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극풍 ] 천년의 시간을 ♥♥ [ 버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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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깊은 산 바람소리 거센데
    고요히 달은 길을 비추고
    다가오는 귀에 익은 걸음
    이 가슴 가만히 요동쳐와요
    소식없던 님의 발소리일까
    발소리마다 숨결이 떨리네요
    달빛 아래 피어난 연정이
    천년을 기다린 것 같이
    해가 지쳐 빛이 흩어지고
    달이지쳐 어둠에 가리네요
    그대 다시 오길 기다리며
    긴밤 물레돌려 견뎠는데
    달빛사이 걸어오신 그대
    그품에서 천년을 있고싶소
    바람같이 다시 오신그대
    그대 향기 가슴에 스며와요
    깊은 산중 이내마음 두고
    그대 다시는 가지 마셔요
    달빛 아래 피어난 연정이
    천년을 기다린 것 같이
    해가 지쳐 빛이 흩어지고
    달이지쳐 어둠에 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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