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즈음 부터 9:40초 까지의 시간동안, 동전 마술로 참 센스있고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셨는데, ph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소위말하는 타짜들이 생각나더군요. 타짜가 손기술로 밑장빼기를 할때도, 혹은 정말로 밑장을 빼지 않았을때도 같은 자세와 리듬으로 해당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밑장을 뺀다고해서 더 어색하게 빠르게 하지도 않거니와, 정상적으로 한장을 내린다고 하여 특별히 티를 내지도 않지요. '여러분들이 떠올릴 수 없는 해법을 완벽히 숨기려하기 위함' 이라는 문장이 참 멋지네요.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멋진 pH님 화이팅!
영상 끝까지 봤습니다.그리고 평소 마술을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떠서 봤는데 스투지 라는건 엄연한 사기라고 봅니다.단지 악의가 없어서,손해가 없어서 처벌을 안받는것 뿐이지....하지만 돈을받고 하는 공연이라면 진짜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대로 관객을 즐겁기 하기 위한 하나의 기법은 확실히 아닌것 같네요 기술에 의한 순속임이 신기하고 흥미로울 뿐이지 스투지라는건 그냥 누군과와 짜고 속이는 행위일 뿐이죠 영상 제목이 흥미로워서 봤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서 제 생각 남겨봅니다
김준표님의 유튜브를 통해 이 채널도 알게 되었는데 학술적인 방식으로.. 마술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모든 현상에 대한 원리를 알고싶어하는 자연과학 전공생으로서 굉장히 반갑고 친근합니다....! 인스타에 (농담이겠지만) 학력과 관련해 자격지심이 있다고 하셨는데;; 양자역학을 좋아하시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런 부분을 떠나서라도 평소에 아주 탐구적이고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마술이 아니라 그냥 공부를 하셨더라도 평균 초이상으로 잘 하셨을 것 같고 아마 지금은 수학/물리 대학원에 계셨을 것 같습니다(악담 아님 ㅎㅎ;) ph님을 일방적으로 유튜브로 접하는 저만의 망상이겠지만 저와 비슷한 사람이신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듭니다 하하 절대 그냥 쓰는 댓글이 아니라 아직 구독자가 적어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시는 것 같길래 굳이 술 마시고 씻기 전에 쓰는 댓글이니 ph님의 기억에 남는다면 좀 더 좋겠습니다 후후 자연 법칙을 twist할 수 있게 물리학을 공부하신다는 것도 인상적이었고 ph님이 생각하시는 마술의 정의를 제시하며 스투지가 왜 마술의 기법에 포함될 수 있는지 말씀하신 것도 굉장히 설득력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말장난하시는 부분도 굉장한 언어적인 감각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식처럼 어떤 부분에서 투자를 할 수 있다면(물론 제 돈을 기부하는 게 아니라 스톡옵션처럼 후일에 어떤 형식으로든 제 투자를 보상받을 수 있는 형태로 ㅎㅎ;) 하고 싶은데 마술 업계에서 렉쳐를 구매하는 것 말고 그런 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ㅎㅎ;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제게는 최고의 마술사이십니다 항상 감탄하고 있고 꾸준히 새로운 마술 창조해내주시는 동시에 실제 마술하는 영상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현재 우리의 삶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야 속임수나 매수 등 여러 나쁜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존경받을 사람은 인성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됐네요. 저도 앞으로 더 양심적으로 인간적으로 살고싶다고 반성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하네요 ph님은 저보다 어리신데도 통찰력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마술이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신다면 스투지는 오히려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될 기법이 아닐까요? 말씀하신 대로 발각될 확률이 높은 기법인데 발각되는 순간 본인의 마술을 보러 온 수천 명의 관객에 더해 그 소식을 듣고 마술 전반에 대해 신뢰를 잃을 수만 명의 관객의 즐거움을 뺐을 테니까요.
마술은 어차피 기본 전제가 트릭에 있는데, 관객이랑 짜고 친다고 해서 그게 문제가 되진 않는 듯. 근데 여기서 스투지가 비난받는 이유는, 관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아주 단순한 해법이기 때문. 트위치 유명 BJ가 김준표 마술사를 초대하면 가장 많이 하는 대사 "너네 짰지?" 거의 대부분의 마술적 현상이 관객과 짜는 순간 일반인도 구사할 수 있는 거라면, 그건 비겁하다고 손가락질 해도 할 말이 없는 부분이지만. 1시간 짜리 공연에 3분짜리 스투지. 그건 공연이라는 거대한 흐름 중간에 끼워진 아주 작은 장치에 불과한데 3분짜리 스투지 때문에 1시간짜리 공연이 신뢰를 잃는다는 말도 참 공감이 많이 됩니다. 시청자, 댓글, 채팅, 관객등등의 불특정 다수가 모인 집단을 보고 있으면, 인간이란 모였을 때 오히려 지능이 퇴화 되는 집단 생명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자주 들었음. 어차피 요즘엔 스투지를 쓰지도 않는다니 기술이 발전된 게 참 다행입니다.
저 마술 얘기는 아니지만 혹시 bgm 뭔지 알수 있을까요. 마술 반해서 보는것도 있지만 정말 있는 그대로 bgm이 좋아서 같이 보는것도 있습니다 감각이 남다르시네요… 초등학생때 마술 했다가 고등학생 부터 예술 했던 사람인지라 ,, 쓸떼 없는 얘기하면서 bgm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 김슬기님은 구독 안했습니다
마술하나 없어도(아 중간에 하나 있긴 하지만 ㅋㅋㅋ) 이런 썰푸는 영상 너무 좋네요. 조명, 브금, 무드 그리고 ph님의 차분한 설명 톤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마술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다. 이 말이 머리속에 깊게 남았어요. 마술을 의심하고 파해치기보단 그 실연을 즐기는게 더욱 유익한 자세라는 의미겠죠. 원래도 마술을 보며 신기하다라고만 여기고 의심하진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 재밋게 즐길 것 같습니다.
스투지를 딱 한번 쓰더라도 한시간짜리 공연 전체의 신뢰성을 깨트린다는걸 인정하시면서도 스투지가 마술기법 중 하나라고 말씀 하시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스투지 관객과 관객 친구들, 지인들의 불신이 비단 그 마술공연 하나에만 국한될까요? 앞으로 본인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보면 그분들은 무조건적으로 스투지가 떠오르겟죠. 그분들이 다시 마술을 보러 올까요? 업계 전체를 망치는게 어떻게 기법 중 하나가 되나요. 마술사들이 본인 스스로 엔터테이너라고 얘기를 하면서도 판단의 기준을 관객이 아닌 마술사 자신에게 맞추고 스투지도 마술기법 중 하나라고 하는건 자기합리화라고 생각됩니다. 관객 중 짜고 치는걸 마술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마 일반 관객 중 대부분은 지금 이딴게 마술 커뮤에서 논란거리가 되는거 자체를 이해 못할겁니다. 관객입장에서 그만큼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거죠. ph님은 업계 종사자이시고, 동료 마술사들 중 스투지에 우호적이거나 직간접적으로 사용한 사람들이 있을테니 나쁜말 못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럼 침묵을 지키면 되지 굳이 스투지도 마술기법이 맞다고 사기꾼들 두둔하는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주제가 스투지 두둔이 아닌건 알지만 마술계를 위해서 지양돼야할 악습이 마술기법이 맞다고 말하시는게 황당해서 댓글 남깁니다.
말씀 잘하시네요... 저는 스투지라는 요소를 방금 알게된 마술을 잘 모르는 일반인인데 만약 마술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스투지가 마술기법으로 허용이 된다면 마술에 대한 흥미가 매우 떨어질 것 같아요... 조금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스투지는 실력없는 마술사가 본인의 실력을 커버하기 위해 쓰는 사기이고 다른 마술사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번에 ACCAN비교영상 보는중에 최현우 마술사님께 조언한 것 중에 스투지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고 했을 때, 저는 '와 진짜 짜고 안쳐도 할 수가 있는 방법이 몇가지나 있다고? 진짜 이러면 짜고 칠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야기 들어보니 스투지 기법은 점점 과거의 기술로 사장되어 가는게 느껴지네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던 마술에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말이네요 마술을 진로로 하지도 않고 뜻이 있지 않음에도 내가 이때까지 마술을 왜 보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이 좀 깊게 들고요 마술사의 목표가 원하는 현상의 발현이라면 스투지 또한 하나의 기법일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뇌리에 드네요 우리는 왜 항상 신기한 마술에 열광할까요 인간의 즐거움은 신기함과 동의어는 아니니까요 그냥 지나가는 한 사람의 소견으로는, 사실 그 또한 인간의 본성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우리는 재밌는 것이 재밌습니다 왜 재미있는지는 솔직히 잘 몰라요 그걸 이끌어 내는게 마술사인 것 같고 최소한 스투지를 하는 당사자에게는 그것이 신기하든 아니든 간에 그저 단순히 재미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이 영상을 보게 된 건 마술 때문도 PH님을 알아서도 아닙니다. 홍진호의 포커를 보다가 타짜들을 보다가 마술로 알고리즘에 의해 타고타고 넘어 와서 보게 된 겁니다. 즉 마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는 걸 미리 밝힙니다. 오해 마세요. 마술을 많이 알면 알수록 보는 재미가 늘어난다??? 맞는 말이죠. 야구나 축구 등 모든 것이 마찬가지죠. 하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고 외연을 확장하려면 결국 그 분야을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재미를 선보이면서 끌어 들이는 일이 중요하죠. 어떤 기이한 현상을 어려운 수학이론과 과학으로 설명을 해 줘도, "몰라몰라 어려워. 이건 귀신이 한 거야."라고 하면서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이 주변에 엄청 많지 않나요? 일반사람들이 마술을 대하는 태도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내가 이해를 못하면 공부를 더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수준에 그 마술 수준을 끼워 맞추게 되고 판단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결과가 마술의 외연확장에 방해가 된다면 일반사람들의 수준으로도 짜고 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능력마술, 탈출마술 같은 것은 싫어합니다. 아무리 봐도 짜고 친 것 말고는 이해를 못 해서요. 하지만 반대로 동전 또는 카드 마술은 정말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마술사들이 존경스러울 정도죠.
짜고치면 의미가 없다? 이 말은 영화보면서 CG는 사실이 아니니 의미가 없다같은 느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에 진짜 마법이 있으면 굉장하겠죠. 하지만 현실에 마법은 없으니 마술을 보면서 '신기하다' '놀랍다' '경이롭다'같은 경험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우리가 세상의 많은 것들을 접하면서 왜 그런가를 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적어도 마술이라는 유흥을 즐기려면 그 현상을 그냥 즐기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영화에서 CG 보면서 저 머리카락 한올한올 어떤 중력 엔진으로 구현한걸까 고민하는 사람같은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말이죠. 결국 관객의 입장이 다른거니 마술을 공부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걸 공부하고 파고들면 되는거고, 즐길 사람은 즐기면 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어릴떄는 마술이 항상 테크닉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구경하는 입장에서도 와 비밀이 뭘까?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엔터테이먼트의 일환으로 즐기게 되니 더 편하고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스투지도 마찬가지로 그걸 사용했다고 해서 그게 잘못이다 뭐 그런 생각도 사라졌습니다.. 그냥 저는 신기한 공연을 즐기는게 좋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마술은 신비로움에서 오는 그 즐거움이 주 목적인 셈인데 하나의 양념정도로 아주 심플하게 관객과 짜고 그냥 카드에서 하나 꺼내서 카드 말해보세요 했는데 맞으면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하나의 기믹 정도로 잘만 쓰면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남용은... 금물이죠
죄송합니다... 영상 중 계속 제가 2023년이라고 말하는데 2023년이 아니라 2022년입니다...
제가 시간 여행을 좀 하느라 2023년인 줄 착각하고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과거 시점의 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도르마무 ~
저도 시간여행을 했던지라 이댓글 보고선 2022년인줄 처음 알았네요
대디손 논란..!?!?!?
영상 네리시고 내년에 다시 올리새요.. 진짜 불편하네..
윈터♡
9:20 즈음 부터 9:40초 까지의 시간동안, 동전 마술로 참 센스있고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셨는데, ph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소위말하는 타짜들이 생각나더군요. 타짜가 손기술로 밑장빼기를 할때도, 혹은 정말로 밑장을 빼지 않았을때도 같은 자세와 리듬으로 해당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밑장을 뺀다고해서 더 어색하게 빠르게 하지도 않거니와, 정상적으로 한장을 내린다고 하여 특별히 티를 내지도 않지요. '여러분들이 떠올릴 수 없는 해법을 완벽히 숨기려하기 위함' 이라는 문장이 참 멋지네요.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멋진 pH님 화이팅!
저도 이 부분 보면서 머리에 번개 쳤어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전 아칸 영상에서 37 고른 관객인데요, 보내주신 금괴 200톤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스투지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ismutant 금반지 하나만 주시면 7하트 불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아칸하나에 조단위를 태우네ㅋㅋㅋㅋ
말하시는 것도 너무 재밌고 4:14 눈빛 싹 바뀌는거 진짜 개웃김ㅋㅋㅋㅋ PH님 채널에서 마술에 대한 생각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간 PH님 마술을 구매할 정도의 실력이 되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PH님
😑😑😑😑😑
짜고치다...공범자?
@@twowhitelinefuckcops 심각할 정도의 김슬기 중독입니다.
@@오정민-k7y흥.웃기는 소리
이거 한 분이 요청한걸로 아는데 갓PH... 대단하십니다 기대가 되는 주제네요
저도 본 듯ㅋㅋㅋㅋ
와 이분은 정말 마술에 대해 생각을 정말 많이 하신듯하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마술을 하지않는 관람객으로서, 스투지로 인해 신기하고 즐거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스투지라는 사실을 아는 입장에서는 실망감이 너무 심할거같아요.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저희 좀 좋아해 주세요'
이 말이 너무 뭉클하네요...
역시 PH님 영상보고나면 김슬기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됩니다 또 김슬기님 영상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끝까지 봤습니다.그리고 평소 마술을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떠서 봤는데 스투지 라는건 엄연한 사기라고 봅니다.단지 악의가 없어서,손해가 없어서 처벌을 안받는것 뿐이지....하지만 돈을받고 하는 공연이라면 진짜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대로 관객을 즐겁기 하기 위한 하나의 기법은 확실히 아닌것 같네요 기술에 의한 순속임이 신기하고 흥미로울 뿐이지 스투지라는건 그냥 누군과와 짜고 속이는 행위일 뿐이죠
영상 제목이 흥미로워서 봤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서 제 생각 남겨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당!
6:46 2023년은 사람들이 날아다니는군요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제트 슈트 같은걸 말씀 하시는것 같아요.
김준표님의 유튜브를 통해 이 채널도 알게 되었는데 학술적인 방식으로.. 마술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모든 현상에 대한 원리를 알고싶어하는 자연과학 전공생으로서 굉장히 반갑고 친근합니다....!
인스타에 (농담이겠지만) 학력과 관련해 자격지심이 있다고 하셨는데;; 양자역학을 좋아하시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런 부분을 떠나서라도 평소에 아주 탐구적이고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마술이 아니라 그냥 공부를 하셨더라도 평균 초이상으로 잘 하셨을 것 같고 아마 지금은 수학/물리 대학원에 계셨을 것 같습니다(악담 아님 ㅎㅎ;) ph님을 일방적으로 유튜브로 접하는 저만의 망상이겠지만 저와 비슷한 사람이신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듭니다 하하
절대 그냥 쓰는 댓글이 아니라 아직 구독자가 적어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시는 것 같길래 굳이 술 마시고 씻기 전에 쓰는 댓글이니 ph님의 기억에 남는다면 좀 더 좋겠습니다 후후 자연 법칙을 twist할 수 있게 물리학을 공부하신다는 것도 인상적이었고 ph님이 생각하시는 마술의 정의를 제시하며 스투지가 왜 마술의 기법에 포함될 수 있는지 말씀하신 것도 굉장히 설득력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말장난하시는 부분도 굉장한 언어적인 감각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식처럼 어떤 부분에서 투자를 할 수 있다면(물론 제 돈을 기부하는 게 아니라 스톡옵션처럼 후일에 어떤 형식으로든 제 투자를 보상받을 수 있는 형태로 ㅎㅎ;) 하고 싶은데 마술 업계에서 렉쳐를 구매하는 것 말고 그런 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ㅎㅎ;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제게는 최고의 마술사이십니다 항상 감탄하고 있고 꾸준히 새로운 마술 창조해내주시는 동시에 실제 마술하는 영상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왓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이번 영상은 제가 현재 우리의 삶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야 속임수나 매수 등 여러 나쁜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존경받을 사람은 인성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됐네요. 저도 앞으로 더 양심적으로 인간적으로 살고싶다고 반성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하네요 ph님은 저보다 어리신데도 통찰력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마술이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신다면 스투지는 오히려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될 기법이 아닐까요? 말씀하신 대로 발각될 확률이 높은 기법인데 발각되는 순간 본인의 마술을 보러 온 수천 명의 관객에 더해 그 소식을 듣고 마술 전반에 대해 신뢰를 잃을 수만 명의 관객의 즐거움을 뺐을 테니까요.
12:28 때 말 매우 공감합니다 그라고 생각할 만한 내용이 많이 있는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마술은 어차피 기본 전제가 트릭에 있는데, 관객이랑 짜고 친다고 해서 그게 문제가 되진 않는 듯.
근데 여기서 스투지가 비난받는 이유는, 관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아주 단순한 해법이기 때문.
트위치 유명 BJ가 김준표 마술사를 초대하면 가장 많이 하는 대사 "너네 짰지?"
거의 대부분의 마술적 현상이 관객과 짜는 순간 일반인도 구사할 수 있는 거라면, 그건 비겁하다고 손가락질 해도 할 말이 없는 부분이지만.
1시간 짜리 공연에 3분짜리 스투지.
그건 공연이라는 거대한 흐름 중간에 끼워진 아주 작은 장치에 불과한데 3분짜리 스투지 때문에 1시간짜리 공연이 신뢰를 잃는다는 말도 참 공감이 많이 됩니다.
시청자, 댓글, 채팅, 관객등등의 불특정 다수가 모인 집단을 보고 있으면,
인간이란 모였을 때 오히려 지능이 퇴화 되는 집단 생명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자주 들었음.
어차피 요즘엔 스투지를 쓰지도 않는다니 기술이 발전된 게 참 다행입니다.
설명 진짜 차분하게 잘 하시네
7:10 이 영상 핵심 내용
마술에 과학은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표현 되는데 있어 저 같은 관객인인 일반 사람은 그걸 못보는 것뿐이지요. 다만 요즘 흑마법사들이 너무 뛰어나서 물리인지 마법인지 헷갈리는…
마법사, 마술사.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Sm:)e
항상 영상에서 마술에 대한 지식과 애정들이 깊숙히 보이는거같아서 항상 저 사람은 진심으로 영상을 대하고 찍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투지라는 용어는 처음 들어봤지먼 항상 궁금했던 부분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9:00 와... 이게 더 신기하네
스투지는 사람들이 셀카를 찍고 사람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굴을 보정을 하는 행위랑 유사하다고 느껴지네요
남이 비밀을 파헤치면 "이거 사기 아니냐?" 라는 반응이 나오는것도 유사하고..
이 영상 보고 생각났는데 나중에 컨텐츠로 '일반인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현상 마술로 재현해보기' 어떤가요
커뮤니티에 댓글로 이게 가능할가 싶은 현상을 제보받고 몇 개 골라서 마술로 만들어주시면 재밌을 거 같아요! 마술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스투지라는 것은 사람마다 이해하는 것이 예를들어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좋은 기법인것 같습니다.
분명 스투지를 사용하면 마이너스 되는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때로는 스투지를 이용한 기법이 플러스가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와 ... 말을 진짜 흡입력 있고 조리 있게 잘하시네요 구독
오늘도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요즘 여러 매체의 발달로 마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마술의 해법 공개에 대한 PH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저 마술 얘기는 아니지만 혹시 bgm 뭔지
알수 있을까요.
마술 반해서 보는것도 있지만 정말 있는 그대로 bgm이 좋아서 같이 보는것도 있습니다
감각이 남다르시네요…
초등학생때 마술 했다가 고등학생 부터 예술 했던 사람인지라 ,, 쓸떼 없는 얘기하면서 bgm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 김슬기님은 구독 안했습니다
에피데믹 사운드에서 다운받은건데 제목을 까먹었습미다ㅠㅠ 파일 찾으면 알려드릴게요
@@phismutant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술도 마술이지만 삶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는거 같아 좋습니다
영상 많이 부탁 드려요!
@@초심자퀘스트 Shelter from the Storm - Amaranth Cove 라고 하네요
@@phismutant 헉 감사합니다!!!
예시가 진짜 대박이네요^^
잘 새겨듣고 갑니당^^
마술하나 없어도(아 중간에 하나 있긴 하지만 ㅋㅋㅋ) 이런 썰푸는 영상 너무 좋네요. 조명, 브금, 무드 그리고 ph님의 차분한 설명 톤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마술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다. 이 말이 머리속에 깊게 남았어요. 마술을 의심하고 파해치기보단 그 실연을 즐기는게 더욱 유익한 자세라는 의미겠죠. 원래도 마술을 보며 신기하다라고만 여기고 의심하진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 재밋게 즐길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진짜 스스로 생각도 많이 하시는 분같고 멋진 분같네요 ㅎㅎ 영상에서 보여지는 P H님 말고도 사석에서 ph님도 만나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점의 차이지... 영상에서 말한 구름생성이나 한때 유명한 빗방울 멈추기 같은건 연구나 지식이 필요한데 비해 짜고치면 개나소나 가능한 이 스투지라는건 어떤 시점으론 관객 기만처럼 보이기도 함 개인적으론
스투지를 딱 한번 쓰더라도 한시간짜리 공연 전체의 신뢰성을 깨트린다는걸 인정하시면서도 스투지가 마술기법 중 하나라고 말씀 하시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스투지 관객과 관객 친구들, 지인들의 불신이 비단 그 마술공연 하나에만 국한될까요? 앞으로 본인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보면 그분들은 무조건적으로 스투지가 떠오르겟죠. 그분들이 다시 마술을 보러 올까요? 업계 전체를 망치는게 어떻게 기법 중 하나가 되나요.
마술사들이 본인 스스로 엔터테이너라고 얘기를 하면서도 판단의 기준을 관객이 아닌 마술사 자신에게 맞추고 스투지도 마술기법 중 하나라고 하는건 자기합리화라고 생각됩니다. 관객 중 짜고 치는걸 마술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마 일반 관객 중 대부분은 지금 이딴게 마술 커뮤에서 논란거리가 되는거 자체를 이해 못할겁니다. 관객입장에서 그만큼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거죠.
ph님은 업계 종사자이시고, 동료 마술사들 중 스투지에 우호적이거나 직간접적으로 사용한 사람들이 있을테니 나쁜말 못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럼 침묵을 지키면 되지 굳이 스투지도 마술기법이 맞다고 사기꾼들 두둔하는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주제가 스투지 두둔이 아닌건 알지만 마술계를 위해서 지양돼야할 악습이 마술기법이 맞다고 말하시는게 황당해서 댓글 남깁니다.
말씀 잘하시네요...
저는 스투지라는 요소를 방금 알게된 마술을 잘 모르는 일반인인데
만약 마술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스투지가 마술기법으로 허용이 된다면
마술에 대한 흥미가 매우 떨어질 것 같아요...
조금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스투지는 실력없는 마술사가 본인의 실력을 커버하기 위해 쓰는 사기이고
다른 마술사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29
저번영상에서 댓글에 누가 스투지기법에 대해서 물어봤던거같은데 바로 다뤄주시네요 ㄷㄷㄷ
제가 저번에 ACCAN비교영상 보는중에 최현우 마술사님께 조언한 것 중에 스투지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고 했을 때, 저는 '와 진짜 짜고 안쳐도 할 수가 있는 방법이 몇가지나 있다고? 진짜 이러면 짜고 칠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야기 들어보니 스투지 기법은 점점 과거의 기술로 사장되어 가는게 느껴지네요.
9:40 마술 루틴을 만들 때 관객이 해법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에서 이 해법 탐구를 어떻게 낭떠러지로 가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고 아주 간단한 과정을 적용해 본 적 있는데 비슷한 이야기 같아서 써봅니당
이상 2023년으로 시간이동 마술을 선보인 PH님입니다
어떻게 보면 친구를 관객중에 심어두고 짜고 치는거랑 관객을 매수하는 거든 같다고 생각하는데 전자는 마술이고 관객 매수는 비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9:28 @김슬기
6:49 7개월 전인데 2023년도 역시...마술사 미래에서 찍고 왔구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던 마술에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말이네요
마술을 진로로 하지도 않고 뜻이 있지 않음에도 내가 이때까지 마술을 왜 보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이 좀 깊게 들고요
마술사의 목표가 원하는 현상의 발현이라면
스투지 또한 하나의 기법일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뇌리에 드네요
우리는 왜 항상 신기한 마술에 열광할까요
인간의 즐거움은 신기함과 동의어는 아니니까요
그냥 지나가는 한 사람의 소견으로는,
사실 그 또한 인간의 본성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우리는 재밌는 것이 재밌습니다
왜 재미있는지는 솔직히 잘 몰라요
그걸 이끌어 내는게 마술사인 것 같고
최소한 스투지를 하는 당사자에게는
그것이 신기하든 아니든 간에
그저 단순히 재미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PH형 항상 존경합니다
참고로 제가 이 영상을 보게 된 건 마술 때문도 PH님을 알아서도 아닙니다. 홍진호의 포커를 보다가 타짜들을 보다가 마술로 알고리즘에 의해 타고타고 넘어 와서 보게 된 겁니다. 즉 마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는 걸 미리 밝힙니다. 오해 마세요. 마술을 많이 알면 알수록 보는 재미가 늘어난다??? 맞는 말이죠. 야구나 축구 등 모든 것이 마찬가지죠. 하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고 외연을 확장하려면 결국 그 분야을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재미를 선보이면서 끌어 들이는 일이 중요하죠. 어떤 기이한 현상을 어려운 수학이론과 과학으로 설명을 해 줘도, "몰라몰라 어려워. 이건 귀신이 한 거야."라고 하면서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이 주변에 엄청 많지 않나요? 일반사람들이 마술을 대하는 태도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내가 이해를 못하면 공부를 더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수준에 그 마술 수준을 끼워 맞추게 되고 판단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결과가 마술의 외연확장에 방해가 된다면 일반사람들의 수준으로도 짜고 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능력마술, 탈출마술 같은 것은 싫어합니다. 아무리 봐도 짜고 친 것 말고는 이해를 못 해서요. 하지만 반대로 동전 또는 카드 마술은 정말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마술사들이 존경스러울 정도죠.
마술 얘긴 줄 알았더니 인생 얘기를 보고 가네
스투지는 기망 사기죄에 해당합니다…
짜고치면 의미가 없다? 이 말은 영화보면서 CG는 사실이 아니니 의미가 없다같은 느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에 진짜 마법이 있으면 굉장하겠죠. 하지만 현실에 마법은 없으니 마술을 보면서 '신기하다' '놀랍다' '경이롭다'같은 경험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우리가 세상의 많은 것들을 접하면서 왜 그런가를 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적어도 마술이라는 유흥을 즐기려면 그 현상을 그냥 즐기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영화에서 CG 보면서 저 머리카락 한올한올 어떤 중력 엔진으로 구현한걸까 고민하는 사람같은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말이죠.
결국 관객의 입장이 다른거니 마술을 공부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걸 공부하고 파고들면 되는거고, 즐길 사람은 즐기면 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오 진짜 너무 좋은 비유네요.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당!
비유 오져따 굿
이 비유 진짜 좋네 진짜 맞는 말인듯
근데 진짜 최근에 마술 씬이 엄청 발전함. 기본적으로 카드 다루는 스킬부터 차원이 다름. 옛날에는 고난이도 기술이라고 할만한걸 그냥 밥먹듯이 사용하고 간단한 이펙트 연출을 할때 그냥 피지컬로 해버리는 시대가됨.
형 구독자 1.5만인데 왼쪽 책장에 실버버튼,골드버튼은 어디서 난거야? 타임머신 개발한거야?? 😲😲😲
거짖은 거짖으로 강화된다 세상에는 우연이없다
스투지는 사기지
업계인이라면 합리화 하려고 하겠지만
손흥민이 자필사인 축구공을 파는데
전부다 프린팅사인 축구공을 팔고
소비자가 모르면 된다라는 논리로 정당화 할수없겠지
마술자체가 속임수인데 뭔 말도 안되는 예를 비교하고 그러셔.. 예를 들려면 적절한걸 찾으시요
@@진실하게-g7z 보통을 선을넘었다고 하지
예를들면 미녀도우미 정도는 선안넘은 상태에서 마술사의 속임수를 돕고
퍼포먼스 적으로 관객을 즐겁게 하기도 하는데
관객이랑 짜고치는거는 오로지 기만임
스투지를 사용해야만 하는 마술은 없을까요?
놀려먹는 마술정도에만 쓸 수 있으려나요
맨트 잘 보고 갑니다
스타하면서 욕하거나 치사하다고 하면 극찬이라고 좋아합니다~ 마술하다 짜고친다 들으면 극찬 아닐까요?
정말 윈터는 러블리 하네요.
스투지는 이미 제갈량이 동남풍이 불어올걸 알고 손권과 조조를 놀래키기 위해 사용한 마술입니다. 2000년전에도 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12:31 마술 없이
9:00 ...?
이제 시간여행 다니시던거 숨길 생각도 없으시네 ㅋㅋ
뒤에 입가린 여자 사진이 김슬기인가요?
설득당했다. ㅋ
업계사람이 아니지만 스투지라는 단어도 처음알았지만 오히려 업계에 너무 오래 계신 P H 님의 대중들과 역행하는 사고방식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나 선정 오늘은 또 어떻게 김슬기를 깔지 궁금해서 보는 유튜버 1위
김슬기씨는 대체 무슨 잘못을...
형 근데 지금 2023년 아니고 2022년이야!
혹시 거기2023인 마술인거야?
수투지마술보다 수투지 같은 마술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미술계에 널려 있습니다.
PH님 비트코인 극락!!
어릴떄는 마술이 항상 테크닉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구경하는 입장에서도 와 비밀이 뭘까?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엔터테이먼트의 일환으로 즐기게 되니 더 편하고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스투지도 마찬가지로 그걸 사용했다고 해서 그게 잘못이다 뭐 그런 생각도 사라졌습니다.. 그냥 저는 신기한 공연을 즐기는게 좋더라구요
아~ 동전사라지게 하는 마술은 마술로도 안친다?
저번에 스투지 말씀하셨던걸로 개지랄한 놈들이 있었나 보네요 ㅋㅋㅋ
화이팅입니다 멋진마술 많이 개발해주세요 ㅋㅋ
진짜 죄송한데 인스타 아이디가 어떻게 되나요ㅠㅠ 못 찾겠어서…..
는 모르는척 하는 마술이었고 아까 팔로우했어 형
@@일단무지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척하는 마술 좋았다
Ph님이 직접 해외 마술사들 소개해주는 콘테츠 추천합니다
ㄹㅇ 2023년인줄
근데 지구는 진짜 평평합니다 다시 공부해보세요
그래서 동전 어디갔는데...?
2023 시간여행 뭐에여
하긴...마술은 사람을 즐겁고 놀랍게하는거니까 스투지도 가능 하겠네....
9분 동전 마술
브금 잘썼네요
셔츠 귀엽다
형 verbal magic 어때요
생각해보면 마술은 신비로움에서 오는 그 즐거움이 주 목적인 셈인데
하나의 양념정도로 아주 심플하게 관객과 짜고 그냥 카드에서 하나 꺼내서 카드 말해보세요 했는데 맞으면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하나의 기믹 정도로 잘만 쓰면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남용은... 금물이죠
아니 근데 진짜 동전 어디간겨;;;
동전한테 숨으라고 동전이랑 짜고 침ㄷㄷ
피지컬로 하는 마술이 낭만이긴 한데....그래도 스투지도 기법중 하나란건 인정해야지 그렇게 따지면 각종 마술도구들도 다 사기임
애초애 속암수를 기반으로 하는게 마술이고
저는 하울링 한권만 주셔도
숫자 카드 단어 모두 스투지 가능합니다 연락주세요!
2023년은 안오는데요..
스텔라장 좋아하세요?
좋아합니당
안들키면 그만은 아니지 ㅋㅋ
연예인 친필 사인이라고 해놓고
소속사 알바들이 노가다 뛴
심지어는 그마저도 아닌 복사용지들을
안들키고 좋아하면 그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번만 해드리는 겁니다. 다음에는 안해드려요
예전에 스투지를 정말 잘쓴 마술사 있었는데 관객들도 모두가 스투지인걸 알고 있지만 관객들도 인정할수 밖에 없었음
그 마술사 이름은 옹달샘 마술단 ㅋㅋㅋ
저도 초딩때 스투지 ㅈㄴ 많이 써먹었습니다
마술? 사기?
살면서 느낀건 과정따위 다필요없음 ㅎㅎ 어찌됐던 결과가 나오는 사람이 훨씬 인정받는다. 이건 팩트임.
요약:유투브 개꿀
마술 갤러리에서 ph님 욕 겁나게 하길래
왜 그런가 했는데,
역시 마갤은 쓰레기 집단이구나 ㅋㅋ
이렇게 마술에 대해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영상은 처음이네요!
저장은 했지만 끝까지는 안봤습니다
앞으로도 개꿀 야X부리터는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꿀잼이에여!
2023
뭔가 낭만이 없잖아
옷 왜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