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하다 나는 이 장면 보고 너무나 흐뭇했는데. 가난이라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두 사람이 환상을 '실재하도록 실현'시키는 지, 그래서 어떻게 우회해서 타개하는 지 보여주는 얼마나 멋진 장면인가. 게다가 굴레에 얽매여 있는 아버지로서가 아니라 '그로서의 재능'을 선보이는 이 즐거운 주체적인 장면과 그를 아버지가 아니라 '그'로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들 아닌 아들'의 시점까지 포함된.
고등학생 1학년 때였다.. 네멋 폐인이었고.. 다음 네멋30 카페도 가입하고 .. 대구에서 ktx타고 서울까지 가서 버스정류장 (광흥창역)가서 메모도 남기곤 했다.. 실제론 택시정류장이었던... 그만큼 아직도 생각나고 내 인생 최고드라마라 자부할 수 있는.. 이 드라마를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영원히 잊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과연 작가들만의 탓일까. 작가들도 결국 초이스 당하는 입장이다... 피디들의 탓? 아니다. 내가 아는 피디들 다 새로운 거 해보고 싶어한다. 내 생각엔 대가리들 탓이다. CP 한명 맘에 안 들면 만들어지질 않아. 근데 그 맘에 드는 기준이 돈이 되느냐 마냐임. 결국 시스템의 문제. 그래도 최근엔 넷플 덕에 경쟁력 올리려고 좀 변화의 조짐이 있음. Ott에 뛰어드는 곳들도 늘었고..
너무 멋진 드라마.. mbc게시판을 몇년전 찾아갔는데 아직도 복수와 경이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ost도 너무 좋구요.. 이성간의 사랑과 가족간의 사랑도 너무 잘그려낸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리메이크가 된다면 현재 배우들 그대로 그때 그 감성을 느껴보고 싶네요 ㅠ
신구,동근간에 상추 서로 싸주면서 아프지 말라는 얘기 동근엄마가 동근이 소매치기하면서 벌어다 준 돈인지 모르고 알게되다가 자식앞에서 무릎꿇고 빌던 장면 공효진한테 아들의 병을 알게되고 먼저간 신구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동근 이 세장면의 씬은 두고두고 잊을수가 없었던 명장면이자, 눈물샘 폭발했던.. 남녀간에 차이도,차별도 두지않았던 드라마. 그 흔한 부잣집 남자,가난한여자의 러브스토리가 아니였던 드라마. 살면서 잘못한 일을 되돌아보고, 진정으로 사과하는방법을, 용서하는 방법을 알려줬던 드라마. 삶의 방향을 어디에 두어야 아름다운지 말해줬던 드라마. 부모의 사랑이 뭔지, 연인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줬던 드라마. 내평생 최고의 드라마였음.
이 드라마를 보면서 명장면 명대사가 너무 많지만 나는 그중에서 복수 아버지가 복수의 시한부 병을 알게돼고 무엇보다 아버지가 가슴을 치고 소리지르며 오열하는 모습과 차마 그런 자식을 하늘로 먼저 보낼 수 없기에 결국 자살을 하시고 그걸 나중에 복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면서 우는 모습은 19년이나 된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프면서도 강렬한 장면으로 머리속에 남아있고 진짜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유일한 드라마 였고 내 인생 드라마
양동근과 공효진을 발견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역사에 남을 명작........스물 한살 때 처음 본 이 후로 아직까지 네멋을 능가하는 청춘 드라마를 본적이 없음.이 드라마가 요약편집본으로 나름 명랑해보이지만..... 공효진부터 엄마,가족들 에피소드들...진짜 눈물없인 못본다... 매회 가슴아리고..최종회까지 완벽한 엔딩이었음.
친구들이나 술자리에서나 하다못해 네이버 댓글이나 유툽댓글에서 조차 다들 연기 잘하는 배우들 말할때 제일 많이 듣고 봤었던 말이 "야.. 타짜의 조승우가 그 때 27살이었다. 연기 개쩔었지 그 나이에 그정도 연기하는 사람없다. 요즘 젊은 배우들은 못따라온다" 라며 조승우를 이야기 할때 물론 맞는 말이니까 반박은 하지도 않았고 동감도 했지만..사실..난 혼자 속으로 조용히 중얼거렸지 '야들아.. 네 멋대로 해라의 양동근은 24살이었다.. 네멋 부터 보고와라..' 라고...... 크흐... 21년도인 지금봐도 눈물이 흐를 정도의 저 연기는 진짜... 최고다
요즘 페북보면 애들은 양동근이 랩퍼치고 연기를 잘 하는 줄 알더라 ㅠ 유치원나이때부터 아역으로 평생을 연기자로 살아온 양동근인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라 치면 네 멋대로 해라는 죽을 때까지 최고의 드라마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로 요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이고 여기서 양동근 이나영의 케미 연기는 그냥 말이 필요없는 레전드 그 밖에 닥터깽도 괜찮은 작품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 등 진지한 연기부터 웃긴 연기까지 그리고 음악까지 사람들이 흔히 만능엔터테이너를 뽑으면 임창정을 많이 드는데 양동근도 임창정보다 더 훌륭한 엔터테이너거나 절대 뒤쳐지지않는 최고의 엔터테이너 중 한명 ㅠ 십수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네요 이미 이 작품만 한 3번 돌렸지만 시간나면 다시 정주행해야지
"양동근이 잘한다고 생각했었어요. '내 멋대로 해라' 하는데 내가 그랬어. '내가 연기가 딸려 죽겠어. 내가 연기가 딸려.' 내가 아주 결정적인 씬에서 딱 내가 얘보다 연기를 못하는구나 알았어." "우리 늙은 배우는 작가 대본에 '처연하게' 되어 있음 그거를 맹종하는 경향이 있거든. 처연하게 앉아 있어 그냥. 그런데 걔가 이러다라고. '이씨, 어디 있었어..' 그러더라고. 내가 방향을 잃었잖아. 나는 걔가 '엄마, 어디 있었어' 이렇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이씨, 어디 있었어' 막 이러는데 내가 막 정신이 없는거야. 걔는 그 인물이 된 거에요. 배우가 인물이 돼야지. 걔는 그때 그 인물이 되었던 거야. 그래서 자기는 작가의 그 디렉션을 무시하고 나를 진짜 찾아다닌 마음이 된 거지. 나는 걔한테 정말 많은 박수를 보냈지. 속으로 정말 딸려서 못하겠는데." - 윤여정 -
우와 이거 나 중3때 나왔었는데 ㅋㅋㅋㅋ 그때 중3 어린 소녀의 감수성을 후벼파서 그 이후로도 녹화해서 10번 이상 보고~ 다음까페에도 가입하고 그랬었는데 ㅎㅎㅎ 고복수 눈빛은 지금봐도 뭉클하네... 가슴에 완전 콕 박혀버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ㅎㅎㅎ 여기 나온 배우들 진짜 다 좋아함
신구 선생님이 클라리넷으로 연주한곡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라는곡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네멋에 나온것 전부다 분석 해서 봤던 기억 나네요.. 18화에서 호미곶 상생의손도 그렇고 복수가 지갑 훔친 누명 쓸때 경이 이어폰으로 듣고 있던 radiohead - creep 도 그렇고 .. 이 드라마 보면 2000년대 초반 영화 엽기적인 그녀 보면서 즐거워 했던 20대의 철 없던 제 모습이 떠 오르네요 ..
이 드라마를 보면서 명장면 명대사가 너무 많지만 나는 그중에서 복수 아버지가 복수의 시한부 병을 알게돼고 아버지가 가슴을 치고 소리지르며 오열하는 모습과 차마 그런 자식을 하늘로 먼저 보낼 수 없기에 결국 자살을 하시고 그걸 나중에 복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면서 우는 모습은 19년이나 된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프면서도 강렬한 장면으로 머리속에 남아있고 진짜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유일한 드라마 였고 내 인생 드라마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가 좋은 작품인 것은 사실이지만ᆢ 네멋이 더 좋은 작품 같음ᆢ 포장하려 하지 않고 공감 시키려 하지 않는다고 할까요ᆞ 좋은 결말을 위해 시련을 준비하는 것이 아저씨라면ᆢ 네멋은 그냥 남의 인생을 엿본 느낌ᆢ 고복수가 자기 사랑을 위해 헌신적이 공효진을 버리는 것등이ᆞ 아저씨는 공감 시키는 연설문 느낌이라면ᆢ 네멋은 남에게 욕먹을 수 있는 행동을 하죠ᆞ 이나영이 처녀가 아니고 담배피고등등 당시 파격적인 여주임ᆢ 복수는 소매치기고ᆞ
너무 착한 인생드라마였습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달라도 모두가 착한사람들.. 겉보기에 껄렁해도 순수한 양동근, 겉보기에 여려보여도 속은 강한 이나영, 입도 거칠고 사나워 보여도 일편단심 착한 사랑을 하는 공효진, 가난하지만 착한 아버지 신구선생님등... "나의 아저씨"와함께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라스+] 원래 전혀 이런 사람이 아니었죠… 말이 많이 빨라진(?)! ✨구리구리 양동구리 뱅뱅🌟 #양동근 편 MBC180228방송](http://i.ytimg.com/vi/CBfuRqpDCs0/mqdefault.jpg)
![멋대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홀로 인생 마지막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남자이야기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1부~4부까지 리뷰 방혼미 소개편 [철수방구석채널]](/img/1.gif)
고백은 언제해도 빠르고 사과는 언제해도 늦고 후회는 언제해도 돌아갈수없다.최고다 진짜 말이 안나 온다 드라마
고백은 언제해도 빠르고 사과는 언제해도 늦고 후회는 언제해도 돌아갈수없다
고백은 언제해도 빠르고 사과는 언제해도 늦고 후회는 언제해도 돌아갈수없다.
크... 간지난다.
고백은 언제해도 빠르고 사과는 언제해도 늦고 후회는 언제해도 돌아갈 수 없다.
고백은 언제해도 빠르고 사과는 언제해도 늦고 후회는 언제해도 돌아갈수없다
2024년에 보고있는 사람?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슬퍼서 너무 괴로워요ㅠ
나요....😊
ㅇ
짱이예요
너무 좋음
복수 아버지 처럼 저런 말썽쟁이 아들한테 저리 다정하게 대하는 아버지가 있을까? 눈물겹게 감동적인 아버지
이건 진짜 떡상해야 된다 우리만 보고 묻히긴 아까운 정말 최고의 명작이다
전세계가 다 봤으면 하는 드라마 윤여정 배우님 등에 업고 전세계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네멋대로해라 연애시대 개늑시 그대웃어요 띵작임
@@찬란한유산-i1b 리메이크라지만
연애시대랑 네멋은 진짜 띵작임
2020년 4월 이후 보고있다 손~~
저두요
가끔대본집도보아요
내게는 참 명작 그리고 인생작...^^
그대곁을 이제 떠나는것을 후회 할지도 모르지만
2020년 9월
구걸충
이건 양동근팬이 안될수없는 명작.
눈물난다
나도
양동근 매력있다고
생각함
연기가 레전드였어
영어로된 일하니까 나쁜건 아니네ㅋㅋㅋ
드라마속 케릭터가 너무 순수해서 가슴이 저릴만큼 아름다워요.
이때 양동근 연기보고 선배들이 다 천재라고 극찬했다는데....
34살입니다...
저에게 원탑이었습니다...
어린나이에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
양동근 연기 미쳤다고요~ 20년이나 지났는데도 이드라마보고 느꼈던 감정이 몽글몽글하다
리메이크 안하고 지금 방송내보내도 지금 드라마 보다는 대박날듯.... 넷플릭스 전세계 자막 넣어서 상영해도 분명 대박난다... 진짜...
루헤인 동감입니다
ㅇㅈ
ㅇㅈ
넷플릭스 ㄱㄱ
ㄹㅇ..
살면서 봤던 드라마 중에서,
가장 따뜻했고, 가장 많이 웃었고, 가장 많이 울었던
최애 드라마 작품입니다!!! 👍😢💕
ㅠㅠ
전 그대웃어요인데 최불암정경호천호진이민정강석우이천희작품 ㅋ
다시봐도 슬프고 애잔하네요
신구샘님 건강하세요
" 아빠는 악사고 넌 부잣집 아들이야. 고급 식당에서 밥먹고있는 재벌집 자식이야. "
이 대사 듣자마자 울었어요ㅠㅜㅠㅜ
ㅠㅠ 나도 울었잖소...
질질짰습니다ㅠㅡㅠ
진짜 신기하다 나는 이 장면 보고 너무나 흐뭇했는데. 가난이라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두 사람이 환상을 '실재하도록 실현'시키는 지, 그래서 어떻게 우회해서 타개하는 지 보여주는 얼마나 멋진 장면인가. 게다가 굴레에 얽매여 있는 아버지로서가 아니라 '그로서의 재능'을 선보이는 이 즐거운 주체적인 장면과 그를 아버지가 아니라 '그'로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들 아닌 아들'의 시점까지 포함된.
@성엽추 나도 너같이 시시한 애들이 피곤해.
저도 처음 볼땐 그냥 그랬는데..두번째 볼때 찡했음..
부모간에 어때야 하는지..
연인간엔 어때야 하는지를
담담하면서도 뜨겁게 보여준 명작 중 명작
2020년에도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복되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네멋데로 해라'는 내 인생 최애 드라마.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정말 좋은 드라마!!!
흔한 신데렐라도 전문직 드라마도 아닌
사람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아름답게 보여준 드라마~~~
고등학생 1학년 때였다.. 네멋 폐인이었고.. 다음 네멋30 카페도 가입하고 .. 대구에서 ktx타고 서울까지 가서 버스정류장 (광흥창역)가서 메모도 남기곤 했다.. 실제론 택시정류장이었던... 그만큼 아직도 생각나고 내 인생 최고드라마라 자부할 수 있는.. 이 드라마를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영원히 잊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와 동년배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고1
광흥창역이였군요. 가보고 싶네요
헉 저랑 동갑이신거 같은데,,,
반갑다 친구야 ㅋ ㅋ
너무 부러워요 네멋추억이 많으셔서.. 전 어릴때라 추억이 별로 없는데.. 네멋30 아직도 운영해서 카페글 읽을때마다 어찌나 재미있고 부럽던지요..
이때 양동근은 고복수 그 자체였다 정말 최고의 연기였다 하이라이트만 보는데도 눈물나네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였네
여기 나오는 마인드 하기싫으면 하지마 하고싶으면 해 라는 마인드가 20년을 앞서감.. 저당시만해도 무엇이든 노력해야하고 노력하면 이룰수있고 하기 싫어서 안하는 사람은 게으른인간으로 비춰지는 사회분위기였음
여긴 안나왔지만 신구가 양동근 아픈거 알게되고 오열하는 장면은 진짜 보는사람 소름돋게했었음.
미남 재벌로 도배되던 드라마시장에서 전과자,가난을 배경으로한 주인공구성은 그당시엔 파격적이였음. 최고의 드라마.
명작.명배우들 신구선생님 윤여정 선생님. 양동근.이나영. 공효진 벌써 15년전이네 추억돋네. 슬프다
자식이 먼저 죽으니깐요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거죠
네멋은 진짜 최고의 드라마예요 요즘 같은 드라마(흥행을 노리는)엔 없는 작품성과 깊이, 남들 신경쓰지않고 살아가는 자유로움은 다시 나오기 힘들 거예요... 월드컵만 아니였어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을텐데
맞아요
세상이 살만해지니 이제 남눈치보기 바빠지네요 잘나보이려 하고...
노사연
요즘 같은 막장 소재와 시청률만 노리는 시스템에서는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드라마라 더 귀한 드라마죠
그래도 중반 이후부터는 시청률 급상승해서 타방송 드라마 눌렀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아버지 죽었을때 복수가 우는 장면은 네멋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시대가 달라지고 드라마나 음악도 점점 다른 세대의 입맛에 맞게 바뀌지만서도 이런 명작은 변하지 않아도그 자체로 빛이난다..
주연배우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흔한 소재를 가지고 엄청나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다. 이야 2002년드라만데...2019년 드라마는 정말 유치뽕짝인 드라마밖에 없다. 정말 지금 작가들 반성해라.
그게 과연 작가들만의 탓일까. 작가들도 결국 초이스 당하는 입장이다... 피디들의 탓? 아니다. 내가 아는 피디들 다 새로운 거 해보고 싶어한다. 내 생각엔 대가리들 탓이다. CP 한명 맘에 안 들면 만들어지질 않아. 근데 그 맘에 드는 기준이 돈이 되느냐 마냐임. 결국 시스템의 문제. 그래도 최근엔 넷플 덕에 경쟁력 올리려고 좀 변화의 조짐이 있음. Ott에 뛰어드는 곳들도 늘었고..
일예로 이작품은 임정옥 작가가 쓴건데 그 사람이 김어준의 와이프 아니냐 그 엄혹한 세월 속에서 누가 김어준 와이프가 쓴 대본으로 드라마 영화 만들겠어. 꼭 임정옥 뿐 아니라 다른 작가들도 탄압 많이 받았따~~ 그니깐 좋은 드라마 볼라믄 투표 잘해라
불치병 소재도 이야기만 잘 풀어낸다면 명작이 될수있음. 그런데 사골이된 소재다보니 난이도가 높지
@@dreamofblueturtle 그때 김대중 정부였는뎅?
@@dreamofblueturtle 명작에 좆어준 뿌리고 있네 콧털 다 뽑아벌라.
너무 멋진 드라마.. mbc게시판을 몇년전 찾아갔는데 아직도 복수와 경이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ost도 너무 좋구요.. 이성간의 사랑과 가족간의 사랑도 너무 잘그려낸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리메이크가 된다면 현재 배우들 그대로 그때 그 감성을 느껴보고 싶네요 ㅠ
신기한게 표면적인 악인은 있는데 들여다보면 진짜 악인이 없어...정말 매니아층 많았고 명대사및 성지순례까지 있었던 명작.보면서 웃음짓고 있는데 웃고있는 눈에서 이상하게 눈물이 흐름...인정옥 작가가 후에 만든 아일랜드도 명작.두 작품 모두 OST도 좋음.
아일랜드 너무 다시 보고싶음
그 작가 김어준와이프임 ㅋㅋㅋ
오 역시 같은 작가였군요ㅜㅜ
신구가
너도 아프지 말어
할때 왈칵 쏟을뻔
신구,동근간에 상추 서로 싸주면서 아프지 말라는 얘기
동근엄마가 동근이 소매치기하면서
벌어다 준 돈인지 모르고 알게되다가
자식앞에서 무릎꿇고 빌던 장면
공효진한테 아들의 병을 알게되고 먼저간 신구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동근
이 세장면의 씬은 두고두고 잊을수가 없었던 명장면이자, 눈물샘 폭발했던..
남녀간에 차이도,차별도 두지않았던
드라마.
그 흔한 부잣집 남자,가난한여자의
러브스토리가 아니였던 드라마.
살면서 잘못한 일을 되돌아보고,
진정으로 사과하는방법을,
용서하는 방법을 알려줬던 드라마.
삶의 방향을 어디에 두어야 아름다운지
말해줬던 드라마.
부모의 사랑이 뭔지, 연인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줬던 드라마.
내평생 최고의 드라마였음.
말 잘하시네요
하지훈 공효진이 너무미웠음 신구 죽었을때 ㅜㅜ
진짜 글 잘써서 확 공감가요~~~
난 신구가 싸준 상추쌈 물고 혀깨물엇다면서 대문밖에 나가 우는 동근이ㅠㅠ
글을 잘쓰시네요..
넷플릭스에서도 보고 싶다..추천!
이런 귀한 드라마를 전 세계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손!
✋️
✋️!!!!
2019 ... 8월 이후 보고있다..손
손
손
내가 100번째다 하 씨발 인생 존나 씨망 저딴게어딨누 돈이랑섹스뿐이지
집에 DVD가지고있다
김영헌 참고로 난 2002년 당시 직접 드라마 본 사람.
신구오열하는거, 양동근 오열하는거...
진짜 저때 엄청울었는데
저도 양동근이 신구때문에 오열하는씬보고 진짜 꺼이꺼이 울었었어요ㅠㅜㅠ
다시봐도 참 슬프네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명장면 명대사가 너무 많지만 나는 그중에서 복수 아버지가 복수의 시한부 병을 알게돼고 무엇보다 아버지가 가슴을 치고 소리지르며 오열하는 모습과 차마 그런 자식을 하늘로 먼저 보낼 수 없기에 결국 자살을 하시고 그걸 나중에 복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면서 우는 모습은 19년이나 된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프면서도 강렬한 장면으로 머리속에 남아있고 진짜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유일한 드라마 였고 내 인생 드라마
저도 폭풍 눈물 흘린 기억이.제인생 5손가락드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것도 제5손가락안에 드는 명작
이 클립보고도 눈물 줄줄 미친 연기 ㅠㅠ
고3여름 암담한 내인생에 한줄기 빛이 되어준 드라마.
잊고 살지만 가끔 한번씩 다시보면 아련한 드라마.
담백해서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드라마.
노랗게 물든머리...내일이 없는 날들..
반복된 생활속에 우연히 너를 알게되고..
사랑을 알게됐지....
2022년 20년전 드라마가 최애라 아직도 보고있는 사람 손?
명작 중의 명작. 그 흔한 자극적인 소재들 없이 일상속의 소소한 느낌들을 배우들의 연기로 극대화시킨 명작
양동근과 공효진을 발견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역사에 남을 명작........스물 한살 때 처음 본 이 후로 아직까지 네멋을 능가하는 청춘 드라마를 본적이 없음.이 드라마가 요약편집본으로 나름 명랑해보이지만..... 공효진부터 엄마,가족들 에피소드들...진짜 눈물없인 못본다... 매회 가슴아리고..최종회까지 완벽한 엔딩이었음.
Zorba Greek 사실 청춘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내용 자체가 굉장히 무거운 내용이죠.
신구 선생님 정말 연기 잘하시네요...너무 리얼하고도 짠해요
아직도 이 드라마를 찾아보는거보니
제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는 맞는 거 같네요
양동근의 모든 연기가 담긴 드라마.. 각 캐릭터가 다 아프고 빛났어 연기를 너무 잘함
친구들이나 술자리에서나 하다못해 네이버 댓글이나 유툽댓글에서 조차 다들 연기 잘하는 배우들 말할때 제일 많이 듣고 봤었던 말이
"야.. 타짜의 조승우가 그 때 27살이었다. 연기 개쩔었지 그 나이에 그정도 연기하는 사람없다. 요즘 젊은 배우들은 못따라온다" 라며 조승우를 이야기 할때
물론 맞는 말이니까 반박은 하지도 않았고 동감도 했지만..사실..난 혼자 속으로 조용히 중얼거렸지
'야들아.. 네 멋대로 해라의 양동근은 24살이었다.. 네멋 부터 보고와라..' 라고......
크흐... 21년도인 지금봐도 눈물이 흐를 정도의 저 연기는 진짜... 최고다
어느분이 남기신 네이버 댓글이 기억에 남네요. TV에서 팔았던 인생 교과서 ~
와 맞아요 철학이 담긴 드라마..
명언이네요
멋진 말이네요 캬~~~!
요즘 페북보면 애들은 양동근이
랩퍼치고 연기를 잘 하는 줄 알더라 ㅠ
유치원나이때부터 아역으로 평생을
연기자로 살아온 양동근인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라 치면
네 멋대로 해라는 죽을 때까지
최고의 드라마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로 요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이고
여기서 양동근 이나영의 케미
연기는 그냥 말이 필요없는 레전드
그 밖에 닥터깽도 괜찮은 작품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 등
진지한 연기부터 웃긴 연기까지
그리고 음악까지
사람들이 흔히 만능엔터테이너를
뽑으면 임창정을 많이 드는데
양동근도 임창정보다 더 훌륭한
엔터테이너거나 절대 뒤쳐지지않는
최고의 엔터테이너 중 한명 ㅠ
십수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네요
이미 이 작품만 한 3번 돌렸지만
시간나면 다시 정주행해야지
민드래곤 닥터깽도 진짜 재밌었는데 거기서 김정태 쓰리행님 캐릭터도 대박이였고
ㅇㅈ양동근 연기는 말할 필요도 없고 무대 위에서도 특유의 느긋함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스웩이 있음
저두요 이드라마 보고 저 버스정류장 가서 위로받곤 했었죠
닥터깽인정 닥터깽도 인생드라마중 하나임
그래도 임창정이 좀더 ... 둘다 대단하긴해요
다들 순수의 시대 보던 고딩 때 뉴논스톱 때 팬이 된 양동근 때문에 시작한 드라마인데
인생 드라마가 될 줄이야...이게 고딩 때 보던 맛과 성인이 되서 보는 맛이 참 다르더라구요
나이 좀 먹어가면서 계속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 신기한 드라마
양동근 너무대단함 진짜 본인같음 연기가아닌것처럼 연기함
나도 느낌 너무 자연스러워
비록 삶은 지금이 윤택하고 편안해졌을지 몰라도 남을 배려하고 정이 있던 시대였는데, 그때가 그립다.
개인적 으로 느끼는 가장 공효진 스러운 역할이 이 역할 임ㅜㅜ여기 나오는 연기자들은 자기 색이 너무 강렬했다 진심 명작
복수를 괴롭히던 형사 마저 밉지 않았지요
소녀가장 송미래
이 드라마 보고나서 다른 드라마를 못봅니다ㅠㅜㅠ 결말까지 모든 씬 하나하나가 마음을 적시네요
제나이 32인데 진짜 제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 엿어요!!!지금 다시 해도 히트칠듯
"양동근이 잘한다고 생각했었어요. '내 멋대로 해라' 하는데 내가 그랬어. '내가 연기가 딸려 죽겠어.
내가 연기가 딸려.' 내가 아주 결정적인 씬에서 딱 내가 얘보다 연기를 못하는구나 알았어."
"우리 늙은 배우는 작가 대본에 '처연하게' 되어 있음 그거를 맹종하는 경향이 있거든.
처연하게 앉아 있어 그냥. 그런데 걔가 이러다라고. '이씨, 어디 있었어..' 그러더라고.
내가 방향을 잃었잖아. 나는 걔가 '엄마, 어디 있었어' 이렇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이씨, 어디 있었어' 막 이러는데 내가 막 정신이 없는거야.
걔는 그 인물이 된 거에요. 배우가 인물이 돼야지. 걔는 그때 그 인물이 되었던 거야.
그래서 자기는 작가의 그 디렉션을 무시하고 나를 진짜 찾아다닌 마음이 된 거지.
나는 걔한테 정말 많은 박수를 보냈지. 속으로 정말 딸려서 못하겠는데."
- 윤여정 -
내 고통스러운 20대를 지켜준 드라마 고맙습니다
진짜 눈뽑힐때까지 울었음.. 연기, 대사가 진짜 너무너무 좋았음. 우리형이 순수의 시대 팬이라서 생방 못보고 항상 재방으로 봐야했음. 진짜 ㄱㅆ명작.
미치게 돌아가고싶다 저때로..
오동민 저는저때 군대라 ㅜ.ㅠ
저두요ㅜㅜ2002년도..고 3때ㅎ
신혼이라 젊은때. ㅜㅠ
정말저도ㅠ죽도록돌아가고파도
시간은 못돌리는ㅠㅠ
울컥하네 이댓글에
이때 OST도 진짜 좋았는데... 저 드라마 너무 좋아해서 대전에서 서울 광흥창역까지 가서 복수네 집 찾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경과 복수가 처음만났던 정류장에는 포스트잇이 가득했는데 ... 아직도 그럴까 싶기도 하고... 진짜 명작중의 명작...
명대사가 쏟아져나오고 사람 가슴 울리는 감성이 터지는 드라마임. 38년 인생의 최애 드라마.
20년이 지나도 재미있는 드라마 명작 참 많았는데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는 드라마는 네멋대로해라 뿐이다
내인생에서잊을수없는드라마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드라마입니다
어쩜 저런대본과 저런 연출이 나오는지 두 배우도 너무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작가, 인정옥은 진짜 이때가 최고였고 이 이상의 작품은 한국 드라마계에 전에도 앞으로도 다시는 없을걸 알지만...
그래도, 그래도.인정옥... 힘 내 주길
이후 아일랜드도 너무 좋은 작품이었죠... 다시 이나영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 정말 어느 어떤 드라마도 절대 비교조차도 할수 없음
동감입니다.
우와 이거 나 중3때 나왔었는데 ㅋㅋㅋㅋ 그때 중3 어린 소녀의 감수성을 후벼파서 그 이후로도 녹화해서 10번 이상 보고~ 다음까페에도 가입하고 그랬었는데 ㅎㅎㅎ 고복수 눈빛은 지금봐도 뭉클하네... 가슴에 완전 콕 박혀버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ㅎㅎㅎ 여기 나온 배우들 진짜 다 좋아함
87 반갑습니다. 저도 요즘도 돌려보는 인생 드라마에요. ^^
정말 인생드라마입니다.. 18년에도 보고갑니다!
명장면 많았는데
전 그장면이 생각나요
'나 저사람 없으면 죽을때까지 담배만펴야지
아무것도안하고 밥도안먹고 담배만펴야지' 하던ㅠ
@@cestlina 개인적으로 인정옥작가님 작품을 좋아해요
작가의 필력이 주는힘이있죠
저도 초반부분에 가장 임팩트 있던 대사라 생각함...
@@be9732 담담하게 말하는 전경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났어요
10화인가 11화에요 꼬붕이 때문에 복수랑 경이 유치장 가는데 경이 경찰서 나와서 하던말...
양동근 진짜 연기 잘한다... 👍👍👍
바라는거 없다. 그냥 같이 밥먹고 같이 자고 옆에 있는거..그것만으로 행복하고 설레는..드라마지만. 그래도 그런 사랑 넘 좋다.
이때 이나영 독특한 캐릭터 대체 불가였습니다. 이상하게 양동근하고도 무척 잘 어울렸어요~
이드라마는 정말 한국정서랑 감동 애환 다들어있는듯 ;; 정말 재미있었음 ....
신구 선생님이 클라리넷으로 연주한곡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라는곡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네멋에 나온것 전부다 분석 해서 봤던 기억 나네요.. 18화에서 호미곶 상생의손도 그렇고 복수가 지갑 훔친 누명 쓸때 경이 이어폰으로 듣고 있던 radiohead - creep 도 그렇고 .. 이 드라마 보면 2000년대 초반 영화 엽기적인 그녀 보면서 즐거워 했던 20대의 철 없던 제 모습이 떠 오르네요 ..
보고나서 여운이 너무 커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한 드라마. 그중 최고장면인 이나영의 고백씬은 안나왔네요. 명작 중 명작 네멋대로 해라 오랜만에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제일 좋아하는장면인데.
왜왔어요? 나 찾아왔어요?
네.
내가 뭐해줄까요 경이씨?
내가... 좋아해도 되나요? (눈물 글썽이며)
네. 저두 좋아해도 되죠.
2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마음속 1등 드라마입니다. 2등은 미생이었다가 나의 아저씨였다가 동백이였다가.. 해가 바뀌면서 수시로 갱신되는데 1등 자리는 안바뀌네요 저하고 같은 분 있으신가요?
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인생드라마 4편
허준,네멋대로해라,미생,나의아저씨
캡쳐했어요 다 볼려고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명장면 명대사가 너무 많지만 나는 그중에서 복수 아버지가 복수의 시한부 병을 알게돼고 아버지가 가슴을 치고 소리지르며 오열하는 모습과 차마 그런 자식을 하늘로 먼저 보낼 수 없기에 결국 자살을 하시고 그걸 나중에 복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면서 우는 모습은 19년이나 된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프면서도 강렬한 장면으로 머리속에 남아있고 진짜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유일한 드라마 였고 내 인생 드라마
내 인생의 원탑 드라마입니다.변하지 않는..
네멋은 내인생드라마중 한편이지만 나의원탑 드라마는 나의어저씨다 이건 앞으로도 절대변하지않을듯하다
2002년에 뜨거웠던 해의 명작... 방영후에 많은 폐인들을 낳고, 촬영지도 수없이 찾게 만들고 지금은 영원히 가슴속에 묻게 만든 드라마...
양동근이 신구가 죽어서 안고 우는 장면
엔딩보면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화면이 정지되있지 않고
계속 화면이 돌아가는데
양동근연기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드라마는 뚜렷한 악역도 없고 참 사실적인 인간적인드라마 맨날물고물리는 막장드라마 보다가 색다른 청춘드라마 그형사가 악역이라면 악역일수있지만 캐릭터 특성 하나하나 잘표현한 드라마
이 드라마의 악역은 병마와 참담한 현실이죠..
개인적으론 경이 어머니가 가장 공감 안됐고.. 그 다음은 경이 아버지..
전경도 다른 의미로 고복수란 남자를 사랑했다는게 현실성이 없지만
그것 때문에 남자판 신데렐라 드라마였죠ㅋㅋ
@@owalldal 그렇긴 남성 판타지이기도 하죠
정말 눈물나는 드라마네요.
저의 엄마가 뇌종양에 걸리셨는데 정말 못해드린게 너무 후회되고 죄송스러워요 엄마. 받은사랑에비해서 못해드린것만 생각나네요.
박하영 어머님도 아실꺼예요.
행복하세요.그게 가장 효도하는거같아요.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복수도 경이도. 아빠도~
20년전 30이었던 저를 50이된 지금도 그때 조금더 젊었던 저를 오롯이 기억하게 해줘서.너무나도 고맙습니다.곧 스물이되는 우리 큰딸과 꼭 함께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23년8월 보시는분 줄 ㅎ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요 우리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양동근연기 감동이다
양동근의 재발견
아까운 드라마..내인생에서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최근에 양동근이 이 때 무슨 기분으로 연기했냐 하니까 인생에서 이순간이 최악이었다고 하네요. 정말 희한한 일이더라고요~!!
그게 무슨 말이네요?
@@TailWhite-sd9yx그때 개인적으로 최악인 시기였다는 걸로 알아요 인기랑 상관없이
역대 최고의 드라마. 20년이 지났지만 내 맘속에 그대로.
이거 넷플릭스에 좀 풀어줘라
웨이브(푹)
왓챠
2002년 6월에 입대해서 강화도로 자대배치받고 이병때 경계근무후 선임이 라면먹자고 하셔서 컵라면 끓이는와중에 이 드라마가 나오더군요
첨보는 드라마였는데 신구아저씨 죽는장면...
그리고 양동근씨가 오열하면서 끝나는 장면이었는데...
군입대전 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화장실들어가서 소리안나게 펑펑 눈물흘린 기억이 나네요
53대대 있었구나.
난 자대배치 받으니 서울방송 개국한다고 난리치더니
말년에 모래시계 하던데......
대장금,가을동화,별에서온그대,겨울연가등 수많은 인기드라마 한류드라마가 있지만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는 네멋대로해라 이거였다.... 앞으로 이 드라마를 뛰어 넘는 드라마가 나오기를 바란다
통영꿀빵 고백부부봐봐요 진짜 이거랑 투탑임ㅠㅠ
나의 아저씨가 넘버투고
이게 넘버원!!!
암 판정 받고 필름 짖밟는 장면 잊을 수가 없다...양동근 연기 최고인듯...
전삼순이
나의 아저씨가 ..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가 좋은 작품인 것은 사실이지만ᆢ
네멋이 더 좋은 작품 같음ᆢ
포장하려 하지 않고 공감 시키려 하지 않는다고 할까요ᆞ
좋은 결말을 위해 시련을 준비하는 것이 아저씨라면ᆢ
네멋은 그냥 남의 인생을 엿본 느낌ᆢ
고복수가 자기 사랑을 위해 헌신적이 공효진을 버리는 것등이ᆞ
아저씨는 공감 시키는 연설문 느낌이라면ᆢ
네멋은 남에게 욕먹을 수 있는 행동을 하죠ᆞ
이나영이 처녀가 아니고 담배피고등등 당시 파격적인 여주임ᆢ 복수는 소매치기고ᆞ
윤여정 선생님이 양동근 앞에서 미안하다고 우는 장면도 진짜 명장면인데....
신파 넘치던 시대에 저 스토리는 ㄹㅇ 혁명이었음
예전에 재미지게 봤던 다른 드라마들은 다시보면 거의 다 촌스러운건 차치하더라도 감수성이고 연기고 모고 모 하나 맞지를 않아서 좋은 기억으로 되새기기만 하고 다시 보지 말걸 후회만 되는데... 이건 언제 봐도 처음 봤을때 처럼 너무 죠아 ㅠㅠ 정말 명작!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아직 네멋을 뛰어넘는 드라마를 보지 못 했다.
송영기 저도 도저히 못찾겟내요 찾으면 연락좀;
송영기 경성스캔들 부활도 비빌반해요.순수의시대도..
A DICK 순수의 시대는 네멋이랑 같이했는데 그걸보셨군요
v w 하긴 그때 사람들이 순수의 시대를 많이 보긴했죠..하지만 진정 마음에 남는 드라마는 네멋이죠ㅠ
연애시대,,,보세요,,,
너무 착한 인생드라마였습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달라도 모두가 착한사람들..
겉보기에 껄렁해도 순수한 양동근,
겉보기에 여려보여도 속은 강한 이나영, 입도 거칠고 사나워 보여도 일편단심 착한 사랑을 하는 공효진, 가난하지만 착한 아버지 신구선생님등...
"나의 아저씨"와함께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악역없는 드라마. 아무데나 갖다붙이는말 말고 진짜진짜 인생드라마
요새 드라마들 보다 백배 낫다,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과 삶과 인생에대한 진지한 성찰이 절묘하게 들어간 수작이다, 저때 이나영의 독특한 매력은 정말 늪이었다
진짜 인생 드라마~~😢수십번을 보고 또보고..BGM만 들어도 마음이 아리는 드라마..
엄마는 엄마 때문에 살어 나때문에 살지 말고
이때 이나영 진짜 이쁨
쌈먹다가 ‥ 너도 아프지마 ‥ 두손으로 뺨가리는 연기는 진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고 연기다 아마 에드립일듯
우리나라 드라마는 이때 느낌이나 분위기를 포기했음 뭐 원하는 사람이 많이 없으니 그렇겠지 아쉽다
네멋만큼 완벽한 드라마는 아직 없다.
아
이거 진짜 미친듯이 특별한 느낌을 줬던 드라마
영화같던 드라마
양동근 앳되당
그쵸 ㅠㅜㅠㅜㅠ 이래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나이들어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ㅜㅠㅜ 그냥 평생 이렇게 젊은 모습으로 연기하는거 보고 싶은데....
2023년 6월에도 보고있습니다ㅋ
정말 오랜만에 잠깐 봤는데도 가슴이 먹먹한.. ㅠㅠ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2020년에 보고계신분 손!
고1때 야자끝나고 집에와서보는 유일한 낙이었어요..
이때 이나영때매 담배도 펴봤네요.
이때 피우기 시작한 담배를 올해들어끊었는데 많이 생각나네요 그시절이..
2002년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점 드라마였습니다. 월드컵 열기로 가득하고 짝사랑했던 여자애와 한없이 행복했던 그때..그립다 너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