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명경기|최초 프로토스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적인 '노양심' 빌드를 개발한, 창시자 몽상가 강민 (Nal_rA 강민 vs NaDa 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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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июл 2024
- 0:00 예고
0:20 경기 시작
7:09 더블넥 땡넥, 멘탈 나간 이윤열
Map: 알포인트 (R-Point)
League: 2005 SKY 프로리그 (2005 SKY ProLeague)
Nal_rA (Protoss)
- Name: 강민 (Kang Min)
NaDa (Terran)
- Name: 이윤열 (Lee Yoon 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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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더블넥 or 땡넥 유래
토스전
※ 2000 7월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전태규 vs 김규형 - 전태규의 첫 데뷔전이자 김규형의 충격적인 최초의 더블넥, 더블넥 시도 후 1게이트 캐논으로 수비. 이후 물량에 발리며 전태규 GG
저그전
1. 1999 한국 최초의 게임리그 99PKO 이기석 vs 최지명 - 당시 이기석이 보여준 최초의 포지 더블넥, 개념이 없었던 캐논 도배용 더블넥으로 사용됨
2. 2001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박용욱 vs 정대희 - 박용욱 첫 데뷔전, 맵 지형 거리가 멀어서 저그 12앞을 저격한 생더블넥 후 포지 캐논 건설. 이후 2스타 4로보 커세어+리버 사용해 충격
3. 2003 마이큐브 8월 강민 vs 조용호(시청자 제보) - 기요틴 맵으로 당시 9드론을 막는 게이트와 포지로 입막하여 최초의 심시티 포지 더블넥 빌드
4. 2003 마이큐브 10월 박정석 vs 박경락 - 기요틴 맵으로 맵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강제로 포지 더블넥 빌드로 출발
5. 강민 - 저그전, 포지 더블넥 최적화 개념을 만든 후 리버와 커세어의 획기적인 조합을 개발. 강민의 저그전 경기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음
6. 박지호- 포지 더블넥 이후 1게이트 커세어 빌드를 개발하고 김택용이 커세어와 다크 빌드를 보완하며 완성
테란전
1. 2003 STOUT MSL 5월 강민 vs 변길섭(시청자 제보) - 선가스 가고 코어를 늦게 가는 2게이트(?) 캐논으로도 수비한 약간 뒤죽박죽식 최초의 테란전 더블넥 빌드를 실행
2. 2003 STOUT MSL 6월 전태규 vs 이윤열 - 더블넥 이후 코어보다 2게이트로 출발한 불완전한 빌드, 그전 강민 vs 변길섭 경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전태규 선수가 보완해 캐리어로 승기 잡은 경기
3. 2004 하나포스 센게임 MSL 강민 vs 최연성(시청자 제보) - 더블넥 이후 1게이트 코어로 출발했지만, 맵 데토네이션 위쪽 입막을 위해 강제로 포지 캐논을 건설. 이후 빌드가 꼬이며 바카닉에 GG
4. 2004 SPRIS 스타리그 강민 vs 이병민 - 섬 지형의 맵이라 어쩔 수 없이 더블넥으로 출발, 그 유명한 할루시네이션 리콜이 나왔던 경기
5. 2004 IOPS 박정석 vs 전상욱(시청자 제보) - 더블넥 이후 벌처에 견제 당하며 캐논까지 건설하다가 맥없이 바카닉에 밀린 경기
6. 2005 SKY 프로리그 강민 vs 이윤열 - 저그전 영향을 받아 강민이 테란전에 어느 정도 빌드를 보완한 노캐논 더블넥 빌드를 보여줌
7.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강민 vs 임요환 - 생더블넥 하다가 임요환한테 정찰 당하고 SCV 동반한 올인 치즈 러쉬에 당해 GG
8. 전태규 - 테란전, 당시 투팩 or FD테란이 유행! 수비하면서 파일런으로 입막하고 치즈 막는 더블넥 빌드를 최적화(질럿 추가) 개념으로 완성. 기요틴 맵인데 누구랑 대결했는지 정보가 부족함.. 이후 널리 알려지면서 테란전 더블넥 정석화
대충 이렇게 알고 있는데..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은 자료 및 댓글로 알려주세요!
마이큐브 16강 B조 강민하고 조용호 전 강민의 9드론 막는 더블넥서스도 당시에는 커뮤니티를 달궜습니다...경기 자체도 양 선수 다 운영이 완벽이었죠..
@user-ys8pl6ju9j 자료 영상 찾아보니, 그냥 더블넥이 아닌 포지 캐논 게이트 입막 후 넥서스네요ㅎㅎ제보 감사합니다. 후반가니 엄청난 명경기였네요!
@@스타어때 그때 당시엔 더블넥 개념이 잡히지 않은때라 많이 신선했죠..특히 강민의 저그전 운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같았던 때라 팬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강민이 만든건 포지더블넥이고 1게이트 빌드랑 커세어 빌드는 박지호가 창시하고 김택용이 완성시킴
박지호가 그 빌드 만든덕에 손느린 저그들 빠르게 퇴겔하고 진짜 피지컬 쩌는 저그들 아니면 못살아 남았지 ㅋ
저 당시 스타는...
정말 바둑같은 수싸움 경기들 덕분에 너무 즐거웠다.
공감합니다 ㅠ
진짜 옛날스타가 재밌었죠
새로운 빌드들이 계속 나오던 시절이라 당연한게 없고 항상 신선했던 시절이죠 ㅎㅎ
빌드가 정형화 되어있지 않아서 패배한 사람이 빌드 먹힌줄도 모르고 잘 했는데 왜 진거지? 하는 경기도 많이 나왔었죠 ㅎㅎ 물론 해설들도 그렇게 해설했었고 ㅎㅎ
진짜 추억이네요
1:32
그러다가 대량 물량공세로 흐른거죠?@@user-jb9tk9dg5v
7:40 울라하네...
개 안 빡치는게 이상할정도 나같으면 잠못잠
ㅈ밥쉑ㅋㅋ
야 우냐
울라리는 저그입니다. ^^
요즘은 “울”이라고 한다😂
노게이트 더블 해놓고
오히려 앞마당 버리는게 작전이었네..
투팩 러쉬 유도하고 순간적인 자원 수급으로 로보없이 3게이트 뽕뽑기 ㅋㅋㅋㅋ
진짜 저 당시 강민은 전략전술의 신이었다
근데 이윤열 커리어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면
리플보면서 학습하는 이윤열이 솔직히 더 무서움 ㅋㅋ
연습량도 별로 많지 않았으면서..
슬럼프 와도 곧장 극복하고 하면서 골마도 먹고 드래프트 세대랑도 비볐던..
전성기 한~참 지난 09년 로스트사가 허영무랑 8강에서 비등비등한거 보면 진짜 천재긴함 올드인데도 트렌트 잘 따라가고..애초에 피지컬이 워낙 좋았으니
그냥 테란이 멍청한거 아님?
@@bean-nq2br 단순 땡넥 처럼 보이지만 테란 타이밍 맞춤형 빌드임. 가난하게 3게이트 드라군 물량으로 막으면서 앞마당 바꾸기+다크까지 설계 된 거임. 테란이 멍청해 보이는 건 그냥 님이 스알못이라 그런거.
이윤열이 ㅈㄴ못함
이승원이 강민을 흔히 즉흥적 센스의 엽기토스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강민은 임요환 보다 더 심한 내가 생각해온 판짜기로 갈리는 타입이라고 했었지요.
빌드나 심시티가 준비해온 대로 되면 S급이 뭘해도 발리는 감탄 나오는 경기가 되고, 대신 준비해온게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의외로 쉽게 무너진다고.
앞마당 지어놓고 버리고 쓰리게이트 병력펌핑 뒤빵에 다크수비라니 ㄹㅇ 전략전술의 신
노양심에 놀라고 병력돌리기에 놀라고 다크에 경악
스타하는 이승철폼 무쳣네...
공명의 부활
지금은 운영이 힘들단 이유로 거의 사장된 빌드인 커세어 리버라는 당시 혁명적인 대저그전 빌드를 운영으로 완성시켜 낸 사람임 마재윤때문에 가려젔지 당시 암울한 저그전에 빛을 가져다 줬던 사람임 너무 저평가 된 듯
테란전은 저평가된거 맞는데 저그전은 저평가 하는사람이 있나
@@smkim9167네? 저그전 저평가라고 한적 없고 강민 자체가 저평가 됐다고 한거에요😢
강민이 언제 저평가가 된거지 ㅋㅋㅋㅋㅋ 이 미친놈은 스타 혼자봤나 ㅋㅋ
강민이 먼 저평가여ㅋㅋ 토스역대 2위로 확고한 사람인데 설마 김택용보다 아래라는게 저평가라는건가?
@@doraemon.............누가 저평가함? 몽상가라는 별명도 있는데
지금 봐도 진짜 준비 잘 된 빌드네요
맵 특성도 잘 써먹은 것 같아요
가로세로 러쉬거리도 상대적으로 길어보이고 대각은 말할 것도 없고 ㅇㅇ
이윤열 입장에서는 진게 아쉬운것도 있겠지만 모든 수 싸움에서 팩토리 올리는 순간 진 상황이 진심 어안이 벙벙했을거 같음
고등학교 대학때 매일본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 특히 강민선수를 제일좋아했는데, 영상보니 저때가 너무그립네요. 2005년이여
단순 배짱빌드가 아니라 얼마나 철저하게 연습하고 계산했는지가 보이는 경기.입구에 파일런 위로 지어서 입구 막힌것도 만약 본인 앞마당 날라가고 테란본진 공격 실패하면 다크로 본진입구 방어하며 벌처난입 막으려고 한거지..얼마나 많이 연습하고 경우의 수를 생각했는지가 보이는 경기 ❤
이게 20년전이라니 세월 빠르내
아 이런채널 너무좋아
와 이빌드도 강민이 최초야
토스빌드 거의다 만들었네
강민 진짜 젊다;;;
프로토스 심시티의 선구자
4:40 브금 개좋음 ㅜ
이 때는 프로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빌드, 컨트롤을 들고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지 ㅋㅋ
쌩더블은 테란 투팩 러쉬를 유도하고
먼저뽑은 드라군 돌려서 빈집털이
앞마당은 버리고 다크 수비 지리네
1:55 미네랄 도둑질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지컬차이를 연습과 다양한 빌드로 커버한 몽상가 강민.. 머리가 정말 좋은듯
프로선수치곤 느린 손 ㅋㅋ
명경기였구나.
영상 보는중 강민의 배포에 전략에 와~ 했다.
그런데 경기 후 퇴장못하고 리플레이 보면서 복기하는 이윤열을 보고 와~ 싶다.
패배후 그 자리를 1초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을텐데.
천재 스타 . 성공한 사람은 그냥 만들어지는것이 아님을 또 한번 느꼈다.
빌드도 좋았고 발상이 참신함 확실히
초창기 토스는 물량파 / 컨트롤파로 나뉘었던 느낌인데 강민이 토스계의 임요환이었다고 봄 그냥 혼자 다른 행성의 전략가였음
강민도 천재 이윤열도 천재
이윤열 임요환 뭐 천재는 많지만 강민이 진짜 천재같다.
천재 vs 몽상가의 라이벌 대전도 황제 vs 영웅 못지않게 보는재미가 있었죠
인간상성..ㅋㅋㅋ
광달록
@@user-yu4eu6ez4s 임 대 짝은 상성 그런 거 없는디?
@@user-ts3qi6ie9u중요한 순간에 등짝이 요벙이 압살했을텐데
@@trix4613한번 복수당했어요
캬.. 20년전, 중 2때네 ㅋㅋㅋ 팬텍&큐리텔 진짜 겁나 오랜만에 보네.
병력 규모를 보면 그냥 막았어도 쉽게 이겼겠지만 어쨌든 저런 방식을 생각해내다니 대단하네 저테전 구도를 참고한 듯
캬 존나깔끔
강민은 프로토스의 아버지인듯
젤나가
아버지!!
최양락인듯?
플토의 아버지는 김동수죠..
강민은 플토의 큰아들..
김택용은 플토의 5대독자같은 느낌이고..
@@user-pd1qm8yr2f김동수는 할애비죠 보통 할아버지 이름 잘모르는 손자들 많음 초창기 짧고 굵게~
와 지금다시봐도 지리네
캬 역시 강민
그 당시에 저렇게 생각하고 하는게 대단하다 ㄷㄷㄷ
그래서 별명이 몽상가 아니었나 ?
전성기 강민 ㄷ ㄷ ㄷ
실전에서...........역시 강 민!!
그래서 항상 궁금해 강민경기.
진짜 이윤열 리플보면서 빌드보고 양심없음에
경악->공포 바뀌는거 ㅋㅋㅋㅋㅋ
쌩더블 쌩더블 신나는 노래
강민도 진짜 천재지
이윤열 형이 ㄹㅇ 넘사벽 천재 ㅋㅋ
지금은 살쪄서 그냥 40대 아재...
캬
알포인트 추억의맵 ㄷㄷ
혹시나 벌처쌩까기 변수 차단을 위해 3게이트 이후 파일런으로 입구까지 막아버리는 센스보소..
알포인트도 알포인트인데, “강민”하면 딱 떠오르는 건 역시 네오 기요틴 이죠! 오죽했으면 네오 강민틴이라고 불렸던 심시티의 몽상가!
천재타이틀붙은 이유가 ㅋktf리그 준결승이기고 밤새도록 피시방에서 친구랑 서든하다가 결승 몇시간전에 빌드연습하고 임요한 상대로 3대1 우승 그게바로 이윤열
당시 개념은 FD나 투팩이 쌩넥에 이기는 개념이였는데,, 요즘은 테란 진출때부터 3드라컨으로 갏아 먹으면서 앞마당 도착시 6드라로 정리, FD, 2팩은 땡넥에 지는 빌드가되었고 테란도 1배럭더블, 즉 누가 더 노양심인가로 승패를 결정짓게됨
강민은 지금도 변함없이 변화무쌍한 전략을 유투브에서 보여줌 ㄷㄷ
와 상대의 생각을 다 읽고 경기하네. 스타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걸 강민이 그대로 보여주네.
와 저 빌드로 테란상대로 알포인트 20연승 넘게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저 빌드 파일런 위치까지도 아직 기억나네요 당시에 빠른 드랍쉽 이외엔 막을 수 없는 빌드였습니다. 매번 생각만 나던 경기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이래서 강민~~강민~~~하는구먼!
와 벌써 20년전이네 이거 생중계로 봤었는데 세월이 ㅡㅡ
2004,2005년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코엑스에 있던시절 그립다
바로리플보는거 멋있다
아 자꾸 지금의 후덕한 강민 선수 얼굴이랑 겹쳐 보여서 뭔가 미묘미묘하네
완벽했다
와 2005년이네 19년전 !!
몽상가, 콧물토스, ㅎㅎㅎㅎ
근데 이젠 저녀석 전번이 없어서 연락도 못하고 사네요 ^^
119클랜 사람들 그립습니다.
ㅎㅎ
강민- 탈모의 시작
너-는 증말 ㅋㅋ
이게 진짜 전략이지 ㅎㄷㄷ
화가 머리끝까지 단단히 난 이윤열선수
와 진짜 빌드 대단하다
핵스알못인데 이때가 생더블시도했던 최초 경기 인가요?
벌써 20여년 지났구나😂
강민! 군전역후 강민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했던게 생각나네 ㅋ 특히 커세어리버 빌드의 완성형토스가 아닐까?
아따 강민 오랜만.
스타는 우리의 인생이었고, 현재 진행형이다........
포지 더블넥 창시자 몽상가 강민
어릴땐 토스가 질럿 몸빵으로 밀고 드라군으로 지원해주고 후반에는 지지는게 다라고 생각했는데 강민선수 프로토스 보고 토스는 그런 종족이 아니구나 깨닳음. 진짜 매력적인 종족이야
이시절에 더블넥뿐만 아니라 주병력 뒷빵+다크로 방어하는 지금도 사용하는 테란전교과서적인 교전방법이 더 놀라움 ㄷㄷ
빌드 창시자인데 놀라울것까지야
@user-ts1fu5pt7k ㄹㅇㅋㅋ 거의 병법서 제작자ㅋㅋ
이거에대한 에피소드.. 그당시 이경기있던 날 1주일 뒤so1리그 결승전 오영종 vs 임요환 이었음 근데 저 빌드때문에 임요환 최연성이 해법 찾으려고 엄청 연구했다고함 ..
이걸로 시간을 너무 허비해서 결승패배요인이라고 인터뷰 한거 봤어요 ㅋㅋㅋ
이때 더블넥이 얼마나 무모한거였나면 저 당시 FD나 투팩이 대세 유행이던 시절임, 지금에야 개념이 많이 좋아져서 버려도 되는 땡넥, 운영 땡넥, 막는 땡넥 등 많아지면서 버리는 땡넥기준 버려도 이득이라 하는 경우가 생겼는데 저 당시에 그냥 마당 날라가면 불리하다로 인지하던 시절
본진 미네랄 8개 시절이라 앞마당 날아가면 더 불리했을듯
대나무류 조정현
감상에 젖어있으실 때 초쳐서 죄송하지만, FD와 투팩만을 상정한다면 생넥은 가장 좋은 선택지입니다.
FD랑 투팩을 자주 쓰던 시절이니까
준비만 해올 수 있었다면
진짜 제대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빌드였지요.
눈스타 혹은 예전에 스타를 하다가 접으신 형님분들 때는 드라 이후 넥서스를 박고 테란의 초반 찌르기를 막는 구도가 대부분이었어서 생넥이면 더 막기 힘들 것이라 지레짐작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넥서스에 투자된 자원은 생넥이나 더블넥이나 동일한지라 FD나 투팩 같은
드라 이후의 마당을 가는 토스를
노리는 빌드를 상대로는
자원 활성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생넥이 훨씬 막기 수월합니다.
안전하게 드라 찍고 뒤늦게 넥서스를 박아서, 앞마당 넥서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이전에 테란의 찌르기를 막아야 하는 선드라 더블류 보다는요.
혹시 이게 입스타 같으시다면
형님 투팩 저 생넥으로
모의 게임 한 경기 해보시는 거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저당시 더블은 그냥 가위바위보 하는거죠 뭐 ㅋㅋ 저 당시는 무조건 3겟 사업 드라로 타이밍 막는게 우선이었던 떄라 테란 저당시 유행 빌드가 FD 투팩 원팩 원스타 원팩더블 중 원팩 더블 뺴곤 전부 떙넥이 지는 상성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본진에 4벌 떨어지면 더블 성공해도 본진 앞마당 사이 마인 박히면 게임 끝
지금 개념으로 느끼는것도 있지만 더블하고 유닛 땡겨서 억지로 막는 땡넥은 안하니만 못하는 더블인거같음.
@@qwer1234-o8y 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fd의 가장 큰 장점은 마린을 배럭의 완성과 동시에 못해도 4마린 많게는 6마린까지 찍는다는겁니다 이미 fd를 가기전에 꾸준히 찍은 마린으로 치즈 조차도 가능하고 자원 수급이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테란 역시 땡넥을 보고 꼭 fd처럼 모아서 진출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강민이 동레벨 프로게이머들에 비하면 의외로 기본기가 약했는데도 레전드로 남은 이유를 보여주는 경기
졌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리플 돌려보는 정신 ㄷㄷ 저 정도는 해야 프로하는구만
ㄹㅇ 명경기다
생 더블넥 가고 상대테란은 생더블 늦게가서 투팩으로 무조건 조져야 하는 상황
여기서 보통 플토는 선멀티를 바탕으로 한 뒤이어 나오는 병력으로 어떻게든 본진 수비를 성공시킨후 역공.. 하는 전략이겠구나 라는
아마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었을것 같은데
강민은 그냥 선 병력을 돌려서
빈집털이하고
선멀티는 줄 생각하고
주더라도 본진자원만으로 생산되는 병력으로 잡아먹기
거기에 더해 다크템플러
캬아... 진짜 당시 놀라서
실시간으로 박수쳤다.
로보도 없이 3게이트 그리고 템플러 준비 ㅋㅋ
노게이트 더블 해놓고 오히려 앞마당 버리는게 핵심 전술이었음 ㅋㅋㅋㅋ
모든게 강민 손바닥 위였음 미친 창의성..
역시 요아소비빠따정의 팀은 다르네요
몽상가 진짜 잘어울림ㅎㅎ
2005년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네
저때로돌아간다면 비트코인 겁나사고
엔비디아 테슬라 겁나사고 마소도사고 애플사고
삼성 하닉사고..
인천상륙작전급의 공격이다 우회해서 역공때리고 다크나올때까지 존버전략 미쳤다
이 경기군요 ㄷㄷ
OGN에서 했던 운동회라는 프로그램에
송병구 선수가 나와서 이때 경기를 회상하시면서 말하길
당시 삼성 팀원 형들이 TV를 보면서 "뭔 저딴 빌드가 있냐?"라며
무조건 강민이 진다고 이야기했고
본인(송병구) 또 한 똑같은 맵에서
이윤열에게 퉁퉁포 관광을 당했었기에 강민형이 질것이라 생각했다는데
반대로 이윤열을 압도적으로 이겨서 깜짝 놀랐다고 하더군요 ㅋㅋ
지금보니 과연 그러네요
2000년도 쯤인가 아방가르드란 맵에서 생 떠블 하는 선수들 종종있었습니다 여성부 리그에서도 본거같습니다 김동준 해설님은 테란으로 생떠블해서 젔는거 기억납니다 너무 옛날이라 정확한 정보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
대놓고 테란맵에서 전술로 천재테란을 잡은 경기.
와우 지금 정형화된 빌드가 이경기에서 탄생했규나
꿈꾸는 몽상가. 내가 이런 모습에 강민 플레이를 좋아했음
스타 밀리는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더블넥이 어떤 점에서 왜 노양심이라 하는건가요? 멀티 먼저 지은거 뿐인걸로만 보이는데...
진짜 천재플토다 초반 드라군은 테란한테 악몽이나 마찬가지 테란 고수 누굴데려와도 이건 막기힘듬
후 프사기..땡넥 맞춤빌드로 투팩까지 가줬네요;
이때는 빌드 수싸움이 진짜 재밌었는데
2005년이면 강민 에이스결정전 9연승하던 시절임 ㅋㅋ 근데 팀은 리그에서 전승하고 준우승한 전설의 전승 준우승.. (심지어 2번이나 전승 준우승)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리그 기록은 23연승인가 24연승까지 끌고 갔는데 아무튼 홍진호는 초호화 멤버를 지닌 팀에서 조차 프로리그에서도 우승 못했다며 콩의 기운을 이어갔죠
와 저때 KT 강민, 홍진호, 김정민.. 재밌는분들 다 계셨네 ㅎㅎ
가림토 김동수의 아비터 리콜 올인전략도있고 플토는 시도는 많이했죠 전략의 기반을잡은건 이기석 김동수 강민이 틀을잡는데 기여를많이한거같습니다
+ 악마토스 박용욱, 영웅토스 박정석.
강민은 지리긴했지
ㄷㄷㄷㄷ 땡넥의 아버지셨구나
전략이 중요한게임인데... 리플레이 있는건 강민스타일에는 치명적이네
드라군 돌리는 판단이 개미쳤네
어린 이윤열 진짜 예쁘게 생겼구나
지금이였으면 여러마리의 scv와 소수의 마린.탱크로 벙커링 들어갔겠죠.
몽상가라는 별명이 제일 잘어울리는 사람
땡넥 지렸다.. 땡넥에 하이테크 ㅋㅋ
지금보면 노양심빌드인데 ㅋㅋㅋㅋ
외국인들은 저 빌드 실패 했던게 멀티 수 물량에만
신경 쓰고 선 수비 생각을 안해서
한국식 초반 찌르기에 많이 털리고 사라졌던 빌드였고
이랬던 강민이 ...
이제는 친근한 동네형이 됐다니
저때 저 시절 스타리그 보면서 울고 웃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아련하당
천지스톰은 정말 명불허전이었다
생더블 말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