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영상에서 언급한 유튜브 영상을 제대로 안 보신거 같으신데 그 영상에선 턴 스탠스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나 동호회인들이 턴스탠스로 쏠 경우에 그 공을 딜리버리하는 방향과 몸 방향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방향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거지, 기본적으로는 그 영상 제일 처음에 턴 스탠스가 슛 방향을 맞추는데 더 유리하다고 설명합니다.
이 채널의 목적은 드러나지 않았던 단순한 사실을 조명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의 모든 부분은 cafe.naver.com/basicbasketball# 이 카페의 운영자님께 직접 배운 것입니다. 저는 단지 배운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전달자 역할을 할 뿐입니다. 이번 슛에 대한 일련의 작업이 끝나고나서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적이고 단순하지만 그래서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의문이 드는게 타 스포츠에서 스트롱핸드에 따라 턴스탠스를 잡는건 스트롱핸드가 스텝과 함께 앞으로 나가면서 원심력과 추친력등 힘을 받아서 더 강하게 쓰기 위해 스트롱핸드를 뒤에, 윅핸드를 앞에 두기 마련이죠 그런데 농구는 다릅니다 축구에서 골키퍼가 롱스로우를 하듯이 던지는 게 아니라 농구에서의 슛은 다른 스포츠의 스트롱핸드와 많이 다른 원리로 작동하고 있고, 턴 스탠스를 활용하여 스트롱핸드의 힘을 극대화한다는 건 잘못된 설명이라고 봅니다. 슛 던질때 팔힘을 극대화할 이유도 전혀 없죠.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턴스탠스를 하는 이유가 스트롱핸드와 윅핸드를 나누어 스트롱핸드에 맞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처음 듣는 관점이라 새로웠습니다. 그런데 이를 설명하면서 예시를 든 스포츠들(배드민턴, 테니스, 복싱, 야구 등)에서는 스트롱핸드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트롱핸드를 몸 뒤쪽으로 뺀 후 앞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힘을 극대화 하는데 농구에서는 왜 스트롱핸드가 몸통 앞쪽에서 출발하는지 궁금합니다.
@@aatty7 동감합니다. 농구 슈팅의 턴 스탠스와 테니스, 사격, 양궁 등의 자세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영상 제작자가 비유를 들려다가 좀 오버하게 된 것 같네요. 영상 제작하신 분도 몸이 정면을 봐야 한다는 주장을 근거 없다고 비판하는 걸 보면 과학적인 입장에서 설명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스스로도 근거 없는 비유를 들지 말고 실제 메커니즘이 동일한 비유를 들던가, 아니면 비유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게 영상의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트롱 핸드 예로 든 부분 모두(테니스 권투등) 스트롱핸드가 위크핸드보다 뒤쪽에 있네요. 님 설명대로라면 슛을 할때 오른손잡이 기준 오른발을 뒤쪽으로 놓고 점프와 동시에 몸을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시켜야 앞의 예와 일관성있는 설명이 아닐까요 물론 이런식으로 던지면 슈팅의 불안정성이 훨씬 크게되겠죠.
테니스나 권투 야구 등은 딜리버되는 구체의 속력이나 물리적인 힘이 경기의 승패와 선수의 역량에 직결되는 스포츠인 반면 농구는 구체의 속도를 위한 턴은 필요한 측면이 아니고 적절한 힘을 줄 수 있으며 신체의 각도를 힘이 전달되는 공과 직관될 수 있도록 조정하기 위한 턴 자세를 말합니다
오히려 농구는 다트의 메커니즘과 비슷해보입니다. 큰 힘 필요없이 정확도가 중요하죠. 한국전통놀이인 투호 폼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농구는 야구, 테니스, 탁구등과 같이 물체의 직진성을 위해 던지는게 아닌 중력을 거슬러서 포물선을 만들어야 되기떄문에 오른손잡이일 경우 왼발이 앞으로 나온는 것보다 오른발이 앞에있을경우 힘의 전달이 더욱 용이한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요.
비유하신 종목들의 경우 몸의 회전력을 극대화하여 힘을 싣는 방식입니다. 농구의 턴스텐스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런 회전력을 얻어 슛거리를 늘리려는 거라면 짝발로 선후 몸을 회전시키면서 쏘는 방식이 더 맞습니다. 어떤 스텐스를 갖던 이미 스텝이 완성된 후 슛팅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전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턴스텐스의 장점은 이런 것이 아닐텐데.. ^^;;
딥에서 릴리즈까지 과정에서 공의 중심을 안흔들 정도로 연습할수있따 혹은 투모션의 클러치 슈터다 = 턴스텐스 / 당장 빠른 성과를 내고싶고 훈련량이 많지않다 = 11자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절대적인거도 아니고 다 케바케라서.. 탐슨같이 nba에서도 11자 슈터인데도 엄청난 효율을 내는 선수도 있으니깐요 ㅋㅋ 둘다 해보고 자기한테 맞는거 하면 됩니다
막연하게 턴스탠스를 사용하라는 초점을 두고봤을 때 예시가 맞을 수 있지만 세부적으로 보자면 정확하지 못하네요..ㅜ 농구는 공이 나가는 일정한 힘이 필요하기는 하나 포물선 운동이라고 보아야 하고 배드민턴, 테니스의 경우 회전력을 이용해 힘의 효율을 얻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사격의 경우 고정적인 자세를 취하며 반동을 제어하는 것인데 농구와는 무관하고 영상에서 눈과 손을 일직선상으로 놓으면 비효율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격의 경우 눈과 총구를 일직선에 둬야 합니다. 복싱의 경우는 몸을 틀면서 주먹을 뻗을 때 파워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힘의 과정과 결과가 다르다고 봅니다.
각각의 스포츠들은 모두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필연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스포츠들은 우리의 신체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각각의 스포츠의 차이점에 초점을 둬서 이 부분은 차이가 있으니 둘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은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신체적 특성을 간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눈과 손의 위치선상을 일직선에 놓으면 비효율적이라는 말은 한 적이 없고, 다른 요소에 대한 고려없이 무작정 눈과 손을 일치하려는 시도는 비효율을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ㅎ
@@shootology7094 그래서 제가 처음에 막연하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연관이 아예 안되어 있다는 것이 아니고요. 모든 스포츠라고 반문하셨는데 당연히 신체를 이용해서 하죠. 따지고 보면 스포츠 이외에 모든 행위 자체도 신체로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런 식으로 근거를 제시하시면 턴스탠스가 모든 스포츠에 관련이 있다는 걸로 들리는데요. 밑에 눈과 일직선상으로 놓으라는 부분은 제가 반박하다보니 간과한 부분인 것 같고 기분 나쁘셨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의도는 무조건 반박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더 정확하고 세세한 정보로 앞으로의 영상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설명이 너무 영어지문같네요. 턴스탠스를 알기 위해선 몸을 왜 회전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한다. 슛을 쏠때는 눈과 팔의 위치선상을 일치 시켜야 한다. 하지만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위의 행위를 하려고 한다면 비효율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턴스탠스가 필요하다. 영상에서는 11자스탠스를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무엇이 비효율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머리는 어깨 중앙에 있고 팔은 어깨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생기는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몸을 옆으로 회전 시켜 눈과 팔과 링을 일직선상에 위치시킨다는 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 내용을 '그러므로 턴스탠스가 필요하다' 라고 축약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상앞에서 유튜브에는 턴스탠스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포함되있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그 잘못된 영상들과 다른게 뭐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지금 이 영상은 정보전달에 목적이 있지, 추론과 결론에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이런 점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테니스나 야구의 턴스텐스 자세와 농구의 턴스텐스 자세는 목적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하체 몸통 어깨로 이어지는 각운동량의 순차적 가속의 효율적 전달을 위한것인데 농구에서는 몸통과 어깨의 회전이 위와 같은 운동처럼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체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kbl선수들이 잘못된 고정관념에 의해서 턴스탠스를 안한다라는 식으로 쓰여있네요. 턴스탠스 좋지만 제대로 쓰고자 한다면 첫째로 (오른손잡이기준) 오른팔 손목이 몸 바깥방향으로 더 유연하게 틀어져야하고, 둘째로는 정면스탠스 대비 더 긴 왼팔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유연성, 어깨너비 대비 팔길이, 머리크기 등에서 선천적으로 nba선수들대비 비효율적인 동양인이 턴스탠스를 제대로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kbl선수들이 턴스탠스를 안쓴다고 하여, 그것이 단순히 고정관념때문이라고 치부하는것은 그 또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려는 것이며, 잘 만들어 주신 영상의 취지와도 어긋나는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수많은 선수들이 지난 세월동안 겪어온 시행착오 끝에 정면스탠스가 일반적으로 더 동양인 체형에 효율적이라는것을 경험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 때문에 턴스탠스가 일반화 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이해하는게 좋지 않을까하여 글 남깁니다.
전혀 아닙니다. 몸은 틀고 오른쪽 팔꿈치를 약간 뒤로 빼고 무릎에 공을 중심으로 하면 굳이 왼팔이 더 길 필요가 없구요. 일레븐스텐스는 손목을 억지로 외회전해야 하지만 턴스탠스는 편안하게 잡고 올라가기때문에 손목이 유연해야 하는것은 오히려 일레븐스탠스입니다. 글 말미에 결국 권위와 경험에 의한 논증으로 마무리하시는데, 인간사 모든 분야는 잘못된 경험과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매커니즘이 등장하고 다시 경험이 축적돼 한계에 마주하는것의 반복이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쌓은 경험은 경험이 아닙니다. 국내 선수들중 풀업점퍼 되는 선수들 누가 있나요. 일레븐 스탠스의 눈과 팔꿈치 괴리로 인해 어깨 경직되게 좁히느라 못하는거죠. 농네농구 슈터가 경험이 많다고 해서 엘리트농구 초딩 슈가보다 좋은 슛폼인곤 아닙니다 요즘 스킬트레이닝으로 미국 농구 접한 신인들 턴 스탠스 쓰는 선수들 많고 아예 그것으로 농구 접한 유소년들은 상당수가 턴 스탠스 이용합니다. 한국 농구 자체가 당신같은 선배 경험 상하관계 같은 키워드를 강조하고 새로운 의견과 기술을 거부해서 발전이 없는겁니다. 최근 국내농구 보세요. 매커니즘이 바뀐건 지도자층이 아닌 일개 스킬트레이너들에 의해서입니다. 이제서야 그를 인정하고 크블에서도 스킬트레이너 초청하고 팀에서도 초청해 캠프 엽니다.
장하늘 제 긴글 읽고 고민하셔서 답글주신점 감사합니다. 장하늘님 의견에 일부분 동감하고 또 일부분은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그리고 턴스탠스 사용에 있어서의 신체적 제약 같은 사항들을 말씀하신대로 잘못 이해 하고 있을 수도 있네요. 하지만 선배 경험 상하관계 강조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제기하고 또 다른 농구인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논지는, 국내선수들이 일레븐스탠스 쓰는 이유를 단순히 잘못배워서 라고 이해하는것 보다 좀 더 이유를 분석해보자, 혹시 그 뒤에는 고려하지 못한 신체 메커니즘이 깔려 있지는 않은가? 이런것들입니다. 그런것들을 좀더 면밀히 분석함으로 해서 농구인들의 전반적인 기술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저도 턴스탠스 굉장히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만약에 그동안의 수많은 국내선수들이 단순히 잘못배운 이유하나로, 턴스탠스를 접하지 못하였다면 정말이지 말씀하신대로 농구커뮤니티의 지식전달습득 수준이 참담함을 드러내는 증거가 되겠네요. 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고려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나름대로 인생을 걸고 수없이 연습해본 슛폼의 결과가 일레븐스탠스라면 혹시 그 뒤에는 아직 분석되지 않은 다른 요소가 영향을 미쳣을 수도 있지않나 고려해보자는 겁니다. 100% 잘못배운 이유 하나 때문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수많은 선수들이 경험적으로 터득해온 것들이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데이터 아닐까요??
@@asdfasdf3590 최근 5년정도 유튜브 proshot shooting system 을 통해 슛폼의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많아졌죠. 10년전만 해도 무조건 팔꿈치의 각도는 90도가 되어야한다. 슈팅시 손바닥은 붙히지 말고 띄어야한다. 등 말도 안되는 '신화'들이 많았죠. 인터넷의 발달과 유튜브 활성화 등으로 인해 '선진'기술이 들어오는거죠. 한국이 농구강국도 아니고 체계적인 농구 시스템이 있는것도 아닌데 11자 스탠스에 뭔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어떠한 원리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원로선수들이 11자로 던졌을것이다 하는건 지나친 생각인것 같습니다.
타 유튜버 컨텐츠 보고 본인이 느끼기에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는 것 같은데 전혀 논리적이지 않음. 스트롱핸드와 윜핸드의 고려가 먼저라면서 그 고려가 뭔진 하나도 없고 그냥 주장만 주구장창해놨음.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조목조목 들어놔야 아~ 그렇구나 하지. 타 유튜버꺼랑 비슷한 내용만 써놨지. 반박하면서 타당한 근거가 없네.
진짜 다른 영상들 보면서 답답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 분은 정말 답답한 느낌없이 설명도 잘 나와있고 사이다네요
이런 영상들을 보며 항상 느끼는 결론
답은 연습뿐.
많은 농구인들이 이 영상을 봐야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이영상에서 언급한 유튜브 영상을 제대로 안 보신거 같으신데 그 영상에선 턴 스탠스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나 동호회인들이 턴스탠스로 쏠 경우에 그 공을 딜리버리하는 방향과 몸 방향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방향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거지, 기본적으로는 그 영상 제일 처음에 턴 스탠스가 슛 방향을 맞추는데 더 유리하다고 설명합니다.
믿고 보는!!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마음 아픕니다. 쾌유하셔서 예전처럼 통통튀는 시크함을 보여주세요
저 역시 턴스텐스를 사용하고 있고, 비거리적으로도 이득을 보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게 맞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하고,
턴을 한다고해도 트는 정도가 다 다를 것입니다.
※직접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걸 찾으세요!!
세번째 영상을 보고 너무 좋아 구독까지 눌렀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왼손(받치는 손)의 떰플릭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팔이 긴 사람들만 턴스탠스를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이 채널의 목적은 드러나지 않았던 단순한 사실을 조명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의 모든 부분은 cafe.naver.com/basicbasketball# 이 카페의 운영자님께 직접 배운 것입니다. 저는 단지 배운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전달자 역할을 할 뿐입니다.
이번 슛에 대한 일련의 작업이 끝나고나서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적이고 단순하지만 그래서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가 익숙하고 성공률이 높은 방식대로 슛하는게 맞지만, 농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턴스탠스로 연습하는게 좋다고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하나 의문이 드는게 타 스포츠에서 스트롱핸드에 따라 턴스탠스를 잡는건 스트롱핸드가 스텝과 함께 앞으로 나가면서 원심력과 추친력등 힘을 받아서 더 강하게 쓰기 위해 스트롱핸드를 뒤에, 윅핸드를 앞에 두기 마련이죠 그런데 농구는 다릅니다 축구에서 골키퍼가 롱스로우를 하듯이 던지는 게 아니라 농구에서의 슛은 다른 스포츠의 스트롱핸드와 많이 다른 원리로 작동하고 있고, 턴 스탠스를 활용하여 스트롱핸드의 힘을 극대화한다는 건 잘못된 설명이라고 봅니다. 슛 던질때 팔힘을 극대화할 이유도 전혀 없죠.
기다렸어요!
와 진짜 소름돋네 진짜 연구 많이하셨네요 계속 올려주세요 저도 슛연구하는데 저랑 일치하는 내용이 많네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턴스탠스를 하는 이유가 스트롱핸드와 윅핸드를 나누어 스트롱핸드에 맞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처음 듣는 관점이라 새로웠습니다. 그런데 이를 설명하면서 예시를 든 스포츠들(배드민턴, 테니스, 복싱, 야구 등)에서는 스트롱핸드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트롱핸드를 몸 뒤쪽으로 뺀 후 앞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힘을 극대화 하는데 농구에서는 왜 스트롱핸드가 몸통 앞쪽에서 출발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준석 몸을 그 정도로 트는 회전력이 농구에선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림을 부수려고 슛하진 않으니까요ㅎㅎ
@@shootology7094 그러면 앞의 스포츠의 예를 들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농구 슈팅에서의 10시나 11시방향으로의 턴스탠스와 권투나 테니스의 턴스탠스(1시나 2시방향)는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aatty7 11자스탠스와 턴스탠스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대칭성과 비대칭성입니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이해한다면 예로써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aatty7 동감합니다. 농구 슈팅의 턴 스탠스와 테니스, 사격, 양궁 등의 자세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영상 제작자가 비유를 들려다가 좀 오버하게 된 것 같네요. 영상 제작하신 분도 몸이 정면을 봐야 한다는 주장을 근거 없다고 비판하는 걸 보면 과학적인 입장에서 설명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스스로도 근거 없는 비유를 들지 말고 실제 메커니즘이 동일한 비유를 들던가, 아니면 비유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게 영상의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oungrok Pak 딱히 오버한 것 같지도 않은데요? 저 비유로 이해도 쉽게 되었고 농구처럼 위를 향해 힘을 가하는 스포츠가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스트롱 핸드 예로 든 부분 모두(테니스 권투등) 스트롱핸드가 위크핸드보다 뒤쪽에 있네요. 님 설명대로라면 슛을 할때 오른손잡이 기준 오른발을 뒤쪽으로 놓고 점프와 동시에 몸을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시켜야 앞의 예와 일관성있는 설명이 아닐까요 물론 이런식으로 던지면 슈팅의 불안정성이 훨씬 크게되겠죠.
테니스나 권투 야구 등은 딜리버되는 구체의 속력이나 물리적인 힘이 경기의 승패와 선수의 역량에 직결되는 스포츠인 반면 농구는 구체의 속도를 위한 턴은 필요한 측면이 아니고 적절한 힘을 줄 수 있으며 신체의 각도를 힘이 전달되는 공과 직관될 수 있도록 조정하기 위한 턴 자세를 말합니다
오히려 농구는 다트의 메커니즘과 비슷해보입니다. 큰 힘 필요없이 정확도가 중요하죠. 한국전통놀이인 투호 폼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농구는 야구, 테니스, 탁구등과 같이 물체의 직진성을 위해 던지는게 아닌 중력을 거슬러서 포물선을 만들어야 되기떄문에 오른손잡이일 경우 왼발이 앞으로 나온는 것보다 오른발이 앞에있을경우 힘의 전달이 더욱 용이한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요.
농구골대가 5미터 3점슛라인이 10미터정도면 물론 그렇겠지만 지금 농구룰에선 그정도의 힘까지 필요하지않으니까요. 힘자체보단 힘전달의 효율 측면에서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확도와 빠른시간내에 가장 효율적인 힘의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거니까요
영상보고 머리서 회내작용...회내작용...하면서쐈더니 진짜 회내작용을 쓰면서 슛이됐음
팔꿈치도 바깥을보게됌
손목을약간 틀어쏘는데도 직선인게 신기함
비유하신 종목들의 경우 몸의 회전력을 극대화하여 힘을 싣는 방식입니다. 농구의 턴스텐스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런 회전력을 얻어 슛거리를 늘리려는 거라면 짝발로 선후 몸을 회전시키면서 쏘는 방식이 더 맞습니다. 어떤 스텐스를 갖던 이미 스텝이 완성된 후 슛팅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전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턴스텐스의 장점은 이런 것이 아닐텐데.. ^^;;
영상의 초점은 회전력이 아니라 스트롱핸드와 위크핸드의 구분입니다.
내가 찾던 채널..
딥에서 릴리즈까지 과정에서 공의 중심을 안흔들 정도로 연습할수있따 혹은 투모션의 클러치 슈터다 = 턴스텐스 / 당장 빠른 성과를 내고싶고 훈련량이 많지않다 = 11자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절대적인거도 아니고 다 케바케라서.. 탐슨같이 nba에서도 11자 슈터인데도 엄청난 효율을 내는 선수도 있으니깐요 ㅋㅋ 둘다 해보고 자기한테 맞는거 하면 됩니다
3분 22초에 커리야투 느리게 보면 회내스냅이 어떻게 되는지 볼수있음
진짜진짜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거 진짜 맞는말같은데. 왜 말도안되는 몸의 방향을 맞추라는말들이 성행했던걸까요? 그래서 그말에 헷갈려했던 시절들이 너무 안타깝네여;;
다음 영상 기대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갈게요~~
다음영상이 진짜 기다려지네요ㅠㅠ언제 쯤 올려주실껀가요?ㅠㅠㅠ
과제랑 시험기간 때문에 2주 내외로 걸릴 것 같습니다ㅜㅜ
@@shootology7094 기다릴게요ㅠㅠ항상 응원합니다 !
우오아ㅏ아아ㅏ아 좋다 진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스타일 해보면 처음에 11자 슈팅하다가 턴스탠스 사면 슈팅폼 개멋있음. 처음제공과 상점구매라는 차이는 다 이유가 있는듯
참 좋은 영상이다★
학교에서도 체육과에서도 몸에 중심으로 자신 팔 방향 내 눈에 앞에 있어야한다고 그런데 저는 이 자세가 너무나 불편했어요 그래서 11자에서 턴스텐스라고 바꾸니까 슛읗 쏠때 체력 감소가 덜하더라구요
진짜 좋은 내용입니다!! bb
문경은 같은 선수들이 슛터의 기준이 되니까 kbl선수들의 슛폼이 그렇게 된거같네요..
턴스탠스로 시야와 스트롱 핸드사이의 괴리를 줄일수 있을뿐 일치시키는것은 불가능 하겠죠?
막연하게 턴스탠스를 사용하라는 초점을 두고봤을 때 예시가 맞을 수 있지만 세부적으로 보자면 정확하지 못하네요..ㅜ 농구는 공이 나가는 일정한 힘이 필요하기는 하나 포물선 운동이라고 보아야 하고 배드민턴, 테니스의 경우 회전력을 이용해 힘의 효율을 얻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사격의 경우 고정적인 자세를 취하며 반동을 제어하는 것인데 농구와는 무관하고 영상에서 눈과 손을 일직선상으로 놓으면 비효율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격의 경우 눈과 총구를 일직선에 둬야 합니다. 복싱의 경우는 몸을 틀면서 주먹을 뻗을 때 파워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힘의 과정과 결과가 다르다고 봅니다.
각각의 스포츠들은 모두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필연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스포츠들은 우리의 신체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각각의 스포츠의 차이점에 초점을 둬서 이 부분은 차이가 있으니 둘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은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신체적 특성을 간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눈과 손의 위치선상을 일직선에 놓으면 비효율적이라는 말은 한 적이 없고, 다른 요소에 대한 고려없이 무작정 눈과 손을 일치하려는 시도는 비효율을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ㅎ
@@shootology7094 그래서 제가 처음에 막연하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연관이 아예 안되어 있다는 것이 아니고요. 모든 스포츠라고 반문하셨는데 당연히 신체를 이용해서 하죠. 따지고 보면 스포츠 이외에 모든 행위 자체도 신체로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런 식으로 근거를 제시하시면 턴스탠스가 모든 스포츠에 관련이 있다는 걸로 들리는데요. 밑에 눈과 일직선상으로 놓으라는 부분은 제가 반박하다보니 간과한 부분인 것 같고 기분 나쁘셨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의도는 무조건 반박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더 정확하고 세세한 정보로 앞으로의 영상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 영상 언제나오죠...
윤산하 자료정리하고 영상제작중에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
네 턴을 사용할게요
감사함니다
담영상 너무궁금해요
와 영상 좋네요!
영상설명이 너무 영어지문같네요.
턴스탠스를 알기 위해선 몸을 왜 회전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한다.
슛을 쏠때는 눈과 팔의 위치선상을 일치 시켜야 한다.
하지만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위의 행위를 하려고 한다면 비효율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턴스탠스가 필요하다.
영상에서는 11자스탠스를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무엇이 비효율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머리는 어깨 중앙에 있고 팔은 어깨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생기는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몸을 옆으로 회전 시켜 눈과 팔과 링을 일직선상에 위치시킨다는 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 내용을 '그러므로 턴스탠스가 필요하다' 라고 축약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상앞에서 유튜브에는 턴스탠스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포함되있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그 잘못된 영상들과 다른게 뭐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지금 이 영상은 정보전달에 목적이 있지, 추론과 결론에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이런 점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턴 스탠스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건 크블 선수들이 잘못된 슈팅 방법을 쓰고 있다는 건가요?
'옳다, 그르다' 차원에서 크블 슛폼이 잘못됐다는 의미는 아니고, 슛을 던지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크블 슛에서는 비효율을 일으킬 요소가 있다라는 의미였습니다!
테니스나 야구의 턴스텐스 자세와 농구의 턴스텐스 자세는 목적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하체 몸통 어깨로 이어지는 각운동량의 순차적 가속의 효율적 전달을 위한것인데 농구에서는 몸통과 어깨의 회전이 위와 같은 운동처럼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체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근데 턴스텐스하면 페이더웨이나 다른 기술들을 활용하기 어려울거 같은데요?
반대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스트롱핸드에. 기준을 두고 쏘기만 하면됩니다.
맞아요 그리고 또 턴스탠스는 오른쪽 돌파시에는 슛을 할 때에 공중에서 회전을해서 던져야해서 오른손잡이 기준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4번영상좀
깜짝놀랐네요 갑자기 사라져서
Need english sub to understand. Love your work. Im from VietNamese. I learn alot form Korean Basketball channels . Thanks
1:54
팔과 몸등을 입체적으로사용
??복싱부분은 뭔말이에요 영어못알아들어서..
그러면 나는 잘 던지고 있는거였네
중요한 내용은 1년 뒤에나 나오겠네
kbl선수들이 잘못된 고정관념에 의해서 턴스탠스를 안한다라는 식으로 쓰여있네요. 턴스탠스 좋지만 제대로 쓰고자 한다면 첫째로 (오른손잡이기준) 오른팔 손목이 몸 바깥방향으로 더 유연하게 틀어져야하고, 둘째로는 정면스탠스 대비 더 긴 왼팔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유연성, 어깨너비 대비 팔길이, 머리크기 등에서 선천적으로 nba선수들대비 비효율적인 동양인이 턴스탠스를 제대로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kbl선수들이 턴스탠스를 안쓴다고 하여, 그것이 단순히 고정관념때문이라고 치부하는것은 그 또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려는 것이며, 잘 만들어 주신 영상의 취지와도 어긋나는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수많은 선수들이 지난 세월동안 겪어온 시행착오 끝에 정면스탠스가 일반적으로 더 동양인 체형에 효율적이라는것을 경험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 때문에 턴스탠스가 일반화 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이해하는게 좋지 않을까하여 글 남깁니다.
이 이유에 대해서는 2번영상에 그 답변이 있는 거 같아요!
전혀 아닙니다. 몸은 틀고 오른쪽 팔꿈치를 약간 뒤로 빼고 무릎에 공을 중심으로 하면 굳이 왼팔이 더 길 필요가 없구요. 일레븐스텐스는 손목을 억지로 외회전해야 하지만 턴스탠스는 편안하게 잡고 올라가기때문에 손목이 유연해야 하는것은 오히려 일레븐스탠스입니다. 글 말미에 결국 권위와 경험에 의한 논증으로 마무리하시는데, 인간사 모든 분야는 잘못된 경험과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매커니즘이 등장하고 다시 경험이 축적돼 한계에 마주하는것의 반복이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쌓은 경험은 경험이 아닙니다. 국내 선수들중 풀업점퍼 되는 선수들 누가 있나요. 일레븐 스탠스의 눈과 팔꿈치 괴리로 인해 어깨 경직되게 좁히느라 못하는거죠. 농네농구 슈터가 경험이 많다고 해서 엘리트농구 초딩 슈가보다 좋은 슛폼인곤 아닙니다
요즘 스킬트레이닝으로 미국 농구 접한 신인들 턴 스탠스 쓰는 선수들 많고 아예 그것으로 농구 접한 유소년들은 상당수가 턴 스탠스 이용합니다. 한국 농구 자체가 당신같은 선배 경험 상하관계 같은 키워드를 강조하고 새로운 의견과 기술을 거부해서 발전이 없는겁니다. 최근 국내농구 보세요. 매커니즘이 바뀐건 지도자층이 아닌 일개 스킬트레이너들에 의해서입니다. 이제서야 그를 인정하고 크블에서도 스킬트레이너 초청하고 팀에서도 초청해 캠프 엽니다.
장하늘 제 긴글 읽고 고민하셔서 답글주신점 감사합니다. 장하늘님 의견에 일부분 동감하고 또 일부분은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그리고 턴스탠스 사용에 있어서의 신체적 제약 같은 사항들을 말씀하신대로 잘못 이해 하고 있을 수도 있네요.
하지만 선배 경험 상하관계 강조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제기하고 또 다른 농구인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논지는, 국내선수들이 일레븐스탠스 쓰는 이유를 단순히 잘못배워서 라고 이해하는것 보다 좀 더 이유를 분석해보자, 혹시 그 뒤에는 고려하지 못한 신체 메커니즘이 깔려 있지는 않은가? 이런것들입니다. 그런것들을 좀더 면밀히 분석함으로 해서 농구인들의 전반적인 기술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저도 턴스탠스 굉장히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만약에 그동안의 수많은 국내선수들이 단순히 잘못배운 이유하나로, 턴스탠스를 접하지 못하였다면 정말이지 말씀하신대로 농구커뮤니티의 지식전달습득 수준이 참담함을 드러내는 증거가 되겠네요.
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고려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나름대로 인생을 걸고 수없이 연습해본 슛폼의 결과가 일레븐스탠스라면 혹시 그 뒤에는 아직 분석되지 않은 다른 요소가 영향을 미쳣을 수도 있지않나 고려해보자는 겁니다. 100% 잘못배운 이유 하나 때문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수많은 선수들이 경험적으로 터득해온 것들이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데이터 아닐까요??
@@asdfasdf3590 최근 5년정도 유튜브 proshot shooting system 을 통해 슛폼의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많아졌죠. 10년전만 해도 무조건 팔꿈치의 각도는 90도가 되어야한다. 슈팅시 손바닥은 붙히지 말고 띄어야한다. 등 말도 안되는 '신화'들이 많았죠. 인터넷의 발달과 유튜브 활성화 등으로 인해 '선진'기술이 들어오는거죠. 한국이 농구강국도 아니고 체계적인 농구 시스템이 있는것도 아닌데 11자 스탠스에 뭔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어떠한 원리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원로선수들이 11자로 던졌을것이다 하는건 지나친 생각인것 같습니다.
버릴 건 좀 버리십쇼
3:22
타 유튜버 컨텐츠 보고 본인이 느끼기에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는 것 같은데 전혀 논리적이지 않음. 스트롱핸드와 윜핸드의 고려가 먼저라면서 그 고려가 뭔진 하나도 없고 그냥 주장만 주구장창해놨음.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조목조목 들어놔야 아~ 그렇구나 하지. 타 유튜버꺼랑 비슷한 내용만 써놨지. 반박하면서 타당한 근거가 없네.
2:20
한국선수들 슛폼 진짜 멋이 하나도 없고 불편하고 그래서 저는 nba폼을 씁니다 훨씬 편하기도 하구요
아직도 소베,액팅 검색안해본 호9있나 ? 돈 못버는사람이 비코 주식하는거지 !
고등학생인데 턴 스탠스만 쓰는데 애들이 자꾸 몸 비틀지 말라는데 무시하면 되겠죠?
직접 슈팅을 봐야 알 것 같지만 정확히 구현된 턴 스탠스는 효율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ㄹㅇ 무시하는게 좋아요
슛이 잘들어가면 슛폼 지적 안함 그건 그냥 특이하게 잘쏘네고 님이 듣는 소리는 슛 못쏘니까 11자 하라는 말일 가능성이 높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