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Beck 시청 후 ,시간이 흘러 기타히어로즈 게임을 접하고 지하 클럽에서 노래하는 분위기를 동경 했는데, 30대가 되고 홍대클럽과 락페스티벌, 내한 가수들을 촬영하는 사진작가가 되었네요. 정작 전성기라고 불리던 시절에 의료 미스로 하반신에 문제가 생겨서 더 이상은 공연 촬영은 무리가 되었지만, 비틀즈(폴메카트니,링고스타) 부터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주도라는 섬에 살던 촌놈이 서울까지 가서 학창시절 목표를 이뤄준 작품 입니다. 뮤직페스티벌 좋아하시는분들은 애니다 보시고 만화책 마무리 지어 보세요. ^^ ps. 24:20 영상 처럼, 과격한 페스티벌에서 속옷 던지는분들 한국에도 있어요 ㅎㅎ 파란색 브라를 손에 들었던 적이 있는데 모 뮤지션이 저만 보면 비키니라 부르던 기억 떠오르네요. ㅋㅋ
저도 한창 드럼에 십수년을 미쳐 살다가 이 애니에 빠쟈서 주인공에 동경하던 꿈을 꾸었는데 저도 지금은 나이를 막어서.. 참 한 여름밤의 꿈 같네요ㅎㅎ 이 애니 보던 시절이 그립네요.. 얼마전 드럼을 다시 칠 기회가 있었는데 머리는 되는데 몸이 안되는 현실에 참 슬펐습니다ㅠ
정말 완결까지 나와주지 않아서 아쉬운 애니. 원체 작화도 좋지 않고, 딱히 대단할 것 없는 애니지만 원작을 너무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는 그저 움직여주는 다섯명의 벡과 실제로 들려주는 그들의 음악이 닥치고 감사한 작품. 완결된 원작처럼 작붕이어도 좋으니까 제발 완결까지 나와주면 블루레이든 뭐든 얼마를 주고라도 살 애니임. 원작을 안 읽어 본사람은 꼭 원작 보시는 걸 추천. 다섯 캐릭터의 서사도 그렇고 벡이 나아가는 험난한 여정과 그럼에도 온갖 장애를 꿈과 자신들에 대한 확신으로 한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엄청난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또, 원작 특유의 개그코드나 창작에 대한 작가의 철학이 곳곳에 묻어나 있기도 하고, 락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그야말로 명작이에요. 작은 이야기도 특유의 감정선을 극대화 해서 보여주는 일본식 섬세함도 좋고, 뻔해보여도 무조건 감동과 사이다를 느낄수 밖에 없는 서사들도 좋고, 온갖 역경에 답답할 것 같을때 한번씩 보여주는 롹스타의 편린... 하아... 정말 가가가가강추합니다.
진짜 십여년만에 beck을 다시 보내요 ㅎㅎㅎㅎㅎ 기대하지않고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건 기억나네요 특히 아직까지도 기억나는건 그 비오는 무대에서 불렀던 i've got a feeling곡임. 악기 하나하나씩 추가될떄마다 정말 소름끼치게 멋있었음. 그리고 hit in the USA 는 지금도 제 음악리스트에 있어서 종종 들음 ㅎㅎㅎ씐나~~
맞습니다 만화가 명작이었어요. 애니도 분위기는 얼추 비슷하고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중요한 부분인... 음악들이 전체적으로 구려요. 물론 애니 내에서 화면과 어우러지면 좋게 들리는 면이 있긴 하지만... 음원으로 듣기엔 너무 날것 느낌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반주에 대충 쌩목으로 가사만 갖다 얹은 느낌입니다. 작품의 소재 특성상 적어도 작품의 성격을 뚜렸이 나타낼 만큼 임팩트있는 주제곡이 필요해 보였어요.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GTO의 Drivers High 나 카우보이비밥의 Tank 같은 곡들 처럼요. 특히 매화 마지막에 나오는 듀엣곡은 두번째 들을때부터 바로 넘기게 될정도로 질리더군요.
대학 시절에 진짜 몰입해서 미친듯이 잼있게 봤던 작품이었음 저예산에 원작 만화책 결말까지 애니화 되진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애니 5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임 작품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게 한 겨울에 눈오는 날 사쿠 전학 가면서 작별하는 저 장면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겨울에 눈 오는 날이면 새벽에 한번씩 나가서 동네 한 바퀴 돌고 감자칩 사서 집에 오게 됨 ㅋㅋ 초반에 주인공 괴롭히던 효도 목소리가 나중에 블리치 주인공한테서 나왔을 때 자꾸 벡에서 들었던 비호감 때문에 적응하기 엄청 힘들었었음 ㅋㅋ
뭔가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애니네요 요즘도 많이 보이는 사회적 문제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꿈도 희망도 없는 지금이라 이 애니가 말 그대로 판타지일 뿐이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런 꿈조차 없었으면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겠죠 그냥 여러모로...많은 생각이 드네요
당장 하던 일 다 집어던지고 거리로 라이브 클럽으로 뛰쳐나가고 싶게 만드는 애니네요. 어중간한 노래 실력과 어중간한 열정으로 학교 밴드나 겨우 하다가 다시 학업으로 돌아갔었지만 이런 창작물이나 다른 밴드들의 공연을 보면 마음 속 묻어뒀던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 같아요. 항상 현실과 이상을 저울질하며 사는 게 사람이고 현실을 등한시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겠지만 작품 속 고유키나 다른 캐릭터들처럼 마음이 시키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현실은 바뀌지 않겠죠. 이런 작품들을 보면 가슴이 뛰다가도 내 인생은 이대로 가다가 시시하게 끝나고 말 것만 같아서 불안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애니메이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딱 20살이 되었던 시절. 이 애니를 보고 "그래 뭐라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기타를 잡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눈탱이 맞아 산 기타이지만.. 그게 그렇게 쓰레기 기타인줄도 모르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지금은 소공연, 지자체 공연, 앨범 발매, 개인레슨 등으로 '음악'으로만 먹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힘들고도 가슴벅찬 여정에 스타트 총성이 되어준 애니 BECK의 원작자, 애니메이션 제작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 beck을 안본분이라면 만화책먼저 읽은후 애니 보기를 추천한다. 만화책을 보면 과연 이 노래는 어떤느낌이지를 나중에 애니에서 큰 감동으로 다가옴 애니를 거의 안보는 내가 가장 마지막 시청 애니가 beck 이니 확실하게 말할수 있음. 이 30분 남짓으로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꼭 전편 다 보길 강추함 다만 안타깝고 가슴 아픈게 만화가 완결이 안된상태에서 애니가 제작되서 마무리가 완성도가 떨어지고 만화에서의 주인공들의 임팩트를 애니가 한70%정도 밖에 못살렸다는게........
이건 그냥 만화책으로 봤을 때가 제일 재밌었음 애니에서는 가수 목솔가 별로였고 감동도 없고 감성도 없고 그냥 깨기만 했음 원작에서의 감동도 주인공의 가창 실력과 목소리 때문에 대부분의 이벤트가 일어나고 스토리가 진행 되는데 애니에서 들은 목소리는 그 정도의 깜냥이라고는 생각 들지 않는 그저 그런 실력과 목소리였던지라 ㅋㅋ
일본의 쇼와시대의 막바지 그리고 동시에 버블경제였던 시절 일본에서는 비틀즈가 한창 인기를 끌며 일렉트릭 기타가 유행했었습니다. 학생, 일반인, 직장인이든 전부 취미로, 장기자랑으로 일렉트릭 기타와 비틀즈는 빠질 수 없었죠 그때 당시 탄생한 밴드도 매우 많았고 사라진 밴드도 매우 많았죠
노래-애니-만화책 으로 읽은 입장에서 what a fool 저말 하는 저 장면에서 매번 소름끼치는건 참 신기하죠 ㅋㅋ 그리고 I've got a feeling 트랙에서도 딱 저렇게 한명씩 세션? 이 추가되면서 들리는 음악 처음 저한게 10년도 더 전 같은데 다른 좋은 노래도 많지만 이상하리만치 저게 딱 꼽히네요
![[결말포함] 빚더미에 앉은 아버지가 뜬금없이 여행을 제안하는데…..](http://i.ytimg.com/vi/faUqhw3gr3E/mqdefault.jpg)
![[결말포함] 빚더미에 앉은 아버지가 뜬금없이 여행을 제안하는데…..](/img/tr.png)
![[애니리뷰/결말포함] 열등감 없애고 내 인생 사는 법](http://i.ytimg.com/vi/U6pf5GVQJKA/mqdefault.jpg)
학창 시절 Beck 시청 후 ,시간이 흘러 기타히어로즈 게임을 접하고 지하 클럽에서 노래하는 분위기를 동경 했는데, 30대가 되고 홍대클럽과 락페스티벌, 내한 가수들을 촬영하는 사진작가가 되었네요. 정작 전성기라고 불리던 시절에 의료 미스로 하반신에 문제가 생겨서 더 이상은 공연 촬영은 무리가 되었지만, 비틀즈(폴메카트니,링고스타) 부터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주도라는 섬에 살던 촌놈이 서울까지 가서 학창시절 목표를 이뤄준 작품 입니다. 뮤직페스티벌 좋아하시는분들은 애니다 보시고 만화책 마무리 지어 보세요. ^^
ps. 24:20 영상 처럼, 과격한 페스티벌에서 속옷 던지는분들 한국에도 있어요 ㅎㅎ 파란색 브라를 손에 들었던 적이 있는데 모 뮤지션이 저만 보면 비키니라 부르던 기억 떠오르네요. ㅋㅋ
와 영화 같아요...!
@@Jaehyun_Ryu 지금도 생각해보면 제 인생중 저 시절이 최고로 재미있었네요. 주말은 5시간씩 잠자며 전국을 돌아다녀도 죽을꺼 같아도 늘 새롭단 느낌이 좋았는데 말이죠. ㅎㅎ 이젠 늙어서 무리지만요.
꿈을 향해 느릴지 언정 계속 달리고 계시는군요 글을 보니 가슴 속 열정의 불길이 아직도 살아있는 것 같으셔서 멋있습니다
@@user-qp2ug7py8p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슬슬 공연 시작해서 제주에서 다시 하나씩 찍고 있어요.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많은걸 못하는게 좀... 아쉬워요. ^^;;
저도 한창 드럼에 십수년을 미쳐 살다가 이 애니에 빠쟈서 주인공에 동경하던 꿈을 꾸었는데 저도 지금은 나이를 막어서.. 참 한 여름밤의 꿈 같네요ㅎㅎ 이 애니 보던 시절이 그립네요.. 얼마전 드럼을 다시 칠 기회가 있었는데 머리는 되는데 몸이 안되는 현실에 참 슬펐습니다ㅠ
중학생때 애니 오타쿠였는데 이거보고 기타사서 혼자 연습했어요. 대학교가서 밴드부들어가고,, 군대에서도 선후임들 기타가르쳐주고,, 지금도 직장인밴드하고있고,, 제대로된 취미하나 만들어준 계기가되었고 ㄹㅇ방구석찐따의 삶의 반경을 넓혀준거같음
정말 완결까지 나와주지 않아서 아쉬운 애니.
원체 작화도 좋지 않고, 딱히 대단할 것 없는 애니지만 원작을 너무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는 그저 움직여주는 다섯명의 벡과 실제로 들려주는 그들의 음악이 닥치고 감사한 작품.
완결된 원작처럼 작붕이어도 좋으니까 제발 완결까지 나와주면 블루레이든 뭐든 얼마를 주고라도 살 애니임.
원작을 안 읽어 본사람은 꼭 원작 보시는 걸 추천.
다섯 캐릭터의 서사도 그렇고 벡이 나아가는 험난한 여정과 그럼에도 온갖 장애를 꿈과 자신들에 대한 확신으로 한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엄청난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또, 원작 특유의 개그코드나 창작에 대한 작가의 철학이 곳곳에 묻어나 있기도 하고, 락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그야말로 명작이에요.
작은 이야기도 특유의 감정선을 극대화 해서 보여주는 일본식 섬세함도 좋고, 뻔해보여도 무조건 감동과 사이다를 느낄수 밖에 없는 서사들도 좋고, 온갖 역경에 답답할 것 같을때 한번씩 보여주는 롹스타의 편린... 하아... 정말 가가가가강추합니다.
미국편 생략된게 너무 아쉽
가슴이 먹먹한 애니.. 학창시절에 보고 열정에 반해서 음악을 처음 시작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음악과 다른일을 하내요ㅜ 오랜만에 저 애니를 보니 뭔가 옛날생각나면서 가슴한편이 아련해지네
@@user-xn1sc4kv9t 무슨 스포? 댓글쓴사람의 이야기잖음
@@user-tp7cd4iv57 죄송해요잉,,저도 뒤늦게 깨달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수치스럽.....죄송합니다,,,,
진짜 십여년만에 beck을 다시 보내요 ㅎㅎㅎㅎㅎ 기대하지않고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건 기억나네요 특히 아직까지도 기억나는건 그 비오는 무대에서 불렀던 i've got a feeling곡임. 악기 하나하나씩 추가될떄마다 정말 소름끼치게 멋있었음. 그리고 hit in the USA 는 지금도 제 음악리스트에 있어서 종종 들음 ㅎㅎㅎ씐나~~
진짜 얼마만에 보는 명작인지
저는 slip outㅋㅋ이건 친구들이랑 커버도 했었쥬 ㅋㅋ
Brain storm도 명곡이죠
잔잔하면서 약간 우울한 애니.. 힘들때 이거 자주 봣었죠 ... 좋아요 마음이 정화되는거같은 느낌..
만화책으로 노래 부르는장면에서 소름돋게 만든다는게 얼마나 표현을 잘했는지 진짜 재밌게봄
222 ㄹㅇ 영화보다 백배나은듯여
영화는 자신없으니 다 뮤트처리하고
맞습니다 만화가 명작이었어요.
애니도 분위기는 얼추 비슷하고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중요한 부분인... 음악들이 전체적으로 구려요.
물론 애니 내에서 화면과 어우러지면 좋게 들리는 면이 있긴 하지만...
음원으로 듣기엔 너무 날것 느낌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반주에 대충 쌩목으로 가사만 갖다 얹은 느낌입니다.
작품의 소재 특성상 적어도 작품의 성격을 뚜렸이 나타낼 만큼 임팩트있는 주제곡이 필요해 보였어요.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GTO의 Drivers High 나 카우보이비밥의 Tank 같은 곡들 처럼요.
특히 매화 마지막에 나오는 듀엣곡은 두번째 들을때부터 바로 넘기게 될정도로 질리더군요.
대학 시절에 진짜 몰입해서 미친듯이 잼있게 봤던 작품이었음
저예산에 원작 만화책 결말까지 애니화 되진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애니 5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임
작품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게 한 겨울에 눈오는 날 사쿠 전학 가면서 작별하는 저 장면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겨울에 눈 오는 날이면 새벽에 한번씩 나가서 동네 한 바퀴 돌고 감자칩 사서 집에 오게 됨 ㅋㅋ
초반에 주인공 괴롭히던 효도 목소리가 나중에 블리치 주인공한테서 나왔을 때
자꾸 벡에서 들었던 비호감 때문에 적응하기 엄청 힘들었었음 ㅋㅋ
26:05 예술이다..
그 미국 역에서 만나던 장면은 어때요?
주인공 고유키가 사람들 대할때 진심으로 대하는게 너무 좋았음
만화책이 재밌긴 더 재밌지만
애니는 만화책에선 들을 수 없는 ost가 진짜 고퀄이라
결국은 만화책, 애니 둘 다 봐야 됨ㅎㅎ
Ost들이 하도 좋아서 찾아봤더니,
실제 일본 인디씬에 밴드들이 참여해서 곡을 만들었다고 하더라.
나도 이 애니의 BECK처럼 정말로 좋아하는 일과 정말로 이루고싶은 꿈을 갖고싶다. 그리고 그걸 이루고싶다. 삶이 척박해서 꿈을 가질 수 없고 성취가 아닌 생존을 목적으로 두었어야했던 삶이라 꿈있는게 너무 부럽다.ㅠㅠ
생존을 선택한 삶은 후회 없었을까요?
저는 마찬가지로 현재 제꿈을 선택한 삶, 생존을 선택한 삶에서 고민하고 방황중입니다.
학창시절 보고 엄청난 영향을 받았던 애니...
지금은 연세가 어찌 되시나요
@@흙이울면흙흙 34~42살 정도 되시지 않을까요
영향 받아서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흙이울면흙흙 곧 불혹입니다.
@@user-ke3ke5ft5y 빙고
조언을 가장한 무시 너무 와닿는다
밴드장르뿐아니라 그냥 최고의 애니.. 10년이지나도 흥얼거릴수있는 좋은곡들이많아요
이런 애니가 있다고만 들었지 찾아보진 않았는데 꿀잼입니다
내가 이 애니를 본 것이 거짐 20년쯤전인 것 같은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
이 애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전편을 몇번씩 다시 보곤 했었는데...
설마 지금 이 애니를 리뷰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옛날 코원 d2 mp3에다가 벡 스킨만들어서 붙이고 크레신 e700 이어폰으로 beck ost 들었던 학창시절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
정말 추억이 방울방울한네요
서랍에 짱박혀있을 소니 x1000 에 a8이어폰 끼어서 다시 들어바야겠네요 ㅎ
소중한 추억을 떠올려주는 영상 잘봤습니다 ~
21:53 이때 들은 아이브갓어필링의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충격적임 지금 들어도 잊혀지질않는
뭔가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애니네요 요즘도 많이 보이는 사회적 문제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꿈도 희망도 없는 지금이라 이 애니가 말 그대로 판타지일 뿐이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런 꿈조차 없었으면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겠죠 그냥 여러모로...많은 생각이 드네요
햐 추억돋네. 진짜 재미나게 봤었는데😊
기타에 입문시켜준 만화.. 진짜 재밌게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나중엔 만화책까지 구매해서 뒷 이야기도 읽었는데 애니로는 속편이 안나와서 아쉬웠던ㅠㅠ
노래를 소재를 한 애니중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애니,
노래뿐만 아니라 꿈 그리고 노력을 향해가는 청춘을 표현한 애니,
현실 속에 환상을 한방울 넣은 듯한 느낌의 인디 밴드 애니
띵작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몇안되는 만화 중 하나
이거 만화책에서는 주인공 목소리를 무슨 천상의 노랫소리마냥 표현해놔서 듣자마자 다들 입을 쩍 벌리며 감동하는 연출이었는데 애니는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서 몰입이 확실히 안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만화책이 더 좋았던 작품인 듯
당장 하던 일 다 집어던지고 거리로 라이브 클럽으로 뛰쳐나가고 싶게 만드는 애니네요.
어중간한 노래 실력과 어중간한 열정으로 학교 밴드나 겨우 하다가 다시 학업으로 돌아갔었지만 이런 창작물이나 다른 밴드들의 공연을 보면 마음 속 묻어뒀던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 같아요. 항상 현실과 이상을 저울질하며 사는 게 사람이고 현실을 등한시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겠지만 작품 속 고유키나 다른 캐릭터들처럼 마음이 시키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현실은 바뀌지 않겠죠. 이런 작품들을 보면 가슴이 뛰다가도 내 인생은 이대로 가다가 시시하게 끝나고 말 것만 같아서 불안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애니메이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딱 20살이 되었던 시절.
이 애니를 보고 "그래 뭐라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기타를 잡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눈탱이 맞아 산 기타이지만.. 그게 그렇게 쓰레기 기타인줄도 모르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지금은 소공연, 지자체 공연, 앨범 발매, 개인레슨 등으로 '음악'으로만 먹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힘들고도 가슴벅찬 여정에 스타트 총성이 되어준 애니 BECK의 원작자, 애니메이션 제작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화책으로 볼 때 진짜 재밌게 빠져서 봤는데 애니로 보니까 확실히 몰입이 어렵네요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ㅎㅎ 벡은 만화책으로 보면 정말 가슴 뜨거워지는 만화입니다 !
맞아요 사운드가 못 따라가요😢
혹 beck을 안본분이라면 만화책먼저 읽은후 애니 보기를 추천한다.
만화책을 보면 과연 이 노래는 어떤느낌이지를 나중에 애니에서 큰 감동으로 다가옴
애니를 거의 안보는 내가 가장 마지막 시청 애니가 beck 이니 확실하게 말할수 있음.
이 30분 남짓으로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꼭 전편 다 보길 강추함
다만 안타깝고 가슴 아픈게 만화가 완결이 안된상태에서 애니가 제작되서 마무리가 완성도가 떨어지고 만화에서의 주인공들의 임팩트를 애니가 한70%정도 밖에 못살렸다는게........
정말 좋아하는 애니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딩때 이 애니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렇게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다시 정주행 하고싶어지네요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댓글 잘 안쓰지만 beck은 무조건 달수밖에없을만한 명작입니다. 꼭보세요 꼭
진짜 최애 애니에요 full moon ost장면 최고 였어요😭
ㅇㄱㄹㅇ
저도 ㅜ 수영장 씬이랑 마지막 화가 엄청 인상깊게 남았어요
i've got a feeling 라이브 씬은 진짜... 벌써 십년 넘게 지났는데도 기억남.
최근것들과 달리 전개가 느리긴 하지만 그렇게 쌓인 것들의 폭발력이 정말정말 대단했던 애니.
와.. 이건 일본 특유의 오글거림도 없고 너무 쿨하고 재밌네요 ㄷㄷ
24:16 여러분이 애타게 찾던거
24:21 나도 보러 간다!
다시보는데 왜 눈물이 나냐.. 진짜 끝나고 여운이 엄청 길었던 만화였는데 다시 보고싶어진다.. 영화까지 나와서 봤던 기억이 나네
10:02 와. 이부분 간지
10대에 봤던 그 애니를 지금 이렇게 다시 만나니 성장한 제 모습도 대견하고 풋풋했던 제 자신도 생각나는 울컥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14:03 음악의 신이 아니라 음악씬입니다..........
영상도 여기 있는 댓글도 너무 좋다…. 낭만이 있어
Beck... 이거 보고 기타 배우고 싶어졌던 만화 ㅋㅋ 노래도 다 외우고 그랬는데 ㅋㅋ 추억이다
리메이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작품 1순위
5:43 쇼생크탈출이네
와...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넷플릭스든 어디든 좋으니 꼭 재발견 되서 나머지 2기 미국 투어 내용도 꼭 나왔으면 하는 애니
밑에 분 말대로 이게 벌써 20년이 지나다 보니 그 시절 감성이랑 어린시절이 고스란히 떠오르네요
벡을 아는 분들이 있구나. 음악이 찐이였어요. 크으 진짜 감동이 다시 떠오름!
진짜 유튭으로만 봤는데 엄청 재미있어보이네요 스토리도 튼튼한거같구요 지금 보고있는 애니 끝나면 저거 봐야겠네요 좋은애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추억에 빠지게 만들어 주셨네요.엄청 재미있게 본 애니인데
만화로 재미있게 보고 애니로도 봤던 작품이네요. 이 작품은 스토리도 좋았지만 노래부르는 장면의 연출이 정말 좋았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최애 작품입니다. 무엇보다도 만화책 마지막 그레이트 풀 사운드에서 고유키가 작사한 곡의 떼창은 그저 소름 ㅠㅠ
일본밴드 처음 라이브로 들은건 부산 다대포 범프 오브 치킨. 그나마 스티브 바이 전에 나와서 기억이 별로 없었는데 천체관측이란 곡이 계속 기억에 남아 팬이 됀 기억이 납니다.
고젠~니지~후미키리~니~
@@sjun6343 답글 감사합니다 😊
29:27 그후 고유키군은 신지로 개명하여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조종사가 되는데....
기억에 계속 남아있는 애니입니다. 강추
beck은 진짜 명작이죠..
다 좋은데
영어대사 하는 씬은 뭔가.. 웃기네여:;
리뷰로 보긴 했지만 가슴이 뜨거워지는 애니네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으어 재밌어ㅠㅠㅠㅠㅠ beck 어디서 볼 수 있죠?ㅠㅠㅠㅠ 그리고 2기도 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노래를 존나 잘한다는 설정인데, 애니화에서 노래실력과 영어 발음이 확 깨서 바로 하차했던 기억이,,,,,,,
이 애니 진짜 좋아했어요! 음악도 좋아서 고딩 때 플레이리스트였는데 너무 반갑네요
와... 진짜 추천함. 꼭 보셈. 노래도 넘 좋음ㅠ
와 진짜 재밌게 본 만환데 오랜만에 본다 ㅋㅋ 극장판도 영화관가서 봤는데 정주행 한 번 다시 하고싶네
어렸을때 진짜 잼나게 봤는데 추천해요
애니도 노래 정말 잘 나왔고 많은걸 느끼게 해준 애니였어요
노래를 느낄 수 없어 아쉽지만 만화책도 졸잼이에요!!
정주행 12번했었던 애니네요 볼때마다 재미있게 봤어요
이건 그냥 만화책으로 봤을 때가 제일 재밌었음 애니에서는 가수 목솔가 별로였고 감동도 없고 감성도 없고 그냥 깨기만 했음 원작에서의 감동도 주인공의 가창 실력과 목소리 때문에 대부분의 이벤트가 일어나고 스토리가 진행 되는데 애니에서 들은 목소리는 그 정도의 깜냥이라고는 생각 들지 않는 그저 그런 실력과 목소리였던지라 ㅋㅋ
최고의 음악 애니... 영상보다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ㅕ ㅜ
지금도 BECK 음악 꾸준히 듣는중ㅎㅎ
이건 원작으로 보는걸 추천 애니도 꽤 잘뽑힌 수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원작의 작화가 주는 감동과는 비교할수가 없음.. 뭣보다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는 원작의 그 온갖 억까를 다 이겨내고 결국 성공을 이뤄내는 결말부가 사실 이 작품의 메인이라고 생각함
11:00 깡패 선배 내가 좋아하는 성우
야쿠자 주부 ㅋㅋㅋ
beck 진짜 추억의 애니인데~ 사운드트랙 음반도 비싼 돈 주고 사고... 나중에 뮤직 페스티발까지도 재밌음.
인생을 한걸음부터한다고...
애키워보슈 인생은 뒤집기부텁니다....
만화나애니나 정말 재밌게봤던..역시일본스런 영어발음조차 멋있어보였는데 지금들으니;;;;;
훌 문 스웨에헤이ㅋㅋ
정말 오랜만이네요 고맙습니다 ❤
만화책 읽는데 음악이 들렸지.. 뭔가 그 시대 감성이 있음 밴드 좋지
타이틀만 알고 넘어갔던 애니...반가운 성우님 목소리도 듣고ㅋ밴드애니였군요.
영어발음에서 몰입 와장창😂
요즘 일본애니에 나오는 발음보단 훨씬 좋은데요? 요즘은 진짜 마자 화자 안도 마이 부라쟈 이러고 있는데 얘는 그거랑은 비교가 안되게 좋은 편임 ㅋㅋ
Beck 정말 재밌게 봤고 좋은 애니였음.. 주인공 노래가 엄청나다는 세계관인데 성우?가수? 노래가 그냥 그래서 좀 아쉬웠던 부분은 있지만,,.
예전 곰플레이어에서 무료로 볼 수 있었던 애니이네요.. 딱히 볼만한 영화도 없고 이것 저것 찾던 중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됐다가 정주행만 여러번 했던 애니.ㅎㅎ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다시 보고파집니다.^^
오~~이만화를 여기에서 보게되네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노래 또한 너무너무 좋아서 음악 애니중 최고라고 할수있는 애니에요~
애니 리뷰 한편이 심장을 울리네요.
이런 리뷰는 처음 봅니다.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화책 강추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그림채도 더ㅠ좋아지고
아 진짜 명작임 ... 여름이 생각나는 애니 그 자체 .. 넋을 놓고 보기 딱좋은 애니
14:50 걍 도둑질 한거잖아 ㅋㅋㅋ
덕분에 결말까지 봤네요 굿굿
원작도 진짜 재밌었는데 애니랑 영화도 퀄리티 좋았음
어릴적 beck ost를 듣고 학창시절을 보냈지... 감성지린다 다시봐도
후...내 인생만화..중학교때 학교 끝나고 이것만 보고 아직도 노래리스트에는 slip out 이 꼭 있음
락 페스티벌에서 서로 싸우고서 한 명씩 등장하는게 ㄹㅇ 명장면
와 어릴때 봤던 이 애니 이름 기억안났는데 한번씩 노래 생각나고했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야밤에 수영장씬도 되게 기억에 남았는데 없어서 아쉽습니다!
솔직히 명작. 그래서 애니로 안 만들기 바랐던 만화.....음악이며 목소리며 압도적인 성량은 그냥 상상하는게 좋았다. 애니음악이 안 좋은건 아닌데 빌보드1위의 압도적인 밴드라기엔 좀....
인정ㅎㅎ 만화책이 상상하는 맛이 있었죠.
와..오랫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정주행할만한거 찾았다
장미 만화방님
태어나주시고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영상 보네요😏(미카엘)
일본의 쇼와시대의 막바지 그리고 동시에 버블경제였던 시절
일본에서는 비틀즈가 한창 인기를 끌며 일렉트릭 기타가 유행했었습니다.
학생, 일반인, 직장인이든 전부 취미로, 장기자랑으로 일렉트릭 기타와 비틀즈는 빠질 수 없었죠
그때 당시 탄생한 밴드도 매우 많았고 사라진 밴드도 매우 많았죠
와...20여년만이야... ㅜ 진짜 좋아했는데 반갑😊😊
영어 발음 뭔데 정확함
노래-애니-만화책 으로 읽은 입장에서 what a fool 저말 하는 저 장면에서 매번 소름끼치는건 참 신기하죠 ㅋㅋ
그리고 I've got a feeling 트랙에서도 딱 저렇게 한명씩 세션? 이 추가되면서 들리는 음악
처음 저한게 10년도 더 전 같은데 다른 좋은 노래도 많지만 이상하리만치 저게 딱 꼽히네요
고등학생땐가 처음 보고 아직까지 내 인생만화네요 주변에는 아는사람도 아예 없고 뭔가 향수에 이끌리듯 영상봤습니다
기타 배우는건 인생사와 같다!처음엔 재미있어 술술 잘 배워지는데 어느듯 한계에 부딪히고 포기할 때 쯤 그 고비를 넘기게 돼면 다시 열정적으로 하게돼고..이것이 반복 됀다...끝이 없는 기타의 배움이다!다 배웠다 싶으면 또다른 단계가 있다!...이것이 기타이고 음악이다!
내가 밴드 음악이라는 것에 관심가지게 된 원인이 된 애니
딱 만화책으로 봤을때가 좋았던 애니.... 그래도 당시치고 영어비중이 꽤 높은 애니였는데 실제로 영어 성우를 써서 좀 놀라긴 했음....(보통 외국캐릭터도 일어로 연기) 하지만 딱 거기까지... 상상했던것과 괴리가 너무 커서 몰입이 오히려 방해됨 ㅋㅋ
와 진짜 예전에 미친듯이 재밌게 본 만화
재밌게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던 애니ㅎ
음악신의 신을 GOD으로 해석 하는사람이 어딨어요ㅋㅋㅋㅋㅋ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