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알아보는 런던 사보이 호텔의 역사 (feat. '사보이아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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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ssss-ou4bn
    @ssss-ou4b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런 복잡한 스토리는 왠만해서는 알수 없을텐데..대단하게 자세히 알고 계시네요..!! 혹시 사보이 왕가의 후손이 지금도 이탈리아에 있을까요?

    • @김반숙의스토리텔링
      @김반숙의스토리텔링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탈리아에선 1946년에 이탈리아 공화국이 되면서 당시 왕가였던 사보이아 가문의 남자들을 추방했습니다. 왕위계승권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들과 왕을 쫓아낸거죠. 그러다가 1997년부터 다시 입국을 허가했는데요. 20세기에 사보이아 왕가가 베니토 무솔리니와 그의 파시스트 정권에 공모한 것에 더해, 현재 몇몇 후손들의 좋지 않은 행실과 망언으로 평판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ssss-ou4bn
      @ssss-ou4b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반숙의스토리텔링 아 그렇군요..허긴 이탈리아는 독일편이였으니 왕족이 살아남을리가 없겠네요..답글 감사합니다!!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의 내용대로라면 사보이 극장과 사보이 호텔이 지어졌을 시기는 사보이아 왕가가 이탈리아 왕국을 통치하던 시기인데, 혹시 당시 이탈리아 왕실에서는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 @김반숙의스토리텔링
      @김반숙의스토리텔링  2 года назад

      듣고 나니 저도 궁금해지는 질문이었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일단 사보이 궁전이 세워지고 난 뒤, 피에트로는 소유권을 성 베르나르드라는 성인의 추종자들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얼마 후 조카 엘리노어가 다시 돌려받았대요. 그리고 사보이 궁전의 소유권을 엘리노어의 둘째 아들인 랭카스터 백작, 에드먼드에게 넘겨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드먼드의 증손녀와 그 아들까지 이어받았어요. 그러다 그때 일어난 와트 타일러의 난으로 불타게 된 겁니다. 그 뒤 헨리 7세가 병원을 세우기도 했고, 계속 영국 왕실이나 군이 사용했다가 도일리가 사들인 것인 것이죠. 그러니까 이탈리아 왕실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기엔 영국에서 계속 소유하고 사용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이 되셨나요? 답변이 되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