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갑상선 건강강좌] 갑상선수술 후 다른 치료가 있나요?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모든 것) 핵의학과 이주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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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

  • @모래탐지기
    @모래탐지기 Месяц назад

    조근조근 조리있게 중요내용을 잘 설명해주셔서 방사능치료 준비를 잘 할 수있을듯 합니다!
    층수와 카드등 동위원소 치료과정에 쌤의 애정이 돋보이네요ㅋㅋ
    일반인상대로 만들어주신 강의라 대체적으로 내용이 쉬워서 좋았어요.
    다만 퇴원후 다른사람에게 피폭되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 @chahospital
      @chahospital  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단기간에 방사선을 대량 피폭하지 않는 이상, 방사선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합리적 개념에서 ‘위험하다’고 말할 정도의 피폭은 단기간에 100mSv 이상의 방사능 피폭을 받는 경우를 말하며, 100mSv 아래에서는 암 증가가 확인된 적이 없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조직손상도 없습니다. (참고문헌: 방사능 무섭니?[3판], 고려의학)
      방사선 방호의 측면에서 피폭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피폭원을 적절하고 안전하게 규제하기 위함이지 작은 방사능이라도 위험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갑상선요오드 치료를 받고 충분히 낮은 선량이 확인되어 퇴원이 허락된 환자의 경우 체내에 인공방사능이 있다 뿐이지 주변 사람에게 자연방사선에 비해 매우 작은 방사선 피폭을 주게 됩니다.
      이 조차도 적절한 거리두기 등을 통해 충분히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호를 한다면 전혀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