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레 처돌이인 전 격하게 동감하고 제 평행세계의 말포이와 왈츠 박자 맞춰서 춤추다가 눈마주치고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짧게 입술 쪽 하고 서로 놀라서 눈 땡그랗게 뜨고 다시 푸흐흐 웃으면서 연회장 테라스로 빠지러 갑니다. 안녕히 계시고 말포이랑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 ~00:24 박수갈채를 받으며 입장하는 트리위저드 챔피언들 ❄️ 트리위저드 경기가 치뤄지는 해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무도회. 저녁 8시에 시작해서 자정에 끝나며, 트리위저드 경기의 전통이다. 트리위저드 챔피언들이 파트너와 왈츠를 춤으로써 무도회가 시작되는데, 호그와트는 4학년 이상부터 무도회에 참석할 수 있고, 더 낮은 학년은 상급생과 함께 참석해야한다. 연회장의 벽은 온통 반짝 거리는 은빛 성에로 뒤덮여 있었고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검은 천장에는 겨우살이 가지와 아이비 덩쿨로 만든 수백 개의 화환이 잔뜩 매달려 있었다. 커다란 기숙사 테이블은 어디론가 치워지고 그 대신에 열두어 명씩 앉을 수 있는 수백 개의 작은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등장이 은은하게 불을 밝혔다. - 해리포터와 불의 잔 中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는 유독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것 같아요. 해서 또 크리스마스 영상을 만들어 왔답니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편) 소재는 맘에 드는데, 부족하던 채널 초창기 때 만들었던 영상인지라 조금 손봐서 가져왔어요. 이번에 다시 찾아보면서 알게 된건데, 드레이코 헤르미온느 비하인드 씬이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찾아보세요(ㅁ_ㅂ) 아직 시험 준비 중인 분들, 연말에도 쉼 없이 공부하는 분들, 그리고 연말에도 집콕하는 우리 모두 아좌좌 (ง •̀_•́)ง *music credit Christmas Waltz by RomanSenykMusic @ ❤︎ 영상 소재 추천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틈틈이 읽고, 고민해서 만들어볼게요! ❤︎ instagram : yuza.asmr ❤︎ contact : yuza.asmr@gmail.com
팬트하우스에 주석경 공부하는 앰비언스 요청드려요 드라마상 엄청난 부자지만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성적올리기와 예술제 트로피를 타겠다는 조건으로 약속 후 독하게 공부하고 있는데, 드라마 극중 석경이가 엄청 못되고 독하지만 매력적이라 느껴졌어요 ! 어두운 성악 bgm도 깔리고, 예민하게 글씨쓰는소리, 예민하게 책장 넘기는소리, 작게 중얼거리며 외우는 소리등 석경이 독하게 공부하는 앰비언스 요청드려 봅니다♡
정말 이런댓글 쓰면 욕 먹을까봐 무서웠거든요...제가 신비아파트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이 나이먹고도 정말 스토리도 너무너무 슬퍼서 항상 울고 제가 지금까지 본것들중 가장 좋아했던 만화인데 유자님을 처음봤을때 딱 신비아파트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였어요 신비아파트가 아무래도 연령대도 낮지만 슬픈 장면은 정말 슬펐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조심스럽게 신비아파트 더블x 6개의예언 마지막화때 하리가 가은이를 잃어서 정말 슬프게 울었던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asmr식으로 바꿔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내키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캐롤라인 너 진심이야?" 에밀리의 목소리에는 장난기가 빠져 있었다. 무도회에 안 간다 하니 장난치지 말라며 웃던 모습은 없어진지 오래였다. "안 간다고 몇 번을 말해" 나는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뒤 읽고 있던 책에 집중하려 애썼다. 약초 연구 프로젝트 대회 마감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할 일이 태산이었다. 무도회 같은 걸 즐길 시간은 없었다. "야 너는 그래도 그렇지 크리스마스 무도회를 빠지고 그래 제발 같이 가자 응?" "그만하라니까 네가 아무리 그렇게 애원해도 난 안 가. 파트너도 없는데 뭘." "파트너 때문에 그러는 거야? 그거라면 내가," "됐네요. 너야말로 가서 재밌게 놀고 와. 제이미랑 잘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잖아?" 내가 제이미라는 이름을 꺼내자 에밀리의 얼굴이 붉어졌다. "좋은 시간 보내고 와라 나는 여기서 마음으로 응원할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기숙사 방 문을 닫았다. 나중에라도 마음 바뀌면 와야 해- 닫힌 문 너머로 에밀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한숨을 작게 쉬고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에밀리가 간 지 한 시간쯤 지나자 무도회장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얼마나 크게 연주하면 기숙사까지 들리는 거야. 살짝 짜증이 났지만 이 정도 음악은 오히려 집중력에 도움을 주겠거니 하고는 펜을 잡았다. 그러고 보니 입학한 지 4년이나 지났는데도 무도회나 파티가 있을 때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참석하지 않았다. 그런 게 싫은 건 아니었다. 단지 파트너가 없으면 굉장히 무안하고 지루하니까. 레번클로의 기숙사 점수를 책임지는 범생이 이미지가 강하게 박힌 나에게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제안하는 아이는 없었다. 슬픈 건 아니다 무도회 좀 안 가면 뭐 어때서. 이번 프로젝트 대회에서 우승하면 나중에 약초학 교수가 될 때 큰 장점이 될 거니까. 지금은 이게 더 중요, "캐롤라인-" 노크 소리가 들리자 집중하던 나는 깜짝 놀라 어깨를 움츠렸다. 남자애의 목소리. 이건 분명 에드워드였다. "캐롤라인 여기 없어?" 내가 계속 문을 열어주지 않자 에드워드가 연신 노크를 했다. 나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보인 건 평소와 다른 에드워드의 모습이었다. 물론 에드워드는 원래 잘생긴 아이였다. 슬리데린에서, 아니 호그와트 전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던 애가 무도회에 간다고 머리며 의상에 한껏 힘을 주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훤칠한 모습이었다. "뭐야 있었네" 에드워드가 미소를 지었다. "왜 온 거야 무도회 안 가고" 나는 팔짱을 끼고는 물었다. 언제 이렇게 키가 컸지. 제법 커진 키에 나는 그 애를 올려다볼 수밖에 없었다. "나? 너 방해하려 왔지" 에드워드가 장난스럽게 말하자 나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을 터뜨렸다. 에드워드도 나처럼 약초학 교수를 꿈꿔서 이번 프로젝트 대회에 참여하는데, 아마도 자신의 최대의 라이벌인 나를 견제하러 온 게 틀림없었다. 저 애는 항상 나와 라이벌이었으니까. 모두들 시험 때마다 에드워드가 1등할 것인지 아니면 내가 1등할지 내기를 하곤 했을 정도였다. 선의의 경쟁은 좋은 원동력이 되긴 하지만, 어쨌든 난 저 애를 이기고 싶었다. 저 애는 항상 뭐가 좋은지 미소를 지으면서 나한테 오니까. "방해할 시간에 네 프로젝트나 한 번 더 보는 게 나은 거 아니야?" "글쎄. 오늘 같은 무도회를 빠지는 건 너무 아쉽잖아. 난 노는데 넌 프로젝트 준비하니까 그건 또 못 참겠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지." 나는 기가 막혀서 문을 닫으려 했다. 그러자 에드워드가 황급히 문을 막아서며 말했다. "야 아직 이야기 다 안 끝났어!" "할 말이 뭐가 또 있다고" "너 나랑 파트너 하자" "어?" 에드워드의 말에 잠시 머리가 멍해졌다. 파트너라고? 나랑? 말도 안 되는 거였다. 저렇게 잘나가는 애가 무슨 나 같은 애랑- "자 이것도 준비했어" 에드워드가 내 품에 연보라색 드레스 한 벌을 안겼다. 얼떨결에 받은 나는 어리둥절해서 말을 더듬었다. "이게, 이게 무슨, 아니 왜, 왜 나랑...?" "왜? 너 방해하려고 하는 거라니까?" 에드워드가 또 한 번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는 문을 살짝 닫으며 말했다. "준비하고 나와. 기다릴게" 나는 에드워드가 문을 닫고 난 뒤에도 한참 동안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있었다. 그런 뒤 숨을 한 번 내쉬고 책상 위의 책을 덮었다. "그래도 프로젝트 대회는 내가 이길 거야-" 나는 기분좋은 웃음이 섞인 목소리로 문 너머의 에드워드에게 말하고는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다. ----------------- 예전에 올리신 영상에도 이거랑 같은 누추한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올리셨길래 기쁜 마음으로 다시 가져왔어요...! 저 이 영상 너무 좋아해서 들을 때마다 이 이야기 생각해요! 저번 계정을 잃어버려서 새로 계정 파서 찾아왔어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누추한 글은... 그냥 저의 주접이라 생각해주세요...//
파트너 없어..! 난 홀에서 혼자 브레이크 댄스 출거야...
이런거 들으면 진짜 내가 호그와트에 있는 느낌이 드나....?난 잘 모르겠던데.....그치 세드릭?
맞아... 솔직히 잘 실감이 안나. 내가 있는 곳은 이미 호그와튼데 그치 드레?
그러게 나도 잘 모르겠네
아 1학년들 빗자루 수업받네 올해는 좋은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네.
그렇지 않아 올리버?
그러게..딱히 좋다는거 말고는...그치 해리?
그러게...어?헤르미온느 또 수업 듣게?너도 참 사서 고생이다...다녀와...도서관에서 기다릴게
뭐야 여기 이상해.. 조지 그냥 여기말고 나랑 호그스미드 가자 •ɞ•
저.. 말포이 나랑 같이 갈래..? 잡종이랑 가기 싫다고? 알았어......
응? 같이 가주겠다고? 정말이야?? 아니아니아니 싫다는 게 아니라 어디가 드레이코!!!
아... 드레 처돌이인 전 격하게 동감하고 제 평행세계의 말포이와 왈츠 박자 맞춰서 춤추다가 눈마주치고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짧게 입술 쪽 하고 서로 놀라서 눈 땡그랗게 뜨고 다시 푸흐흐 웃으면서 연회장 테라스로 빠지러 갑니다. 안녕히 계시고 말포이랑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 ~00:24
박수갈채를 받으며 입장하는 트리위저드 챔피언들
❄️
트리위저드 경기가 치뤄지는 해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무도회.
저녁 8시에 시작해서 자정에 끝나며, 트리위저드 경기의 전통이다.
트리위저드 챔피언들이 파트너와 왈츠를 춤으로써 무도회가 시작되는데, 호그와트는 4학년 이상부터 무도회에 참석할 수 있고, 더 낮은 학년은 상급생과 함께 참석해야한다.
연회장의 벽은 온통 반짝 거리는 은빛 성에로 뒤덮여 있었고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검은 천장에는 겨우살이 가지와 아이비 덩쿨로 만든 수백 개의 화환이 잔뜩 매달려 있었다. 커다란 기숙사 테이블은 어디론가 치워지고 그 대신에 열두어 명씩 앉을 수 있는 수백 개의 작은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등장이 은은하게 불을 밝혔다.
- 해리포터와 불의 잔 中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는 유독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것 같아요.
해서 또 크리스마스 영상을 만들어 왔답니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편)
소재는 맘에 드는데, 부족하던 채널 초창기 때 만들었던 영상인지라 조금 손봐서 가져왔어요.
이번에 다시 찾아보면서 알게 된건데, 드레이코 헤르미온느 비하인드 씬이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찾아보세요(ㅁ_ㅂ)
아직 시험 준비 중인 분들, 연말에도 쉼 없이 공부하는 분들,
그리고 연말에도 집콕하는 우리 모두 아좌좌 (ง •̀_•́)ง
*music credit
Christmas Waltz by RomanSenykMusic
@
❤︎ 영상 소재 추천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틈틈이 읽고, 고민해서 만들어볼게요!
❤︎ instagram : yuza.asmr
❤︎ contact : yuza.asmr@gmail.com
퀸스램빗 asmr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ㅠㅠ컨셉충인 저에게 롤모델같은 주인공,,,,,항상 잘듣고있습니다!
말포이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안되겠고 교수님도 되냐여,,, 스네이프 교수님,,,,,
완소 퍼팩트 반장 기다리겠습니당.. 슈가슈가룬 듣다가 우리 미미 반장님 버전도 듣고싶어용 ㅠㅠ
유자님 이렇게 주제를 정하셔서 테마 asmr 만드시는거 너무 기발하고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asmr 감사합니당 >
드라마 드림하이 asmr이 나오는 그날까지,,,존버합니다,,,오늘 영상도 너무 감사해요 유자님 히히 ;)
유자님 영상은 주변이 온기로 가득 찬 느낌… 혼자여도 외로운 느낌이 안 들어요💕
헐 유자님은 구하셨어요? 전 누구한테 신청할지 고민이에요...
저 종강 28일이라 못가요..
파트너 못구해서 못가는거 아님.. 아무튼 아님..🥺
전 레번클로라서 안가고 공부 하려고요 절대 말포이한테 신청했다가 차여서 파트너 못 구한거 아닙니다
조지랑 갈까 프레드랑 갈까... 동시에 신청이들어왔는데 선택못하겠어서 셋이갈까해요🌺
헐 제가 이런거에 미치는 줄 어떻게 아시고....
아웅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업용 amsr이에요 ㅜㅜ 너무 잔잔하면 낮에 살짝쿵 졸려서 요거 들으면서 하는데 넘 행복해져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드레이코 연미복 짱 예뻤는데
정말 오늘도 힐링하고 가요ㅠㅠ
😉❤️❤️
와 너무 환상적이다 ㅠㅠ
끄아♡♡♡♡♡♡♡ 넘조아여♡♡♡♡♡♡
아 집콕할건데도 너무 설레버리넹
엥 별생각없이 노래가 생각나서 흥얼거렸는데ㅋㅋㅋ생각해보니 이영상이었어요... 역시 크리스마스 영상 ...!!!🎄저는 시험을 한달 남겨두고,,, 오늘도 유자님 영상을 틀어요
ㅠㅠ항상 공부할때 잘듣고있어요!! 종강하면 해리포터 정주행각이다..🙊🙊
저두저두요ㅠㅠ 종강하면 왓챠 결제해서 정주행할거에요 근데 이제 맥주를 곁들인~~~~~~~~❤️
감탄밖에 안나와여 진짜 대박대박 ✨❄️이런 홀리데이 재질 많이 만들어주세여🤍
스넾 교수님이 가장 아끼는 제자가 나여서 같이 춤추면 좋겠다....ㅜㅠㅜㅠㅠ
감사합니다 🙏
아닝 나 안 구했어 나랑 같이가 말포이
말포이.. 인기쟁이...
하 해포 넘 좋네요...
꿈빛파티시엘에서 딸기팀이랑 마리팀이랑 대결하는 장면 asmr로 듣고 싶어용
딸기는 애플 뭐시기 만들고 가온이는 초콜릿 에펠탑쌓고 그런거요ㅎㅎ항상 챙겨보고 잘 듣고 있습니돠^^7
오늘 저 해리포터 본건 어케아시구ㅠㅠㅠ고마워요
저도.. 저도 시험만 끝나면....!!!!!!
즐감하세욥😉💗
@@yuzaasmr2835 저도 어제 셤 끝났습니당....화이팅!!!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쇼콜라의 마법도 가능할까용..ㅎㅎ 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본 만화 중 하나였어서 보고싶네요 혹시 힘드시다면 괜찮아요!!
바로 재생목록애 추가했어요 🤍✔️
팬트하우스에 주석경 공부하는 앰비언스 요청드려요
드라마상 엄청난 부자지만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성적올리기와 예술제 트로피를 타겠다는 조건으로 약속 후
독하게 공부하고 있는데,
드라마 극중 석경이가 엄청 못되고 독하지만 매력적이라 느껴졌어요 !
어두운 성악 bgm도 깔리고, 예민하게 글씨쓰는소리, 예민하게 책장 넘기는소리, 작게 중얼거리며 외우는 소리등 석경이 독하게 공부하는 앰비언스 요청드려 봅니다♡
정말 이런댓글 쓰면 욕 먹을까봐 무서웠거든요...제가 신비아파트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이 나이먹고도 정말 스토리도 너무너무 슬퍼서 항상 울고 제가 지금까지 본것들중 가장 좋아했던 만화인데 유자님을 처음봤을때 딱 신비아파트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였어요 신비아파트가 아무래도 연령대도 낮지만 슬픈 장면은 정말 슬펐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조심스럽게 신비아파트 더블x 6개의예언 마지막화때 하리가 가은이를 잃어서 정말 슬프게 울었던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asmr식으로 바꿔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내키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헐..요즘해포에빠졌는데...감사합니다..🥺❤️❤️
😉❤️❤️
이 영상 올라온 지 4년 되어가는데 디키한테 4번 다 까임
유자님 가능하시다면 김연아 선수를 모티브로 해주실 수 있나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요새 유자님 덕분에 책상에 앉는 시간이 즐거워지고 있어요!
노랑 통닭 먹고싶네요..
전에 어떤분께서 작가세포 열일하는 타이핑소리+옆에서 루비 커피마시는 소리 해달라고 하셨는데 그거 해주실수 있으실까용?
ruclips.net/video/RBh1BjXUJLQ/видео.html
루비는 없지만 작가세포 열일하는 유미는 만들어두었어요오🙆♀️
론한테 말했는데 눈치 없는 론은 제가 신청한지도 몰라요;;
혹시 별을 쫓는 아이 라는 영화 아시나요..? 너무 좋아하고 옛날에 봤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영화중 하난데 여기 나오는 음악이나 노래들로 만들어주실수있나요..??? ㅜㅠㅜ 소재 다 떨어지시면 어떠신가요??ㅠㅠ
아가르타 풍경을 보며 쉬고있는 아스나,슌
유자님 제가 요즘 펜트하우스 과몰입녀인데, 애들 공부하는 거 듣고싶어요ㅠㅠ 부탁드려도 될까유😭
헐마오니,,,,나랑 같이 가면 안 될깝쇼,,,,
할머니라는 줄 ㅠㅠ ㅋㅋㅋㅋ
엥 기숙사에 박혀있으면 안돼요? 전 그날 잠만 잘거라서 ㅎㅎㅎ
오늘도 너무너무 잘 들으며 공부할게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다음 영상은 또 어떤 컨셉일지 기대되네요:D
흐흐 기대해주시니 뿌듯함니다❤️
지원님 열공하셔요오 :)
"캐롤라인 너 진심이야?"
에밀리의 목소리에는 장난기가 빠져 있었다. 무도회에 안 간다 하니 장난치지 말라며 웃던 모습은 없어진지 오래였다.
"안 간다고 몇 번을 말해"
나는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뒤 읽고 있던 책에 집중하려 애썼다. 약초 연구 프로젝트 대회 마감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할 일이 태산이었다. 무도회 같은 걸 즐길 시간은 없었다.
"야 너는 그래도 그렇지 크리스마스 무도회를 빠지고 그래 제발 같이 가자 응?"
"그만하라니까 네가 아무리 그렇게 애원해도 난 안 가. 파트너도 없는데 뭘."
"파트너 때문에 그러는 거야? 그거라면 내가,"
"됐네요. 너야말로 가서 재밌게 놀고 와. 제이미랑 잘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잖아?"
내가 제이미라는 이름을 꺼내자 에밀리의 얼굴이 붉어졌다.
"좋은 시간 보내고 와라 나는 여기서 마음으로 응원할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기숙사 방 문을 닫았다. 나중에라도 마음 바뀌면 와야 해- 닫힌 문 너머로 에밀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한숨을 작게 쉬고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에밀리가 간 지 한 시간쯤 지나자 무도회장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얼마나 크게 연주하면 기숙사까지 들리는 거야. 살짝 짜증이 났지만 이 정도 음악은 오히려 집중력에 도움을 주겠거니 하고는 펜을 잡았다. 그러고 보니 입학한 지 4년이나 지났는데도 무도회나 파티가 있을 때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참석하지 않았다. 그런 게 싫은 건 아니었다. 단지 파트너가 없으면 굉장히 무안하고 지루하니까. 레번클로의 기숙사 점수를 책임지는 범생이 이미지가 강하게 박힌 나에게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제안하는 아이는 없었다. 슬픈 건 아니다 무도회 좀 안 가면 뭐 어때서. 이번 프로젝트 대회에서 우승하면 나중에 약초학 교수가 될 때 큰 장점이 될 거니까. 지금은 이게 더 중요,
"캐롤라인-"
노크 소리가 들리자 집중하던 나는 깜짝 놀라 어깨를 움츠렸다. 남자애의 목소리. 이건 분명 에드워드였다.
"캐롤라인 여기 없어?"
내가 계속 문을 열어주지 않자 에드워드가 연신 노크를 했다. 나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보인 건 평소와 다른 에드워드의 모습이었다. 물론 에드워드는 원래 잘생긴 아이였다. 슬리데린에서, 아니 호그와트 전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던 애가 무도회에 간다고 머리며 의상에 한껏 힘을 주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훤칠한 모습이었다.
"뭐야 있었네"
에드워드가 미소를 지었다.
"왜 온 거야 무도회 안 가고"
나는 팔짱을 끼고는 물었다. 언제 이렇게 키가 컸지. 제법 커진 키에 나는 그 애를 올려다볼 수밖에 없었다.
"나? 너 방해하려 왔지"
에드워드가 장난스럽게 말하자 나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을 터뜨렸다. 에드워드도 나처럼 약초학 교수를 꿈꿔서 이번 프로젝트 대회에 참여하는데, 아마도 자신의 최대의 라이벌인 나를 견제하러 온 게 틀림없었다. 저 애는 항상 나와 라이벌이었으니까. 모두들 시험 때마다 에드워드가 1등할 것인지 아니면 내가 1등할지 내기를 하곤 했을 정도였다. 선의의 경쟁은 좋은 원동력이 되긴 하지만, 어쨌든 난 저 애를 이기고 싶었다. 저 애는 항상 뭐가 좋은지 미소를 지으면서 나한테 오니까.
"방해할 시간에 네 프로젝트나 한 번 더 보는 게 나은 거 아니야?"
"글쎄. 오늘 같은 무도회를 빠지는 건 너무 아쉽잖아. 난 노는데 넌 프로젝트 준비하니까 그건 또 못 참겠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지."
나는 기가 막혀서 문을 닫으려 했다. 그러자 에드워드가 황급히 문을 막아서며 말했다.
"야 아직 이야기 다 안 끝났어!"
"할 말이 뭐가 또 있다고"
"너 나랑 파트너 하자"
"어?"
에드워드의 말에 잠시 머리가 멍해졌다. 파트너라고? 나랑? 말도 안 되는 거였다. 저렇게 잘나가는 애가 무슨 나 같은 애랑-
"자 이것도 준비했어"
에드워드가 내 품에 연보라색 드레스 한 벌을 안겼다. 얼떨결에 받은 나는 어리둥절해서 말을 더듬었다.
"이게, 이게 무슨, 아니 왜, 왜 나랑...?"
"왜? 너 방해하려고 하는 거라니까?"
에드워드가 또 한 번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는 문을 살짝 닫으며 말했다.
"준비하고 나와. 기다릴게"
나는 에드워드가 문을 닫고 난 뒤에도 한참 동안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있었다. 그런 뒤 숨을 한 번 내쉬고 책상 위의 책을 덮었다.
"그래도 프로젝트 대회는 내가 이길 거야-"
나는 기분좋은 웃음이 섞인 목소리로 문 너머의 에드워드에게 말하고는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다.
-----------------
예전에 올리신 영상에도 이거랑 같은 누추한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올리셨길래 기쁜 마음으로 다시 가져왔어요...! 저 이 영상 너무 좋아해서 들을 때마다 이 이야기 생각해요! 저번 계정을 잃어버려서 새로 계정 파서 찾아왔어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누추한 글은... 그냥 저의 주접이라 생각해주세요...//
헉ㅂ.,담백하고 달달하고쫀맛
와대박헐대박완전미쳣어요 ㄷㄷㄷㄷㄷ 완전 캐롤라인 빙의해서 얼굴 빨개졌자너.... 젭알 다음편도써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
항상 넘 취저네요 ㅠㅠ 크리스마스 영상들 다 너무 좋아유ㅠㅠ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는 유자님 영상과 함께 즐겁게 보낼게요!
😉❤️ 휘리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에요!
내가 진짜 종강만 하면... 흑
저는 애기 론이랑 갈래요 론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게💖 춤말고 치킨이나 먹자🍗
디고리....나랑 한번만 같이 가주면 안돼? 아 안된다고..? 알겟어.....으응....
어어 포터, 같이 가자고..? 나 말포이한테 같이 가자고 하려 했는데 말포이는 어차피 안 받아줄 것 같으니까 같이 가자 말포이한테 말 해보라고? 아냐 포터 아냐
공부하느라 무도회 안 가려고요. 참고로 전 레번클로입니다
다들 말포이한테 거절 연락은 받으셨나봐요................. 저는 47362통째 엽서를 보냈지만 답장이 한 번도 안 왔어요.........................
무도회에서 혼자 식탁에 앉아 공부하는 컨셉으로.. 저기 론은 나보고 윽 여기까지 와서 공부하냐? 좀 그만해 이러고 옆에 있는 헤르는 론..! 이러고 해리는 나 ㅂㅏㅇ해 할까봐 론 끌고 가는..
루나 언니 저랑 가여💙💙💙💙💙💙
유자님 저는 덤스트랭 애들한테 신청 받았는데...
어떤 드레스 입고갈지 고민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나랑 같이 갈 시람...?
세드릭한테 신청했는데.... 답장이 없네요... 뭔 연애야 내가 공부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