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 11살 이었는뎅 극장에서 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처음이었네요. 미스테리한 스토리와 여러 함축된 교훈의 울림이 커서 그럴까요? 그 이후로도 많은 극장애니를 봐왔지만 계속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는건 센 뿐. 마음 속 원픽. 물론 ost도 한몫해서 피아노로도 많이 쳤답니다.
지브리는..사람을 향수에 취하게하고 뭔가 답답하고 먹먹해지는 무언가가있는것같아 가슴이 아려오는듯한...내가 그리워하는 그 때의 풍경이나 냄새...바람소리...모든걸 떠오르게 해준다....시간이 지나고보니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그때가 너무 그립다 이제는 내가 감당해야할 것들이 너무많아졌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즐겁기만 했던 그때가 너무너무 그리워.
자기전에 틀어놓는데 댓글 다들 왜이리 슬퍼ㅠㅠ 여러분 시간이 흐르는건 자연스러운거잖아요. 여러분 모두 훌륭하고 아름다운분들이에요. 지나간 시간은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으니 너무 슬퍼마세요. 가끔씩 그리움으로 추억을 회상하는것도 행복이지않을까싶습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행복한일이 생기길 기원할게요🙏
이노래를 듣는분들 저와같이 밤잠 설치고 잠도 안오고 생각이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할게요 오늘 하루도 엄청 수고많았어요 😉 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아닌 고모 손에서 살면서 고모에게 항상 이소리를 들었어요 너는 세상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이다 어렸을때라 몰랐는데 나날이 커가면서 이 소리를 들으면 눈물부터 나더라고요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사랑받지 못할까 생각했지만 저희가 너무 바쁘게 살아와서 근처에 행복이 있다는걸 사소한 행복이 있다는걸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는걸 몰랐네요 여러분들도 여러분 근처엔 항상 행복함, 사랑이 곁에 있을거에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이리저리 치이느라 힘들었을거 다 알고있어요 이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눈물 흘려도 되요 눈물을 흘리면 걱정이 조금이라도 내리더라구요 울고싶을땐 울어도 되요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응원할게요 ❤️ 당신은 사랑받기 태어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열심히 살아온 당신 정말 멋지고 좋은 사람이에요 화이팅입니다 ❤️❤️
하하... 아무것도 안했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항상 받아오기만 했던 왕자님 이었는데. 갑자기 바뀌다가는 오히려 무너질거같은데. 너무 어지럽고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그러네요.. 내가 가는 길이.. 사람들한테 아픔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를 내가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더. 바래고 바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지만.. 제발 그리 하였으면 좋겠어. 나는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너가 좋아. 너는 내가 좋을까. 나 절대로 나를 놓지 않을게.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을게. 나를 위해 하는 모든 일들을 기억할게. 또다시 아프고 힘들어야할 이 들을 축복해줄 수 있도록 말이야. 헤헤 너무 길어졌따.. 나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이야. 나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떠서 들어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음악을 들으니 3주전에 췌장암으로 천사가된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예전처럼 웃으며 엄마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해주고 싶고, 우리딸 새해복 많이 받아라는말도 사무치게 듣고 싶네요. 행복이라는거 특별한게 아닌 그저 오늘도 무탈한게 가족들과 인사나누며 지낸 하루.. 이것이 정말 행복이라는말 감히 모든 분들께 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진짜 내 나이 22살, 대학 들어가겠다고 다시 도전하고 있는데 잘된다고 해줘 늦게 결정한 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해줘 난 꼭 내년에 더 좋은 대학 갈거야 내 꿈을 위해 내 미래를 위해 내 인생을 위해 도전하는 거야 그냥 누가 옳은 선택이라고 좋은 선택이라고만 해줘
내가 살면서 내 주변은 별로 바뀐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어렸을적에 매일 갔던 이마트 안의 구조가 바뀐 게 그렇게나 슬플 수가 없다 어렷을때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고 이마트에서 구경하다가 푸드코트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음식도 사고 집 갔는데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니 옛날 그 이마트의 모습도 생각이 안나서 미쳐버릴 거 같다 그 예전 이마트의 모습 생각하면서 행복해지고싶은데.. 이마트 하나가지고 감성82하기ㅎ
사실 나이만 먹었지 맘은 아직도 여리다. 그 여린 맘속에 강한 의지가 있어 지금까지 포기 안하고 여기까지 왔다. 다 힘들다. 하지만 힘들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지금 내가 힘들어하는건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일어나서 또 열심히 해보자. 앵준이 화이팅☺️
잠못들고 뒤척이며 휴대폰 만지작 거리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귀 기울이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 밑에서 보호받으며 자랄 때가 가장 행복한 때라는걸 왜 그땐 몰랐을까요.. 부모가 된 지금에서야 깨닫네요.. 우리 아이가 언제그랬냐는 듯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에 이끌려 가만히 소원 빌어보고 갑니다..
수면송 2024년에 처음 들어와서 잠 안 와서 듣고 있었는데 댓글 보고도 울컥, 나이 먹는 게 느껴지고 있다는 거도 울컥... 나이를 다 똑같이 먹고 배우고 경험을 하겠지만... 어린시절에는 부모님 말 듣고 자랐고, 커서는 본인이 그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어른이기에... 교육은 평생 이루어지니! 열심히 하루하루 성장중입니다 ❤😢
어릴때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봤던영화와 ost인데 지금보니까 우리는 자꾸만 한해한해 변하고 나이가먹지만 하쿠등 모든 장면은 그때그시절보고기억나던 그 모습 그대로여서 더 애잔하고 마음한 구석이 그때그시간을 그리워하는거같아 눈물이 나네요..ㅎ 솔직히 그때가 너무 그리운게아니라고 못하겠거든요?..진짜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나네요.그럼으로써 시간이 많이 지나도 그대로인것들도있지만 나는 변했다는걸 새삼 확느끼네요
세상에 철없던 초등학교 시절 때는 지브리가 주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하지 못했는데 이해하고 나니까 뭔가 상당히 와닿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해요 편안하게 잠듭니다 좀 심한 주책같은데 그래도 제가 당당하게 이런 얘기를 할 자리가 없어서 적자면, 저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보다는 지브리가 음악으로 주는 점들이 과거를 잊지는 말되 기억하면서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내일을 찾으라는 것 같아서 너무 조아용.. 진짜 제가 지브리 음악들을 피아노 소리로 들으면 환장해부러서 갬성몬이 되는데요ㅠㅠㅠㅠㅠㅠ 커서 지브리 정주행해야겠어요 하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근심 없는 하루되세요.
음악은 수면 음악이지만 들으면 많은생각이 드는 음악이다 과거 지나간 일들 불확실한 미래... 나이 어린 사람들은 공부 및 학업으로 나이 드신 어른은 삶의 무게.. 어쩌고 보면 다 한번은 겪는 인간의 모습이다 힘들면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내보자 그저 누워서 잠을 자도 좋고 어디든 떠나도 좋다 내가 행복할수 있게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래는 걱정마지 말아요 잘 될거니....
댓글보고 나이 먹기 너무 시러져요 ㅜㅡㅜ 항상하는 생각이 주름 많이 생기기전, 너무 늙기전 죽고싶다는 생각이었는데 가족을 만들생각도 없어서 누가 보살펴주지도 않을 거 같아서요 근데 제가 몸이 약해진 적이 많아서(지금도) 엄마랑 얘기하다가 나 몸 많이 상해서 혼자 살다가 죽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방치되면 어떡해? 했는데 엄마가 "에이 엄마가 케어해줘야지"하는데 최근까지도 할머니 (치매도 걸리시기도 햇고 컨트롤이 넘 힘드심 )케어해주고 저희 뒷바라지하느라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셨는데 그 말 듣자마자 나는 정말 엄마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순간 너무 스쳐 가는 거에요 ....ㅠ 그래서 내 몸 관리도 못할바엔 죽는게 낫지 라는 생각이 더 와요,, 아빠도 항상 감사해요 .. 아무것도 못하는 제게 츤츤대며 지원해주시는 아빠.. ㅎ,,너무 죄송하고 힘드네요 .. 초딩 저학년부터 지금까지 부모님께 한 번도 사랑해요라고 한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 사랑해요..사랑했어요..
어느 덧 40 중반이지만 이 ost는 다시금 나를 아름답고 빛나던 20대로 떠나게 해준다. 지금의 아이들의 빛나는 미소가 너무 행복하지만 그 시절 가족들과 친구들의 아련함은 되돌릴 수 없는 추억 되었다. 어느덧 현실과 타협하고 무엇을 쫒는지도 모르는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지금의 나를 뒤돌아보게 해주는 마법의 ost...
센과 치히로는 내 인생 영화... 진짜 맨날 맨날 봐도 안질리고 새롭게 보는 느낌.. 10번넘게 본 영화는 단하나도 없는데 유일하게 10번 넘게 보고 재밌음..ㅜㅜ 일본의 특유 몽글몽글한 그림과 색깔이 너무나도 좋고 어릴땐 그냥 봤는데 컸을 땐 점점 상상력과 작품 이해를 하면서보니 무섭기도 하면서 어릴적 회상이 되었던 영화 하쿠가 용으로 변신 했을 때 그 모습이 너무 잘생겼.. 치히로가 하쿠의 본명을 말했을 때 용이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갔을 때 그 때 많은걸 느꼈음 누군가가 주는 관심이 다른 사람한테는 좋은 일 인것같다 라는 생각도 들고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는.. 그런 여러ㅜ생각을 들게 했던 장면... 후속이나 특별편으러 치히로와 하쿠가 다시 만나서 지내는거 그걸 이야기로 했으면 좋겠다 짧아도 좋으니까 아 몰라 무튼 또 봐야겠다 하쿠 사랑해
꼭 지브리 생각만 하면 왜 자연스래 눈이 촉촉해질까... 그때 봤던 기억뿐이고 정말 그때는 반 친구들이 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는데 지금 보니 왜 너무 슬픈걸까... 그 추억이 생생히 기억나는데... 친구들이랑 음료수 먹으며 과자 먹으며 센이 계단을 빠르게 내려갈때 다같이 빵 터지던 그때가 그리운가봐.. 그때는 내가 지금처럼 학업에 시달릴줄 알았을까? 그때가 너무 그립다.
친구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반말이 싫으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이 영상을 보고있자니 어린이집 낮잠시간에 선생님께서 틀어주시던 클래식 들으면서 자던 생각이 나네.. 집에서 각자 담요 하나씩 가지고 와서 낮잠 시간이 되면 너랑 나란히 누워서 속삭이다 잠들고.. 놀이시간마다 어린이집 교실 구석에 있는 점토로 동물 만들면서 놀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8년도 더 지났네ㅋㅋ초등학교 입학할때 떨어졌고 8년이란 시간동안 소식한번 듣지도 못했네 어릴때도 아토피때문에 약하던 아이라 자주 나오지도 못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끝나고 놀이터 앞에서 가끔씩 내가 너무 못되게 굴진않았나 싶기도하고..내가 그리워하는거처럼 너도 나를 그리워하고있을지..너무 오래되서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데 찾을수는 있을지 모르겠네..ㅋㅋ 너무 보고싶다 잘때 몇번씩 꿈에 너가 나와...제발 실제로도 만나자...너도 날 기억할거라고 믿어 나중에 다시 만난다면...우리동네 돌아다니면서 놀자 어린이집 보면서 옛날생각도 하고..ㅋㅋㅋ 꼭 만나자 설령 못만난다해도 서로 마음속에 영원히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오늘 꿈 속에서 보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묘 볼 때 그때는 부족한 거 없고 행복하기만 했던 유치원생이었는데 지금은 학업에 시달리고 고등학교 대학교를 가기위해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규칙에만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었고 아픈 이별도 6번 이상으로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 유치원생부터 좋았던 기억만이 생각나고 꿈도 꾸게 되네요 지금까지 힘든 짐 내려놓게 해주신 지브리 스튜디오와 스마일맨님 감사합니다
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음 한켠이 되게 무거우면서도 몽글한게... 뭘까... 어렸을때 초등학교에서 지브리 영화 틀어주는거 몇번 봤었는데 제목은 잘 알지만 스토리 제대로 알고 있는거 하나가 없네.. 이 참에 보러 가야겠다ㅎㅎ 근데도 뭔가 알거 같은게 지브리ost는 없던 추억마저 그리게 해주는 힘이 있는거 같아 아름답게 말이야
정말 어릴 적 보던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최고의 애니같다 분위기, 노래, 연출 등 ost만 들어도 마음이 몽글해지면서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려주네 이제는 다시 없을 순간이지만 추억은 되새길수록 더욱 아련해지는 법.. 지금 이 순간도 작은 추억이 되겠지
아... 이제는 정말 돌아가고싶고 눈물이 나네요 아무걱정 없이 두손 두발 쫙피고 마음 놓고 자본적이 언제였는지 .... 중학교 3학년 진학과 진로에대해 생각을하다 특성화고에 들어가 나의 기술과 돈을 빨리 벌고 모으고싶다는 생각에 졸업하고 학교다닐때 알바했던 직장에 취직하여 3년간 회사 집 회사를 반복을하다 이거를 듣게되네요 눈물은 말라버렸지만 마음은 뭉클하네요 그리고 내일 군입대를 앞두고 또다시 정말 눈앞이 캄캄하네요 3년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해보고 내자신을 돌이켜 봐야겠어요 요새 내가 걷고있는 이 길이 정말 맞는지 목표는 정했고 가고있지만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나는 "맞는길인가 " 요새 이런생각이 부쩍 많이 드네요 갑자기 노래를 듣더니 마음한켠에 묵혀있던 얘기를 아직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끄적여봅니다 어른이란 참 쉬워 보였지만 정말............... 눈물이 나네요..... 이제는 이글을 마지막으로 군입대를 내일 오후2시에 도착해야되서 이만 잘듣고 자겠습니다
초3 97년에 컴퓨터 처음생기고 컴터책상이 나무책상인데 그 특유의 새것 나무냄새.. 그 냄새도 그립고.. 짱구극장판 어른제국에서 왜 추억의냄새에서 어른들이 못헤어나오는지 30대되서야 이해가 된다... 진짜 옛날의 그 정겨운 냄새들 간직하고싶다.. 한번만이라도 다시 맡아봤으면 ㅜㅜ
사고만 쳤던 나. 부모님께 큰 상처만 안겨드려 매일을 자책하고 울부짖는 매일을 요새 고등학교 통학이후 많이 참아왔어요. 힘든데도 꾹 참고 열심히 버티니 제 자신이 얘기하더군요. 너 힘들어 자기만의 시간을 좀 가져줘. 그래서 오늘 밤늦게 이 노래를 듣는데 갑자기 터지는 제 눈물이 오늘만은 뜻깊네요 이제부터 부모님께 효도만 해드리는 딸이 될래요 항상 감사한데 그런 말을 못 전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지만 그래도 제 마음을 간절히 아시겠죠 ? 다음생에도 제 엄마아빠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부모님
자려고 찾은 영상인데..듣다가 왜 눈물이 나는지 어릴적 부모님이 영화관에 데려가서 보여줬던 추억이 생각나는지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날 위해 비디오테이프를 사줬던 아빠가 생각나는건지..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넷플로 또 보고있는 나... 아니 난 수면유도음악 찾는중인데 추억팔이라니.... ㅠㅠ 슬프다.. 수면제 없이는 제대로 된 수면이 힘든 인간으로 커버렸어
노래랑 영화는 너무 많은걸 품고있어 학교에서 몇번씩이나 틀어줘서 학기말에 다같이 떠들며 보던 영화 음악시간되면 피아노 주변에 모여서 치던 노래 집에서 심심하면 혼자 영화도보고 울고웃다가도 친구들이랑 얘기하던 밤 그 모든게 이 노래 들으면 떠올라서 참 감당안된다.. 옛날 생각하면 아직도 그립고 돌아가고싶고 너무 따수운데 난 그사이에 너무 달라져있도 환경도 너무 달라져 적응이 안되는거같아 그땐 친구들끼리도 연락 꼭하자고 자주 만나자고 그랬지만 다들 이런저런일에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은 뜸해져 그게 또 뭐라고 나혼자 그때에 빠져서 그리워하고 외로워한다 그리고 혼자 우울에 빠져있음 나는 이렇게 변했는데 왜 노래는 어릴적 알던 그대로야.. 품어온것들이 너무 많아서 노래에도 많은걸 담아놨나봐 진짜 진짜 눈물난다
이거 초딩때 처음 보고 재밌어서 몇 번은 봤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이 음악을 들으니까 진짜 그때 느꼈던 행복과 즐거움이 떠올라서 음....뭐랄까... 슬픔? 먹먹함?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밀려 올라오네요...ㅜ 아직 중3밖에 안 됐는데도 벌써 옛날이 그리워지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옛시절이 그리워 질까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회상시키는 음악 때문에, 아파왔던 지난 날 그리고 고통속에 성장한 여러분이기에 더욱 지난 날이 그리워질 겁니다. 하지만 이 댓글을 읽고 있는 이 순간도 과거입니다. 우리가 센과 치히로를 봤을때처럼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간 그리울 겁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불행은 적게 행복은 그 누구보다도 많이 찾아오길 바라며 열심히 살아오셔서 고맙습니다 :)
아무것도 모르던, 하지만 나름 새상을 알아왔다고 자신감이 있었던 그때 그 시절 나에게는 그 시절을 더 만끽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후회없이 지내든 허무하게 지내든 그건 과거의 시간이었으니까 아무래도 좋아. 지금 모든 과거들을 되돌아보면 나는 그때 정말 많은 것들을 더 느껴볼걸 하고 지금 아쉬워하지만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 그에 따른 시간들은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때는 이렇게 내 어린시절을 그리워할 줄 몰랐겠지. 어렸을 적 내가 성장하길 바라는 모습이,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했다면 다행이고 아쉬웠다면 내가 더 노력할게.
자기전에 듣고 자려고했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펑펑울었어요 .. 유치원때 센과치히로를 처음보고 엄마아빠 돼지로 변하는 장면을 보고 울었던 기억이나요 봤던영화를 또보는걸 싫어하는데 이영화는 왜 늘 생각이나고 그래서 늘 찾아보았고 또 이영화를생각하면 왜 마음이 아릴까요 제나이 스물다섯 어렸을때 이 bgm만 들으면 파노라마처럼 제 어렸을때 모습이 지나가는게 왜이렇게 슬픈건지 .. 그때 어린나에게 돌아가 얘기를 할수있다면 꼭하고싶은말이 생겼어요 눈치보지않아도되 넌 좋은 어른이 되있을거야 넌 혼자가 아니야 라고여..
지브리 영화중 특히나 센과 치히로는 볼때마다 새로운 인상을 주는 영화인것같음 정확히 말하면 시간이 지나고 볼수록 잊고 지내던 내 어릴적 꿈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분명 예전에 나에겐 존재하던 이야기들이었는데 그런 예전의 기억들이 추억이 되었기에 나이가 들수록 더욱 짠해지는 뭔가가 있는것같음
이 노래듣고 진짜많이울었어요..피아노로 이 곡 치던 21살때가 생각이 나서 ㅠㅠㅠ그 때 친구들 진짜 많이 좋아하고 웃었던 사람도 생각나고 그 때 그시절의 향수..피아노 치고 집에 돌아갈때 그 초저녁 하늘이랑 공기 전부 다 너무생각이나서 왜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건지 너무 그리워요...시간이 지나서 이 댓글을 보고 지금을 그리워하며 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진짜 하루가 갈수록 너무 옛날이 그립고 세월을 못 이겨낼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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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송의 일러스트와 음악은 스말맨이 직접 만듭니다.
악보(SheetMusic)
www.mapianist.com/profile/289323/sheet/post
🙂스마일 타임라인🙃
[광고스킵] 1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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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밤잠/꿀잠/굿밤 하세요❤️
최고에요! 좋아요로 혼내줘야지
ㅅㅆㅅ
@@hoxysarang 앜ㅋㅋㅋ혼내주세욬ㅋㅋㅋㅋㅋ
@@smileman_music 😶좋아유ㅋㅋㅋ👍👍👍👍
그림까지 그리셨어요?? 그림 너무 귀여워요ㅋ큐ㅠ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나이가 들수록 다시 보기가 힘들어요. 센과 치히로와 하쿠의 모습이, 온천의 모두가, 어릴 때보다 지금이 훨씬 슬프게 다가오네요.
아아.. 그러게요 나이가들수록 정말,,
센과치히로 개봉했을때 고1 17살이었는데 지금 30대 중반 딸아빠가 되었네요...ㅎㅎ 1년에 한번씩은 보는듯해요
맞아요..
개봉 당시 11살 이었는뎅
극장에서 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처음이었네요.
미스테리한 스토리와 여러 함축된 교훈의 울림이 커서 그럴까요?
그 이후로도 많은 극장애니를 봐왔지만 계속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는건 센 뿐. 마음 속 원픽.
물론 ost도 한몫해서 피아노로도 많이 쳤답니다.
다시는 돌아갈 수가 없어서...
지브리는..사람을 향수에 취하게하고 뭔가 답답하고 먹먹해지는 무언가가있는것같아
가슴이 아려오는듯한...내가 그리워하는 그 때의 풍경이나 냄새...바람소리...모든걸 떠오르게 해준다....시간이 지나고보니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그때가 너무 그립다
이제는 내가 감당해야할 것들이 너무많아졌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즐겁기만 했던 그때가 너무너무 그리워.
맞아요.. 지브리 OST 들으면 마음이 아련해 집니다.. ㅠㅠ
닉넴이랑 매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생각을 글로 너무 잘표현하셨네요 공감합니다
와 제마음을 그대로 대변해주셨어요
그때 그시절 천진난만하게 웃으면서 봤던 나에게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가고싶어도 그건 그리움이라는 단어에 묻혀둬야하니까 그때를 즐길때 더즐기고 그리워하지않게 여운안남게 소중한 추억으로 지키고 기억할수있게 보내라고 말해주고싶다
오늘 지금 이순간이 내 인생에 있어 제일 젊은 날 입니다
진짜 좋은말이다.. 추억에 빠집니다 저는
너무 공감..ㅠ
나는 그런 그리움 마저도 없는데
하나쯤 가지고 싶네...
프사땜에 집중 못한 나레기 ㅠ.ㅜㅋㅋ 감정 바닥난듯 ㅠㅠ
지브리를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오는 것 같다
변하지 않는 영화 속 주인공들과 다르게 훌쩍 커서 달라진 내 모습을 볼 때면 나도 영화 속으로 들어가 현실을 잊고 지내고 싶다ㅠ
(+ 한달만에 알람떠서 왔는데 좋아요가 많네요 2021 좋은 한해되세요~)
공갑입니다 ㅠㅠ
ㅠㅠ...
@@YOSHI-xp7sz 어떤 환경에서 살고있길래 이 댓글을 삐딱하게 보지? 존나 염세적이다...
@@YOSHI-xp7sz 아가리해 분위기 십창내지말고
@@user-vv5jc8tz9f ㄴㄴㄴㄷㄴㄴㄴㄴㄴㄴㄴㄴㄸㄸㄴㄴㄴㄴㄴㄴㄴㅇㄴㄴㄴㄷㄴㄴㄴㄷㄷㄷㄸ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ㄷㄷㄴㄴㄴㄷㄷㄸㄴㄴㄷㄴㄷㄴㄴㄴㄸㄴㄴㄷㄷㄴㄴㄴㄷㄴㄷㄴㄴㄴㄴㄸ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ㄷㄴㄴㄴㄸㄸㄴㄴㄷㄷㄴㄴㄴㅇㄷㄷㄴㄸ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ㄷㄴㄴㄸㄷㄴㄷ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ㄷㄴㄴㄴㄴㄴㄸㄴㄷㄷㄴㄷㄸㄷㄴㄷㄷㄴㄴㄴㄴㄴㅇㄸㄴㄴㄴㄴㄴㄴㄴㄴㄷㄴㄴㄷㄴㄴㄴㄴㄴㄴㄴㅇㄴㄴㄴㄴㄴㄴㄴㄷㄴㄴㄸㄴㄴㄷㄴㄴㄴㄴㄸㄴㄷㄸㄷㄷㄴㄴㄴㄴㄸㄷㄷㄸㄴㄷㄴㄴㄷㄷㄸㄴㄸㄴㄴㄴㄷㄷㄴㄴㄴㄴㄴㄴㄴㅇㄴㄴㄴㄴㄴㄴㄴㄴㄷㄴㄴㄴㄴㄴㄷㄴㄴㄷㄷㄴㄴㄴㄷㄷㄷㄴㄷㄷㄷㄴㄴㄴㄴㄴㄴㄷㄴㄷㄴㄴㄷㄴㄴㄷㄴㄴㄷ
어릴땐 순수한감정으로 그때의 나이를 즐기지만 나이먹을수록 생각할것이 많아지며 책임을 져야할 무게까지 버텨야 한다.
!!!
와 이거다
나이는 인생을 달리는 속도이다.
멋지네요
크면서 현실을 알아가요..
왜 다들 슬퍼요.... 힘들면 다 내려놓아요 괜찮아.
이 분 영상보면 다들 돌아가고 싶다고 하시는데 지금도 충분히 '그때'가 될 수 있답니다 모두 힘내세요
@@박케이-i1v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감동적인 말씀이예요 힘이나네요 ㅠㅠ
그냥 자려고 좋아하던bgm 틀었다가 그 어렸을때 느꼈던 행복했던감정 순수했던 감정들이 떠올라서 벅차오르고 그리워지고 댓글보면서 다들 같은마음이여서 울컥했다가 당근님 댓글보고 또 펑펑울었네요 고맙습니다 25년살면서 제감정보다는 남에 감정을 더 우선시하며 눈치만보며살았다는 감정에 서굴퍼졌는데 나중엔 지금을 그리워할수도있다는거 좋은 위로가되었어요
예쁜 말, 고마워요
@@김민찬-q1l❤❤❤❤❤❤❤❤❤❤ 2:19:52 ❤❤❤❤❤❤❤❤❤❤
자기전에 틀어놓는데 댓글 다들 왜이리 슬퍼ㅠㅠ 여러분 시간이 흐르는건 자연스러운거잖아요.
여러분 모두 훌륭하고 아름다운분들이에요.
지나간 시간은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으니 너무 슬퍼마세요.
가끔씩 그리움으로 추억을 회상하는것도 행복이지않을까싶습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행복한일이 생기길 기원할게요🙏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별 생각 없이 왔다가 댓글로 위로받고 가네요.ㅎ매력님께도 좋은일만 생기길 바라요 ♡
좋아요를 한번밖에 못누르는게 너무 아쉽다ㅜㅜ
넘 좋은 말씀이에요~ 저도 자기 전에 들으러 왔는데 다들 너무 슬픈 말들을 하셔서 ㅜ 울컥 했어요 ㅜ 돌아가고 싶은 순간들이 있겠지만 매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온 결과가 현재인 만큼 모두들 과거를 좋은 추억으로 회상하며 현재에도 행복해 졌음 좋겠어요 .
아.. 나 오늘밤 왤케 향수로 오지.. 지금 내 삶이 너무 반복적이야 회사, 집 회사, 집 너무 우울하다 그때 그시절로 가고 싶어ㅠㅠ
그러게요...
전 아무 탈 없이 평소처럼 지내는 똑같은 일상이 행복한 것 같아요 😁
회사를 다니면 그래도 뭔가 열심히 하고있단 생각이 들것같은데 그것마저 없으니 너무 허무하고 제 자신이 싫네요
이 노래를 공부로 인해 밤을 새워 피곤하기때문에
잠을 푹 자기위해 듣는 사람들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힘들때 언제든 쉬어도 된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고 좋은 꿈들 꾸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맞습니다, 정말 모두들 오늘도 수고하셨고 좋은 꿈에 드시기를~~~
공부는 아니고 일로 지쳐있는데 이댓글이 너무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뚠뚜니 지금 열심히... 정말 중학교는 잘 하는게 아니라 기본만 탄탄히하세요 고등학교가면 어쩌려고... 30번 문제 풀다가 밖으로 나가겠다,,
롤 존내하다가 잠이 안와서 듣는데 개꿀잠잘게요
@@김채원-k5v6o 내가 쓴 댓글인줄 알았네; 뇌정지 쌔게 와서 잠은 잘 올 듯 그럼 다들 굿밤
그냥 별생각 없이 피아노 반주 틀어놓고 잠이나 자려고 했는데 댓글 보고 진지해짐
ㅋㅋㅋ주접은
@@박케이-i1v왜 시비야?
@@hi-er1lv 내가니한테시비걸었냐 왜반말이여
@@박케이-i1v 잼민이 새끼ㅉㅉ
@@hi-er1lv 응 느금^
진짜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센과치히로 틀어줄때가 그립다
@자유 ㄹㅇ
하.. 진짜 초딩때가 그립습니다..
@자유 저도 그랬었는데 막상 중학교가서 생활하면 나름 재밌고 가끔 초등학교 가서 선생님들 뵙고 친구랑 아 그때 이런것도 했고 국룰이였지 하면서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다시 초등학교 생활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
난 고3때 학교에서 틀어주고 처음 봤는데 ㅋㅋㅋㅎㅋㅎㅋㅋㅋ
@자유 전 신검받을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깽판부려서라도 공익받을래요
센과 치히로 ost를 들으면 초등학생때 여름이 생각난다...아무 걱정 없이 함께 뛰어놀던 내 친구들과 젊으셨던 부모님이 그립다...
딱 하루만이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정말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딱 하루만이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현실에 충실하세요
젊으셨던 부모님에서 눈물이 나네요...
딱 하루만이라도 …
잠이 오긴 와야 될텐데 슬퍼서 잠이 안옴..ㅋㅋ;;
어른이 되기를 손꼽아기다렸는데 되고나니 별거 없더라구요
어린시절 건강하신 부모님 밑에서 걱정없이 자랐던 그 시절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센과 치히로를 볼때가 초등 중학생 시절이었는데
그시절이 떠올라 슬퍼져요.
이노래를 듣는분들 저와같이 밤잠 설치고 잠도 안오고 생각이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할게요 오늘 하루도 엄청 수고많았어요 😉 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아닌 고모 손에서 살면서 고모에게 항상 이소리를 들었어요 너는 세상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이다 어렸을때라 몰랐는데 나날이 커가면서 이 소리를 들으면 눈물부터 나더라고요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사랑받지 못할까 생각했지만 저희가 너무 바쁘게 살아와서 근처에 행복이 있다는걸 사소한 행복이 있다는걸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는걸 몰랐네요 여러분들도 여러분 근처엔 항상 행복함, 사랑이 곁에 있을거에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이리저리 치이느라 힘들었을거 다 알고있어요 이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눈물 흘려도 되요 눈물을 흘리면 걱정이 조금이라도 내리더라구요 울고싶을땐 울어도 되요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응원할게요 ❤️ 당신은 사랑받기 태어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열심히 살아온 당신 정말 멋지고 좋은 사람이에요 화이팅입니다 ❤️❤️
나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이라는 말은 율동으로 밖에 못들었는데
하하... 아무것도 안했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항상 받아오기만 했던 왕자님 이었는데. 갑자기 바뀌다가는 오히려 무너질거같은데. 너무 어지럽고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그러네요.. 내가 가는 길이.. 사람들한테 아픔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를 내가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더. 바래고 바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지만.. 제발 그리 하였으면 좋겠어. 나는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너가 좋아. 너는 내가 좋을까. 나 절대로 나를 놓지 않을게.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을게. 나를 위해 하는 모든 일들을 기억할게. 또다시 아프고 힘들어야할 이 들을 축복해줄 수 있도록 말이야. 헤헤 너무 길어졌따.. 나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이야. 나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떠서 들어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음악을 들으니 3주전에 췌장암으로 천사가된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예전처럼 웃으며 엄마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해주고 싶고, 우리딸 새해복 많이 받아라는말도 사무치게 듣고 싶네요. 행복이라는거 특별한게 아닌 그저 오늘도 무탈한게 가족들과 인사나누며 지낸 하루.. 이것이 정말 행복이라는말 감히 모든 분들께 해주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가슴이 찡해지네요😭
잘지내시나요? 행복하세요 수빈님
잘지내냐 밥잘먹고댕기라
엄마~ㅠㅠ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 부디 행복하셔요.
일본 애니영화는 미쳤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이 느껴지네
선택적 반일불매운동이나 하는 주제에 ㅋㅋㅋㅋ
@@rokkisasaki4831 감동파괴자
@친일척살대 ㅋ
@@rokkisasaki4831너어어언 진짜
그냥 이 모든게 다 꿈이였으면 좋겟어
그냥 다...제발...
진택님!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사실은 여기 다 메트릭스입니다
@@0815HAN 빨간약먹어서 깼군요
@@aqppq ㅋㅋㅋㅋㅋㅋ 감성 살리면서 댓보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 ㅈㄴ 웃었네 ㅅㅂ ㅋㅋㅋ
@@0815HAN ㅋㅋㅋㅋㅋ
"시간은 우릴 기다려 주지 않아" 왠지 문뜩 떠올른다
여기 댓글에 있는사람들
다 건강하고,행복하고,하는일 잘풀렸음 좋겠따..
지브리 노래는 항상들으면 먹먹하고 가슴한켠이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그게
더 쎄게 느껴져서 옛날엔 신기하다며 봤지만
다시봤을땐 울면서 봤다.
사랑해요
회사집회사집 반복하며 돈에 쪼들리는 지금..
멋모르고 순수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일부러 다시보기 안하고있어요
그때 그 인상,느낌을 간직하고 싶어서
지금 진짜 내 나이 22살, 대학 들어가겠다고 다시 도전하고 있는데 잘된다고 해줘 늦게 결정한 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해줘 난 꼭 내년에 더 좋은 대학 갈거야 내 꿈을 위해 내 미래를 위해 내 인생을 위해 도전하는 거야 그냥 누가 옳은 선택이라고 좋은 선택이라고만 해줘
22살 32살아니고 22 절대 늦지않아요 힘내요
내가 살면서 내 주변은 별로 바뀐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어렸을적에 매일 갔던 이마트 안의 구조가 바뀐 게 그렇게나 슬플 수가 없다 어렷을때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고 이마트에서 구경하다가 푸드코트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음식도 사고 집 갔는데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니 옛날 그 이마트의 모습도 생각이 안나서 미쳐버릴 거 같다 그 예전 이마트의 모습 생각하면서 행복해지고싶은데.. 이마트 하나가지고 감성82하기ㅎ
그 땐 너무 힘들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돼서 보니 이리치여 저리치이고 있다.. 왜 나는 그 때 소중한 기억들을 많이 남겨두지 못했을까
공감입니다..
처음 센과치히로봤을때 그때 느낀 전율을 잊지못함 진짜 내인생 1등 영화
사실 나이만 먹었지 맘은 아직도 여리다. 그 여린 맘속에 강한 의지가 있어 지금까지 포기 안하고 여기까지 왔다. 다 힘들다. 하지만 힘들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지금 내가 힘들어하는건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일어나서 또 열심히 해보자. 앵준이 화이팅☺️
우연히 들어왔다가 음악 듣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왜 이렇게 보고 싶니요?
아.. 잠 잘 잤었는데 ㅠㅠㅠㅠㅠ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나서 지났던 세월들이 마치 달콤한 꿈처럼 기억나네요 ...
달콤한 꿈처럼.. 좋아요❤
잠못들고 뒤척이며 휴대폰 만지작 거리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귀 기울이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 밑에서 보호받으며 자랄 때가 가장 행복한 때라는걸 왜 그땐 몰랐을까요..
부모가 된 지금에서야 깨닫네요.. 우리 아이가 언제그랬냐는 듯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에 이끌려 가만히 소원 빌어보고 갑니다..
정말 자려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잊고 지냈던 동심이 확 밀려오는 느낌..여기들어오시는분들도 다 그런듯..향수병처럼 밀려와서 잘수가 없음...진짜 지브리는 뭔가 울컥하고 아련하게 만드는게 있다
그냥,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노는 것 자체로 만족과 행복하던 시절
노래를 듣는 순간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들어요,
매 시간들을 후회없는 순간이었으면 좋겠지만 지금 내모습은 후회가득하네요 아무걱정없던 그 시절들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져요.
당연한것들이 당연하지않게된 지금 이 순간들 모두 빨리 지나가고 행복한 삶을 살아요 우리
수면송 2024년에 처음 들어와서 잠 안 와서 듣고 있었는데 댓글 보고도 울컥, 나이 먹는 게 느껴지고 있다는 거도 울컥... 나이를 다 똑같이 먹고 배우고 경험을 하겠지만... 어린시절에는 부모님 말 듣고 자랐고, 커서는 본인이 그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어른이기에... 교육은 평생 이루어지니! 열심히 하루하루 성장중입니다 ❤😢
지브리 감성 진짜 뒤집어져,, 특히 센과 치히로 ost 들으면 예전엔 안 그랬는데 좀 크고 나니까 맘이 좀 뭉클해지면서 센과 치히로 처음 본 어릴 때 그때 그 시절이 막 생각남ㅠㅠ
어릴때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봤던영화와 ost인데 지금보니까 우리는 자꾸만 한해한해 변하고 나이가먹지만 하쿠등 모든 장면은 그때그시절보고기억나던 그 모습 그대로여서 더 애잔하고 마음한 구석이 그때그시간을 그리워하는거같아 눈물이 나네요..ㅎ 솔직히 그때가 너무 그리운게아니라고 못하겠거든요?..진짜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나네요.그럼으로써 시간이 많이 지나도 그대로인것들도있지만 나는 변했다는걸 새삼 확느끼네요
행복해 지고싶어
공부도 잘하고
다 잘하는 사람이고 싶은데
그건 아니더라 이제 진짜 이쯤에서
정리 할려고해
어쩌면 사람의 수백마디 말보다 말 못 하는 악기가 때론 우리에게 위로 한마디와 행복했던 추억을 건네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 다들 행복했으면.
옛날 생각들이 점점 희미해져간다...
현재에서 살고있지만 기억은 복잡하다...
그리운 추억들,그리운 사람들,잊지 말아야 할 기억들...기억하려고 해도 그때처럼 생생하지가 않아 가슴이 너무나 답답하다
그때로 한번만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님 댓글에 너무 공감해요...
그런데 너무 너무 죄송한데
님 프사보고 제 액정에 머리카락 묻은줄알았어요
죄송해요 너무........
@@또니TV 저도머리카락인줄하고 후~불었네요ㅋㅋ
프로필 사진이 내 눈썹인 줄 알고 엄지손가락을 가져다 눌렀네요
세상에 철없던 초등학교 시절 때는 지브리가 주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하지 못했는데 이해하고 나니까 뭔가 상당히 와닿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해요 편안하게 잠듭니다
좀 심한 주책같은데 그래도 제가 당당하게 이런 얘기를 할 자리가 없어서 적자면, 저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보다는 지브리가 음악으로 주는 점들이 과거를 잊지는 말되 기억하면서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내일을 찾으라는 것 같아서 너무 조아용.. 진짜 제가 지브리 음악들을 피아노 소리로 들으면 환장해부러서 갬성몬이 되는데요ㅠㅠㅠㅠㅠㅠ
커서 지브리 정주행해야겠어요 하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근심 없는 하루되세요.
네 노각님! 여기서라도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과거를 잊지말되 기억하며 자유로히 내일을 찾아라,, 너무 좋은 얘기네요
덕분에 저두 오늘밤 갬성몬이 됩니당 헿❤️
감사하구 오늘도 꿀잠주무세요🙇🏻♂️
공감하네요
센과 하쿠 어릴때 기억속 두 친구들은 모두 여전히 예쁘고 멋있고 빛나고있는데 나만 못난사람이 되버린것같아 슬퍼지네요.나도 빛나는 꿈을 꾸던 멋있는 사람이었는데....
할수만있다면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행복한 꿈만 상상하던 그때로 돌아가보고 싶네요
이말이 왜이렇게 눈물이날까요ㅜㅜ
음악은 수면 음악이지만
들으면 많은생각이 드는 음악이다
과거 지나간 일들 불확실한 미래...
나이 어린 사람들은 공부 및 학업으로
나이 드신 어른은 삶의 무게..
어쩌고 보면 다 한번은 겪는 인간의 모습이다
힘들면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내보자
그저 누워서 잠을 자도 좋고 어디든 떠나도 좋다
내가 행복할수 있게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래는 걱정마지 말아요
잘 될거니....
댓글보고 나이 먹기 너무 시러져요 ㅜㅡㅜ 항상하는 생각이 주름 많이 생기기전, 너무 늙기전 죽고싶다는 생각이었는데 가족을 만들생각도 없어서 누가 보살펴주지도 않을 거 같아서요 근데 제가 몸이 약해진 적이 많아서(지금도) 엄마랑 얘기하다가 나 몸 많이 상해서 혼자 살다가 죽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방치되면 어떡해? 했는데 엄마가 "에이 엄마가 케어해줘야지"하는데 최근까지도 할머니 (치매도 걸리시기도 햇고 컨트롤이 넘 힘드심 )케어해주고 저희 뒷바라지하느라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셨는데 그 말 듣자마자 나는 정말 엄마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순간 너무 스쳐 가는 거에요 ....ㅠ 그래서 내 몸 관리도 못할바엔 죽는게 낫지 라는 생각이 더 와요,, 아빠도 항상 감사해요 .. 아무것도 못하는 제게 츤츤대며 지원해주시는 아빠..
ㅎ,,너무 죄송하고 힘드네요 .. 초딩 저학년부터 지금까지 부모님께 한 번도 사랑해요라고 한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 사랑해요..사랑했어요..
어릴때 추억이 생각이 안난다. 그냥 하하호호 웃기만 했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다. 부모님 천국 가시면 좋겠다..
계속 놀고싶다고 잠들기싫다고 텔레비전만 보다가 나도모르게 잠들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항우울제 먹고 수면송 잠들기영상 ASMR을 들어야 잘수 있다는게 너무 익숙해졌네
25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아빠 입니다.
구독 좋아요 박고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해지고싶어요.. 너무 힘이 들어요 노래로나마 위로를받고 갑니다 여러분들 항상 화이팅하세요.
행복해지실거예요..! 지금이 아니라고 좌절할 필요도 없고, 그저 묵묵히 하루 하루 살아가면 지나고보면 그때가 행복했다..라고 느껴질수도 있고, 하나 하나 쌓여 온 날들이 모여서 행복한 날이 찾아올 수도 있을거구요.. 화이팅하세요!! 아니 적당히 화이팅하세요!!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고 센과 치히로 처럼 살 수는 없는 걸까요. 내 나이와 다르게 난 아직 20대 그때와 같은데..
진짜 열심히 잘 살아야겠㉰ 오늘은 어제에 죽은이가 그토록 절실하게 바랬던 내일일테니까 그리고 지금 이 시절은 누군가에게는 되돌아가고싶은 과거일테니까
@@나시캬오 왜구래요 ꒦ິ^꒦ິ
@@팡스타마시땅 미안
살아갈수록 그리움만 늘어간다
어느 덧 40 중반이지만 이 ost는 다시금 나를 아름답고 빛나던 20대로 떠나게 해준다. 지금의 아이들의 빛나는 미소가 너무 행복하지만 그 시절 가족들과 친구들의 아련함은 되돌릴 수 없는 추억 되었다. 어느덧 현실과 타협하고 무엇을 쫒는지도 모르는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지금의 나를 뒤돌아보게 해주는 마법의 ost...
ㅠㅠㅠㅠㅠㅠ옛날이 그립네요...25살이지만..센과 치히로 하울의성 만드신 분 꺼 보면 아직도 나는 초딩같네뇨.. ㅠ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가 너무 그립다
그때의 나는 지금보다 어렸고 그때 느꼈던 봄 과 여름 사이의 바람 냄새가 그립다
센과 치히로는 내 인생 영화... 진짜 맨날 맨날 봐도 안질리고 새롭게 보는 느낌.. 10번넘게 본 영화는 단하나도 없는데 유일하게 10번 넘게 보고 재밌음..ㅜㅜ 일본의 특유 몽글몽글한 그림과 색깔이 너무나도 좋고 어릴땐 그냥 봤는데 컸을 땐 점점 상상력과 작품 이해를 하면서보니 무섭기도 하면서 어릴적 회상이 되었던 영화
하쿠가 용으로 변신 했을 때 그 모습이 너무 잘생겼..
치히로가 하쿠의 본명을 말했을 때 용이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갔을 때 그 때 많은걸 느꼈음
누군가가 주는 관심이 다른 사람한테는 좋은 일 인것같다 라는 생각도 들고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는.. 그런 여러ㅜ생각을 들게 했던 장면...
후속이나 특별편으러 치히로와 하쿠가 다시 만나서 지내는거 그걸 이야기로 했으면 좋겠다 짧아도 좋으니까
아 몰라 무튼 또 봐야겠다 하쿠 사랑해
우리 아들 딸
인생 마지막 1분이 주어진다면 너의 이쁜 눈을 마주보고 엄마 아들 , 딸 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어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딸 할 거지?
꼭 지브리 생각만 하면 왜 자연스래 눈이 촉촉해질까... 그때 봤던 기억뿐이고 정말 그때는 반 친구들이 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는데 지금 보니 왜 너무 슬픈걸까... 그 추억이 생생히 기억나는데... 친구들이랑 음료수 먹으며 과자 먹으며 센이 계단을 빠르게 내려갈때 다같이 빵 터지던 그때가 그리운가봐.. 그때는 내가 지금처럼 학업에 시달릴줄 알았을까? 그때가 너무 그립다.
진짜....지브리 ost듣고있으면...어릴때 잃어버렸던 무언가가 있는데 끝까지 찾지못하고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여운이엄청남는 노래들인것같다..
친구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반말이 싫으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이 영상을 보고있자니 어린이집 낮잠시간에 선생님께서 틀어주시던 클래식 들으면서 자던 생각이 나네.. 집에서 각자 담요 하나씩 가지고 와서 낮잠 시간이 되면 너랑 나란히 누워서 속삭이다 잠들고.. 놀이시간마다 어린이집 교실 구석에 있는 점토로 동물 만들면서 놀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8년도 더 지났네ㅋㅋ초등학교 입학할때 떨어졌고 8년이란 시간동안 소식한번 듣지도 못했네 어릴때도 아토피때문에 약하던 아이라 자주 나오지도 못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끝나고 놀이터 앞에서 가끔씩 내가 너무 못되게 굴진않았나 싶기도하고..내가 그리워하는거처럼 너도 나를 그리워하고있을지..너무 오래되서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데 찾을수는 있을지 모르겠네..ㅋㅋ 너무 보고싶다 잘때 몇번씩 꿈에 너가 나와...제발 실제로도 만나자...너도 날 기억할거라고 믿어 나중에 다시 만난다면...우리동네 돌아다니면서 놀자 어린이집 보면서 옛날생각도 하고..ㅋㅋㅋ 꼭 만나자 설령 못만난다해도 서로 마음속에 영원히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오늘 꿈 속에서 보자
절대 이 노래를 잊지 마
아무리 세상이 모질게 너를 괴롭히고
모든 세상이 너한테 등을 져도
너가 원했던 세상은 늘 너가 있는 곳에 있을테니까
센과치히로 저의 20대초반을 함께 했죠
보고또보고 왜 그렇게 울었을까
내일 딸과 함께 봐야겠네요
목표한게 이루어질까 두려웠는데
이 음악듣고 자려니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진것같아요..시험에 떨어지면 시험이 전부가 아닌 그걸 도전했다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묘 볼 때 그때는 부족한 거 없고 행복하기만 했던 유치원생이었는데 지금은 학업에 시달리고 고등학교 대학교를 가기위해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규칙에만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었고 아픈 이별도 6번 이상으로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 유치원생부터 좋았던 기억만이 생각나고 꿈도 꾸게 되네요 지금까지 힘든 짐 내려놓게 해주신 지브리 스튜디오와 스마일맨님 감사합니다
지브리 애니들 왜이렇게 가슴몽글몽글 슬픈이야기도 아닌데 그냥 생각하면 그냥 뭔가....그립다고해야되나 아 뭐라하지 암튼 그런느낌...그냥 그 그림체들이나 ost나 뭐 그런게
원령공주나 센과치히로처럼 지브리 ost들은 들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아려오네요.. 추억에 잠겨서그런지.. 태어나지도 않은 6년된 남친이랑 헤어지고 그리워하는거같아요 ㅅ1ㅂ
@잉후잉 너도 여친 안태어났니?
댓글들보면서 아련한마음이였는데 이댓글보고 빵터졌네요 이새벽에ㅋㅋ
@잉후잉 난 원래 늦게 자
ㅋㅋㅋ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게해주세요...
벌써 11시인데 8살 아들이 잠을 안자네요ᆢ 이 곡을 틀어주니 뒤척이던 움직임도 잦아들고 전 옆에서 아이를 토닥이며 감성에 젖네요ᆢ
우리가 좋아했던 만화 주인공들은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지만 우리는 다른 자리에 다른 모습으로 성장해가고 있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음 한켠이 되게 무거우면서도 몽글한게... 뭘까... 어렸을때 초등학교에서 지브리 영화 틀어주는거 몇번 봤었는데 제목은 잘 알지만 스토리 제대로 알고 있는거 하나가 없네.. 이 참에 보러 가야겠다ㅎㅎ 근데도 뭔가 알거 같은게 지브리ost는 없던 추억마저 그리게 해주는 힘이 있는거 같아 아름답게 말이야
정말 어릴 적 보던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최고의 애니같다 분위기, 노래, 연출 등 ost만 들어도 마음이 몽글해지면서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려주네 이제는 다시 없을 순간이지만 추억은 되새길수록 더욱 아련해지는 법.. 지금 이 순간도 작은 추억이 되겠지
이 영상 누르면서 항상 생각하는게 마지막으로 12시간동안 잔 적이 언제 였을까인듯. 어릴 때에는 밤에도 계속 놀고싶고 깜깜해서 무서웠는데 이제는 밤이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버린 느낌
아... 이제는 정말 돌아가고싶고 눈물이 나네요 아무걱정 없이 두손 두발 쫙피고 마음 놓고 자본적이 언제였는지 ....
중학교 3학년 진학과 진로에대해 생각을하다 특성화고에 들어가 나의 기술과 돈을 빨리 벌고 모으고싶다는 생각에 졸업하고 학교다닐때 알바했던 직장에 취직하여 3년간 회사 집 회사를 반복을하다 이거를 듣게되네요
눈물은 말라버렸지만 마음은 뭉클하네요
그리고 내일 군입대를 앞두고 또다시 정말 눈앞이 캄캄하네요 3년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해보고 내자신을 돌이켜 봐야겠어요
요새 내가 걷고있는 이 길이 정말 맞는지
목표는 정했고 가고있지만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나는 "맞는길인가 " 요새 이런생각이 부쩍 많이 드네요
갑자기 노래를 듣더니 마음한켠에 묵혀있던 얘기를 아직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끄적여봅니다
어른이란 참 쉬워 보였지만 정말............... 눈물이 나네요.....
이제는 이글을 마지막으로 군입대를 내일 오후2시에 도착해야되서 이만 잘듣고 자겠습니다
아무생각없던 중학교때나 초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다 고등학교 아무생각없이 인문계가서 부모님한테 치이고 학원쌤들한테 치이고 학교 선생님둘한테도 치이고 이제 지친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 이노래 들으며 편히 쉬고싶다 아무생각안들고 학업 생각 안드는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ㅎ
가슴 한켠이 '웅웅웅' 진동하는 이 느낌.. 어릴 때 생각이 나서 기분 좋다가도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자각에 마음이 아려요. 현재 내 상태가 불행할수록 과거를 더욱 애틋하게 추억한다는데 나도 모르게 많이 지쳐있던 것인지.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지쳤던 마음 조금이나마 풀고 가시기를,,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을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지만 미래의 나는 분명 과거의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테니까요
추억이다 진짜ㅠㅠ 어렸을땐 행복했는데 지금보니까 넘 슬퍼ㅠㅠ 그때로 돌아가고싶다ㅜㅠ 마음이 무겁네...
지브리 느낌 좋은데 그 추억들 때문인지 약간은 슬프고 그립네요...;-;
듣고 잘려니까 뭔가 그립고 초등학교 다닐때 듣고 보던거라 그런가..? 더 그런거같아요 이 감정들이 오묘하게 섞이니까 서글서글하네요...ㅋㅎㅋㅎㅋㅎㅌ
마음이 아려서 못자요 ㅠㅠㅠㅠ 이런 명작이 또 나올까요 ㅠㅠ 자다가 눈물나요 진짜....
초3 97년에 컴퓨터 처음생기고 컴터책상이 나무책상인데 그 특유의 새것 나무냄새.. 그 냄새도 그립고.. 짱구극장판 어른제국에서 왜 추억의냄새에서 어른들이 못헤어나오는지 30대되서야 이해가 된다... 진짜 옛날의 그 정겨운 냄새들 간직하고싶다.. 한번만이라도 다시 맡아봤으면 ㅜㅜ
요즘 어릴 적 보고 듣던 애니들의 노래를 들으면, 돌아갈 수도, 되돌릴 수도 없기에 아스라이 그리운 그 시절의 기분들이 느껴짐. 한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초조해지고 불안한 나날이지만 이 순간 만큼은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고싶다..
사고만 쳤던 나. 부모님께 큰 상처만 안겨드려 매일을 자책하고 울부짖는 매일을 요새 고등학교 통학이후 많이 참아왔어요. 힘든데도 꾹 참고 열심히 버티니 제 자신이 얘기하더군요. 너 힘들어 자기만의 시간을 좀 가져줘. 그래서 오늘 밤늦게 이 노래를 듣는데 갑자기 터지는 제 눈물이 오늘만은 뜻깊네요 이제부터 부모님께 효도만 해드리는 딸이 될래요 항상 감사한데 그런 말을 못 전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지만 그래도 제 마음을 간절히 아시겠죠 ? 다음생에도 제 엄마아빠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부모님
자려고틀었는데 눈물이 나요ㅠㅠㅠㅠㅠㅠㅠ슬퍼....
자려고 찾은 영상인데..듣다가 왜 눈물이 나는지
어릴적 부모님이 영화관에 데려가서 보여줬던 추억이 생각나는지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날 위해 비디오테이프를 사줬던 아빠가 생각나는건지..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넷플로 또 보고있는 나...
아니 난 수면유도음악 찾는중인데 추억팔이라니.... ㅠㅠ
슬프다.. 수면제 없이는 제대로 된 수면이 힘든 인간으로 커버렸어
와.. 감사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나마 몰래지만 펑펑 울수있었어요... 다들 가끔 순간적으로
'나 하나 죽어도 달라지는건 없을텐데'라는 생각해보신적 있죠..? 지금처럼요... 코로나,학업,온라인 학습등•••..여러가지이유로 많이 힘들죠.. 조금만더 버텨...봅..시다.
요즘 상처가 너무 많아져서 더워도 반팔을 못입겠네요
;] 헤헤
노래랑 영화는 너무 많은걸 품고있어 학교에서 몇번씩이나 틀어줘서 학기말에 다같이 떠들며 보던 영화 음악시간되면 피아노 주변에 모여서 치던 노래 집에서 심심하면 혼자 영화도보고 울고웃다가도 친구들이랑 얘기하던 밤 그 모든게 이 노래 들으면 떠올라서 참 감당안된다.. 옛날 생각하면 아직도 그립고 돌아가고싶고 너무 따수운데 난 그사이에 너무 달라져있도 환경도 너무 달라져 적응이 안되는거같아 그땐 친구들끼리도 연락 꼭하자고 자주 만나자고 그랬지만 다들 이런저런일에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은 뜸해져 그게 또 뭐라고 나혼자 그때에 빠져서 그리워하고 외로워한다 그리고 혼자 우울에 빠져있음
나는 이렇게 변했는데 왜 노래는 어릴적 알던 그대로야.. 품어온것들이 너무 많아서 노래에도 많은걸 담아놨나봐 진짜 진짜 눈물난다
이거 초딩때 처음 보고 재밌어서 몇 번은 봤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이 음악을 들으니까 진짜 그때 느꼈던 행복과 즐거움이 떠올라서
음....뭐랄까... 슬픔? 먹먹함?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밀려 올라오네요...ㅜ
아직 중3밖에 안 됐는데도 벌써 옛날이 그리워지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옛시절이 그리워 질까요...
아버지를 기다리던 초등시절의 저녁이 생각나고, 깊은 여운을 받았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브리 피아노 음악은 공부할 때 마음을 안정시키고, 책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수면용 말고 공부집중용으로 지브리 해볼까봐용
다른 지브리 ost도 오묘한 감정이 들지만 센과 치히로는 그와는 다른 뭔가 사람을 슬프게 하는..그런게 있어요 들으면 눈물부터 나네요 감정이 복잡해요
내가어쩌다 이렇게됐을까
어쩌다 그런말을 믿었을까
이전으로돌아간다면
안그럴자신이 있는데..
ㅠ.ㅠ 무슨일인진 모르지만
앞으로 더 잘하면 되니까 힘내세요! 파이팅!!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회상시키는 음악 때문에, 아파왔던 지난 날 그리고 고통속에 성장한 여러분이기에 더욱 지난 날이 그리워질 겁니다. 하지만 이 댓글을 읽고 있는 이 순간도 과거입니다. 우리가 센과 치히로를 봤을때처럼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간 그리울 겁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불행은 적게 행복은 그 누구보다도 많이 찾아오길 바라며 열심히 살아오셔서 고맙습니다 :)
아무것도 모르던, 하지만 나름 새상을 알아왔다고 자신감이 있었던 그때 그 시절 나에게는 그 시절을 더 만끽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후회없이 지내든 허무하게 지내든 그건 과거의 시간이었으니까 아무래도 좋아. 지금 모든 과거들을 되돌아보면 나는 그때 정말 많은 것들을 더 느껴볼걸 하고 지금 아쉬워하지만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 그에 따른 시간들은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때는 이렇게 내 어린시절을 그리워할 줄 몰랐겠지. 어렸을 적 내가 성장하길 바라는 모습이,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했다면 다행이고 아쉬웠다면 내가 더 노력할게.
잘려고 들었는데 세상 고민 없던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
자기전에 듣고 자려고했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펑펑울었어요 .. 유치원때 센과치히로를 처음보고 엄마아빠 돼지로 변하는 장면을 보고 울었던 기억이나요 봤던영화를 또보는걸 싫어하는데 이영화는 왜 늘 생각이나고 그래서 늘 찾아보았고 또 이영화를생각하면 왜 마음이 아릴까요 제나이 스물다섯 어렸을때 이 bgm만 들으면 파노라마처럼 제 어렸을때 모습이 지나가는게 왜이렇게 슬픈건지 .. 그때 어린나에게 돌아가 얘기를 할수있다면 꼭하고싶은말이 생겼어요 눈치보지않아도되 넌 좋은 어른이 되있을거야 넌 혼자가 아니야 라고여..
뚱보쥐 위에 있는 작은 까마귀 날게움직이는거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ㅎㅎ
스마일맨님 옆으로 씨익 웃는것도 너무 귀여워요♡♡
구독자 10만 달성하면 Q&A도 하고 스마일맨님 인형 만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제 최애 인형이 될듯해요!!!ㅎㅎ
헿 에덴님!! 일러스트에 대한 댓글은 많이 못 봣는데,,
까마귀 날개를 봐주셨네용 ㅋㅋㅋㅋ
우와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굿즈에도 도전해보겠습니다! 헿
정말 감사합니당❤️🙇🏻♂️
지브리 영화중 특히나 센과 치히로는 볼때마다 새로운 인상을 주는 영화인것같음 정확히 말하면 시간이 지나고 볼수록 잊고 지내던 내 어릴적 꿈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분명 예전에 나에겐 존재하던 이야기들이었는데 그런 예전의 기억들이 추억이 되었기에 나이가 들수록 더욱 짠해지는 뭔가가 있는것같음
왜 전 온천 건물이랑 그 앞에 다리만 떠올리면 슬플까요ㅠㅠㅠㅠㅠ
전 치히로가 부모님이랑 터널에 들어가는 장면만 떠올리면 슬프더라고요
전 혼자 남겨진 하쿠만 보믄요.
낮에 그 다리는 외롭고 쓸쓸해보이는데 밤에 불켜지는 건물은 완전 다른 세상이라 신나고... 다시 아침에 다 자고 낮엔 조용하고 철길이 물로 돼있고.. 진짜 신기한데 외로움
치히로는 하쿠한테 엄마 아빠 한테줄 경단을 하쿠한테 주니 하쿠는 특별하게 치히로에게 사랑 받는거 같아요
이 노래듣고 진짜많이울었어요..피아노로 이 곡 치던 21살때가 생각이 나서 ㅠㅠㅠ그 때 친구들 진짜 많이 좋아하고 웃었던 사람도 생각나고 그 때 그시절의 향수..피아노 치고 집에 돌아갈때 그 초저녁 하늘이랑 공기 전부 다 너무생각이나서 왜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건지 너무 그리워요...시간이 지나서 이 댓글을 보고 지금을 그리워하며 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진짜 하루가 갈수록 너무 옛날이 그립고 세월을 못 이겨낼 것같아요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을 아프게, 때로는 행복하게 그리게 해주는 노래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죠
음악은 우리들의 과거를 회상시킵니다
때론 과거속의 갇혀 자신의 감정을 느껴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누구나 힘들잖아요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오늘도 내일도 힘내세요 다 잘될거예요~
Ost들으니깐 심장이두근두근거리네요
학생때보고 자식들이랑도 보고….댓글보니 참 여러 생각하게 되네요…살다보면 영화속 주인공처럼 생각도 못한 일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ㅜㅜ 좋은일 힘들일도..나이 먹을수록 힘든일이 많은것같네요..부모는 늙어가고 자식은 커가고…오늘은 와이프랑 오해와 언쟁으로 힘든하루 였습니다ㅜㅜ 자리가 무겁네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