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에도뭔가 여러가지 이야기하고픈 부분이 있다면 11:34 마신임무랑 캐릭터 스토리 대사 전부 둘러보고 하는 말인데, 정확히하면 푸리나는 전반적으로 소심한 성격이라기보단 소심한 일면도 있는 캐릭터에 더 가까운듯합니다. 단지 푸리나가 처한 상황이 그 일면이 강하게 드러날법한 상황이였던거고요. 애당초 그 자리에서 조심스럽고 신중하지 않으면 그게 더 예외적이라 생각함. 12:12 저거는 아마도 오히려 자기가 변덕이 심하고 기준이 약한 성격인걸 알기에 더더욱 저런거 아닐까 싶음. 물론 기본적으로는 연극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자리했다는 점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만요.
행자 일행 말뽄새도 있는데 전설임무 전 시점에서 푸리나가 연극을 좋아한다는게 유저들한테 각인이 안되었다는 것도 좀 크게 작용한듯 신을 연기해온 것과 별개로 그냥 연극 자체에 대해서 보는것도 하는것도 대충 말초적인 흥미 정도가 아닌 '가슴깊이' 좋아하는 거였어서 연극을 해달라는게 무조건 PTSD재발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닌데 이 내막을 안다고 봐도 꺼려지는게 없진않지만 대부분의 유저 입장에선 그 조차도 아니였기 때문에 더 불편하게 느끼기 쉬웠던것 같아요
@@asdmkdofkdo5795 걍 전설임무 작가랑 본편 작가랑 따로 놈. 리니 때도 그랬고 뭔가 인력 개편이 있었던 거 같은데 스작가들끼리 서로 읽어보면서 대가리 맞췄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을. 이 요소가 본편 행자의 기묘한 포지션이랑 엮여서 심하면 걍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로 보일 정도였으면 말 다했지.
@@bubambam6709본편에서의 여행자가 아무리 몰랐다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함께 푸리나를 몰아세웠던 중심 인물 1이라는 점과 그 관계를 해소하는 씬을 에필로그에서조차 보여주지 않은 점, 여행자가 본편에서 푸리나가 아닌 느비랑 더 많은 관계를 맺고서 무슨 친한 친구 대하듯 저 따위로 말한 말뽄새까지 이어져서 joat라고 하는 걸겁니다. 저도 그 부분이 좆같았거든요. 진짜 하다못해 에필로그에서라도 푸리나 다시 등장시켜서 둘이 해소하는 장면이라도 보여줬어야하는데, 느비 말 몇줄로 퉁쳤으니 플레이어가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정말 하다못해 전설임무 시작 단계에서라도 그때는 우리가 아무리 몰랐다해도 너무했었다고 사과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또 몰라. 그리고 페이몬 실드는 치지 맙시다. 페이몬 말뽄새 뭐 같은 건 3년 내내 늘 같았어요. 플레이어 동료라고 어물쩡 넘어가준거지 현실에서 저 따위로 말했으면 죽빵 맞고 참교육 당했습니다.
난 딱 여기나오는정도 반응으로 와 미친놈이네ㅋㅋ 이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다른 bj들은 거의 개정색해서 놀랐네 심지어 다른데서 난 뭐 그렇게 정색하진 않았다고하니까 나보고 싸패라던데ㅋㅋ 거의 지들 기분 나쁘니까 너도 공감해!!! 너 왜 공감안해 싸패야? 그러길래 다른 bj영상은 앞으로 안볼듯 사람들이 왜 다들 화가 나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대사가 맘에드는건 아닌데 걍 와 미친ㅋㅋ 이정도였는데 나 싸패임?ㅋㅋ 역시 윤치님 영상이 나랑 제일 잘 맞는거같음 다른사람들은 스토리도 제대로 모르면서 스커크가 누구임? 그래놓고 게임 대사로 댓글창에서 싸우고 뭐하는거임
"그녀는 진정한 신이었다"
나히다: “세상이 나를 잊어가….”
1:26:28 푸리나는 인간이 되고 싶었던 자신의 염원을 저 대사로 깨달았기 때문에 신의눈을 받은거라고 생각함.. 보통은 자신의 염원을 확실하게 아는 상태에서 받으니까
진짜 다른사람이 뭐라해도 그녀는 내가 원신에서 만난 분들중 가장 '정의의 물의 신' 이자 가장 "위대한 인간"이라 감히 말할수 있다.
진짜 페이몬 알하이탐 소환 마려웠음 ㅋㅋ
폰타인 대사 쓴 사람 대체 누구냐... 뭐 저런 개떡같은 선택지가 다 있어?
푸리나가 연기를 싫어하면서도 좋아했던 이유는 무대에 설 때 만큼은 물의 신 포칼로스의 역할을 내려놓고 원하는 배역을 마음껏 연기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이번 전임은 일단 마신임무로만 봐온 푸리나가 진짜 연극을 좋아했던건지
그냥 연기의 일환으로 오페라 하우스에 있었던건지 모르는상태에서 시작한게 문제인듯.
젤 태평해보였던 인물이 젤 고생 많이했음ㅠㅠ
여주인공 대타 구하는 초반장면에서 닐루를 떠올렸지만 이건 푸리나 전설임무였다
4:41 행자는 합니다
전 푸리나가 신의눈을 받는 장면이 감동스럽더라구요. 500년동안 계속했던 연극에서 벗어나 자기자신의 모습을 찾은 부분이라서요
이번 전설임무로 푸리나 ㅈㄴ 착한놈이라는걸 알았음... 무리한 부탁이라는걸 알면서도 도와주고ㄷㄷ...
진짜 나히다급으로 착한 놈이다ㄹㅇ
푸리나야 제발 앞으로는 행복하자! ㅠㅠㅠㅠ
그외에도뭔가 여러가지 이야기하고픈 부분이 있다면
11:34 마신임무랑 캐릭터 스토리 대사 전부 둘러보고 하는 말인데, 정확히하면 푸리나는 전반적으로 소심한 성격이라기보단 소심한 일면도 있는 캐릭터에 더 가까운듯합니다. 단지 푸리나가 처한 상황이 그 일면이 강하게 드러날법한 상황이였던거고요. 애당초 그 자리에서 조심스럽고 신중하지 않으면 그게 더 예외적이라 생각함.
12:12 저거는 아마도 오히려 자기가 변덕이 심하고 기준이 약한 성격인걸 알기에 더더욱 저런거 아닐까 싶음. 물론 기본적으로는 연극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자리했다는 점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만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행자랑 페이몬이 갈수록 이상해지는거 같은데...
근묵자흑...?
@@kimggungownㄹㅇ 근문자흑임 ㅋㅋ 페이몬시치..
500년동안 폰타인백성들 구할려고 이짓을했는데 신 해도되잖아...
행자 일행 말뽄새도 있는데
전설임무 전 시점에서 푸리나가 연극을 좋아한다는게 유저들한테 각인이 안되었다는 것도 좀 크게 작용한듯
신을 연기해온 것과 별개로 그냥 연극 자체에 대해서 보는것도 하는것도 대충 말초적인 흥미 정도가 아닌 '가슴깊이' 좋아하는 거였어서
연극을 해달라는게 무조건 PTSD재발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닌데
이 내막을 안다고 봐도 꺼려지는게 없진않지만 대부분의 유저 입장에선 그 조차도 아니였기 때문에 더 불편하게 느끼기 쉬웠던것 같아요
근데 페이몬은 푸리나가 무대 서본적이 있는줄도 몰랐음 적어도 푸리나가 유명한 배우였다는건 알았어야했을텐데
@@음음그래그래-v3mㅇㅇ 그런 부분때매 꺼려지는게 없진 않을거라 한거임. 행자도 마찬가지고요. 애초에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ㅋㅋ..이게 참 전체적으로 뭘 노렸는지는 거진 알거같은데 연결고리가 안갖춰져서 모양새가 굉장히 이상해짐 ㅋㅋ
@@asdmkdofkdo5795 걍 전설임무 작가랑 본편 작가랑 따로 놈. 리니 때도 그랬고 뭔가 인력 개편이 있었던 거 같은데 스작가들끼리 서로 읽어보면서 대가리 맞췄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을. 이 요소가 본편 행자의 기묘한 포지션이랑 엮여서 심하면 걍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로 보일 정도였으면 말 다했지.
ㄹㅇ 마신임무만 밀다보니 사람들은 '연기'자체를 ptsd로 인식해버리게 되는데, 푸리나는 연기는 좋아하지만 500년간 아무에게도 못털고 예언이 다가올거라는게 힘들었던걸텐데 참...
차라리 원래 연기하는 걸 애정했다고 얘기해준 느비예트를 먼저 만나서 얘길 듣고 봤으면 사람들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긴 함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지난 500년 동안 푸리니의 노력이 신에게 닿아 신이눈이 내려졌다면 그것도 폰타인의 멸망이 이어졌을 듯 ㄷㄷㄷㄷ
요즘 드는 생각
데인은 기억까지 잃었던데 도대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
불사의 저주가 사실 푸리나랑 같은 원리 아님?
행자 페이몬이랑 티키타카하는거 이해할려면 스토리 대시집봐야하는데 이건좀 그렇긴함
행자일행 태도때문에 역대 최악의 전설임무 joat이라며 물타기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중간에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잘 놀던데 그렇게까지 화날일인까? 싶음 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괜히 슬퍼질까봐 페이몬은 툴툴댄것 같은데 joat는 절대 아님 ㄹㅇ
그게 걸리적 거릴 만한 요소
아마 트라우마 건드는 행위여서 그런거 아닐까?
@@bubambam6709본편에서의 여행자가 아무리 몰랐다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함께 푸리나를 몰아세웠던 중심 인물 1이라는 점과 그 관계를 해소하는 씬을 에필로그에서조차 보여주지 않은 점, 여행자가 본편에서 푸리나가 아닌 느비랑 더 많은 관계를 맺고서 무슨 친한 친구 대하듯 저 따위로 말한 말뽄새까지 이어져서 joat라고 하는 걸겁니다. 저도 그 부분이 좆같았거든요. 진짜 하다못해 에필로그에서라도 푸리나 다시 등장시켜서 둘이 해소하는 장면이라도 보여줬어야하는데, 느비 말 몇줄로 퉁쳤으니 플레이어가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정말 하다못해 전설임무 시작 단계에서라도 그때는 우리가 아무리 몰랐다해도 너무했었다고 사과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또 몰라. 그리고 페이몬 실드는 치지 맙시다. 페이몬 말뽄새 뭐 같은 건 3년 내내 늘 같았어요. 플레이어 동료라고 어물쩡 넘어가준거지 현실에서 저 따위로 말했으면 죽빵 맞고 참교육 당했습니다.
신의눈을 느비가 하사한거라고 하는 사람 엄청 많네
느비 스토리 그거 읽어봐도 직접 하사했다는 식으로는 해석 전혀 안되던데
신의 눈 시스템을 자기도 허가했다는 식으로만 읽힘
한번 이거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음
난 딱 여기나오는정도 반응으로 와 미친놈이네ㅋㅋ 이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다른 bj들은 거의 개정색해서 놀랐네
심지어 다른데서 난 뭐 그렇게 정색하진 않았다고하니까 나보고 싸패라던데ㅋㅋ
거의 지들 기분 나쁘니까 너도 공감해!!! 너 왜 공감안해 싸패야? 그러길래 다른 bj영상은 앞으로 안볼듯
사람들이 왜 다들 화가 나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대사가 맘에드는건 아닌데 걍 와 미친ㅋㅋ 이정도였는데 나 싸패임?ㅋㅋ
역시 윤치님 영상이 나랑 제일 잘 맞는거같음 다른사람들은 스토리도 제대로 모르면서 스커크가 누구임? 그래놓고 게임 대사로 댓글창에서 싸우고 뭐하는거임
저 신의눈 느비가 준거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