[서울집콕 360VR] ※가로모드※ 삶을 빚은 이름들을 위하여🙏🏻서울공예박물관 #2 공예의 역사 |해설과 함께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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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

  • @김용미-e7p
    @김용미-e7p 3 года назад +3

    빛나는 말들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나래이션은 들음이 곧 보여지는듯 늘 감동입니다. 손 끝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 창조활동에 매진했던 이 땅을 스쳐간 많은 이들이 주는 감동도 벅차오릅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 @polesign
    @polesign 3 года назад +3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나서 이 가을에 마음껏 쏘다닐 곳을 찾아 봅니다.
    영상을 보니 서울공예박물관은 안 보면 후회할 장소인 것 같습니다.
    영상과 나레이션이 자꾸 손짓하며 유혹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좋은 곳, 좋은 볼꺼리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꾸또꾸또
    @꾸또꾸또 3 года назад +5

    공예박물관이라는 곳을 잘 알지 못했는데 영상으로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나레이션이 말해주니 더욱 그 의미가 새롭네요 궁중물품부터 일상생활물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만들었던 장인들처럼 우리도 모두 장인의 길을 걷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 @hongjoolee2254
    @hongjoolee2254 3 года назад +6

    인생과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통찰이 담긴 나레이터의 멘트, 멋진 영상, 해설하시는 분의 자세한 안내로 박물관 구경 잘 했습니다. “삶을 빚고, 예술을 빚고, 시대를 빚고...” 감동적인 해석과 함께 장인들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마치 나의 이름을 부르는 듯 느껴져 코끝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가 다 장인이 될 수는 없어도, 하는 일에 혼을 담는 그들의 진실된 자세와 마음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와 함께 “장인정신이 없으면, 영감은 바람 속에 흔들리는 단순한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는, 음악의 거장 (Meister) 요하네스 브람스의 잠언을 되새겨 봅니다.

  • @이수리-x6e
    @이수리-x6e 3 года назад +5

    무엇을 보느냐보다 어떻게 보느냐를 알려주신 거 같아요. 공예박물관 영상에서 장인정신을, 결국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을 볼 줄은 몰랐네요.
    되려 공예박물관의 모습만 나왔다면 별 흥미가 생기지 않았을텐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 @user_jz12sg43om
    @user_jz12sg43om 3 года назад +6

    늘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집콕 360 VR'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녹슨 그릇에 빛이 돌아오듯 뭔가 벅찬 영감을 받습니다. 다 보고 나서도 뭔가 놓친 것이 없는가? 다시 돌려보게 됩니다.

  • @천영숙-m1z
    @천영숙-m1z 3 года назад +5

    도대체 이 영상 작가분은 누구신지요.
    영상도 좋지만 가슴을 적시는 문장이 주는 울림이 큽니다.
    서울시의 영상작품 수준에 박수를 보냅니다.

  • @loveobs12
    @loveobs12 3 года назад

    와 세상 좋아졌다 어머

  • @김명순-y2u4p
    @김명순-y2u4p 3 года назад +8

    나레이션을 쓰신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감동을 주는 명문장이 많습니다. 도입부에서 부터 나레이션에 압도당하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주네요. 이 영상을 제작하신 작가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장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thsgustnr
    @thsgustnr 3 года назад +9

    오늘은 유독 나레이션 내용이 참 좋네요. 사람의 손 끝으로 빚어진 감성을 시어로 풀어내는듯... 무엇이 사람을 살게 하나... 폭풍의 씨앗... 시대는 스스로의 쓰임을 묻는다... 마음에 와 닿았어요. 코로나 끝나면 갈 곳이 하나 더 늘었어요 👍

  • @영어의완성
    @영어의완성 3 года назад +7

    기계화, 전자화의 흐름 속에서도 장인 정신은 여전히 숨을 쉬어야 한다. 장인 정신이 사라졌다고 투덜거리기 전에, 폭풍의 씨앗을 가슴 깊은 곳에 품고 고단한 삶을 살았던 장인들의 가물거리는 이름들을 가끔은 불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