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이주님, ㅎㅎㅎ 저의 첫 만녀필도 라미 조이 였답니다. 1.1 m 닙에 검은색 배럴에 빨간색 클립으로요. 파일롯 이로시주쿠 잉크를 먼저 들이고 가장 먼저 배달온 게 아마존에서 주문한 조이 였고 같은 시기에 오더 했던 사파리 는 나중에 도착한 관계로… 그 조이 만년필은 이제 남편 손으로 옮겨져 음악 악보 쓰는 용도로 처음에 쓰다가 아예 메인 필기구로 이제는 음식이나 쏘스 레시피 적는 데 주로 쓰고 있네요. 아무래도 제 첫 만년필이었고 많이 아쉬워서 똑같은 걸 다시 구매했는 데 남편이 그 만년필을 늘 넣어가지고 다니던 가방을 통째로 도난 당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제걸 다시 주었답니다. :( 그래서 지금은 그 스텁 닙만 따로 구매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9 개의 사파리나 알스타 들 중에서 하나 골라 끼워서 쓰려고 해요. 새로 나온 스트로베리 조이에 유혹(?)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굳건히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카베코 스포트 민트 와 스무스 세이지에 더 눈이 가서요. 오늘 영상도 넘 반가웠어요. 특히나 제 첫 입문 만년필을 보니 넘 반가웠고 지금은 판매되고 있지 않는 모델들도 볼 수 있었고 또 자세한 소개와 조곤 조곤한 목소리로 헤이주님의 전공 분야와 어우러진 만년필의 용도도 듣고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빈티지 잉크병 그림도 너무 예뻐요! 베스트펜은 꼭 시간을 들여서 방문해야하는 저의 필수 코스로 입력해 놓았습니다. 아직은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요.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영화 건축학개론이 생각납니다.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시는데, 카메라로 내 주변 풍경을 담아오라는 내용에 여운이 남았어요. 일상의 시야가 아닌 줌인아웃으로 나도 해보았었는데요. 시선이 머무는 곳이 생겨나고 발걸음이 멈추는 곳이 늘어나더라구요.
어제 라미 사파리와 스텁닙펜 알스타 세척해서 잉크 넣어놓았는데요 이렇게 올려주셨네요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베스트펜 어플 깔아서 봐야겠네요
저는 첫 만년필로 카웨코 스포츠를 썼는데 첫 만년필로는 과했나요...?
아니요~과하긴요~카웨코 스포츠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만년필입니당🤗💖
혹시 어떤 트레이싱지 쓰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따라 그리는거 해보고 싶은데 만년필이랑 어떤 트레이싱지가 잘 맞는지 몰라서요,,!
@@blume025 헉 감사해요-! 역시 평범한 트레이싱지가 아니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롤트레싱지라고 검색하셔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흰색 노랑이 있고, 얇은데 인터넷상 평랑이 95g으로 나와있네요~두꺼운 트레싱지는 잉크가 안먹거나 헛돌고 번지고해서 얇은 트레싱지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헤이주님,
ㅎㅎㅎ 저의 첫 만녀필도 라미 조이 였답니다. 1.1 m 닙에 검은색 배럴에 빨간색 클립으로요. 파일롯 이로시주쿠 잉크를 먼저 들이고 가장 먼저 배달온 게 아마존에서 주문한 조이 였고 같은 시기에 오더 했던 사파리 는 나중에 도착한 관계로…
그 조이 만년필은 이제 남편 손으로 옮겨져 음악 악보 쓰는 용도로 처음에 쓰다가 아예 메인 필기구로 이제는 음식이나 쏘스 레시피 적는 데 주로 쓰고 있네요.
아무래도 제 첫 만년필이었고 많이 아쉬워서 똑같은 걸 다시 구매했는 데 남편이 그 만년필을 늘 넣어가지고 다니던 가방을 통째로 도난 당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제걸 다시 주었답니다. :(
그래서 지금은 그 스텁 닙만 따로 구매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9 개의 사파리나 알스타 들 중에서 하나 골라 끼워서 쓰려고 해요.
새로 나온 스트로베리 조이에 유혹(?)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굳건히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카베코 스포트 민트 와 스무스 세이지에 더 눈이 가서요.
오늘 영상도 넘 반가웠어요. 특히나 제 첫 입문 만년필을 보니 넘 반가웠고 지금은 판매되고 있지 않는 모델들도 볼 수 있었고 또 자세한 소개와 조곤 조곤한 목소리로 헤이주님의 전공 분야와 어우러진 만년필의 용도도 듣고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빈티지 잉크병 그림도 너무 예뻐요!
베스트펜은 꼭 시간을 들여서 방문해야하는 저의 필수 코스로 입력해 놓았습니다. 아직은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요.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첫 만년필이 조이셨다니~공통점?이 또 하나 늘었나봅니다🤩하지만 만년필 분실 소식은 정말 상상만해도...남의 일이라도 감정이입되서...아무리 과거 일이라도 속상..이예요🥺💧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캘리그라피를 하지 않더라도 사용 가능하다는걸 잘 보여주는 예네요 :) 혹시 태필은 무슨 촉부터 태필이라고 하는건지요..? 저는 가장 두꺼운 닙이 m인데 확실히 필기체 쓸때는 너무 좋더라구요 ^^ 그나저나 빈티지 잉크병 그림 무슨일…너무 예뻐요😍😍😍
태필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요! 통상적인 태필 사이즈는 라미 m닙 정도인데, 저는 라미 m닙도도 가늘어서 B닙(트위스비, 레오나르도 모멘트 제로 등)을 즐겨쓰고 있어요~~.
@@8TANDANG 오호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민주님 🥹🥹
라미 조이는 아니고 cp1에 캘리닙 1.5으로 닙만 바꿔서 쓰는 중인데 왜 잉크가 잘 안 나오고 긁히기만 하는 느낌인지.. 혹시 쓰는 방향이나 닙이 닿는 면적 문제인 건지 조언 부탁해요ㅠㅠ
워낙 다양한 경우가 있어서 조언 드리디가 어려운 문제예요😭❤ 저도 트위스비 1.1닙이 같은 상황이지만 그냥 쓰다보니 익숙해졌네요😅💕
@@HEYJOO_Pen_Stationery만년필 본체의 문제인가 싶어서 f닙 끼워봐도 너무 잘 나오고.. 세척해서 좀 잘 건조시켜서 써보려고요. 어렵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HEYJOO_Pen_Stationery 혹시 펜촉 제작이 수작업이라 슬릿 간격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as 받으라고 해서 점검 받았다가 정상 판정 받았어요. 알고보니 제 경우엔 종이 문제였는데, 종이에 따라 헛발질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ㅠㅠ
저도 비슷하네요 설계자로서의 직장생활을 하다 은퇴를 했어요~ 저는 세필을 엄청 좋아하고 긴 바디의 조이를 헤이주님처럼 컬러별로 다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플래티넘의 데스크만년필로 연대기가 이어졌죠 ㅎㅎㅎ 즐겁게 영상보다갑니다~~
앗~같은 루틴을 가지신 분을 뵈어 넘 반가운 마음이~~🥹💕🤗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엇! 헤이주님이 건축학도셨구나......
ㅎㅎ 절대 악필이 아니십니다 ^^
두아 네체르 엔 엑 ~ ^^
만년필 좋아하시는 분들이 워낙 다들 금손이시더라구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