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스님의 차담(茶談) / 강원석 시집간다 초대 선운사 "성종스님"과 함께

[@wonseok-iu5ru]

산사의 아침 / 강원석
근심 잊은 계곡물 소리가
도란도란 숲길을 흐른다
앞다투어 재잘대는 새소리
산사의 고요는 쉴 틈이 없구나
새벽에 내린 빗물은
배롱나무 꽃잎을 탐하고
실바람에 졸고 있는 풍경 소리
나는 그만 길을 잃었다
*시집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신순옥-f9s]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가고싶은곳, 선운사.
강원석시인님과 성종스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드리-z6g2t]

스님과 시인님이 나누는 말씀이 아름다운 선운사의 가을과 잘 어우러집니다. 힐링을 느낍니다.😊

[@영웅시대-x3g]

시인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BS라디오도 잘 듣고 있어요. 스님과의 차담이 참 따뜻합니다.^^

[@네잎클로버-b1q]

스님과 차담 나누시는 시인님을 뵈니 마음의 여유가 절로 생기네요.ㅎㅎ. 스님도 시인님 팬이신가 봅니다. 멋지세요.❤😊

[@시사랑-l1y]

시인님 유튜브의 다양성을 봅니다. 참 좋아요.^^

[@김예린-r6z]

오랫동안 만남이 있었던 것 같은
두분의 차담시간 참 따스함을 느끼게해 주네요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감도네요❤❤

[@전경순도도한뮤즈오카]

시인님😊😊😊정말 쉼이 있는 영상이네요❤ 멋집니다😊 차 한 단 생각나는 계절에 따스한 영상입니다

[@선미-s1c]

마음이 선하고 따뜻한 시인과 엄마의 품과 같은 고창 선운사의 성종스님과의 차담시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우리고창과 선운사가
영상으로 보니 더 멋진곳이네요
감사합니다

[@선미-s1c]

성종스님께서 말씀하신 산이 깨어나는 소리가 어떤느낌일지 ...
동박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들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