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 항상 오색으로 가게 되면 그 밥집 가서 밥먹고 와요~ 주인분도 저랑 고수님이랑 다 기억해주시더라구요^^ 저도 더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 가고 싶은데 시간상 안될꺼 같아요 ㅠㅠ 오색으로 하산 하면서 많이 생각 났습니다! 눈으로 가득 했던 그날이 초록으로 바뀌어서 너무 싱그러운 오색이더라구요~ 남들은 오색 하산 싫다고 하시던데 전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색 하산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설악산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저 헬기장에 밥 먹었어요~ 아마 정확하게 보신거 같으세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그날 날은 맑은데 덥지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한계령 대청봉 오색 코스면 충분히 귀때기도 가능하세요오색 서북능선이랑 정말 다른 느낌의 서북능선 입니다! 다른 행성에 온 기분이 들어요^^ 귀때기에서 대승령까지 체력 안배 잘하셔서 오르세요! 오색이랑 다르게 업 다운 구간이 많아요~ 그리고 가도가도 거리가 줄지 않는 마법이 있습니다~ ^^ 잘 준비 하셔서 조심히 안전한 산행하시길 바랄께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비룡님도 설악산 너무 사랑하시네요~~ 날파리는 아닌데…똥파리와 조금 더 큰 벌레? 엄청 많았습니다 공룡에서 갔다 대청이라…와 정말 대단하세요!! 마등령에서 일차로 털리고 길고 긴 공룡,희운각에서 소청 올라가는 마의 구간을 지나 탈탈탈 털리는 오색이 되셨겠어요 정말 대단 하세요! 힘들어 죽겠는데 자꾸 찾게 되는 설악 같아요! 힘듦 뒤엔 그 어떠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곳이 설악입니다! 내일도 만만치 않는 산행 이지만 더위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준비 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저도 설악 너무 가고 싶습니다!!!
설악산 제2의 공룡능선을 찾아냈습니다. 코스는 소공원-마등령-오세암-봉정암-쌍룡폭포방향-백담사 약 27km인데요. 주 코스는 오세암에서 봉정암을 가면서 공룡능선 같이 5~6개의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갑니다.기분에는 공룡1275봉이 4,5개 있는 것같이 힘듭니다. 이미 마등령에서 탈진상태면 그냥 죽음입니다. 봉정암 1.8km 남겨 놓고 봉정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약 800m 봉정암 전에 35.9% 경사도 (마등령 35.2%)로 고도를 350m 올려서 봉정암 적멸보궁으로 인도합니다. 가까스로 정상에 올라서면 혼미한 정신에 부처님이 얼핏 보입니다. 이후 끝난 게 아니라 4시30분까지는 백담사 10.6km를 가야하니까 미역국을 체하지 않을 정도로 마시고, 다시 출발해서 용대리 가는 4시30분 버스를 탑니다. 또 소공원에 있는 차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용대리 하차 후 주도로까지 5시전에 구보로 도착,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가는 차를 슈퍼에서 표를 끊어 타고 터미널에 도착 후 옆 정류장에서 소공원가는 7번이나7-1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됩니다. 업앤다운과 러닝으로 공룡 못지 않게 힘들고, 경치는 전혀 없지만 적멸보궁 거의 도착 전에 대청봉 빼고 다 보입니다.귀때기,중청, 용아장성, 공룡,흔들바위,동해바다. 최고 경사도를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설악산 끝판왕 코스로 특별히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람 외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설악산 양방향을 2년이내에 다 탔는데 유일하게 남은 코스라서 갔습니다. 봉정암-오세암코스는 가을에나 생각중입니다. 주의사항은 의약품으로 근육이완용 알약, 쿨에어파스,소염진통용 연고 필참입니다. 만약 가신다면 혼산은 비추천입니다.
저번달 말에 저 오색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오색에서 진짜 죽다 살아난거 같았는데 대단하셔요 저 하산에만 5시간 걸려서 간신히 하산 했어요 내려오는 경사도 무서워서 긴장타며 내려오다 다리 풀려서 구조대도 호출하고 다와서 다리 풀린바람에 다른 등산객 부축받아서 간신히 내려왔었는데 진짜 대단하셔요~
저도 첫 설악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이젠 신고 눈길을 헉헉 거리며 오색 원점회귀 했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간 산이 제일 힘든거 같아요. 아무리 공부하고 간다고 해도 직접 체험 하지 못하면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고생 하셨네요~ 근데 힘든 만큼 자꾸자꾸 생각나는 산이 설악산인거 같아요~ 다음에 준비 잘 하셔서 한번더 화이팅 해보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pringday_farm 힘든만큼 생각나는거 진짜 맞나봐요 그래서 요새 좀 많이 다시 생각나요 그래서 저번주 광교산 백운산 루트도 타보고 막 그러다 다리 무릎 통증도 생기기도 하고 막 발가락 다쳐서 발톱에 피 고여서 치료 받고 있는데도 설악을 또 가고 싶고 이다음엔 지리산 완주하고 싶고 그레요
정상에서 보는 뷰가 멋지네요 코스가 힘들어보여요 힘든만큼 좋은 경치를 보여주네요 항상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요 몸관리잘하시고요
한경욱님도 더운데 몸 조심하시고 안전한 산행하세요~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 고생하셨네요~~ 설악산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덕분에 대리만족 합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경치감상 하네요😊
미선님도 더운날 고생 하셨어요~ 요즘 계곡 산행 가려고 미선님 예전에 다녀오신 산행들 정주행중입니다! 많은 참고 할수 있어 감사합니담^^
역시 멋지고 대단하시네요 날씨까지 쥑이네요
더울때는 좀 덜 다니는데 지난 5월과는 또다른 싱그러움이 있네요
설악을 보니 장마가 시작되기 전 어디 한번 가고 싶은 마음이 막 생기네요
쉬엄 쉬엄 아시죠 회이팅하시구요 잘보고 갑니다
고수님! 항상 오색으로 가게 되면 그 밥집 가서 밥먹고 와요~ 주인분도 저랑 고수님이랑 다 기억해주시더라구요^^ 저도 더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 가고 싶은데 시간상 안될꺼 같아요 ㅠㅠ 오색으로 하산 하면서 많이 생각 났습니다! 눈으로 가득 했던 그날이 초록으로 바뀌어서 너무 싱그러운 오색이더라구요~ 남들은 오색 하산 싫다고 하시던데 전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색 하산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설악산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없는 맑은 대청봉을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우중충한데 대청봉 하늘을 보며 기분전환 합니다~~
네!! 눈 쌓인 대청만 보다가 눈 없는 대청봉을 드디어 봤습니다~ 계절에 따른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설악산입니다~^^
봄날님 안녕하세요? 한계령오색구간에서 잠시뵈었죠. 유튜브보고 귀때기청봉 가봐야 겠습니다. 앞으로도 안전 산행하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준비 잘하셔서 안전한 산행 하세요^^ 귀때기 청봉은 또 다른 서북능선이랍니다~~
앗!!!한계령 삼거리서 서로 사진찍어 주고 하신분이셨네요^^ 이렇게 보니 반가워요^^늘~즐산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홧팅😊
아악~~~포항분 맞으시죠?? 너무 빨리
가신거 아닙니꽈~~~ 안그래도 또 포항까지 4시간 운전해서 잘 가셨나 궁금 했어요~~ 앞서락 뒷서락 하고 싶었지만, 영상 찍고 사진 찍느라 제가 좀 느긋하게 산행을 했습니다~ 항상 어디서든 안전산 산행하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Springday_farm 네.맞습니다^^
다음달엔 설악 3번째 도전하러 또 갑니다^^
한계령에서 남교리방향 서북능선 마지막으로 도전하러 갑니다^^ 또 만날수있을지~ㅎ
건강챙기시고 응원하겠습니다^^
한계령에서 남교리 방향 가시군요~ 그 구간도 쉽지 않다고 하던데 대단하세요👍🏻저는 일단 봉정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언젠가 설악산에서 또 만날꺼 같아요~~ 준비 잘 하셔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화이팅❤
영상 잘 보았습니다. 내일 어디로 대청봉을 오를까 고민중인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영상도 기대 됩니다
와~내일 설악산 가시는건가요~ 너무 부럽습니다!! 내일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2년 전에 저도 다녀왔던 코스네요 ㅎ
이렇게 보니 또 가고 싶어지는 설악산이네요 ㅎㅎ
벌레떼들은 여전하네요 ㅜ
가고싶은 마음이 벌레떼들 보니까 쏙 들어가버리네요 ㅎㅎ
먼 거리 긴 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들면서 자꾸 자꾸 가고 싶은 설악산 입니다
벌레들이 정말 많았어요😅😅😅
발바닥에 쿠션이라도 붙여 놓으셨나요~~😊 사뿐사뿐 거침없이 오르는 산행 같아 보입니다. 😊 설악산은 언제 봐도 좋네요. 😊 하늘과 공기가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
하늘과 공기가 비온 다음날이 너무 상쾌 했습니다~ 정말 설악산은 너무 힘든데 너무 좋습니다^^ 이날도 잠을 푹자 컨디션이 좋았네요^^ 시청해 해주셔 감사합니다~
뭐~~~이제는 설악전문 산악인 다 되셨네요~~
한계령~서북~대청~오색도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 가볍게 오르내리시네요~~^^✌🏻✌🏻✌🏻👍🏻👍🏻👍🏻
미소님의 비하면 아직 애송입니다^^
힘들다고 궁시렁 거리며 자꾸 찾아가게 되네요^^
지난 겨울의 자비없던 설악은 어디가고 또다른 모습이 좋네요
난 그래도 눈덮힌 설악이 좋네요
저도 눈 덮힌 설악산 너무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7.13일날 오색에서 한계령으로 하산 했는데 물이 부족하여 많이 힘들었습니다 항상 안전 산행하세요 응원 합니다 좋아요.구독은 물론 했구요ㅋ
7월13일이면 안더우셨나요~? 제가 6월에 귀때기청봉 갔을때 물 부족하다고 지나가시는 분이 나눔 해주실수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7월 8월 설악은 엄두도 못낼것 같아요 더위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독과 시청 감사합니다😊😊
항상 눈으로만 담는 풍경 영상으로 보여주신 점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 산행하세요
대청봉 가시는 길에 중청봉도 살짝 올라가시면 서북능선 귀때기청봉과 내설악의 면모를 좀 더 볼수 있는데...담에 한번 영상으로 담아주셔요!!!
창용님 안녕하세요~ 중청봉도 올라 갈수 있군요~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날님 곰탕이라고 후회는 대청에서 반겨주었네요. 역시 하경 멋진 설악입니다.
설악산 날씨는 정말 알수 없습니다~ 멋진 조망을 보여줬네요^^
봄날님 무리하지 마시고 으싸으싸~~^^😊
네^^ 감사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등린이 수준은 확실히 벗어났읍니다.
이제는 등산마니아수준 입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등산
즐기세요.
하면 할수록 더 재미 있는 등산 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악고수‘셨군요~😊멋짓십니다.
다음에 대청 한 번 가보려하는데 영상 잘 보고 참고할게요~
체력 완전 좋으세요! 👍👍
(오프닝 음악이 같아서 깜놀했습니다 ㅎ)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체력은 좋은데 등력이 한참 부족하네요😂 같은 어플 쓰시는군요! 설악사면 웅장함이죠 ㅋㅋㅋ 항상 안전한 산행하세요~
16일 설악산에서 봤던것 같네요 대청봉 헬기장에서 식사하셨던분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 저도 같은 코스로 다녀왔는데 힘들더라구요ㅎ 그날 날씨는 무지 좋아서 그걸로 보상 받는거 같아요 혹시 귀때기 청봉 쪽은 난이도 많이 힘든가요 담에는 그쪽으로도 가보고싶어서요ㅎ 담에 산에서 뵈면 꼭 인사드릴 께요 구독합니다^^
앗!!! 저 헬기장에 밥 먹었어요~ 아마 정확하게 보신거 같으세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그날 날은 맑은데 덥지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한계령 대청봉 오색 코스면 충분히 귀때기도 가능하세요오색 서북능선이랑 정말 다른 느낌의 서북능선 입니다! 다른 행성에 온 기분이 들어요^^ 귀때기에서 대승령까지 체력 안배 잘하셔서 오르세요! 오색이랑 다르게 업 다운 구간이 많아요~ 그리고 가도가도 거리가 줄지 않는 마법이 있습니다~ ^^ 잘 준비 하셔서 조심히 안전한 산행하시길 바랄께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코스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는 우중산행 완곰탕 😅😅 수고하셨습니다~~
한계령은 자주 곰탕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저도 간날 한계령에서 곰탕이였는데 대청봉에서 너무 날이 좋았네요 재용유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아 이쯤 되면 설악산 산신령 되실려하는 거죠?😮😮😮🎉🎉🎉
자꾸자꾸 설악산이 너무 가고 싶어요~~ 서라기가 저를 자꾸 부르네요^^
앗. 저랑 같는날 같은 코스로 다녀 오셨네요.. 저 헬기는 저날 봉정암쪽에서 국공직원분이 돌아가셨다고 하네요..명복을빕니다.
꼬니님도 저랑 같은 코스 다녀오셨군요. 뉴스 찾아봤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린 인데 솔직한 영상 넘 좋습니다 ..정상 올라가는데 큰 도움 이 될것 같습니다 ..그냥 오색으로 가는걸로 결정 ㅎㅎ
도움이 되신다니 감사합니다^^
한계령 안가보셨다면~ 한계령으로 오른후 오색하산도 괜찮으세요~ 한계령으로 오르면 뷰 맛집들이 많아요~ 오색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ㅜㅠ
아~또 설악에 갔다 오셨내요. 날파리는 없었나 봐요? 저는 6월5일 마등령-공룡 갔다가 큰새봉에서 무릎 근육경련으로 실패, 1주일 후 6월12일 재도전, 마등령-공룡-소청-대청-오색, 성공했습니다,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다 왔습니다., 장마 오기전에 내일은 장수대분소-남교리-구보로한계삼거리-장수대분소 회귀 예정입니다. 기대됩니다. 화이팅! 설악!
앗!!! 비룡님도 설악산 너무 사랑하시네요~~ 날파리는 아닌데…똥파리와 조금 더 큰 벌레? 엄청 많았습니다 공룡에서 갔다 대청이라…와 정말 대단하세요!! 마등령에서 일차로 털리고 길고 긴 공룡,희운각에서 소청 올라가는 마의 구간을 지나 탈탈탈 털리는 오색이 되셨겠어요 정말 대단 하세요! 힘들어 죽겠는데 자꾸 찾게 되는 설악 같아요! 힘듦 뒤엔 그 어떠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곳이 설악입니다! 내일도 만만치 않는 산행 이지만 더위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준비 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저도 설악 너무 가고 싶습니다!!!
한곈령코스 언젠가는
가야하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무튼 잘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닏ㄱㆍ.
설악산은 항상 힘들어하면서 자꾸자꾸 찾게 되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악의여신😂
산타크루님 덕분에 봉정암은 꼭 가보겠습니다😊😊
너무 가고싶어요
꼭 가세요~~ 한번 가고 나면 또 가고 싶고 자꾸자꾸 생각납니다~~
제가 떠난 다음날에 오셨네요 아까비...!
전날에 다녀오셨군요~
설악산 제2의 공룡능선을 찾아냈습니다. 코스는 소공원-마등령-오세암-봉정암-쌍룡폭포방향-백담사 약 27km인데요. 주 코스는 오세암에서 봉정암을 가면서 공룡능선 같이 5~6개의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갑니다.기분에는 공룡1275봉이 4,5개 있는 것같이 힘듭니다. 이미 마등령에서 탈진상태면 그냥 죽음입니다. 봉정암 1.8km 남겨 놓고 봉정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약 800m 봉정암 전에 35.9% 경사도 (마등령 35.2%)로 고도를 350m 올려서 봉정암 적멸보궁으로 인도합니다. 가까스로 정상에 올라서면 혼미한 정신에 부처님이 얼핏 보입니다. 이후 끝난 게 아니라 4시30분까지는 백담사 10.6km를 가야하니까 미역국을 체하지 않을 정도로 마시고, 다시 출발해서 용대리 가는 4시30분 버스를 탑니다. 또 소공원에 있는 차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용대리 하차 후 주도로까지 5시전에 구보로 도착,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가는 차를 슈퍼에서 표를 끊어 타고 터미널에 도착 후 옆 정류장에서 소공원가는 7번이나7-1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됩니다. 업앤다운과 러닝으로 공룡 못지 않게 힘들고, 경치는 전혀 없지만 적멸보궁 거의 도착 전에 대청봉 빼고 다 보입니다.귀때기,중청, 용아장성, 공룡,흔들바위,동해바다. 최고 경사도를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설악산 끝판왕 코스로 특별히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람 외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설악산 양방향을 2년이내에 다 탔는데 유일하게 남은 코스라서 갔습니다. 봉정암-오세암코스는 가을에나 생각중입니다.
주의사항은 의약품으로 근육이완용 알약, 쿨에어파스,소염진통용 연고 필참입니다. 만약 가신다면 혼산은 비추천입니다.
와~ 너무 대단한 산행인데요? 저는 아직 한참 멀은거 같습니다 비룡님이 말씀해주신 코스는 제 등력으로는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등력부터 키워야 겠습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방 정보 좀 부탁드려룡!!😂 담주 설악 가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감자해요!!
아크테릭스 에어리어스 30 사이즈 가져갔습니다~ 설악산 긴 산행은 30 가져가고 시간 짧은 산행은 에어리어스18 두가지로 산행하고 있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번달 말에 저 오색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오색에서 진짜 죽다 살아난거 같았는데 대단하셔요 저 하산에만 5시간 걸려서 간신히 하산 했어요 내려오는 경사도 무서워서 긴장타며 내려오다 다리 풀려서 구조대도 호출하고 다와서 다리 풀린바람에 다른 등산객 부축받아서 간신히 내려왔었는데 진짜 대단하셔요~
저도 첫 설악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이젠 신고 눈길을 헉헉 거리며 오색 원점회귀 했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간 산이 제일 힘든거 같아요. 아무리 공부하고 간다고 해도 직접 체험 하지 못하면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고생 하셨네요~ 근데 힘든 만큼 자꾸자꾸 생각나는 산이 설악산인거 같아요~ 다음에 준비 잘 하셔서 한번더 화이팅 해보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pringday_farm 힘든만큼 생각나는거 진짜 맞나봐요 그래서 요새 좀 많이 다시 생각나요 그래서 저번주 광교산 백운산 루트도 타보고 막 그러다 다리 무릎 통증도 생기기도 하고 막 발가락 다쳐서 발톱에 피 고여서 치료 받고 있는데도 설악을 또 가고 싶고 이다음엔 지리산 완주하고 싶고 그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