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통파였다만...동기보면 패티,잼,샐러드 넣은 버거에 우유부어 먹는 애도 있었고 짬좀 차고 나서 샐러드는 따로 먹고 빵 사이에 패티2장 ,치즈2장,잼 이렇게 먹는 애도 있었고.. 가만보니 병장짬 먹고 빵,햄,치즈,햄,치즈,샐러드,잼,빵 이렇게 넣어 먹는 애도 있었네ㅋㅋ
식판에 빵(쌀로 만든거죠), 삶은 달걀, 통조림 옥수수, 마요내즈, 딸기잼, 패티, 슬라이스 치즈, 우유 그리고 국 대신에 스프가 나오는데 대부분은 영상에서처럼 비슷하게 먹는데 저는 식판에 배식을 받고 빵 봉지를 뜯어서 재료가 들어가는 부분을 손으로 눌러서(당연히 손은 깨끗하게 씻은 후죠) 오목하게 만들어 두고 스프, 우유를 제외한 모든 재료을 작게 만들어서 섞은 후 빵안에 넣어서 우유, 스프와 같이 먹었어요. 좀 별나긴 했는데 그 당시에는 잔반을 남기면 안되는 날에 군대리아가 나와서 잔반을 없애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에요.
지금은 초코 시리얼을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때는 일주일2번 불고기버거, 치킨버거 이렇게 나왔습니다. 따뜻한수프로 입가심하고, 계란으깬거에.마요네즈.당근.양배추.양파 추가된 샐러드에 사과.포도잼 그리고 패티를 얹어서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치킨버거를먹을땐 가끔 우유대신 펩시콜라가 나온적이 있구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특히 취사병밥이 별로인곳(보통 오삼불고기랑,감자탕.비엔나소시지볶음 나올땐 아주훌륭함)일수록 군대리아가 인기가 많았는데 제가 발목을 다친적이있어서 군병원을 갔더니 거의 안먹더군요... 군병원은 사재식으로 나오는게 많고 간식도 있고 매일이용가능한 px도 있어서 그런듯 싶습니다.
08 3월 군번입니다 나이 먹고 장교로 간 거라 입맛이 까다로웠죠 더구나 속병 크게 앓았던 적 있어서 조심했지요 패티는 닭주둥이 등 정체불명의 재료인 듯 싶어 안먹고 계란은 수프에 으깨어 먹었죠 잼도 첨가물 덩어리라 나중엔 안먹었음다 대신 빵이 많이 남으면 네다섯개씩 먹었죠 수프랑 샐러드랑 빵 치즈 위주로 먹었죠 아 빵조각을 수프에 적셔 먹었습니다
외국인들은 군인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을 다 가지고 있는것 같읍니다,,,,,,한국인들도 대부분은 군인에 대해서 감사함은 가지고 있고 존경심까지는 아니더라도,,,,,,,,,,일부의 사람들이 군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고,,,자기이익을 위해서 군인을 비난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참 자기나라의 현실 파악도 못하는 좀 덜 성숙한 사람들이 상당이 많타는것에 놀라울 정도이고,,,,,,,인생을 좀 심사숙고하고 본인 중심으로 새상이 돌아가야한다는 아집에 물들어 있는것에 ㅡㅡㅡㅡ내가 군인들에게 미안함을 느낄정도 입니다,,,,,,,,,,,,,,,,한국에 맞지 않으면 외국으로 이민가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본인들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방법이 있는데 ,,,한국은 한국실정이 있는데 분란만 조장해서 한국사회을 흐리지 말고 말이지요?
커피 + 우유 + 건빵 방탄으로 별사탕하고 같이 가루내서 타먹는 시리얼 느낌의 건빵 뽀글이 언제 한번 해주세요 퍽퍽한거 싫어해서 건빵 삶은 계란 노른자 고구마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라면 뽀글이는 집에서 먹음 그맛 안나는데 건빵 뽀글인 여전해서 전 아직도 건빵 보이면 가끔 해먹어요 집에서 군대식 시리얼 이라길래 건빵 뽀글이 나올줄 알고 기대했는데 안나와서 좀 아쉬웠거든요 우유에 잼타서 빵 적셔 먹는건 제가 근무하던 곳은 많지 않았던지라 의아했지만 재미는 있네요 ㅋㅋ
군대이야기로 많이들 싸우는데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줄까함 힘든거 알지? 근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힘든가~ 이런거는 잘모르는사람 많을거야 1.육체적으로 힘든것 훈련이나 몸쓰는일 이런거겠지 존나 1차원적인 힘듬임 이건 뭐 설명필요없을거야 넘어감 2. 정신적인 힘듬 이건 부대마다 선임 따라 케바케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보자면 너를 존나게 괴롭히는 친구라던가 직장 상사라던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갔어 혹은 일 끝나고 집에 왔어 이젠 평화가 찾아와 근데 군대는 그게 아니야 니가 싫어하는 "그 새끼"가 밥먹을때도~ 잘때도~ 항상 같이 있어 일하는곳,밥먹는곳, 편히 쉬는곳, 자는곳 모든 장소에 그새끼가 있어 2년간ㅋ
하아... 군대리아. 저거 나오는 날은 그냥 전투식량 먹었네요. 그나마 병장 시절에 말이죠. 빵은 젖어 있고, 내부에 넣을 다른 것들은 항상 모자랐고, 겨우 저거 하나 먹으러 가는 것 보다 그냥 전투식량 먹었던 기억. 그때가 95년도 쯤? 모든게 부족해서 빵만 씹어 먹었던 일도 있고...
군대 가기전에는 햄버거를 먹어 본 적이 몇번 없었죠. 군대를 가니 수요일 아침은 햄버거가 나오더군요. 사회에 나와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딸기잼이 왜 없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알았죠. 원래 햄버거에 딸기잼은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을요. 계란 부셔서 참치캔이랑 섞어서 햄버거 안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빵2개, 잼 1ts , 치즈1장, 패티 , 소스 , 가공셀러드, 소량의 스프, 우유 를 받아서 빵개는 스프 퍼먹으면서 대충 먹고, 나머지는 다 넣어 먹었는데, 계란은 상상할 수 없었어요. 물이 잘 안나오고 보급도 안 좋은 산골 gop 예비 부대라서 식판에 우유까지 부었을때 식기세척할 여력이 없었을듯.... Gop 소초 단위로 내려왔을때 취사병이 가끔 계란후라이 해줘서 넣어먹으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방송에서 미화되는거 보고 항상 이해가 안갔어요 ㅠㅠ 정말 저게 맛있어서 먹은걸까 저게 맛있다 느껴지면 나머지 다른 음식들이 얼마나 맛이 없어서 그러는걸까 싶기도 하고.. 대한민국 남성들 모두 화이팅.. 음식 만큼은 제발 얼른 나아졌음 좋겠어요 안그래도 고생하는데 밥은 제발 맛있는거 주자
1. 빵에 잼을 바른다. 2. 잼을 바른 빵을 국을 담는 우측 아래에 올려 둔다. 3. 빵 위에 스포크로 깊게 열 십(十) 모양을 낸다. 4. 모양이 난 빵 사이로 우유를 기호에 맞게 붓는다. 5. 적당히 촉촉해졌다 싶을 때 맛있게 즐긴다. + 6. 아침 식사가 끝난 후 빠르게 생활관 대변기를 사수한다.
한창 식욕도 왕성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신진대사도 좋아져서 왠만하면 다 맛있게 먹죠 군대에선. 반복되는 같은 메뉴인데 그냥 먹기가 지겨우니 여러가지 방식과 조합으로 먹다보니 그중에 괜찮다고 느껴진 방법이겠죠 ㅎㅎ 그나저나 외국인들도 고생많다고 하는 군대인데... 정작 그분들은... 흠흠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군대에서 자신들이 먹었던 스타일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억을 더듬어서 서로 어떻게 먹었는지 비교해봅시다! By 안PD
코리안브로스 KOREAN BROS ENT 14군번 17사단출신인데 시리얼에 잼넣어먹는사람 한명못봤는데;;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군요. 그리고 핫도그리아가 인기제일많았고 새우버거도 인기많았음 똥퀄리티 고기패티나올때가 인기젤없고 남기고 PX가는애들천지였음
양배추와 당근을 채썰어서 마요네즈에 버무린것을 딸기쨈과 같이 햄버거에 넣어 먹었습니다.
나름 입에 잘 맞아서 전역하기 전날까지 기본4개 이상씩 먹었네요.
안먹는 동료들이 많아서 저에겐 행복한 메뉴였지요. ㅋ
전 조리병이어서 빵을 3봉지 준비 -> 빵을 납작하게 눌러준다 -> 버터를 프라이팬에 두르고(버터는 외출이나 휴가 복귀할 때 사비로 산거임) 찐 패티를 잘게 자르고 양상추 ,계란 마요네즈에 버무리고 딸기쨈을 빵에 바르고 1층엔 딸기쨈과 치즈+ 패티 고스 2층엔 양상추+ 패티 해서 먹었네요
햄버거빵안에 잼엄청넣고 거기에 우유 부어먹었음 잘라서먹으면 맛있었는데...
저는 정통파였다만...동기보면 패티,잼,샐러드 넣은 버거에 우유부어 먹는 애도 있었고 짬좀 차고 나서 샐러드는 따로 먹고 빵 사이에 패티2장 ,치즈2장,잼 이렇게 먹는 애도 있었고.. 가만보니 병장짬 먹고 빵,햄,치즈,햄,치즈,샐러드,잼,빵 이렇게 넣어 먹는 애도 있었네ㅋㅋ
군대 음식이 맛있는건 딱 두가지 이유 뿐이다~~
간절함과 부족함....
평생 다신 없을 조합이지~
군대리아는 맛있었음 군대리아 먹을래 버거킹 먹을래 하면 버거킹 먹을거임
대한민국 모든 군인분들 수고하십니다!
늘 잘보고있어요 다른 유투버와 다른 느낌 잘정제된느낌,, 시청자입장에서 너무 좋아요 즐거운 영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얘들이 먹은 건 그래도 좀 상태 괜찮은 거지
패티 찌고 그지같은 소스 넣고 물범벅된 샐러드에 차디찬 치즈 넣어먹으면 대박이지 ㅋㅋ
근데 군대에선 이게 그나마 맛있다는게 함정
@Belle Routh Camilla 난 가공샐러드 나온날 만 먹음. 샐러드랑 치즈 패티 소지중인 케찹(운전병). 다른빵은 우유에 불려 잼이랑.
그지 같은 소스는 버렸음.
그게 맛있음 미친 설사버거
@@그붐이그붐이 생각해보니 변비걸렸을 때는 더욱 신경써서 챙겨먹었네요 ㅎㅎ
제일 먹을만한게 패티는 갖다버리고 쨈에다가 양배추샐러드 같이 얹어서 안먹고 놔두어서 밤에 근무 끝나고 먹을때가 제일 맛잇음
@@hyungn7275 근무끝나면 다 맛있죠 ㅋㅋ 난 버디언도 맛있게 먹음 ㅎㅎ
제대한지 17년도 지났는데 지금도 기억이 나네 ㅂㄷㅂㄷ.. 1. 분명히 딸기쨈이라고 써있고 색도 빨간데 딸기 씨앗은 찾아볼 수 없는 (젤라틴+설탕+색소)로 범벅이 된 딸기쨈... 2. 어떤고기로 만들어진건지 도무지 알수없는 패티..3. 조금늦게가면 배식못받을수도있는 치즈와 찐계란.. 병장때는 먹기 귀찮아서 그냥 건빵+맛스타로 대충 때웠을때도 있던거같다..
92년도 수방사 전역자입니다. 그러니까 수방사 자대배치가 90년 7월이었는데요 훈련소있을땐 짬밥만 먹다가 자대배치후 처음 햄버거가 나왔을때 모두 눈이 휘둥그레졌죠. 그리고 제가 빵을 무지좋아하거든요. 이등병때 남들 두개씩 먹을때 저는 엄청빨리 세개씩 먹었죠 ㅋㅋ. 그러다 고참한테 처맞고 ㅋㅋ. 그땐 잼도 취사병이 식판에 나눠줬는데 조금밖에 안줬어요. 그래도 행복했죠. 햄버거패티 하나 잼 ,삶은계란 하나, 양배추샐러드, 멀건스프 이렇게 나왔던걸로 기억나네요
전지금시청중
😄😄😄
출연자 분들 적용 힘드시죠??
그래도 환영하고 전 구독 했어요😄😄🇰🇷🇰🇷🇰🇷
우리군인 모든 분들 더위에 고생많으시고 고맙습니다..🍉🍉🍉🍉
우유랑 잼을 섞진 않고 빵에 잼을 발라서 우유에 적셔먹죠.. 우유에 잼을 섞을만큼 저렇게 많이 받을 수 있진 않았음 ㅠ
빵한쪽 놓고 그 위에 잼 펴바르고 우유를 부어서 적셔서 먹죠
우유에 섞어 먹는 사람도 있긴 있었습니다.
저는 잼 발라 적셔 먹었지만...
배식도우미 : 잼 한숟가락씩만 떠가시기 바랍니다!
상말, 병장 : 응 조까
저희는 잼 배식말고 1인용으로 소분해서 나오던데 불고기 소스같이
이게 맞지 무슨 우유에 쨈을 넣어먹냨ㅋㅋㅋ특이해라
군대에서 한번도 우유에 잼넣어서 먹어본적없는데 역시나 부대by부대인듯
맞아 저게 공식은 아니지
데코레이션이나 우아한 식사를 할 건 아니니까
우리중 몇몇은 느끼하다고 김치를 버거에 같이 올려서 먹기도 했는걸.
그냥 빠르고 배부르고 간단하고 곁들여 재미있게....
콘프레이크나오는데 설탕안들어간 시리얼나오면 종종뿌려먹었죠 ㅋㅋ
군대에서 우유는 마시는걸로만 알았었는데 신세대 군인들은 창조성이 뛰어나네요 ^^~
딸기우유 진짜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먹어본사람만알지요
우리는 빵 안에 잼 바르고 포카락으로 빵에 십자가 모양 내서 거기다가 우유 붓고 포카락으로 잘라서 떠 먹었는뎅 ㅋㅋㅋ
나오는 분들이 전부 모델이다. 다 멋지고 이쁘다.
빨간옷입은 여자분 존예다
난 회색옷 분 ㄷㄷ
빨간옷분 약간 사나닮았어용
군대리아 다음에는 맛다시와 분홍소시지그리고 밥 김가루 등등으로 만들수있는 군대식 야전비빔밥을 소개해주면 어떨까요? 공수해오기 힘들려나................
근처 군부대 PX를 털어오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법적으로는 걸리는 거라 비슷한 걸로 구입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
근데 신기한게 외국 사람들이라 그런건지 우리가 이상한건지 잘안섞어먹나봐요
우리는 이것저것 조합해서 많이 먹는데 외국에서는 방법만 달라져도 막 놀라고 그런거보면...
건빵에 우유나 맛스타 부어먹는것도 맛있는데.
오 확실히 먹을줄 아시네요.맛스타 오렌지는 맛이 좀
외국애들은 처음에 거부감을 느낌 왜냐면 음식은 하나 하나씩 입에 넣어서 입 안에서 섞어 먹는데, 한국은 섞은걸 입에서 또 섞어 먹는다고 우웩 함 처음에는 ㅋㅋㅋㅋ
우리나 외국인이나 다를게 없는게 외국인들도 첨에 한국와서 쌈싸먹을때 밑반찬 섞어서 싸먹음 나물(명이나물같은거 말고 시금치나 콩나물)같은거 우리는 보통 상추쌈에 밑반찬은 싸는건 특이한데 외국인이 맛있다고 좋아하던거 보니 별차이 없는듯 함.
저도 안섞어먹는데.. 어릴땐 짜장밥 못먹엇음 잡밥같아서..
지금은 국에 김치정돈 넣어먹을수있는데 저렇게 우유에 잼넣으면 못먹을듯
3:40 입맛이 벌써 한국인이시네 ㅋㅋㅋ
폰소라는 분 약간 에즈라 밀러 닮음..존잘
폰소라는 분 말투랑 제스쳐가 너무 귀여우세요~
저희 때는 찐감자가 같이나와서 으깨서 버거에 넣어 먹었고 또한 버거를 스프에 적셔 먹거나 담가 먹기도 했습니다~꿀맛 보장
식판에 빵(쌀로 만든거죠), 삶은 달걀, 통조림 옥수수, 마요내즈, 딸기잼, 패티, 슬라이스 치즈, 우유 그리고 국 대신에 스프가 나오는데 대부분은 영상에서처럼 비슷하게 먹는데 저는 식판에 배식을 받고 빵 봉지를 뜯어서 재료가 들어가는 부분을 손으로 눌러서(당연히 손은 깨끗하게 씻은 후죠) 오목하게 만들어 두고 스프, 우유를 제외한 모든 재료을 작게 만들어서 섞은 후 빵안에 넣어서 우유, 스프와 같이 먹었어요. 좀 별나긴 했는데 그 당시에는 잔반을 남기면 안되는 날에 군대리아가 나와서 잔반을 없애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에요.
The burger reminds me of eating Ikea meatballs with jam and its so good
첨엔 잼의 조합이 의아하겠지만 몇번 해보면 중독된다
청자켓 입으신분 말투랑 목소리가 익숙하다싶었는데, 빅뱅이론의 쿠트라팔리랑 비슷하네요ㅎㅎ!!! 귀엽습니다ㅎㅎ
한국군대에서 나오는 밥보다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일회용군용식품이 훨씬 맛있고 퀄리티가높다. 한국인들도 한번먹으면 다빠져~ 마른고기가있는데 입에 넣는순간 입에서 사르르녹는거보고 기절할뻔~ 확실히 외국이 먹는거가지고 장난안친다.
군대에서 주는 밥만 먹다보면 단맛이 매우 그리울때가 많죠.
특히 훈련소때는 단맛나는 음식 보기가 아주 힘들어서
자대배치받고 저 군대리아먹을때 그나마 단맛을 느낄수가 있죠.
안녕하세요 저는 특전취사병 출신인데 보통 샐러드에 삶은계란 으깨서 거기에 잼을 섞죠 그러고 패티와 치즈 샐러드를 넣고 같이먹으면 핵꿀맛입니다
군대 시리얼은
건푸레이크지
@gi chan 전 이등병때 갑자기 생활관 투고 병장이 야 너두 이거 먹어볼래?
하면서 두개 만들더니 하나주었는데 비주얼이 개밥처럼 느껴져서
머뭇하다 먹어보니 개꿀맛ㅋ 나중에 많이 친해짐
캬 이분 뭘좀아시네..
건빵 우유 + 제티 (건빵에들어있는 별사탕 제외or반만넣고)
요즘 군대는 시리얼도 나옴?
ㅇㅈ
별사탕은 바닥에 놓고 뚜껑으로 깨서 넣어먹어야 꿀맛
지금은 초코 시리얼을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때는 일주일2번 불고기버거, 치킨버거 이렇게 나왔습니다. 따뜻한수프로 입가심하고, 계란으깬거에.마요네즈.당근.양배추.양파 추가된 샐러드에 사과.포도잼 그리고 패티를 얹어서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치킨버거를먹을땐 가끔 우유대신 펩시콜라가 나온적이 있구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특히 취사병밥이 별로인곳(보통 오삼불고기랑,감자탕.비엔나소시지볶음 나올땐 아주훌륭함)일수록 군대리아가 인기가 많았는데 제가 발목을 다친적이있어서 군병원을 갔더니 거의 안먹더군요... 군병원은 사재식으로 나오는게 많고 간식도 있고 매일이용가능한 px도 있어서 그런듯 싶습니다.
08 3월 군번입니다 나이 먹고 장교로 간 거라 입맛이 까다로웠죠 더구나 속병 크게 앓았던 적 있어서 조심했지요
패티는 닭주둥이 등 정체불명의 재료인 듯 싶어 안먹고 계란은 수프에 으깨어 먹었죠 잼도 첨가물 덩어리라 나중엔 안먹었음다 대신 빵이 많이 남으면 네다섯개씩 먹었죠 수프랑 샐러드랑 빵 치즈 위주로 먹었죠 아 빵조각을 수프에 적셔 먹었습니다
저희때는 건빵봉지에 우유를 넣고 건빵이 반죽이 될때까지 나뒀다가 거기에 믹스커피가루와 초콜릿을 넣고 봉지채로 주물러서 섞은다음 짜먹거나 수저로 퍼먹었죠. 그땐 정말 꿀맛이었죠.
이런거 먹으면 그렇다니요...그냥 맛나게 조합해서 먹는 겁니다! 뽀글이 보면 놀라겠네요~90년 군번
개인적으로 빵에 잼발라서 식판에 놓고
우유적혀먹는거 그거 맛있어
취향 맛 이 있긴한데
딸기잼이 진리
외국인들은 군인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을 다 가지고 있는것 같읍니다,,,,,,한국인들도 대부분은 군인에 대해서 감사함은 가지고 있고 존경심까지는 아니더라도,,,,,,,,,,일부의 사람들이 군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고,,,자기이익을 위해서 군인을 비난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참 자기나라의 현실 파악도 못하는 좀 덜 성숙한 사람들이 상당이 많타는것에 놀라울 정도이고,,,,,,,인생을 좀 심사숙고하고 본인 중심으로 새상이 돌아가야한다는 아집에 물들어 있는것에 ㅡㅡㅡㅡ내가 군인들에게 미안함을 느낄정도 입니다,,,,,,,,,,,,,,,,한국에 맞지 않으면 외국으로 이민가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본인들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방법이 있는데 ,,,한국은 한국실정이 있는데 분란만 조장해서 한국사회을 흐리지 말고 말이지요?
예비군 동네 순찰도 총들고 위화감 조성한다고 민원넣어서 못돌게하고 예비군 셔틀버스 운행도 지들 출근길 불편하다고 민원넣어서 못하게 함ㅋㅋ 설마 군필 아재들이 그러겠어? 아지매 맘충들이 그러겠지
그저 냄새나는 이미지로 생각함. 얼마나 자주 씻는데 ㅋㅋㅋ
무슨 멍청한소리야 그럼 외국인이 대놓고 한국군대를 무시하겠냐? 한국군대에대해서 모를뿐더러 디스하면 매장될께 분명한데 욕을하겠음? 그리고 군인에대한 거부감은 군사독재가 만들어낸거지 우리나라 군부가 근현대사에서 우리나라 군대가 정상이었냐? 뻑하면 시민탄압하고 독재에 편승하고 그런이미지가 아직까지 뇌리에 박혀있으니 그런거지
1990년대 초반...
강원도 동해안 소초ㆍ분초에 투입 됐을 때...
군대 햄버거 빵을 후라이팬에 납작하게 눌러 굽고, 구운 패티와 달걀후라이, 딸기쨈 발라 먹던 맛을 잊을 수가 없소.
계란은 스프에 으깨서 섞어 먹었는데...나머진 걍 햄버거 만들어먹고 우유는 마지막 입가심용.. 뭐 각자 취향이니깐 ㅋㅋ
건빵은 죄다 튀겨서 설탕 뿌려놓고 주말에 누워서 티비 보면서 맛스타 하나 까놓고 하나씩 집어 먹곤 했는데...추억이구나~ㅋ
외국인한테라도 저런말들으니깐 기분좋다 ㅠㅠ
커피 + 우유 + 건빵 방탄으로 별사탕하고 같이 가루내서 타먹는
시리얼 느낌의 건빵 뽀글이 언제 한번 해주세요
퍽퍽한거 싫어해서 건빵 삶은 계란 노른자 고구마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라면 뽀글이는 집에서 먹음 그맛 안나는데 건빵 뽀글인 여전해서
전 아직도 건빵 보이면 가끔 해먹어요 집에서
군대식 시리얼 이라길래 건빵 뽀글이 나올줄 알고 기대했는데 안나와서 좀 아쉬웠거든요
우유에 잼타서 빵 적셔 먹는건 제가 근무하던 곳은 많지 않았던지라 의아했지만 재미는 있네요 ㅋㅋ
전투식량 먹어보는 것도 기대되네요
빵을둘로나눠잼을발라서 놓고 그위에 우유를부어 적신다음 빵이 촉촉해지면 먹는다 이게정석이죠!
전투 식량이랑 건 프레이크(건빵+우유)도 해주세요! 건 프레이크는 꼭 건빵 부숴서 우유에 말아 먹는 방법 알려주시구요
맛다시랑 군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PX 음식도 재밌을것 같아요
예전에 군복무할 땐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햄버거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지금은 희안하게도 군대리아 버거가 그립다. 싸구려 고기패드에 양상추랑 감자버무린거 치즈 한 장에 딸기쨈. 밍밍한 스프에 마무리는 우유 한 개로 깔끔하게 마무리!
안에 들어가는 패티가 맛이없어서 그냥 빵에 잼발라서 우유랑, 시리얼 또는 스프와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와...군인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우린 우유 조금 붓고 빵사이에 쨈바르고 빵 윗부분 포카락으로 십자모양으로 찍고 남은 우유 십자찍은곳에 살살 부어서 먹음
이러면 빵이 빨리 촉촉해지고 뭔가 바로바로 합체되서 마싯슴
메리 치즈마스!!! Merry Cheesmas!
군대시리얼ㅋㅋㅋ보는 저도 신기하고 잼있었어요🤗
저렇게 먹는 친구들도 있고 빵이랑 잼만 먹는 애들도 있고ㅋㅋ 다 지들 맘인듯ㅋㅋㅋ
첨에 나도 잼을 왜 주지 했는데 먹다보면 잼하고 빵이 진짜 잘어어울림
군대이야기로 많이들 싸우는데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줄까함
힘든거 알지? 근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힘든가~ 이런거는 잘모르는사람 많을거야
1.육체적으로 힘든것
훈련이나 몸쓰는일 이런거겠지
존나 1차원적인 힘듬임 이건 뭐 설명필요없을거야 넘어감
2. 정신적인 힘듬
이건 부대마다 선임 따라 케바케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보자면 너를 존나게 괴롭히는 친구라던가 직장 상사라던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갔어 혹은 일 끝나고 집에 왔어 이젠 평화가 찾아와
근데 군대는 그게 아니야 니가 싫어하는 "그 새끼"가 밥먹을때도~ 잘때도~ 항상 같이 있어
일하는곳,밥먹는곳, 편히 쉬는곳, 자는곳 모든 장소에 그새끼가 있어 2년간ㅋ
아침에 좀 먹기힘들다 싶으면 버거 다 완성하고 거기에 우유랑 시리얼 부어서 비벼먹음 ㅋㅋ 고기패티나 잼 빵이 우유랑 은근잘맞음
22년전 군바리때는 가끔 나오는 그 개밥같은걸 특식이라고 먹었었지. 어쩌다 딸기쨈 대신 포도쨈 나오면 좋아했고, 취사병이 만든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 대신 가공샐러드 나오면 좋아했고. 일병때까지만 먹었지.
지금먹어도 먹을만하던데...쩝...아 배고파....
하아... 군대리아. 저거 나오는 날은 그냥 전투식량 먹었네요. 그나마 병장 시절에 말이죠.
빵은 젖어 있고, 내부에 넣을 다른 것들은 항상 모자랐고, 겨우 저거 하나 먹으러 가는 것 보다 그냥 전투식량 먹었던 기억.
그때가 95년도 쯤? 모든게 부족해서 빵만 씹어 먹었던 일도 있고...
난 78년에 백마부대에서 근무 했는데 깍두기 세조각에 꼬추가루 3개 붙어있고 김치는 김장때 잔득한다는데 먹어본적도 없네.아들 군ㅇ짬밥 사진보니 집보다 난겄같아 부러운데 후배들이 잘먹고 잘산다니 흐뭇해.
빵 고기패티 딸기잼 콘스프 끝. 영상처럼 많이나오진 않았음. 그리고 자판기커피를 건빵봉지에 넣어먹거나, px엔 흰우유만 팔아서 커피를 우유에넣고 커피우유 제조해먹음. 맛다시로 밥 비벼먹고 마스타로 건빵과 같이먹으면 꿀맛
군대 가기전에는 햄버거를 먹어 본 적이 몇번 없었죠.
군대를 가니 수요일 아침은 햄버거가 나오더군요. 사회에 나와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딸기잼이 왜 없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알았죠.
원래 햄버거에 딸기잼은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을요.
계란 부셔서 참치캔이랑 섞어서 햄버거 안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전 군대가 소규모 기지생활을해서 삶은 계란으로 안먹고 항상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었는데 역시 계란은 삶은 계란 으깨먹기보다는 계란후라이로 먹어야 제맛이죠.
월래는 프라이로 제공해야하지만 식수인원많은곳은 보통 삶은 달걀로 나가죠....
훈련소때 훈련끝나고 군데리아가 너무맛있어서 먹었던기억이나네요 ㅎ 07군번
그기억때문인지 사회나와서도 딸기쨈 마요네즈에 샌드위치해먹습니다
저때는 빵가운데 숟가락으로 구멍파서 그속에다가 잼한숟갈이랑 우유 졸졸졸 부어서 적당히 적시고 조금기다리고 나면 빵 우유 잼 이 적절히 풀어져서 그거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먹던게 생각나네용
짬핫도그 좋아햏는데 빵사이에 소세지 넣고 머스타드 듬뿍
저희부대는 햄버거빵에 잼발라서 식판 국받는칸에 놓고, 빵 정중앙에 100원짜리만하게 빵꾸낸다음에, 그빵꾸에다 우유 붓고, 숟가락으로 조금씩 으깨먹었어요.. 예비군 1,2년차는 대학교에서 받구 나중에 3,4년차는 동원으로 들어갔는데 동원가서 보니까 시리얼도 주더라구요 현역때는 시리얼없었는뎋ㅎㅎ..
빵2개, 잼 1ts , 치즈1장, 패티 , 소스 , 가공셀러드, 소량의 스프, 우유 를 받아서 빵개는 스프 퍼먹으면서 대충 먹고, 나머지는 다 넣어 먹었는데, 계란은 상상할 수 없었어요. 물이 잘 안나오고 보급도 안 좋은 산골 gop 예비 부대라서 식판에 우유까지 부었을때 식기세척할 여력이 없었을듯....
Gop 소초 단위로 내려왔을때 취사병이 가끔 계란후라이 해줘서 넣어먹으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패티랑 소스만 넣고 버거 만들어서
버거빵 윗부분 중 가운데 부분 뜯어서
거기에 우유 붓고 먹엇어요
샐러드는 그냥 따로 먹고
군대리아 특징은 먹고나면 똥이 그렇게 마렵던데 아침에 화장실 항상 포화였어요
군대밥은 학교급식 맛없기로 유명한 학교 밥정도로 생각하면될듯 하지만 군대에선 배고파서 생각보다 맛있게 느껴짐
간부 제대했는데 가끔 당직근무하고 아침에 군대리아 나오는날이면 빵 달랑 한개 받아서 잼발라서 스프 찍어먹었었는데 지금은 왜그렇게 생각나는지 참.... ㅋㅋㅋㅋ
지금은 PX에서 군것질도 많이하고해서 상관없겠지만 20년전에 솔찍히 당이 딸리는 느낌 엄청받는데 버거에 쨈은 진짜 너무나 감사한 느낌이였다 늘 단것이 부족했음 전혀 질리지 않아서 지금도 가끔 먹는다
멜리사..이쁘시당..☺️
방송에서 미화되는거 보고 항상 이해가 안갔어요 ㅠㅠ 정말 저게 맛있어서 먹은걸까 저게 맛있다 느껴지면 나머지 다른 음식들이 얼마나 맛이 없어서 그러는걸까 싶기도 하고.. 대한민국 남성들 모두 화이팅.. 음식 만큼은 제발 얼른 나아졌음 좋겠어요 안그래도 고생하는데 밥은 제발 맛있는거 주자
보통 아침에 나오는데, 아침부터 너무 버겁기도 해서 군대리아 나오면 패티는 다 버렸음. 그리고 빵에 잼 바른 뒤에 그 위에 촉촉할 정도로만 우류를 붓고, 숟가락으로 잘라서 퍼먹었음. ㅋㅋㅋ 꽤 맛있는 조합.
I don't find putting jam on a burger weird. Cos there are burgers with cranberry sauce too, its basically the same.
빵에 숟가락으로 흠집내서 우유스며들게해서 버거 만들어 먹으면 존맛탱
1. 빵에 잼을 바른다.
2. 잼을 바른 빵을 국을 담는 우측 아래에 올려 둔다.
3. 빵 위에 스포크로 깊게 열 십(十) 모양을 낸다.
4. 모양이 난 빵 사이로 우유를 기호에 맞게 붓는다.
5. 적당히 촉촉해졌다 싶을 때 맛있게 즐긴다.
+ 6. 아침 식사가 끝난 후 빠르게 생활관 대변기를 사수한다.
가끔 생각나는게... 분명 맛있진 않았는데 가끔 왜... 그리울때가 있다. 우리부대는 탄맛 나는 정체불명의 스프가 같이나왔는데...
군대있을때보다 빵과 패티가 너무 좋아보여요
우유에 잼을 섞어먹진않고 햄버거 빵사이에 잼 잔뜩바른다음, 빵 가운데 부분을 파내고 그 안으로 우유를 부어먹으면 촉촉하고 달콤해서 케이크 먹는맛이었었는데
폰소오빠 사랑해요 ㅜㅜ
저 빵말고 핫도그 빵 나올때도 있는데 패티대신 소시지주고.. 물론 맛은 거의 똑같음ㅋㅋㅋㅋㅋ
케찹처럼 불고기버거소스, 또 다른 한개소스 있었는데 그게 없네요... 미리 만들때 넣으신건가...
거의 마요네즈물로 비벼진 샐러드가 없는게 2% 아쉽네요ㅠ
전 우유에 딸기잼은 첨봤고 건빵 눅눅하게 풀어서? 는 먹어봤습니다 ㅋㅋㅋㅋ
나도 그랫다 가기전엔 가서 근무 갓다 와서 늦게 먹을때 잼없으면 눙물난다
우리는 빵에다 잼 넣고 우유에 빵을 담급니다. 숟가락으로 빵에 우유를 잘스며들게 찢어주면 완성. 그래야 빵에 잼이 더 잘스며들어서 맛있음.
잘봤어요. 새로 등장한 외국인 친구들이 약간 눈치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빵2개. 빵하나는 쨈만 발라 먹고 나머지 빵에 패티 야채 전부 올려서 냠냠을..
빵에 잼을 바르고 우유를 넣어서 먹었던거 같네요.. 보통은 그냥 샐러드에 패티 섞어서 먹구..
여성분들 진짜 다 미인이시네요 근데 군대에서 먹으면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요즘은 PX사용도 좀 자유로운거같은데 예전엔 쫄병들은 먹고싶어도 자유롭게 못사먹었기도하고 군대에 있으면 먹고싶어지는것도 더 많아지고 잘먹게돼죠 군대리아도 점점 달라지는듯함
빵사이에 쨈바르고
십자모양으로 숟가락으로 홈을 파서 거기에 우유를 부어서 적셔먹었어요ㅎㅅㅎ
나중에는 PX햄버거 패티 사서 고퀄 버거 해먹었지만ㅋㅋ
92군번인데 신병, 이등병때는 건빵도 맛있었고 햄버거도 하나씩 더 먹으려했는데 병장되니 입맛을 잃어버린듯 ㅎ 논산훈련소는 최악이였고 후반기 육군기갑학교(상무대) 밥은 진짜 잘 나와서 5주동안 살이 토실토실 찌고서 수료식했던 기억이~
참신기한건 먹으면 맛있다는거 ㅋㅋㅋ
한창 식욕도 왕성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신진대사도 좋아져서 왠만하면 다 맛있게 먹죠 군대에선.
반복되는 같은 메뉴인데 그냥 먹기가 지겨우니 여러가지 방식과 조합으로 먹다보니 그중에 괜찮다고 느껴진 방법이겠죠 ㅎㅎ
그나저나 외국인들도 고생많다고 하는 군대인데... 정작 그분들은... 흠흠
저때는 잼 패티 마요네즈사라다? 우유 나왔음. 다때려넣어서 먹는사람 잇엇고 잼만 넣어서 먹는사람 있엇음
군대 안다녀온 사람이 알려주는듯...삶은달걀을
잼에 비벼서 버거에 채우는 거죠
분홍소시지 고추장에 맛나게 찍어 먹던거 생각나네
"시장이 반찬이다" 라는 말이 있죠 특별히 맛있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한참 혈기 왕성한 시기 주말에 먹는 햄버거는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패치 안에 쨈을 신기하게 생각하는게 의외네요
빨간옷 미국인 여성분..울 고모 젊었을때 얼굴하고 판박이네..
아랍피 섞인인종은 국적상관없이 많이 비슷한 자손들이 태어나는것 같네요
어쩜..이리 똑같을까..정말 놀랬음..울 고모가 왜 저기 있는가 싶어서..
우리는 개선식 시범부대라 새우버거(명태버거)나오고 시리얼 나와서 옛날 빵식은 훈련소에서만 먹었네요
가끔은 그 옛날 빵식이 전혀 그립지않았어요 새우버거 시리얼 짱짱맨
그리고 계란이 저렇게 잘까지지 않아요 ㅋㅋㅋㅋ
허억...가이가 여기에 왜나와? 대박!!!
빵에 잼 바르고 우유에 찍어먹거나 빵 잼바르고 식판에 놓고 우유부어서 숫가락으로 퍼먹으면 진짜 꿀맛
부대별로 다른거 같네요.
우유에 잼을 타서먹는건 처음보는 스타일이고 우리부대에서는
두가지 스타일로
일반형: 패티, 치즈 으깬 계란, 양배추 샐러드
잼빵형: 패티, 포도 or 딸기 잼, 치즈, 기호에 따라서 양배추 샐러드
이렇게 두가지 형태로 만들어서 먹었어요.
조합이 일반적이라 어떤 스타일로도 먹을만 했던거 같음
1990년대 초반...
강원도 동해안 해안경비 분견초 시절...
병장들은...
햄패티, 달걀, 빵을 모두 후라이팬에 직접 구워 먹었소.
특히 빵은 후라이팬에 마가린 두른 후, 납작하게 눌러 구워 먹었소.
지금도 그렇지만 군부대 비리가 많아서 식품들 질떨어지는게 많고 생전첨 보는 상표제품도 많이 들어오고 특히 페티에 안좋은 소문이 많아서 다들 잘안먹었던걸로 기억 저도 훈련소때 이등병때 빼곤 패티 안먹었습니다.
ㅋㅋ 저도 우유에 잼 섞어서 빵은 찍어먹고 패티따로 먹고 그랬는데요
건빵으로 씨리얼 만드는거 하고 건빵 부셔서 종이컵에넣고 컵케잌 만들어서 시식 하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