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의 '2019년 세계 제조업 순위'가 하필이면 자막에 가려졌네요. 중국-미국-일본-독일-인도-한국-이탈리아-프랑스-영국-인도네시아 순입니다. 앞으로 자막의 위치를 바꾸는 식으로 개선할 것이고요. 또 한 가지. 영상의 오른쪽 위에 지식브런치라는 워터마크를 넣어 보았습니다. 사전 양해나 출처 명시 없이 훔쳐가는 데가 많아서 삽입한 것인데 혹시 영상 보는데 불편하신가요?
2차대전에 참가한 주요국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대부분은 승전국이든 패전국이든 탱크.비행기.전함 다 만들기술을 갖추고 있었다는것. 즉 기술력이 있었다는것. 이것만 봐도 한나라의 기술력이란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봅니다. 대한민국도 살길은 오로지 기술력뿐입니다.
@@wkdgytjr88 그렇게치면 재들도 필요 없으니 지금 안만들잖아. 재들 중에 로켓 못만드는 애들이 어딨노 ㅋㅋ 로켓기술로 보든 우주과학으로 보든 우주분야 세계 최초 타이틀 전무한 한국 VS 세계 최초 우주인, 세계 최초 인공위성한 소련, 세계 최초 유인 달 탐사, 세계 최초 태양계 무인 탐사, 세계 최초 우주 망원경 발사한 미국, 세계 최초 소행성 탐사 및 시료 회수한 일본, 세계 최초 적도 로켓 발사한 프랑스, 세계 최초 대포형 로켓 개발한 영국.
엣날에 알베르토가 얘기했던 기억이쎼요. 이탈리아 물건 잘 만들고 제약도 독일만 유명한거 아니고 이탈리아 유명하다고. 그런데 삼성, LG같이 대기업은 거의 없고 작은 기업, 가족 기업이 많다고 했었음. 거기에 청년층 일자리 없고 실업 문제 심각해서 해외로 돈벌러 엄청 나간다고.
청년 실업률이 35%까지 올랐고 지금도 청년 실업률이 어마어마하고 경제가 위태위태한데 우리가 뭐가 문제인가요 스페인 이탈리아 이런 나라들 모두 조금 일하고 게을러서 경제가 무너져가는 겁니다. 지금 이순간은 G7이고 지구상에 선진국 중 하나이지만 과거와 현재를 보면 계속 내리막길로 추락중인 것이죠. 조금 일하고 많이 벌라고 하면서 계속 잘살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쿠웨이트 이런 나라밖에 없습니다.
이탈리아는 관광으로 먹고 산다고 비하하고 영국은 식민지배 잘못 한 거 많다고 욕하기만 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산업혁명과 민주주의 투쟁의 역사로 얻은 열매를 달콤하게 먹고 있는 우리 입장에선 균형있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사회 평균 지성 수준이 이 채널로 인해 더욱 높아지길 바랍니다.
이탈리아 북부는 역사적으로 제조업이 많이 발달한 지역이죠. 현재 이탈리아 공화국의 모태인 사르데냐 왕국부터가 영국 프랑스 다음으로 산업혁명을 일으켜서 종래에는 자기들보다 몇배는 큰 오스트리아 제국도 물리치고 이탈리아 통일을 완수한거보면 제조업만큼은 유럽에서 손에 꼽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독특한 경제구조를 가진 나라였네요. 제가 보기에 이탈리아가 가진 한계는 명확합니다. 우리나라에게 영구적으로 추월당하는 건 시간문제. 그것도 얼마 안있어 확실히 뒤쳐질 겁니다. 우리나라를 그때그때 신성장산업이 나타나서 성장을 견인합니다. 올해는 그게 방위산업이 되겠네요. 앞으로는 에너지 로봇 바이오 인공지능이 따라갈 겁니다. 그 전에는 철강 조선 자동차 화학 전자 반도체 였구요. 그러나 이탈리아에는 수십년째 신성장산업이란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제성장이 정체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처럼 규모의 경제에 명백한 한계가 있으니 그건 곧 투자의 한계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게 이탈리아가 망한다는 뜻은 아니구요. 그냥 장인들의 협력체로 달성 가능한 이 수준으로 쭈욱이란 의미입니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뭔 혼자 소설을 쓰고있네 ㅋㅋ 유럽이나 미국가봐라 이탈리아 제품이 얼마나 많은지! 이탈리아제조업 자체가 정밀기계나 전기전자 랑 의료용품및 제약산업에선 우리나라보다 몇단계 위에 기술력을 가진 나라인데~~뭘 알고좀 지껄이세요~~ 그렇게 따지믄 우리나라도 저출산으로 인한 성장이 마이너스인데
세차 유튜버를 하고 있다보니 케미컬 생산국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세차 세정용 케미컬 부분에서도 이탈리아 제품이 최상위 클래스를 유지하고 한국에서도 아주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ㅎ 뭔가 허당같은 이미지의 이탈리아였는데 새로운 개념을 정립 할 정보네요 감사해요~~
@@사메달 그렇긴 한데 지금 이탈리아가 관광사업으로 먹고 사는거 특히 고대 로마관련 유적들이 그나마 이정도로 보존된건 무솔리니의 공이 절대적입니다. 고대 로마빠 무솔리니가 '고대 로마의 유적은 지켜야 한다!' 라면서 구로마/신로마 경계벽 세우고(그것도 고대 로마의 벽돌과 똑같은 방식으로 만든 벽돌로 만들라는 엄명을 날리는...) 문화재에서 돌 빼가지고 집짓는다던가 그 당시 집의 일부가 고대 로마시대의 돌이나 벽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더 이상 못건드리게 한다던가 하고 유적보전을 지시한게 무솔리니죠. 이걸 이탈리아 전역에 걸쳐서 했기 때문에 당시 파괴 및 제대로 보존이 안되던 이탈리아 유적들이 그 정도에서 보존된 아이러니가...
제가 2000년대 초 무역관련 일을 하고 있을때 제가 담당하던 회사가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라는 기업이었습니다. 그 당시 TI라는 기업이 메모리 사업에서 철수하고 이를 마이크론으로 넘겼고 TI의 flash memory 연구소였던 이탈리아 사업장도 마이크론으로 넘어왔습니다. 그 연구소의 개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휴대폰 마켓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었던 삼성, 엘지, 현대 및 모토로라 등 휴대폰 부문을 방문하기를 희망했고 전 이들 회사의 구매 및 개발책임자들과의 미팅을 잡았었습니다. 당시 마이크론은 flash memory 개발에서 삼성 등 국내 반도체업체에 비해 개발이 뒤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이 사람들은 16megabit 개발 일정을 소개하러 왔었는데 삼성은 이미 차세대 제품인 32megabit 시제품을 만들었다는 보도를 내던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로부터 하나의 위기의식도 느낄수 없었는데 그 중에서도 압권이었던 것은 개발 일정에서 약 1.5개월 공백기가 있어서 한 휴대폰 개발 담당자가 그게 뭔지 물었는데 여름 휴가기간이라고 당당히 답을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것은 이탈리아에서는 빠른 개발 스피드를 요하는 사업은 살아남을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지금 보면 그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기존 문화를 바꿀 수 있을만큼 활력이 있는 나라는 아니라서 앞으로 점점 더 관광업에 의지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영국은 금융과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고, 프랑스는 제조업도 발달했지만 기본적으로 농업이 강한 나라. 이탈리아는 관광도 유명하지만, 제조업이 강하긴 하죠. 근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이 경제력 차이가 워낙 크죠. 나폴리를 비롯한 남부지역은 실업률도 워낙 높고. 건물들도 다들 엄청 낡았고. 잘 생긴 이탈리이 남자들이 소매치기를 많이 한다는 말도 있고. 오랫동안 경제길 안 좋다보니,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을 받아들이 유럽의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의 유일한가요?. 암튼 이탈리아 모 지역에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려들어서 그랬었는데... 아뿔싸. 그게 유럽의 코로나 폭증의 버튼이 되었다는 말들이 있는게 사실인데. 코로나 이후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군요.
상당한 기술력들이 다 이제는 올드한 기술인 게 최근 들어서 더 급격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와 비슷한 경제인 일본이 전자 산업과 제조업에서 비슷한 상황이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필요로 하고 보수적인 제조업은 있기 마련이라 버티고는 있는데 문제는 젊은 사람들의 고용이 단순한 직업에만 있고 그들이 손에 쥐고있는 기술집약적인 일들이 워낙 소규모라 또 지들끼리 해먹는 악순환이 한마디로 고인물들이라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변화를 두려워하고 그런것들을 유지하려면 폭력적이고 뒤에서 압박을 해야하는데 이러다 보니 지하경제 즉 마피아들이 판을 치죠 일본과 똑같은 부분입니다 마피아들이 판을 치면서 내수에서 어떻게 돈은 도는데 우물 밖으로 나가면 그게 안되서 경쟁력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Maple684 조만간 오실 거면 세금이나 언어는 이미 알고 계셔야 할텐데요! 안그러면 위탁하느라 돈 많이 들거나 한인사회에 얽매여 살게 됩니다. 외국에서 한인사회에 의지해서 살면 몸은 큰 나라에 있지만 정신은 진짜 좁게 살게 됩니다.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돈 잘 벌거나 유산 많이 받으면 잘 살고 안그러면 살기 힘듭니다. 병원비 무료도 옛말입니다. 한국보다 나쁜건 인종차별이구요. 그나마 다른 유럽보단 덜 하구요. 언어는 독어나 영어 둘 중 하나만 회사에서 근무할 정도의 수준이면 일은 할 수 있습니다. 님의 학력, 경력, 나이, 경제력을 모르니 자세히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이미 결정하신 거니 조심해서 진행해 보세요.
@@Maple684 독일생활 장단점 장점: 고만고만하게 남 눈치 안보고 살기 딱 좋은나라다. 남과 시시때때 비교해대는 한국과 달리 자신의 생활수준에 만족하면 그만이고 그것에 대해 그 누구도 오지랖을 부리지 않는다. 불필요한 집단과 규율에 대한 충성심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튀어보이면 일단 눈치부터 주는 한국과 달리 여기선 그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않는다. 꼰대같은 나이서열문화도 없다. "내가 너보다 2살 더 많은데 지금 선 넘는거냐" "대통령이 니 친구냐" 같은 멍청한 소리를 들을일도 없고 혹여 듣더라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아도 아무 상관없는곳이 바로 독일이다. 멕시코와 1,2위를 다투는 세계 최악의 노동환경으로부터 벗어나게 됨은 두말할것도 없다. 단점: 일단 동양인, 심지어 독일어도 못하는 동양인은 그냥 사람취급 못받는다고 보면 된다. 독일인들은 동양인에 대해 대단히 편견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당신이 조금만 그들의 프레임에서 벗어난 동양인처럼 생기거나 행동한다면 그들은 "어 너는 동양인치고 눈이 안찢어졌네?" "너는 동양인치고 키가크네" "너는 동양인치고 영어를 잘하는구나" 이런말들은 애교수준으로 들을것이다. 길을 걷다보면 독일 10대무리들이나 이민자들의 칭창총 니하오 코로나 조롱은 전혀 드문일이 아니며 아무리 진보적이고 외국인에 대해 열린시각을 가진사람도 은연중에는 자신이 눈찢어진 노란사람들보다는 위에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독일식 예절을 배우고 독일사람처럼 말하고 독일사람과 어울려도 그들은 당신을 제 3세계에서 온 이들과 다를바 없게 본다. 당신은 독일사회에서 영원한 마이너리티이다
베를루스쿠니라는 인물을 쏙 빼놓고 이야기 하셨는데 이탈리아를 말아먹은 장본인이 바로 베를루스쿠니라는 전 총리였습니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고 제조업이 발달했어도 정치가 부패하면 어떤꼴이 난다는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죠. 정치만 썩지않았어도 이미 독일이나 프랑스 수준의 경제성장이 있었을 겁니다.
이탈리아 정말 대단한 국가네요.. 뜻이 맞는이들끼리 모여서 기업을 이루고.. 근데 한국은 온통 수싸움이죠.. 수싸움으로 부도를 기획해서 기술을 통으로 빼먹고.. 이런 행위들이 당연시 되고.. 오로지 대기업 위주, 보험도 보십시요. 제도권에서 틀어막고.. 통신도 그렇고.. 모빌리티 교통 분야도 그렇고.. 대부분 모든 유형의 알짜배기 사업들이 다 통제되고 이해관계에 따라 허가가 나는 구조. 필요하지 않는 모든 유형에 권한을 설정해서 그걸 허가, 불가라는 장치를 통해 통제만 하려고 하죠. 바닷가에 놀러가서 풍경이 좋아서 해수욕장이 안리ㅏ 바닷가에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보는 게 한국인.. 얼마나 통제되고 테두리안에만 갇혀있던 사람이면 이럴까요??? 모든게 통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통제 사회
제조업하니까 좀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통일 국가가 된 독일도 영국의 산업 경제력에 맞서기 위해 처음 택한 노선이 화학 제조업 혁명이었고, 그것이 훗날 지금의 독일 국력 경제의 기반 저력이 되었다고 하죠? 최근 러우전쟁 코로나 세계화 경제질서의 붕괴 혼란 속에서 한국이 이탈리아 독일과 같은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고사례로 보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도 관광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그리 높지 않더군요. 10% 정도... 이 나라도 독일 정도는 아니더라도 제조업 강국이죠. 특히 자국 생산 무기로 육해공군을 무장 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다음에 프랑스 경제도 한번 다뤄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는 진짜 세계에서 손꼽히게 디자인감각이 엄청 뛰어난거같음, 알만한 화가대부분이 이탈리아출신이고 이탈리아 건축양식이 유럽각지로 퍼져 각자의 양식으로 발전된만큼 유럽에서 이탈리아 포지션이 아시아의 고대중국 같아보임, 게다가 지금도 명품하면 바로 이탈리아를 떠올릴정도로 국가브랜드를 굉장히 잘 구축함 21세기들어 명성이 많이 떨어진게 아쉬울따름
이탈리아가 소규모 제조업으로 경제의 큰 축을 가지는건 맞는 말이지만 그것 역시 관광업을 베이스로 비싸게 물건을 팔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결국 조상덕에 먹고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기후여건에 국토도 우리나라보단 3배정도 넓어서 관광업에도 상당히 유리하구요, 만약 관광업이 없다면 이탈리아에서 만들어파는 소위 명품 브랜드 가격들은 절반이하 가격으로 떨어질것입니다.(내수시장으로는 그 물량 소화 못합니다... 이탈리아 애들도 걔네 명품들 워낙 비싸서 쉽게 못삼) 요즘 시대에 그 가격이면 중국이나 아시아에서(우리나라포함) 훨씬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수제작으로 만들수있거든요. 퀄리티가 같아도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유산 때문에 브랜드가 오래동안 유지될수있었고 그렇기에 명품 취급을 받을수있는것입니다. 뭐 현재 시점으로 경제강국이라고 해봐야 국토와 인구가 더 적은 우리나라 보다도 못한게 현실입니다. 특히 BMW 같은 고급차 판매량부분은 2010년도 정도를 기점으로는 우리나라에게 역전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나머지도 비슷할겁니다) 제가 가보고 느낀 이탈리아 사람들은 성격이나 기질은 우리나라 사람이랑 비슷하지만(얘네도 성격 엄청 급하고 다혈질임. 거기에 노는거 좋아하구요. 하루에 두세번씩 까폐에서 커피 마실때만 느긋한듯.. ㅎㅎ) 역사,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합니다. 그에 따라 인종차별적인 마인드도 꽤 있구요.(특히 동양인 상대로) 이탈리아 사람들 옷 잘입는거 하나는 정말 인정합니다.. 일단 기본체형도 좋고.. 수입의 상당 금액을 패션에 쓰더군요... 그냥 동네 아저씬데 뭔가 사진만 잘 찍으면 잡지모델같은 느낌이 남;;;;
이탈리아가 남유럽 국가들중에 그나마 잘버티는것도 오래전부터 쌓아온 제조업 때문입니다. 그거 진짜 무시못해요. 피아트차들도 유럽 전역에 돌아다니고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도 유명하죠. 이탈리아의 제조업에 대해 왜이리 저평가되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그래도 유럽에서 프랑스, 독일 다음의 제조강국입니다.
프랑스도 기술력 좋은 나라죠. 한국 KTX도 프랑스 TGV 기술이전으로 만들어진거니까요. 아리안 로켓 같은 유럽 우주국의 로켓들이 프랑스에서 발사되고(본토는 아니고 프랑스령 기아나이긴 하다만), 라팔 전투기나 항공모함인 샤를 드 골 같은걸 굴리는 것도 그만큼 기술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거죠. 19세기 프랑스 기술력의 상징인 에펠탑이나 미국에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 같은걸 봐도 이미 그 때부터 유서 깊은 기술 강국입니다. 우리 혐성국은 뭐 말 할 필요도 없죠ㅋㅋㅋㅋㅋㅋㅋ
07:51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Dott은 도또레 doctor 의 어원인 dottore 이며 영상의 Dott.ssa 는 도또레의 여성형 Dottoressa의 줄인표기입니다. 모두 laureato 즉 학위졸업자를 뜻하는데 이것만 보고 우리 학제의 대졸인지 석사졸인지 박사졸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영상의 설명과 같이 대졸인데 그것을 명함에 넣었다는 아닐 수 있습니다.
독일의 제조기술이 프랑스의 감성을 얹으면 이태리 제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보네요. 람보르기니 페라리 비앙키 피나렐로 소너스 파베르 등 각 분야에서 최고급의 기술과 감성을 얹은 브랜드들이 많고 가구 건축 패션에서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차고 넘치죠. 문제는 가격
이탈리아의 경제가 살아나려면 유럽 전체 경제가 살아나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미국이나 중국 아시아 수출은 적은 편이고 EU 내부 수출이나 교류가 많은 편이죠.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강국들이 경제를 선도해 주어야 하는 데 그런 역할을 못하고 있죠. 구 동유럽 국가들이 빠르게 발전하면 이탈리아도 같이 발전할 수 있을 겁니다.
이탈리아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 절대아니죠. 대중적인 자동차메이커 피아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럭셔리스포츠카 페라리, 람보르기니 둘 다 이탈리아브랜드. 그리고 커피전문점에서 쓰는 에스프레소머신 라마르조코, 일리. 패션스쿠터로 유명한 베스파. 이탈리아 안경산업도 알아주죠 룩소티카라고 명품브랜드에서 나오는 선글라스 거의 다 룩소티카에서 만들어요. 가구산업도 럭셔리가구분야는 이탈리아가 원탑.
그 유명한 슈퍼카 브랜드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도 이탈리아 브랜드고,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F1 이라는 전세계적인 레이싱대회도 이탈리아꺼고 구찌 베르사체 프라다 같은 유명명품들도 이탈리아 브랜드고, 이탈리아 식문화도 세계 최정상급. 이말고도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이탈리아 상당히 강함
80년대끼지 페라리도 장인들이 망치 하나로 알루미늄 판을 나무틀에 대고 두들겨 만들었으며, 품질 관리가 잘 안되어 불량도 많았습니다. 페라리 차량의 문제점을 지적하러 본사를 찾아가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문전박대를 당하고 자신의 사업인 트랙터를 접고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만들어 페라이레게 본때를 보입니다. 그리곤 은퇴 후 포도농장을 가꿉니다. 이런 고집불통의 페라리도 2000년대 들어 독일출신의 F1 레이싱 우승자인 미하엘 슈마허의 품질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아들인 후, 최근에서야 균일한 품질관리가 되었다합니다.
대원군 시절에 경복궁 짓는게 실정중에 하나입니다만 영정조때 중건하지않은 거 역시 조선후기 중흥기에 조차 빡빡했기 때문이었겠죠. 하지만 이탈리아의 일개주의 영토를 가진 밀라노 공국의 대공들은 그정도 규모의 건물들을 어렵지 않게 지었고 그런것들이 다 업적이었습니다. 1인당 gdp에서 지금의 미국과 라오스 정도의 차이였다는 거죠 물론 이탈리아 평균은 조금 낮으니 150년만에 라오스가식민종주국 프랑스를 따라잡으것에 비유할 정도입니다.
IMF가 유리나라 도울때는 비정규직과 고용의 유연화를 요구해서 지금 사회적 문제의 시작점을 만들었는데 정작 이탈리아 도울때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관대하게 도와줘서 차별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참 씁쓸합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애초에 죽었어야할 이탈리아가 IMF의 지속적인 수혈로 안죽고 있다는데 우리나라한테도 좀 그렇게 도와주지....
Imf 요구한 계약직 비정규직은 유럽처럼 고용은 유연화 하지만 비정규직은 인건비가 비싸져 그걸 요구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그걸 악용해서 인건비 착복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계급을 만들고 자기들의 영향력만 확대해 나갔져 진짜 나쁜새끼들은 우리나라 기업가 특히 재벌2세 3세들 입니다 오히려 고생한 재벌1세들은 노동자한테 관대합니다 왜냐고요 같이 고생했자나요 2세 3세들은 고생도 몰라요 자기 아버지 할아버지 사업에 숟가락 올린것뿐 아무것도 없져 사업에 애착에 없으니 그냥 자기이익만 바라고 imf때 비정규직 정규직 계급화 시키고 인건비 착복 도구가 된것입니다
7~80년대는 중소기업이 강한 이탈리아 대만 , 일본의 경제가 강했지만 이천년대 들어서서 이 강점이 오히려 약점이 됐습니다 . 한국처럼 대기업집단이 끌고가는 규모의 경제에 완전히 밀리는 상황이 됐죠 . 대만 이탈리아 일본이 이제 한국에 밀리는 이유가 한국같은 대기업이 없는게 주요원인 입니다 .
이탈리아를 보면 대한민국이 보입니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OECD국가 중에서 8위 25%정도입니다. 7위가 24%인 이탈리아이고, 1위부터 7위까지는 모두 G7국가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독일,일본 등 경제 선진국은 자영업 비중이 6~10%정도인데, 그에 반해서 한국은 25%로서 너무 높습니다. 프리랜서와 같은 특수직을 포함시키는지의 유무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은 35%까지 치솟습니다. 이렇게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다보니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자영업자의 매출은 자연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즉 나눠먹을 땅은 한정돼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달려들어 그 땅을 서로 분배해야 하므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기업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 64개 대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총84%를 차지하는데, 고용은 겨우 11%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중소기업의 임금은 대기업보다 많이 낮고 매출또한 적습니다. 이러한 기형적인 경제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 상호출자제한제도를 실시하여 대기업의 확장을 막아야 하고,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겹치는 먹거리는 대기업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정부에서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얼마전에도 삼성의 한 계열회사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유출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공룡기업이 자본력으로 중소기업과 싸움을 벌려 자기의 몸집을 키워 나간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기조가 대기업을 활성화시켜 내수시장을 키우면 경제도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겠냐는 이른바 낙수효과 정책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대기업은 성장하였지만 그 성장만큼 중소기업은 크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승계를 위해 삼성 합병에 국민연금공단이 관여하여 6000억 원의 국민혈세를 낭비한 부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높습니다.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가 있을 때마다 기부를 통한 사회적 책임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물론이며 코로나 위기에서는 통큰 기부와 삼성의 연수원을 병원으로 활용케하는 사회적 결단도 있었습니다. 대기업은 이제 중소기업의 먹거리를 넘볼게 아니라 같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일자리가 없어 자영업을 선택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물주 공화국, 검찰 공화국, 대기업 공화국이 아닌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
9:07 이부분 사진은 이탈리아판 세월호라고 이탈리아 친구가 말해줬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냥 이탈리아 경제가 침몰한다고 해서 붙인 밈인줄 알았는데 사실 실제로 배가 침몰하는데 선장은 경보도 안울리고 승객도 신경 안쓴채 부인과 도피해서 현재 징역을 살고 있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costa concordia sink (콘코르디아호 침몰사건) 이라고 하고 승객 32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뭐 밈이면 밈이지만 약간 외국인이 우리나라 세월호 가지고 저런거 올린거 보면 매우 불쾌해 하듯이 약간 사진 선정은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ppppp9657 은근히 유명한 총기들은 의외의 나라의 회사가 제작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예를 들면 글록의 경우는 오스트리아에서 개발했고, FN 시리즈는 벨기에인 것처럼요. 이탈리아는 1, 2차 세계대전에서 전투기와 폭격기 등을 제작하여 참전했을 정도로 군수산업에 있어 나름 일가견이 있는 나라였습니다.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남유럽에서는 가장 제조업이 발달하고, 정밀가공이 가능한 나라가 이탈리아입니다.
처음에 이탈리아 가서 살았을 때는 한국하고 국민소득도 별로 차이가 안 나고 거리도 이렇게 지저분한데 왜 선진국인가 했어요. 그런데 6년 살고 나니까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저 수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국민 의식수준과 국가 체제 자체가 선진국형입니다. 한국은 엄청난 노력으로 선진국 근방에 왔지만 아직 개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 했어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저 많은 중소기업이 이탈리아의 경우 자체 기술이나 디자인을 가지고 하이엔드 시장에서 영업합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하청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이탈리아 중소기업에 비해 노동환경이 열악하고 월급도 적을 수 밖에 없어요. 이는 국가의 과학기술력 차이이고, 이는 결국 교육시스템과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차이로 이어집니다. 먼 미래를 보고 장기투자할 만한 국민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ohhappyday4868 망하기 직전은 아님. 지금 세상이 과도기라 그런거지 요근래 반도체 호황으로 반짝 벌은 한국이 수십년간 G7에 있던 국가를 우습게 여긴다는건 어이없는 소리임. 영상에서도 얘기하듯 이탈리아는 70년대서부터 나라가 기우니 망하니 하던 나라임 그래도 여지컷 서방 최선진국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나라임. 한국은 이탈리아 넘기전에 대만한테 따라잡히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판임. 세계적으로 상품의 평판이나 고부가 가치를 얻는건 한국보다 이탈리아가 훨 많음. 한국보다 문화강국이면서 제조업 강국이고 또 민족자체가 세계대제국을 건설했던 나라라 한국처럼 근세에 식민지 당해서 국민 상당수가 식민지배한 나라를 우리나라 식민지 해줘서 고맙다고 빨아대는 얼빠진 국민성의 나라하고는 그 결과 자존감이 다른 나라임.
여기서 한국과 비교는 무의미한듯. 이미 본문에 나와잇. ㅋㅋㅋㅋ. 대졸이 명함에 박을정도로 자랑할만한 일이고 그 결과가 노벨상 13개, 한국은 세계에서 최대의 대졸을 자랑하지만 명함에 박아서 자랑할이유도 없고 노벨상 0개. 해외에서 대학졸업을 명예시하는건 대학졸업이 빡시기땜임. 절대평가로 졸업을 하기에.
이탈리아가 조상덕에 먹고 사는 나라 맞구요. 그 덕에 명품이나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투자할 여유가 있는 게 사실이에요. 경제위기가 와서 다른나라같으면 나락갈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 관광업이 버텨줘서 살아날 수 있었고. 조상덕만으로 사는 건 아니지만 조싱덕에 잘 사는 건 사실입니다. 제목이 딱 유튜브 스러워서 ..
1:38의 '2019년 세계 제조업 순위'가 하필이면 자막에 가려졌네요. 중국-미국-일본-독일-인도-한국-이탈리아-프랑스-영국-인도네시아 순입니다.
앞으로 자막의 위치를 바꾸는 식으로 개선할 것이고요.
또 한 가지.
영상의 오른쪽 위에 지식브런치라는 워터마크를 넣어 보았습니다.
사전 양해나 출처 명시 없이 훔쳐가는 데가 많아서 삽입한 것인데 혹시 영상 보는데 불편하신가요?
워터마크👍🏻 필히 그렇게 하셔야죠!
워터마크는 당연히 넣으셔야죠!
전혀 불편함 없었습니다! 사실 말씀하기 전까지 있는지도 몰랐네요 ㅎㅎ
항상 잘 보고있어요!
아일랜드(서유럽 국가)의 경제 변천사에 대해 알고싶은데
혹시 다음주제로 고려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조세피난처로 벌어들이는 걸 제외한 실질소득수준과 90년대 이후 경제 성장과정에대해 알고 싶습니다.
나무위키에 궁금해서 검색하는데 자세히 안나와서요 ㅠㅠ
지식브런치라는 브랜딩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전문성이 보여지는 효과가 있어보이네요
2차대전에 참가한 주요국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대부분은 승전국이든 패전국이든 탱크.비행기.전함 다 만들기술을 갖추고 있었다는것. 즉 기술력이 있었다는것. 이것만 봐도 한나라의 기술력이란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봅니다. 대한민국도 살길은 오로지 기술력뿐입니다.
기술력은 저절로 오는게 아니라 교육과 연구애서 오는것이구요
저나라들 모두가 항모쯤은 찍어내던 국가들이었으니...아직도 한국은 항모를 자체적으로 못찍음...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하려면 하겠지만 굳이필요없는 항모보다 로켓분야가 한반도 상황에 더 적합할뿐이죠
@@wkdgytjr88 그렇게치면 재들도 필요 없으니 지금 안만들잖아. 재들 중에 로켓 못만드는 애들이 어딨노 ㅋㅋ
로켓기술로 보든 우주과학으로 보든
우주분야 세계 최초 타이틀 전무한 한국 VS 세계 최초 우주인, 세계 최초 인공위성한 소련, 세계 최초 유인 달 탐사, 세계 최초 태양계 무인 탐사, 세계 최초 우주 망원경 발사한 미국, 세계 최초 소행성 탐사 및 시료 회수한 일본, 세계 최초 적도 로켓 발사한 프랑스, 세계 최초 대포형 로켓 개발한 영국.
@@정헌김-z1z 한자독해 유튜버랑은 별 상관없는데 ㅋ
이탈리아는 핀칸티에리만 봐도 절대 제조업이 만만한 나라가 아니죠.
생각해보면 쉬운 이야기지만 절대로 먼저 생각하기 어려운 이야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어렵지도 않지만 결코 하찮지 않은 이야기,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이태리 옆나라에 살면서 수많은 이탈리아인들을 만나고 많은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게 배운것보다 훨씬 더 깊이있는 지식이네요
사람들이 이탈리아 제조업 너무쉽게 생각하는데 위에 독일이 너무 깡패같이 잘되있어서그렇지 자동차 자전거 각종 기계 부품 등등 샅샅이 찾아보면 이탈리아제 상당히 많음 ㅋㅋㅋㅋ
이태리제 많이 있는데 또 압도적으로 경쟁력을 갖는 상품은 관광외에 별로 없다..
당장 명품, 슈퍼카도 이탈리아제 엄청 많죠
와 뉴스 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궁금 했던 내용들을 시원하게 알려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전투기 랜딩기어도 못만들때 이탈리아는 이미 헬기도 만들고 유로파이터 만들때도 참여하고.. 공업강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양대 슈퍼카 회사도 이탈리아 회사고..
그러나 .. 지금은....
Pigs
그러나 지금은 쩌리국
옛날에 잘살았음 뭐해..
일뽕들이 맨날 하는 말 있잖아
일본이 항공모함 만들 때 우린 소달구지 타고 다녔다고
근데 지금은? ㅋㅋ 일본 조선업 폭망 ㅋㅋㅋ
이탈리아 상품이 세계 최고라서 수출되었다기 보다 명품 이미지 버프가 큰데, 요즘 한국 이미지 상승도 만만치 않으니
@@ggggggaaaaaaa4422 우리나라가
무슨 신소재 기계하나 신개발한줄
다른나라 100년전 무에서 유를 창조한거 이제서야 독자개발 첫걸음하는마당에 뭐가 자랑스럽다고 국뽕충들은 이러는걸까???
이탈리아 말고도 스페인도 건설, 엔지니어링, 조선, 통신, 금융쪽에선 정말 잘 나가는데 한국 시장에서 낯설다보니 관광으로만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평소 같은 반도라 우리나라랑 닮은면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니까 일본이랑 더 많이 닮은듯..나라가 여러개로 갈라져 있었던 것도 그렇고 장인정신도 그렇고..
독일 일본 이탈리아 추축국들이 비슷하죠 물론 독일 일본이 더 비슷함.
@@airbag3432비슷해도 달라요 성격이 😂일본인 성격 영국인이랑 비슷해요 ! 돌려말하기
ㄴㄴ 이태리 사람들 일본인 성격 정반대임. 약간 옛날 한국인들 느낌. 거짓말 못하고 할말 못할말 다함. 화나면 안참고 그냥 지랄발광하고
한국이랑 닮은곳은 북한, 중국이지
썩어도 준치라는건 이럴때 쓰는걸까요 이탈리아가 10년 이상 경기가 침체상태였지만 여전히 강한 경제력과 제조업,중공업을 보여주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엣날에 알베르토가 얘기했던 기억이쎼요. 이탈리아 물건 잘 만들고 제약도 독일만 유명한거 아니고 이탈리아 유명하다고. 그런데 삼성, LG같이 대기업은 거의 없고 작은 기업, 가족 기업이 많다고 했었음. 거기에 청년층 일자리 없고 실업 문제 심각해서 해외로 돈벌러 엄청 나간다고.
그래서 그런가? 일요일에 달인 보면 이탈리아 음식점이 유독 많이 나오던데 ㅋㅋ
@@하하-j3e 이태리는 지금에 비하면 과거엔 유럽최빈국 수준이었음
그래서 유럽각국에 돈벌러 나갔고 그 유명한 엄마찾아삼만리처럼 아르헨티나까지 돈벌러 나갔음
그때 이미 유럽전역에 이태리 음식과 음식점이 생겨났음
청년 실업률이 스페인과 똑같은거보면 할말다함.
날씨좋은 유럽나라 라인들이 다 이렇더라 취업안되고 임금 개낮음 이민가고싶어도 취업 안돼서 못감 이탈리아는 영주권없고 진짜 독일말곤 사실상 이민 갈만한데가 없음 유럽은 이민 불모지임
@@lrvihsyeind 프랑스는 이민 별로인 가요?
@@lrvihsyeind 굳이 이민을 꼭 가야 되나요?
조금 일하고 게으른 나라라고 비웃지만,
그런 나라가 우리랑 비슷하게 벌고 먹는다면 저쪽이 아니라 우리가 문제인거 아닐까?
맞는 말
OECD 생산성 최하위인거 보면 한국이 문제가 맞는듯..
청년 실업률이 35%까지 올랐고 지금도 청년 실업률이 어마어마하고 경제가 위태위태한데 우리가 뭐가 문제인가요
스페인 이탈리아 이런 나라들 모두 조금 일하고 게을러서 경제가 무너져가는 겁니다. 지금 이순간은 G7이고 지구상에 선진국 중 하나이지만 과거와 현재를 보면 계속 내리막길로 추락중인 것이죠.
조금 일하고 많이 벌라고 하면서 계속 잘살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쿠웨이트 이런 나라밖에 없습니다.
@@라라라-n5c 사는 곳이 있어야 파는 곳이 있고 파는 곳이 있어야 사는 곳이 있음 단순하게 노동량를 기준하면 인도과 중국은 실업율이 없는 곳이게요?
이탈리아가 G7인게 사실 유럽이 편파적이란 증거입니다. 우리가 문제가 아니라 저 쪽이 지 식구 감싸기인 겁니다.
이탈리아는 관광으로 먹고 산다고 비하하고 영국은 식민지배 잘못 한 거 많다고 욕하기만 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산업혁명과 민주주의 투쟁의 역사로 얻은 열매를 달콤하게 먹고 있는 우리 입장에선 균형있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사회 평균 지성 수준이 이 채널로 인해 더욱 높아지길 바랍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이탈리아 북부는 역사적으로 제조업이 많이 발달한 지역이죠.
현재 이탈리아 공화국의 모태인 사르데냐 왕국부터가 영국 프랑스 다음으로 산업혁명을 일으켜서 종래에는 자기들보다 몇배는 큰 오스트리아 제국도 물리치고 이탈리아 통일을 완수한거보면 제조업만큼은 유럽에서 손에 꼽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독특한 경제구조를 가진 나라였네요. 제가 보기에 이탈리아가 가진 한계는 명확합니다. 우리나라에게 영구적으로 추월당하는 건 시간문제. 그것도 얼마 안있어 확실히 뒤쳐질 겁니다. 우리나라를 그때그때 신성장산업이 나타나서 성장을 견인합니다. 올해는 그게 방위산업이 되겠네요. 앞으로는 에너지 로봇 바이오 인공지능이 따라갈 겁니다. 그 전에는 철강 조선 자동차 화학 전자 반도체 였구요. 그러나 이탈리아에는 수십년째 신성장산업이란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제성장이 정체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처럼 규모의 경제에 명백한 한계가 있으니 그건 곧 투자의 한계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게 이탈리아가 망한다는 뜻은 아니구요. 그냥 장인들의 협력체로 달성 가능한 이 수준으로 쭈욱이란 의미입니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뭔 혼자 소설을 쓰고있네 ㅋㅋ
유럽이나 미국가봐라
이탈리아 제품이 얼마나 많은지!
이탈리아제조업 자체가 정밀기계나
전기전자 랑 의료용품및 제약산업에선
우리나라보다 몇단계 위에 기술력을 가진
나라인데~~뭘 알고좀 지껄이세요~~
그렇게 따지믄 우리나라도 저출산으로 인한
성장이 마이너스인데
너나 알고 지껄여라 제조업 수출액이나
규모나 경쟁력면에서 이탈리아가 제조업은 한국에 모자란다 이탈리아가 그나마 한국과 gdp와 순자산 국부등이 비슷한 수준인것은 유럽빨 관광빨 환율빨 등이 적용되서지
@@롯카카님의 말이 맞음 ,,조상덕에 관광빨 유럽연합빨,,,
클러스터를 구성하면 규모의 경제를 이룰수있다는게..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영세한 기업들이 뭉치면 그나마 뭐라도 시너지가 생기니까요.
이태리는 명품적 가치를 둬서 그런지 좀더 비
싸고 좋다는것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대만 처
럼 중견숫자가 많다는건데 대기업에 1차 2차
3차에 중견은 산업대비 10%미만 이니 독일
보다 더 뒤떨어 질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근데 그 클러스터 중소기업들 중에 대기업으로 발전하는 큰 회사가 나와야 하는데 이태리는 그게 안되고 있는거 같네요…
세차 유튜버를 하고 있다보니
케미컬 생산국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세차 세정용 케미컬 부분에서도 이탈리아 제품이 최상위 클래스를 유지하고 한국에서도 아주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ㅎ
뭔가 허당같은 이미지의 이탈리아였는데
새로운 개념을 정립 할 정보네요
감사해요~~
이탈리아는 군사 분야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죠. 우리 해군도 운용중인 AW159 와일드캣 해상작전헬기의 제작사인 아구스타 웨스트랜드도 모기업이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입니다.
다만 싸움을 못하기로 유명함
그것도 있지만 전 세계 표준 함포인 오토멜라라 라는 회사가 있지요.
항공기도 강세인게 고등훈련기 시장에서 한국의 FA 50하고 경쟁하는 기종이 알레니아 사의 M 346입니다
@@Twenty1world 그렇지요 리아아에게 발리고 유엔군 파병으로 가서도 도망도 유명하고
@@사메달 그렇긴 한데 지금 이탈리아가 관광사업으로 먹고 사는거 특히 고대 로마관련 유적들이 그나마 이정도로 보존된건 무솔리니의 공이 절대적입니다. 고대 로마빠 무솔리니가 '고대 로마의 유적은 지켜야 한다!' 라면서 구로마/신로마 경계벽 세우고(그것도 고대 로마의 벽돌과 똑같은 방식으로 만든 벽돌로 만들라는 엄명을 날리는...) 문화재에서 돌 빼가지고 집짓는다던가 그 당시 집의 일부가 고대 로마시대의 돌이나 벽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더 이상 못건드리게 한다던가 하고 유적보전을 지시한게 무솔리니죠. 이걸 이탈리아 전역에 걸쳐서 했기 때문에 당시 파괴 및 제대로 보존이 안되던 이탈리아 유적들이 그 정도에서 보존된 아이러니가...
제가 2000년대 초 무역관련 일을 하고 있을때 제가 담당하던 회사가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라는 기업이었습니다. 그 당시 TI라는 기업이 메모리 사업에서 철수하고 이를 마이크론으로 넘겼고 TI의 flash memory 연구소였던 이탈리아 사업장도 마이크론으로 넘어왔습니다. 그 연구소의 개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휴대폰 마켓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었던 삼성, 엘지, 현대 및 모토로라 등 휴대폰 부문을 방문하기를 희망했고 전 이들 회사의 구매 및 개발책임자들과의 미팅을 잡았었습니다. 당시 마이크론은 flash memory 개발에서 삼성 등 국내 반도체업체에 비해 개발이 뒤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이 사람들은 16megabit 개발 일정을 소개하러 왔었는데 삼성은 이미 차세대 제품인 32megabit 시제품을 만들었다는 보도를 내던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로부터 하나의 위기의식도 느낄수 없었는데 그 중에서도 압권이었던 것은 개발 일정에서 약 1.5개월 공백기가 있어서 한 휴대폰 개발 담당자가 그게 뭔지 물었는데 여름 휴가기간이라고 당당히 답을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것은 이탈리아에서는 빠른 개발 스피드를 요하는 사업은 살아남을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지금 보면 그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기존 문화를 바꿀 수 있을만큼 활력이 있는 나라는 아니라서 앞으로 점점 더 관광업에 의지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교수님 멋진내용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제조업이 약한 나라는 대국이 될 수 없음을 다시 한 반 느끼네요
쭝궈
@@lim-df9se중꿔도 대국은 맞음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경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정말 다양하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뚜렷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른 경제구조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지식 브런치님의 목소리와 나레이션 속도가 정말 좋네요ㅎㅎ
기본적으로 영국은 금융과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고, 프랑스는 제조업도 발달했지만 기본적으로 농업이 강한 나라. 이탈리아는 관광도 유명하지만, 제조업이 강하긴 하죠. 근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이 경제력 차이가 워낙 크죠. 나폴리를 비롯한 남부지역은 실업률도 워낙 높고. 건물들도 다들 엄청 낡았고. 잘 생긴 이탈리이 남자들이 소매치기를 많이 한다는 말도 있고. 오랫동안 경제길 안 좋다보니,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을 받아들이 유럽의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의 유일한가요?. 암튼 이탈리아 모 지역에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려들어서 그랬었는데... 아뿔싸. 그게 유럽의 코로나 폭증의 버튼이 되었다는 말들이 있는게 사실인데. 코로나 이후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군요.
해외 일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케이팝이나 코스메틱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네용
오 뭔가 저희가 유럽에 대해 생각하는거와 비슷하네요
ㅎㅎㅎ
제게 태권도 해보라고 하더군요.
@@whgdms44 ㅋㅋㅋㅋㅋㅋㅋ
케이팝으로 어캐먹고 살아 진짜무식하네
전세계가 우리나라는 반도체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지. unka는 고등학교부터 졸업하고 나서 해외를 돌아봐라. 꼭 모르는게 아는 척 나댄다고.
정교한 손기술만 놓고 보면 최고수준. 거기에 예술적 재능이 더해져 명품이미지가 만들어준 판타지를 소비자에 심워준게 주효했지만 현대화에 떨어지는 생산성. 하지만 오랜 전통에서 오는 저력은 결코 무시할수 없다
진짜 이 지식브런치 채널은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쭉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차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탈리아 하면 페라리 람보르기니죠. 그리고 여성들 명품 에뜨로니 뭐니 이탈리아가 가죽 제조업이 많이 발달 했다고 하더군요.
알파 로메오, 마쎄라티, 피아트, 페라리, 람보르기니, 파가니, 구찌, 프라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펜디, 불가리
전부 중국인들이 만듬. 일하는 직공들 대다수가 중국인임. 그래서 유럽서 코로나 퍼질때도 처음으로 퍼짐.
@@baekin5893 중국인은 뭐 어디나 있지
@@baekin5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업생태계가 흥미롭네요. 잘봤습니다.
상당한 기술력들이 다 이제는 올드한 기술인 게 최근 들어서 더 급격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와 비슷한 경제인 일본이 전자 산업과 제조업에서 비슷한 상황이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필요로 하고 보수적인 제조업은 있기 마련이라 버티고는 있는데 문제는 젊은 사람들의 고용이 단순한 직업에만 있고 그들이 손에 쥐고있는 기술집약적인 일들이 워낙 소규모라 또 지들끼리 해먹는 악순환이 한마디로 고인물들이라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변화를 두려워하고 그런것들을 유지하려면 폭력적이고 뒤에서 압박을 해야하는데 이러다 보니 지하경제 즉 마피아들이 판을 치죠 일본과 똑같은 부분입니다 마피아들이 판을 치면서 내수에서 어떻게 돈은 도는데 우물 밖으로 나가면 그게 안되서 경쟁력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매드인이태리가 붙기만 해도 다 비싸 보이고 명품 같다는 느낌이 강함.
브랜드화는 최고 수준인듯.
교양의 빈틈을 채운다고 할까요? 최고이십니다.~~
커피전문점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이태리제 커피머신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들이 흔히 마시는 아아 만드는 기계도 대부분 이탈리아산입니다
참... 참 볼 때마다 흥미롭고 새로운 시선... 마치 장님이 코끼리 코만 만지다 두툼한 발을 만지게 되는 듯한 이 느낌.. 너무 좋습니다
그러다가 곧츄도 만질듯
@@Fffccvgh ㅋㅋㅋㅋㅋㅋ
독일에 살고 있으니까 이탈리아 사람들을 수시로 보지만 이탈리아 사회에 대해 이런 세부사항은 몰랐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의 영상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독일 삶 어떤가요? 조만간 독일 생활 시작할거 같은데 여러면에서 걱정이 되네요. 세금, 언어 등등 ㅠ
@@Maple684 조만간 오실 거면 세금이나 언어는 이미 알고 계셔야 할텐데요! 안그러면 위탁하느라 돈 많이 들거나 한인사회에 얽매여 살게 됩니다. 외국에서 한인사회에 의지해서 살면 몸은 큰 나라에 있지만 정신은 진짜 좁게 살게 됩니다.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돈 잘 벌거나 유산 많이 받으면 잘 살고 안그러면 살기 힘듭니다. 병원비 무료도 옛말입니다. 한국보다 나쁜건 인종차별이구요. 그나마 다른 유럽보단 덜 하구요. 언어는 독어나 영어 둘 중 하나만 회사에서 근무할 정도의 수준이면 일은 할 수 있습니다. 님의 학력, 경력, 나이, 경제력을 모르니 자세히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이미 결정하신 거니 조심해서 진행해 보세요.
@@Maple684 독일생활 장단점
장점: 고만고만하게 남 눈치 안보고 살기 딱 좋은나라다. 남과 시시때때 비교해대는 한국과 달리 자신의 생활수준에 만족하면 그만이고 그것에 대해 그 누구도 오지랖을 부리지 않는다. 불필요한 집단과 규율에 대한 충성심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튀어보이면 일단 눈치부터 주는 한국과 달리 여기선 그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않는다. 꼰대같은 나이서열문화도 없다. "내가 너보다 2살 더 많은데 지금 선 넘는거냐" "대통령이 니 친구냐" 같은 멍청한 소리를 들을일도 없고 혹여 듣더라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아도 아무 상관없는곳이 바로 독일이다. 멕시코와 1,2위를 다투는 세계 최악의 노동환경으로부터 벗어나게 됨은 두말할것도 없다.
단점: 일단 동양인, 심지어 독일어도 못하는 동양인은 그냥 사람취급 못받는다고 보면 된다. 독일인들은 동양인에 대해 대단히 편견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당신이 조금만 그들의 프레임에서 벗어난 동양인처럼 생기거나 행동한다면 그들은 "어 너는 동양인치고 눈이 안찢어졌네?" "너는 동양인치고 키가크네" "너는 동양인치고 영어를 잘하는구나" 이런말들은 애교수준으로 들을것이다. 길을 걷다보면 독일 10대무리들이나 이민자들의 칭창총 니하오 코로나 조롱은 전혀 드문일이 아니며 아무리 진보적이고 외국인에 대해 열린시각을 가진사람도 은연중에는 자신이 눈찢어진 노란사람들보다는 위에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독일식 예절을 배우고 독일사람처럼 말하고 독일사람과 어울려도 그들은 당신을 제 3세계에서 온 이들과 다를바 없게 본다. 당신은 독일사회에서 영원한 마이너리티이다
@@mashallah7235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데 장점 이랑 단점이 서방 국가에 가면 겪는 일련의 일들이랑 하나도 다를게 없네요
@@mashallah7235 제가 아는사람은 동양인인데도 법대 다니고 요즘은 케이팝 이런것 때문에 예전보다는 나아져ㅉ어요.
우우 수준 높고, 문제의식 많은 댓글들.
보는것도 읽는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배울점이 많은 나라네요!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막연히 이탈리아에 대해 가졌던 편견과 선입견이 많이 고쳐지네요..선진국인거 같으면서,몇몇 명품,그리고 선조들이 남겨준 유적으로 먹고사는 나라인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었네요..
베를루스쿠니라는 인물을 쏙 빼놓고 이야기 하셨는데 이탈리아를 말아먹은 장본인이 바로 베를루스쿠니라는 전 총리였습니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고 제조업이 발달했어도 정치가 부패하면 어떤꼴이 난다는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죠.
정치만 썩지않았어도 이미 독일이나 프랑스 수준의 경제성장이 있었을 겁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나는 돈과 권력으로 10~20대 미녀들을 별장에 불러들여 옷벗겨서 성관계를 하느라 수백억원씩 돈 썼지요.
과거에 밀란 구단주였지
굥씨
@@TS-xm6ju 대깨
@@TS-xm6ju 그러게 꼬우면 이겼어야지 ㅉㅉ
이탈리아 정말 대단한 국가네요.. 뜻이 맞는이들끼리 모여서 기업을 이루고..
근데 한국은 온통 수싸움이죠.. 수싸움으로 부도를 기획해서 기술을 통으로 빼먹고.. 이런 행위들이 당연시 되고..
오로지 대기업 위주, 보험도 보십시요. 제도권에서 틀어막고.. 통신도 그렇고.. 모빌리티 교통 분야도 그렇고.. 대부분 모든 유형의 알짜배기 사업들이 다 통제되고
이해관계에 따라 허가가 나는 구조. 필요하지 않는 모든 유형에 권한을 설정해서 그걸 허가, 불가라는 장치를 통해 통제만 하려고 하죠.
바닷가에 놀러가서 풍경이 좋아서 해수욕장이 안리ㅏ 바닷가에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보는 게 한국인.. 얼마나 통제되고 테두리안에만 갇혀있던 사람이면 이럴까요???
모든게 통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통제 사회
찬란한 역사강국으로서 문화재산을 기반으로 다른 산업들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그런 장인정신의 가족사업이 망하지 않는 것도 문화적 지위를 등에 업고있으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종종 아침 샤워를 하면서 듣습니다.
뭔가 옛날의 라디오의 역할을 하는 듯 해요.. 제가 지적 허영심이 좀 많은데..
그 욕구를 채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조업하니까 좀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통일 국가가 된 독일도 영국의 산업 경제력에 맞서기 위해 처음 택한 노선이 화학 제조업 혁명이었고, 그것이 훗날 지금의 독일 국력 경제의 기반 저력이 되었다고 하죠? 최근 러우전쟁 코로나 세계화 경제질서의 붕괴 혼란 속에서 한국이 이탈리아 독일과 같은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고사례로 보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발주자 독일의행운....
루르지방에 엄청나게 많은
석탄이매장돼있어...그에너지
자원으로 철강.기계.화학공업
발전시켜 영국을 따라잡음.
보불전쟁처럼 중국 조지고 통일해야함
@@아차산-z8h 후발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현재 과학 제조 강국은 전쟁을 주도적으로 일으킨 국가들입니다 실제로 과학기술은 전쟁에서 진일보 합니다 물론 여러측면의 영향을 받겠지만요
@@Warboy-mk1
전면전으로 중국 절대 못 이김.
중국이 미국인이 탄 비행기를 상대로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여 지도에서 삭제되는 시나리오면 몰라도.
@@Warboy-mk1 중국을 어캐 이길래? 말 같도 않는 소릴 지끌이네
크레모나에서 현악기 제작 유학중입니다. 이 작은 마을 중앙에 공방이 무려 50개가 넘더군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 이유를 알고 가네요 ㅎㅎ
이탈리아 남부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거 맞고 또 좀 게으른데요. 상대적으로 북부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하고 공장도 많아요. 북부는 금발에 파란눈 가진 사람도 많고 외모도 다르구요. 그래서 북부 사람들은 나라를 반으로 나누자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남부는 라틴족이고, 밀라노 등의 북부는 게르만족으로 종족이 다릅니다
프랑스도 관광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그리 높지 않더군요. 10% 정도... 이 나라도 독일 정도는 아니더라도 제조업 강국이죠. 특히 자국 생산 무기로 육해공군을 무장 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다음에 프랑스 경제도 한번 다뤄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프랑스 장난 아닌데 ㅋㅋ 농업강국임ㅋㅋ
그 큰 덩치에 10퍼센트면 어마어마한 규모긴 하죠 ㅋㅋㅋ 우리나라 규모에 10퍼센트 더하면 당장 몇위 되는지만 봐도..
엄청 많을거 아님 10프로면..
한해 관광객 세계1위가 프랑스임 약1억명 근데도 10% 정도면 경제규모가 어마무시 하네요
푸조, 씨트로엥, DS, 르노, 샤넬, 루이뷔똥, 테팔
정말 내용 구성과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매번 재미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이 이미 기다려집니다.
아버지가 과거 유리공장을 하셨는데, 유리가공 머신은 Bovone 라는 브랜드의 기계가 세계 최고라고 하셨어요. 이탈리아 제품이었네요.
이탈리아는 진짜 세계에서 손꼽히게 디자인감각이 엄청 뛰어난거같음,
알만한 화가대부분이 이탈리아출신이고 이탈리아 건축양식이 유럽각지로 퍼져 각자의 양식으로 발전된만큼
유럽에서 이탈리아 포지션이 아시아의 고대중국 같아보임,
게다가 지금도 명품하면 바로 이탈리아를 떠올릴정도로 국가브랜드를 굉장히 잘 구축함
21세기들어 명성이 많이 떨어진게 아쉬울따름
페라리.
페라리.
이탈리아는 공업강국임, 미션과 엔진을 전세계 자동차 회사에 팔아먹는 나라가 조상덕의 관광으로 먹고 산다니.
거기다 패션장인들의 나라라서 명품브랜드를 많이 가진 양복의 나라로 가장 비싼 편안한 맞춤양복 품질의 최고 나라
미군에게 초콜릿동냥하던 코찔찔이 거지근성 대한민국은 영원히 이태리 발밑도 못따라감~~
이태리는 럭셔리한 명품대국^^
이탈리아가 소규모 제조업으로 경제의 큰 축을 가지는건 맞는 말이지만 그것 역시 관광업을 베이스로 비싸게 물건을 팔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결국 조상덕에 먹고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기후여건에 국토도 우리나라보단 3배정도 넓어서 관광업에도 상당히 유리하구요, 만약 관광업이 없다면 이탈리아에서 만들어파는 소위 명품 브랜드 가격들은 절반이하 가격으로 떨어질것입니다.(내수시장으로는 그 물량 소화 못합니다... 이탈리아 애들도 걔네 명품들 워낙 비싸서 쉽게 못삼) 요즘 시대에 그 가격이면 중국이나 아시아에서(우리나라포함) 훨씬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수제작으로 만들수있거든요. 퀄리티가 같아도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유산 때문에 브랜드가 오래동안 유지될수있었고 그렇기에 명품 취급을 받을수있는것입니다.
뭐 현재 시점으로 경제강국이라고 해봐야 국토와 인구가 더 적은 우리나라 보다도 못한게 현실입니다. 특히 BMW 같은 고급차 판매량부분은 2010년도 정도를 기점으로는 우리나라에게 역전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나머지도 비슷할겁니다)
제가 가보고 느낀 이탈리아 사람들은 성격이나 기질은 우리나라 사람이랑 비슷하지만(얘네도 성격 엄청 급하고 다혈질임. 거기에 노는거 좋아하구요. 하루에 두세번씩 까폐에서 커피 마실때만 느긋한듯.. ㅎㅎ) 역사,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합니다. 그에 따라 인종차별적인 마인드도 꽤 있구요.(특히 동양인 상대로)
이탈리아 사람들 옷 잘입는거 하나는 정말 인정합니다.. 일단 기본체형도 좋고.. 수입의 상당 금액을 패션에 쓰더군요... 그냥 동네 아저씬데 뭔가 사진만 잘 찍으면 잡지모델같은 느낌이 남;;;;
가족기업의 강점은 내수시장으로 운영되는 국가에서는 충분히 발휘할 수 있지만 수출로 먹고 살아야하는 국가에서는 따라하기 힘들지요ㅠ
조상이 관광업을 만든 게 아니라 조상이 제조업이라는 바탕을 잘 깔아 두었네요.
역시 로마 시대부터 쓰던 도로를 아직도 쓰는 나라 아니랄까봐 바닥 하나는 기가 맥혀요.
진짜..나도 감탄함
유럽의 일반적 돌바닥과 다른가요?
@@toteles80 좀 오래된 돌바닥이긴 한데, 차량이 다니는 곳은 드문 편이고 차량 다니는 곳들은 돌바닥 다 교체하면서 합니다
로마 시대때의 가도는 일부만 남겨놨고 그 '라인'만 가지고 있습니다. 즉 노선은 그대로이지만 포장은 아스팔트, 현대식으로 바꿔져 있지요. 철도도 다니구요. 다만 일부 터널 등의 도로에 부설되는 건축물들이 고대로 남아있는 구간도 있는 정도입니다.
이탈리아가 남유럽 국가들중에 그나마 잘버티는것도 오래전부터 쌓아온 제조업 때문입니다. 그거 진짜 무시못해요. 피아트차들도 유럽 전역에 돌아다니고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도 유명하죠. 이탈리아의 제조업에 대해 왜이리 저평가되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그래도 유럽에서 프랑스, 독일 다음의 제조강국입니다.
나머지 g7 국가들에 대해서도 같은 주제로 해주실수있나요?? 각 국가별 근간산업? 같은 거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흥미로운 주제였고 오늘 덕분에 큰 편견 하나를 깨트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만 믿어서는 왜이렇게 오해와 선입견들만 많아지는지..참 아이러니하네요ㅋㅋ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순서로 궁금합니다.
한국의 언론은 제 기능을 못? 안? 하죠.
Zs3zeeS
P
언론은 보여주고 싶어하는것만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탈리아와 교역이나 교류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비슷한 부분이 많은 만큼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같은 반도국가인데다 국제관계에서의 포지션,그리고 문화적 성향이나 경제규모가 닮아있죠.
명품이 많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지만 역시 대기업의 찍어내기는 이기기 힘들군요 개인적으론 음식외에 장인정신이 사라진 물건은 세대를 지나가면 쓰레기취급을 받을까 아니 당연시할까 우려스럽네요 우리도 전통보단 퓨전이 가미된전통을 세대를 거치면서 변화를주니까요 촌스럽고 투박한것이 진정보존해야할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프랑스랑 영국도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시리즈 만들어주세요
프랑스도 기술력 좋은 나라죠. 한국 KTX도 프랑스 TGV 기술이전으로 만들어진거니까요. 아리안 로켓 같은 유럽 우주국의 로켓들이 프랑스에서 발사되고(본토는 아니고 프랑스령 기아나이긴 하다만), 라팔 전투기나 항공모함인 샤를 드 골 같은걸 굴리는 것도 그만큼 기술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거죠. 19세기 프랑스 기술력의 상징인 에펠탑이나 미국에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 같은걸 봐도 이미 그 때부터 유서 깊은 기술 강국입니다.
우리 혐성국은 뭐 말 할 필요도 없죠ㅋㅋㅋㅋㅋㅋㅋ
@@Nomad-e6i 영국은?
영국은 금융으로 먹고 사는.
우리 걱정이나 해야 될 듯
프랑스는 기술이 ㄷㄷ하지..
이탈리아에 대한 편견을 벗겨낼 수 있는 좋은 콘텐츠입니다!
소기업의 한계입니다. 지난세기 까지는 소기업 클러스터로 어느정도 버텨냈지만, 21세기 IT혁명과 세계화로 인해 소기업 클러스터는 대기업의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대만이 이를 잘 보여 줍니다. 중소기업으로 대만경제가 성장했었지만 한계에 부딪혀 쩔쩔매고 있을때 TSMC라는 거대기업의 등장으로 다시 돌파구를 찾았지요.
07:51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Dott은 도또레 doctor 의 어원인 dottore 이며
영상의 Dott.ssa 는 도또레의 여성형 Dottoressa의 줄인표기입니다.
모두 laureato 즉 학위졸업자를 뜻하는데
이것만 보고 우리 학제의 대졸인지 석사졸인지 박사졸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영상의 설명과 같이 대졸인데 그것을 명함에 넣었다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핵심이 무엇인지
명확한 깨달음을 주는...
쪽집개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탈리아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반드시 크게 된다…
이렇게 퀄리티 좋은 다큐를 무료로 볼수 있다는게 좋음
심지어 티비 다큐처럼 질질 끌지도 않고 간단 명료하게
공장에 여러 고가의 생산설비라인들을 보면 이탈리아제가 의외로 많음 한국인들의 제조업분야 시야는 단순히 완성품에만 초첨이 맞춰지는데 그 완성품을 만들기 위한 여러 중간재나 설비들도 제조업의 큰 부분임
교양강좌 훌륭합니다
세상을 이해하게 설명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마이크로 기업이 산업계에는 좋을지 모르나 M&A에 취약해서 최근 중국인들이 엄청난 속도로 마이크로 기업을 사들이고 취업해서 잠식하고 기술을 탈취해서 거덜나고 있습니다.
이게 진짜 심각한 문제임. 중국이 mna로 흡수한 기업은 창의력을 잃어버린 중국기업이 되버리는 골때리는 하향 평준화.
독일의 제조기술이 프랑스의 감성을 얹으면 이태리 제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보네요. 람보르기니 페라리 비앙키 피나렐로 소너스 파베르 등 각 분야에서 최고급의 기술과 감성을 얹은 브랜드들이 많고 가구 건축 패션에서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차고 넘치죠.
문제는 가격
잘 봤습니다. 균형잡힌 시각입니다.
우리나라가 이태리를 따라잡긴 힘들겁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로 급격히 늙어가고 있고 청년들은 제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제가 살아나려면 유럽 전체 경제가 살아나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미국이나 중국 아시아 수출은 적은 편이고 EU 내부 수출이나 교류가 많은 편이죠.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강국들이 경제를 선도해 주어야 하는 데 그런 역할을 못하고 있죠. 구 동유럽 국가들이 빠르게 발전하면 이탈리아도 같이 발전할 수 있을 겁니다.
알찬 구성과 함께 귀한 지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탈리아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 절대아니죠. 대중적인 자동차메이커 피아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럭셔리스포츠카 페라리, 람보르기니 둘 다 이탈리아브랜드. 그리고 커피전문점에서 쓰는 에스프레소머신 라마르조코, 일리. 패션스쿠터로 유명한 베스파. 이탈리아 안경산업도 알아주죠 룩소티카라고 명품브랜드에서 나오는 선글라스 거의 다 룩소티카에서 만들어요. 가구산업도 럭셔리가구분야는 이탈리아가 원탑.
그것만봐도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게 맞는듯요...
메이커들 보면 소수를 위한 브랜드가 대다수... 절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나 수입창출이 불가능한 구조죠.
반대로 중국 일본 미국 등은 큰 시장을 점유하는 대기업이 많아서 경제가 강하죠.
@@Utd5 제 댓글만 보고 답글 다신건가요? 영상에 이탈리아 전체 GDP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정도 이탈리아전체인구중 제조업종사자비중이 30%라고하자나요;;
그 유명한 슈퍼카 브랜드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도 이탈리아 브랜드고,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F1 이라는 전세계적인 레이싱대회도 이탈리아꺼고 구찌 베르사체 프라다 같은 유명명품들도 이탈리아 브랜드고, 이탈리아 식문화도 세계 최정상급. 이말고도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이탈리아 상당히 강함
람보르기니는 폭바그룹에 팔린지 오래됐고, 마세라티도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에 팔린지 오래됐어요. 머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도 이탈리아 기업이긴 하지만요.
F1에 페라리가 공헌한 부분이 크긴 하지만, F1과 이탈리아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80년대끼지 페라리도 장인들이 망치 하나로 알루미늄 판을 나무틀에 대고 두들겨 만들었으며, 품질 관리가 잘 안되어 불량도 많았습니다. 페라리 차량의 문제점을 지적하러 본사를 찾아가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문전박대를 당하고 자신의 사업인 트랙터를 접고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만들어 페라이레게 본때를 보입니다. 그리곤 은퇴 후 포도농장을 가꿉니다. 이런 고집불통의 페라리도 2000년대 들어 독일출신의 F1 레이싱 우승자인 미하엘 슈마허의 품질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아들인 후, 최근에서야 균일한 품질관리가 되었다합니다.
두카티~까지
물론 지금은 팔림ㅋ
슈퍼카 브랜드는 대다수 마진이 조금 남거나 적자인 사업입니다...
일반카를 만드는 폭스바겐, 도요타, 현대 등이 더 대기업에 가깝죠.
또한 유니클로나 자라같은 중저가 메이커가 국가경제에 더 도움이 되긴하죠.
@@illiliiilil 폭바그룹에 팔렸다 하더라도 람보르기니를 탄생시키고 발전시킨 엔지니어들은 이탈리아인입니다. 팔렸다 하더라도 지분은 사라지지 않죠. 경제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시 이탈리아꺼로 가져올수 있는거고요. 벤츠가 중국회사에 넘어갔다 해서 벤츠가 중국차인건 아니잖아요?
지금 이탈리아에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원군 시절에 경복궁 짓는게 실정중에 하나입니다만 영정조때 중건하지않은 거 역시 조선후기 중흥기에 조차 빡빡했기 때문이었겠죠. 하지만 이탈리아의 일개주의 영토를 가진 밀라노 공국의 대공들은 그정도 규모의 건물들을 어렵지 않게 지었고 그런것들이 다 업적이었습니다. 1인당 gdp에서 지금의 미국과 라오스 정도의 차이였다는 거죠 물론 이탈리아 평균은 조금 낮으니 150년만에 라오스가식민종주국 프랑스를 따라잡으것에 비유할 정도입니다.
IMF가 유리나라 도울때는 비정규직과 고용의 유연화를 요구해서 지금 사회적 문제의 시작점을 만들었는데 정작 이탈리아 도울때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관대하게 도와줘서 차별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참 씁쓸합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애초에 죽었어야할 이탈리아가 IMF의 지속적인 수혈로 안죽고 있다는데 우리나라한테도 좀 그렇게 도와주지....
Imf 요구한 계약직 비정규직은 유럽처럼 고용은 유연화 하지만 비정규직은 인건비가 비싸져 그걸 요구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그걸 악용해서 인건비 착복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계급을 만들고 자기들의 영향력만 확대해 나갔져 진짜 나쁜새끼들은 우리나라 기업가 특히 재벌2세 3세들 입니다 오히려 고생한 재벌1세들은 노동자한테 관대합니다 왜냐고요 같이 고생했자나요 2세 3세들은 고생도 몰라요 자기 아버지 할아버지 사업에 숟가락 올린것뿐 아무것도 없져 사업에 애착에 없으니 그냥 자기이익만 바라고 imf때 비정규직 정규직 계급화 시키고 인건비 착복 도구가 된것입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잘 몰랐던 이탈리아에 대한 알짜 지식과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이탈리아는 페라리죠!! 그런데 일주일동안 로마에 머무는 동안, 공도에서 페라리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페라리는 서울에서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이탈리아 여행하는동안 페라리는 고사하고 별로 좋은차 못봤어요 거의 낡은 해치백….
맞음 ㅋㅋ 주말에 공설운동장에 운동하러 갔는데 페라리 있음 조기축구 하는데 페라리 타고 다니던데 ㅋㅋ 절대로 페라리가 있을 동네가 아닌데 구라 안치고 성남 모란 종합운동장인데
페라리랑 롤스로이스도 옴 ㅋㅋ
차라리 스위스를 가셨다면 볼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취리히에서 2일간 있으면서 은근 굴러다니는 1970-80년대 페라리만 6대를 봤는데
이태리 사람이라고 개나소나 페라리 람보르기니 끌겠냐?? 중서민은 꿈도 못꾸지? 독일가봐라 거긴 벤츠 비엠 포르쉐 한국보다 더 비싸게 팔어... 거기서도 포르쉐 보기힘들고 벤츠 비엠은 엔트리급이나 조금 보이지 비싼모델은 한국에서 더 보여
로마는 관광지에 차 못들어갑니다.일이나 거주목적이 아니라면…부자동네 가면 쉽게 볼 수 있어요!
7~80년대는 중소기업이 강한 이탈리아
대만 , 일본의 경제가 강했지만 이천년대 들어서서 이 강점이
오히려 약점이 됐습니다 .
한국처럼 대기업집단이 끌고가는 규모의
경제에 완전히 밀리는 상황이 됐죠 .
대만 이탈리아 일본이 이제 한국에
밀리는 이유가 한국같은 대기업이 없는게
주요원인 입니다 .
이게..국뽕?
지식브런치주인장님 진짜 들을때마다 대단하시단 소리밖에 안나와요 어떻게 이런 해박한 지식을 다 갖을수 있는거죠?
2차대전때 서구열강보다 적당히 약해서 전쟁에 적극적이지 못했고 또 식민국가처럼 약하지도 않아서 식민지배를 당하지도 않아서 이탈리아는 전쟁의 포화를 피할수 있었음. 적당히 강하고 적당히 약한게 이탈리아의 애매한 장점.
2차대전때 이탈리아는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입니다. 무솔리니는 히틀러보다 한수 위의 파시스트구요.
이탈리아가 규모는 달라도 산업구조가 일본이랑 비슷함 우린 옆에 일본이랑 가까워서 일본 제품 주로 수입해서 썼던거고 그러다보니 이탈리아에 대해 잘 모를뿐 자전거, 오토바이,안경,옷 등등 찾아보면 주변에 메이드인 이태리 널렸음
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흥미로운 주제 꼼꼼한 분석과 해석 탁월하십니다
이탈리아를 보면 대한민국이 보입니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OECD국가 중에서 8위 25%정도입니다. 7위가 24%인 이탈리아이고, 1위부터 7위까지는 모두 G7국가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독일,일본 등 경제 선진국은 자영업 비중이 6~10%정도인데, 그에 반해서 한국은 25%로서 너무 높습니다. 프리랜서와 같은 특수직을 포함시키는지의 유무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은 35%까지 치솟습니다.
이렇게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다보니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자영업자의 매출은 자연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즉 나눠먹을 땅은 한정돼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달려들어 그 땅을 서로 분배해야 하므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기업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 64개 대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총84%를 차지하는데, 고용은 겨우 11%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중소기업의 임금은 대기업보다 많이 낮고 매출또한 적습니다.
이러한 기형적인 경제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 상호출자제한제도를 실시하여 대기업의 확장을 막아야 하고,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겹치는 먹거리는 대기업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정부에서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얼마전에도 삼성의 한 계열회사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유출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공룡기업이 자본력으로 중소기업과 싸움을 벌려 자기의 몸집을 키워 나간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기조가 대기업을 활성화시켜 내수시장을 키우면 경제도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겠냐는 이른바 낙수효과 정책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대기업은 성장하였지만 그 성장만큼 중소기업은 크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승계를 위해 삼성 합병에 국민연금공단이 관여하여 6000억 원의 국민혈세를 낭비한 부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높습니다.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가 있을 때마다 기부를 통한 사회적 책임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물론이며 코로나 위기에서는 통큰 기부와 삼성의 연수원을 병원으로 활용케하는 사회적 결단도 있었습니다. 대기업은 이제 중소기업의 먹거리를 넘볼게 아니라 같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일자리가 없어 자영업을 선택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물주 공화국, 검찰 공화국, 대기업 공화국이 아닌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
우와!!!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는데도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됐네요. 멍청한 여행사 가이드 말이, 조상 덕분에 먹고사는 게으른 사람들이라 하더라구요.
9:07 이부분 사진은 이탈리아판 세월호라고 이탈리아 친구가 말해줬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냥 이탈리아 경제가 침몰한다고 해서 붙인 밈인줄 알았는데
사실 실제로 배가 침몰하는데 선장은 경보도 안울리고 승객도 신경 안쓴채 부인과 도피해서 현재 징역을 살고 있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costa concordia sink (콘코르디아호 침몰사건) 이라고 하고 승객 32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뭐 밈이면 밈이지만 약간 외국인이 우리나라 세월호 가지고 저런거 올린거 보면 매우 불쾌해 하듯이 약간 사진 선정은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이탈리는 항공기와 군수산업도 상당히 발달한 것으로 압니다. 특히 총기류 같은 경우에는 이탈리아제가 꽤나 알아준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각국 군대와 경찰이 즐겨 쓰는 베레타도 이탈리아제로 압니다.
와 베레타가 이탈리아꺼라니 몰랐네요
@@ppppp9657 은근히 유명한 총기들은 의외의 나라의 회사가 제작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예를 들면 글록의 경우는 오스트리아에서 개발했고, FN 시리즈는 벨기에인 것처럼요. 이탈리아는 1, 2차 세계대전에서 전투기와 폭격기 등을 제작하여 참전했을 정도로 군수산업에 있어 나름 일가견이 있는 나라였습니다.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남유럽에서는 가장 제조업이 발달하고, 정밀가공이 가능한 나라가 이탈리아입니다.
@@kaillus1 오호 그렇군요
오늘도 명품 교양수업
한가지 빠진게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통밀 파스타면도 이탈리아산입니다. 국내기업이 수입해서 판매중이죠. 그래서 결론은 뭐다? 파스타 먹고싶다...
G7은 2차대전후 미국이 냉전구도에서 소련을 제외시키고 패전국과 승전국을 모아 조직한 조직입니다.
즉 경제력이 앞선다고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에 이탈리아 가서 살았을 때는 한국하고 국민소득도 별로 차이가 안 나고 거리도 이렇게 지저분한데 왜 선진국인가 했어요. 그런데 6년 살고 나니까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저 수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국민 의식수준과 국가 체제 자체가 선진국형입니다. 한국은 엄청난 노력으로 선진국 근방에 왔지만 아직 개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 했어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저 많은 중소기업이 이탈리아의 경우 자체 기술이나 디자인을 가지고 하이엔드 시장에서 영업합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하청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이탈리아 중소기업에 비해 노동환경이 열악하고 월급도 적을 수 밖에 없어요. 이는 국가의 과학기술력 차이이고, 이는 결국 교육시스템과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차이로 이어집니다. 먼 미래를 보고 장기투자할 만한 국민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망하기 직전 나라 찬양한다고 정신없네요. 어디 두고 봅시다..ㅋㅋ 나중 반성문 작성하게 될듯...ㅋㅋ
@@ohhappyday4868 망하기 직전은 아님. 지금 세상이 과도기라 그런거지 요근래 반도체 호황으로 반짝 벌은 한국이 수십년간 G7에 있던 국가를 우습게 여긴다는건 어이없는 소리임. 영상에서도 얘기하듯 이탈리아는 70년대서부터 나라가 기우니 망하니 하던 나라임 그래도 여지컷 서방 최선진국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나라임. 한국은 이탈리아 넘기전에 대만한테 따라잡히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판임. 세계적으로 상품의 평판이나 고부가 가치를 얻는건 한국보다 이탈리아가 훨 많음. 한국보다 문화강국이면서 제조업 강국이고 또 민족자체가 세계대제국을 건설했던 나라라 한국처럼 근세에 식민지 당해서 국민 상당수가 식민지배한 나라를 우리나라 식민지 해줘서 고맙다고 빨아대는 얼빠진 국민성의 나라하고는 그 결과 자존감이 다른 나라임.
@@ohhappyday4868 최근보면 모든나라가 망하기 직전같은 느낌아라...ㅎ
그러게요 공감하는게 우리나라는 너무 대기업 중심..ㅠㅠ 과거 급격한 성장의 부작용이라고 봐야죠
이태리 국민 의식 수준이 선진국이라구요?
이태리 안 가 보셨군요?
왜 유럽의 중국이라고 불리는 지 모르세요?
단순히 한국 중소 기업 땜 한국이 개도국이라고 하는 거도 진짜 어이 없네요
당신은 아는 게 하나도 없군요
여기서 한국과 비교는 무의미한듯. 이미 본문에 나와잇. ㅋㅋㅋㅋ. 대졸이 명함에 박을정도로 자랑할만한 일이고 그 결과가 노벨상 13개, 한국은 세계에서 최대의 대졸을 자랑하지만 명함에 박아서 자랑할이유도 없고 노벨상 0개. 해외에서 대학졸업을 명예시하는건 대학졸업이 빡시기땜임. 절대평가로 졸업을 하기에.
이탈리아에 3년 살면서 궁금해욌던 것을 정리 요약해 주시니 이해면에서 아주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이탈리아가 조상덕에 먹고 사는 나라 맞구요.
그 덕에 명품이나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투자할 여유가 있는 게 사실이에요.
경제위기가 와서 다른나라같으면 나락갈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 관광업이 버텨줘서 살아날 수 있었고.
조상덕만으로 사는 건 아니지만 조싱덕에 잘 사는 건 사실입니다. 제목이 딱 유튜브 스러워서 ..
이탈리아 경제 피사의사탑처럼 두고 볼일이네요,, 👍🏻👍🏻
한국이 소득수준은 따라잡았을진 몰라도 축적된 내공은 무시못함
공감합니다. 의식주 문화면에서는 배울점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해요!
한국이 이탈리아 소득수준을 따라잡은게 아니고 유럽 외환위기 당시 몇년 일시적으로 한국이 인당 100달러 더 많았다가 최근에 다시 역전 (제자리 복귀) 당했다잖아요...
아직 못 따라 잡았는데요?
달려보자구여~~~
대만이 중소기업들이 경제를 지탱하는 나라였군요...저는 TSMC를 필두로 초 거대 반도체 기업들이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줄 알았는데.. 다음에는 대만의 경제도 한 번 다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tsmc 의.. 비중을 보시면.. 뭐지 이건.. 하십니다.
대기업도 많은 것 같네요. 폭스콘의 혼하이정밀 포모사 tsmc UMC auo 에버그린 등등. 물론 중소기업도 엄청 많지만.... 자기들 수준 및 여건에 맞도록 산업성장을 해 온 것 같네요.
대만이 TSMC도 그렇고 B to C기업들보다 b to b기업들이 많다던데 폭스콘도 그렇고 자기들이 브랜드 만들어서 직접 파는거보다 일종의 공급망에서의 하청이 많고 이쪽이 강함. 그 외에는 자이언트, 메리다라고 자전거 브랜드가 유명하죠.
대만의 최저임금,평균임금은 한국의 반밖에 안됩니다.
대만은 가족 외엔 못 믿어서 그렇다는 얘길 들은 것 같네요
모서리 잘라서 가져가는거 못하게 아예 자막 테두리 모양에 로고 넣어버리셔도 잘 볼거같습니다!!!
지식브런치는 자료의 출처가 없어서 아쉬워요. 특히 통계자료요
내용 너무 좋네요...늘 잘 보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팔리길...그래도 유튜브는 꾸준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