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편 한편마다 제가 앞으로 커피를 업으로 삼으면서 어떤 가치관을 가져갈지 선택지가 분명해지는 느낌입니다 항상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게스트분들이 설명해주신 내용을 마지막에 한번 정리해주시는게 굉장히 영상을 깔끔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언제고 실제로 뵈면 안녕하세요 보다 감사합니다가 먼저 나올 것 같습니다 ㅋㅋ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스피릿,, 정말 멋있네요 !! 병적인 온도의 집착,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꼭 써보고 싶은 머신 ㅠㅠㅠㅠ ( 그전에 제 손이 먼저 스피릿을 쓸 수 있는 기술이 돼야 할텐데 ㅋㅋ;;)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언더 카운터 머신 영상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Park_Seung_Kyu 앜!! 감사합니다 ㅎㅎㅎ 언더카운터 머신이야 말로 정말 보여지는 모습 + 바리스타의 퍼포먼스 + 손님과 소통 등등 모든부분에서 엄청 좋은 효과를 주는것 같다라고 생각들더라구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연말 잘 보내시고, 코로나 화이팅!!!
프리인퓨전이 없는 머신에서 바텀리스를 쓴다고 왜 맛이 이상하다는 건가요? 프리인퓨전이 없는 엔트리머신들 경우에 바텀리스를 쓴다고할때 레벨링등의 적정한 절차나 스킬이 부족하다면 소위 물총현상등으로 인한 청소등의 문제가 있지만, 이때에도 바텀리스를 썼기때문에 맛이 이상해지는건 아닌거 같은데, 아닌가요?
바텀리스는 농도가 부족할때 사용하는거지 스킬을 체크하는 행위로 사용 안합니다. (바텀과 스파웃은 추출의 목표가 다릅니다) 사전주입이 없는 머신은 크레마층이 두껍게 형성됩니다. 비교해보셨다면 추출 그람 수 대비 부피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친 느낌이 많이 납니다. 다만, 라이트한 원료를 농도있는 음료를 만들시 긍정적이라는 말도 다른 영상에서 수 없이 말했습니다. 이건 상대평가를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본 질문 이후 제가 비교 영상 촬영해서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
@@Park_Seung_Kyu "~추출 그람 수 대비 부피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친 느낌이 많이 납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결국 이게 바텀리스랑 관계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바텀리스의 경우 바스켓에서 커피가 나와서 포타필터 하단부에서의 유속저항이 없어서 1~2초 정도 빨리 추출이 되긴 하지만, 이건 이미 커피가 바스켓을 나온 이후의 시간이기 때문에 그런 차이로 인한 농도 조절을 위해 바텀리스를 쓰는 이유가 되나요? 이 때의 추출 시간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관능을 통해 분쇄도 조정이 더 중요할텐데요.. 바텀리스는 본래 바스켓 내부에서의 추출상황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을텐데요.. 논외로 매번 영상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멋지세요!
@@notuntilba2 크레마의 외형 평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만큼 볼륨이 차지하는(맛의 영향) 부분이 있다고 가볍게 이야기 드립니다. 추출의 시간은 중요합니다. 바스켓 내부의 압력을 얼마나 유지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때문이죠. 바텀리스가 추출 양상을 보기 위해서만 나왔다고 어디에 있나요? 그건 인정 못합니다. 슬레이어 에스프레소 머신 모델은 (장시간 인퓨전 모델) 농도감을 살리기 위해 바텀리스가 기본 장착입니다. 분쇄로만 모든 것들을 해결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꼭 비교하시길 바라고, 최근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Park_Seung_Kyu 크레마 부분은 사실 맛이 없는 부분이라는 건 아는 사람들은 아는 사실인데..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달리하진 않습니다.. 또 시간 역시 중요하죠.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시간 그 숫자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각의 커피마다 그 시간이 의미하는 관능과의 상관관계가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바텀리스와 일반 포타필터와 비교시 추출시간에 1~2초 차이가 나지만, 이 때의 초수는 실제적인 커피가 물을 만난 시간이 아니라, 바텀리스에서 바스켓을 빠져나온 커피추출액이 일반적인 포타필터의 하부에서의 머문 시간의 차이라는 점에서 이로인한 추출시간의 차이는 그 숫자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대표님도 아시겠지만^^.. ) 누군가 바텀리스를 세상에서 처음 만든 사람이 있겠죠?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 의도를 이것이다 라고 제한적으로 말하기도 어렵죠~,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만 위해서 나왔다고 세상 어디에 있나요? 라고 말씀하신 것에 그래서 저도 동의합니다 ^^ 역시 같은 이유로, 슬레이어에서 해당 머신에 바텀리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꼭 바텀리스를 쓰는 이유가 그것만 있는 것 역시 아니겠죠.. 슬레이어같이 저압으로 추출수를 비교적 긴 시간 흘려보낼경우, 거품과 오일의 유화인 크레마의 특성상, 그 조건인 강한 압력이 비교적 바로 걸리지 않고, 그 시간동안 물에 의해 오히려 거품이 생성되기 어려운 조건이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슬레이어와 같은 머신에서 바텀리스를 쓰면서도 잡미를 다량 포함한 크레마를 적게 만드는데 이점이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건 프리인퓨전에 의한 효과이지, 바텀리스와는 무관한 이야기 입니다.. 바쁘신데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notuntilba2 전 댓글에 이런식으로 써주셨다면 오해의 소지는 없었을거 같습니다. 하하 농도의 강도는 분쇄와 도징 그리고 시간, 목표도달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맞습니다. 다만, 위 영상에서 이야기 드리는 것은 장시간 인퓨전시 부드러운 폼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인 머신은 상대적으로 거칠어질 수(쓴맛이 부각) 있기때문에 바텀리스를 권하지 않는다라고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잔 사이즈가 크고 농도를 살리고 싶다면 사용하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결국 압력을 통해 형성되는 미세한 거품폼은 긍정적일 수 있고, 부정적일 수 있지만 우리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건 크레마가 무거운 질감과 쓴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크레마가 외형적인 모습이 아름답다고 맛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원료의 품종, 프로세싱으로 인한 단백질,지질,지방..기타등등의 차이,로스팅 포인트 정도에 따라 보이는 것은 다르기에 ) 그러므로 스파웃 유,무는 동일한 세팅이여도 관능평가에 있어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바텀이 더 거칠다는) 그래서 바텀 사용에 있어 첫 번째가 추출 양상의 문제점을 찾는(테크닉) 것이 아닌, 매장 환경에 맞게 사용해야한다고 언제나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어쨋든, 제가 보기에 답을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ㅋㅋㅋ
제 영상을 전부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제가 지금 외부라 폰으로 아주 간략하고, 쉽게 댓글을 달겠습니다🤭 하하 혹시, 위 영상에 샷 칼라나 질감이 보셨나요? 기본적으로 사전주입 형태를 가진 스피릿도 기포가 많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기포가 많다면 거친 느낌이 더 강하겠죠? 다만,로스팅 포인트가 약한 원료를 사용한다면 농도감을 높힐 수 있기에 긍정적인 부분일 수 있습니다. 자, 사전주입을 의무적으로 장시간 사용하는 머신은 추출에 저항값이 낮아지기게 됩니다.(궁금하시면 추출 버튼 누르시고, 2초 후 끄신 다음 5초 후에 다시 추출을 해보십쇼) 그러므로 농도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바텀리스를 사용하는게 좋다!라고 다른 영상에서도 말합니다. 반대로 의무적으로 사용을 안하는 9바 압력으로 바로 도달하는 머신은 거칠게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스파웃이있는 포터필터를 사용하라고 권해드립니다. 단,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주 라이트한 커피를 농도감있게 만들어야하는 상황과 유속과 압력이 미친듯이 낮으면 사용해도 좋습니다. 항상 중요한 것은 컵의 퀄리티입니다. 표면이 거칠면 컵 클린은 무조건 떨어지게 됩니다. 비교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십쇼.
저도 궁금해서 여러모로 테스팅해봤는데 저항의 차이는 측정기구가 없다보니 잘모르겠고 관능평가로는 바텀리스가 약간 더 거친 느낌이기는 해요 짐작해보자면 스파웃필터는 추출이되면서 스파웃을 거치면서 크레마와 용액이 자동으로 조금 더 희석되면서 잔에 떨어진다면 바텀리스는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밸런스적인 부분에서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에스프레소는 에멀전의 형태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희석을 거치냐 안거치냐 같았습니다. 바텀리스 추출 후에 잔을 가볍게 돌려줘서 거친 크레마를 풀어주면 그 차이점을 거의 해소한다고 느꼈습니다.
처음부터 이야기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하. 제 영상 중에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세팅 편을 보시면 슬레이어(의무적으로 사전주입을 해야하는 머신)로 세팅을 잡는 영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거 같습니다 ^^ 또한, 관능평가는 지뉴님께서 말씀하신 답변이 맞습니다.
@@김지용-v6p 바텀리스랑 스파웃이랑은 차이점으로 보기보단 장단점을 생각해서 용도에 맞게사용 하시는게 좋아요 조금 더 거칠다 안거칠다를 신경쓰는 정도라면 그보다 먼저 일정한 추출을 가져갈 수 있어야 해요 오히려 일반인 입장에선 스파웃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추출양상을 체크하기가 어렵고 그냥 양 잔에 떨어지는 양만을 보고 자기최면에 빠지기 쉬워요. 바텀리스로 충분히 체크하고 손모가지에 자신이 생긴 후에 스파웃 포터필터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보여지는 추출 양상만으로는 모든 채널링을 해소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물총을 쏘는지, 한 쪽으로 치우치는지, 부분별로 추출되는 컬러 등 직관적으르 체크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죠 . 이외에 바텀리스는 잘못된 추출 시 이리저리 튀기 때문에 머신이나 저울이 더러워지긴 하지만 추출 할 때 포터필터 청결, 건조에 있어서 용이하고 관리도 편하죠. 스파웃 제품은 포터필터 청결, 건조에 있어서 바스켓과 포터필터, 스파웃 공간에 물이 잘 고이기 때문에 잘 빼줘야하고 포터필터 관리가 제법 귀찮습니다.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 스피릿 머신의 특장점이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영상이네요.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샷을 일정하게 많이 뽑고 싶어하는 매장에서 사용하면 그 가치가 빛을 발하겠네요!
일단,이뻐요 하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스피릿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들으니 좋네요 😄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솨해용 😄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용~^^ 행복한 신혼생활 보내세요~ㅎㅎ 코로나 조심하시구영 😄
요즘 더 난리도 아닙니다;; 코로나 조심하십쇼~!! 하하
영상 한편 한편마다 제가 앞으로 커피를 업으로 삼으면서 어떤 가치관을 가져갈지 선택지가 분명해지는 느낌입니다 항상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게스트분들이 설명해주신 내용을 마지막에 한번 정리해주시는게 굉장히 영상을 깔끔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언제고 실제로 뵈면 안녕하세요 보다 감사합니다가 먼저 나올 것 같습니다 ㅋㅋ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성탄절 보내십쇼!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조심하십쇼
좋은 머신 소개 감사합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말을 진짜 잘하시네요👍
머신 구매할.... 하하
@@Park_Seung_Kyu 슬레이어가 너무 탐나요...
머신이 탱그처럼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형너무잘생겼어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요
스피릿,, 정말 멋있네요 !! 병적인 온도의 집착,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꼭 써보고 싶은 머신 ㅠㅠㅠㅠ ( 그전에 제 손이 먼저 스피릿을 쓸 수 있는 기술이 돼야 할텐데 ㅋㅋ;;)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언더 카운터 머신 영상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언더 카운터 모아이가 궁금한데 연락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
@@Park_Seung_Kyu 앜!! 감사합니다 ㅎㅎㅎ 언더카운터 머신이야 말로 정말 보여지는 모습 + 바리스타의 퍼포먼스 + 손님과 소통 등등 모든부분에서 엄청 좋은 효과를 주는것 같다라고 생각들더라구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연말 잘 보내시고, 코로나 화이팅!!!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자동 전원 언오프모드 있을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매하고싶은데 두리트레이닝으로 그냥 연락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서울 쇼룸으로 연락 후 유태운 과장을 찾으시면 됩니다!
잘봤어용 ㅎㅎ 슬레이어 ep 모델도 궁금해용 기회 되시면 꼭 영상을 부탁드려도 될까용~~^^ 꾸벅
촬영 예정되어있습니다! 하하
대표님 항상고퀄리티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머신을 고민중인데 슬레이어스팀ep , 라마르조꼬 pb중 어떤걸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슬레이어ep는 내구성의문과 정보들이 많이없고 유량편차도 쫌 있다고해서 고민중입니다.
EP 말고 무조건 LP입니다. ^^ 조만간 영상 업로드하겠습니다.
@@Park_Seung_Kyu 답글 감사합니다. 영상 기대할게요^^ 행복한 성탄절되세요😊
"여기 커피 맛있다." 이 한마디 뒤에 알지 못했던 수많은 디테일이 있네요. 구독하고 가끔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하이엔드 머신이라고 하면 말씀하신 머신들과 시네소 mvp 하이드라도 많이 이야기하는데 시네소 머신에 대해 가지고 계신 생각이 궁금합니다
시네소 좋은 머신입니다. ^^
프리인퓨전이 없는 머신에서 바텀리스를 쓴다고 왜 맛이 이상하다는 건가요? 프리인퓨전이 없는 엔트리머신들 경우에 바텀리스를 쓴다고할때 레벨링등의 적정한 절차나 스킬이 부족하다면 소위 물총현상등으로 인한 청소등의 문제가 있지만, 이때에도 바텀리스를 썼기때문에 맛이 이상해지는건 아닌거 같은데, 아닌가요?
바텀리스는 농도가 부족할때 사용하는거지 스킬을 체크하는 행위로 사용 안합니다. (바텀과 스파웃은 추출의 목표가 다릅니다) 사전주입이 없는 머신은 크레마층이 두껍게 형성됩니다. 비교해보셨다면 추출 그람 수 대비 부피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친 느낌이 많이 납니다. 다만, 라이트한 원료를 농도있는 음료를 만들시 긍정적이라는 말도 다른 영상에서 수 없이 말했습니다. 이건 상대평가를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본 질문 이후 제가 비교 영상 촬영해서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
@@Park_Seung_Kyu "~추출 그람 수 대비 부피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친 느낌이 많이 납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결국 이게 바텀리스랑 관계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바텀리스의 경우 바스켓에서 커피가 나와서 포타필터 하단부에서의 유속저항이 없어서 1~2초 정도 빨리 추출이 되긴 하지만, 이건 이미 커피가 바스켓을 나온 이후의 시간이기 때문에 그런 차이로 인한 농도 조절을 위해 바텀리스를 쓰는 이유가 되나요? 이 때의 추출 시간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관능을 통해 분쇄도 조정이 더 중요할텐데요.. 바텀리스는 본래 바스켓 내부에서의 추출상황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을텐데요.. 논외로 매번 영상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멋지세요!
@@notuntilba2 크레마의 외형 평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만큼 볼륨이 차지하는(맛의 영향) 부분이 있다고 가볍게 이야기 드립니다.
추출의 시간은 중요합니다. 바스켓 내부의 압력을 얼마나 유지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때문이죠. 바텀리스가 추출 양상을 보기 위해서만 나왔다고 어디에 있나요? 그건 인정 못합니다.
슬레이어 에스프레소 머신 모델은 (장시간 인퓨전 모델) 농도감을 살리기 위해 바텀리스가 기본 장착입니다.
분쇄로만 모든 것들을 해결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꼭 비교하시길 바라고, 최근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Park_Seung_Kyu 크레마 부분은 사실 맛이 없는 부분이라는 건 아는 사람들은 아는 사실인데..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달리하진 않습니다.. 또 시간 역시 중요하죠.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시간 그 숫자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각의 커피마다 그 시간이 의미하는 관능과의 상관관계가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바텀리스와 일반 포타필터와 비교시 추출시간에 1~2초 차이가 나지만, 이 때의 초수는 실제적인 커피가 물을 만난 시간이 아니라, 바텀리스에서 바스켓을 빠져나온 커피추출액이 일반적인 포타필터의 하부에서의 머문 시간의 차이라는 점에서 이로인한 추출시간의 차이는 그 숫자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대표님도 아시겠지만^^.. )
누군가 바텀리스를 세상에서 처음 만든 사람이 있겠죠?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 의도를 이것이다 라고 제한적으로 말하기도 어렵죠~,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만 위해서 나왔다고 세상 어디에 있나요? 라고 말씀하신 것에 그래서 저도 동의합니다 ^^ 역시 같은 이유로, 슬레이어에서 해당 머신에 바텀리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꼭 바텀리스를 쓰는 이유가 그것만 있는 것 역시 아니겠죠.. 슬레이어같이 저압으로 추출수를 비교적 긴 시간 흘려보낼경우, 거품과 오일의 유화인 크레마의 특성상, 그 조건인 강한 압력이 비교적 바로 걸리지 않고, 그 시간동안 물에 의해 오히려 거품이 생성되기 어려운 조건이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슬레이어와 같은 머신에서 바텀리스를 쓰면서도 잡미를 다량 포함한 크레마를 적게 만드는데 이점이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건 프리인퓨전에 의한 효과이지, 바텀리스와는 무관한 이야기 입니다..
바쁘신데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notuntilba2 전 댓글에 이런식으로 써주셨다면 오해의 소지는 없었을거 같습니다. 하하
농도의 강도는 분쇄와 도징 그리고 시간, 목표도달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맞습니다.
다만, 위 영상에서 이야기 드리는 것은 장시간 인퓨전시 부드러운 폼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인 머신은 상대적으로 거칠어질 수(쓴맛이 부각) 있기때문에 바텀리스를 권하지 않는다라고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잔 사이즈가 크고 농도를 살리고 싶다면 사용하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결국 압력을 통해 형성되는 미세한 거품폼은 긍정적일 수 있고, 부정적일 수 있지만 우리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건 크레마가 무거운 질감과 쓴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크레마가 외형적인 모습이 아름답다고 맛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원료의 품종, 프로세싱으로 인한 단백질,지질,지방..기타등등의 차이,로스팅 포인트 정도에 따라 보이는 것은 다르기에 )
그러므로 스파웃 유,무는 동일한 세팅이여도 관능평가에 있어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바텀이 더 거칠다는) 그래서 바텀 사용에 있어 첫 번째가 추출 양상의 문제점을 찾는(테크닉) 것이 아닌, 매장 환경에 맞게 사용해야한다고 언제나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어쨋든, 제가 보기에 답을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ㅋㅋㅋ
박승규 바리스타님 일반머신에 바텀리스를 쓰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들레인지 머신에 바텀리스 쓰고 있는데 명확하게 안좋은 이유가 있으면 참고 하고 싶네요
제 영상을 전부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제가 지금 외부라 폰으로 아주 간략하고, 쉽게 댓글을 달겠습니다🤭 하하
혹시, 위 영상에 샷 칼라나 질감이 보셨나요? 기본적으로 사전주입 형태를 가진 스피릿도 기포가 많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기포가 많다면 거친 느낌이 더 강하겠죠? 다만,로스팅 포인트가 약한 원료를 사용한다면 농도감을 높힐 수 있기에 긍정적인 부분일 수 있습니다.
자, 사전주입을 의무적으로 장시간 사용하는 머신은 추출에 저항값이 낮아지기게 됩니다.(궁금하시면 추출 버튼 누르시고, 2초 후 끄신 다음 5초 후에 다시 추출을 해보십쇼) 그러므로 농도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바텀리스를 사용하는게 좋다!라고 다른 영상에서도 말합니다.
반대로 의무적으로 사용을 안하는 9바 압력으로 바로 도달하는 머신은 거칠게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스파웃이있는 포터필터를 사용하라고 권해드립니다. 단,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주 라이트한 커피를 농도감있게 만들어야하는 상황과 유속과 압력이 미친듯이 낮으면 사용해도 좋습니다.
항상 중요한 것은 컵의 퀄리티입니다. 표면이 거칠면 컵 클린은 무조건 떨어지게 됩니다.
비교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십쇼.
@@Park_Seung_Kyu 자세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솔직히 생긴건 진짜 양아치 처럼 생겼고 내가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의 사람인데 이 사람 커피관련 지식 말할때 느껴지는 커피에대한 자신감 이런게 영상에서도 느껴진다. 존경심이 느껴질 정도... 멋있다..
칭찬인지 욕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감사합니다~!
뭔 개소리야
예전에부터 궁금했는데 커피지식에대해 부족해서요
페사도 영상찍으셨을때도 말해주셨는데
바텀리스가 왜 보통머신에게서는 불리할까요?ㅎ
저도 궁금해서 여러모로 테스팅해봤는데 저항의 차이는 측정기구가 없다보니 잘모르겠고
관능평가로는 바텀리스가 약간 더 거친 느낌이기는 해요 짐작해보자면 스파웃필터는 추출이되면서 스파웃을 거치면서
크레마와 용액이 자동으로 조금 더 희석되면서 잔에 떨어진다면
바텀리스는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밸런스적인 부분에서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에스프레소는 에멀전의 형태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희석을 거치냐 안거치냐 같았습니다.
바텀리스 추출 후에 잔을 가볍게 돌려줘서 거친 크레마를 풀어주면 그 차이점을 거의 해소한다고 느꼈습니다.
@@비비즈-d3m 와우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이야기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하. 제 영상 중에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세팅 편을 보시면 슬레이어(의무적으로 사전주입을 해야하는 머신)로 세팅을 잡는 영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거 같습니다 ^^ 또한, 관능평가는 지뉴님께서 말씀하신 답변이 맞습니다.
@@김지용-v6p 바텀리스랑 스파웃이랑은 차이점으로 보기보단 장단점을 생각해서 용도에 맞게사용 하시는게 좋아요
조금 더 거칠다 안거칠다를 신경쓰는 정도라면 그보다 먼저 일정한 추출을 가져갈 수 있어야 해요
오히려 일반인 입장에선 스파웃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추출양상을 체크하기가 어렵고
그냥 양 잔에 떨어지는 양만을 보고 자기최면에 빠지기 쉬워요.
바텀리스로 충분히 체크하고 손모가지에 자신이 생긴 후에 스파웃 포터필터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보여지는 추출 양상만으로는 모든 채널링을 해소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물총을 쏘는지, 한 쪽으로 치우치는지, 부분별로 추출되는 컬러 등 직관적으르 체크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죠 .
이외에 바텀리스는 잘못된 추출 시 이리저리 튀기 때문에 머신이나 저울이 더러워지긴 하지만
추출 할 때 포터필터 청결, 건조에 있어서 용이하고 관리도 편하죠.
스파웃 제품은 포터필터 청결, 건조에 있어서 바스켓과 포터필터, 스파웃 공간에 물이 잘 고이기 때문에 잘 빼줘야하고 포터필터 관리가 제법 귀찮습니다.
@@Park_Seung_Kyu 영상보고 공부해보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