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셈, 저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폐쇄적인면이 있습니다. 수백년된 오사카 경제상권이 그렇게 만들어져 왔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한국이나 중국의 시스템이 훨씬 판매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것은 맞을 겁니다. 외국인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진입장벽이 있기에 한 번만 뚫고 들어갈 수만 있다면, 경쟁적 우위에 서는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만들어진 신뢰관계도 지속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오사카 시장 사람들이나 각업계는 동종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망하게 될 경우 모두들 나서서 망하지 않게 도와주고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그게 오사카 사람들의 전통이기도 하고, 인간적 관계이지만, 그 속에서도 행실이나 평소 신뢰관계가 나쁜 사람은 외면받게 되는데, 극히 일부 사람이 그런 경우에 해당되어서 퇴출 된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말도 잘 안통하는 집단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고, 들어간다고 해서 신뢰관계를 쌓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인간인 이상은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하는 요인은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오사카에 수많은 재일교포들도 처음에는 그런 엄청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오사카 경제권에서 중요한 몪을 차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재일교포들이 만들어온 그 험난한 과정이 뼈아프게 그려집니다. 그 토대 위에서 2,3세 4세로 내려오면서 정체성을 찾아 헤메는 사람도 있고, 일본에 동화되어가는 사람도 있고... 어째튼, 판매자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이라는 싫지만 상품에 매력있는 나라인 것은 분명합니다. 황셈이 구축해 놓은 일본시스템도 잘 이용하면 맨땅에 헤딩하면서 소싱하는 일은 줄어 들것 같습니다. 모두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불가능할 것 같지만, 그것을 극복해 내는 것은 자신의 일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저도 황셈따라 일본 다니면서 상품소싱해 보고 싶습니다. 늘 영상 꼼꼼하게 보고 있습니다. 더운날, 이제 가을이 오겠지요.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소중한 정보말씀~~감사합니다^^
도매처인데 촬영도 가능한가봐요? 대단하십니다~!^^
메루카리 구매대행이 꽤 수익이 된다고 하는데 어떤가요?카카오 채널개설해서 하려고 고민중입니다
주문 들어왔는데 단종되면 주문취소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주문취소하면 스토어 페널티 먹지 않나요? 페널티 많이 쌓이면 스토어 퇴출되지 않나요?
일본어 너무 잘하시네요! 일본어는 언제 배우셨나요?!
아~ 정겨운 토요코인 ㅎㅎㅎ 제 별명이 토요코맨으로 불립니다ㅎㅎㅎ
황셈, 저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폐쇄적인면이 있습니다.
수백년된 오사카 경제상권이 그렇게 만들어져 왔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한국이나 중국의 시스템이 훨씬 판매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것은 맞을 겁니다.
외국인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진입장벽이 있기에 한 번만 뚫고 들어갈 수만 있다면, 경쟁적 우위에 서는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만들어진 신뢰관계도 지속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오사카 시장 사람들이나 각업계는 동종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망하게 될 경우 모두들 나서서 망하지 않게 도와주고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그게 오사카 사람들의 전통이기도 하고, 인간적 관계이지만, 그 속에서도 행실이나 평소 신뢰관계가 나쁜 사람은 외면받게 되는데, 극히 일부 사람이 그런 경우에 해당되어서 퇴출 된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말도 잘 안통하는 집단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고, 들어간다고 해서 신뢰관계를 쌓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인간인 이상은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하는 요인은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오사카에 수많은 재일교포들도 처음에는 그런 엄청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오사카 경제권에서 중요한 몪을 차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재일교포들이 만들어온 그 험난한 과정이 뼈아프게 그려집니다.
그 토대 위에서 2,3세 4세로 내려오면서 정체성을 찾아 헤메는 사람도 있고, 일본에 동화되어가는 사람도 있고...
어째튼, 판매자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이라는 싫지만 상품에 매력있는 나라인 것은 분명합니다.
황셈이 구축해 놓은 일본시스템도 잘 이용하면 맨땅에 헤딩하면서 소싱하는 일은 줄어 들것 같습니다.
모두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불가능할 것 같지만, 그것을 극복해 내는 것은 자신의 일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저도 황셈따라 일본 다니면서 상품소싱해 보고 싶습니다.
늘 영상 꼼꼼하게 보고 있습니다.
더운날, 이제 가을이 오겠지요.
고맙습니다.
돈 벌어서 따라다닐 생각마시고 당장 지금 따라다니세요. Right now!
토요코인 회원이시군요^^
일본은 이만큼 만들고 끝!! 하는게 대단한거 같기도 하고.. 아쉬운거 같기도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