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지루할 수 있지만,사실 이 영화는 스스로 계획적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스스로의 업무 루틴을 자부하던 주인공이 실수로 인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고,임기응변은 하지 말라고 나레이션에서 계속 상기하지만 주인공은 쉬지 않고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죠.오히려 굉장히 아이러니하고 우스웠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킬러의 나레이션들 ("예측하되 임기응변하지 마라" "아무도 믿지 마라" "공감은 나약함이다" "나약함은 약점이다") 그게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대사들인데 그 대사와 함께 극에서 캐릭터가 하는 행동들이 진행 될수록 진짜 몰입했습니다 담백했습니다 솔직히 요즘 릴스.숏츠 같은거 접하다가 초반 몰입하기까지 힘들지만 보고나니 잘만들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데이비드 핀처 감독... 그리고 마이클 패스밴더 배우 최고야...
영화가 대게 섬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창고에서 강박처럼 정리된 장비를 보면 깔끔 그 자체인데 영화도 딱 정리된 장비같은 깔음함이 있죠. 근데 개인적으로 핀쳐 감독 세븐이나 파이트 클럽처럼 옛느낌 나는 작품 하나만 더 뽑아줬으면...아니면 마인트 헌터 시즌3라도...
사실 이 영화 자체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창작행위에 대한 은유라고 봐도 됩니다. 핀처도 주인공처럼 강박적인 완벽주의자로 유명하죠. 또한 완벽주의 성향과는 다르게 주인공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도 핀처가 자신의 초기작들을 썩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거에서 흥미로운 지점이죠. 중후반의 사냥꾼과 곰 이야기도 그럼에도(그렇기에) 자신이 계속 영화를 만드는(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파하는 것처럼 보이죠.
모 리뷰 전문 유튜버가 자신만의 느낌으로 리뷰했던 영상이 있는데 그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현재는 아마 저작권 이슈로 내리신거 같은데..) 사소한 실수 하나로 주어졌던일이 실패하면서 꾸준하고 평범했던 삶이 망가지고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의문을 갖게 되고 마지막엔 기존의 선택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되죠 단군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킬러라는 소재로 굉장히 담백하게 연출을 이어나갔죠 그런데 킬러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단지 직업이 킬러일 뿐 사람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이름은 안나옵니다. 직업만 바꾸게 된다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만 바뀔 뿐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그리고 사소한 실수로 일을 그르치더라도 그게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을거라 하면서 그 유투버가 리뷰를 마칩니다.
되게 새로운 느낌의 킬러영화 였어요. 데이빗핀처 감독연출이면 말 다했죠. 아마존으로 배송하는것부터 요란잡스럽게 총난사질 장면있는것도 아니고 되게 현실감 있는 킬러느낌이랄까?? 요즘 흐름의 맞는 킬러 느낌이에요^^ 아마 더 킬러 이후로 액션 감독들이 연출 많이 베낄것 같아요. 한참 본시리즈 본아이덴티티 핸드헬드 연출법 유행했던것처럼, 되게 새롭게 잘 봤어요
영화 장르가 서스펜스+코미디?에 가까운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초반에 어이없게 살인을 실패하는 장면, 싸인펜으로 재활용 그림 그리는거, 갑자기 택배시키는 장면 같은거 보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동시에 본인은 되게 철저하고 강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오히려 궁금증을 자극해서 보다 보니까 어느새 엔딩; 진짜 신기한 작품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킬러의 캐릭터가 크게 매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킬러가 실존한다면 이런 느낌일 거 같다"는 현실성을 굉장히 잘 살렸습니다. 핀처감독의 스타일이 맘에 든다면 보셔도 좋은 영화입니다. 단군님도 언급했다시피 정적이고 건조한 느낌에 더해지는 섬세한 연출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는 Netflix로 개봉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데이비드 핀처 감독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굳이 극장에 가서 보았습니다. 아무 후회는 없었고요.
유명감독, 우명배우 출연 그리고 유명배우가 추천하셔서 좀 선입견이 많이 작용했거나 개인의 취향 차이일 수도 있겠는데 저는 정말 최악의 영화, 역시 넷플릭스는 안된다고 느끼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특유의 싱거운 김빠진 영화의 전형이랄까요? 일단 독백이 너무 많고 그 대사들이 킬러나 주인공의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지도 않았고 성격과 행동과도 일치하지 않았음 음악도 너무 자주 많이 나와서 감독이 좋아하는 음악 청취를 강요당하는 느낌마저 들었음 가장 큰 문제는 킬러 영화인데 킬러의 기본도 안되있는 저격방식이나 잠복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는데 막상 복수를 할때는 갑자기 잔인해짐 심지어 자기 애인이 죽은것도 아니고 그냥 다쳤는데 다 죽이러 다님 연민을가지지 말자고 독백 엄청하다 보스급은 그냥 살려줌 죽이는 상대들도 그냥 힘없는 택시기사, 깡패, 힘없는 여자, 변호사,나이 많은 여직원, 부자 할아버지 이게 다임 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였음 킬러에 대한 고증 전혀없는 이런 엉터리 영화가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 자체가 기적임
외출할때 눈에띄지마라 이렇게 말해놓고 햄버거 빵빼고 먹는거보고 뭐지싶었고 저격할때 남자쪽이랑 여자쪽 계속 왔다갔다 하는거 보고 저격할 사람이 두명인가? 뭐지 헷갈렸는데 여자 맞춘다음 좌절하는거 보고 에잉 ㅉㅉ 딴눈파니 실수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격후 총기랑 옷 처리방식이나 필요없는 돈이나 라디오 훔치면서 마치 강도가 죽인것처럼 만드는 디테일이 보기 좋았어요 독백이고 잔잔해서 후반부분에는 자버려서 나중에 중간부터 다시본. 한번 자긴했지만 재미있게봤습니다.
몰입감은 좋은데, 스토리 자체가 너무 평이하고 반복돼는 주인공의 똑같은 독백대사 " 공감하지마라 공감은 나약함이다" 같은 부분이 좀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야 멋있고 느낌있는 그런 대사들인데 단순히 주인공의 킬러로서 강박증,직업병을 표현하는 도구로 쓰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결말부분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만 제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주인공이 그동안 걸어온 행적을 감안했을때 아무런 설득도 이해도 되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좀 용두사미 같더라구여 개인적으론 그렇게 느꼈습니다. 이영화는 존윅을 진짜 현실적으로 풀어낸듯한 느낌의 영화같아요. 마치 감독이 이게 진짜 현실속 존윅이다 라는것을 보여주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의 독백이 극적인 상황 대신 영화 전체적으로 반복해서 나온 이유는 주인공의 강박증의 표현하는 목적도 있지만,사실 주인공은 처음 암살을 실패하고부터 자신의 규칙들을 계속해서 어기게 되고 그래도 자신의 목적들을 성취하며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보여줍니다.예를들어 변호사의 비서(로 추측되는 여성)에게 연민을 느껴 리스크를 앉고 그녀의 집까지 데려가 그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죽여준다던가,자신의 집에 침입했던 2인조중 한명을 죽일때는 총까지 들고갔음에도 (킬러로선 바람직하지 않은)육탄전까지 가는데,이 육탄전이란건 상대의 움직임을 모두 예측할수 없는 이상 운도 따라줘야 하는 순간순간의 임기응변 덩어리입니다.(주방에서 서랍을 뒤졌을때 싸움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도구가 나오는 장면이 이에대한 코미디적 메타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가선 자신의 커리어의 붕괴,아내의 부상과 신변의 위협이 아무것도 몰랐던,이제 처음 암살의뢰를 한번 맡겨봤던 재벌의 돈지랄(심지어 그 재벌에게 암살의 실패는 그렇게 치명적이지도 않았습니다)에 불과하였음을 알게된 그는 무언가를 깨닿고 재벌을 죽이는 대신 자신이 언제 어떻게 다시 찾아와 죽일지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심어주고 떠남으로서 "계획의 충실하라"는 자신의 철칙들의 기반이 되는 첫번째 철칙을 어기게 됩니다. 그가 깨달은것은 아마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사람을 죽인다는 직업의 특수성만 빼면 그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꽤나 성공한 직장인,회사와 비슷한 성질의 멤버인 사실상 회사원입니다.모든 사람이 그렇듯 그또한 실수를 만들게 되고,그 실수 이후로는 자신의 강박적인 철학들을 어기게 되지만 결국 이후 다 성공한걸 보면 과연 그 규칙들이 그의 성공에 필수적이였나 싶기도 합니다.마지막에 재벌의 고백을 듣고선 그는 자신이 어떤 철학을 갖고있고 이만큼의 능력이 있어도,결국 실수 한번이면 남에 의해 너무나도 쉽게 무너질수 있는,자신이 초반에 언급한 "세상을 굴리는 소수"보단 그저 나머지 다수에 속함을 깨닿게 되는,어쩌면 데이빗 핀쳐가 회사원들을 보고 느낀 잔인하리만치 냉정하지만 부정할수 없는 생각이라고 보였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는 소리 하나 하려고 긴글 남깁니다 ㅎㅎ
결말의 의미는 그겁니다.주인공은 관찰하되 동정하지 말라는 나레이션이나,자신은 다수의 사람들과 다르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진짜 위에서,돈만 내고 누가 누구를 죽인지도 모르는 의뢰인을 확인하고 나니 나는 그냥 현장에서 사람과 부대끼는 다수에 불과했단 걸 깨달은거죠. 주인공이 고정된 이름 없이 여러 신분을 쓴 것도 그냥 여러 사람 중 하나란 걸 수용한 결말과 일맥상통합니다.정말 다수였으니까요
7:23 “예측하되 임기응병하지마라”
하지만 극중에서는 내내 예측 못해서 계속 임기응변...
진짜 감독이 중요하다는걸 알려준 영화
단순한 킬러영화도 몰입감있게 만든 역시는 역시다..
이 영화가 지루할 수 있지만,사실 이 영화는 스스로 계획적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스스로의 업무 루틴을 자부하던 주인공이 실수로 인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고,임기응변은 하지 말라고 나레이션에서 계속 상기하지만 주인공은 쉬지 않고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죠.오히려 굉장히 아이러니하고 우스웠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킬러의 나레이션들 ("예측하되 임기응변하지 마라" "아무도 믿지 마라" "공감은 나약함이다" "나약함은 약점이다") 그게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대사들인데 그 대사와 함께 극에서 캐릭터가 하는 행동들이 진행 될수록 진짜 몰입했습니다 담백했습니다 솔직히 요즘 릴스.숏츠 같은거 접하다가 초반 몰입하기까지 힘들지만 보고나니 잘만들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데이비드 핀처 감독... 그리고 마이클 패스밴더 배우 최고야...
다큐멘터리3일 킬려편 같기도 함ㅋㅋㅋㅋㅋ
나레이션만 넣으면 완벽 ㅋㅋ
다큐3일ㅋㅋㅋㅋㅋㅋ 누가 만들어줬으면ㅋㅋㅋㅋㅋ
이 댓보니까 급 궁금해지네 ㅋㅋㅋㅋㅋ
진짜 딱 이 느낌임...
그리고 단군님 말처럼 정적이고 잔잔한데
뭔가 긴장감이 항상 유지됨...
그래서 재미있음
시간 사라짐
엌 공감ㅋㅋㅋ
담백하다는 말에 백배 만배 공감입니다. 너무 좋아 하는 감독, 배우들이 쌈싸대기로 나와서 너무 행복하게 봤습니다.
영화가 대게 섬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창고에서 강박처럼 정리된 장비를 보면 깔끔 그 자체인데 영화도 딱 정리된 장비같은 깔음함이 있죠. 근데 개인적으로 핀쳐 감독 세븐이나 파이트 클럽처럼 옛느낌 나는 작품 하나만 더 뽑아줬으면...아니면 마인트 헌터 시즌3라도...
그 액션장면이 복수의 감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담긴 타겟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워치벗어버리는 심박수(감정) 조절 포기선언을 통해 이질적인 템포를 예고하는 개연성이 좋았어요
이동진 평론가님이 데이빗 핀처는 밭 가는 걸로 영화를 만들어도 재밌게 만들 수 있는 감독이라고 이야기한 게 떠오르네요 ㅋㅋㄱㅋ
사실 이 영화 자체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창작행위에 대한 은유라고 봐도 됩니다. 핀처도 주인공처럼 강박적인 완벽주의자로 유명하죠. 또한 완벽주의 성향과는 다르게 주인공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도 핀처가 자신의 초기작들을 썩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거에서 흥미로운 지점이죠. 중후반의 사냥꾼과 곰 이야기도 그럼에도(그렇기에) 자신이 계속 영화를 만드는(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파하는 것처럼 보이죠.
모 리뷰 전문 유튜버가 자신만의 느낌으로 리뷰했던 영상이 있는데 그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현재는 아마 저작권 이슈로 내리신거 같은데..)
사소한 실수 하나로 주어졌던일이 실패하면서 꾸준하고 평범했던 삶이 망가지고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의문을 갖게 되고
마지막엔 기존의 선택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되죠
단군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킬러라는 소재로 굉장히 담백하게 연출을 이어나갔죠
그런데 킬러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단지 직업이 킬러일 뿐 사람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이름은 안나옵니다.
직업만 바꾸게 된다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만 바뀔 뿐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그리고 사소한 실수로 일을 그르치더라도 그게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을거라 하면서
그 유투버가 리뷰를 마칩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스토리를 킬링대사로 빌드업한다음 연출하는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한가지 인상적이었던점은 감독이 우리의 동정심을 테스트하는걸로 보였어요 이 사람은 그냥 살려주자 봐주자 하는데 얄짤없는 느낌
되게 새로운 느낌의 킬러영화 였어요. 데이빗핀처 감독연출이면 말 다했죠. 아마존으로 배송하는것부터 요란잡스럽게 총난사질 장면있는것도 아니고 되게 현실감 있는 킬러느낌이랄까?? 요즘 흐름의 맞는 킬러 느낌이에요^^ 아마 더 킬러 이후로 액션 감독들이 연출 많이 베낄것 같아요. 한참 본시리즈 본아이덴티티 핸드헬드 연출법 유행했던것처럼, 되게 새롭게 잘 봤어요
저한테는 킬러가 대상에게 찾아갔을때 대상의 리액션들이 다 다른데 그거에 대해 생각할 꺼리를 주는 영화더라구요
한국영화계는 이런 영화 10년지나도 못만들듯..편집이나 촬영이 미쳣음 넷플릭스에 있는게 아까움
데이빗 핀처+마이클패스밴더 조합 무쳤다
단군님이 추천하는데 안볼수가 없구만ㅋㅋ
뻔한 킬러나 스나이퍼 이런 영화가 아니라는 리뷰 글을 보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게다가 감독 이름을 보고 만사제끼고 보았습니다. 역시 최고였습니다.
잔잔하면서 은근히 몰입하게되는..........
어쩌다 보니 언급하신 데이비드 핀처 영화는 다 봤군요.. 일부러 핀처 감독 영화를 찾아 본 건 아니었는데.. 그만큼 괜찮은 영화를 많이 만들었나 보군요..
개인적으로 마이클 패스벤더의 출연작중엔 '프랭크'에서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저도 번잡하지 않고 몰입되는 영화가 좋은데, 말씀하시는거 들으니 솔깃하네요.
넷플릭스 영화라니 더 좋구먼요.
시간될 때 한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봤군 리뷰 볼 때마다 영화취향이 비슷해서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단군님의 리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느낀 점도 비슷하니까 행복하네요😌 제 머릿속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의 리뷰입니다.
영화 장르가 서스펜스+코미디?에 가까운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초반에 어이없게 살인을 실패하는 장면, 싸인펜으로 재활용 그림 그리는거, 갑자기 택배시키는 장면 같은거 보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동시에 본인은 되게 철저하고 강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오히려 궁금증을 자극해서 보다 보니까
어느새 엔딩; 진짜 신기한 작품이었어요
단군님 독전2 어떤 평을 하실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나 하니인데 개추 눌렀다
진짜...
독전2는 너무 뇌절이었음...
이선생도 너무 임팩트 없었고...
바뀐 배우들 때문에 몰입도 안되고...
최근에 본영화중에 가장 잼있었음 수작임.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내면의 심리 구성 매우 뛰어났음.
그냥 핀처햄의 절제된 연출이 미침 진짜 너무 좋았음 영화!
담백하게 재미있다! 딱 공감입니다. :) 직업으로서의 킬러의 삶의 단면을 다큐로 보는 느낌
단군님 추천영화 리스트업하기 콘텐츠 하면 넘 좋을듯.. 막 순위를 꼽는게 아니고 이거이거 재밌었다 아니면 이건 꼭 봐야된다 이런거..ㅋㅋ 단군님 영화 되게 많이 보신거같아서 개인적으로도 되게 궁금함
아침 청소에 단군 영상보면 딱이군
데이비드 핀처 진짜 좋아하는데, 건조하다 못해 피부가 말라가는 영화라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 단군님 오늘 결승 후기도 꼭!!!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킬러의 캐릭터가 크게 매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킬러가 실존한다면 이런 느낌일 거 같다"는 현실성을 굉장히 잘 살렸습니다. 핀처감독의 스타일이 맘에 든다면 보셔도 좋은 영화입니다. 단군님도 언급했다시피 정적이고 건조한 느낌에 더해지는 섬세한 연출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는 Netflix로 개봉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데이비드 핀처 감독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굳이 극장에 가서 보았습니다. 아무 후회는 없었고요.
저도 같은생각. 주인공이 꽤 알려진 배우임에도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전형적인 킬러 사이다물 식의 빌드업으로 주인공한테 다 몰빵해서 올려치는 영화하고는 거리가있었죠.
지루한부분이 없었다고는 못하겠는데 취향에맞으면 점점 몰입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개봉할때 쯤 댓글에 영업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더 킬러 극장에서 볼 때 사운드 진짜 좋아서 괜찮았어요
러브데스로봇에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 3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한거더라구요 그래서 필모를 보니까 아!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재밌게 봤던 작품들이 이 사람 작품이라는걸 알았고 나머지 못본 작품도 볼 예정입니다.
4:34 "오면은 빡!" "오면은 빡!!!"
역시 단군님은 킬러가 적성입니다
역시 단지운
제 취향에는 존윅 같은 화려한 영화 보다 이 영화가 훨씬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었어요
제목만 보고 액션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잔잔하게 흘러면서
주인공의 반복되는 독백, 내가 민감한건지 감독이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주변 소음이 크게 드리는 편이라
별거 아닌 씬에도 계속 불안해보이고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들어서 색다른 영화였음
주인공이 항상 자기암시를 하면서 냉정을 유지하지만 그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는 거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떠서 저번주부터 엠의대화 정주행 중입니다ㅋㅋ 사또밥사건부터 단군님 입담이 기가맥히네요. 단군님이 젤 재밋습니다 ㅋㅋ
정말 뻔한 스토리라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이렇게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가 놀라움. ❤❤
일도 안지루하고 흥미진진 깔끔 세련 재밌고 몰입도 좋고
진짜 올만에 영화 같은 영화 본 기분
솔직히 생색오지게 내는데 일을 개못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처럼 정적인게 강점인 영화가 있는 듯. 킬러 영화지만 존윅이랑 완전 정반대 스타일.
추천받고 봤는데 대만족 역쉬 단군님
볼만한 영화 찾기 힘든 시기에 이런 귀한 영화를 놓칠뻔햇는데 덕분에 봤습니다ㅋㅋ👍
역시...나는 이런 섬세함이 안 맞는듯....갠적으론 따분했음..
이 영화가 현실감 있다고 가장 많이 느낀 부분은 딱 한 번 있는 전투씬 이었습니다. 주먹에 맞는 효과음이 약간 심심할 수 있지만 진짜 같더라구요. 현실성에 신경을 쓴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요즘 단군님추천 무조건 봅니다 요것두 바로봐야겠어요~^^
최고였음 몇일전에 봤는데 또봐야지
저도 봤는데. . . 잔잔한 스토리지만 몰입감 있어서 잼있었어요
초반 20분 첫 살인 시도, 와, 저 지루한 과정을 이렇게 서스펜스로 만든다고? 감탄함.
킬러라는 직업이 ㄹㅇ 섬세하고 자기억제가 필요한 직업이란 것을 보여준 영화
마이클 패스밴더 항상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사운드오브 뮤직의 대령님과 비슷한 이미지같네요!
서울의 봄 보고 왔는데 넘 재밌게 봐서 단군님도 리뷰해주셨음 좋겠어여 ㅠㅠㅠㅠ
나쁘지않은데 이거만들시간에 마인드헌터3 만들라고 핀쳐형!!!
말씀하신 데이빗 핀처 영화 다 봤네... 신기하네...
데이빗 핀처 = 개인과 사회의 심리적,기능적,구조적,철학적,사회학적 등 다양한 의미로 탐구하는 담론
보통 수사,범죄,킬러 등을 소재로 한 영화는 둘 중 하나
장르적 쾌락 또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적 의미
독전2 리뷰 기다립니다…
내용은 진짜 단순한데 되게 느낌있다고 생각하면서 엄청잼있게 봤는데 벤자민버튼 감독이라니 역시는 역시네
아침단군 못참지
썸네일서부터 극찬인 걸 보니 봐야겠군
존윅을 데이빗 핀쳐가 만든다면 이런느낌일듯.
유명감독, 우명배우 출연 그리고 유명배우가 추천하셔서 좀 선입견이 많이 작용했거나 개인의 취향 차이일 수도 있겠는데 저는 정말 최악의 영화, 역시 넷플릭스는 안된다고 느끼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특유의 싱거운 김빠진 영화의 전형이랄까요? 일단 독백이 너무 많고 그 대사들이 킬러나 주인공의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지도 않았고 성격과 행동과도 일치하지 않았음 음악도 너무 자주 많이 나와서 감독이 좋아하는 음악 청취를 강요당하는 느낌마저 들었음 가장 큰 문제는 킬러 영화인데 킬러의 기본도 안되있는 저격방식이나 잠복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는데 막상 복수를 할때는 갑자기 잔인해짐 심지어 자기 애인이 죽은것도 아니고 그냥 다쳤는데 다 죽이러 다님 연민을가지지 말자고 독백 엄청하다 보스급은 그냥 살려줌 죽이는 상대들도 그냥 힘없는 택시기사, 깡패, 힘없는 여자, 변호사,나이 많은 여직원, 부자 할아버지 이게 다임 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였음 킬러에 대한 고증 전혀없는 이런 엉터리 영화가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 자체가 기적임
더킬러 개인적으로 걍 좀 웃겼음 주인공 ㅈㄴ 비장한데 뭐 제대로 하는게 없다가 막판에서야 간지 챙기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래이션?독백? 이 너무 가오잡아대서 그게 에러였음
데이빗 핀처 치고는 좀 아쉬운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봄
실패 후 행동들이 너무나 완벽해서
실수를 왜 했는지 좀 공감이 안되는거 빼고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섹시한 누나한테 정신이 산만해져서 그럼~
어쩐지 넷플영화치고 몰입감있게 끝까지 봤다 싶었는데 데이빗 핀처영화였구나..
독백과 함께 의뢰 대상을 저격하는데.. 엥? 저걸 실패한다고?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 봤습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보시면 후회없을만한 작품입니다
외출할때 눈에띄지마라 이렇게 말해놓고 햄버거 빵빼고 먹는거보고 뭐지싶었고 저격할때 남자쪽이랑 여자쪽 계속 왔다갔다 하는거 보고 저격할 사람이 두명인가? 뭐지 헷갈렸는데 여자 맞춘다음 좌절하는거 보고 에잉 ㅉㅉ 딴눈파니 실수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격후 총기랑 옷 처리방식이나 필요없는 돈이나 라디오 훔치면서 마치 강도가 죽인것처럼 만드는 디테일이 보기 좋았어요 독백이고 잔잔해서 후반부분에는 자버려서 나중에 중간부터 다시본. 한번 자긴했지만 재미있게봤습니다.
독전2 감상평 기대중입니다 ㅋㅋㅋ
극장에서 보고 넷플에서도 봤는데 확실히 극장에서 보는게 훨씬 몰입감 좋더군요. 정적인 분위기가 오히려 집에서 처음 봤으면 집중 못하고 재미없게 봤을거 같습니다. 넷플 영화라서 오히려 저평가 받는 느낌?
데이비드 핀처였구나...난 이거 사전 정보없이 액션 스타일리쉬 기대하고 봐서, 진지하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보는 내내 액션 좀 빨리 나오세요. 하면서 봤음.
이거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약간 다큐3일 같다고 해서 다른거 하면서 틀었는데 어느 새 영화에 집중하고있었음 ㅋㅋㅋ
영화가 너무 잔잔바리 느낌... 마치 오래 쉬던 A급 영화감독과 구설수 있는 배우가 자숙끝내고 출연하는 "드라마시티" TV단막극 느낌... 극장용 영화 스케일은 아니였던 듯...
데이비 핀처 영화는 저는 이상하게
세븐이나 거친녀석들도 한번 봤을땐
모지? 하다 두번째 보니 더 재밌더군요
단동진픽 저두 한번 보겠습니다
몰입감은 좋은데, 스토리 자체가 너무 평이하고 반복돼는 주인공의 똑같은 독백대사 " 공감하지마라 공감은 나약함이다" 같은 부분이 좀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야 멋있고 느낌있는 그런 대사들인데 단순히 주인공의 킬러로서 강박증,직업병을 표현하는 도구로 쓰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결말부분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만 제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주인공이 그동안 걸어온 행적을 감안했을때 아무런 설득도 이해도 되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좀 용두사미 같더라구여 개인적으론 그렇게 느꼈습니다.
이영화는
존윅을 진짜 현실적으로 풀어낸듯한 느낌의 영화같아요. 마치 감독이 이게 진짜 현실속 존윅이다 라는것을 보여주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엇 저두 존윅생각났어요ㅋㅋㅋ 존윅의 독백 많은 느린 버젼
주인공의 독백이 극적인 상황 대신 영화 전체적으로 반복해서 나온 이유는 주인공의 강박증의 표현하는 목적도 있지만,사실 주인공은 처음 암살을 실패하고부터 자신의 규칙들을 계속해서 어기게 되고 그래도 자신의 목적들을 성취하며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보여줍니다.예를들어 변호사의 비서(로 추측되는 여성)에게 연민을 느껴 리스크를 앉고 그녀의 집까지 데려가 그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죽여준다던가,자신의 집에 침입했던 2인조중 한명을 죽일때는 총까지 들고갔음에도 (킬러로선 바람직하지 않은)육탄전까지 가는데,이 육탄전이란건 상대의 움직임을 모두 예측할수 없는 이상 운도 따라줘야 하는 순간순간의 임기응변 덩어리입니다.(주방에서 서랍을 뒤졌을때 싸움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도구가 나오는 장면이 이에대한 코미디적 메타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가선 자신의 커리어의 붕괴,아내의 부상과 신변의 위협이
아무것도 몰랐던,이제 처음 암살의뢰를 한번 맡겨봤던 재벌의 돈지랄(심지어 그 재벌에게 암살의 실패는 그렇게 치명적이지도 않았습니다)에 불과하였음을 알게된 그는 무언가를 깨닿고 재벌을 죽이는 대신 자신이 언제 어떻게 다시 찾아와 죽일지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심어주고 떠남으로서 "계획의 충실하라"는 자신의 철칙들의 기반이 되는 첫번째 철칙을 어기게 됩니다.
그가 깨달은것은 아마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사람을 죽인다는 직업의 특수성만 빼면 그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꽤나 성공한 직장인,회사와 비슷한 성질의 멤버인 사실상 회사원입니다.모든 사람이 그렇듯 그또한 실수를 만들게 되고,그 실수 이후로는 자신의 강박적인 철학들을 어기게 되지만 결국 이후 다 성공한걸 보면 과연 그 규칙들이 그의 성공에 필수적이였나 싶기도 합니다.마지막에 재벌의 고백을 듣고선 그는 자신이 어떤 철학을 갖고있고 이만큼의 능력이 있어도,결국 실수 한번이면 남에 의해 너무나도 쉽게 무너질수 있는,자신이 초반에 언급한 "세상을 굴리는 소수"보단 그저 나머지 다수에 속함을 깨닿게 되는,어쩌면 데이빗 핀쳐가 회사원들을 보고 느낀 잔인하리만치 냉정하지만 부정할수 없는 생각이라고 보였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는 소리 하나 하려고 긴글 남깁니다 ㅎㅎ
결말의 의미는 그겁니다.주인공은 관찰하되 동정하지 말라는 나레이션이나,자신은 다수의 사람들과 다르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진짜 위에서,돈만 내고 누가 누구를 죽인지도 모르는 의뢰인을 확인하고 나니 나는 그냥 현장에서 사람과 부대끼는 다수에 불과했단 걸 깨달은거죠. 주인공이 고정된 이름 없이 여러 신분을 쓴 것도 그냥 여러 사람 중 하나란 걸 수용한 결말과 일맥상통합니다.정말 다수였으니까요
@@kimjehyuen 긴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거시적으로 보니 모든게 다 설명돼는군요ㅎ
@@강승구-c3o 아 아직 영화보는 눈을 좀 더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의 주제, 큰줄기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간과하고 작은것에 치중해보니 못봤던것들이 다시보니 보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깔끔 담백 좋았음
딱 60년 전통 설렁탕 먹은 느낌....
장인의 솜씨에 존경심이 들더군요
마이클 패스벤더 - 매그니토
제임스 맥어보이 - 프로페서 X
이 둘은 마블 스튜디오 엑스맨에 반드시 복귀해야한다
영화는 감독연출이 가장중요하다고 느낄수 있을만한 영화
뻔한 스토리지만 디테일한 연출로 보는 내내 긴장감을 주고
액션씬을 절제함으로써 오히려 액션에 긴장감을 더 극대화 해줘서 오히려 더 좋은 느낌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몰입있고 재밌게 봄
보고왔습니다
어렸을때 영화 보는 느낌이에요 그냥 뭐가 어쩌고 어떤 내용이 어떤 자세가 어떤 기법이 어쩌고 이런거 말고
그냥 재밌었다~
담백하게 ㅇㅇ
고려거란전쟁 리뷰 제일 기대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데이빗 핀처 다웠음. 초반 10분이 지루하지만 그뒤부터는 개꿀.
IMDb 평점이 6.x점대인게 끝이 너무 허무해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차분하면서도 긴장감을 줘서 좋았네요.
*예측하되 임기응변하지 마라*
그렇게 타켓에 공감하지 않고 나약해지지 않던 킬러가
막판에 클라는 왜 살려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
그러면 그 클라 또한 예상치못한 죽음을 두려워하게 될테니까요.
남은 평생 소수가 아닌 다수의 입장에서 한번 살아봐라~
그 엿같은 기분 너도 맛봐야지 뭐 이런게 아닐까요?
@@nashira.y그렇군요.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정말 잘만든영화
형님 영상과 다른 이야기지만 시간 나시면 맨유 중간 결산 해서 선수들 총평 해주실수 있나욥?!
혹시 '남한산성' 리뷰해주실 생각 있으신가요?
단군님 감성에 정말 잘 맞을거같아서 어떨까 해서요
제가 여러 컨텐츠에서 최고로 꼽는 영화 중 하나
@@1983dk 캬 역시... 그러실것 같았습니다... 리뷰 찾아보고있는데 약간 얼리어답터 느낌으로 최근작에 대한 리뷰가 많아서
예전 영화얘기를 살짝 꺼내본거였는데...! 저도 남한산성을 우리나라 사극중에서 거의 최고가 아닐까 꼽게 되더라구요
영화
맨체스터의 대붕괴는 어떤가요?
믿고 보는 데이빗 핀처 영화😊
저도 재밌게 봤어요 진짜 같아서 ㅋㅋ 실제로 저런게 있을라나 싶고요
형님 독전2도 보시죠~ 엣헴..
마이클 패스벤더 ♥너무 멋있죵
킬러 브이로그
내일 서울의봄 올라오나요?ㅋㅋㅋ
독전2 보고 후기 해주세요!!
고려거란전쟁 리뷰도 해줘잉
10분 보고 독백에 너무 많은
대사량에 지처서 껐어요 ㅎ
다큐극장 3일:킬러편
극장에서 봤는데 취향저격이라 두번 본...ㅎㅎㅎ
담백하다못해 뻑뻑한 닭가슴살 같은 영화입니다. 😂
사운드 왼쪽-오른쪽 서라운드가 엄청 섬세하던데 이거 집에서 보면 어떤 느낌이려나요.
로키 후기 궁금합니다!!
특별한 내용없이 영화의 구성과
영화감독의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화
이 영화를 보고 절제미가 뭔지 깨달았습니다
취향 비슷하요.
'팅커테일러솔져스파이' 스파이물 제 최애임.
안보셨으면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