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등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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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플로우워크 입니다,
남부발전 촬영차 삼척을 방문했습니다.
오전 촬영이라 전날 이동해서
삼척에 위치한 임원항에 숙소를 잡고
같이 온 크루들이랑 오랜만에 자연산회를 맘껏~
***추천맛집 항구회센터에 있는 금강산횟집 /회도맛있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심!!!**
일출은 날씨가 도와주지 못해서 8시경 아침산책하며 임원항과 등대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들은 바다에 기대어 살아간다.
바다는 어부들에게 삶의 터전이다.
그들을 안전하게 품어주는 항구의 방파제에는
거센 풍파에도 묵묵히 서 있는 등대가 있다.
바다로 나아가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드넓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지표가 된다.
평범한 어부들의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땀과, 바다가 풍기는 짠 내음은
망설임 앞에 서 있는
나의 삶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등대는
나아가야 할 때를 알려주기도
돌아가야 할 곳을 알려주기도 한다
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용기를 주고 힘이 되어준다.
누군가의 빛이 나에게 지표가 되고
나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있는지.
이번 여행에서
빛 한줄기로 희망이 되는 등대는
나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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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나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있는지~~^^아멘♡
금강산 횟집 가볼께여~~^^
회도 맛있는데 진짜 친절하셔서 맛이 배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