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유람선이 둘이서 3만원? 유람선 타며 야경 2배로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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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0

  • @김진-n5n
    @김진-n5n 26 дней назад +15

    열일 하십시요. 10만 넘길 수 있습니다. 화이팅!!!

  • @콘도르-z1c
    @콘도르-z1c 3 дня назад

    리아씨도 여행하는 것 좋아하네요. 두분 세계여행 잘 하세요...ㅎ

  • @DAVID-zi7bv
    @DAVID-zi7bv 25 дней назад +2

    Such a beautiful city. Such a wonderful couple. Such a memorable time of your life.

  • @갤럭틱쿨름
    @갤럭틱쿨름 26 дней назад +5

    파이팅!! RIA 도 stay healthy~😄
    Ria doesn`t seem picky about food at all. it looks nice 😄

  • @maemmaeddaejji
    @maemmaeddaejji 26 дней назад +4

    캬.. 괜히 사진 찍기로 유명한 곳이 아니네요
    너무 이쁘네요

  • @시나브로-c6s
    @시나브로-c6s 26 дней назад +4

    고생하는 리아님 맛있는 요리 많이 사주세요

  • @바리안-h3c
    @바리안-h3c 25 дней назад +1

    저도 헝가리 1년 살다가 올 3월에 폴란드 넘어 왔어요 영상에 나오는 모든 데가 아는 곳이라 반갑네요

  • @브라운-l1e
    @브라운-l1e 26 дней назад +4

    오국어님 덕에 예쁜 풍경 많이 봅니다😊

  • @재민김-y2t
    @재민김-y2t 26 дней назад +2

    응원합니다 ^^*😊😊😊😊😊

  • @황포돛대-p6f
    @황포돛대-p6f 26 дней назад +2

    리아공주님과의 부다페스트 야경나들이 영상 잘 봤습니다.👍

  • @megadeth4179
    @megadeth4179 Месяц назад +6

    부다페스트 또 가고싶네요

    • @dziendobrydzien
      @dziendobrydzien  Месяц назад

      부다페스트 정말 좋죠. 어딜 가나 예쁘고 낮과 밤이 또 모두 예쁜

  • @혁이-k2w
    @혁이-k2w 26 дней назад +1

    풋풋하네요
    화이팅

  • @anddypark7808
    @anddypark7808 26 дней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잉오잉-y6r
    @잉오잉-y6r 26 дней назад

    멋있고 부럽습니다 !! 뷰가 끝내주네요~~

  • @이영석-b7q
    @이영석-b7q 25 дней назад

    영상잘봤습니다~~❤❤😊

  • @kjyforever
    @kjyforever 26 дней назад

    부다페스트 너무 예쁘네요~ 여친분처럼 ㅇ

  • @yonggali862
    @yonggali862 26 дней назад

    부러운 친구야. 나도 자네처럼 멋지게 살고 싶네.

  • @김원해-j2r
    @김원해-j2r 25 дней назад

    리아님 이쁜데 영상 구성도 좋아요.한국에서는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해주세요.

  • @sangrokkim6182
    @sangrokkim6182 26 дней назад +2

    '부다페스트'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김춘수 시인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이라는 시임.
    길이가 꽤 긴 시임.
    소련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헝가리 시민들의 항거를 소련이 탱크로 밀어붙였던 사건을 시로 쓴 작품임.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by 김춘수)
    다뉴브강에 살얼음이 지는 동구(東歐)의 첫겨울
    가로수 잎이 하나둘 떨어져 뒹구는 황혼 무렵
    느닷없이 날아온 수 발의 쏘련제(製) 탄환은
    땅바닥에
    쥐새끼보다도 초라한 모양으로 너를 쓰러뜨렸다.
    순간,
    바숴진 네 두부(頭部)는 소스라쳐 삼십보(三十步) 상공으로 튀었다.
    두부(頭部)를 잃은 목통에서는 피가
    네 낯익은 거리의 포도(鋪道)를 적시며 흘렀다.
    ―너는 열세 살이라고 그랬다.
    네 죽음에서는 한 송이 꽃도
    흰 깃의 한 마리 비둘기도 날지 않았다.
    네 죽음을 보듬고 부다페스트의 밤은
    목 놓아 울 수도 없었다.
    죽어서 한결 가비여운 네 영혼은
    감시의 일만(一萬)의 눈초리도 미칠 수 없는
    다뉴브강(江) 푸른 물결 위에 와서
    오히려 죽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소리 높이 울었다.
    다뉴브강은 맑고 잔잔한 흐름일까,
    요한슈트라우스의 그대로의 선율일까,
    음악에도 없고 세계지도에도 이름이 없는
    한강의 모래사장(沙場)의 말 없는 모래알을 움켜쥐고
    왜 열세 살 난 한국의 소녀는 영문도 모르고 죽어갔을까,
    죽어갔을까, 악마는 등 뒤에서 웃고 있었는데
    한국의 열세 살은 잡히는 것 하나도 없는
    두 손을 허공에 저으며 죽어갔을까,
    부다페스트의 소녀여, 네가 한 행동은
    네 혼자 한 것 같지가 않다.
    한강에서의 소녀의 죽음도
    동포의 가슴에는 짙은 빛깔의 아픔으로 젖어 든다.
    기억의 분(憤)한 강물은 오늘도 내일도
    동포의 눈시울에 흐를 것인가,
    흐를 것인가, 영웅들은 쓰러지고 두 달의 항쟁 끝에
    너를 겨눈 같은 총뿌리 앞에
    네 아저씨와 네 오빠가 무릎을 꾼 지금,
    인류의 양심에서 흐를 것인가,
    마음 약한 베드로가 닭 울기 전 세 번이나 부인한 지금,
    십자가에 못 박힌 한 사람은
    불면의 밤, 왜 모든 기억을 나에게 강요하는가.
    나는 스물두 살이었다.
    대학생이었다.
    일본 동경 세다기야서 감방에 불령선인으로 수감되어 있었다.
    어느 날, 내 목구멍에서
    창자를 비비 꼬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난생처음 들어보는 그 소리는 까마득한 어디서,
    내 것이 아니면서, 내 것이면서……
    나는 콩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고 북받쳐 오르는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누가 나를 우롱하였을까.
    나의 치욕은 살고 싶다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었을까.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내던진 죽음은
    죽음에 떠는 동포의 치욕에서 역으로 싹튼 것일까.
    싹은 비정의 수목들에서보다 치욕의 푸른 멍으로부터
    자유를 찾는 소녀의 뜨거운 피 속에서 움튼다.
    싹은 또한 인간의 비굴 속에 생생한 이마아쥬로 움트며 위협하고
    한밤에 불면(不眠)의 담담한 꽃을 피운다.
    인간은 쓰러지고 또 일어설 것이다.
    그리고 또 쓰러질 것이다. 그칠 날이 없을 것이다.
    악마의 총탄에 딸을 잃은 부다페스트의 양친과 함께
    인간은 존재의 깊이에서 전율하며 통곡할 것이다.
    다뉴브강에 살얼음이 지는 동구의 첫겨울
    가로수 잎이 하나둘 떨어져 뒹구는 황혼 무렵
    느닷없이 날아온 수 발의 쏘련제 탄환은
    땅바닥에
    쥐새끼보다도 초라한 모양으로 너를 쓰러뜨렸다.
    부다페스트의 소녀여.

  • @bluesky3796
    @bluesky3796 25 дней назад

    Unlike the buildings in Asian countries, it seems the buildings in Europe are solidly built in big scale. The European cities generally look clean because they not cluttered with too many sign boards as in Tokyo, Seoul, and Beijing. My impression is that there aren't too many super high-rise buildings in European cities, and the natural sceneries are better preserved there.

  • @hihihi11h83
    @hihihi11h83 25 дней назад +1

    여친 넘 예쁘네요😢

  • @김홍철-j2i
    @김홍철-j2i 26 дней назад +1

    리아씨는 팔찌 같은거하면 되게 어울릴것 같아요

  • @HyeongsupYoon
    @HyeongsupYoon 25 дней назад

    밀가루 못 드시면 한국에서 못 먹는거 많으시겠다~ 맛있는 밀가루 음식 많은데....

  • @귤b
    @귤b 22 дня назад

    폴란드 이민 가신거에요?

  • @Jason_Gim
    @Jason_Gim 25 дней назад

    화면이 너무 흔들거려서 보기 힘들어요 ㅠㅠ

  • @깨끗한쿠키
    @깨끗한쿠키 21 день назад

    is this country?
    이게 나라냐?(담배를 물며)

  • @kjoey76
    @kjoey76 8 дней назад +1

    No. BIG difference with the shaking of the foo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