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초저항전동차가 나오다니 완전 국보급이네요 1899년에 우리나라에 전차가 들어와서 1969년까지 누비다가 1970년에 전차다니는 선을 다 헐어서 지하철기공식이 열고 1971년에 착공해서 1974년에 완공해서 초저항전동차를 시운전해서 1974년 8월 15일에 개통해서 서울역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하고 역이 9곳 7.8km로 불과했죠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74년 광복절에 지하철 개통 후 한동안 차량 내부 출입구 옆에 기모노 의상을 걸치고 일본식 화장을 한 일본 여성들이 서 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용객들은 당연히 어리둥절했겠지요. 히타치 측에서 계획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일본 토목 설계회사에서 벌인 일인지 모르겠지만 서울 시민들에게 이 지하철이 너네 한국이 만든 것으로 착각하지 말아라. 일본이 만든 것이다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계획한 이벤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80년대는 전철을 이용할 일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90년대는 전동차 안에서 지금 나라가 어떻고 정권이 어떻고 혼자 떠드는 사람들이 많았지.. 종교를 믿으라는 설교를 하는 사람도 많고 구걸하는 장애인들, 또 물건 파는 사람들...2000년대 초반에도 물건 파는 사람은 많았는데 요즘은 안보임. 갠적으로 그중 장애인들에겐 몇 푼이라도 돈을 쥐어주곤 했음..물건도 몇번 산적이 있고...지하철 안에 천태만상을 보면서 이게 서민들 사는 모습의 축소판이구나 하고 생각하곤 했음. 80년대는 전철보다는 버스 타고 다니며 창밖 보는게 더 재밌었음.
구로~오류동 구간이 침수되었다면.. 당시 같은 구간을 다니던 세풍운수 123번 (온수동~오류동역~구로역~영등포~여의도~광화문 ; 지금의 서울교통네트웍 600번 전신), 부평여객 완행 88번 (계산동~부평~오류동역~구로역~영등포~강남터미널 ; 지금은 부천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운행) 등은 죄다 미어터졌겠군요;; 지금도 그렇지만..
게다가 땅속을 달리는 기차가 그 자체로 관광명물이였고 둘러앉아서 김밥도 먹고 승차한 시민들을 내릴생각은 안한데다 또는 역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하루에 기다리고 탄 사람은 하루에도 안내린것도 기억이 난데다 지하철.전동차를 사람들한테 보여주려고 시골(양평외에 시골전체지역)에 시운전했고 지금은 경인선.경원선.경부선.중앙선.분당선.경의선.경춘선.경강선.안산선.수인선.서해선이 대세이죠 물론 남부지방에 있는 동해선복선전철도 그렇고요
초기 도입 히타치고 그후 1호선 전철이 국산화 할려고 노력하다가 기술의 벽에 막혀서 히타치에 기술이전 좀해달랐는데 안된다고 거절하자
그러면 공장견학은 가능하냐 그건된다고 해서 공장견학후 몇달뒤 국산화되 전철일겁니다
견학해서 기술 빼온 건가요?
한여름 사실상 빼왔다기 보다 눈으로 직접보면서 기억했다가 그대로 국산화로 카피한거죠 그 당시 기술자분들 대단하십니다
그 국산화의 노력이 저항제어차량 이었던가요 지금은 물론 폐차중이지만..
철알못 이라 그런데 히타치 도입 차량과 국산화 차량과 어떤 차이가 있었던 건가요?
@@vinomint5732 ruclips.net/video/cz76CErOSU4/видео.html
구로역.초저항전동차가 나오다니 완전 국보급이네요 1899년에 우리나라에 전차가 들어와서 1969년까지 누비다가 1970년에 전차다니는 선을 다 헐어서 지하철기공식이 열고 1971년에 착공해서 1974년에 완공해서 초저항전동차를 시운전해서 1974년 8월 15일에 개통해서 서울역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하고 역이 9곳 7.8km로 불과했죠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영상 속에 나온 전동차의 별명은 식빵 모양으로 생겨서 식빵이라는 별명이 있었지요.
2002년까지 운행하고 일부는 의왕대 있는 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구 철도전문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1996년도에 구로동으로 이사와서 20년넘게 살고있네요 구로역 매일보고 지나다니는데 80년대 구로역
신기하네요.
개봉동 일대는 상습 침수지역이라 비만 오면 맨날 물이 잠겼죠
자주 영상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0년대 🕺10대시절 그리워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릴적 그때 그시절 소중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대박이네요
예전에 안양천인근 홍수 나면... 철길에 물 들어와서 열차 못가고...
지금 구일역보면... 격세지감입니다
이번에도 구로구네요 감사합니다!! 익숙한 풍경이네요ㅎㅎ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1호선 역들은 크게 변한게 없네요 항상 추억돋는영상 감사합니다~
알단 전철역 플랫폼 조명이 너무 어둡네요. 요즘 전철운행시간 끝나고 역 폐쇄될때 켜두는 조명보다도 어두운거 같습니다;;;
5:48 초저항 특유의 콤프 에어가 길게 빠지는 소리. 요즘의 신저항, 개조저항부터는 들을수 없는 소리입니다.
개봉역의 삼보아파트는 93년에 발파해체되어 삼호아파트로 재건축되었습니다.
몇년도 ? 영상 인지 몇년도 날짜 📅 없는게 아쉽네요
6:53 빨간색 도장의 차량의 등장
74년 광복절에 지하철 개통 후 한동안 차량 내부 출입구 옆에 기모노 의상을 걸치고 일본식 화장을 한 일본 여성들이 서 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용객들은 당연히 어리둥절했겠지요. 히타치 측에서 계획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일본 토목 설계회사에서 벌인 일인지 모르겠지만 서울 시민들에게 이 지하철이 너네 한국이 만든 것으로 착각하지 말아라. 일본이 만든 것이다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계획한 이벤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11년에 추석 직전 폭우 왔을때 오류동쪽 침수됐던거 기억나네요. 그 전 태풍 곤파스때도 마비됐었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억의 파란색 전철이군요 ㅋㅋ안양전철교도 차타고 지나갈때 보면 그냥 멋있었고...
안양천철교가 저때도 있었나요?
2:26 저 철교가 현 구일역 위치일까요?
왜 개봉 다음에 구로였는지 궁금했는데 구일역이 1995년 개통이네요
혹시 옆 동네인 광명시 자료도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걸타고 94년도부터 인천으로 통학했스니 여름엔 죽을 맛 선풍기 그남어 어떤 건 안돌아가고
창문열고 갔죠
구로역 (구파역) 아니가요
국철이 아니라 수도권 전철 지하철이내요
구로역하면 야인시대및장군의아들이 생각나내요 영상감사합니다
파란색 초저항 다시 타보고 싶네요
당시 경인선의 역들은 특이한 구조를 가진 역이 많았습니다. 일명 바로타구조였지요.
80년대는 전철을 이용할 일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90년대는 전동차 안에서 지금 나라가 어떻고 정권이 어떻고 혼자 떠드는 사람들이 많았지.. 종교를 믿으라는 설교를 하는 사람도 많고 구걸하는 장애인들, 또 물건 파는 사람들...2000년대 초반에도 물건 파는 사람은 많았는데 요즘은 안보임. 갠적으로 그중 장애인들에겐 몇 푼이라도 돈을 쥐어주곤 했음..물건도 몇번 산적이 있고...지하철 안에 천태만상을 보면서 이게 서민들 사는 모습의 축소판이구나 하고 생각하곤 했음. 80년대는 전철보다는 버스 타고 다니며 창밖 보는게 더 재밌었음.
침수로 전차선 제외하고 단전된 상황으로 보이네요
동영상 잘보고 갑니다
초등학교때 안양천 똥물이라고 근처에 가지 말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알림장에 안양천 근처 가지 말기가 있었던 기억이..
2:18 건널목이 있었는건 첨 알았네
지금은 그런 흔적도 없지만ㅋㅋ
제기억이 맞다면 구로에서 오류동역까지 철도건널목이 두군데 더 있을겁니다.
흰빨 열차 요즘도 운행하던데..
구로~오류동 구간이 침수되었다면.. 당시 같은 구간을 다니던 세풍운수 123번 (온수동~오류동역~구로역~영등포~여의도~광화문 ; 지금의 서울교통네트웍 600번 전신), 부평여객 완행 88번 (계산동~부평~오류동역~구로역~영등포~강남터미널 ; 지금은 부천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운행) 등은 죄다 미어터졌겠군요;; 지금도 그렇지만..
게다가 땅속을 달리는 기차가 그 자체로 관광명물이였고 둘러앉아서 김밥도 먹고 승차한 시민들을 내릴생각은 안한데다 또는 역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하루에 기다리고 탄 사람은 하루에도 안내린것도 기억이 난데다 지하철.전동차를 사람들한테 보여주려고 시골(양평외에 시골전체지역)에 시운전했고 지금은 경인선.경원선.경부선.중앙선.분당선.경의선.경춘선.경강선.안산선.수인선.서해선이 대세이죠 물론 남부지방에 있는 동해선복선전철도 그렇고요
보여주는 것보단 시운전할 곳이 중앙선밖에 없었습니다.
보여주기 보다는 중앙선 빼면 굴릴 수 있는 구간이 없었습니다.
이때 개봉역앞에 롯데리아생겼을때
조다쉬 청바지에청자켓 입고 무스바르고 갔었는데 ‥밀크쉐이크에
전자렌지에 봉지째 데워나오는 핫도그가 꿀맛이었는데300원‥이었나‥
@@korea2000s-xh8xl 몰좀 아시네요‥ 가끔 청모자도 같이썼죠ㅋㅋ청바지 청자켓 청모자ㅋㅋ
파란색 빨간색 초저항 그립네요 ㅜㅜ
오류천 복개 이전 영상인가봐요.
개봉역 영상 더 없을까요
1호선 전철 플랫폼 웰케 어둡지?
혹시 80년대 노량진역 없나요
여자고남자고 다 날씬 ~~대방동이 고향이고 살다보니 알것 같네요 하물며 유한양행앞 실미도 대치사건도..
저 시대에 다시가서 살라면 끔찍한데 관광하러 몇일은 돌아가고 싶다 ㅋㅋ 어릴때 엄마가 전철역 근처는 못가게했지 인신매매해서 앵벌이 시킨다고 겁줘서
중저항 들어오기 전?
안양천 범람하기 직전이구나 조금만 더 수위 올라오면 운행중단.
이때 지하철 1호선 선풍기만 달랑 있을 때
철길 위에서 죽창(?)들고 계시는 분들은 무엇 때문에 내려간걸까요
@@korea2000s-xh8xl 그럼 그 죽창 하나로 어떻게 보수를 했었나요?
선로가 침수된 상황이라 자갈노반이 유실되지 않았는지, 지반이 연약해졌는지 찔러보는 용도같네요
옛날 배경 보면 시스템도 엉망이었죠 ㅋㅋ 에어컨도 없었고 또 디자인도 완전 아날로그 ㅋㅋㅋ
에어컨 달린 열차는 아마 90년대부터 도입되었죠..?
요즘 차량이랑 완전 다르네
오류역, 온수역 please...
80년대는 온수역이 없었죠.
온수역이 1988년도경에 생겨서 아직 미개통이였음
저땐 역사에 사람이 많았네요 지금은 좀비?들만....
개봉역 기록 더 없나요??
@@korea2000s-xh8xl 감사합니당 ㅎㅎ
@@korea2000s-xh8xl 감사합니다.~ ㅜㅜ
겨울에는 궁둥이 델 정도로 뜨거운 자리. ㅎㅎㅎ
선로에 내러가서수신호를 하다니.....
침수 피해로 신호장치가 고장나 수신호로 대체하는 상황입니다.
그 땐 창동 의정부 소요산 개통 직전?
창동역 1985년 8월 22일 개통
의정부역 1986년 9월 2일 개통
소요산역 2006년 12월 15일 개통
그 땐 동두천 가리라곤 생각도 안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