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PP Conf에서 발표된 바로는 cfront를 써서 C++를 만들었던 것 처럼 CPP Front를 만들어서 최대한 러닝 커브를 줄이고 새로운 언어체계로 c계열을 지원하자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성능 또한 c++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c, cpp와 호환된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매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를 비루어 보아 cpp는 정말 죽을 수 없는 언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HongLab C++ 코딩 스탠다드 같은걸 정할 때 Rust로 부터 영감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메모리나 스레드를 다룰 때 어떤 습관을 들여야 안전하게 코딩할 수 있을지??? Rust의 큰 장점으로 컴파일러가 메모리나 스레드 관련해서 휴먼에러를 잡아준다는 점인데. C++에서는 컴파일러단에서 제약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Rust가 야금야금 대체하는 중이긴 합니다만, 멀긴 멀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많은 부분이 바뀌리라 보여요. 스택오버플로우에서도 Rust의 인기는 다년간 식지를 않고 있습니다. 리눅스 커널도 (LLVM/Clang을 통해서) Rust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변화는 이제 시작이죠.
안녕하세요 2021 년도에 오프라인 여름에 Santa Monica 해변에서 뵈었습니다. 그당시 Georgia Tech OMS CS 에 관련해서 이야기 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저는 취업이 잘되서 시애틀로 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뵙고싶네요! RUclips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하고 있어요!
쇼츠에 자꾸 나와서 반복해서 보게되는 영상입니다 ㅋㅋ 초기 개인 의견은 대다수 분들처럼 C는 다른 언어로 대체가 힘들 듯 하다, C++의 대체는 가능성은 있지만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C#의 경우 JAVA의 단점을 많이 보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작성된 코드와 오픈소스 생태계의 규모 차이, 파이썬과 같은 또 다른 경쟁자의 등장으로 인해 오랫동안 힘을 쓰지 못했죠 (요즘엔 C# 사용량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해외는 그렇더라도 어차피 국내에서는...) 다만 러스트의 강점이 기존 언매니지드 언어의 단점을 보완하는 부분이 너무 강력한 것도 사실이라 (메모리의 안정성과 보안, 운영체제나 클라우드 등에선 치명적이니) 특정 분야에서 C++를 대체하는 것은 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점점 범위가 넓어질텐데 어디까지 일지는 미지수지만요. 지금도 언매니지드 언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실수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만한 성능을 제공하니까 사용한건데 러스트가 성능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위 단점을 개선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애져 CTO ㅎㅎ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보안취약점 감소가 갖는 의미가 더 크죠) AWS, Google, MS, 모질라 등 대기업들이 러스트 언어의 후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업들이 자선단체라서 기부하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현상 유지를 하는것 이상으로 유지비용이나 서비스 개선 등의 장점이 보인다면 충분히 넘어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공부하시는 분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컴퓨터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C언어만 제대로 알아도 새로운 언어 배우는게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리고 현시점에도 서비스 만들어서 php나 제이쿼리 같은 기술로도 큰 돈 버는 분들도 있고요 ('저런걸 배워야 한다'가 아니라 가끔 뭐가 중요한지를 놓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혹시 제 댓글에 틀린 정보가 있다면 누구나 정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쇼츠에는 제목이 어그로라는 댓글도 달리는데, 뭐 유튜버가 어그로 안 끌면 아무도 안 보는데 어쩌겠습니까 ㅋㅋ
근데 사실 프로그래밍 언어가 성공하는건 언어가 가진 스팩 보다는 해당 언어를 지원하는게 얼마냐 많으냐에 갈리는듯. 카메라 지원가능? CUDA지원가능? 꼴랑 코볼도 다치워지는데 어마어마한 세월이 필요했는데 그게 일순간에 치워질 리도 없고 Rust로 카메라나 CUDA지원은 언제 되나 물어볼 수도 없고. 지금 c/c++ 기반 sdk 모두지원 요래 버리면 가능성 있겠지만 새 프로잭트하는데 당장 필요한 사항 지원도 안하면 어디다 쓸지 잘 모르겠네요.
올해 들어 C++ 표준화 위원회 체어맨들이 각자 약속이라도 한 듯이 CPP 대체/보완 언어를 새로 내놓았죠. Carbon, Val, Circle, cppfront.. 이러한 사실 자체가 지금의 C++ 레거시를 그대로 이끌고 가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이미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C++을 대체하는 것이 Rust일지는 모르겠지만, C++은 너무 낡았어요
대체는 아닌듯 합니다. Carbon, cppFront 모두 기존 c/c++ 레거시들의 하위호환성을 지원하고 c++ 역시 파이썬, c# 등에서 차용한 좋은 컨셉의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쉬운 API 로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의 러닝싸이클을 빠르게 하기 위해 개선 중입니다. 즉 제대로 더욱 발전 중 이라는거죠.
Morden C++이라 일컬어 지는 C++11부터는 stl +boost의 기능 차용 등등 점점 해가 가면서 Java정도? 그 이상?의 편의성을 내주고 있습니다. 뭐 그렇지만.. 속도를 위해서 사용되고. 임베디드쪽에서 사용이 많이되서 이런 새로운 부분이 차용되는데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뭐 아직 죽은 언어라고 보기에는 아직도 활발 한거 같습니다. 근데 저도 업계에 있지만.. C컴파일러 마지막 사용해본게.. ( 라이브러리 빌드 말고.. ) 10년이 훌쩍 넘기는 한거 같네요 ㅎㅎㅎ
1. 마크형은 Windows 커널에 빠삭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아직도 현역 뛰는 중) 2. Windows 커널에는 보안 취약점이 너무나도 많아 MS의 골치꺼리이다. 3. 그 취약점의 대부분은 메모리(Heap, Pool) 관리 소홀에서 오고, 심지어 잘 짜도 GC 알고리즘을 파악해 취약성을 트리거한다. 4.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시작하는 프로젝트 중 딱히 GC가 필요 없는 것은 Rust를 쓰고, 메모리 관리를 섬세히 짜야하는 건 어쩔수 없으니 C/C++ 써야지 뭐... 라는 것임 5. 참고로 C++이 자신의 약점을 커버한다? 그럼 그 강력한 C++이 아니게 되는데? 결론: 아 제발 어그로좀 그만 끌고 'for those scenarios where a non-GC language is required.' 좀 붙여서 읽자!
그것도 좋은 지표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언어가 바뀌는 틈을 타서 새로운 사업을 일궈보는 것도 도전해볼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미 Rust로 게임 엔진 만드는 분들도 계시네요. blog.logrocket.com/5-rust-game-engines-consider-next-project/ 러스트 엔지니어 수급이 얼마나 원활할지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유지보수 비용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면 해볼만한 비즈니스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을런지는 직접 공부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뭐가 나왔으니 대세가 될 것 같으니 버려야 한다 말은 함부로 할 말은 아님 유지보수 혹은 신규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고용해주는 곳에서 이거 계속 유지(돈문제) 하자고 하면 거기에 따라가는 능력이 우선이기 때문이고 이걸 갈아엎을수 있는 입장의 극소수의 인원 빼놓고는 죄다 이 쪽에 속하기 때문
@@정유민-u3o ㅋㅋㅋㅋ 언어점유율이 좀 늘어났다고 로우-미들레벨 언어가 무너질일이 없닼ㅋㅋㅋ 파이썬, 자바 주저리주저리 해도 결국 로우레벨 개발자가 업데이트를 안해주면 다 망해. 하이레벨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봤자 큰틀인 로우레벨 미들레벨을 못 벗어남.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하이레벨이나 만지작 하는 개발자 늘어나면 C로 툴만드는 개발사들이 좋아하지.. 프로그램 더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 님이 말하는 어셈블리어도 사용자가 줄었을 뿐이지 해당 회사들은 아직도 잘벌어먹고 개발도 잘 하고 있음ㅋㅋㅋ
@@정유민-u3o 님이 말하는건 윈도우(+맥os) 자체를 다른 언어로 만들어야 가능한 소리일듯요? 특히 윈도우가 제공하는 Direct x API가 C++만 지원하는데 새로운 로우~미들언어가 나왔으니 마소가 윈도우 뜯어고치면 되요~ 라거나, 중간에서 사용하기 쉽게 컨버터 해봤자 퍼포먼스 저하인데 누가 사용함? 잘 알고서 말하나 봤는데, 그냥 미래에는~~ 말고 할말이 없는걸 보니 ㅋㅋㅋ; 그냥 필요에 따라 일부 고치는 수준이면 모를까 왜 C++이 아직까지 살아남았는지는 생각 안해봤나보네
저는 임베디드 제어기 종사자다보니 코드의 대부분이 C입니다. 이 분야에 사용되는 MCU들용으로 나와있는 컴파일러 자체가 C가 대부분이고 C++ 정도가 좀 쓰이는 정도. 그 외의 언어는 컴파일러내지 버철머신이 나와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이쪽은 안전과 신뢰성을 지상명제로 생각하는 분야라서 검증되지 않은 도구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지극히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장기적으로 C를 대체할 무엇인가가 이 분야에서 대세가 되는 일이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10년 이내에 그렇게 될 것 같아보이지는 않네요..... 임베디드 제어기 외의 분야, 특히 웹, 폰용 앱, 데스크탑용 앱에서는 빠르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real time os, 그 중에서도 arinc653규격의 항공기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향후 임베디드 배경에서도 러스트가 주가 될 수 있을까요? 로우레벨 언어의 민감함은 미들웨어 단부터 하드웨어 친화적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생각합니다. 나름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임베디드, 미들웨어 단에서도 러스트가 추후에 지배하기 될지 궁금합니다..
rust를 잘몰라서 방금 위키 적당히 보고 왔는데 c++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결국 c++과 동등한 퍼포먼스에서 c++을 잘못된 메모리 관리를 보완한다면 대체는 될 수 있을 수 있을 텐데 언뜻 보기엔 c와의 호환성은 c++이 여전히 좋아 보이네요 c는 또 펌웨어에선 c++도 이길 수 없는 퍼포먼스가 있고요... 저급 c
rust가 C++을 완전히 대체할 거라고 하기는 힘들다. rust와 C++, C#, C가 공존하는 기간이 길어질 거라고 생각이 든다. rust는 기존 언어에 비해서 접근성이 떨어지거든요. 한국 사람한테 어느날 갑자가 영어 배우라고 하면 힘든 거 처럼... 결국 개발자들만 힘들어졌다.
레딧 보니까 아직 비교할 단계도 아니라던데요? ㅎㅎ 저도 사실 더 최근에 나온 언어가 더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살펴보니 컨셉이 의외로 덜 새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러스트가 이미 나온지 꽤 됐기 때문에 (첫 릴리즈가 2014 1월) 여론에 가속이 붙었다는 것은 무시 못할 모멘텀을 이미 갖췄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Carbon은 "interoperability"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Rust와는 지향점이 많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일하면서 보니까 사용자 많은 서비스는 유지보수에 무시무시한 인력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네요. 모바일 앱은 여러 기기와 버전의 호환성 문제까지 겹쳐서 많은 수의 사소한 런타임 에러를 끝없이 수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Rust의 안정성에 일단 더 관심이 갑니다. 최근 몇 년간은 프로그래머의 생산성이 중요하다라면서 파이썬 같이 편한(그리고 단점이 많은) 언어가 많이 성장했는데요, 런타임 오류가 없는 앱을 만들 수 있다면? 이거는 유지보수 측면에서 프로그래머의 생산성보다 더 이익입니다. 유지보수에 소모되는 인력들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 결국 러스트 프로그래밍이 어렵더라도 그냥 잘 하는 사람 몇 명 더 뽑아서 개발 쪽에 집중할 수 있는 거죠. 결론은 아직 Carbon은 신경쓸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모니터링 하다가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생기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데 혹시 몰라요. 실제로 대체된 언어나 라이브러리들은 많잖아요. 1. php 웹 초기 한국 대부분 웹은 php였는데 php -> jsp -> spring순으로 많이 변경됐어요. 그 많던 php는 다 사라지고 지금은 spring으러 구축하고있죠. 2.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예전 인터렉티브 웹은 전부 액션스크립트로 구현했어요. 옛날엔 자바스크립트와 액션스크립트 2개를 다뤄야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액션스크립트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죠. 자바스크립트도 지금은 표준이 아닙니다. 지금 업계 표준은 사실상 타입스크립트.. 순식간에 다른 언어로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3. 오브젝티브 C 오브젝티브 C역시 스위프트로 모두 갈아엎고있습니다. 오브젝티브 C로 ios앱을 만드는 경우는 없고 레거시 코드의 잔해로 남아있죠.. 제 경험상 하위호환 지원되고, 다른 언어보다 편하면 언제든 대체될것 같습니다. 물론 최소 5년의 텀을 두고 느리게 대체되지만 언젠간 대체될것같아요. 근데 러스트는 cpp의 상위호환 언어의 개념이 아니여서 이게 cpp를 대체할지는 모르겠네요
@@HongLab 자바 스프링을 왜? 대체하죠 리얼타임 쪽 성능이 필요한곳만 쓰지 않을까요 스프링 프레임 워크 는 상당히 오래동안 갈거 같은데요 뭐 스프링도 레거시 코드가 많아서 개발생산성이 산으로 가고 있긴 하지만 자바의 다른 프레임워크로 교체되는 한이 있어도 자바는 오래 갈거 같습니다.
러스트의 장점에 가려 잃어버리는 C++ 의 강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느낀건 전자렌지의 장점에 너무 집착해서 가스렌지가 필요 없을꺼라고 말하는 느낌이죠. 전자렌지만으로 운영되는 시설도 많으니 러스트가 자리할 곳이 없진 않을겁니다. MS 에서 저런 소릴 했으니 C# 은 좀 위험할 수 있겠네요.
러스트 튜토리얼 뒤로 가니까 raw pointer도 지원해주네요. Raw pointers are pointers without safety or liveness guarantees doc.rust-lang.org/reference/types/pointer.html 언세이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unsafe { ... } (책임은 내가 진다!) 아참, 딱히 러스트 홍보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생각나서 정보공유 차원에서 적어봤습니다.
프로그래머가 쓰지 못하는데 초딩들이 손가락컷으로 만든다고 과연 강한걸까? 그건 AI가 프로그램을 하는거지. AI가 알아서 판단하고 제어하고 프로그램하고 나중에는 AI를 창조하는 AI가 되서 결국 T-1000을 만들겠지. 어셈블리를 편하게 만든건데 더 편한게 베이직이고 나중에는 프로그램머 자체가 필요없어지겠지.
C과 C++는 앞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배우는 사람들이 아주 느리게 천천히 없어지는 거 뿐입니다. 아무튼 앞으로 10년 뒤에 이런 분위기로 흘러갈 것 같네요. 순수한 클래스 기반 (class-based) 객체 지향 (object-oriented) 프로그랭밍 언어 vs. 클래스 기반 (class-based) 객체 지향 (object-oriented) 하나도 없는 프로그랭밍 언어 복잡한 앱 한 개라도 최소 언어 3-5개 조화롭게 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코딩질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딩 대신에 AI를 이용해 원하는 기능을 뽑아내거나 최소한 기본 프로그램의 프레임을 만들어주는 기능까지 추가되는 플렛폼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MCU에 코딩을 한다면, I2C를 활성화해서 A칩에 D라는 데이터를 넣어주고, 이를 통해 모터를 제한다... 라고 서술하면 schematic, PCB design, 까지 해주는 기능의 AI tool을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코딩을 배울 필요도 C++이 어려우니 rust를 쓴다거나 할 이유도 없겠죠......
검색해보니까 초기에는 OCaml로 구현되었고 이제는 Rust 자신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C나 C++로 만들어진 적은 절대로 없다고 하네요. www.quora.com/Was-Rust-written-in-C-C The original Rust compiler was written largely in OCaml. The current Rust compiler is self-hosted. It never was primarily written in C or C++,
세상은 C랑 C++, 자바스크립트를 버려야만 합니다... 언제까지 옛 것을 고쳐쓸 것인지... 때론 장기간 축적한 지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한차례 리프레쉬해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C 이후로 프로그래밍 언어 영역에 얼마나 많은 지식들을 쌓아올렸는지. 고로 Rust랑 WASM 가즈아~~!!
최근 CPP Conf에서 발표된 바로는 cfront를 써서 C++를 만들었던 것 처럼 CPP Front를 만들어서 최대한 러닝 커브를 줄이고 새로운 언어체계로 c계열을 지원하자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성능 또한 c++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c, cpp와 호환된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매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를 비루어 보아 cpp는 정말 죽을 수 없는 언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엇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까
cppcon.org/
2022 Closing Keynote on Cppfront: Herb Sutter, prerelease
ruclips.net/video/ELeZAKCN4tY/видео.html
이건가보네요.
C -> Rust 이렇게 가는게 아니라
C -> C++,Rust
이렇게 되버릴거같다...공부할 것이 이렇게 또 늘어나네...
일단 지금 보기에는 C++ 건너뛰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대신에 C++을 가르칠 때 Rust를 염두에 두고 미리 몇 가지 팁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Rust도 뒤로 가면 만만치 않네요.
@@HongLab C++ 코딩 스탠다드 같은걸 정할 때 Rust로 부터 영감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메모리나 스레드를 다룰 때 어떤 습관을 들여야 안전하게 코딩할 수 있을지???
Rust의 큰 장점으로 컴파일러가 메모리나 스레드 관련해서 휴먼에러를 잡아준다는 점인데.
C++에서는 컴파일러단에서 제약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 맞아요 동의합니다. 러스트가 C++을 밀어낼지 말지와 상관 없이 Rust에서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고 안전한 코딩 방법을 배우는 것은 빨리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C++ 표준 개선하시는 분들도 이미 다 준비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ust가 야금야금 대체하는 중이긴 합니다만, 멀긴 멀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많은 부분이 바뀌리라 보여요. 스택오버플로우에서도 Rust의 인기는 다년간 식지를 않고 있습니다.
리눅스 커널도 (LLVM/Clang을 통해서) Rust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변화는 이제 시작이죠.
🤣
포인터를 이용해 하드웨어 레벨에서 신호에 직접 접근할 수 없는 이상 C++을 완전 대체할 수 있는 언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Visual C++25년차 인데...전부터 없어진다 없어진다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그냥 꾸준히 계속되더군요. 뭐 물론 수요와 공급이 예전만하지 않지만 ㅋㅋㅋㅋ 40~50대 프로그래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기분입니다. 신규인력 충원이 어려운거 같아요....
공급이 없어서 수요가 줄어든 측면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대신에 40~50대의 직업 안정도가 계속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이걸보니 20년 전 쯤이 생각납니다
자바 oop 늘어나면서 c 계열은 없어질 것처럼 말했죠
게다가 rdb는 oodb 로 대체될꺼다
그런 플젝 많이 했었어요
없어지고 대체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게다가 c c++ rdbms 라면 말이죠
경험상 같이 쓰이면서 발전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자바스크립트가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이 논리를 반증하죠
네 맞아요. 진화할뿐 소멸하진 않을것입니다.
C가 없으면 OS없이 직접 코드로 작동되는 모든 MCU는 일절 작동될수 없거나
아니면 MCU마다 다른 명령셋을 가진 어셈블리로만 코딩해야 하는데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물론 C++는 다양한 대체 언어로 전활될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2021 년도에 오프라인 여름에 Santa Monica 해변에서 뵈었습니다. 그당시 Georgia Tech OMS CS 에 관련해서 이야기 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저는 취업이 잘되서 시애틀로 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뵙고싶네요! RUclips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하고 있어요!
축하드려요!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ongLab 감사합니다. 운이 좋았어요!
자바 나올때도 C# 나올 때도 C++ 망한다고 했음. 어차피 rust의 owner 개념은 unique_ptr로 가능함. c++이 c++ 17 이후 정말 많이 발전함. 함수형 프로그래밍언어의 개념이 모두 총망랑되서 이전 C++ 개발자들이 넘어가지 않음
C를 대체하겠다고 나온 언어가
수십개 였지만 하나도 대체 못함
쇼츠에 자꾸 나와서 반복해서 보게되는 영상입니다 ㅋㅋ
초기 개인 의견은 대다수 분들처럼 C는 다른 언어로 대체가 힘들 듯 하다, C++의 대체는 가능성은 있지만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C#의 경우 JAVA의 단점을 많이 보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작성된 코드와 오픈소스 생태계의 규모 차이,
파이썬과 같은 또 다른 경쟁자의 등장으로 인해 오랫동안 힘을 쓰지 못했죠 (요즘엔 C# 사용량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해외는 그렇더라도 어차피 국내에서는...)
다만 러스트의 강점이 기존 언매니지드 언어의 단점을 보완하는 부분이 너무 강력한 것도 사실이라 (메모리의 안정성과 보안, 운영체제나 클라우드 등에선 치명적이니)
특정 분야에서 C++를 대체하는 것은 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점점 범위가 넓어질텐데 어디까지 일지는 미지수지만요.
지금도 언매니지드 언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실수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만한 성능을 제공하니까 사용한건데
러스트가 성능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위 단점을 개선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애져 CTO ㅎㅎ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보안취약점 감소가 갖는 의미가 더 크죠)
AWS, Google, MS, 모질라 등 대기업들이 러스트 언어의 후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업들이 자선단체라서 기부하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현상 유지를 하는것 이상으로 유지비용이나 서비스 개선 등의 장점이 보인다면 충분히 넘어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공부하시는 분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컴퓨터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C언어만 제대로 알아도 새로운 언어 배우는게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리고 현시점에도 서비스 만들어서 php나 제이쿼리 같은 기술로도 큰 돈 버는 분들도 있고요 ('저런걸 배워야 한다'가 아니라 가끔 뭐가 중요한지를 놓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혹시 제 댓글에 틀린 정보가 있다면 누구나 정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쇼츠에는 제목이 어그로라는 댓글도 달리는데, 뭐 유튜버가 어그로 안 끌면 아무도 안 보는데 어쩌겠습니까 ㅋㅋ
"다만 공부하시는 분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코파일럿 류의 LLM으로 인해서 언어의 다양성은 더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C언어를 대신할 임베디드 언어가 나오지 않는이상, C언어가 사장 될 수는 없죠
러스트가 되긴 할텐데 좀 오래걸릴거같고 하나가 사라진다기보단 무조건 공존일거같네요
글쵸. 뭔가 하나가 사라지는 것도 쉽진 않죠. 예를 들면 요즘도 경찰이 말타고 다니는 나라도 있으니까요.
C++ 이든 자바든 현재 쓰는 사람들이 악착같이 고수하겠지만 해외흐름과 맞지않다면 결국 바뀔거라 봅니다. 10년뒤엔 점유율이 크게 떨어질거같기도 해요
나름 변화속도가 빠른 웹시장에서도 타입스크립트도 나왔지만 정작 jdk 8과 자바스크립트를 아직까지 우려먹는데 실제론 언제쯤 바뀔지 궁금하긴합니다. 2030-40년은 되야 대세가 되지않을지..
타입스크립트랑 jdk8이랑 뭔상관
@@근디기 웹 서버쪽에선 자바를 많이 쓰고 지금 현재 jdk 최신버전은 17이지만 아직도 1.8.0 우려먹고있다고😩
3만 돌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프로그래밍 언어가 성공하는건 언어가 가진 스팩 보다는 해당 언어를 지원하는게 얼마냐 많으냐에 갈리는듯. 카메라 지원가능? CUDA지원가능? 꼴랑 코볼도 다치워지는데 어마어마한 세월이 필요했는데 그게 일순간에 치워질 리도 없고 Rust로 카메라나 CUDA지원은 언제 되나 물어볼 수도 없고. 지금 c/c++ 기반 sdk 모두지원 요래 버리면 가능성 있겠지만 새 프로잭트하는데 당장 필요한 사항 지원도 안하면 어디다 쓸지 잘 모르겠네요.
난해한 언어, 복잡한 언어는... 결국 죽습니다.. 러스트.... 다른 언어 견제하는 모습을 보니... 크긴 틀린 언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디어에서 너무 rust를 띄워주는데, 들을 것만 들고, 무시할 건 무시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리눅스를 러스트로 만들 수 있다면
가능할수도
C 는 그대로 가고
C++, 러스트 추가 될듯
리눅스 커널에서 러스트 지원을 준비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C++ 표준화 위원회 체어맨들이 각자 약속이라도 한 듯이 CPP 대체/보완 언어를 새로 내놓았죠. Carbon, Val, Circle, cppfront.. 이러한 사실 자체가 지금의 C++ 레거시를 그대로 이끌고 가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이미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C++을 대체하는 것이 Rust일지는 모르겠지만, C++은 너무 낡았어요
ㅋㅋㅋ 저도 공감은 합니다만 밑에 댓글 보면 가끔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말은 조심할려구요.
잠깐 봤는데 Circle이 이름은 제일 좋은데 파이썬 같은 편의성 위주 같네요.
대체는 아닌듯 합니다. Carbon, cppFront 모두 기존 c/c++ 레거시들의 하위호환성을 지원하고 c++ 역시 파이썬, c# 등에서 차용한 좋은 컨셉의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쉬운 API 로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의 러닝싸이클을 빠르게 하기 위해 개선 중입니다. 즉 제대로 더욱 발전 중 이라는거죠.
Morden C++이라 일컬어 지는 C++11부터는 stl +boost의 기능 차용 등등 점점 해가 가면서 Java정도? 그 이상?의 편의성을 내주고 있습니다.
뭐 그렇지만.. 속도를 위해서 사용되고. 임베디드쪽에서 사용이 많이되서 이런 새로운 부분이 차용되는데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뭐 아직 죽은 언어라고 보기에는 아직도 활발 한거 같습니다.
근데 저도 업계에 있지만.. C컴파일러 마지막 사용해본게.. ( 라이브러리 빌드 말고.. ) 10년이 훌쩍 넘기는 한거 같네요 ㅎㅎㅎ
C도 대체가 안되었는데 C++이라고 대체가 될까요..과연
마크 루시노비치 시스인터널즈 툴들 만든 분이죠. procexp, procmon, tcpmon, sysmon.... 윈도우 인터널즈 몇번째 판 공저자중에 하나이고.
C++도 그런 협박(?)들에 부흥하듯이... 매번 표준이 나올때마다 엄청난 변화들을 가져오니까 사라지긴 쉽지 않아보이네요
프로그래머가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까지 갖추고 정보를 다룬다는 건 대단하면서 한편으론 무시무시한 일일 수도 있겠네요;;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데, 미국에서는 아예 직급보다 영향력이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이런건 직종과 상관 없는 교훈입니다.
1. 마크형은 Windows 커널에 빠삭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아직도 현역 뛰는 중)
2. Windows 커널에는 보안 취약점이 너무나도 많아 MS의 골치꺼리이다.
3. 그 취약점의 대부분은 메모리(Heap, Pool) 관리 소홀에서 오고, 심지어 잘 짜도 GC 알고리즘을 파악해 취약성을 트리거한다.
4.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시작하는 프로젝트 중 딱히 GC가 필요 없는 것은 Rust를 쓰고, 메모리 관리를 섬세히 짜야하는 건 어쩔수 없으니 C/C++ 써야지 뭐... 라는 것임
5. 참고로 C++이 자신의 약점을 커버한다? 그럼 그 강력한 C++이 아니게 되는데?
결론: 아 제발 어그로좀 그만 끌고 'for those scenarios where a non-GC language is required.' 좀 붙여서 읽자!
교수님 좋은 영상입니다. 그런데 저는 제 지인에게 자바스크립트가 결국은 없어질 거란 말 몇년 째 듣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C강의로 먹고 삽니다.
크게 보면 버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소프트웨어 유지관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유지관리 비용 줄이는 쪽으로 가야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유지관리 비용에 사람 뽑는 비용도 있습니다
@@유성-j9e 이 영상과는 상관 없이 잡담 하나 쓰자면, 엔지니어들이 인터뷰에 시간 쓰는 것도 꽤 많죠. ㅎㅎ
슈퍼컴퓨터를 모든 가정에서 쓴다면 C를 안써도 되지 ㅋㅋ
회사내에 2000년대 초 코드보면 메모리하나 cpu연산 하나라도 줄일려고 별짓을다해놨는데 지금은 덜한거보니..
C++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다른 언어로 된 언리얼급 게임엔진이 나오고 나서 하는 걸로...
그것도 좋은 지표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언어가 바뀌는 틈을 타서 새로운 사업을 일궈보는 것도 도전해볼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미 Rust로 게임 엔진 만드는 분들도 계시네요.
blog.logrocket.com/5-rust-game-engines-consider-next-project/
러스트 엔지니어 수급이 얼마나 원활할지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유지보수 비용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면 해볼만한 비즈니스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을런지는 직접 공부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뭐가 나왔으니 대세가 될 것 같으니 버려야 한다 말은 함부로 할 말은 아님 유지보수 혹은 신규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고용해주는 곳에서 이거 계속 유지(돈문제) 하자고 하면 거기에 따라가는 능력이 우선이기 때문이고 이걸 갈아엎을수 있는 입장의 극소수의 인원 빼놓고는 죄다 이 쪽에 속하기 때문
Rust가 좀 생각해보면
굳이 c++를 바꿔가며 할만한 메리트가...
상위 언어면 대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Java같은 오라클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c++종속인 코어 엔진이나 서비스가 계속 써져와서
현실은 2년새 c++이 c 자바 꺽고 2등 탈환했네요
언리얼 엔진도 C++ 기반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이건 에픽에서 Rust 엔지니어 채용 공고가 뜨는지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직은 없네요.
죽었다 깨어나도 C++ 이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IBM 의 몰락도, 어셈블리어의 죽음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사망도 이루어 졌는데 죽었다 깨어나면 무너지겠지요. 단지 엄청 먼 미래일 뿐.
자바스크립트도 왭어샘블리에 죽은 코드가 될 수 도 있듯 바뀌지 않을까요? 아직 너무 너무 어려울 뿐
@@정유민-u3o 근데 언리얼은요? 언어가 바뀔꺼 같진 않은데...
@@정유민-u3o ㅋㅋㅋㅋ 언어점유율이 좀 늘어났다고 로우-미들레벨 언어가 무너질일이 없닼ㅋㅋㅋ
파이썬, 자바 주저리주저리 해도 결국 로우레벨 개발자가 업데이트를 안해주면 다 망해. 하이레벨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봤자 큰틀인 로우레벨 미들레벨을 못 벗어남.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하이레벨이나 만지작 하는 개발자 늘어나면 C로 툴만드는 개발사들이 좋아하지.. 프로그램 더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
님이 말하는 어셈블리어도 사용자가 줄었을 뿐이지 해당 회사들은 아직도 잘벌어먹고 개발도 잘 하고 있음ㅋㅋㅋ
@@yucknun “로우-미들 레벨 언어가 무너질 수 없다” 랑 “C++ 이 무너질 수 없다” 는 다른 말입니다.
미래에 사람들은 “그로미셸을 안먹게 될거다” 랑 “바나나를 안먹게 될거다” 도 다르듯이
그래서 당신의 말에는 별로 답장할 말이 없어요.
@@정유민-u3o 님이 말하는건 윈도우(+맥os) 자체를 다른 언어로 만들어야 가능한 소리일듯요?
특히 윈도우가 제공하는 Direct x API가 C++만 지원하는데 새로운 로우~미들언어가 나왔으니 마소가 윈도우 뜯어고치면 되요~ 라거나, 중간에서 사용하기 쉽게 컨버터 해봤자 퍼포먼스 저하인데 누가 사용함?
잘 알고서 말하나 봤는데, 그냥 미래에는~~ 말고 할말이 없는걸 보니 ㅋㅋㅋ;
그냥 필요에 따라 일부 고치는 수준이면 모를까 왜 C++이 아직까지 살아남았는지는 생각 안해봤나보네
C/C++:놀랍게도 나는 매년 망하고 있다....
인기도 좋고 차세대 개발언어라고해서 열심히 했는데 결국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더군요.
이런 언어를 왜 쓰나 했는데 반대로 아직도 쓰이기도 하고요.
결국 좋은 제품이라고 꼭 성공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임베디드 제어기 종사자다보니 코드의 대부분이 C입니다. 이 분야에 사용되는 MCU들용으로 나와있는 컴파일러 자체가 C가 대부분이고 C++ 정도가 좀 쓰이는 정도. 그 외의 언어는 컴파일러내지 버철머신이 나와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이쪽은 안전과 신뢰성을 지상명제로 생각하는 분야라서 검증되지 않은 도구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지극히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장기적으로 C를 대체할 무엇인가가 이 분야에서 대세가 되는 일이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10년 이내에 그렇게 될 것 같아보이지는 않네요..... 임베디드 제어기 외의 분야, 특히 웹, 폰용 앱, 데스크탑용 앱에서는 빠르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목을 보니 눌러보지 않을수가 없네요 ㅋㅋㅋ
다음 제목도 신경써보겠습니다.
저는 real time os, 그 중에서도 arinc653규격의 항공기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향후 임베디드 배경에서도 러스트가 주가 될 수 있을까요?
로우레벨 언어의 민감함은 미들웨어 단부터 하드웨어 친화적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생각합니다. 나름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임베디드, 미들웨어 단에서도 러스트가 추후에 지배하기 될지 궁금합니다..
저는 거의 코딩을 c, cpp에서만 해와서 이런 이야기 들릴 때마다 복잡미묘하네요 ㅠ
아니요
@@정재욱-z5k 이런거 신경 안써도됨 흐름이 바뀌면 결국 배우게 되어있고 당분간은 대체될 일은 없을테니까
리눅스 커널 버전 6부터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에 Rust를 쓸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먼 미래겠지만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분야에서도 c++지원한지 꽤 되었지만 이제 조금씩 사용하는정도,,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C++은 현장에서 1%도 적용안할껄요. 대부분 인터넷 소스들이 전부 C베이스인데 누가 사용할까요.
rust를 잘몰라서 방금 위키 적당히 보고 왔는데 c++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결국 c++과 동등한 퍼포먼스에서 c++을 잘못된 메모리 관리를 보완한다면 대체는 될 수 있을 수 있을 텐데 언뜻 보기엔 c와의 호환성은 c++이 여전히 좋아 보이네요
c는 또 펌웨어에선 c++도 이길 수 없는 퍼포먼스가 있고요...
저급 c
5:47 한국의 기업 환경에선 불가능.
밀어 부쳤다가 너무 설친다고 쫒겨남 ㅎㅎ
무조건 상사에게 복종하는게 위너의 길 ㅎㅎ
😅
러스트 강의는 계획 없으신가요?
러스트는 돌아온다!
rust가 C++을 완전히 대체할 거라고 하기는 힘들다.
rust와 C++, C#, C가 공존하는 기간이 길어질 거라고 생각이 든다.
rust는 기존 언어에 비해서 접근성이 떨어지거든요. 한국 사람한테 어느날 갑자가 영어 배우라고 하면 힘든 거 처럼...
결국 개발자들만 힘들어졌다.
저도 어쩌면 영원히 같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힘들어졌다고 보기 보다는 새로운 기회라고 봅니다.
영상 속 댓글에도 언급이 있던데, Carbon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레딧 보니까 아직 비교할 단계도 아니라던데요? ㅎㅎ 저도 사실 더 최근에 나온 언어가 더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살펴보니 컨셉이 의외로 덜 새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러스트가 이미 나온지 꽤 됐기 때문에 (첫 릴리즈가 2014 1월) 여론에 가속이 붙었다는 것은 무시 못할 모멘텀을 이미 갖췄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Carbon은 "interoperability"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Rust와는 지향점이 많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일하면서 보니까 사용자 많은 서비스는 유지보수에 무시무시한 인력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네요. 모바일 앱은 여러 기기와 버전의 호환성 문제까지 겹쳐서 많은 수의 사소한 런타임 에러를 끝없이 수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Rust의 안정성에 일단 더 관심이 갑니다.
최근 몇 년간은 프로그래머의 생산성이 중요하다라면서 파이썬 같이 편한(그리고 단점이 많은) 언어가 많이 성장했는데요, 런타임 오류가 없는 앱을 만들 수 있다면? 이거는 유지보수 측면에서 프로그래머의 생산성보다 더 이익입니다. 유지보수에 소모되는 인력들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 결국 러스트 프로그래밍이 어렵더라도 그냥 잘 하는 사람 몇 명 더 뽑아서 개발 쪽에 집중할 수 있는 거죠.
결론은 아직 Carbon은 신경쓸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모니터링 하다가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생기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데 혹시 몰라요. 실제로 대체된 언어나 라이브러리들은 많잖아요.
1. php
웹 초기 한국 대부분 웹은 php였는데 php -> jsp -> spring순으로 많이 변경됐어요.
그 많던 php는 다 사라지고 지금은 spring으러 구축하고있죠.
2.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예전 인터렉티브 웹은 전부 액션스크립트로 구현했어요. 옛날엔 자바스크립트와 액션스크립트 2개를 다뤄야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액션스크립트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죠. 자바스크립트도 지금은 표준이 아닙니다. 지금 업계 표준은 사실상 타입스크립트.. 순식간에 다른 언어로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3. 오브젝티브 C
오브젝티브 C역시 스위프트로 모두 갈아엎고있습니다. 오브젝티브 C로 ios앱을 만드는 경우는 없고 레거시 코드의 잔해로 남아있죠..
제 경험상 하위호환 지원되고, 다른 언어보다 편하면 언제든 대체될것 같습니다. 물론 최소 5년의 텀을 두고 느리게 대체되지만 언젠간 대체될것같아요.
근데 러스트는 cpp의 상위호환 언어의 개념이 아니여서 이게 cpp를 대체할지는 모르겠네요
하스켈의 떡상을 기원하는 건 저뿐인가요? ;ㅁ;
어디선가 러스트가 쓸만한 하스켈이라고 써놓은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무슨 언어든지 간에 빠르고 런타임 오류 안생기는 거면 배워서 써야지요.
서버나 임베디드 쪽 Rust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음
혹시 자바 스프링을 대체하게 될까요?
@@HongLab 자바 스프링을 왜? 대체하죠 리얼타임 쪽 성능이 필요한곳만 쓰지 않을까요 스프링 프레임 워크 는 상당히 오래동안 갈거 같은데요 뭐 스프링도 레거시 코드가 많아서 개발생산성이 산으로 가고 있긴 하지만 자바의 다른 프레임워크로 교체되는 한이 있어도 자바는 오래 갈거 같습니다.
Java, C# 보세요 이게 무너집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스트의 장점에 가려 잃어버리는 C++ 의 강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느낀건 전자렌지의 장점에 너무 집착해서 가스렌지가 필요 없을꺼라고 말하는 느낌이죠.
전자렌지만으로 운영되는 시설도 많으니 러스트가 자리할 곳이 없진 않을겁니다.
MS 에서 저런 소릴 했으니 C# 은 좀 위험할 수 있겠네요.
저는 JavaScript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먹고 살려면 지금 이길 박에 없음 ㅋㅋㅋ
힘내세요!
100년 뒤에는 러스트가 교체 될..
100년 후에는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할런지 정말 궁금해서 오래 살고 싶네요.
대학생 입장에서 이런 관점 신선하고 좋아요 구독했어요!
반갑습니다!
거의 모든 운영체제가 C + 어셈블리인데
양자컴 같은 소리 하시는건지요?
엥?
Rust Programming Language To Land in Linux Kernel 6.1
thenewstack.io/rust-in-the-linux-kernel/
@@HongLab 엥? 하면 좋을까 아닌가요!란 희망
@@tktop11 양자컴도 기대가 조금 있었는데 PC용으로는 아니라고 하네요.
여기 자기자신에게 충만한 코더들 다 모여있네 ㅋㅋ
어림도 없지 carbon 받아라!
프로그래밍으로 밥벌어먹고 살려면 한 가지 언어로 다 해볼려는 편한 생각은 집어쳐 ㅋ
동의
백아관에서 사용하지말라고 권고했는데
미국도 정부발주 용역 사업이 있어요. (특히 군사)
러스트든 파이썬이든 로레벨단 메모리를 떡두무르듯이 할수있다면 난 언제든 씨 쒸뿔뿔 접을수있음 ㅡㅡ;
러스트 튜토리얼 뒤로 가니까 raw pointer도 지원해주네요.
Raw pointers are pointers without safety or liveness guarantees
doc.rust-lang.org/reference/types/pointer.html
언세이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unsafe {
...
}
(책임은 내가 진다!)
아참, 딱히 러스트 홍보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생각나서 정보공유 차원에서 적어봤습니다.
프로그래머가 쓰지 못하는데 초딩들이 손가락컷으로 만든다고 과연 강한걸까?
그건 AI가 프로그램을 하는거지. AI가 알아서 판단하고 제어하고 프로그램하고 나중에는 AI를 창조하는 AI가 되서 결국 T-1000을 만들겠지.
어셈블리를 편하게 만든건데 더 편한게 베이직이고 나중에는 프로그램머 자체가 필요없어지겠지.
T-1000 기대됩니다.
뭘 어렵게 얘기하나?
리눅스 커널에 이제부터 러스트 도입한다는데...
🧐
C과 C++는 앞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배우는 사람들이 아주 느리게 천천히 없어지는 거 뿐입니다.
아무튼 앞으로 10년 뒤에 이런 분위기로 흘러갈 것 같네요.
순수한 클래스 기반 (class-based) 객체 지향 (object-oriented) 프로그랭밍 언어 vs. 클래스 기반 (class-based) 객체 지향 (object-oriented) 하나도 없는 프로그랭밍 언어
복잡한 앱 한 개라도 최소 언어 3-5개 조화롭게 쓸 것 같습니다.
defi rust 가즈아~
c++ 까진 괜찮. MFC는 최악임.
vs 에서 지원 해주면 그냥 되는데
MS VS팀에서 언제 만들어줄지 기다려봅시다.
저는 폰노이만 아키텍쳐를 벗어나지 못하는이상 c와 c++ 에서 못벗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증기기관 나올 때처럼 돌파구가 나올지도 모르죠 ㅎㅎ
@@HongLab 그렇죠 천재하나가 나와서 폰노이만 부시면서 이게 차세대 구조입니다 외치는걸 기대중 입니다
양자컴퓨터로 가겠죠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다 하버드아키텍쳐인데 C만 씁니다. 아키텍쳐구조하고 언어하고는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필요한 메모를 할수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메모하면 나중에는 메모 찾는게 더 시간이 걸리지.
오히려 종이사용은 더 급증했지.
요즘 대학생들 책 안씁니다 테블릿 가지고다닙니다
응애 아기학부생 배울거 늘었다 ㅠ
공부 제대로 하고 싶으신가봐요 ㅎㅎ
앞으로는 코딩질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딩 대신에 AI를 이용해 원하는 기능을 뽑아내거나 최소한 기본 프로그램의 프레임을 만들어주는 기능까지 추가되는 플렛폼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MCU에 코딩을 한다면, I2C를 활성화해서 A칩에 D라는 데이터를 넣어주고, 이를 통해 모터를 제한다... 라고 서술하면 schematic, PCB design, 까지 해주는 기능의 AI tool을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코딩을 배울 필요도 C++이 어려우니 rust를 쓴다거나 할 이유도 없겠죠......
아직 멀었어요
칩단으로갈수록 특허가 걸려있어서 힘듭니다. 그리고 그걸 할 엔지니어들에게 고액연봉을주고 그 ai를 할만한회사가 굳이 그걸 할 이유가 없어요 아직 보편적인 ai로 사람들에게 공포는 주지않아야 데이터를 더 모을수있거든요
@@AI-DJ,
않되 !!
교수님 결론적으로 러스트는
컴파일러 대부분의 C언어로 구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ㅋㅋ
검색해보니까 초기에는 OCaml로 구현되었고 이제는 Rust 자신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C나 C++로 만들어진 적은 절대로 없다고 하네요.
www.quora.com/Was-Rust-written-in-C-C
The original Rust compiler was written largely in OCaml.
The current Rust compiler is self-hosted.
It never was primarily written in C or C++,
@@HongLab 제가 잘못 알았내요. ㅜㅜ 죄송합니다 교수님
그리고 항상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커맨트가 추가로 없었다면 잘 못 알게되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겠네요. 확실한 내용만 공유합시다.
세상은 C랑 C++, 자바스크립트를 버려야만 합니다... 언제까지 옛 것을 고쳐쓸 것인지... 때론 장기간 축적한 지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한차례 리프레쉬해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C 이후로 프로그래밍 언어 영역에 얼마나 많은 지식들을 쌓아올렸는지. 고로 Rust랑 WASM 가즈아~~!!
@@holaLee 왜 없어지죠?
자바스크립트는 es6이후 더이상 옛것이 아닌데... 공부좀 더해야겠어여.. 내 함 알려줄까???
자바스크립트는 뭔가 모던하면서 접근하기쉬워서 쉽게 사라지지 않을듯.. 타입스크립트 탄생으로 오히려 선택의 자유도도 넓어지게됨
그 방대한 라이브러리들은 어떻게하실라구요.. 직접짜실 자신있으세요?
웹에서야 버릴수도..
어그로는 신고
헉 ㅠㅠ
1등!
축하합니다.
굉장히 제목이 어그로... 관종 느낌
ㅋㅋㅋㅋ
프로그래머답게
If(c++.exist()) printf("False");
라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