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의 우리말이 '당골네'라고 호남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단골에미/단골이라고도 하는데, 최남선은 이 단어가 우랄알타이어계의 천신 땡굴이(tenguri)가 당굴/단골/단군으로 변화해 온 것이라는 설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샤머니즘에 대해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입니다. 공적으로는 드러내고 부정적 인식을 보이는 반면 사적으로는 은밀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이런 우리 사회의 모순적 이중 잣대에 대해, "넓은 과학"은 공개된 과학 자료를 바탕으로 조용하게 지적합니다. 흥미로운 주제, 좋은 내용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시의적절하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무속에 관하여 객관적 이해에 도움을 주었지요.
샤먼!
개인적으로 인정함.
단, 그걸 쓰는 자, 이용하는 자가 싫어
무당의 우리말이 '당골네'라고 호남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단골에미/단골이라고도 하는데, 최남선은 이 단어가 우랄알타이어계의 천신 땡굴이(tenguri)가 당굴/단골/단군으로 변화해 온 것이라는 설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샤머니즘에 대해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입니다. 공적으로는 드러내고 부정적 인식을 보이는 반면 사적으로는 은밀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이런 우리 사회의 모순적 이중 잣대에 대해, "넓은 과학"은 공개된 과학 자료를 바탕으로 조용하게 지적합니다. 흥미로운 주제, 좋은 내용에 고마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