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워홀하면서 알게된건데 , 이민가신 한국분들 자녀들 거이 태권도장을 다니구요 캐나다 현지아이들까지 엄청나게 다니는데 이유가 인성교육이 진짜 가장 큰역활을 하고 등하교 통합버스 , 운동 , 친구들과 교류 , 매년 꾸준히 가는 여름캠프 등등 저희가 초등학교떄 했던 모든 교육방식을 그대로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진짜 인기 많고 학부모들이 신청많이합니다 ㅎㅎ
나도 미국 에서 2 아들 태권도 를 약 5년 정도 보냈는데 너무 돈 돈 거리는게 너무 거슬리더군요.먼 띠 가 그리 많은지,한번 승품 심사 하는데 10년전 에도 명당 30불 이고 초단 심사 보는데 1천불 지불 했내요.너무 상업적 으로 변했어요.물론 사범 도 렌트비 내고 먹고 살아야 하지만 너무 도가 지나 치더군요.
저는 베트남 하노이 교민입니다. 제가 여기와서 진짜 놀랐던 게 태권도 도장이었어요. 한인타운에 있는 전형적인 한국식 태권도 도장이라 한국인 아이들이 다닐 줄 알았는데 베트남 아이도 도복을 입고 다니더군요. 매년 한인타운에서는 한월문화교류행사를 하는데 여기에 시범단을 보내기도 하고 정말 대단했습니다.우리 태권도
오히려 태권도를 우리나라만 독식했다면 수준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 거 아니냐면서 자기들이 하자 해놓고 숨도 못 추리게 한다고 뭐라 했을 것 같네요. 축구도 그렇고 종주국이라고 무조건 이기는 게 아니라는 것이 오히려 보편성과 상향 평준화로 인해 실력 편차가 줄었다는 거고, 비싸고 많은 장비들이나, 특수성을 가진 시설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겠네요
미국에서는 등하교 시켜주는 알바가 있습니다. (아이 혼자 등하교하면 벌금. ) 태권도 도장 보내면 도장 사람이 학교에서 픽업해서 도장에서 운동하고 집에 데려다 줍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늦게까지 데리고 있어 달라고 해도 데리고 있어 준다는 거. 베이비시터 쓸 돈 아끼죠. (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도 벌금. )
@@뜬구름-u1w 잉글랜드가 웃음거리가 되는 건 프리미어 리그라는 최고의 생태계를 가지고 최고의 몸값과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항상 우승후보국에 거론되지만 매번 어이없는 곳에서 탈락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고요. 두 번째는 축구가 퍼지고 유행할 때 영국은 자신들은 어차피 세계 최강이라면서 참가하지 않고 다른 나라 축구를 까내리던 시기에 대한 업보가 쌓인 것 때문임. ㅋㅋㅋㅋ 그 기간 동안 다른 나라와 축구를 교류하던 나라들이 자신들만의 축구 스타일의 확립하며 상향 평준화 될 때 혼자서 고립되어 스스로 우물 안에서 왕 노릇을 해대며 다른 나라들을 까대었으니 .... 조롱 안 당하는 게 신기한 거죠.
이게 다른나라는 보육원에 위탁하면 시선도 안좋고, 유사보육원인데 인성교육에 아이 힘도 빼주며 건강증진하고 부모들이 너무 편하고 유도대비 킥위주라 간지나는데 잘 다치지도 않는데 올림픽 종목까지 있으며 태권도협회도 파워태권도같은 시대에 따른 변화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심지어 쌈... 진짜 단점이 없는 완벽한 스포츠임.
@@강백호-u7j 그게 쉽지 않으니까 그러죠. 보호구 업그레이드해도 여전히 위험합니다. 손으로 하는 복싱도 사망사고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발로하는 태권도는 진심으로하면 얼마나 더 위험할까요? 그게 보호구를 업그레이드하더라도 위험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한다는건 그만큼 보호구가 무거워진다는건데 그러면 게임이 느려지고 더 둔해질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더라도 노잼될 것 같구요^^
1970년대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이미지에 대해 조사해보면 한국 하면 떠오르는 걸로 625 전쟁과 MASH (625전쟁 배경 TV 시트콤) , 박동선 게이트 (박정희 시대 미국 로비 사건) 와 함께 태권도를 들었음. 즉 김치보다 먼저 유명해진 게 바로 태권도임. 1970년대 태권도는 한국의 문화수출의 개척자 이었음. 그당시 일본은 선진국이었고 유도나 검도 카라데라는 무술도 있고 중국 쿵푸도 이소룡 영화 등으로 붐이 불었지만 동양 무술 중에 실질적 세계화나 보급에 성공한 건 바로 태권도임.
태권도 올림픽 퇴출은 예전 얘기 지금은 흥행력도 높고 대부분의 나라가 도전할수 있는 종목에 선수들 다른종목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퇴출 절대 안됨 이번 올림픽에서 보니 규칙들 다 바뀌여서 태권도가 유도,레슬링,복싱 보다 더 재밌음 3라운드 끝나갈때쯤 긴장감,스릴감,긴박감 다른 격투종목보다 더 넘치고 재밌어 짐ㅎ
30여년전 캐나다 유학갔더니, 시내 한가운데 졸라 엄청나게 큰 무슨 도장이 있더군요..유도나 가라데인지 알고 가서 봤더니..태권도 도장인거 알고 깜놀했음..캐나다 애들 왈 모든 도시에 태권도 도장이 있다고..캐나다 국기라더라..ㅋㅋ..한번은 경찰 사방에 경계뜨고 도시전체가 무슨 행사 준비한다고 난리여서 무슨 캐나다 대통령이나 주지사라도 오는지 알고 물어봤더니..ㅋㅋ..캐나다 태권도 마스터(한국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음)가 내가 있던 도시를 방문한다고 이 난리라는 것임 ..심지어 주지사가 환영행사 한다고 뜨고..ㅋㅋㅋ 여튼 캐나다에서 태권도는 한국보다 더 엄숙하고 진지하게 하더라구요..
태권도가 과격해질수없는게 유도? 레슬링? 이런거 어차피 과격하게 해도 선수에 생명에 지장을 주기전에 심판이 멈출수가 있는데 타격으로 끝내야 하는 태권도는 그 타격에 힘을 빼고 할수가없기 때문에 보호장비를 착용해도 없는곳에 맞으면 너무 쉽게 몸이 다침 이미 타격이 들어가버린 이후라서 심판이 말리고 자시고 할수가없음. 영상 처럼 04년 아테네처럼 저런식으로 타격이 들어가는데 선수가 행여나 사고로 죽거나 하면 진짜 심각해지니까 태권도가 격투기술로써 보다는 스포츠로써 발전해나가는게 어쩔수없는 선택인거
태권도가 서양에서도 어린애들이나 초급자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라는 평이 있는 게 아마도 주요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맨손으로 하는 운동 중 태권도와 비슷한 가라데, 우슈 등 기타 전통무술이 있는데... 어떻게도 태권도는 올림픽종목으로 일단 안착해서 위 영상에 언급한대로 제삼세계국가들도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이라... 위태위태하면서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겠죠. 가라데나 우슈도 서양에 꽤 보급이 되어있고, 나름 태권도 비슷한 토너먼트도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 태권도만큼 진입문턱이 낮지는 않은데다가, 손발을 움직이기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부담없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여겨지는 거겠죠. 케이팝 안무 따라하는 붐이랑 비슷한 거 아닐까 합니다.
많은것을 시행하고 바꿔가며 지금까지 온 태권도 나는 점점 좋은방향으로 가고있다 확신한다 발펜싱이니 뭐니 해도 센서 도입으로 주심의 비리가 줄어들었고 경기방식이 바꼈으며 3승2선승제도입으로 더 다이나믹해졌다 우리 국기 태권도를 더이상 사람들이 발펜싱이니 노잼이니 하면서 조롱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10살 딸내미 태권도학원은 절대 안끊을거라고 그런다;; 8살때 맞벌이라 일단은 태권도 학원 하나 끼워넣은 것인데... 너무 재미가 들려서 다른 학원으로 바꾸고 싶은데 계속 다닌다고 하고 주말에 프로그램 꼭 간다고 하고 그러는 중. 그런데 그렇다고 학원비가 여타에 비해 비싸지도 않아서 부담은 안됨
올림픽 격투 4종목은 각 종목별 고유 개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타 종목과 겹치는 기술 일부를 금지 시킴 종목별 특징을 나열하면 태권도는 발차기 기술, 복싱은 발차기를 제외한 손 기술, 2008년 손 하체 기술이 금지 된 유도는 상체 중심의 넘어뜨리기, 레슬링은 하체 중심의 넘어뜨리기 이 개성들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스포츠화 된 격투종목이 들어올 수 있다면 대환영이지만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사족으로 2008년 몽골 씨름 선수 등판하면서 한판승 내는거 진짜 재미 있었는데 지금의 유도는 기술 싸움과 관계 없이 지도 싸움이 된거 같아 아쉬움
종주국이 메달 못따는거보단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접할수있는 문화가 되는게 더 좋다고 봐서 이런 타국가들이 주도하는 흐름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마침 이번 올림픽은 한국도 남자개인 금메달 땄으니 우리 종목이 계속 남아 있다면 나름 좋은일이기도 하고요. 물론 저도 발펜싱 경기는 재미가 없어서, 최근엔 어느정도의 충격이 가해져야 센서가 점수를 주는 새로운 보호대를 도입하자는 여론이 있어서 계속 더 나은방향으로 발전하는모습도 좋아보여요.
태권도 격파 추가 했으면 좋겠습니다..단순히 송판 몇개 격파 하는게 아니라 태권도 시범단이 하는 격파 종목..난이도 별로 점수 주고 송판 격파 못 할 시 마이너스 점수 주고..창의적으로 격파 하면 점수 더 주고..스케이트보드 비보이 정식 종목으로 된 마당에 충분히 가능 하다고 봅니다..
어렸을때(1960년대) 흑석동에 딱하나 있던 태권도장에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딩시에는 창고에서 가마때기 깔고 태권도를 가르쳤었고 지금과 달리 각 유파마다 독립적으로 승단밑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당시 내가다녔던 곳은 무덕관이라는 유파였고 도장 다녀오면 당시 어른 들이 당수 배우고 오냐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후에 지금의 중앙대학병원(당시 중대부고) 앞으로 이전하고 얼마있다 관장님만 미국으로 태권도 가르치러 떠나셨던 기억도 새롭네요.
해방직후 태권도 유파들이 오도관, 청도관, 무덕관으로 출발했는데, 일본 공수도와 중국무술 짬뽕인것 맞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당수였조. 무덕관은 철도청을 중심으로 한 단체였는데 용산역 등 주요역마다 철도공무원을 주대상으로 상당히 세력이 컸었죠. 60년대 이야기입니다. 저도 초교생시절 용산역에 있던 무덕관도장을 지날때마다 눈여겨 보던 기억이 납니다. 박정희가 압력을 행사해서 기존의 단체들 해산시키고,강압적으로 출범시킨게 김운용중심의 현행 태권도입니다.
5:48 와 이부분은 진짜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종주국으로써 지위를 잃은게 아니라 오히려 태권도가 세계화에 성공한거라 생각하니 졌잘싸같은 정신승리보다 차라리 납득이 되고 합리적인 객관화가 되네요 유도는 태권도랑 다르게 관절 부상이 너무심해서 비교적으로 부상이라고 해봤자 찰과상에서 끝나는 태권도는 절대로 빠질수가없겠네요
베프 친구가 미국 대도시에서 태권도장 운영합니다. 원래 친구의 사촌형이 도장 운영하고 있었는데 2호점을 열기 위해 친구를 픽업해 데려갔습니다. 몇년 구르고 자체적으로 오픈한뒤로 돈 좀 버는 거 같습니다. 본 영상내용과 비슷하게 운영하는 거 같더군요. 친구 같은 경우는 크리스마스 연휴 때 프로그램으로 원생들 대상으로 한국방문(관광)도 하더군요. 미국 소도시는 모르겠는데 대도시정도 되면 한국 인지도가 꽤나 있나봅니다. 미국 학부모들이 태권도도 배우고 그걸 기반으로 한국여행 보내는 것에 대해 적극적인 거 같기도 하고요. 때문에 가끔 친구 얼굴도 보고 저에게도 개이득인 부분입니다.
태권도는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스포츠화가 이루어졌음에도 유도나 복싱, 레슬링과 다르게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개발되었음. 그러다보니 다른 투기종목체육관보다 수익성이 훨씬 좋음. 2000년대 초반에도 그냥저냥 하는 체육관이 월1000만원 벌어들임.
지금도 보면 화려한 기술이 나오긴 나옴 옛날처럼 발로 차서 상대를 없애버리겠다는 식의 공격은 잘 안나오는데 그래도 화려한 기술에 가산점이 있어서 강한 공격을 때리거나 상대에게 각을 안내주는게 중요한가봄 발펜싱이라는 말이 있는데 경기시간은 펜싱보다 짧은데 그만큼 많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음
사실 실전무술로서의 가치라는건 과거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현대인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를 생각했을땐 영상에서 봤듯 상당히 괜찮죠. 한때 무술의 가치를 실전성과 무도로서의 엄숙주의로 판단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뭐가 중요한가 싶네요. 실전에서 사람쏠려고 양궁배우는게 아니듯, 밖에서 사람 머리 후릴려고 태권도 배우는게 아니니까요. 따지고 보면 모든 스포츠들이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다 무술입니다. 사냥이나 전쟁기술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 스포츠의 기원이죠. 태권도 역시 그 과정을 거치고 있는것 뿐이고, 아주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 꼬꼬마일 때 태권도를 시작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국기원 시험을 통해 풍띠를 달고 위풍당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 2학년 때는 학교 쉬는시간에 찍기 보여준다 하면서 수직으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내려찍는걸 보여주곤 했는데 그 당시 꼬꼬마 기준으론 굉장한 전투력으로 보였기 때문에 저는 그 일을 기점으로 다른 학생들과 큰 물리적 마찰 없이 학교짱이 되었었죠. 짱이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하는 순간까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줄이면 태권도는 종주국도 메달을 확정짓지 못할만큼 공평해진 상황이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퇴출을 반대한다 인데 그건 나같은 일개 시청자가 중요하게 여길 부분이 아닌거같음 규정을 그지같이 만들어놓아서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발펜싱질 툭툭 건들이기 운영인데다, 판정기준가지고 스트레스 받느니 안보고 말지.. 솔직히 우리나라가 메달 못따도 경기만 재밌었으면 봤을건데
가끔은 지금 태권도가 여러 나라들이 메달을 다서 좋긴 하지만 한번은 올림픽 종목에 파워태권도처럼 파워풀하게 발차기가 나오는 그런 경기를 보고싶어....... 그리고 문대성 선수로 인해 요즘 태권도가 살짝 재미가 없어진다는 말에 대해서 옛날 태권도를 유튜브에 검색하면 그때(문대성의 뒤후려차기 K.O.)보다 더 세면서 역동적인 태권도경기가 많다는 말씀 태권도에 관심이 있거난 좋아하는 분들 모두 한번은 옛날 태권도를 영상으로라도 접해봤으면 좋겠다.....
실수로 삭제해서..재업입니다 ㅠㅠ
ㅁ...무슨
난 그래도 형이 잠수타는것 보단 조아
재업..?
다시봐야지...뭐...
항상 초심을 느끼는 그 채널
수듄
수많은 국가가 골고루 메달을 따는 현상을 보면 오히려 뿌듯함이 느껴지던데요. 태권도가 전세계 거의 모든 곳에 뿌리깊이 퍼져있다는 증거니 얼마나 대단한가요.
다른건 몰라도 여러 나라들이 골고루 메달 따는건 진짜 보기 좋음
양궁은? ㅋ
@@스으윽-o2b국궁 아니잖아? 꼬우면 양놈들이 잘하면 되는거임 ㅋㅋㅋㅋ
@@스으윽-o2b 양궁은 메달 숫자라도 적지 수영, 육상, 탁구, 다이빙 등등 1~3 국가가 독점하는 종목들이 얼마나 많은데? 게다가 그 독점하는 종목들에 달려있는 메달 숫자가 최소 양궁의 2배에서 최대 9배 정도인데 이건 공평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으윽-o2b너 양궁의 종주국 모르지? ㅋ
@@스으윽-o2b그저 한마디로 자신이 병신임을 표현하는 ㄷ ㄷ
태권도로 메달 맛을 본 나라들은 절대 태권도 포기못함........
그러면 중국무술로 인정하라
@@춘원이광수-y9s //시방 봉창뜯냐!!!!!!!
@@춘원이광수-y9s중국인이니?
이름봐라, 중국인 여기 있네 ㅋㅋ @@춘원이광수-y9s
@@알피엠-t7uㄹㅇㅋㅋ
쿵후나 가라데 도장에서는 장애인은 퇴짜 놓았는데, 태권도장에서는 받아주고 맞춤형 수련도 시켜서 호응을 얻었다 합니다.
태권도 도장들이 일종의 보육기관이나 복지시설(돈은 받지만)비슷한 역할도 같이 하고 있죠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 하고 이렇게 유입된 사람중에 선수로 발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사범님들 덕분에 패럴림픽에서의 태권도 유치가 존속될 수 있었네요!
시리아 난민 캠프에서도 태권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태권도로 난민 어린이들이 예의를 배우고 호신술을 배운다고 합니다.
@@비모비모댐뭄미 패럴림픽에 태권도가 있었군요ᆢ😊
오오
금메달 따간 나라가 다양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장도 없는 나라에서 종주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에 얼마나 큰 기쁨일지... 굳이 한국이 모든 금메달을 가져갈 필요가 있나요?
전세계인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1. 아이 방전 시스템 / 2. 종주국 이기주의 포기 / 이렇게 두 가지가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너무 멋져요 근대 합성 무술이면 어떻습니까 구태에 맞선 대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림픽 페이지에서 태권도 대진표 보면 진짜 처음보는 나라 국기가 엄청 많음. 거의 육상 수영 예선급임
후덜덜한 장비값부터 인프라 갖추기까지 한세월인 사격, 사이클, 카누, 조정, 요트, 승마, 테니스 이런 종목들보다 태권도가 올림픽에 무조건 오래 살아남을 이유
심지어 기후영향도 안받음ㅋㅋ
여기서 질문!!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이면 올림픽 도입할만함??
@@amg5500di 아니 님 ㅋ 이미 종목 있는데요?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옴;;;
@@amg5500di 아니 님 ㅋ 이미 종목 있는데요?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옴;;;
@@amg5500di 아뇸...인라인도 제대로 된 스케이트 장만하려면...돈 꽤 들어가요
태권도의 가장 큰 장점이 애들 힘을 쏙 빼놓는다에 있는거 같습니다.. 딴짓 하는것도 아니고 인성교육에 육체단련도 하면서 애들이 집에만 가면 녹초 상태가되니 웃프지만 정말 부모 입장에선 너무나 좋죠
근데 그건 사실상 모든 스포츠가 그런데
이건 좀 무섭네요
@@marspark6351 근데 태권도가 많은 스포츠중에서 아이들 심신교육에 유난히 체계적으로 초점을 잘맞춰줘서 그런지..
실제로 미국에서도 부모들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태권도장 보내놓으면 아이들 교육을 알아서 너무 잘시켜놓는다고...
@@jini6580 생각해보면 미국에서 애들이 마약도 못하게 조기 교육 시켜놓겠네요. 심신교육 받은 사람들은 마약에 대해서 아무래도 부정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한국 조기 유학생을 미국 가정에 보내 2개월간 미국 문화를 익히게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맨 처음 해준 것이 격투 자세 익히기였습니다.
격투가 거의 필수인 것 같네요.
그러니 팔보다 5배는 쎈 발을 이용하는 태권도가 환영받을 수밖에요.
캐나다에서 워홀하면서 알게된건데 , 이민가신 한국분들 자녀들 거이 태권도장을 다니구요
캐나다 현지아이들까지 엄청나게 다니는데
이유가 인성교육이 진짜 가장 큰역활을 하고
등하교 통합버스 , 운동 , 친구들과 교류 , 매년 꾸준히 가는 여름캠프 등등
저희가 초등학교떄 했던 모든 교육방식을 그대로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진짜 인기 많고 학부모들이 신청많이합니다 ㅎㅎ
나도 미국 에서 2 아들 태권도 를 약 5년 정도 보냈는데 너무 돈 돈 거리는게 너무 거슬리더군요.먼 띠 가 그리 많은지,한번 승품 심사 하는데 10년전 에도 명당 30불 이고 초단 심사 보는데 1천불 지불 했내요.너무 상업적 으로 변했어요.물론 사범 도 렌트비 내고 먹고 살아야 하지만 너무 도가 지나 치더군요.
저는 베트남 하노이 교민입니다. 제가 여기와서 진짜 놀랐던 게 태권도 도장이었어요. 한인타운에 있는 전형적인 한국식 태권도 도장이라 한국인 아이들이 다닐 줄 알았는데 베트남 아이도 도복을 입고 다니더군요. 매년 한인타운에서는 한월문화교류행사를 하는데 여기에 시범단을 보내기도 하고 정말 대단했습니다.우리 태권도
베트남전때 베트남에 태권도사범 파병보내면서 태권도보급한게 성공했나보네요
@@김유식-b7e 2찍아 개그하는 거지?
@@hallyangbottle8897 2찍하고 상관없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태권도를 우리나라만 독식했다면 수준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 거 아니냐면서 자기들이 하자 해놓고 숨도 못 추리게 한다고 뭐라 했을 것 같네요. 축구도 그렇고 종주국이라고 무조건 이기는 게 아니라는 것이 오히려 보편성과 상향 평준화로 인해 실력 편차가 줄었다는 거고, 비싸고 많은 장비들이나, 특수성을 가진 시설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겠네요
미국에서는 등하교 시켜주는 알바가 있습니다. (아이 혼자 등하교하면 벌금. )
태권도 도장 보내면 도장 사람이 학교에서 픽업해서 도장에서 운동하고 집에 데려다 줍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늦게까지 데리고 있어 달라고 해도 데리고 있어 준다는 거. 베이비시터 쓸 돈 아끼죠. (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도 벌금. )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맞는 운동이군요
ㅋㅋㅋ
@@2jinu 오히려 자유민주주의와는 반대죠
혼자서 등교할 권리, 혼자서 집에있을 권리, 어리다는 이유로 박탈당함
@@dalfst 이해해라 미국은 말이 선진국이지 워낙 범죄 국가라 그래
@@sunshine-vj5ui 사대주의로 미국이.선진국인줄 아는데. 미국 강대국이에요.. 대충 중국과 비슷한 포지션이죠
지금은 못사는 나라들이 메달따기 시작하면서 세계태권도협회 가입국도 200개가 넘음..
올림픽 입장에선 엄청난 세계화에 성공한 태권도를 완전 효자종목으로 여기고 있음 ㅋㅋㅋㅋ
솔직히 ioc보다 태권도협회가 더 힘이 강합니다 가족단위로가면 회원수는 십억 단위일듯
@@GeeHanShin뭐..한국은 이제 태권도 쩌리나라
@@풍뎅이-e9v 그렇게 따지면 영국은 축구 쩌리나랍니까? ㅎㅎㅎ 쩌리라고 '종주국' 이 바뀌진 않습니다. 참고로 양궁도 '영국'이 종주국 입니다.
저렇게 자란 아이들이 한 국가를 긍정적으로 볼 확률이 높아진다는건 우리에게 좋은 일임. 주욱 태권도를 수련하면 더 좋고
한국을 강조하지 않아야 더 세계화가 될 듯 합니다.
@@ML-jq7yh그러면 우리한테 이익이 없잖아 ㅋㅋ 그리고 이미 연맹 회원수만 유도의 10배인데 한국인 것 알리면서 충분히 이득보고 있음 ㅋㅋ
한국 출신 9단 태권도 단원들은 해외에서 몇십억씩 지원받으면서 월드 투어도함
@@ML-jq7yh도장에 한국 국기가 걸려있는ㄷ 떼라고?
종주국 성적이 떡락하고, 후진국에서도 우승할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장점, 규칙이 이상해진 유도나 레슬링이야말로 퇴출시키는 게 맞다 봄.
종주국이 노메달인것만 봐도 얼마나 공평한지 알만하죠 ㅋㅋ
여자유도만 좀 그렇지 남자유도는 볼만하던데요 트레이드마크 한판업어치기도 자주 나오고
@@뜬구름-u1w늘 우승후보인데 막상 성적 까보면 늘웃음후보가 되니까
유도, 그 14개 금메달이 말이 되나. 세세하게 체급 나눠서..
@@뜬구름-u1w 잉글랜드가 웃음거리가 되는 건 프리미어 리그라는 최고의 생태계를 가지고 최고의 몸값과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항상 우승후보국에 거론되지만 매번 어이없는 곳에서 탈락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고요.
두 번째는 축구가 퍼지고 유행할 때 영국은 자신들은 어차피 세계 최강이라면서 참가하지 않고 다른 나라 축구를 까내리던 시기에 대한 업보가 쌓인 것 때문임. ㅋㅋㅋㅋ
그 기간 동안 다른 나라와 축구를 교류하던 나라들이 자신들만의 축구 스타일의 확립하며 상향 평준화 될 때 혼자서 고립되어 스스로 우물 안에서 왕 노릇을 해대며 다른 나라들을 까대었으니 .... 조롱 안 당하는 게 신기한 거죠.
한국 초딩이라면 거의 다 받았던 한국식 태권도 시스템 그대로 다른 나라에 도입 해서 성공한게 충격적이네ㄷㄷ
이게 다른나라는 보육원에 위탁하면 시선도 안좋고, 유사보육원인데 인성교육에 아이 힘도 빼주며 건강증진하고 부모들이 너무 편하고 유도대비 킥위주라 간지나는데 잘 다치지도 않는데 올림픽 종목까지 있으며 태권도협회도 파워태권도같은 시대에 따른 변화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심지어 쌈... 진짜 단점이 없는 완벽한 스포츠임.
@@kgro353수많은 부모를 구원한 시스템 ㅋㅋㅋㅋ
태권도 다 좋은데 올림픽에서 무슨 발로 콧구멍 먼저쑤시는 사람이 이기는게 진짜 노잼... 새로운 점수 시스템 절실함..
우리나라에서는 천대받지만 다른나라에서는 환영받음
보육 시스템이 사기임 특히 가난한 국가이거나 가난한 지역에서 애들 그렇게 델꼬 인성 수련 체력 단련 시키니 인기가 많을수 밖에
아니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태권도도장처럼 유딩 초딩 중딩들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육아 및 교육학원처럼 운영한다 해서 깜짝놀람 한국처럼 주말에 캠프도 감 ㅋㅋㅋ미친거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에서 다들 보내는건데 부모님들 편하니까 ㅋㅋ 그걸 그대로 관장님들 외국에서도 운영들하심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학부모들의 마음은 통하는 듯요 😊
'아니'를 왜 붙임?
@@yunkim9320 아니 씨이발 내말이 도대체 왜 아니를 붙이는거냐?
아니 존나 열받네ㅋㅋㅋㅋ 아니 좀 그만붙여라
@@yunkim9320감탄사지 ㅎ
외국도 안전하게 모셔주면 좋아하지
개인작으로 저 애기들 돌봄 시스템이랑 개발고상국들 첫 메달 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와닿고 좋다
IOC는 되도록 많은 참가국이 참여 가능한 종목을 선호한다
올림픽 참가 조차 버거운 나라에서도 금메달을 딸수 있는 몇 안되는 종목...
어릴 때는 태권도를 보면서 저게 무슨 무술이냐 어린애들 돌봐주는 보육원이지하면 비웃기도 했던거 같다. 하지만 이제와서 보니 태권도는 그들나름의 다른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며 어려운 격투시장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았고 세계적으로도 성공했다. 이점을 이제는 리스펙트한다.
도쿄올림픽 진짜 최악의 판정오심과 심판매수 올림픽이였지
영상에도 나오지만 전자호구 머리 타격해서 날라가기까지 했는데 점수 안올라간 경우인데 저게 도쿄올림픽때 나온 우리나라 경기였음 그외로 진짜 많은데 오심으로 금메달 못딴 이대훈선수가 너무 안타까움..
작정한거죠 반한감정 금메달6개
파리 12개 진행형
이대훈 선수는 정말 그렇게 쉴새없이 유효공격 많이 했는데 일본 뇌물 쳐먹은 심판들이 이악물고 모른척, 지들도 이대훈이 공격멈츄길 바랬을거임, 안주기 뻘줌하니까
@@flathighshoe7453 이래도 안줘? 이래도 안줘??
태권도를 너무 글로벌하게 알리다보니 한국 코치,감독,사범,관장들이 해외 나가서 너무 잘 가르쳐서 피지컬 좋은 외국인이 한국을 능가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데
다만 옛날처럼 화끈한 경기로 이길수 있는 룰로 다시 바뀐다면 예전의 영광을 조금은 찾을수 있을지도
모든 무술이 마찬가지이긴 한데...우리무술 자체가 피지컬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함. 택견도 실상 아시아인 보다는 탄력 좋은 흑인들한테 유리한 무술이고.
어제보니까 발팬싱은 아니더라
화끈한 경기로 이길 수 있는 룰이라면 선수들이 위험합니다. 발차기가 주먹의 3배 이상 강한건 아시죠?
@@케인NFTV8 보호구 제대로 된거 착용하면 됩니다
헤드 보호구 업그레이드 해서 얼마든지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발도 발등을 푹신한 소재로 만들어서 이중으로 보호하구요
@@강백호-u7j 그게 쉽지 않으니까 그러죠. 보호구 업그레이드해도 여전히 위험합니다. 손으로 하는 복싱도 사망사고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발로하는 태권도는 진심으로하면 얼마나 더 위험할까요? 그게 보호구를 업그레이드하더라도 위험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한다는건 그만큼 보호구가 무거워진다는건데 그러면 게임이 느려지고 더 둔해질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더라도 노잼될 것 같구요^^
1970년대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이미지에 대해 조사해보면 한국 하면 떠오르는 걸로 625 전쟁과 MASH (625전쟁 배경 TV 시트콤) , 박동선 게이트 (박정희 시대 미국 로비 사건) 와 함께 태권도를 들었음. 즉 김치보다 먼저 유명해진 게 바로 태권도임. 1970년대 태권도는 한국의 문화수출의 개척자 이었음. 그당시 일본은 선진국이었고 유도나 검도 카라데라는 무술도 있고 중국 쿵푸도 이소룡 영화 등으로 붐이 불었지만 동양 무술 중에 실질적 세계화나 보급에 성공한 건 바로 태권도임.
회원국 213개를 밀어낼 ioc위원이 있다고.. 절대불가능하지..
213명이 째려보기만해도, 말문이 막히겠네.
@@Wild4Windㅋㅋㅋㅋㅋ전세계에서 한명씩만 모여도 213명임 ㅋㅋㅋㅋ
@@leesage2876 그러게요. 회원국당 한명씩만 와도 213명 ㅎㅎㅎ
태권도 올림픽 퇴출은 예전 얘기
지금은 흥행력도 높고 대부분의 나라가 도전할수 있는 종목에 선수들 다른종목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퇴출 절대 안됨
이번 올림픽에서 보니 규칙들 다 바뀌여서 태권도가 유도,레슬링,복싱 보다 더 재밌음
3라운드 끝나갈때쯤 긴장감,스릴감,긴박감 다른 격투종목보다 더 넘치고 재밌어 짐ㅎ
30여년전 캐나다 유학갔더니, 시내 한가운데 졸라 엄청나게 큰 무슨 도장이 있더군요..유도나 가라데인지 알고 가서 봤더니..태권도 도장인거 알고 깜놀했음..캐나다 애들 왈 모든 도시에 태권도 도장이 있다고..캐나다 국기라더라..ㅋㅋ..한번은 경찰 사방에 경계뜨고 도시전체가 무슨 행사 준비한다고 난리여서 무슨 캐나다 대통령이나 주지사라도 오는지 알고 물어봤더니..ㅋㅋ..캐나다 태권도 마스터(한국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음)가 내가 있던 도시를 방문한다고 이 난리라는 것임 ..심지어 주지사가 환영행사 한다고 뜨고..ㅋㅋㅋ 여튼 캐나다에서 태권도는 한국보다 더 엄숙하고 진지하게 하더라구요..
대체 어딜 가신건가요..?
캐나다 시민권자인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얘긴데요
@@JMPARK-qt5if 국뽕이 세뇌된것 같음 ㅋㅋ
케냐?다
ㅎㅎ 안보인다고 뻥치나보다
@@JMPARK-qt5if30년 전이면 강산이 세 번 변했으니까요
태권도가 과격해질수없는게 유도? 레슬링? 이런거 어차피 과격하게 해도 선수에 생명에 지장을 주기전에 심판이 멈출수가 있는데
타격으로 끝내야 하는 태권도는 그 타격에 힘을 빼고 할수가없기 때문에 보호장비를 착용해도 없는곳에 맞으면 너무 쉽게 몸이 다침
이미 타격이 들어가버린 이후라서 심판이 말리고 자시고 할수가없음.
영상 처럼 04년 아테네처럼 저런식으로 타격이 들어가는데 선수가 행여나 사고로 죽거나 하면 진짜 심각해지니까
태권도가 격투기술로써 보다는 스포츠로써 발전해나가는게 어쩔수없는 선택인거
추천에 보여서 들어왔는데 세계 곳곳에 태권도 검색하는 장면 정말 인상적이네요.
태권도 발전사를 철저하게 조사분석 해서 설명까지 잘 해주시는 기자님 너무 감사드리고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건승하세요.
태권도가 실전성 논란이 된이유............ 너무 안전한 룰.... 그런데 이게 없어지면 정말 사망사고 날수도 ㄷㄷ... 해드기어써도 공중 뒤돌 머리에 잘못 마즈면 .........앞차기가 울대에 들어간다면 ... ㄷㄷ.
진짜 힘센사람이 한방 제대로 날리면 헤드기어 같은게 있어도 끔찍해 지죠
예전 문대성 금메달 딸 때만 봐도 헤비급 선수가 한방에 앞으로 꼬꾸라지니...좀 재미없어도 스포츠라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예전 처럼 죽자고 두드려 팰 수 있는 단계는 지났으니까요.
태권도가 서양에서도 어린애들이나 초급자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라는 평이 있는 게 아마도 주요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맨손으로 하는 운동 중 태권도와 비슷한 가라데, 우슈 등 기타 전통무술이 있는데... 어떻게도 태권도는 올림픽종목으로 일단 안착해서 위 영상에 언급한대로 제삼세계국가들도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이라... 위태위태하면서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겠죠. 가라데나 우슈도 서양에 꽤 보급이 되어있고, 나름 태권도 비슷한 토너먼트도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 태권도만큼 진입문턱이 낮지는 않은데다가, 손발을 움직이기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부담없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여겨지는 거겠죠. 케이팝 안무 따라하는 붐이랑 비슷한 거 아닐까 합니다.
거기 동네는 진입장벽도 있지만...가라데는 유파가 하도 많아서 못들어간것도 있다고 합니다. 태권도야 뭐 유파라고 해봤자 ITF, WTF 두개고 나름 커리큘럼으로 기존 처럼 아이들 대상으로 하던지, 실전태권도 개발을 해서 운영하던지 할 뿐이죠.
저 철권시스템은 진짜 잘 짠거 같긴 함
그냥 끔찍한 혼종인디
@@surfz5592 성공하면 선진화 실패하면 혼종 아입니까!
@@surfz5592경경봐 겜겜봐 못하는 진지충 사회부적응자 검거
더이상 무술이아닌 발펜싱이되어버린..
발펜싱이니 뭐니 하지만 제일 실전적이라 볼 수 있는 쿠도처럼 스포츠화가 최소한으로 진행된 무술은 정말 폭력적입니다. 선수를 위해 스포츠화는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외국은 맞벌이 해야하는 가정이 많이 있으니 베이비 시터가 부담이 되는 가정들한텐 한줄기 희망이고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게 해주고 부모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이게 해주니 좋겠네
더욱 중요한건 차로 픽업을 해주니 안전이 보장됨. 요즘같은 치안이 안 좋은 상황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음.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그마저도 태권도 유단자인 사범이 에스코트 해주니 총만없지 사설경호원급
@@RX---ec5rv 미국이니 피스톨 정도는 차에 있지 않을까요?
많은것을 시행하고 바꿔가며 지금까지 온 태권도
나는 점점 좋은방향으로 가고있다 확신한다
발펜싱이니 뭐니 해도 센서 도입으로 주심의 비리가 줄어들었고
경기방식이 바꼈으며 3승2선승제도입으로 더 다이나믹해졌다
우리 국기 태권도를 더이상 사람들이 발펜싱이니 노잼이니 하면서 조롱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10살 딸내미 태권도학원은 절대 안끊을거라고 그런다;; 8살때 맞벌이라 일단은 태권도 학원 하나 끼워넣은 것인데... 너무 재미가 들려서 다른 학원으로 바꾸고 싶은데 계속 다닌다고 하고 주말에 프로그램 꼭 간다고 하고 그러는 중. 그런데 그렇다고 학원비가 여타에 비해 비싸지도 않아서 부담은 안됨
우리는 참 희한한 종목들을 보유한 거 같어
그 누구라도 밟아줄 수 있는 절대 패권을 보유한 양궁
종주국이라면서 이제는 메달은 중요하지 않게 된 태권도
ㅋㅋㅋㅋㅋ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해 ㅋ
한국인들 성격을 보면 식민지배를 받은게 이해가 안갈정도임
조상들이 얼마나 무지했는지 알수가 있음
@@user-HarryWinksㄴㄴ 이씨 왕조가 무능한거지 ㅋㅋ
@@user-sugchungmanㅋㅋ 이씨왕조가 무능하다는건 이씨왕조한테 500년지배당한 조선선조들이 다 무능하다는뜻아님?
@@user-sugchungman
고려나 신라는 조공을 안 받친줄로 알고 있네.
태권도는 어차피 가라데를 베이스로 만든 현대창작무술이라 종주국 부심 필요도 없음
올림픽 격투 4종목은 각 종목별 고유 개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타 종목과 겹치는 기술 일부를 금지 시킴
종목별 특징을 나열하면 태권도는 발차기 기술, 복싱은 발차기를 제외한 손 기술, 2008년 손 하체 기술이 금지 된 유도는 상체 중심의 넘어뜨리기, 레슬링은 하체 중심의 넘어뜨리기
이 개성들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스포츠화 된 격투종목이 들어올 수 있다면 대환영이지만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사족으로 2008년 몽골 씨름 선수 등판하면서 한판승 내는거 진짜 재미 있었는데 지금의 유도는 기술 싸움과 관계 없이 지도 싸움이 된거 같아 아쉬움
딱지치기 같은 그런 호쾌한걸 보고싶음
오.. 그렇네요. 이번 올림픽은 주먹 공격을 거의 유효타로 인정을 안 해주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win10-21 닿기만 해도 득점으로 받는 얼굴, 머리와 다르게 상체 공격은 일정한 압력이 들어가야 인식을 합니다. 앵간한 파워의 정권으로는 점수내기 어려운게 맞습니다. 정권만 가능하며 다른 형태의 손기술은 유효타로 인정이 안됩니다.
중간 중간에 애기들 태권도 하는거 귀엽다 ㅋㅋㅋ
종주국이 메달 못따는거보단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접할수있는 문화가 되는게 더 좋다고 봐서 이런 타국가들이 주도하는 흐름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마침 이번 올림픽은 한국도 남자개인 금메달 땄으니 우리 종목이 계속 남아 있다면 나름 좋은일이기도 하고요.
물론 저도 발펜싱 경기는 재미가 없어서, 최근엔 어느정도의 충격이 가해져야 센서가 점수를 주는 새로운 보호대를 도입하자는 여론이 있어서 계속 더 나은방향으로 발전하는모습도 좋아보여요.
영상 구성이랑 기승전결이 깔끔하니 완벽하네요!!잘 보고 갑니다
문대성 금빛 발차기를 라이브로 본 사람으로 임펙트는 잊혀질 수가 없지
만약 그 선수 부상이 심각했으면 퇴출 되었을거에요ㅋ
@@만석-x6v 그래서 태권도가 발레로 변경된거예요
제 개인적으로 역대 임팩트 2개 중 하나. 다른 하나는 최민호 선수 유도 결승전 딱지치기
예전에 뉴스에 전문가가, 태권도 선수가 신체중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에 힘을 실어 발차기를 하면 1톤의 충격이 가해진다고
아테네 올림픽 ㄷㄷ
태권도 격파 추가 했으면 좋겠습니다..단순히 송판 몇개 격파 하는게 아니라 태권도 시범단이 하는 격파 종목..난이도 별로 점수 주고 송판 격파 못 할 시 마이너스 점수 주고..창의적으로 격파 하면 점수 더 주고..스케이트보드 비보이 정식 종목으로 된 마당에 충분히 가능 하다고 봅니다..
태권도 시범 종목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품세 대회도 있는데 안될 것도 없을 것 같다는...
이번 금메달 집계에서 우리나라가 두개 딴 거 제외하고 정리하자면
서유럽,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 국가에서 1개씩 챙겨감
밸런스 패치 대성공임
치안이 불안한 나라들에서는 K돌봄 시스템이 진짜 혹 할만 하지
적당한 자기방어 무술에 피지컬 적인 것 보다 더 멘탈리티적인걸 강조 하는 스포츠는 태권도가 거의 유일 하다고 봄
컨텐츠 질이 좋네요❤. 구독합니다❤
재밌어요, 공감합니다 :)
요즘 태권도는 재미없긴한데 옛날 태권도가 너무 위험하긴 했음
그래서 부상당해 그만두는 사람 많았어요
그렇게따지면 복싱도 사라져야죠
안전성과 재미를 얻을수 있도록 연구하고 바꿔 나가야겠죠
발차기 잘못 맞으면 주먹 보다 파괴력이 있어 위험하긴함
개인적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스포츠화해서 예술점수, 기술 난이도 점수 주는 새종목이 나왔으면 좋겠음
@@skykong12s 것도 좋은데...개인적으로는 겨루기 세분화를 했음 좋겠음. half(지금 처럼 발로만 하는 겨루기), full(손발 다쓰고 무릎 가드까지 가능), mixed(쿠도 처럼 종합적인 요소) 이렇게 나눠 봤으면 함.
발글러브 개발안되나..?
어렸을때(1960년대) 흑석동에 딱하나 있던 태권도장에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딩시에는 창고에서 가마때기 깔고 태권도를 가르쳤었고 지금과 달리 각 유파마다 독립적으로 승단밑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당시 내가다녔던 곳은 무덕관이라는 유파였고 도장 다녀오면 당시 어른 들이 당수 배우고 오냐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후에 지금의 중앙대학병원(당시 중대부고) 앞으로 이전하고 얼마있다 관장님만 미국으로 태권도 가르치러 떠나셨던 기억도 새롭네요.
60년대...ㄷㄷㄷ
사실상의 가라테였죠
도봉구에도 60년된 도장 있어요 ㅎ
중앙대 12학번입니다... 옛날엔 거기에 태권도장이 있었네요
해방직후 태권도 유파들이 오도관, 청도관, 무덕관으로 출발했는데, 일본 공수도와 중국무술 짬뽕인것 맞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당수였조.
무덕관은 철도청을 중심으로 한 단체였는데 용산역 등 주요역마다 철도공무원을 주대상으로 상당히 세력이 컸었죠. 60년대 이야기입니다. 저도 초교생시절 용산역에 있던 무덕관도장을 지날때마다 눈여겨 보던 기억이 납니다.
박정희가 압력을 행사해서 기존의 단체들 해산시키고,강압적으로 출범시킨게 김운용중심의 현행 태권도입니다.
세계적인 스포츠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태권도학과들이 사라지고 있다죠.. 전문적인 지도자 및 태권도 전문가를 배출할 명문대학도 한체대, 경희대, 용인대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니 정말 아쉽습니다..
슈카월드 영상도 재밌음. 보육시설을 겸하니 전세계 부모들이 홀딱 반함 😊
5:48 와 이부분은 진짜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종주국으로써 지위를 잃은게 아니라 오히려 태권도가 세계화에 성공한거라 생각하니
졌잘싸같은 정신승리보다 차라리 납득이 되고 합리적인 객관화가 되네요
유도는 태권도랑 다르게 관절 부상이 너무심해서 비교적으로 부상이라고 해봤자 찰과상에서 끝나는 태권도는 절대로 빠질수가없겠네요
형 왜 자꾸 재업해... 이미 세번은 더 봤단말이야...
아 실수로 삭제해서 50만뷰 나온 올림픽 개막식 영상도 삭제해버렸네요..
@@썰사 잘좀해
@@썰사 형의 돈이...
리트라이 장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만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발펜싱만 좀 빼면 이만한 종목이 없긴함 동양인 흑인 백인 다 매달은 딴 종목이 그렇게 많지가 않음
뒤돌려 차기, 날라차기 같은 액션들을 보면 태권도 뽕맛을 잊을 수가 없지 ㅋㅋㅋㅋㅋㅋ
4:34 저기 나온 태권도 제가 고등학생때 잠깐일했던 미국 뉴욕 Croton on Hudson에 있는 J.Y.Moon 태권도장입니다. 관장님 당연히 한국인분이시고, 저기 백인 사부님은 마스터 "달린" 사부님입니다. 정말 오래된 사진보니까 신기하네요
원래 스포츠는 규칙이 많아질 수록 노잼이 될 수밖에 없음. 특히나 국제적인 정식 종목들은 규칙이 많을 수밖에 없고.
펜싱도 원조 펜싱 보면 진짜 재밌음. 올림픽 펜싱은 침으로 누가누가 빨리 터치하나 게임이 됐지만.
베프 친구가 미국 대도시에서 태권도장 운영합니다.
원래 친구의 사촌형이 도장 운영하고 있었는데 2호점을 열기 위해 친구를 픽업해 데려갔습니다. 몇년 구르고 자체적으로 오픈한뒤로 돈 좀 버는 거 같습니다.
본 영상내용과 비슷하게 운영하는 거 같더군요.
친구 같은 경우는 크리스마스 연휴 때 프로그램으로 원생들 대상으로 한국방문(관광)도 하더군요.
미국 소도시는 모르겠는데 대도시정도 되면 한국 인지도가 꽤나 있나봅니다.
미국 학부모들이 태권도도 배우고 그걸 기반으로 한국여행 보내는 것에 대해 적극적인 거 같기도 하고요.
때문에 가끔 친구 얼굴도 보고 저에게도 개이득인 부분입니다.
태권도는 오히려 종주국이 떡락해야 대한민국에 도움이 된다. 우린 언제 양궁 종주국이었나?ㅎ 태권도가 종주국 메리트 없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문화가 세계화가 됐다는 증거지. 영국에서 시작한 축구만큼은 아니어도 올림픽에서는 최소 농구같은 포지션이 되기를...
* 양궁, 배드민턴 종주국 : 영국
아테네 올림픽 문대성 선수의 뒤돌려차기는 진짜 레전드였지
경기장도 태권도 경기장 필요없이 맨바닥에 저 블록으로 된 메트 깔면 되는게 가성비 미친 종목임...
중간중간 아가들짤 넘 귀요웡~❤
7:16 아니... 이 꼬맹이들은 벌써 택견을...
이크 에크
옳은 말 하시네요 요즘 태권도가 또 재밌어
지더라구요 동작이 좀더 다이나믹 ㅋㅋㅋ
양궁 사격 펜싱 태권도.. 한국인은 전투민족이 맞다.
축구도 몸싸움 운동. 운동중에서 가장 힘든 운동이 마라톤. 동양에선 유일하게 금메달 보유국.
진짜 그렇네요
승마까지 잘하면 딱인데.
@@diamondblue916 다른 종목들도 장비가 중요한데 승마는 진정한 장비빨 종목이라 힘듦
진짜 대단하네. 지도에 있는지조차 몰랐던 섬나라에도 태권도장이 있고 진정한 세계화란 말이 어울리는 올림픽 종목이 됐네
4:09 졸고있는(?) 꼬맹이 & 그걸 쳐다보는 꼬맹이 😂😂
이런 측면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네요,,좋은영상으로 생각 하나 얻고 갑니다.
그놈의 끌어안기만 어떻게 해도 볼만할텐데... 뭐만하면 서로 붙어서 끌어안으니까 흐름이 뚝뚝 끊김.
여기 처음와보는데 편집을 너무 공들여서 잘하셨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_^
썰&사의 나레이션이 흡입력이 쩔어서 다시봐도 너무 재밌다.
올림픽같은 경우는 짧은 기간 내에 결승까지 해야 해서 부상이 다음 경기에 영향을 최대한 안 주도록 계속 보수적인 룰이 추가되는 거 같아요 이번 유도도 그렇고 격투 종목들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ufc처럼 부상회복 다 하고 경기 잡는 방식이 아니라서 쩔수인가봄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 야구가 그들만의 대회가 되어 올림픽에서 퇴출됐던걸 보면... 태권도는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는것같네요.
야구는 10개국 정도뿐이 안됨.
아프리카 친구들 안아주고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태권도는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스포츠화가 이루어졌음에도 유도나 복싱, 레슬링과 다르게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개발되었음.
그러다보니 다른 투기종목체육관보다 수익성이 훨씬 좋음. 2000년대 초반에도 그냥저냥 하는 체육관이 월1000만원 벌어들임.
과거 태권도 대회는 종주국인 한국이 거의 휩쓸었었음. 하지만 최근은 2020년 올림픽만 봐도 태권도에서 한국이 노메달이었음. 오히려 이것은 그나마 세계화가 되었다는 반증
지금도 보면 화려한 기술이 나오긴 나옴 옛날처럼 발로 차서 상대를 없애버리겠다는 식의 공격은 잘 안나오는데 그래도 화려한 기술에 가산점이 있어서 강한 공격을 때리거나 상대에게 각을 안내주는게 중요한가봄 발펜싱이라는 말이 있는데 경기시간은 펜싱보다 짧은데 그만큼 많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음
체력 시스템보다... 태그 매치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철권처럼 경기중 교체 가능하고 팀 스포츠가 되어 메달따는 방식이 재밌었거든요
태권도 영상을 재탕해서 IOC가 태권도를 퇴출시키지 못하게 못박아 버리겠다는 설사님의 강한 의지 잘 봤습니다.
오, 내용이 충실해서 감동받았습니다. ❤
처음엔 태권도장이 해외에서 거의 보육원 취급 받고 무술로서의 가치는 없어지는 게 별로 안 좋아 보였는데 이제는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음. 애초에 무술이 보육원보다 우월한 가치인지도 모르겠고...
종합격투기의 등장으로 구세대 무술과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이젠 실전성 외의 부분이 더 강조되는 것 같네요
그냥 지금 주짓수 도장만 다녀봐도 앎. 꾸준히 다닐 수 있는건 아이들이지 직장인이 아님
그건 그거 대로 가치가 있는 겁니다. 다만 미국 같은 경우 성인대상으로 손발 다쓰는 스파링도 합니다. 국내는 아이들 대상으로 운영하지만요.
사실 실전무술로서의 가치라는건 과거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현대인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를 생각했을땐 영상에서 봤듯 상당히 괜찮죠. 한때 무술의 가치를 실전성과 무도로서의 엄숙주의로 판단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뭐가 중요한가 싶네요. 실전에서 사람쏠려고 양궁배우는게 아니듯, 밖에서 사람 머리 후릴려고 태권도 배우는게 아니니까요. 따지고 보면 모든 스포츠들이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다 무술입니다. 사냥이나 전쟁기술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 스포츠의 기원이죠. 태권도 역시 그 과정을 거치고 있는것 뿐이고, 아주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술 아무리 잘해도 골목길에서 AR든 강도 만나면 1초컷임.
태권도는 파괴력이 커서 부상 위험땜에 올림픽 퇴출 시도가 꾸준히 있었으나 무도로서 파괴력이 크다는 건 본질에 충실한 종목이란 소리.
문대성에게 진 그리스 선수는 이미 사망해서 고인이 되셨습니다.
좋은 분석...재미있는 스토리.... 박수~!!! 짝짝짝....쵝오~!!!! 꾸욱 추천...~!!!
일단 회원국 200이 넘어가면
IOC에서 깝을칠 수 가 없음
유치원 꼬꼬마일 때 태권도를 시작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국기원 시험을 통해 풍띠를 달고 위풍당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 2학년 때는 학교 쉬는시간에 찍기 보여준다 하면서 수직으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내려찍는걸 보여주곤 했는데 그 당시 꼬꼬마 기준으론 굉장한 전투력으로 보였기 때문에
저는 그 일을 기점으로 다른 학생들과 큰 물리적 마찰 없이 학교짱이 되었었죠. 짱이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하는 순간까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안 본 거라 생각하고 또 볼게 형!
태권도장은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시스템이죠 한달요금이 크게 비싼것도 아닌데 학교공부 말고는 다 받으니까요
태권도 이종격투기에서 발차기 파괴력 입증돠자나요
룰만 좀 다듬으면 정말 재밌을거같긴하네요 😊 계속 발전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는 룰을 바꿔야 한다. 닭싸움도 아니고 점수 내기에 치중하다 보니 애들 장난 같아 너무 재미가 없다.
태권도 보급율이 너무나광범위해서 ...
일부 이름조차 처음 들어본나라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편이죠
7:15초 애기들 진짜 넘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로리콤,,,.
나에겐 진입장벽 엄청 높은게 태권도임 ㅋㅋ
울 동네 태권도장은 기본 6개월을 선불 결제해야하는데 그게 아이들 둘이면 근 $2500불임. (한화 350만원 가량)
(중간에 그만 둬도 환불없음)
울 아이들 성향상 한 두번 하면 안한다고 할게 뻔한데 그럼 그냥 돈 버리는거임. 한달씩 내는거면 어케든 시켜서 계속할지 말지 결정을 하겠는데 6개월 선불 지급이라니..
0:27 ㅋㅋㅋㅋ ㅈㄴ 역동적이네 ㅋㅋㅋㅋㅋㅋ
줄이면 태권도는 종주국도 메달을 확정짓지 못할만큼 공평해진 상황이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퇴출을 반대한다 인데 그건 나같은 일개 시청자가 중요하게 여길 부분이 아닌거같음 규정을 그지같이 만들어놓아서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발펜싱질 툭툭 건들이기 운영인데다, 판정기준가지고 스트레스 받느니 안보고 말지.. 솔직히 우리나라가 메달 못따도 경기만 재밌었으면 봤을건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설득력있네요
선교사님들이 제 3세계에서 많이 가르치셔서 유난히 가난한 나라에서 선수 출전이 많습니다.
가끔은 지금 태권도가 여러 나라들이 메달을 다서 좋긴 하지만 한번은 올림픽 종목에 파워태권도처럼 파워풀하게 발차기가 나오는 그런 경기를 보고싶어....... 그리고 문대성 선수로 인해 요즘 태권도가 살짝 재미가 없어진다는 말에 대해서 옛날 태권도를 유튜브에 검색하면 그때(문대성의 뒤후려차기 K.O.)보다 더 세면서 역동적인 태권도경기가 많다는 말씀 태권도에 관심이 있거난 좋아하는 분들 모두 한번은 옛날 태권도를 영상으로라도 접해봤으면 좋겠다.....
1:54 아마 베트남인것 같아요
베트남 맞음요 (남베트남 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