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가 이 댓글 보셨으면 좋겠네요. 가상세계에서 경험하는 폭력과 실제 세계에서 경험하는 폭력 중 어느 쪽이 더 나쁜 영향을 줄까요. 리모콘 집어던진 엄마의 폭력이 훨씬 더 아이의 마음에 폭력을 각인시키는 겁니다. 사람 패고 죽이는 액션영화들 시중에 넘쳐 나잖아요. 그거 보는 사람들이 모두 마음에 폭력이 가득해서 그런걸 보는걸까요? 아니면 자신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겪고 싶은 호기심 때문에 보는 걸까요. 자기 마음에 폭력이 없는 사람은 액션영화를 봐도 게임을 해도 괜찮습니다. 자기 마음에 폭력이 있는 사람은 액션영화 안보고 게임 안해도 폭력을 휘두릅니다. 이 이치를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14세부터 총싸움게임만 엄청나게 해가며 자라왔고 심지어 저 어릴적에는 청소년 불가 게임도 쉽게 해왔습니다만 잘 자라나서 잘 살고 있네요. 저의 부모님께서도 자신의 분에 못이겨 저를 심하게 다그칠때가 몇 번 있었는데 현재 제 나이 35세의 나이임에도 그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고 죽을때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름 낙천적인 성격임에도 그 부분은 상처가 컸던거 같네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냅두시고 사달라고 하는건 직접 벌어서 사라고 냅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 저도 청소년기때부터 여럿 알바를 해보면서 많이 배웠었거든요. 질문자께서 '내 아이는 이렇게 자라야만 해' 라는 생각에 크게 사로잡혀 계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제넘은 조언 실례했습니다.
오~저랑 동갑이신데 전 여자인데도 너무 억압적으로 자라서 아직도 가끔 꿈에 나와요 내 아이는 이렇게 자라야 한다ㅡ라는 규정이 부모입장에선 정말 최소한 최~~소~~한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365일 매일 지킬려면 너무 힘들었어요~ 본인 마음속의 규칙인데 그걸 자식도 타인인데 엄청나게 강요하고 안되면 가끔 발작적으로 신경질내던 그 모습이 공포가 머릿속에 완전 각인되었네요~ 지금은 생각나면 알아채고 다른 활동하려 애쓰고 있어요~~
근데 늦게 사주던 빨리 사주던 어느정도는 요즘 중독되는거 같아요.. 애들 노는게 솔직히 게임밖에 없어요. 남자아이들 대화는 대부분 게임입니다. 참 그런 세상에서 하지말라고 하지도 못하고 그런데 너무 어려운 문제긴해요. 아무 제제를 안하면 진짜 많이 합니다. 그런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중독이 되냐 안되냐 차이가 큰거 같아요. 다른 놀수있고 즐길수 있는 대안도 같이 마련해야 덜 빠지는거 같아요.
지금 이 시대에 어떤 종류의 게임이든 하지 않고 살 수는 없어요. 아무리 통제해도 그 통제를 벗어나는 순간이 와요. 결국 불가능한 일입니다. 차라리 자유를 주면서 서서히 스스로 조절하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둡니다. 마음이 .. 쉽진않아요.. 그렇지만 부모니까 믿어야지 기다려야지 어쩌겠어요.
게임하는건 좋음. 게임도 취미생활이니까. 근데 문제는 자기일을 안하고 게임만 하니까 문제인거임 게임이 폭력적이라도 보통 중학생정도되면 자기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게되면 실제로 현실에서 폭력적으로 된다던가 그런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함 부모는 아이에게 "게임하지마" 보단 서로 의견을 조율해서 게임을 하되 자기 할일은 하도록 약속해야함 근데 이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윽박지르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서 혼내듯이 약속을 하게한다? 그렇다면 이 과정을 통해 치뤄진 약속은 지켜질수 없음 이런일이 반복되면 약속 안지킴 ->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냄 이 래퍼토리만 반복되죠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고 부모를 안좋은 관점으로 생각 할수도 있고 심한 경우 원망할수도 있음 그러므로 서로를 이해하고 행동해야합니다 아이가 하는 게임을 같이 하던지, 아이가 어떤 게임을 하고 평균적으로 몇시간정도 하는지를 봐야됨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야합니다. 게임하지마, 이런말을 반복할수록 부모와의 거리가 점점멀어지고 사춘기때는 집도 나가고 그러는겁니다. 초등학생때는 대부분 누구나 자기를 컨트롤하지못해요. 당연한거에요. 초등학생때는 올바른 생각을 하면서 자라도록 도와주는게 최우선입니다. 게임을 못하게하는게 아니라요 중학생쯤되면 대부분 생각이랑 행동을 통제할수있습니다. 이때부터 게임시간에 대한 의논을 해야합니다. 중요한 점은 절대 이과정에서 화를 내면 안됩니다.
스님말씀은 맞아요. 하지만 지금 현실의 아이들은 그렇게 부모가 애기를 한들 듣지도 않고 시대가 많이 달라졌어요.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놀지안고 집안 에서 언라인 께임이라고해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께임을 같이 합니다. 나쁜 사람 죽이는 게임이죠. 문제는 아이들이 다하기 때문에 못하게 할수가 없어요. 왜야하면 그걸 모르면 아이들이 이야기 상대로 끼워주지를 않아요.
저희아들도 폭력게임한다고 해서 처음 이야기할태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근데 막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예요..이왕하는거 게임컴퓨터 최고급사양 사주고 자기가 하고싶어하니 어떻게 사야하는지 컴퓨터 사양도 다 알더라구요. 자신의 용돈에서 현질도하고 아이가 게임을 목마르지않게 시간을 할애 했어요.아이를 믿었어요. 배그에서 통닭먹는날이면 축하도하고 왜졌는지 분석도해주고 아빠도 함께게임하고 아빠 게임에서 죽을때 도와주고 울집에서 게임순위가 1위라 큰아들이랑 게임하고싶어하고 그렇게 이기겠다고 눈만뜨면 게임만 하루종일 1,2년 하더니 이젠 컴퓨터 켜지도않고 중딩때 남들다간다는 피시방도 안가요.. 게임 게자도 안꺼내고 핸드폰게임도 안하드라구요.. 제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mystorytime398 결과가 게임으로 나온것이지 원인은 게임이 아닙니다. 원인을 게임에서 찾으면 길게 봤을때 문제 해결이 안됩니다. 성향이 달라도 인간입니다. 내면 상태는 비슷합니다. 그나마 지금 상황이 나아졌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아이가 어떤 결핍이 있는지 연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고 또 댓글 보고 크게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였어요 사연자 분이 너무 저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저는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면서 동생이 저랑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동생은 항상 총 게임하고 티비 많이 보고 너무 거슬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동생을 너무 믿어주지 못한 것 같아요 마냥 어린아이로만 생각하고 혼냈던 거, 항상 공부도 꾸준히 했는데 너무 제 기준에만 맞춰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듯 하네요 내일부터는 알아서 잘 하게 믿어주려고요 미안해 누나가 잘할게 ♥
저희 아이도 폰 보는데요. 저랑 너무 똑같더라고요ㅎㅎ 저는 폰 붙들고 있는 이유가 공부할 것도 있고, 찾아도 보고, 유투브도 보고ㅎ 아이는 게임이나 자기 좋아하는 어플로 사진 꾸미고 그런 것을 좋아해요. 나는 유익한 거? 너는 그런거 한다고 할 거 없이 그냥 엄마아빠 따라 하는건데 할말이 없죠. 심지어 양치질하는 모습도 똑같아요. 양치질하면서 돌아다녀요. 이것저것 할 게 왜 그렇게 눈에 보이는지. 딸아이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심심하다고? 똑같이 돌아다녀요ㅋㅋ 저부터 폰 보는 습관 줄이고 싶은데, 어렵네요. 예전에는 컴퓨터로 다 했지만 지금은 폰으로 다 되니까요. 그래도 무조건적으로 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시간 정해놓습니다. 시간 지나 휴대폰 잠기면 또 이거 해야 된다, 저거해야 되는데 10분만 더 달라 부탁하고 한두번은 시간 더 줘요. 어디 놀러갈 때 이동시간에 좀 길어지면 시간 끊어서 같이 눈운동하고 또 하고 그래요. 컴퓨터도 마찬가지로 1시간 정해놓습니다. 게임같은 것은 바로 끄기가 어려우니 1시간에서 2,30분 더 하는 건 괜찮지만 정해진 시간의 두, 세배로 많이 했을 때는 하루 금지 정해 놔요. 그럼 자기가 더 하고 싶은 날엔 작정하고 시간 넘기고 내일은 안 하겠다 하고요. 그래도 애니까 계속 끌거라고 하다가 시간 너무 지났을 때, 끌꺼였는데 단호하게 하루금지했다고 울 때 있는데, 그때는 너를 못 믿어서가 아니고, 엄마는 어른으로서 엄마가 한 말을 지키고자 하는거라고, 엄마도 어려워~ 하니까 완전 수긍해요. 눈물 쏙 집어넣고 표정 밝아지며 안겨요. 세시간정도 하고 나면 자기도 아이고 엉덩이야 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니까, 단점을 느껴봐야 자제력도 생긴다고 생각해요. 체념하고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것도 아이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해요. 너무 막으면서 싸우는 것보다 적절히 규칙 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정답은 아니지만 저는 그러고 있어요.
저는 게임보단 성인물 노출이 더 걱정되던데요 저는 아들한테 차라리 게임을 하라고 합니다. 게임 끝나면 폰 수거합니다. 중3이지만 폰을 24시간 갖고 있게 하지는 않습니다/ 주중에는 학교 학원 과제로 게임 할 시간 자체가 없고 과제도 새벽까지 해도 다 못하니까 주말에 할 과제/공부 하고 나면 게임 시간 정해주고 합니다/ 좋은 사양으로 키보드 해드셋 마우스 모니터 본체 하나씩 더 좋은걸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 비해 게임 많이 못한다고 불만은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도 알아요 주중에는 과제하기도 시간이 부족한걸 폰은 집에 귀가하면 학급/ 친구들소통 외에는 바로 수거합니다. 그런데 많은 자녀들은 폰을 24시간 가지고 있던데 다른 걱정은 없는건지 저희부부는 이부분이 걱정이긴 합니다.
저는 한 남학생을 3학년 때부터 가르치고 있는 영어강사입니다. 지금은 예비중학생입니다. 다른 학원은 전혀 안가고 영어수업만 제가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바빠 혼자 게임하며 시간을 거의 보내드라구요. 숙제며 단어며 절대 안하고 해서 나름 잔소리+협박+애걸해서 단어라도 외우게 만드는게 힘들었는데.. 제가 계속 스님말씀도 해주고 한번은 "너 인생에 하루 삼십분 투자도 못해? " 했더니 조금씩 단어도 외우고..물론 안할때도 있지만.. 근데 어제 하는 말이 자기 게임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느낀게 그냥 두면 알아서 느끼도록 기다리는 게 중요할거같아요
우리집과 비슷 하네요ㅡ 다만 남편이 질문자 입장이고 저는 괜찮다 그러고요 성질 내봤자 역효과만 나니 그냥 아이를 믿고 두세요. 요즘 애들 게임 다 하면서 크고 총 살인게임 한다고 인성이 변하는것도 아니예요 리모콘 던지고 패악 하는거에 아이는 상처로 각인 되었을 거예요ㅡ 그런게 게임 보다 아이 인성에 더 안좋은 영향을 주네요
어릴때 장난감 칼, 비비탄 총 갖고 놀고 액션게임하고 놀았습니다. 답답한 멜로영화 보다 액션영화 좋아하구요. 성인이 된 지금도 격투게임 좋아합니다. 근데 이게 대체 뭐가 문제죠? ㅎㅎㅎㅎ 그런 게임을 하면 폭력적인 사람이 되나요? 자식이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하니까 승질머리가 난다. 꼴뵈기 싫다. 이게 핵심 아닌가요? 애가 게임한다고 애한테 리모콘을 집어 던져요??? 게임이 애한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아니면 엄마가 나한테 악을 지르며 리모컨 던진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성인이 되서도 어릴때 엄마가 리모콘 던진건 안잊어버릴꺼 같네요. 정말 애들이 공부하는걸 원한다면 애들 본인부터 드라마 끊고 책보셨어야죠. 집안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어야죠. 근데 잔소리 하고 악을 쓰고 리모콘 집어던지는 분위기에서 공부가 잘 될까요? 부모가 공부 못하면 대부분 자식도 못해요. 본인도 못한 공부 자식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오히려 자식이 잘하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스스로 먹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학교교육은 이미 구시대적 산물입니다. 자식이 잘되려면 어떤일이 있더라도 최소한 부모는 자식을 믿어야 해요. 엄마라도 나를 믿어준다면 그 사람은 나중에 잘됩니다. 혹 잘안되더라도 자존감이 높고 별탈없이 잘 살아요. 다른집 자식은 공부도 잘하고 엄마말도 잘듣고 경시대회나가 상도 타고, 근데 너는 게임만 하고 뭐하는 거냐? 비교하지 마세요. 그럼 자식도 다른집 부모와 비교합니다.
아이가 핸드폰하는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법륜 스님의 기준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질문자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핸드폰을 안하거나 줄이게 할수 있는 방법을 묻는 것이라면 번지수를 잘 못 . 성인이 안된 자식에게는 지원은 해줄 망정 남에게 간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웃음소리 없으니까 자연스럽지가 않으네요.. ㅎㅎㅎ 밑에분이 부탁하셔서 또 편집을 하셨나봐요.. 말씀 감사합니다~ 잔소리 안하는게 낫다... 늘 명심할께요~! 그애인생인데... 잘 알아서 하겠죠? 방종이 아니라.... 인격체로서 존중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잘 가다듬고 있습니다. 스님말씀 생각 하면서요..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즉문즉설]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잘 키울 수 있는 방법](http://i.ytimg.com/vi/WMD30iStlYA/mqdefault.jpg)
![[즉문즉설]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잘 키울 수 있는 방법](/img/tr.png)
질문자가 이 댓글 보셨으면 좋겠네요. 가상세계에서 경험하는 폭력과 실제 세계에서 경험하는 폭력 중 어느 쪽이 더 나쁜 영향을 줄까요. 리모콘 집어던진 엄마의 폭력이 훨씬 더 아이의 마음에 폭력을 각인시키는 겁니다. 사람 패고 죽이는 액션영화들 시중에 넘쳐 나잖아요. 그거 보는 사람들이 모두 마음에 폭력이 가득해서 그런걸 보는걸까요? 아니면 자신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겪고 싶은 호기심 때문에 보는 걸까요. 자기 마음에 폭력이 없는 사람은 액션영화를 봐도 게임을 해도 괜찮습니다. 자기 마음에 폭력이 있는 사람은 액션영화 안보고 게임 안해도 폭력을 휘두릅니다. 이 이치를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좋아요는 많은대 댓글이 없어서 댓글달아줌니다
진짜 맞는말씀입니다
공감
그럼 걍 두란말씀?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엄마도 아빠도 성질날때가 있어요.
맞아요!! 오은영 박사는 천번 만번 말하라고 했어요~~~스님은 정말 애도 안 키워봤는데 어쩌면 전문가처럼 잘 아시는지.... 정말 신통 방통합니다.
소중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현명하신 울 스님 언제 들어도 옳으신 설법 넘넘 존경해요 늘 건강하시고 울 곁에 오래있어주세요 늘 건강하세요
38살 아들둘 아빠입니다..게임 하는거나 폭력물관련 컨텐츠로 악영향을 받아야 되는거면 저는 지존파쯤 되어 있어야 됩니다... 부모의 영향이 중요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런 부분에 대해 스스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어요..
ㅋㅋㅋ지존파
ㅋㅋㅋㅋㅋㅋ지존파
저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자랐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어머니는. 너무. 저를 적극적으로.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는분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마음이. 너무편하게 잘살고있습니다
엄마가 90프로 중요합니다 좋은엄마만나는것 복입니다
맞아요
아부지보단 엄마가 중요하지요~♡
어머님이 너무 훌륭하시네요
보통 아버지로 인해 어머님도 정신이 만신창이가 되어 아이 키우기 버거우실 상태까지 가셨을 수도 있을텐데..
보통의 어머님 보다 위대하십니다♡
법륜스님의 말씀 늘 감사합니다.
질문하는것도 큰 용기인데 질문자에게 악플은 보기안좋은거같아요^^
연꽃연이 💕
14세부터 총싸움게임만 엄청나게 해가며 자라왔고 심지어 저 어릴적에는 청소년 불가 게임도 쉽게 해왔습니다만 잘 자라나서 잘 살고 있네요. 저의 부모님께서도 자신의 분에 못이겨 저를 심하게 다그칠때가 몇 번 있었는데 현재 제 나이 35세의 나이임에도 그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고 죽을때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름 낙천적인 성격임에도 그 부분은 상처가 컸던거 같네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냅두시고 사달라고 하는건 직접 벌어서 사라고 냅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 저도 청소년기때부터 여럿 알바를 해보면서 많이 배웠었거든요. 질문자께서 '내 아이는 이렇게 자라야만 해' 라는 생각에 크게 사로잡혀 계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제넘은 조언 실례했습니다.
공감합니다 😔😌
사춘기 시작하는 아들이 있어요.
님 댓글에 구체적인 방향이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 둘 엄마인데 저 역시 아이들에게 잘 해주고 싶다, 좋은 미래를 마련해 주고 싶다는 생각+욕심에 때론 아이를 너무 다그치는 것 같아요. 마음을 좀 편하게 먹고 아이를 믿어줘야 겠어요...
많이 공감합니다~♥♥
오~저랑 동갑이신데 전 여자인데도 너무 억압적으로 자라서 아직도 가끔 꿈에 나와요
내 아이는 이렇게 자라야 한다ㅡ라는 규정이 부모입장에선 정말 최소한 최~~소~~한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365일 매일 지킬려면 너무 힘들었어요~ 본인 마음속의 규칙인데 그걸 자식도 타인인데 엄청나게 강요하고 안되면 가끔 발작적으로 신경질내던 그 모습이 공포가 머릿속에 완전 각인되었네요~ 지금은 생각나면 알아채고 다른 활동하려 애쓰고 있어요~~
부부가 같이 합심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스님말씀에 진짜 공감합니다. 엄마 혼자만 아이를 혼내면 가족관계만 나빠집니다. 질문자뿐 아니라 모든 아이있는 가정의 문제네요~
😊
와~~ 논리대박이신 스님~~ 귀에 쏙쏙 들어와요
근데 늦게 사주던 빨리 사주던 어느정도는 요즘 중독되는거 같아요.. 애들 노는게 솔직히 게임밖에 없어요. 남자아이들 대화는 대부분 게임입니다. 참 그런 세상에서 하지말라고 하지도 못하고 그런데 너무 어려운 문제긴해요. 아무 제제를 안하면 진짜 많이 합니다. 그런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중독이 되냐 안되냐 차이가 큰거 같아요. 다른 놀수있고 즐길수 있는 대안도 같이 마련해야 덜 빠지는거 같아요.
제가 경험해서 질문자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
지나고 보니 스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
저는 지금 눈막고 입막고 살고 있는데 오히려 아이와 관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 아이도 그래요
고개를 들지않아요.
폰보느라..
ㅠ 건강도 염려돼요.
눈도 목도 ...
어려운 문제예요.
어차피 말해봐야 잔소리밖에 안되니
지켜보고 있는데 솔직히 제 마음은 안 좋아요.
@@서연-d8k4s 같이 목운동 하세요 저도 그러는데 좋더라고요
너를 위해서가 아닌 나의 감정을 표현한것에 지나지 않는다
너를 바꿀려고하지 않고
나를 바꿀수있을때 너를 바꾼다
바글바글한다고 잘크지 않아요
믿어주면 올바로 큽니다
엄마가 즐겁게 살면 아무문제 없어요
건강한거만도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건강하십시오
옳은말씀이십니다 ㅎㅎ
밤새 유튜브보고 1시넘어 일어나는 꼴을보고 즐거울수있을지 안키워보셨죠
@@sexyguy-y3w그걸 보고 괴로워 하는 님 탓이죠. 새벽 1시 까지 유튜브 보면 자기 피곤하지 님 피곤 한 거 아니잖아요. 그것 땜에 애하고 싸우는게 유튜브 늦게 보는 것 보다 훨씬 아이에게 안 좋아요.
요즘 핸드폰 때문에 교육현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갈등이 많은데~스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현명한 대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어떤 종류의 게임이든 하지 않고 살 수는 없어요. 아무리 통제해도 그 통제를 벗어나는 순간이 와요. 결국 불가능한 일입니다. 차라리 자유를 주면서 서서히 스스로 조절하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둡니다. 마음이 .. 쉽진않아요.. 그렇지만 부모니까 믿어야지 기다려야지 어쩌겠어요.
아이는 부부가 함께 기른다는 당연한 진리를 스님말씀을 듣고 다시 깨우쳤습니다 ㅎㅎ 아이와도 평소에 진지한 대화를 많이 하는것이 좋겠죠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규제는 반항심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자식 키우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스님 말씀처럼 남편분과 꾸준히 상의해서 개선되나가면 좋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와 정말 현명 지혜 그 자체!!!
리스펙트!!!!
정말 존경합니다.
스마트폰은 정말로 부모가 잘 상의해서 주는게 나중을 위해 좋습니다.저는 듣고 내 사연을 누가 올린 줄 알고 깜짝놀랐네요.
스님 존경합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합니다.고맙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강압적으로 아이를 기르지 말고 늘 대화를 통해 자각할수 있도록 대화와 상대방을 인정해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핸드폰 중독 아이를 편하게 보는 방법에
대한 처방 ㅡ
1.자기도 늦게 들어와서
자식 행동을 안보면 된다
ㅡㅡ
2.안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하라고 한다.
게임하는건 좋음.
게임도 취미생활이니까.
근데 문제는 자기일을 안하고 게임만 하니까 문제인거임
게임이 폭력적이라도 보통 중학생정도되면 자기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게되면 실제로 현실에서 폭력적으로 된다던가 그런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함
부모는 아이에게 "게임하지마" 보단 서로 의견을 조율해서 게임을 하되 자기 할일은 하도록 약속해야함
근데 이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윽박지르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서 혼내듯이 약속을 하게한다? 그렇다면 이 과정을 통해 치뤄진 약속은 지켜질수 없음
이런일이 반복되면 약속 안지킴 ->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냄 이 래퍼토리만 반복되죠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고 부모를 안좋은 관점으로 생각 할수도 있고 심한 경우 원망할수도 있음
그러므로 서로를 이해하고 행동해야합니다
아이가 하는 게임을 같이 하던지, 아이가 어떤 게임을 하고 평균적으로 몇시간정도 하는지를 봐야됨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야합니다.
게임하지마, 이런말을 반복할수록 부모와의 거리가 점점멀어지고 사춘기때는 집도 나가고 그러는겁니다.
초등학생때는 대부분 누구나 자기를 컨트롤하지못해요. 당연한거에요.
초등학생때는 올바른 생각을 하면서 자라도록 도와주는게 최우선입니다. 게임을 못하게하는게 아니라요
중학생쯤되면 대부분 생각이랑 행동을 통제할수있습니다.
이때부터 게임시간에 대한 의논을 해야합니다.
중요한 점은 절대 이과정에서 화를 내면 안됩니다.
똑같은 상황
스님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게임해서 잘못 되는것 보다 리모콘 던지는게 더 아이를 망치게 하는 일이다.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신경질 적으로 행동하는 엄마보고 더 안 좋은 감정 갖겠네요😞😒
맞는 말입니다♥
몰래피는 담배가 더 맛있죠 스님 정말 대단하신 통촬력입니다 ㅜㅜ
통찰력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신뢰를 얻는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스님말씀보다 웃음소리가 너무 커서 이어폰으로 작게 듣고 있는데 깜놀ㅋㅋㅋㅋ글고 웃음소리 편집이 너무ㅋㅋㅋ인위적이에요ㅠㅠ
현명하십니다. 스님
아이는 그저 건강하게 밥 잘 먹고 학교 잘 다니고 친구 잘 사귀면 되는건데 부모들이 너무 다그칩니다. 제 맘 같지 않다고.
고치고 싶다면 50번 얘기해야된다는 말씀 새기며 성질 내지말고 얘기하는 연습 부터 하겠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참회 합니다
녹음된 웃음소리가 본래다움을 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청자로서 느끼기엔 예전처럼 녹음, 편집해 주시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오 좋은 말씀입니다
동감입니다
그러게요 너무 어색하네요.
맞아요. 예전처럼 해줬으면 하는데, 예전 방식이 너무 편집이 힘들면 그냥 웃음소리 없애도 지금보단 나을 거 같아요.
미국코미디프로보는것같아 진짜 어색했는데 잘지적하셨내요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핸드폰 때문에 안싸워본 별로 없을거에요!
질문자분 고민 저도 고민중
공부해야 할 때 핸드폰만 보니 속상~~~
내가 보기에 공부해야할 때지 아이가 생각하기에 공부할 때가 아니어서 그렇죠^^
공부할 애는 20살이든 30살이든 자기가 해야한다고 생각할 때 알아서 합니다
스님 혜안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스님
스님말씀은 맞아요. 하지만 지금 현실의 아이들은 그렇게 부모가 애기를 한들 듣지도 않고 시대가 많이 달라졌어요.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놀지안고 집안 에서 언라인 께임이라고해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께임을 같이 합니다. 나쁜 사람 죽이는 게임이죠. 문제는 아이들이 다하기 때문에 못하게 할수가 없어요. 왜야하면 그걸 모르면 아이들이 이야기 상대로 끼워주지를 않아요.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은 답 없다.
저희아들도 폭력게임한다고 해서 처음 이야기할태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근데 막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예요..이왕하는거 게임컴퓨터 최고급사양 사주고 자기가 하고싶어하니 어떻게 사야하는지 컴퓨터 사양도 다 알더라구요. 자신의 용돈에서 현질도하고 아이가 게임을 목마르지않게 시간을 할애 했어요.아이를 믿었어요. 배그에서 통닭먹는날이면 축하도하고 왜졌는지 분석도해주고 아빠도 함께게임하고 아빠 게임에서 죽을때 도와주고 울집에서 게임순위가 1위라 큰아들이랑 게임하고싶어하고 그렇게 이기겠다고 눈만뜨면 게임만 하루종일 1,2년 하더니 이젠 컴퓨터 켜지도않고 중딩때 남들다간다는 피시방도 안가요.. 게임 게자도 안꺼내고 핸드폰게임도 안하드라구요.. 제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차라리 어릴때 가족들이 같이 하는게 낫습니다
뭐든지 욕구를 강하게 막으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한풀이 하듯이 더 심하게 빠져서 패가망신해요
이게 답일까요? 아이 아빠랑 7살때부터 게임 하더니 중독증세와서 학교도 안기려고 하고 학교에서도 폭력적으로 변하고 4학년이 되서는 학교에서도 핸드폰 이고 게임이고 완전 중단 요청 왔습니다 새벽까지 게임하고 … 하 … 핸드폰이 없어지니 폭력성도 같이 줄어들고 학교 생활도 좋아졌다고 선생님 말씀하시네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mystorytime398 결과가 게임으로 나온것이지 원인은 게임이 아닙니다. 원인을 게임에서 찾으면 길게 봤을때 문제 해결이 안됩니다. 성향이 달라도 인간입니다. 내면 상태는 비슷합니다. 그나마 지금 상황이 나아졌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아이가 어떤 결핍이 있는지 연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에서 세상을 바라봐주세요
어머니 스님말씀중인데도 어머니 주장을 하시려 스님말씀 끊는게 어머니 성격이십니다.
요리게임이 나를 셰프로 만들어주지 않음
음악게임이 나를 가수로 만들어주지 않음
폭력게임은 나를 사회에서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줌 누구덕에? 부모님 덕에^^
이 영상 보고 또 댓글 보고 크게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였어요 사연자 분이 너무 저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저는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면서 동생이 저랑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동생은 항상 총 게임하고 티비 많이 보고 너무 거슬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동생을 너무 믿어주지 못한 것 같아요 마냥 어린아이로만 생각하고 혼냈던 거, 항상 공부도 꾸준히 했는데 너무 제 기준에만 맞춰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듯 하네요 내일부터는 알아서 잘 하게 믿어주려고요 미안해 누나가 잘할게 ♥
이런 누나 또 없습니다♡
남편이 협조가 안되면 너무 힘이듭니다
맞습니다 한번 얘기해서 안됩니다
기다려줄줄도 알고 안되면 자꾸 얘기하기도 해야 됩니다 ㅎㅎ
나도 이 나이에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게 사람에 심리 인거 같아요.어머님이 조금 힘들겠지만..아이를 좀더 이해하길 바래요.부부가 더 대화를 많이해서 좋은 방향으로 했음 좋겠네요.~~
나는다른거다빼고...저스님의차분함이부럽다...분명답답하고 화가나는순간이있을텐데...저차분함이정말부럽다...ㅎㅎ
최소한의 규칙을 만드세요.식사시간이라든지 잠자는시간이라든지..길을 걸을때나 손님이 오셨을때나..머그런.특히 엄마랑 얘기할때는 ,
그외에는 내버려두세요.안보는게 상책입니다.
50번은 얘기하겠다.라는..
한번에 한다.는 마음이 아닌,아이가 자각하도록..♡
아이를 위해 안좋다.느끼면.끝까지..일관되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법륜스님♡
저희 아이도 폰 보는데요.
저랑 너무 똑같더라고요ㅎㅎ
저는 폰 붙들고 있는 이유가 공부할 것도 있고, 찾아도 보고, 유투브도 보고ㅎ
아이는 게임이나 자기 좋아하는 어플로 사진 꾸미고 그런 것을 좋아해요.
나는 유익한 거? 너는 그런거 한다고 할 거 없이 그냥 엄마아빠 따라 하는건데 할말이 없죠.
심지어 양치질하는 모습도 똑같아요. 양치질하면서 돌아다녀요. 이것저것 할 게 왜 그렇게 눈에 보이는지.
딸아이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심심하다고? 똑같이 돌아다녀요ㅋㅋ
저부터 폰 보는 습관 줄이고 싶은데, 어렵네요. 예전에는 컴퓨터로 다 했지만 지금은 폰으로 다 되니까요.
그래도 무조건적으로 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시간 정해놓습니다.
시간 지나 휴대폰 잠기면 또 이거 해야 된다, 저거해야 되는데 10분만 더 달라 부탁하고 한두번은 시간 더 줘요.
어디 놀러갈 때 이동시간에 좀 길어지면 시간 끊어서 같이 눈운동하고 또 하고 그래요.
컴퓨터도 마찬가지로 1시간 정해놓습니다.
게임같은 것은 바로 끄기가 어려우니 1시간에서 2,30분 더 하는 건 괜찮지만 정해진 시간의 두, 세배로 많이 했을 때는 하루 금지 정해 놔요.
그럼 자기가 더 하고 싶은 날엔 작정하고 시간 넘기고 내일은 안 하겠다 하고요.
그래도 애니까 계속 끌거라고 하다가 시간 너무 지났을 때, 끌꺼였는데 단호하게 하루금지했다고 울 때 있는데,
그때는
너를 못 믿어서가 아니고, 엄마는 어른으로서 엄마가 한 말을 지키고자 하는거라고, 엄마도 어려워~ 하니까 완전 수긍해요. 눈물 쏙 집어넣고 표정 밝아지며 안겨요.
세시간정도 하고 나면 자기도 아이고 엉덩이야 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니까, 단점을 느껴봐야 자제력도 생긴다고 생각해요.
체념하고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것도 아이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해요.
너무 막으면서 싸우는 것보다 적절히 규칙 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정답은 아니지만 저는 그러고 있어요.
한시간이라도 아이가 폰게임 안하길 원한다면 그 시간에 같이 산책하거나 책 읽거나 운동하거나 하는 시간을 만들면됨.
정답이 없다. 휴대폰 없는 세상은 이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휴대폰이 문제가 아닌데요.
GTA구나 ㅋㅋㅋ 아닌가 배틀그라운드인가?
그거 하고 커도 다들 잘 삽니다. 서울대생 중에 게임 10시간씩 했던 사람 많습니다.
그러고도 다들 잘 삽니다.
게임을 실제로 옮겨서 뉴스에 나오는 수준의 사고를 치는 건 상상과 공감능력의 부재 문제지 게임 문제가 아닙니다.
배그인가봄 ㅋㅋㅋㅋ 저아줌마는 너무오바한다.
올바른가정에서는 저런게임해도 큰 사고없이 잘자람 게임을 문제보다 가정교육이 더 앞서나가야 할듯
공감합니다~~♡
제딸도 서울대 다니지만 게임 좋아합니다.
게임대회도 쫒아다니고 했지만
늘 믿어주었더니 잘 자랐고
서울대 장학생이고 용돈벌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욕하거나 때리거나 자존심상하는 얘기는 하지 않았더니 결과는 좋은것 같아요~♡
맞아요 믿어주고 스스로 사고를 키우도록 놔두는것도 좋은 방법일수도 있어요
배그나 gta 등 많은 게임들이 그런종류인데 너무 많이 하면 질려하더라고요. 그냥 놔두는게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짜 그러기도 하고요. 종류를 달리하여 게임 계속하다가 요샌 재밌는게 없다며 게임시간을 스스로 줄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아무리 게임이 맘에 안들어도 뭔가에 집중해서 재밌게하고있는데 갑자기 버럭 하지말라하면 어른이나 애나 화나지.. oo아 엄마 걱정된다.. 15분만 더하자고 그만하자.. 시간을 조금주고 그만하라고하면 어떨지
저는 게임보단
성인물 노출이 더 걱정되던데요
저는 아들한테 차라리 게임을 하라고 합니다.
게임 끝나면 폰 수거합니다.
중3이지만 폰을 24시간 갖고 있게 하지는 않습니다/
주중에는 학교 학원 과제로 게임 할 시간 자체가 없고 과제도 새벽까지 해도 다 못하니까
주말에 할 과제/공부 하고 나면
게임 시간 정해주고 합니다/
좋은 사양으로 키보드 해드셋 마우스 모니터
본체 하나씩 더 좋은걸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 비해
게임 많이 못한다고 불만은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도 알아요
주중에는 과제하기도 시간이 부족한걸
폰은 집에 귀가하면 학급/ 친구들소통
외에는 바로 수거합니다.
그런데 많은 자녀들은 폰을 24시간 가지고
있던데 다른 걱정은 없는건지
저희부부는 이부분이 걱정이긴 합니다.
아이와 아빠가 싫어하는 거를 엄마가 해보면 어떨지 ᆢ
늦게 들어오고 엄마가 할일을 안하고 게임만 해보세요
요즘 초등입학할때부터 폰사주는데 아들이 얼마나 갖고싶엇을지.친구들은 다있는데
남편 하고도 싸우시겠네.내 주장이 옳다에서 벗어나시길..
여자는 공해
페라리
네 엄마 면상에다 똑같이 말해보렴...
배짱도 없는 녀석이 ㅋㅋ
스님 정말 대단하세요!많이 배우고가요♡
전
스님 말씀 듣다가
지 다리로 걸어다니는 것도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ㅋ
엄마가 리모콘 던지는게 더 문제입니다.
성질을 내면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면 아이에게 교육효과가 없다. 남편과 아이와 같이 의논해서 성질내지 말고 50번은 이야기하고 또 의논할 각오를 해야 한다.
참 공감됩니다.
저는 한 남학생을 3학년 때부터 가르치고 있는 영어강사입니다. 지금은 예비중학생입니다. 다른 학원은 전혀 안가고 영어수업만 제가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바빠 혼자 게임하며 시간을 거의 보내드라구요. 숙제며 단어며 절대 안하고 해서
나름 잔소리+협박+애걸해서 단어라도 외우게 만드는게 힘들었는데.. 제가 계속 스님말씀도 해주고 한번은 "너 인생에 하루 삼십분 투자도 못해? " 했더니 조금씩 단어도 외우고..물론 안할때도 있지만.. 근데 어제 하는 말이 자기 게임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느낀게 그냥 두면
알아서 느끼도록 기다리는 게 중요할거같아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우리집과 비슷 하네요ㅡ
다만 남편이 질문자 입장이고
저는 괜찮다 그러고요
성질 내봤자 역효과만 나니
그냥 아이를 믿고 두세요.
요즘 애들 게임 다 하면서 크고
총 살인게임 한다고 인성이 변하는것도
아니예요
리모콘 던지고 패악 하는거에
아이는 상처로 각인 되었을 거예요ㅡ
그런게 게임 보다 아이 인성에 더
안좋은 영향을 주네요
어쩜 우리 상황이랑 똑같은지.. 우리 신랑도 완전 허용
어릴때 장난감 칼, 비비탄 총 갖고 놀고 액션게임하고 놀았습니다. 답답한 멜로영화 보다 액션영화 좋아하구요. 성인이 된 지금도 격투게임 좋아합니다. 근데 이게 대체 뭐가 문제죠? ㅎㅎㅎㅎ 그런 게임을 하면 폭력적인 사람이 되나요? 자식이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하니까 승질머리가 난다. 꼴뵈기 싫다. 이게 핵심 아닌가요? 애가 게임한다고 애한테 리모콘을 집어 던져요??? 게임이 애한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아니면 엄마가 나한테 악을 지르며 리모컨 던진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성인이 되서도 어릴때 엄마가 리모콘 던진건 안잊어버릴꺼 같네요. 정말 애들이 공부하는걸 원한다면 애들 본인부터 드라마 끊고 책보셨어야죠. 집안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어야죠. 근데 잔소리 하고 악을 쓰고 리모콘 집어던지는 분위기에서 공부가 잘 될까요? 부모가 공부 못하면 대부분 자식도 못해요. 본인도 못한 공부 자식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오히려 자식이 잘하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스스로 먹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학교교육은 이미 구시대적 산물입니다. 자식이 잘되려면 어떤일이 있더라도 최소한 부모는 자식을 믿어야 해요. 엄마라도 나를 믿어준다면 그 사람은 나중에 잘됩니다. 혹 잘안되더라도 자존감이 높고 별탈없이 잘 살아요. 다른집 자식은 공부도 잘하고 엄마말도 잘듣고 경시대회나가 상도 타고, 근데 너는 게임만 하고 뭐하는 거냐? 비교하지 마세요. 그럼 자식도 다른집 부모와 비교합니다.
저는 딸인데 엄마가 티비를 봅니다. 맨날 허리구부리고 거북목하고 보다가 업드려서보고 어쩜그렇게 허리에 안좋은 자세를 하는지.. 나이도 많아서 신경써야하는데 자꾸 그렇게 말을 안듣네요.. 이것도 제 욕심입니까? 제가 그냥 내비두면 밤마다 허리아프다고 울어요.. 나쁜자세했다고 스트레칭을 하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칭을 하라고해도 말안듣네요. 우리엄만디.. 포기해야하나요
예
따님의 마음이 곱고 아름다우세요♡
네
총싸움해서 폭력적이 되면, 아침드라마 보는 사람들은 다 불륜합니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핸드폰 보는게 많이 보는거 다들 중독 에께 목 눈 다 아파도 계속 보고 못고처요 저 역시 안보곤 안되요
질문자도 어찌할수없어 고민이되어 질문하는데
댓글들이 무슨 자격으로 판단하시는지
참 어리석으시네요.
고민을 고민으로듣고
그 시간에 자신을 바라보시는
계기가되길 바랍니다.
일단 어찌할수 없는 저 고민의 원인이 질문자 본인임을 인정 해야 됩니다.
저절로 아이가 저렇게 된게 아니거든요
부모가 아기늘 귀찮아할때 휴대폰을 줬으면서 이제와서 휴대폰 만진다고하면 아기는 어떻게 살아가야죠
맞아요
아이가 핸드폰하는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법륜 스님의 기준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질문자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핸드폰을 안하거나 줄이게 할수 있는 방법을 묻는 것이라면 번지수를 잘 못 . 성인이 안된 자식에게는 지원은 해줄 망정 남에게 간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것도 다 한때임. 어느 순간 시간낭비라는 것을 절절하게 깨닫게 되더라.
ㅋㅋㅋㅋ... 하지말라고하면 뒤에서 더 하죠....
자기생각에 빠져있네
좋은 말씀 감사햠니다
유치원에서 애들 기본생활습관 가르칠때 2~3달 매일 매일 똑같은 행동을 가르쳐요~그래도 되는 애가있고 안되는 애도 있어요 안되도 매일 또 가르칩니다^^ㅋ어른도 한번 얘기해서 안고쳐지는데 애들이 어찌 한 두번 말해서 고치나요?
핸드폰 사달라고 목매달때 사줘서 핸드폰에 목매단대 아 웃겨 ㅋㅋ
근데 여기 댓글 남기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핸드폰이나 게임을 손에서 안 놓는 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질문자가 자기성질 부리고 화낸것을 훈육이 안되더라..하시는데 참 답답하네요 😑..
아이가 자기 뜻대로 안되서 본인 화내는 것이 훈육한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정말 위험한 것 같네요
시간조절해주는 어플이 있습니다. 평일 2시간 토.일 5시간 이렇게 정해주고있습니다.
잘봤습니다.
일체유심조
고맙습니다
웃음소리 없으니까 자연스럽지가 않으네요.. ㅎㅎㅎ 밑에분이 부탁하셔서 또 편집을 하셨나봐요.. 말씀 감사합니다~ 잔소리 안하는게 낫다... 늘 명심할께요~! 그애인생인데... 잘 알아서 하겠죠? 방종이 아니라.... 인격체로서 존중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잘 가다듬고 있습니다. 스님말씀 생각 하면서요..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저의 권법이네요
안보면 된다!!!!
보길 원하지도 않는다
그럼 결론이 나오죠
혼자서 하는 게임은 금방 질려요. 근데 친구(학교친구 게임친구 모르는사람). . 온라인에서 만나 하는 게임은 즐거움이 커서 끊기가 어려워요 ㅜㅜ 어른도 못끊는데.
아이가 화장실갈때 자기전까지라도 핸드폰을들고있죠..어찌해야하는지
놔둬요
어쩔수없어여
요즘 애어른 다 그래요
아이를 자각하게하는게 참 어려울거같아요..ㅜ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꼭 지키겠습니다.
17세 연령제한에 총싸움이면 배틀그라운드 말하시는거같은데 자기 자신이 이성이 있다면 폭력을 통제할수 있는거같습니다.
어머니 어릴때 친구들 만나려면 동네 놀이터로 가고 했었죠 ??
요즘 애들은 그것처럼 온라인에서 만나는거에요
근데 그걸 못하게한다??
어머니 어렸을때 엄마가 방안에 가둬놓고 못나가게했었으면 어떤 느낌일거같나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길..
일찌감지 포기하심이ᆢ 안되더이다ㅠ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핸드폰문제 때문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문자로 싸움 피곤함. 장애인 시설 외적의로 일반적으로함 특수반아니면 일반적인 것임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