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에서 무차별로 바뀌었듯, 여성혐오 범죄라는 말 또한 언론에서 투명하게 쓰이면 좋겠네요. 단 하루도 여성 폭행, 살인 기사를 접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무차별이라기에는 대상 성별이 너무 정확하죠. 여성 혼자 남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하는 수법들은 여성혐오 범죄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확립된 개념이고, 인셀들을 불안정 인격으로 분류하여 경계하는 이유죠. 여성혐오 범죄를 저지르는 건 대부분 인셀이니까요.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개인적으로 이런 사회문화 유행중 찐따라는 단어가 유행한것도 문제라고봅니다. 결국 여성이든 남성이든 찐따 즉만만해보이면 무시하고 인권을 빼앗고 기본예의도 지킬필요 없다는 사상이 저단어에 많이 담겨있기때문에. 사회에서든 장난으로든 저런단어 쓰는 직장 동료 보이면 손절합니다. 물론 사회에선 대놓고는 절때 안쓰더군요 약자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보일뿐 그래서 사람 볼때는 약자들한테 어떻게 대하나 수시로 보는 편입니다.
범죄자들 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인들 자체가 화가 많음 길을 건너갈때나 인도를 지나갈때나 차량들은 어찌나 공격적으로 지나가는지 횡단보도 건널때도 큰 맘을 먹고 건너야함 근본적으로 한국사회는 약자에 대한 배려따위는 전혀없음 사지 멀쩡한 나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도시 자체가 점점 삭막해지고 나만 잘살면 돼 돈이 최고야 부동산이 최고야 남이사 죽든 뒤지는 말든 알빠노 거리고 있는게 지금 한국사회 아닌가 그러니까 전세계 자살율 최고1위 부동의1위 오히려 그런 공격성이 타인에 대한 분노표출로 이어지지 않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인구밀도가 높으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쥐로 실험한게 생각나네요. 정해진 공간에 쥐 밀도가 너무 높아지니까 수컷쥐들이 공격성이 엄청 강해지고 수컷쥐와 암컷쥐들이 번식을 포기하고 더이상 새끼쥐들을 낳지 않았다는 실험이요. 수도권의 높은 인구밀도도 이러한 범죄의 이유일 수도 있겠어요.
와 맞아요. 전 스스로를 무결하다고 외치는 사람은 오히려 가까이 두고 싶지 않아요. 제 경험상 자신을 과신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욕망을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거나, 오히려 숨기려 하거나 이 3가지의 유형으로 크게 좁힐 수 있더라고요. 또한 배려, 공감, 이타성이 적었어요. 감정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 모두 부족한 타입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무결함을 외치는 사람을 보고 있자면 오히려 역한 느낌이 들거나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요.
혐오범죄를 규정하는 데 범죄자의 내면을 보는 취조를 ㅈㄴ대충하고 그냥 범행 당시만 추려서 그럼 현재 한국 법원에서 인정하는 최초의 여성혐오범죄는 2023년 진주에서 20대 남성이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알바생을 폭행한 진주 편의점 폭행사건임. 그전까지의 혐오범죄는 묻지마 범죄로 싹 다 묻혔다는 거.
짝짓기 하나 못 했다고 거절한 상대를 죽여버리는 사건들을 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일부 남성들이 한 사람의 삶과 생명보다 자신의 성욕을 더 우선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에 정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짐승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너무 분하고, 이런 범죄자들이 받는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돼요..
제 표현이 극단적일 수 있는데, 연애 못 하는 남자는 뭔가 하자있는 남자일거라는 풍조도 한 몫 한다 생각합니다. 결혼 문제는 다를 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결혼 안 하는 것 보다, 남자가 결혼을 안 한다면 더 문제적으로 바라보는 게 있어요. 여자는 그래도 직업적으로 성공하고 결혼 안 하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지만, 남자는 직업적으로 성공한데도 인격이나 특출난 면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내심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것이 현실이에요. 성욕보다는 이런 면들이 누적되어서 일어난 결과들 같습니다.
우리가 어릴때 학교에서 배우는 도덕, 윤리, 예절 이런것들을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하지 않을까?’ 했는데, 점점 그게 당연하지 않은 분위기와 무심함, 냉담함, 약자멸시가 만연해지는 사회가 피부로 점점 더 와닿음. 따뜻함이 필요함. 오글거리는게 아니라 실패나 소외에 대한 연민과 동정, 사회구성원들의 환대와 사랑이 결여될수록 이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거라 봅니다. 우리는 어차피 지구 역사에 한 점을 찍고가는 미약한 존재이니, 낯선 곳에 온 여행자들에게 댓가없는 환대를 베풀듯. 지구별에 온 서로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읍시다. 행복하세요.
학교에서 우리는 법은 최소한의 울타리이며, 그이상의 도덕 윤리를 배웠지만, 딱 졸업하고 사회로 나와보면 바로 알수있음. 법은 최소한의 울타리가아닌, 줄타며 이용해먹어야할 대상임을. 법의 허점을 이용하지않는사람은 1년내내 뼈빠지게 일하고있고 법의 허점을 이용한자는 나의 수년치 연봉을 얻어간다는 사실을. 이 사회가 그렇게 성장해온 사회임.
@@이름-y4m1u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피해망상 증상을 보인다는 말이 있던데(관련 논문은 지금 없어서 패스...), 아마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무튼 그 일에 대해서 지금은 얼른 잊었으면 합니다만, 충격이 너무 크셔서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여혐 이라는 단어를 가진 대목은 안 나오네요.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이성에게 세상에게 관심 못받고 화가 쌓인 케이스… 아니 왜? 자기 삶이 힘들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신게 동기가 되어서 여자만 죽이냐고요 걍 만만하니까 그런거지 절대 분조장 아님. “강약약강 루저 살인사건” 이라 부릅시다.
여혐을 동조하는건 아니나 지난 수십년간 우리나라가 남성에게만 큰 짐을 지웠던게 사실이죠 (대표적으로 강제징용=군대) 다만 과거엔 남성우월을 용인하는 사회 시스템이어서 그냥 감내하고 살았던거고요 (물론 남녀 모두 부담도 공평하게 하고 가부장적인 문화도 없는게 가장 좋았겠지만) 이미 2000년대들어 가부장 남성우월 이런건 다 사라졌습니다 이런 불공정한 시스템을 그대로 놔두면서 일반화 시켜서 여혐 찌질이 이런 또다른 혐오 단어를 남발하는것도 또 잘못입니다
12년동안, 아니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남을 이기는 것만 배우고 나온 인간이 어떻게 남을 존중하는지 알수있을까? 수능 대학서열 전부 폐지하지않는 이상 나라가 망할때까지 계속 이럴수밖에 없다고 100% 장담함 이나라가 발전하려면 냄비근성 피해의식에서 발생한 공정성에 목매달게 아니라 다양성에 집중해야되는데 20세기에 나온수능이 아직도 해먹고있다는게 ㅋㅋ
@@user-fd9nd3yd6u 강약약강이 세상 제일 찌질한 심리인건 맞다고봅니다. 근데 제가느끼기에 찌질하다 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느낌은 잡아놓고 고쳐놔야 씅이 풀린다 가아니고 원래 저런 인간이니 어쩔수 없다...라고 들려요..ㅠㅜ 실제 찌질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말만 하고 돌아서면 그다음이 없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고요.. 화풀이하면서 사는사람한텐 적어도 그 다음 액션? 은 하는거 같거든요 왜 엄한사람한테 화풀이야? 라고 대응하고 확실히 거절의사를 알린다고 할까...2번화풀이 했다간 오히려 내가 죽겠구나! 이런느낌?
@@hhisto범죄 저지르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게 "남자는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 인데? 범죄자들의 명분에 날개를 달아 주면 안 돼지. 유리천장 차별임금이고 뭐고 일단 사회 안으로의 진출 자체의 성차는 크게 줄어든 이상 이제 그런 메타포는 누구에게나 욕먹을 망언밖에 안 됨.
@@뀨갱-i9h 감정적인건 요즘 남자들이 더한것 같은데도요.. 애초에 인간이 어떻게 이성적이기만합니까. 요즘 자라는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게 하는 성희롱이 만연한건 무엇이고요. 사실 요즘이 아닙니다 저 어렸을 적에도 성희롱이 난무했어요. 세상이 너무 여자에게 박한걸 인정 하십시오. 여자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한건 맞지만 남자아이들은 더욱더 필요합니다. 여성학 관련하여 더욱 담대해질 필요가 있어요.
위에 댓글들 직설적으로 적어주니까 발작버튼 눌려서 쉿쉿거리거나 다른문제 들고오네요. 이런 동영상에도 찾아와서 혐오퍼트리는 인생참 허투루 쓰시네요. 어쩌면 1초라도 더 현명하게 살고 싶었을텐데, 결국 이상한곳에서 읽은 글으로부터 나아가지 못하고, 눈과 귀를 막아 자발적으로 정보를 차단해서 그곳에서 정착해 계속계속 혐오하면서 사는게 안타깝습니다.
여혐 범죄라고 해서 뭐 특별히 다른게 아님.. 여자가 쉬운 상대니까 하는 거... 반대로 남자가 상대일 경우 두려우니까 남자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찌질이들임 즉, 약자 혐오 범죄지, 여성 혐오 범죄가 아님 만약 여자라고 해도 막 헬스 중량 3대 500 치는 그런 바디의 여자라면 그 찌질이들은 아무것도 못 함...
아동성매매나 하는 정신병자를 최소한 신상공개라도 시켰어야했는데 시키지도 않고 집행유예나 주면서 그런 범죄자들한테 인권보호 명예보호랍시고 사람들을 고소할 수단을 법으로 쥐어주는데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제정신인 사람들이 되려 비정상인 취급받는게 현실이죠 대한민국은 범죄자들 쓰레기들 살기 좋은 나라일 뿐입니다
혐오범죄가 엄청 많은 것 같음. 여성과 노인, 어린이를 향한 무차별적인 성적/폭력적 범죄가 매일매일 터져나오는게 무서울 정도임. 유투브 댓글만 봐도 여성 조롱하는 글에 좋아요가 엄청 쌓임. 맞는 말 하는 댓글에도 조롱이 엄청 달림. 도덕적으로 굉장히 잘못된게 확실히 보임.
대한민국은 사회에서 사람들이 맺는 관계의 방식이 부조리가 만연해서 억울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억울함을 해결하는 방법이, 자신을 억울하게 만든 사람이나 시스템에 대들거나 화내거나 고치거나 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대상을 통해 해결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약한 누군가를 또 다시 억울하게 만들어서 간접적으로 감정을 해소한다는데 있습니다. 마치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 나는 받아들일테니, 너도 받아들여'라는 듯이 불합리한 시스템을 양산합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그런 행동양식이 팽배한데, 억울한 피해가 약자에서 더 약자에게로 전해지다 보면 결국 그 억울함을 전가할 더한 약자가 더 이상 없는 누군가에게 그 피해가 축적되고, 그 사람이 비판의식 없이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체화한 상태라면 결국 자기보다 약한 자를 찾아볼 수 없는 계층의 약자가 아닌, 물리적 약자를 찾아 위해를 가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기가 피해를 받지 않는 한 콩알만한 것이라도 자기 권력을 맘껏 휘두르며 약자를 괴롭히며 이유없이 텃세를 하고 갑질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지메와 같은 형태로 약자를 골라내서 여러사람들이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요. 이런 사회 분위기가 바뀌어야 이상동기의 범죄자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감정이 격해지신 것은 알겠으나 범죄는 여성혐오/남성혐오의 젠더 갈등 문제가 아니에요. 윗 댓글처럼 무고죄도 요즘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고, 군대 문제 등등으로 부조리 많이 겪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성혐오 범죄/남성혐오 범죄가 아닌것들이 없게 되어요... 우리는 성별이 아니라 미친년놈들/정상인으로 구별해서 비난해야돼요. 너무 그렇게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생각은 자유라지만 이러한 생각, 의견들이 안그래도 분열 된 대한민국을 더 망조가 깃들게 하는거 같다고 요즘따라 부쩍 생각들더라고요.
하자있는 사람은 스스로 움츠러들게 만들어야죠. 하자있으면 부끄러운거죠. 요즘 너나없이 부끄럼을 모르니 나는 나야. 나는 부끄러운게 아니야 이러니 지 멋대로 설치는 인간이 많아진 거죠. 예전엔 동네사람들 눈치본다고 나쁜짓 덜 한 거 아닐까요? 사회성 떨어지면 자기가 바껴야지 그걸 타인에 분풀이하는 사람은 스스로 모자라다는걸 증명하는거죠.
@@0lee184 하나 말해봅시다. 흔히 그쪽세대에서 말하는 꼰대. 남한테 간섭 피해주는 사람을 말하는데. 반대로 님이하는짓은 왜 꼰대와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하자도 기준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못하는게 하자라고 합시다. 그런데 이게 왜 남에게 부끄러운걸까요? 공부를 못하면 남에게 피해줄까요? 공부를 못하는 손해는 자기 자신이 봅니다. 그사람들이 하층민이라고 님한테 잣대를 받을 이유가 없는거에요. 갑질싫어하죠? 최소 갑질은 돈주고 갑질이라도 하지 님들이 하는짓은 폭도행위와 다를바가 없는데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건 1. 피해주는찐따는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님보고 개도하라고도 안합니다. 근데 하나 확실한건 사회적살인할 정도의 죄는 아닙니다. 2. 피해가없는 찐따인경우는 무조건적으로 님같은생각을 가진분이 잘못된것이며. 이건 꼰대와 다를바가없습니다. 즉 잘못이 아닌, 다른걸로 사람을 조지는 케이스입니다. 제발 그마인드 또한 남에케 피해주고 하층민한테 갑질한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인터넷 혐오선동이 이상한사람 대거 양산했습니다.
@@0lee184 타인 즉 남한테 관심 없는 사람 저는 나쁘게 보진않습니다 다만 내가왜 다른타인에게 관심갖어야하는지 의문이 종종들때 전 제스스로에게 한마디합니다 너나 잘하세요를 나만 잘하면된다고... 그런식으로 사고방식 하니깐 다른타인 이 실수 를 하든 엊나가든 나와 연관없고 그사람 인생이고 나만정신차리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게됨 꾸짖거나 얘기해주거나 지적하거나 한다기보단 성인이면 어느정도 알만한 나이고 그사람 인생이지 내인생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됨 그러한 이유로 저는 평소 남한테 관심이 없어하는타입입니다~ 그래서 저같은타입은 조언도 안해줍니다 그사람 에 대해 관심있게 여겨본것도 아닌데 어설프게 했다간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해서요... 이러한 이유로 다른타인에게 관심 갖을 필요를 정작 못느낍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커서 우울하게 살았었는데.. 많이 위험한 상태였군요. 저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의식에 갇혀 살면서 타인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결국 그런 상태에서 스스로 빠져나와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자기 안에 긍정적인 경험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아올리며 스스로를 설득하는 데에 오랜 시간을 들여야해요.타인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한계가 있고 자신이 책임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항상 내가 정말 원하는건 내 생각하는 범위 바깥에 있다고 되뇌이며 살았습니다.. 지금의 나는 생각해내지 못하지만 미래의 나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랬죠.. 시간이 몇년 흐르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면 나는 분명 좋아진다는 확신이 생겼을때 마음이 편해진것 같네요. 어느 시점에 괜찮아졌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그냥 어느덧 괜찮아졌네요.. 아직 마음에 힘이 남아있기를.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올바른 길을 찾아낼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랩니다.
본질은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단지 안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그게 더 문제소지가 적고 공격 대상인 나 자신을 다루기 쉽다고 판단하는거 같아요. 사회적분위기도 기본적으로 내 신체는 내 소유물이라는 전제를 받아들이는 것도 한목하고요 외부로 공격성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런 것도 고려할 수 없거나, 안 해도 된다고 판단할만큼 자신감이 있는 것 같아요
공감능력과 사회성이 크지 않을까요? 자신이 타인에게 짐이 된다 느끼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자살하시는 분들을 보면 공감능력이 좋고 마음이 여린 분들이 많더라고요. 반면에 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놈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타인을 하나의 사람으로 보질 못하더라고요.
일단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장동선 박사님 채널의 영상들은 볼 때마다 무언가 깨닳음을 얻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상동기 범죄를 단순히 묻지마 범죄라고 생각했는데 히스토리를 알게 되니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소장님과 박사님의 본인에 대한 사이코패스 답변, 솔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유태인 학살에 가담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한나 아렌트의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요, 박사님께서 깔끔하게 말씀해주셔서 보다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범죄자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인지를 하고 안하고 차이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표창원 소장님의 소설은 사실 기대중이였습니다ㅎㅎ 워낙에 실무 경험이 많으셔서 박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나무숲에 할말이 있으실꺼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소설이 실화 바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착잡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치솟는 자살율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 우리 사회가 이제는 이상범죄로 그 값을 치루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3년 이래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년 째 불명예스러운 1등을 차지하고 있는거죠. 하루 이틀 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동안 우리는 뭘 했나요? 정부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정부가 해결에 가장 앞장서야함이 맞지만, 그 국가를 이루는 개인인 우리들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부쩍 말이 없어진 친구나 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주었는지,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줘보았는지, 경쟁에서 밀려난 이들도 사람으로 존중해주었는지. 그동안 괴로움을 못 버텨 자살을 택한 이들을 내 일이 아니라고 무시했던 결과가 작금의 사태로 이어진게 아닐까요? 독일에서 나치가 득세하기 시작할 때 침묵했던 독일의 지식인들을 비판한 마르틴 뤼밀러 목사의 라는 시를 남겨봅니다.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그들이 처음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유대인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내게 왔을 때,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Ellen-dz1ki 맞습니다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가장 절실한 때입니다. 요즘은 이걸 개인주의로 포장해서 혼자 잘 살고 있는데 왜 오지랖이냐며 훈계질 취급하더군요. 건강한 사회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서 시작되고 그 원동력은 사랑뿐인데.... 저 무교입니다. 종교를 막론하고 사회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사랑이지만, 다들 조금이라도 뺏길까 하는 손해보는 마음에 사랑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어쩌면 이상한, 어쩌면 잘못된, 어쩌면 극악한 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나는 저렇지 않다며 돌 던지는 것을 취미로 삼는 문화에서, 그런 이들에게 일단 돌은 내려놓고 차분히 상황이 끝난 뒤에 평가하자하면 범죄 옹호라며 똑같이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만연한 곳에서, 나 스스로도 잠재적인 범죄자이니 악을 행하지 않게 브레이크를 건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그래도 아직 명망있는 분들 중에서 남아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라는 말이 좋았네요. 그들을 괴물과 같이 묘사하고 보도하지만, 뒤틀리고 과장되어 있을 뿐 누구나 가진 인간의 속성이죠. 그걸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경계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자신의 내면조차 들여다보지 않고 평온한 일상에서 일상적인 기능만에 매몰되면 인생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나치부역자들 같은 양면을 보이게 되는거죠.
사실 1980년대 90년대를 얕게 나마 겪어 본 사람으로서 이야기 하자면, 세상은 좋아졌습니다. 유전 무죄 무전유죄, 막가파, 인신매매, ... 사이코패스의 최고봉이랄 수 있는 쿠데타로 집권한 대통령이 자국민 학살하는 시대입니다. 삶은 각박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도 그냥 그런 무리 속에 한 명으로 녹아들어 살아갔죠. 얼굴은 무표정하고, 화를 내고, 싸우고,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유도리가 없다... 줄을 잘 서야 한다... 무리 속에 들어가서 안전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과거가 미화될 수 있겠지만, 무리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지옥같은 세상이었습니다. 지금은, 무리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늘어 났죠. 덕분에 그런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불안의 총량은 늘었겠지만, 그런 사람들 조차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가고 있었습니다. SNS 증폭기로 부풀어진 분노가 등장하고, 경제적 성장이 멈추고, 미래가 어두워 지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 8,90년대랑 비교하기에는 미안할 정도의 사회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양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남탓이 필요합니다. 남탓은 남들탓으로, 남들탓은 사회탓이 됩니다. 사회의 잘못이니, 나는 어느새 피해자가 되어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복수합니다. 가해자는 사회가 되겠죠. 그런데 남탓으로 돌리지 않으면, 내탓이 됩니다. 내탓이면, 나에게 고칠점이 있고, 그걸 고치면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큰 잘못일수록 내탓으로 돌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자칫 너무 큰 대가를 치뤄야 할것처럼 보이니까요. 작은 잘못일때 내탓으로 돌려, 고치고 나은사람이 되는쪽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user-rmsidv1rhs "xx탓"이라는 건 주어진 문제를 특정한 원인 하나로 단정하려고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경제적이고 문제에 대한 원인이 단순할수록 (한마디로 합리화될수록) 뇌는 편안함을 느끼거든요. 그러나 사회는 복잡하게 얽혀있고 다수의 문제의 원인은 하나로 단정지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우리가 문제를 직면했을 때 개인적인 원인이 있다면, 개인과 그 주변의 공동체가, 사회 통계현상으로 나타난다면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나가야한다고 하는 것 입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위 두개의 관점은 반의 관계가 아닌 상보 관계로서 바라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과 살인이라는 동기가 어디로 향하는지가 참 무섭네요. 자살을 막는 방법이 살인을 막는 방법이라는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분노를 다른 방법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동기로 바꿀 수 있으면 좋을텐데 싶네요. 대게 자살은 우울증을 겪는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이런 분들에게 적용하는 치료적 방법이 살인을 하는 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의야하게 여겨지네요. 동기를 수정하는 노력 자체도 오래 걸릴텐데요.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를 수정하기란 꼭 이상이나 임상을 제외하더라도 동기부여가 덜 영향받은 아이들에게도 외재적 동기를 내재적 동기로 바꾸는 것 조차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이미 정체감이 형성된 사람이 정말 바뀔까요? 우리나라 사회가 점점 미국화되어 가면서 표면화 되어간다는 게 참 안탑깝습니다. 분노가 사람에게 표출되어 살인이라는 지경까지 가다니요.. 쓰레기섬이 아니라 제로섬을 알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살과 살인에 양면성이 있다는 말은 진짜 경악스러웠다...와... 자살은 본인을 향할 뿐이고, 살인은 타인을 향할 뿐이다. 생명을 해친다는 근본적인 원리는 같다는 말에 진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의외로 생각해보지 않은 관점이었어요. 역시 뇌 과학자와 프로파일러의 만담이다.
@@nameless45302016~2020년 경찰청의 ‘피해자 성별연령’ 통계를 보면 ‘살인기수’(살해하려는 의도로 사람을 죽인 경우)로만 숨진 이는 남성 763명, 여성 792명, 성별불상 1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2016년에는 살인사건 피해자인 여성(193명)이 남성(162명)보다 31명 많았고(성별불상 5명), 2019년에는 여성 154명, 남성 138명이었다. 다만 2020년(남성 164명·여성 138명·성별불상 6명)처럼 남성 피해자가 여성보다 많은 해도 있었다
@@nameless45302020년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는 2만4332명입니다. 남성은 2821명, 여성은 2만1006명, 성별불상이 505명이었습니다. 성별불상을 제외하고 피해자를 남녀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11.8%, 여성이 88.2%였습니다. (성별불상을 포함시, 남성 11.6%, 여성 86.3%, 성별불상 0.21%) 2011년까지 최근 10년간의 통계(성별불상 제외)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2011년~2020년까지 10년간 강력범죄 피해자의 남녀비율은 남성이 13.3%, 여성이 86.7%였습니다.
나도 그럴수있다고 인지하는것이 브레이크라고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이 사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죄자의 대부분은 사회성이 부족하기때문에 대화가 통하지않거나 죄의식을 느끼지못하고 작은일에도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 부분은 태아때부터 모체와에 유대감이 거의 없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평소에는 잘 생활하다가 어느 기폭제가 터지면 범죄자가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야아..., 재밌네요...!! 원래 질문 이야기가 되어있었나요? 스스로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신 적은 없나요?? 이런 질문을....ㅋㅋㅋㅋ ㅋ 그리고 표창원샘 소설에 관한 예리한 팩폭도...!!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소설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사실기반 창작이라니...!! 좋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만큼 사회가 힘들고 살기 각박하다는 뜻이 아닐까요 자신이 노력 안한 걸 남의 탓, 사회 탓으로 돌리지 마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사회라는 존재를 망각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회적으로는 살기 힘들고 각박한 게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나도 묵묵히 참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니 남한테 따뜻하게 대해주자' 라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분들보다 더욱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도 당연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보다 힘든 사람 많은데 너도 좀 참아라.' 라고 해봤자 저 사람들의 상황이 나아지는 건 절대 아니죠. 범죄자들 중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 난 뒤에 자살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합니다. 즉 죽기 직전에 하는 행동이 범죄라는 뜻도 되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들한테 엄벌주의보단 교화주의로 따뜻히 재사회화를 위해 힘쓰는 게 기왕이면 더 낫겠지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별 건 아니고...제가 경험했던 층간소음 피해, 학교폭력 피해, 타인이 적었던 악성댓글에 관해서 상대을 적대하지 않고 부드럽게 대하니까 그래도 세상에 나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층간소음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정신병을 앓고 있었는데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마다 바닥을 치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다고 했습니다. 잘 이야기해서 지금은 치료도 잘 받고 있고 예전보다 나아지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학교 폭력과 악성 댓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보다 사회성이 떨어진다. 나보다 덜떨어졌다. 라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도 2차 가해라고 생각합니다. 낙인을 찍는 것이 엄벌주의랑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상대에게 전과를 남기는 것이 엄벌주의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상대방한테 상처를 주는 것이 엄벌주의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들도 적어도 이런 좋은 영상에는 아무리 나쁘고 남에 대해 헐뜯는 사람이라도 비난하지 않고 따뜻하게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범죄조차 저지르지 않고 22년동안 살아왔고 피해자로만 계속 살아온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한 '묻지마 범죄' 라는 표현이 아닌 '이상동기 범죄' 라고 표혆해주신 채널 주인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략 5명 중 4명은 교화주의에서 교화되고 5명 중 1명이 엄벌주의에서 교화된다고 합니다. 5명 중 1명은 교화주의에서도 교화되지 못한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교화될 가능성이 있는 4명까지 엄벌주의에 처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러분들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깨끗한 물에 흙 한 조각만 들어가도 마실 수 없는 물이 된다.' 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사람들이 이런 말에 휩쓸려 엄벌주의를 주장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글쎄요, 님 가족이 범죄 당하고도 교화주의 얘기하면서 용서할 수 있을까요? 사람 죽여놓고 심신미약, 징역이 과하다, 조현병이다 등등 얘기하면서 징역 10년도 안받는 지금이 과연 엄벌주의일까요. 일본에서 음주운전 엄벌에 처하고나서 건수가 엄청 줄었다고하네요. 우리는 지금도 음주운전에 누군가의 가족을 잃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 인권타령이 너무 쎄고 법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인권을 짓밟은 범죄자에게 인권은 없어야 마땅하죠. 최원종같은 인간이 과연 남을 죽였을 때 자기도 사형당한다는걸 알았다면 그 범죄를 저질렀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정의롭지 못한 방법이 이기는 경우 적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더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합리성을 느끼는 거 같아요. 저도 그 중 한 명이구요. 가끔은 그런 방법을 사용해보려 했지만 내키지도 않고, 이 어마어마한 우주의 시간에서 0.000000001%보다 더 적은 시간을 사는 내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모든 게 유전자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도태되는 유전자는 제 유전자인 거 같네요. 결국 정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이기는 사람들의 유전자가 살아남으면서 그 유전자들의 세계가 되겠지요. 우리 몸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니 죽은 후 어떤 생물, 무생물들의 일부분이될 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살아있다는 것도, 고통도 모르는 것들의 일부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무언가의 일부가 되지 않고 원자 그자체로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무차별적이라는 게 애초에 말이 안됨 순천 사건만 해도 가해자 키가 160에 마른 체형이라 본인이 어떻게 힘으로 못할 것 같은 성인남성 여성은 그냥 지나치고 힘없는 미성년자 여자아이만 골라 죽였는데 기사에선 또 무차별 살인이라고 하더라 그걸 어떻게 무차별 살인이라고 부르는지
묻지마에서 무차별로 바뀌었듯, 여성혐오 범죄라는 말 또한 언론에서 투명하게 쓰이면 좋겠네요. 단 하루도 여성 폭행, 살인 기사를 접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무차별이라기에는 대상 성별이 너무 정확하죠. 여성 혼자 남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하는 수법들은 여성혐오 범죄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확립된 개념이고, 인셀들을 불안정 인격으로 분류하여 경계하는 이유죠. 여성혐오 범죄를 저지르는 건 대부분 인셀이니까요.
혹시 페미니즘을 지지하세요?
@@Bnbpp혹시 성차별을 지지하세요?
@@레스입니다 누구세요?
@@Bnbpp 반박은 못하고 말 돌리는거 추하노
@@노아-k9v 긁혔네.. 나 아무런 표현도 안했는데 웅냐야…ㅠㅠ
사회에 양보나 배려가 미덕이 아니게 되고 착한 사람이 '제 밥그릇도 못챙긴다'며 바보 취급 당하면서
점점 더 각박해지고 약자에 대한 혐오도 만연해짐..
상식적인 수준의 도덕성조차 버린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 단순하게 길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들만 봐도 알 수 있음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개인적으로 이런 사회문화 유행중 찐따라는 단어가 유행한것도 문제라고봅니다. 결국 여성이든 남성이든 찐따 즉만만해보이면 무시하고 인권을 빼앗고 기본예의도 지킬필요 없다는 사상이 저단어에 많이 담겨있기때문에. 사회에서든 장난으로든 저런단어 쓰는 직장 동료 보이면 손절합니다. 물론 사회에선 대놓고는 절때 안쓰더군요 약자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보일뿐 그래서 사람 볼때는 약자들한테 어떻게 대하나 수시로 보는 편입니다.
그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 양보나 배려가 없을정도로 사회가 삭막해졌는지
또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오히려 혼란과 혐오를 가속시키는게 아닌지 생각해봐야합니다
부자동네는 친절하고 가난한 동네는 인성이 더럽다는 편견댓글 하나가 누군가에겐 사회분노의 시발점이된다. 여기도 아무생각없이 팩트 팩트 거리며 공감눌린 인간들 많을거다ㅉㅉ
@@daslkwoidl 진짜 팩트는 그런걸 팩트라며 입에 달고 다니는 것들이 영상속 범인들의 시발점인거죠
이런 접근방식은 조선시대의 문제접근방법과 동일하네요.
무차별 범죄라기에는 지가 쫄리는 사람은 피해가는 혐오범죄지 ㄹㅇ 무차별이었으면 피해자가 연령이든 성별이든 비슷한 비율로 나왔어야했는데
그냥 묻지마 범죄라고 하기에는 피해자들 중에 노인이나 여자들 같이 신체적으로 약한 축에 드는 부류들이 너무 많음
@@confused_cat범죄 피해자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선동하지 말아주세요. 남성혐오와 차별, 여성우월주의와 피해자코스프레를 멈춰주세요.
@@fgd3476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0년대 부터 지금까지 강력범죄 피해자 70퍼 이상이 여성
@@fgd3476 어허 지금 대 검 찰 청 의 통계를 무시하고 느그 펨코 디시가 옳다고 주장하는 거임?ㅋㅋㅋ....
한국남자의 인셀화가 원인임
범죄자들 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인들 자체가 화가 많음
길을 건너갈때나 인도를 지나갈때나
차량들은 어찌나 공격적으로 지나가는지
횡단보도 건널때도 큰 맘을 먹고 건너야함
근본적으로 한국사회는 약자에 대한 배려따위는 전혀없음
사지 멀쩡한 나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도시 자체가 점점 삭막해지고
나만 잘살면 돼 돈이 최고야 부동산이 최고야 남이사 죽든 뒤지는 말든 알빠노 거리고 있는게 지금 한국사회 아닌가 그러니까 전세계 자살율 최고1위 부동의1위 오히려 그런 공격성이 타인에 대한 분노표출로 이어지지 않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인구밀도가 높으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쥐로 실험한게 생각나네요. 정해진 공간에 쥐 밀도가 너무 높아지니까 수컷쥐들이 공격성이 엄청 강해지고 수컷쥐와 암컷쥐들이 번식을 포기하고 더이상 새끼쥐들을 낳지 않았다는 실험이요. 수도권의 높은 인구밀도도 이러한 범죄의 이유일 수도 있겠어요.
인구 3천만 정도가 적당 다들 닭장같은 집에 사니까 스트레스 만빵임
@@britishsorthair 오히려 90년대 이전만해도 그 많은 인구들이 지방농촌 여기저기 많이 살았죠
90년이후에 분당 일산 평촌 신도시들이 생기니깐 농촌인구들이 서울경기도로 몰려와서 이렇게 된거같습니다.
9:59 이재명씨 많이 생각나는데 왜 그럴까요..
걍 지 화난다고 어린아동이나 노인 또는 여성에게 공격하는 병자들 같은데...ㅎㅎ
걍 지가 죽일 수 있을 법한 사람 골라서 죽이는게 뻔한데 뭔; 무차별;;
제시된 사건들 총합 남성들이 더 많이 죽었음
지보다 등치크고 강한것같은 남자한테는 묻지마도 못하는 찌질이들 ㅋㅋㅋ 가려서 화내는것도 피곤하겠다 그러다 전나게 맞아봐야할텐데
그런게 쌓인거에 일부야 지금나에말투까지
13:06 맞아요. 나도 언젠가 술자리에서 실수할 수도 있겠지. 나도 바람필 가능성이 0%는 아니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실수를 안하더라고요. 스스로 조심하니까요!
ㅇㅇ 나는 안그래! 나는 달라! 하는 사람들이 내로남불의 전형이니까.
동감합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고 조심히지만 조심해서 나에게 안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일까 라는 생각이..확률을 줄이는 것도 나를 보호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 거니까..
와 맞아요. 전 스스로를 무결하다고 외치는 사람은 오히려 가까이 두고 싶지 않아요. 제 경험상 자신을 과신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욕망을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거나, 오히려 숨기려 하거나 이 3가지의 유형으로 크게 좁힐 수 있더라고요. 또한 배려, 공감, 이타성이 적었어요. 감정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 모두 부족한 타입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무결함을 외치는 사람을 보고 있자면 오히려 역한 느낌이 들거나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요.
여성혐오범죄가 분명한데 그걸 외면하고 뜬소리만하니까. 저출생 원인과 해결책이 따로있는데 논점못잡고 탁상공론 헛소리만 해대는거랑 똑같음. 원인파악 제대로 못하고 이대로두면 피해자만 더 생기는거지
혐오범죄를 규정하는 데 범죄자의 내면을 보는 취조를 ㅈㄴ대충하고 그냥 범행 당시만 추려서 그럼
현재 한국 법원에서 인정하는 최초의 여성혐오범죄는 2023년 진주에서 20대 남성이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알바생을 폭행한 진주 편의점 폭행사건임. 그전까지의 혐오범죄는 묻지마 범죄로 싹 다 묻혔다는 거.
남성혐오도 만연함
꼭 ㅍㅁ식 논리네요ㅎㅎ
@@나초-t1p페미가 무슨뜻인지 아시는지.ㅎㅎ 페미니즘은 가부장제를 없애자는 운동이고, 여자들의 인권을 생각하는 운동이에요. 남자의 짐도 없애자 여자도 할수있다, 성차별을 없애자는 운동인데 , 그럼 당신은 성차별 주의자인건가요?
@@나초-t1p 이미 외국에서는 인셀테러라고 규정했는데요. 우리나라가 갈피도 못잡고 늦춰진게 사실인데
짝짓기 하나 못 했다고 거절한 상대를 죽여버리는 사건들을 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일부 남성들이 한 사람의 삶과 생명보다 자신의 성욕을 더 우선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에 정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짐승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너무 분하고, 이런 범죄자들이 받는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돼요..
성욕만은 아닐겁니다. 성욕보다 더 큰 정신병이 있어요. 사회가 병들었다는 단적인 예겠죠ㅠ
제 표현이 극단적일 수 있는데, 연애 못 하는 남자는 뭔가 하자있는 남자일거라는 풍조도 한 몫 한다 생각합니다.
결혼 문제는 다를 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결혼 안 하는 것 보다, 남자가 결혼을 안 한다면 더 문제적으로 바라보는 게 있어요. 여자는 그래도 직업적으로 성공하고 결혼 안 하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지만, 남자는 직업적으로 성공한데도 인격이나 특출난 면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내심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것이 현실이에요.
성욕보다는 이런 면들이 누적되어서 일어난 결과들 같습니다.
@@Miho1743-e4k글쎄요 피해의식인듯
@@Miho1743-e4k글쎄요. 오히려 여자가 결혼 못하면 너는 시간 지나면 기회도 없다고 한심하게 보는 사람이 더 많은데 말이죠....
노처녀에게는 노총각에게 없는 멸칭인 상장폐지, 노괴라는 말 붙이고 낄낄대는 거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confused_cat 하긴,,,듣고보니 남자랑 달리 2~30대 넘어가면 여자는 결혼을 거의 못 하긴 하니까요.,,
그런거 보면, 적령기 지난 사람들이 결혼 성공하고 그런거 진짜 대단하긴 해요.
우리가 어릴때 학교에서 배우는 도덕, 윤리, 예절 이런것들을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하지 않을까?’ 했는데, 점점 그게 당연하지 않은 분위기와 무심함, 냉담함, 약자멸시가 만연해지는 사회가 피부로 점점 더 와닿음.
따뜻함이 필요함. 오글거리는게 아니라 실패나 소외에 대한 연민과 동정, 사회구성원들의 환대와 사랑이 결여될수록 이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거라 봅니다.
우리는 어차피 지구 역사에 한 점을 찍고가는 미약한 존재이니, 낯선 곳에 온 여행자들에게 댓가없는 환대를 베풀듯. 지구별에 온 서로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읍시다.
행복하세요.
정확히는 남자문제임. 여자들은 도덕성이나 인권문제에 민감한데 남자들은 유독 약자멸시가 심함. 뭣만하면 pc,페미,짱깨,쪽빠리,게이 거리면서 그냥 욕부터 박고보잖아. 성별갈등,젠더갈라치기같은 문제가 아니고 걍 남자문제임
학교에서 우리는 법은 최소한의 울타리이며, 그이상의 도덕 윤리를 배웠지만,
딱 졸업하고 사회로 나와보면 바로 알수있음.
법은 최소한의 울타리가아닌, 줄타며 이용해먹어야할 대상임을.
법의 허점을 이용하지않는사람은 1년내내 뼈빠지게 일하고있고 법의 허점을 이용한자는 나의 수년치 연봉을 얻어간다는 사실을.
이 사회가 그렇게 성장해온 사회임.
@@독타-z5b맞는말임 pc,짱깨 이러는 애들은 그나마 인터넷에서 노는애들이라 약과임
진짜는 번화가에서 흔히볼수있는 "인싸"라불리는 남자들임
애네들은 서열의식으로만 사고가 돌아가서 처음보는 상대인데도 자기보다 약한지 센지 계속 스캔하고 만만해보이면 공격함
소수의 인스타에 미친 여자애들도 그렇고
무고 사기 자살의 나라
맞아요 우리 모두 사랑이 필요해용 😸
현대에 저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인셀' 이죠
영미권에서도 "your body my choice" 라는 문구를 조롱하고
"모르는 남자 VS 곰 챌린지"가 밈으로 소비되는 걸 보면 이러한 풍조를 가진 사람들이 비단 한국에만 만연한 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confused_cat 하지만 oecd 국가중 자살율 1위 타이틀 20연패 국가가 늘 앞서가겠죠...우리가 가장 절실합니다.
국가가 나몰라라 방치하는 인셀발 범죄는 절대 줄지 않을 것…ㅋㅋ 슬픈 현실😢
국가는 인셀을 방치하고 피해자들이 강해져서 반박해야 하는 하…
@@confused_cat 곰챌린지는 곰고르는게 정상이지 ㅋㅋ
출근길에 그저 바람이 시원해서 길가다가 미소지었더니 맞은편에 오던 남자가 자기보고 왜웃냐고 쌍욕을 하더라구요.. 덩치도 크고 눈도 빨개서 너무 무서웠어요
그 사람은 그냥 지나가도 됐고, 목례하면서 인사하면 더 좋았을 텐데 왜 최악의 선택을 했었는지 의문이네요... 언급하신 일화 자체가 너무 어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ㅠ.ㅠ
@Yubin_Lee_Doramelin 아마 그 사람은 저말고도 예전부터 사람들을 보고 생각했을거예요 '왜 사람들은 다 나를 무시하고 비웃지'라고. 그 분노가 저한테 터진거죠ㅠㅠ 더러운 유리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세상이 더러워 보이는 건데 말이에요
@@이름-y4m1u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피해망상 증상을 보인다는 말이 있던데(관련 논문은 지금 없어서 패스...), 아마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무튼 그 일에 대해서 지금은 얼른 잊었으면 합니다만, 충격이 너무 크셔서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Yubin_Lee_Doramelin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님 같은 분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행복하세요
@@이름-y4m1u 감사합니다. 작성자분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솔직히 무차별이라고 지칭해도 되나 죽는건 대부분 어린애들여자들노인들인데...유차별 범죄라고 해야할듯
여혐 이라는 단어를 가진 대목은 안 나오네요.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이성에게 세상에게 관심 못받고 화가 쌓인 케이스… 아니 왜? 자기 삶이 힘들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신게 동기가 되어서 여자만 죽이냐고요 걍 만만하니까 그런거지 절대 분조장 아님.
“강약약강 루저 살인사건” 이라 부릅시다.
그곳 여자들.. ㅋ
세계적으로 인셀테러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그에 따라서 법도 만들고 행정조직도 신설되는 마당에 한국은 왜 인셀테러를 부정하고 묻지마 , 이상동기범죄 같은 단어를 써가며 축소시키는 지 의문. 정녕 한국은 인셀과 극단주의 정서가 주류 '문화'인 미개한 나라인걸까.
@@user-lee.g.w 찾아보니 아동학대행위자 성별도 남성이 더 많네요... 이정도면 남성이라는 성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요🤔
여혐을 동조하는건 아니나
지난 수십년간 우리나라가 남성에게만 큰 짐을 지웠던게 사실이죠
(대표적으로 강제징용=군대)
다만 과거엔 남성우월을 용인하는 사회 시스템이어서 그냥 감내하고 살았던거고요
(물론 남녀 모두 부담도 공평하게 하고 가부장적인 문화도 없는게 가장 좋았겠지만)
이미 2000년대들어 가부장 남성우월 이런건 다 사라졌습니다
이런 불공정한 시스템을 그대로 놔두면서
일반화 시켜서 여혐 찌질이 이런 또다른 혐오 단어를 남발하는것도 또 잘못입니다
@@sanglee7877 가부장제가 사라졌다는 건 좀 웃기네요ㅋ...
아 이래서 물음과 질문이 중요한거군요. 쓰레기 섬이라는 비유 너무 적합한 것 같아요. 이해도 잘 되구요. 사회적 현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저 스스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어느정도 책임의식이 필요하구나 하게 됩니다.
영상이 전하려는 의도가 이게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문제는 유발자만 욕할게 아니라 재발을 막기위해 구성원 모두 책임의식을 가지는게 중요하죠.😊
와우 👍
사회불만 많으면 나같음 날 기분나쁘게했던사람이나 맘에 안드는사람 죽이겠다 지나가는 모르는사람 찌르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의문
걍 봤는데 기분나빠서 찌른거임
정상인들은 비정상인을 이해하기 어렵죵.
그래서 비정상인인 거니까요
솔직히 이게 최후로 돌아버린 정상인의 하직 전 사고방식인데. 이렇게 사고를 못하는게 그냥 애초에 도태 찌질 씹 네거티브 아싸였거나 조현병 둘 중 하나임 백퍼
보복살인이나 계획범죄는 처벌 더 받지 않나요?
그 사회불만이 특정대상이아니라 사회전체를 향해서 그렇다잖아요.
한국사회는 사람에 대해 존중감이 없는것이 큰 문제 인듯해요. 막대하고 무례하고.. 기성시대는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사회풍조였다면, 이제부터라도 어렸을때부터 연대하고 서로 존중하는 교육을 해서 조금씩 바꾸어나가는것이 중요할것같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불가능 한국인 한테는 불가능
아니 객관식, 공정성 형태의 주입식 교육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
12년동안, 아니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남을 이기는 것만 배우고 나온 인간이 어떻게 남을 존중하는지 알수있을까? 수능 대학서열 전부 폐지하지않는 이상 나라가 망할때까지 계속 이럴수밖에 없다고 100% 장담함
이나라가 발전하려면 냄비근성 피해의식에서 발생한 공정성에 목매달게 아니라 다양성에 집중해야되는데 20세기에 나온수능이 아직도 해먹고있다는게 ㅋㅋ
맞습니다
화풀이 범죄....는 어떨가 싶어요... 화는 나는데 권력자한텐 못하겠고 그저 내 눈에 만만해보이고 쉬워보이는 사람에게 분풀이 하듯 저지르는 범죄... 이상동기 라는 말은 말자체가 너무 어렵지 않나 싶네요. 말은 맞다 할지라도..
좋은 제안이네요. '이상동기범죄'라고 하면, 그 이외의 범죄는 '정상동기범죄'나 '일반동기범죄', '표준동기범죄'로 오해될 수 있다.
천하제일찌질이범죄라고 했으면 좋겠음.. 천벌받을 짓이고 죽임당한 피해자가족들은 평생을 죽지못해 살텐데 쪽팔리는 이름 지어줘야 덜 하지 않을까요
@@user-fd9nd3yd6u 강약약강이 세상 제일 찌질한 심리인건 맞다고봅니다. 근데 제가느끼기에 찌질하다 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느낌은 잡아놓고 고쳐놔야 씅이 풀린다 가아니고 원래 저런 인간이니 어쩔수 없다...라고 들려요..ㅠㅜ
실제 찌질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말만 하고 돌아서면 그다음이 없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고요..
화풀이하면서 사는사람한텐 적어도 그 다음 액션? 은 하는거 같거든요 왜 엄한사람한테 화풀이야? 라고 대응하고 확실히 거절의사를 알린다고 할까...2번화풀이 했다간 오히려 내가 죽겠구나! 이런느낌?
인간 사회 전체에 대한 피해의식을 왜 여자한테 푼 건지... 전형적인 찌질이
너는?
찌질아 그만 ✋️
굳이 이영상까지 보면서 그런 댓글 작성 해야하니...네가 여기서 그러면 이영상 주인공이 네가 되는데 여기서라도 주인공이 되려는 그런 심보니 네가 한번이라도 주인공이 된적 없는 컴플렉스를 댓글에서 관종짓 하는걸로 푸는거니...😢@@user-x-0ut
여자가 나라를 박살내고있는건 팩트니까
@@user-x-0ut적어도 smi보다 너가 훨씬 더 찌질이 일거같은데
@@user-x-0ut찌질이 등장ㅋㅋ
이상동기범죄.......가 꼭 약자와 약한생명을 대상으로만 벌어지는. 찌질한 사회!!!
그 공격성이 왜 매번 여자한테만 향하는지에 대한 고찰은 안나오네요?
그 정신적인 문제가 사람 자체가 대상이 아니라 갑자기 지나가던 여성한테만? woman-specific한데 무차별적인 살인..ㅋ
남자한테 그랬다가는 좆될수있으니 만만한 여자한테 그러는듯 ㅠㅠ
이불밖은 위험한 세상이 되어가네요 ㅠㅠ
@@hhisto범죄 저지르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게 "남자는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 인데? 범죄자들의 명분에 날개를 달아 주면 안 돼지.
유리천장 차별임금이고 뭐고 일단 사회 안으로의 진출 자체의 성차는 크게 줄어든 이상 이제 그런 메타포는 누구에게나 욕먹을 망언밖에 안 됨.
@@hhisto아니 남자와 여자가 다를게 없어서… 그게 뭐가 문제가 되지요.ㅠㅠ
그런거에 기죽는거면 더 문제가 아닌가요..?
@@모모코-j3i 남자가 더 살아가기 힘들다는 말에 동의하긴 어렵지만, 여자들이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감정을 절제하는 훈련과 교육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자라는 아이들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 것 같지만요.
@@뀨갱-i9h 감정적인건 요즘 남자들이 더한것 같은데도요.. 애초에 인간이 어떻게 이성적이기만합니까. 요즘 자라는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게 하는 성희롱이 만연한건 무엇이고요. 사실 요즘이 아닙니다 저 어렸을 적에도 성희롱이 난무했어요. 세상이 너무 여자에게 박한걸 인정 하십시오.
여자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한건 맞지만 남자아이들은 더욱더 필요합니다. 여성학 관련하여 더욱 담대해질 필요가 있어요.
무차별범죄-> 여성대상 약자대상 범죄.
해결 방안 ->여성징병
꼭 성별을 넣어야겠냐?
위에 댓글들 직설적으로 적어주니까 발작버튼 눌려서 쉿쉿거리거나 다른문제 들고오네요.
이런 동영상에도 찾아와서 혐오퍼트리는 인생참 허투루 쓰시네요.
어쩌면 1초라도 더 현명하게 살고 싶었을텐데, 결국 이상한곳에서 읽은 글으로부터 나아가지 못하고, 눈과 귀를 막아 자발적으로 정보를 차단해서 그곳에서 정착해 계속계속 혐오하면서 사는게 안타깝습니다.
@@user-bp2zo8ev7g인생 최대업적:군대😂
@@user-bp2zo8ev7g네 저희도 원해요~ 과연 그런다고 나아질까 싶기도 한데.^^
인셀이 존나 많아져서 그럼 국제적으로도 문제임 얼마전에 영국에선 아예 인셀테러범죄라고 규정된 법안도 만듦. 한국은 성비박살나서 도태남성 개체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훨그런거고 영국처럼 대응법안이 필요함
이거 맞음 남성 욕하려는 게 아니라 팩트임… 여아낙태했던 과거가 있어서 결혼 못하고 도태된 남성들이 한국에 너무 많음 그런 애들이 혐오에 찌들어서 혐오사상 퍼뜨리고 범죄 저지르는 거
@@user-cn1ye1sx6r결혼못한 여자들은 분노가 없노? 😂😂😂 남탓만 하는 느그들때문이란 생각 못하지?
이런식으로 따지면 쓰레기집이 많아지는건 어떤 여성들이 많아져서 그렇다고 정의해야 합니까?;;;;
결국은 집단의 해체와 더불어서 경제적인 위기까지 오게되면 범죄가 늘어나고 정신질환들이 늘어나는 겁니다
그것보다는 남자가 죽어가고 부서져가면서 일궈낸 나라를 여자가 아무런 대가없이 빨아먹고 무너트리고 있으니까 그게 열받아서인데 이와중에 여자 값어치 올려치기를 시도하네ㅋㅋ
@@user-cn1ye1sx6r아따 6.25,베트남전쟁으로 남자 수백만 죽은건 뭐냥깨?
근데 진짜 99퍼센트 남자가 범죄저지르지ㅋㄱㅋㄱ
디씨 일베가 배양소라는 거 지적 안하면 아무 의미 없다
에펨코리아도 혐오양성에 한몫하는거같음
거긴 당장 먹방 유튜버도 페미몰이해서 죽을때까지 괴롭힌새끼들인데ㅋㅋㅋㅋㅋㅋ
걍 극우성향의 우익사이트 전부 없애야함
무차별이라 .. 그럼 마동석같은 남성들도 범죄에 노출되어야 무차별 아닌지
왜 여성혐오 인셀범죄라고 인정을 안하지.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무차별 범죄와 여혐범죄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무차별범죄자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여혐범죄자는 남자한테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여자만 노리니까요. 더욱 찌질한 범죄죠
무차별 범죄도 보통 더 노리기 쉬운 약자를 노립니다. 똑같이 비열한거죠.
@lh-rn2fl찌질하다 한건 여성대상이라서가 아니라, ‘여성혐오’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급진적 페미니즘이 가져온 가부장제의 몰락 과정에서 생겨난 소위 ‘도태남’ 들이 많이 가지는 사회적 현상이죠
@@220-n5mㄴㄴ 해외는 남성이 더 많이 죽어요 여성혐오가 심한 사회라 다른나라에 비해 여자가 많이 죽음
@@다라민-y2e음 해외도 다 다릅니다 미국은 총기로 인한 살인이 많기에 젊은 남성이 살해당하는 일이 많지만 인도 중동 등에서는 여성살해가 훨씬 많지요
여혐 범죄라고 해서 뭐 특별히 다른게 아님..
여자가 쉬운 상대니까 하는 거... 반대로 남자가 상대일 경우 두려우니까 남자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찌질이들임
즉, 약자 혐오 범죄지, 여성 혐오 범죄가 아님
만약 여자라고 해도 막 헬스 중량 3대 500 치는 그런 바디의 여자라면 그 찌질이들은 아무것도 못 함...
커뮤니티, 디스코드 이런데서 범죄를 부추깁니다.
얼마전에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던 중학생 남자아이가 자신의 엄마를 죽인 사건도 있었죠
그 친구도 그런 이상한 커뮤니티를 하고 있었다더군요…
국가적으로 커뮤니티를 규제해야합니다. 살인자가 너무 많이 나와요
아동성매매나 하는 정신병자를 최소한 신상공개라도 시켰어야했는데 시키지도 않고 집행유예나 주면서 그런 범죄자들한테 인권보호 명예보호랍시고 사람들을 고소할 수단을 법으로 쥐어주는데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제정신인 사람들이 되려 비정상인 취급받는게 현실이죠
대한민국은 범죄자들 쓰레기들 살기 좋은 나라일 뿐입니다
여태 장동선 박사님 영상중에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내용이었어요 표창원 교수님 영상도 예전에 많이 봤지만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저에게 와닿았네요 책사러 갑니다 ㅎㅎㅎ
혐오범죄가 엄청 많은 것 같음. 여성과 노인, 어린이를 향한 무차별적인 성적/폭력적 범죄가 매일매일 터져나오는게 무서울 정도임. 유투브 댓글만 봐도 여성 조롱하는 글에 좋아요가 엄청 쌓임. 맞는 말 하는 댓글에도 조롱이 엄청 달림. 도덕적으로 굉장히 잘못된게 확실히 보임.
너무 뜻깊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장동선박사님의 추리 넘 놀랍네요! 👍👍👍👍👍
대한민국은 사회에서 사람들이 맺는 관계의 방식이 부조리가 만연해서 억울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억울함을 해결하는 방법이, 자신을 억울하게 만든 사람이나 시스템에 대들거나 화내거나 고치거나 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대상을 통해 해결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약한 누군가를 또 다시 억울하게 만들어서 간접적으로 감정을 해소한다는데 있습니다.
마치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 나는 받아들일테니, 너도 받아들여'라는 듯이 불합리한 시스템을 양산합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그런 행동양식이 팽배한데, 억울한 피해가 약자에서 더 약자에게로 전해지다 보면 결국 그 억울함을 전가할 더한 약자가 더 이상 없는 누군가에게 그 피해가 축적되고, 그 사람이 비판의식 없이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체화한 상태라면 결국 자기보다 약한 자를 찾아볼 수 없는 계층의 약자가 아닌, 물리적 약자를 찾아 위해를 가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기가 피해를 받지 않는 한 콩알만한 것이라도 자기 권력을 맘껏 휘두르며 약자를 괴롭히며 이유없이 텃세를 하고 갑질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지메와 같은 형태로 약자를 골라내서 여러사람들이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요.
이런 사회 분위기가 바뀌어야 이상동기의 범죄자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못 된 놈들을 다 처벌해야되는데,
걔네가 모두 지네들끼리 이기적으로 이끌어서, 개미새기들이 우루루 몰려 다니니까, 민주주의의 대중의 폭행인거지.
걍, 트럭으로 밀어버리는게 나음.
내가 밀어줘? 여의도?
테러리즘이 변화한 방식과 같아요. 똑같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폭력을 저지르는것이지만 처음에는 관공서를 목표로 하다 보안등급이 올라가니 노리기 쉬운 소프트 타겟을 노리고 있어요.
동의합니다.
그걸 지금 부추기는게 약자혐오. 찐따나 사회성부족 이런애들은 개화안된다 손절치자 사람취급하지말자 이러는 부류들입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소망은 이타적이 아니라 무엇보다 자신을 위한 소망인 것 같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악의 평범성이라는 개념이 떠올라요 정말 많이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한나 아렌트
사회적 약자인 명백한 여성혐오범죄인데 왜 무차별범죄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가보면 여자들이 남자보다 부족한 존재인줄?
남성혐오도 만연함
진짜 궁금했는데! 오오오! 잘 보겠습니다 :)
무차별범죄는 무슨
여성차별 및 여성혐오범죄죠 진짜 묻어가기 미친거아님?????
특히 여자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혐오범죄가 늘어나는게 너무 화나고 짜증나요ㅡㅡ 최근 KBS에서 4일에 1명꼴로 여성이 죽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무고죄 급격히 늘어나는게 더 문제지ㅋㅋ 동탄화성경찰서봐라ㅋㅋ 공권력까지 여성 편인데ㅋㅋ
감정이 격해지신 것은 알겠으나 범죄는 여성혐오/남성혐오의 젠더 갈등 문제가 아니에요.
윗 댓글처럼 무고죄도 요즘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고, 군대 문제 등등으로 부조리 많이 겪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성혐오 범죄/남성혐오 범죄가 아닌것들이 없게 되어요...
우리는 성별이 아니라 미친년놈들/정상인으로 구별해서 비난해야돼요.
너무 그렇게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생각은 자유라지만 이러한 생각, 의견들이 안그래도 분열 된 대한민국을 더 망조가 깃들게 하는거 같다고 요즘따라 부쩍 생각들더라고요.
@hyznloco4641 무고죄 접수 비율은 점점 줄어드는 건 아시죠? 각종 범죄의 피해자는 절대적으로 여성이 많은 현 상황에서 적절한 댓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에서 이야기하듯 큰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다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야 합니다
@@hyznloco4641무고죄가
급격하게 늘어난 통계를 제시해야죠 ㅋㅋㅋㅋㅋㅋ
정보:무고죄 안늘어남
@@hyznloco4641;; 경중을 좀 판단해라 무고죄로 남자가 4일에 1명꼴로 죽냐.. 하 진짜 같은 성별이지만 짜치네
사회적으로 만든 시선에서 벗어나면 하자있는 사람으로 바라보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성숙하고 너그러운 마인드와 사회적 인식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상동기범죄는 계속될 거라고 생각해요
요새, 사회성이 부족하다, 찐따 라는단어가 머리에 스치네요. 저도 처음엔 이단어에 동의했었지만 지나보면 그냥 약자혐오 혐오 선동단어라 치가 떨리더군요
하자있는 사람은 스스로 움츠러들게 만들어야죠. 하자있으면 부끄러운거죠. 요즘 너나없이 부끄럼을 모르니 나는 나야. 나는 부끄러운게 아니야 이러니 지 멋대로 설치는 인간이 많아진 거죠. 예전엔 동네사람들 눈치본다고 나쁜짓 덜 한 거 아닐까요? 사회성 떨어지면 자기가 바껴야지 그걸 타인에 분풀이하는 사람은 스스로 모자라다는걸 증명하는거죠.
@@0lee184 하나 말해봅시다. 흔히 그쪽세대에서 말하는 꼰대. 남한테 간섭 피해주는 사람을 말하는데. 반대로 님이하는짓은 왜 꼰대와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하자도 기준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못하는게 하자라고 합시다. 그런데 이게 왜 남에게 부끄러운걸까요? 공부를 못하면 남에게 피해줄까요? 공부를 못하는 손해는 자기 자신이 봅니다. 그사람들이 하층민이라고 님한테 잣대를 받을 이유가 없는거에요. 갑질싫어하죠? 최소 갑질은 돈주고 갑질이라도 하지 님들이 하는짓은 폭도행위와 다를바가 없는데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건 1. 피해주는찐따는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님보고 개도하라고도 안합니다. 근데 하나 확실한건 사회적살인할 정도의 죄는 아닙니다. 2. 피해가없는 찐따인경우는 무조건적으로 님같은생각을 가진분이 잘못된것이며. 이건 꼰대와 다를바가없습니다. 즉 잘못이 아닌, 다른걸로 사람을 조지는 케이스입니다. 제발 그마인드 또한 남에케 피해주고 하층민한테 갑질한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인터넷 혐오선동이 이상한사람 대거 양산했습니다.
@@0lee184
타인 즉 남한테 관심 없는 사람
저는 나쁘게 보진않습니다
다만 내가왜 다른타인에게 관심갖어야하는지
의문이 종종들때 전 제스스로에게 한마디합니다
너나 잘하세요를 나만 잘하면된다고...
그런식으로 사고방식 하니깐
다른타인 이 실수 를 하든 엊나가든
나와 연관없고 그사람 인생이고 나만정신차리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게됨
꾸짖거나 얘기해주거나 지적하거나 한다기보단 성인이면 어느정도 알만한 나이고 그사람 인생이지 내인생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됨 그러한 이유로 저는 평소
남한테 관심이 없어하는타입입니다~
그래서 저같은타입은 조언도 안해줍니다
그사람 에 대해 관심있게 여겨본것도 아닌데
어설프게 했다간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해서요...
이러한 이유로 다른타인에게
관심 갖을 필요를 정작 못느낍니다
다름에 대한 존중도 필요해요.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한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부류가 적어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커서 우울하게 살았었는데.. 많이 위험한 상태였군요. 저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의식에 갇혀 살면서 타인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결국 그런 상태에서 스스로 빠져나와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자기 안에 긍정적인 경험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아올리며 스스로를 설득하는 데에 오랜 시간을 들여야해요.타인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한계가 있고 자신이 책임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항상 내가 정말 원하는건 내 생각하는 범위 바깥에 있다고 되뇌이며 살았습니다.. 지금의 나는 생각해내지 못하지만 미래의 나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랬죠..
시간이 몇년 흐르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면 나는 분명 좋아진다는 확신이 생겼을때 마음이 편해진것 같네요. 어느 시점에 괜찮아졌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그냥 어느덧 괜찮아졌네요..
아직 마음에 힘이 남아있기를.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올바른 길을 찾아낼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번영상
협찬 관련 메일 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공격성이 내부로 향해서 ㅈㅅ하는 사람과
공격성이 외부로 향해서 지랑 관련 없는 다른 사람들을 해 하는 사람 뇌는 서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용
성향이나 성격 차이라고 생각함... 천성이 착한 사람은 남한테 피해 끼치는걸 죽기보다 싫어함 그리고 내 자신을 혐오하지
방향이 다를 뿐 결과적으로 그 감정 찌꺼기의 본질은 동일하지 않을까요?
본질은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단지 안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그게 더 문제소지가 적고 공격 대상인 나 자신을 다루기 쉽다고 판단하는거 같아요.
사회적분위기도 기본적으로 내 신체는 내 소유물이라는 전제를 받아들이는 것도 한목하고요
외부로 공격성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런 것도 고려할 수 없거나, 안 해도 된다고 판단할만큼 자신감이 있는 것 같아요
공감능력과 사회성이 크지 않을까요?
자신이 타인에게 짐이 된다 느끼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자살하시는 분들을 보면 공감능력이 좋고 마음이 여린 분들이 많더라고요.
반면에 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놈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타인을 하나의 사람으로 보질 못하더라고요.
예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보면 어린 아이때부터 성격이 강한 아이들이 있더라구요.분노를 하면 말도 못하게 가족을 괴롭히고 소리지르고 폭력적이고..그래서 타고난 성격,성향의 차이가 범죄를 저지르느냐,자신을 해치느냐의 차이를 만들겠구나하고 생각했어요.
한국사회가 문제인건 맞는데.. 범죄로 이어지는건 다른 얘기임
범죄자들은 자기만 제일 상처받고 힘들고 무시받은줄 아는데 다른 사람도 비슷하고 더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다. 그냥 자기밖에 모르고 거기에 공격성이나 충동성이 더 많아서 그런걸로밖에 안보임..
맞아맞아요 충동성 조절능력이 ㅎㅌㅊ인듯 공격성 보복성은 높고. 사회에 표출하는 것도 결국엔 보복아닌가요? 누구나 상처를 받고 밖에서 공격성이 나오지 않게 누그러트리는데 저들은 약자만을 노려서 비열하게 살인을 저지르죠
사실 속으로 삭히고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범죄자들은 천성이 문제인것 같음
쓰레기섬 비유는 근래 본 진짜 완벽한 메타포였다. 최고였습니다.
한글 쓰실거면 ‘은유’라고 표현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jwh1568 외래어로 통용되는 말이라 문제될 건 없는 것 같습니다만?
@@갈릴레오갈갈이 불편하게했다면 미안합니다. 대체 가능한 이쁜 한글말도 많아서요.
@@jwh1568뭐..대체로 학문에 종사하시거나 자주 접하시는 분들은 논문자체가 영어위주기때문에 습관될수밖에없음
한국은 무차별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여자만 골라! 전세계 유일
뭘 골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12:54 사이비 종교인이나 다단계 판매원들이 "나는 널 도와주는 거야"라면서 자신이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지도 않고, 이를 지적하면 도리어 화를 내는 것도 같은 맥락인 듯...
일단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장동선 박사님 채널의 영상들은 볼 때마다 무언가 깨닳음을 얻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상동기 범죄를 단순히 묻지마 범죄라고 생각했는데 히스토리를 알게 되니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소장님과 박사님의 본인에 대한 사이코패스 답변, 솔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유태인 학살에 가담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한나 아렌트의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요, 박사님께서 깔끔하게 말씀해주셔서 보다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범죄자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인지를 하고 안하고 차이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표창원 소장님의 소설은 사실 기대중이였습니다ㅎㅎ 워낙에 실무 경험이 많으셔서 박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나무숲에 할말이 있으실꺼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소설이 실화 바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제가 보기엔 그냥 형량이 터무니없이 낮아서 생기는 것 같아요. 좁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벌만 제대로 줘도 범죄율 많이 낮아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도 악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을 사람이란걸 인지하는게 첫 단계하는 말이 와닿네요. 자기 파악조차 못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걸 미성숙한 성인들을 보며 느낍니다.
번식탈락남성형 범죄라고 부릅시다!
착잡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치솟는 자살율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 우리 사회가 이제는 이상범죄로 그 값을 치루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3년 이래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년 째 불명예스러운 1등을 차지하고 있는거죠. 하루 이틀 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동안 우리는 뭘 했나요? 정부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정부가 해결에 가장 앞장서야함이 맞지만, 그 국가를 이루는 개인인 우리들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부쩍 말이 없어진 친구나 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주었는지,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줘보았는지, 경쟁에서 밀려난 이들도 사람으로 존중해주었는지.
그동안 괴로움을 못 버텨 자살을 택한 이들을 내 일이 아니라고 무시했던 결과가 작금의 사태로 이어진게 아닐까요?
독일에서 나치가 득세하기 시작할 때 침묵했던 독일의 지식인들을 비판한 마르틴 뤼밀러 목사의 라는 시를 남겨봅니다.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그들이 처음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유대인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내게 왔을 때,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자국내 자국민 차별부터 없어져야 함. 외모 직업 학별 성별 세대 사실상 거의 바이러스 사회에 가까움. 이걸 인지하고 키워드는 위선이 아니라 사랑이 맞는 거 같음. 정확히 말하면 이것 빼고는 답이 없음
@@Ellen-dz1ki 맞습니다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가장 절실한 때입니다. 요즘은 이걸 개인주의로 포장해서 혼자 잘 살고 있는데 왜 오지랖이냐며 훈계질 취급하더군요.
건강한 사회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서 시작되고 그 원동력은 사랑뿐인데....
저 무교입니다. 종교를 막론하고 사회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사랑이지만, 다들 조금이라도 뺏길까 하는 손해보는 마음에 사랑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어쩌면 이상한, 어쩌면 잘못된, 어쩌면 극악한 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나는 저렇지 않다며 돌 던지는 것을 취미로 삼는 문화에서, 그런 이들에게 일단 돌은 내려놓고 차분히 상황이 끝난 뒤에 평가하자하면 범죄 옹호라며 똑같이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만연한 곳에서, 나 스스로도 잠재적인 범죄자이니 악을 행하지 않게 브레이크를 건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그래도 아직 명망있는 분들 중에서 남아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살 전에 세상에 발자국을 남기기 위해 할 수 있는 게 살인 말고 봉사나 여행이나 배움 등 많은 것이 있는데 굳이 살인을 그것도 여성만을 골라 살해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분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직,의료직에서 일하면서 느낀건
요즘 분노가 너무 많은거같아요
다른곳에서 얻은 화를 직원이나 알바생들한테 분풀이하고 고의적으로 괴롭혀요
말은 무차별 범죄지만 피해자는 대체로 여성, 아이, 노인이며 나이 를 제하고 봐도 여성들의 피해가 압도적으로 큰데 이걸 무차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혐오범죄가 아니고요?
누구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라는 말이 좋았네요.
그들을 괴물과 같이 묘사하고 보도하지만, 뒤틀리고 과장되어 있을 뿐 누구나 가진 인간의 속성이죠.
그걸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경계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자신의 내면조차 들여다보지 않고 평온한 일상에서 일상적인 기능만에 매몰되면 인생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나치부역자들 같은 양면을 보이게 되는거죠.
책 꼭 구입해서 읽어볼게욧~~두분다 너무 좋아해용♡
정말궁금했던 내용이예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범죄는 여성혐오범죄지 ㅋㅋ 뭔 이상동기범죄야 더 명확한 표현이 있는데 굳이굳이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덮어버림
지겹다지겨워
둘 다 맞는말임 모든 범죄 대상이 여성혐오가 아니기 때문
사회현상이란 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요~~~
단 하나의 이유로만 설명될 수 있는 건 세상에 별로 없어요~~
페미들 좌표 찍혔네
@@장영민-k1j 그럼 여성혐오가 왜 아니며 단순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묘다-t7y범죄대상 선택의 조건은 자기보다 약한것임.
남성 ㅡ 여성 ㅡ 노인 ㅡ 아이 순으로 강함이 구분되니 간단하죠?
다른범죄로 바꿔서 설명하면, 아동대상범죄는 여성이 많죠. 그렇다고 그게 아동혐오범죄일까요?
혐오와 범죄대상과 범행동기를 모두 따로생각해야합니다.
사실 1980년대 90년대를 얕게 나마 겪어 본 사람으로서 이야기 하자면, 세상은 좋아졌습니다.
유전 무죄 무전유죄, 막가파, 인신매매, ... 사이코패스의 최고봉이랄 수 있는 쿠데타로 집권한 대통령이 자국민 학살하는 시대입니다. 삶은 각박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도 그냥 그런 무리 속에 한 명으로 녹아들어 살아갔죠.
얼굴은 무표정하고, 화를 내고, 싸우고,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유도리가 없다... 줄을 잘 서야 한다...
무리 속에 들어가서 안전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과거가 미화될 수 있겠지만,
무리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지옥같은 세상이었습니다.
지금은, 무리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늘어 났죠. 덕분에 그런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불안의 총량은 늘었겠지만,
그런 사람들 조차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가고 있었습니다.
SNS 증폭기로 부풀어진 분노가 등장하고, 경제적 성장이 멈추고, 미래가 어두워 지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 8,90년대랑 비교하기에는 미안할 정도의 사회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그러니까요. 참 답답하지요, 나도 답답해요, 어찌 좌파랑 한 나라에서 살까?
학살? ㅋㅋ 그럼 지들은 안했어? ㅋㅋ
그땐 페미니즘 조차 대중적이지 않았으니..절망적이네요
하지만 여성혐오 범죄는 최근들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백래시로서요
그땐 페미니즘 조차 대중적이지 않았으니..절망적이네요
하지만 여성혐오 범죄는 최근들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백래시로서요
맞아요. 전에 범죄심리학자 이수정교수님도 “누구나 마음 속에 악마가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에 큰 공감을 느꼈었습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참을인 세번이면 살인을 면하고 ..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양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남탓이 필요합니다.
남탓은 남들탓으로, 남들탓은 사회탓이 됩니다.
사회의 잘못이니, 나는 어느새 피해자가 되어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복수합니다.
가해자는 사회가 되겠죠.
그런데 남탓으로 돌리지 않으면, 내탓이 됩니다.
내탓이면, 나에게 고칠점이 있고, 그걸 고치면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큰 잘못일수록 내탓으로 돌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자칫 너무 큰 대가를 치뤄야 할것처럼 보이니까요.
작은 잘못일때 내탓으로 돌려, 고치고 나은사람이 되는쪽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개인의 관점에서는 글쓴 분의 방향대로 생각하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영상의 이야기는 사회적으로 나타나는 통계 현상이니 사회 제도적으로 다뤄져야할 문제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회탓도 있는데 내 탓만 하면 그건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불러 일으키죠
결국엔 책임소재가 어디에 있는가를 제대로 구분할 수 있느냐
그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는가가 관건인듯 합니다
@@user-rmsidv1rhs "xx탓"이라는 건 주어진 문제를 특정한 원인 하나로 단정하려고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경제적이고 문제에 대한 원인이 단순할수록 (한마디로 합리화될수록) 뇌는 편안함을 느끼거든요.
그러나 사회는 복잡하게 얽혀있고 다수의 문제의 원인은 하나로 단정지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우리가 문제를 직면했을 때 개인적인 원인이 있다면, 개인과 그 주변의 공동체가, 사회 통계현상으로 나타난다면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나가야한다고 하는 것 입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위 두개의 관점은 반의 관계가 아닌 상보 관계로서 바라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1:34 이게 진짜 멋있으시다 성향을 억제하고 스스로 절제하고 자기를 되돌아보려는것
흥미로운 나중에 꼭 봐야겠어요
느끼는 점이 박사님은 편견도 적고 참 건강하신거 같아요 생각이 넓고 그런 점 많이 배우고 싶어요
무차별범죄라고 할수있나? 이젠 걍 우리도 다른나라처럼 여성차별범죄,여성대상범죄라고 불러야함 피해자는 죄다 여자던데
자살과 살인이라는 동기가 어디로 향하는지가 참 무섭네요. 자살을 막는 방법이 살인을 막는 방법이라는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분노를 다른 방법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동기로 바꿀 수 있으면 좋을텐데 싶네요. 대게 자살은 우울증을 겪는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이런 분들에게 적용하는 치료적 방법이 살인을 하는 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의야하게 여겨지네요. 동기를 수정하는 노력 자체도 오래 걸릴텐데요.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를 수정하기란 꼭 이상이나 임상을 제외하더라도 동기부여가 덜 영향받은 아이들에게도 외재적 동기를 내재적 동기로 바꾸는 것 조차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이미 정체감이 형성된 사람이 정말 바뀔까요? 우리나라 사회가 점점 미국화되어 가면서 표면화 되어간다는 게 참 안탑깝습니다. 분노가 사람에게 표출되어 살인이라는 지경까지 가다니요.. 쓰레기섬이 아니라 제로섬을 알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죽지도 못하고 고통이 지속되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함
그냥 범죄에 대한 형량이나 처벌수위가 심각할정도로 낮음. 누구든 시도하지 못하게 처벌을 강하게 하거나 처벌수위가 올라간만큼 무고나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면 될듯
공부를 좀 하면 이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형이 센 나라가 우리보다 치안이 안 좋은 경우 많습니다. 수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재보다 많은 비용 부담의 합의를 어떻게 이끌어낼까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있을라고, 일을 안하는것들은 항상 안되는 이유를 대지. 할려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일이 되게 노력하고. 가치없는 조선인 민주주의 사법부
형량 올리는건 찬성
@@JbK-t3x왜 갑자기 사법부를 패십니까
@@스뱅조아 범죄로사업하잖아 아니야? 사부니까 정의로워요?
오~~ 일단 너무 흥미롭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채널입니다~😊
말하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
너무 궁금하네요
내가 무슨짓을하던 나라는 나를 죽이지 못한다는 믿음
자살과 살인에 양면성이 있다는 말은 진짜 경악스러웠다...와...
자살은 본인을 향할 뿐이고, 살인은 타인을 향할 뿐이다.
생명을 해친다는 근본적인 원리는 같다는 말에 진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의외로 생각해보지 않은 관점이었어요.
역시 뇌 과학자와 프로파일러의 만담이다.
지금 인터넷 댓글수준만 봐도 답 나옴 뭐 유튜브, 인스타, 기사등 만연한 곳에 다 부정적인 시선 안 심어진데가 없음 그런거를 많이 보니 본인도 부정적이고 화가 치밀어 오를 수 밖에 없는 듯 그래서 요즘 일부러 댓글 창 안 봄
댓글 안 좋아요 사람들도 너무 공격적이라서 그래도 다행히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이고 실제로 마주칠 일이 드물다는 겁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돈이, 인간의 관계보다 중요하다고 대답한 나라, 한국이이어서 당연한 일.
설문 질문이 좀 더 섬세할 필요도 있었고, IMF를 지나며 돈이 없어 가족해체를 겪어본 사람들이라 그렇다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Lia3349 IMF 겪은 스페인, 그리스, 포루투칼에서도 돈은 3번째 순위. 한국인들 자체가 문제~
범죄 동기야 뻔하지, 그냥 열등감 폭발해서 혼자 급발진 해놓고, 말하기 쪽팔린거.ㅋㅋ
여성혐오 범죄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사실 여성혐오 범죄인데 언론은 죄다 묻지마라고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바하지 마세요.
맨날 여초 커뮤에서 그런 것만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죠.. 이 뭔 피해의식입니까😒
강력범죄는 피의자가 남성 비율이 높은 만큼
피해자 또한 대체로 남성을 향합니다.
@@nameless4530 가해자도 남자, 피해자도 남자. 냄져들은 대체 왜 그러고 사세요?? 그럼 성별의 유전적 결함 아니면 맞을짓을 해서 그런거 아님?? 여성대상 범죄는 여자가 남자보다 약하다는 이유 외에 동기가 없잖음??
@@nameless4530 흔히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여성들이 더 극심한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이 국가들도 강력사건 피해자 중 여성의 비율이 30%를 넘기지 않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51%에 해당한다.
@@nameless45302016~2020년 경찰청의 ‘피해자 성별연령’ 통계를 보면 ‘살인기수’(살해하려는 의도로 사람을 죽인 경우)로만 숨진 이는 남성 763명, 여성 792명, 성별불상 1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2016년에는 살인사건 피해자인 여성(193명)이 남성(162명)보다 31명 많았고(성별불상 5명), 2019년에는 여성 154명, 남성 138명이었다. 다만 2020년(남성 164명·여성 138명·성별불상 6명)처럼 남성 피해자가 여성보다 많은 해도 있었다
@@nameless45302020년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는 2만4332명입니다. 남성은 2821명, 여성은 2만1006명, 성별불상이 505명이었습니다. 성별불상을 제외하고 피해자를 남녀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11.8%, 여성이 88.2%였습니다. (성별불상을 포함시, 남성 11.6%, 여성 86.3%, 성별불상 0.21%)
2011년까지 최근 10년간의 통계(성별불상 제외)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2011년~2020년까지 10년간 강력범죄 피해자의 남녀비율은 남성이 13.3%, 여성이 86.7%였습니다.
나도 그럴수있다고 인지하는것이 브레이크라고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이 사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죄자의 대부분은 사회성이 부족하기때문에 대화가 통하지않거나 죄의식을 느끼지못하고 작은일에도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 부분은 태아때부터 모체와에 유대감이 거의 없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평소에는 잘 생활하다가
어느 기폭제가 터지면 범죄자가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야아..., 재밌네요...!! 원래 질문 이야기가 되어있었나요? 스스로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신 적은 없나요?? 이런 질문을....ㅋㅋㅋㅋ ㅋ
그리고 표창원샘 소설에 관한 예리한 팩폭도...!!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소설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사실기반 창작이라니...!! 좋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무차별 범죄? 여성혐오범죄겠지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무차별 범죄, 묻지마 범죄라고 얘기했던 범죄들의 피해자가 거의 다 여성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무차별범죄면 마X석 같이 근육질인 남자도 다구리까던가 왜 지들이보기에 만만한 대상만 갖다가 범죄저지르는데 왜 무차별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여성대상범죄지.
아들 잘못키워서 그런거지 남성사회화 실패에 대한 인정없이는 그 어떤 분석도 무의미함
정작 은둔형 외톨이나 우울증은 여자가 더 많은데 딸 잘못키운거네요
아무리 딸을 잘못키워도 남자는 못따라감 ㅋ 지 친딸 성폭행하기 지엄마 죽이기 여친죽이기 모르는여자 죽이기 학교선생죽이기 직장동료 죽이기 ㅋㅋ종특임 진짜 상종도하면 안될 벌레같은것들임😢
@@DHPARK1234근데 그런 여자애들은 ㅈㅅ함ㅋ 근데 사회화실패한 남쟈? 엄마죽이고 연인죽임
@@DHPARK1234아닙니다. 딸들은 폭력성이 타자에게 향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괜찮습니다. 치료받으면 돼요.
근데 아들들은 매일같이 여성살해니 동물학대니 했다는 기사가 쏟아져나오니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두렵죠. 집에서 착하게 잘 키워도 유튜브에서 못된짓 배울까 걱정
@@MK-mt3iw 딸들이 폭력성이 타자에게 향하는 경우가 드물다니요 ㅋㅋ 남자들이 물리적인 폭력성이면 여학생들은 또래애들끼리 은근히 따돌리거나 언어적으로 폭력하는게 훨씬 심한데 어른되서도 간호사들 태움하고 맘충이나 민원폭탄 넣는것들 보면 싹다 여자임
'우리 금쪽이 우쭈쭈쭈.....네가 신이다, 네가 최고다' 이게 한국교육이다. 이상한 일이 아니다.
누적된 불만이 피해의식과 폭력으로 표출되는거군요
인성교육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어른 학생 어린이에게 가정. 학교. 직장 어디든 양심. 인성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도덕을 입시교육에 밀려서
Mysoginistic 범죄를 한국에서 투명하게 말하고 토론할 수 있으려면 몇 십년이 또 지나야할 지 답답하다. 한국처럼 성별 불평등이 엄청난 나라도 먹고 사는 나라 중에 드물다.
그만큼 사회가 힘들고 살기 각박하다는 뜻이 아닐까요
자신이 노력 안한 걸 남의 탓, 사회 탓으로 돌리지 마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사회라는 존재를 망각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회적으로는 살기 힘들고 각박한 게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나도 묵묵히 참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니 남한테 따뜻하게 대해주자' 라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분들보다 더욱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도 당연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보다 힘든 사람 많은데 너도 좀 참아라.' 라고 해봤자 저 사람들의 상황이 나아지는 건 절대 아니죠.
범죄자들 중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 난 뒤에 자살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합니다.
즉 죽기 직전에 하는 행동이 범죄라는 뜻도 되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들한테 엄벌주의보단 교화주의로 따뜻히 재사회화를 위해 힘쓰는 게 기왕이면 더 낫겠지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별 건 아니고...제가 경험했던 층간소음 피해, 학교폭력 피해, 타인이 적었던 악성댓글에 관해서 상대을 적대하지 않고 부드럽게 대하니까 그래도 세상에 나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층간소음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정신병을 앓고 있었는데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마다 바닥을 치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다고 했습니다. 잘 이야기해서 지금은 치료도 잘 받고 있고 예전보다 나아지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학교 폭력과 악성 댓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보다 사회성이 떨어진다. 나보다 덜떨어졌다. 라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도 2차 가해라고 생각합니다.
낙인을 찍는 것이 엄벌주의랑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상대에게 전과를 남기는 것이 엄벌주의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상대방한테 상처를 주는 것이 엄벌주의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들도 적어도 이런 좋은 영상에는 아무리 나쁘고 남에 대해 헐뜯는 사람이라도 비난하지 않고 따뜻하게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범죄조차 저지르지 않고 22년동안 살아왔고 피해자로만 계속 살아온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한 '묻지마 범죄' 라는 표현이 아닌 '이상동기 범죄' 라고 표혆해주신 채널 주인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략 5명 중 4명은 교화주의에서 교화되고 5명 중 1명이 엄벌주의에서 교화된다고 합니다.
5명 중 1명은 교화주의에서도 교화되지 못한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교화될 가능성이 있는 4명까지 엄벌주의에 처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러분들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깨끗한 물에 흙 한 조각만 들어가도 마실 수 없는 물이 된다.' 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사람들이 이런 말에 휩쓸려 엄벌주의를 주장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짧은 글에도 통찰이 담겨 있어서 배우고 갑니다.
제 사고관을 확장시켜주셨어요 ✨🙏🏻
글쎄요, 님 가족이 범죄 당하고도 교화주의 얘기하면서 용서할 수 있을까요? 사람 죽여놓고 심신미약, 징역이 과하다, 조현병이다 등등 얘기하면서 징역 10년도 안받는 지금이 과연 엄벌주의일까요. 일본에서 음주운전 엄벌에 처하고나서 건수가 엄청 줄었다고하네요. 우리는 지금도 음주운전에 누군가의 가족을 잃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 인권타령이 너무 쎄고 법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인권을 짓밟은 범죄자에게 인권은 없어야 마땅하죠. 최원종같은 인간이 과연 남을 죽였을 때 자기도 사형당한다는걸 알았다면 그 범죄를 저질렀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starlightt20 이원론적 사고 = 원인
@@starlightt20 그래도 저질러요 잃을게 없거든요
@@Kingr4ge-f2f 목숨을 잃는데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생각보다 큽니다. 사형시키면 저런 묻지마범죄를 완전 0로 만들 순 없지만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지않을까요
정의롭지 못한 방법이 이기는 경우 적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더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합리성을 느끼는 거 같아요.
저도 그 중 한 명이구요. 가끔은 그런 방법을 사용해보려 했지만 내키지도 않고, 이 어마어마한 우주의 시간에서 0.000000001%보다 더 적은 시간을 사는 내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모든 게 유전자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도태되는 유전자는 제 유전자인 거 같네요. 결국 정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이기는 사람들의 유전자가 살아남으면서 그 유전자들의 세계가 되겠지요.
우리 몸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니 죽은 후 어떤 생물, 무생물들의 일부분이될 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살아있다는 것도, 고통도 모르는 것들의 일부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무언가의 일부가 되지 않고 원자 그자체로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 이거 완전 불교....
무차별 아니라 여성혐오 범죄
무차별 범죄? 여성혐오 범죄가 더 맞는 말 아닌가 툭하면 여자 죽이고 앞날이 창창한 청년이니 형벌 깎아주고 낙태죄 폐지된 나라에서 낙태했다고 구속한다하고
근데 여기서 무차별적이라는 게 애초에 말이 안됨
순천 사건만 해도 가해자 키가 160에 마른 체형이라 본인이 어떻게 힘으로 못할 것 같은 성인남성 여성은 그냥 지나치고 힘없는 미성년자 여자아이만 골라 죽였는데 기사에선 또 무차별 살인이라고 하더라 그걸 어떻게 무차별 살인이라고 부르는지
이런애들이
청년이 뭔 뜻인지 모르는 거같은데 공부나하자 애기야
그럼 제도가 남성혐오해서 남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데 여기에 대한 불만이 많은 남성을 님은 어떻게 하고 싶은거임? ㅋ
이런 질 좋은 영상에서마저
피해의식에 찌들어 남녀 편가르기를 하고 있네..
님 같은 사람들이 좀 더 심연에 빠지면 아 영상 주제처럼 되는 겁니다
접근이 너무 좋아요
남의집 자식 자라는거에도 관심을 좀 가져야함. 내자식만 잘키우면 된다? 동시대에 범죄자가 많으면 내자식 아무리 잘키워도 희생자가 될 수 있음
누구나 마음 속에 악마가 있다. 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지한지 참 안타깝네요
히히히 재밌다😂
모르는 여성을 일방적인 이유로 몇 년이나 스토킹하고 불법촬영하며 묻지마 가해해놓고 자신들의 조직범죄를 은폐하면서 죄의식이나 문제의식이 없는 남녀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묻지마 = 그냥 = 무의식 = 정신적 방치 상태 회전..ㅜ
이상동기 범죄 라... 사회불만 범죄라는게 더정확하겠지 ㅎㅎ
사회 불만은 동기가 명확 하잖아요 저 사람들은 동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처벌은 유사국가 수준
탄소제로는 비단 물리적인 곳에서만 실천해야하는 일이 아니군요.
더 많은, 건설적인 의제와 논의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마치 이번 영상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