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셰프의 첫 김장…"버킹엄궁 메뉴에 올리고 싶어"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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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영국 왕실 셰프의 첫 김장…"버킹엄궁 메뉴에 올리고 싶어"
    (서울=연합뉴스) "기회가 되면 왕실 메뉴에 올려보고 싶습니다"
    마크 플래너건 영국 왕실 수석 셰프는 평생 처음 직접 담가본 김치를 보면서 매우 뿌듯한 표정이었습니다.
    플래너건 셰프는 왕실 수석부주방장 필립 페이절스씨와 함께 15일(현지시간) 주영 한국대사관과 셰프 양성 전문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 주관으로 개최된 김치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런던 시내 유명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이날만은 김장터로 변했습니다.
    BBC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셰프 주디 주의 안내에 따라 호텔 셰프, 요리학교 강사, 음식생산· 메뉴 개발자, 영양 전문가 등 30여명이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습니다.
    플래너건 셰프는 고춧가루를 가득 넣고 양념을 만들더니, 배춧잎을 하나하나 들추며 양념을 꼼꼼히 버무리고는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아 김치를 완성했습니다.
    그는 "김치를 항아리에 담아 땅속에 묻는다고 들었다"라면서 김장철에 한 번 담가서 얼마나 오래 먹는지, 김치가 너무 익으면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 김치를 아침에도 먹는다는데 어떻게 먹는지를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안창주
    영상 : 최윤정 연합뉴스 런던 특파원 촬영
    #연합뉴스 #영국왕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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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

  • @user-zb5jo3ls2l
    @user-zb5jo3ls2l 2 года назад +4

    김치가 한국음식이라는걸 "그" 나라 빼고 다 알고 있음 ㅋㅋ

  • @NAYAHAPPYLEMONTEA
    @NAYAHAPPYLEMONTEA 2 года назад +2

    여왕이 유일하게 피하는 음식 재료가 마늘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흠

    • @Bobbydonothing
      @Bobbydonothing 2 года назад

      헐ㅋㅋㅋㅋㅋㅋㅋ버킹엄궁 메뉴는 꿈도 못 꾸겠네요~

  • @mact203
    @mact203 2 года назад +1

    여왕님 좋아하실꺼 같은데 ㅎㅎ

  • @hannahjohnson3320
    @hannahjohnson3320 2 года назад

    I don't think she will like. She doesn't eat garlic, I he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