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김여정 "무인기 다시 발견 되는 순간 참변"...신원식 "북, 자살할 결심 아니면 전쟁 못 일으킬 것" [이슈PLAY]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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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окт 2024
  •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한반도 전쟁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을 것 같으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실장은 오늘(1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의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에 가장 높다'는 내용의 기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실장은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6·25 전쟁 이후에 늘 존재해 왔다"며 “전통적으로 (전쟁에는) 북한이 전쟁 준비가 충분히 돼 있는지, 대한민국이 북한의 전쟁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한미동맹이 건전한지가 요소인데 지금 한미동맹은 건전하고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서 튼튼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을 것 같으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느냐는 북한의 마음에 달린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와 태세에 달려 있다. 북한이 그런 걸 하지 못하도록, 북한이 승산이 없도록 만드는 우리 국민의 단합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우리가 일일이 대응하고 파악하고 있는 자체가 바로 북한이 원하는 바"라며 "확인해 준다는 것 자체가 북한이 원하는 우리 내부 갈등을 야기할 것이다. 오랜 경험에 의하면 무시하는 것이 최고의 정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무인기를 보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바꾼 바 있습니다.
    북한이 무인기 침투, 즉 자신들의 방공망이 뚫렸다는 것을 이례적으로 대내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체제 위협을 확대하고 강조해서 내부 통제를 하는 데 더 이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만큼 북한 내부가 흔들린다는 방증을 오히려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한과 미국에 경고도 하겠지만 그런 경고가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을 북한이 알 것"이라며 "도발을 위한 명분 쌓기를 겸해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흔들리는 북한 내부 통제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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