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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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우리 두 손 마주 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래 난 너를 지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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