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홀릭, 4번째 연주회 ‘나의 작은 날개짓’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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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여성회관 드럼동아리 드럼홀릭이 13일 오후 서산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4회 연주회 ‘나의 작은 날개짓’을 선보였다.
    연주회에서 드럼홀릭 회원들은 ▲바람의 노래 ▲아모르파티 ▲어머나 ▲찐이야 ▲Tears 등 귀에 익은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그룹사운드 리드머스2, 최기석 색소폰 연주자, 햇빛 영 스트링 앙상블(바이올린) 등이 무대에 올라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여성회관 드럼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드럼홀릭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재정비,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4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서산지역의 드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40대 초반부터 70대 초반까지의 연령층으로 이뤄진 드럼홀릭은 올해 2분기부터 분기별 발표회(향상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연주회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의장, 백종신 문화원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산문화복지센터 이창석 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이인숙 회장은 “장기적으로 드럼홀릭이라는 동아리가 서산을 넘어 충청도 지역에서라도 드럼하면 떠올려지는 이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실력을 키워 버스킹 공연과 다른 악기와의 협연 등 더 많은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오늘의 드럼홀릭이 있기까지 지도해 주신 임근배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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