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필사를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필사를 하면 잡념을 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집중력에도 도움이 되고, 직접 써가면서 페이지를 채우면 성취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성경과 시 필사를 주로하고 있습니다. 필사는 주로 시중에서 파는 일반 노트에다 하고 있습니다. 독서노트에 해도 되지만, 일반 노트가 관리하기 더 편한 거 같아서 사용합니다.
필사, 그러니까 보고 쓰고 읽고 쓰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냐면 사람의 손가락은 뇌 신경계에 자극을 엄청나게 줘서 어릴때부터 레고나 손써서 해야하는 작업이 필요한 장난감 등, 그런거 많이 갖고놀면 진짜 좋음. 막 엄청난 천재가 되는건 아닌데 확실히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이나 만지면서 커온 세대랑 다르단말임. 아주 건전하고 머리에도 몸에도 좋은 취미인 거 같다. 나도 갑자기 필사땡기네;;;; 20대때 필사에 빠져서 만년필이랑 양피지에 수십만원 썻는데 ㅋㅋㅋ
발도르프학교에서는 그날 수업에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해서 노트에 정리해오는 숙제를 합니다. 그냥 필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 이야기를 잘 들어야하고, 내 것으로 소화해서 숙제하기위해 떠올리고, 손으로 노트에 적습니다. 디지털시대에 우리는 이런 능력을 잃어가고 있네요. 아이들을 보면 거뜬히 써내려가요. 많은 분들이 이런 교육 알았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다보면 맘에 들었던 문장이나 내용도 잊게 되니 그게 아까워서 작년 6월부터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성장하고 생각이 깊어져가는 나만의 책을 써가는 듯해 뿌듯함이 느껴지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어 좋습니다. 집중력 향상에도 좋고 필사한 것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다시 생각해보며 생각이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독서와 병행할 좋은 취미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생각나네요. 중학교 때 사회 선생님 수업 시간이 필사 시간이었다 봐도 무방합니다. ㅋㅋ 수업 시작하면 지도서를 펼치고 칠판에 필기를 하십니다. 저희 학생들은 주구장창 그걸 따라 적어야 합니다. 안 쓰면 맞거덩요. 필기가 끝날 때 즈음 되면 종치기 5~10분 전.. 한 바퀴 돌면서 필기 검사 후 수업 끝.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선생님의 모~든 수업 시간이 그랬습니다. 지금은 달달한 꿀 연금 300넘게 받으면서 살고 계시겠네요.
와 베스트펜 홍보 제대로네... 필사 열풍이 다른 펜샵들에도 매출 향상에 도움이 좀 되면 좋겠네요..
저도 필사를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필사를 하면 잡념을 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집중력에도 도움이 되고, 직접 써가면서 페이지를 채우면 성취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성경과 시 필사를 주로하고 있습니다.
필사는 주로 시중에서 파는 일반 노트에다 하고 있습니다.
독서노트에 해도 되지만, 일반 노트가 관리하기 더 편한 거 같아서 사용합니다.
저게 얼마나 본인 수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심지어 잘 쓰면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계속 모를 거야. 단순한 재미를 넘어섬
근데 교육부는 전자교과서 쓴다네요 ㅜㅜㅜ 부모들은 반대가 많은데요
전자교과서 써야죠 전자책도 필사 못할 이유가 없음
디지털 교과서로 바꾸지 말아야한다. 교육부에서 이걸 봐야하는데...
주의 사항입니다
지니치게 필사에 매달리지는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나다.
자신에 생각을 정리할 정도에 문해력이 가춰젔다면 그다음 창의력 입니다
당신에 생각을 적어보고 또한 다른 사람과 이야기도 해보고 분석도 해보고 해야 자신만에 글을 쓸 수 있을 겁니다
재처럼 날려 사라질 챌린지 보다 이게 훨씬 좋은 유행입니다.
디지털 발달과 함께 다시 아날로그도 다시 찾게 되는 현실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에 태백산맥 필사한 일반인 원고지가 어른키 만큼 쌓여있는 것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읽는것만으로도 슬펐던 책이라 직접 쓰는건 가슴이 너무 아파서 포기했던 태백산맥 ㅠㅠ
필사, 그러니까 보고 쓰고 읽고 쓰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냐면 사람의 손가락은 뇌 신경계에 자극을 엄청나게 줘서 어릴때부터 레고나 손써서 해야하는 작업이 필요한 장난감 등, 그런거 많이 갖고놀면 진짜 좋음. 막 엄청난 천재가 되는건 아닌데 확실히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이나 만지면서 커온 세대랑 다르단말임. 아주 건전하고 머리에도 몸에도 좋은 취미인 거 같다. 나도 갑자기 필사땡기네;;;; 20대때 필사에 빠져서 만년필이랑 양피지에 수십만원 썻는데 ㅋㅋㅋ
말투만 조금 다듬으시면 좋을거같아요ㅠㅠ
3:14 필사하면서 여러가지 스스로에게 좋은 점이 많아진다고 느껴서 사람들이 하는걸 왜 뜨거운 논쟁이 된다는 건지?ㅋㅋㅋ
이해가 안감; 옛 어른들은 당연하게 해오던걸 이제와서 갑자기 유행하는 것도 너무 웃김;
독서문화를 촉매시킬지 유행으로 그칠지 그게 논쟁이라잖아요.. 동영상을 자체적으로 쇼츠로 만들어 보고 해석하시네
@@answkdhktntwkaksdlqf그거니까 그게 논쟁이 될수있는 주제가 아니잖아요. 맘대드는 책을사서 그대로 필사하면서 즐가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지금보다 인기가 줄어들든, 유지되든 그게 왜 뜨거운 논쟁이 된다고 기자가 얘기하는게 코미디라는 거지.
@@StillSpringTV여기저기 헤집는 게 기자의 일입니다. 미담사례라고만 하고 논쟁거리가 없으면 이걸 왜 쓰냐? 혹은 기사에 알맹이가 없냐?고 반박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StillSpringTV세상을 좀 편하게, 혹은 있는 그대로 보고 딴지를 걸지 않을 수 없냐?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기자가 유튜버랑 다른 게 없어요. 범죄나 차별, 정치 이슈는 기사가 될 수도 없었을 겁니다.
옛날부터 필사를 해왔던 민족입니다...인쇄가 많을것 같지만 필사가 더 많았죠..
그래서 붓글씨가 발전하고 손재주가 발전해서 그게 DNA에 세겨지고
그게 나라발전의 기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필사안한민족있냐
발도르프학교에서는 그날 수업에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해서 노트에 정리해오는 숙제를 합니다. 그냥 필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 이야기를 잘 들어야하고, 내 것으로 소화해서 숙제하기위해 떠올리고, 손으로 노트에 적습니다. 디지털시대에 우리는 이런 능력을 잃어가고 있네요. 아이들을 보면 거뜬히 써내려가요. 많은 분들이 이런 교육 알았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다보면 맘에 들었던 문장이나 내용도 잊게 되니 그게 아까워서 작년 6월부터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성장하고 생각이 깊어져가는 나만의 책을 써가는 듯해 뿌듯함이 느껴지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어 좋습니다. 집중력 향상에도 좋고 필사한 것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다시 생각해보며 생각이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독서와 병행할 좋은 취미입니다.
나도 필사 해볼까 고민중이었는데 ㄷㄷ
고민만하시고 행동은 안하실거라는것은 우리는 잘 알고있습니다. 그냥 살던대로 사셔요.
겨울엔 러닝 대신에
독서와 필사를 같이하고 있는데
아주 매력있는 취미입니다.
필사적이구만
🤣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 오십년 전에 우리가 하던건데
내 말이 그말임임... 이제와서 이걸 유행때문에 따라한다는게 존나 웃김;;; 저번에는 뭐더라 인스타 독서인증 챌린지 이 g랄 하더니...ㄷㄷ
@@teddy_8figure 인생을 왤케 부정적으로 살아요 좋게 봅시다
좋은유행은 좋은거지 모든것은 장단점이 있음 한국이 유행에 미친 나라는 맞지만 그 특성을 잘 이용하면 좋은거임
조예진 앵커 코디 완전 취향저격이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이게 유행이구나 몇년전만해도 필사가 취미라고 그러면 특이한 취미라고 생각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좋네요ㅎ 우연히 시작한 필사가 벌써 7년째예요 안해보신분들 정말 추천합니다
글쓰기 연습도 되고 좋은 유행이네요.
와 다행이다
난 10년전부터 성경필사 했는데 1,2년 쓰다 1,2년 쉬고 또 1,2년 쓰고.. 지금 53세인데 코로나시절 집안에서 핸펀 보다가 눈 확 나빠져서 지금 안 쓰고 있다~ 다시 시작해야 되는데~~~
2:29 여기서 보니 반갑네. 남준아^^
저도 해 봐야 겠네요^^
아이디어 좋습니다~
필사에 쏟을 노력으로 공부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공부가 곧 필사인것을 공대생이면 기술사 같은거 공부하면 자격증도 따고 얼마나 좋노 펜 50자루 정도는 걍 소비함
3줄요약거리면서 긴글 못읽는애들 많으니 필사 그나마 좋은것같다 완독이 최고겠지만
요즘 긴글안읽고 영상도 요약본등 간결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세상이니까
그래서 긴글 문해가 낮은건 단점이라도 빠른 요약의 정보이해도 장점일수도있고
업무할때 필기하는사람하고 그냥대답만 하고 일하는사람하고 극과극 좀적으라고~
이거 맞음
두뇌건강에도 좋을듯
공무원 준비한다고 사경 해매는것 보다 그냥 필사하면서 돈이나 빨리버는게 나아..
님이 필사하면 돈 못법니다.
쓰다보면 쓰는것에 몰두하다 보니. 오히려 내용이 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하고 이런식의
쓰기가 과연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나이가 좀 있는편이라 시작
했어요. 손놀림이 치매에 좋다해서..
우려하는 바는 알겠으나 마지막에 이렇게 재뿌리는 듯한 멘트를 했어야 할까요?
이런 취미가 일반화되면 우리 나라 문화 획기적 발전한다.
요즘 애들 문해력이 심각하다던데 스마트폰 때문이라고 생각함
전자책이 종이책에 비해 전두엽 활동을 억제한다던데
교육부는 전자책 도입하는 중 ㅋㅋㅋ
대박 ㅋ 이런거 많이들 하는구나 난 쉴때 게임만하는데 도전해봐야지
커여워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잘 해보세요~👏👏👏
기획상품이든 아니든 필사 자체가 인생에 악영향 주는것도 아니고 좋다고 봅니다~
필름감성 시대로 거꾸로 가는 시절 이구나😅
요즘 젊은세대 와 과거의 공감이 갑니다
필사 따위 글쓰기와 상상력 등에 하나도 도움 안 되니 그냥 그 시간에 책이라도 한 권 더 읽어
그냥 책팔이 광고야
작가들은 대부분 필사 도움 안 된다고 할 거다
필사 하고 싶네요...!
도대체 필사를 왜 하는지 .. 책을 한 권 읽고 거기서 얻은 지식과 정보로 세상 현상에 접목 시키는 통찰을 하는게 필사보다 백번 낫다고봄 그 과정에서 진짜 큰 깨달음을 얻는건데 책 한 권을 읽으면 마음속에 통찰을 써내려가는 연습을하세요..
필사는 좋아하는 구절을 기록하는 취미도 되고 실제 작문 실력에도 도움이 됩니다ㅎㅎ 말씀하신 사고를 기르는 훈련과 직접 글을 쓰는 훈련은 또 다른 영역이니까요 잘 써진 글을 필사하면서 몸에 익히면 문장력도 늘고 나중에 스스로 글을 쓸 때도 도움이 됩니다.
머리가 나빠서 한 번 읽고는 기억을 못해서 노트에 필사 하면서 좀 더 기억에 남게 하려고 필사합니다. ㅠ.ㅠ
뉴스거리 찾기 힘들구나? 맨날 무슨 열풍 열풍.. 며칠마다 한 번씩 열풍이래
제발 어휘력 문해력을 위한 필사책 좀.....
복사할돈 없어서 필사적으로 필사함 ㅎㅎ
인스타용
몇일갈까 이유행은 또
몇 일 >> 며칠
난 좋은 현상인데, 논쟁거리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있나? 책을 가까이 하는데 의미를 두면 되징..
또 하나의 유행일뿐. .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
나솔 22기 영수 재평가?😮
얼마전까지만해도 mz는 글을 안 읽는다나, 종이와 친하지 않다나 얘기하다가 이번에 mz 필사 열풍? 뭐가 뭔지 진짜 모르겠다
mz mz거리는거 지겨워 관찰대상이냐 우리가
독서놀이하고 필사놀이하는 mz? 이딴거 보고하지말고
제대로 된 뉴스를 전해라
아나운서 왤케 이쁨?
오래못감..
MZ이란 말도 차별이란 사실을 아십니까?
굳이 여기서?
그만해라. 베이비부머 세대도 차별이냐?
긁혔네 mz 인데 2찍까지 한 자신을 보면서 얼마나 괴로울까? 사는것도 그대로 개차반이고
그동안 신세대, X세대, N세대, MZ의 변천사가 있었다. 감수 해라. 걍 세대구분을 하는 말이다.
근데 MZ는 좀 독특한듯.
근데 또 생각 해보면..신세대나 X세대는 기성 세대 한테는 정말 천지개벽 할 수준이었지.
돈 안쓰는 러닝에 필사에..애쓴다
불교 따라하는구나. 염불 독경 [사경] 주력 다라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하루 신선해..
이 영상을 보니 생각나네요.
중학교 때 사회 선생님 수업 시간이 필사 시간이었다 봐도 무방합니다. ㅋㅋ
수업 시작하면 지도서를 펼치고 칠판에 필기를 하십니다. 저희 학생들은 주구장창 그걸 따라 적어야 합니다. 안 쓰면 맞거덩요.
필기가 끝날 때 즈음 되면 종치기 5~10분 전..
한 바퀴 돌면서 필기 검사 후 수업 끝.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선생님의 모~든 수업 시간이 그랬습니다.
지금은 달달한 꿀 연금 300넘게 받으면서 살고 계시겠네요.
스티브잡스
아뿔싸 feel~싸 ㅋㅋ = =
~
쓰잘데기 없는 시간낭비에 희안하게 열광하네...그럴 시간에 일을 해라
나는 100억 부자가 되었다.
40대에서 30대 50대 로 퍼져나갔는데 뭐가 MZ 냐
미친할일없넹....마케팅꼴가ㅃㅅ
아이데니퐈이 고난!
걍 캘리그래피 열풍이 인스타 감성똥글이랑 만나면서 좀 다른 유형으로 옮겨간거임. 본질은 없고 다 껍데기.
그렇다고 MZ만의 문제는 아니고 세대마다 있는 개똥허세
아무리 ai가 나오지만 유행은 돌고 도네
모든 인류의 역사는 손으로 만든 거죠?
청개구리야
그냥 책을 읽으면 모든게 자연적으로 들어온다 필사는 손만 처 아프지 왜 직선놔두고 빙빙 돌아가냐
마케팅에 잘 넘어가는 MZ세대, SNS에 과시하는 MZ세대의 전형적인 K-과시문화네요.
20대들이 얼마나 책을 읽지않고, 얼마나 손글씨를 쓰지 않았으면 이런게 뉴스까지 되는건지...
손맛
MZ,, MZ.... 징그럽다...
저도 회사 컴퓨터 부수고 자로 엑셀표 만들어서 필사로 적으면서 일하고 있어요 그러다 회사 짤렸습니다 mz세대로써 나이많은 기성대세들과 같이 일하기 힘드네요
책 안사고 돈 아끼려는 거 아닌가?
돈을 아끼려고 필사를 한다라...
@@솔담꾸
아니면 시간이 남아 도는 거지.
필사도 하다 보면 돈 들던데.. 필기구 욕심 나서..
@@성이름-l4z3x 아...이거 인정입니다... 나중엔 종이 재질까지 보고있더라니까요...ㅠ
필사하려면 책을 사야지.
이런거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