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안낳겠다는데 댓글에서마저 후회할거라니..안좋은 글들만 잔뜩이네요.. 아이를 선택함에 포기할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딩크하시는분들 정말 이해돼요. 기혼여성은 사회에서 일할 기회가 없습니다. 경력이 있어도 자녀유무, 출산계획, 심지어 아이가 어리면 맡길곳은 있는지부터 묻더군요.. 미혼일때랑 기혼일때랑 이렇게 차이 큰지 몰랐는데 출산율이 왜 자꾸 떨어지는지 알것같습니다...결혼=출산 비교가아니라 출산=직장으로 비교가 돼야할것같습니다..
맞아요ᆢ전 와이프가 난임이고 결혼을 늦게해 포기하고 13년째 결혼 생활중인 50대 중반 남성인데ᆢ제가 쌍둥이인데 쌍둥이 형이란 놈도 ᆢ저에게 애안낳을꺼면 결혼은 왜했냐해요ᆢ진짜 죽이고 싶더라구요ᆢ딩크인 사람이 그소리 들어도 짜증 나는데 ᆢ말못하고 사는 불임 부부들에게도ᆢ그런 소리 하는 인간들 많아요ᆢ그런 소리 하는 종자들은 부러워서 저런다 생각하고 넘어가요ᆢ처음에 많이 와이프랑 싸웠죠ᆢ대학 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난임 시술은 여자가 힘들다ᆢ남자는 도와주는거고ᆢ병원 나와서ᆢ아무 말 없고 ᆢ그땐 하도 싸워ᆢ이혼까지 제 속으로 생각할 때라ᆢ애가 없어야겠다 생각도 했구요ᆢ작년에 입양 얘기했더니 와이프가 너무 화를 내 ᆢ너무 당황했습니다ᆢ그래서 저 혼자 ᆢ몇 년 전 부터복지 재단 통해ᆢ한국아이 2명ᆢ아프리카 3명 후원 하는데ᆢ사무실로 편지도 오고 선물도 와요ᆢ너무 기뻐요ᆢ한국 아이들은 두번씩은 봤는데ᆢ아프리카 아이들이 못봐ᆢ너무 보고싶어요ᆢ한국에 초대하려구요ᆢ그런데서 즐거움 찾고 삽니다ᆢ우리 세대도 부모 안모시는데 ᆢ자식을 수단으로 생각하면 안될듯ᆢ이제는 노후는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이 안착되야ᆢ불화도 없어지고 잘살겠죠 ᆢ북유럽같이ᆢ지금도 가끔은 누가 날 아빠라 불러준적도 없고 저 또한 아버지가 다섯살때 돌아가셔서 아빠라고 불러본 기억도 없습니다ᆢ한때는 조카들 에게 잘하려고 노력했지만ᆢ아니더라구요ᆢ그 시간 그 돈으로 소외 계층 아이들 돕고 내 만족에 살렵니다ᆢ딩크던 불임이던 현재에 만족하며 부모님에게 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하고 사는게 장땡ᆢ낮술 한잔해 주절거렸네요ᆢ어머님 생신인데 못가봐 마음도 아프고
대한민국 한사람으로써 낳고 안낳고 본인들 선택이지만 2022년 세계 유래가 없는 출산율 0.78 국민연금 2055년 고갈예상 노인부양비 따져보면 세금낼 경제활동인구가 없는데, 결국 이민 정책으로 개방하면 헬조선 누가 오겠어요? 동남아나 중국? 저숙련 노동자들 올텐데 치안 사회문제 대두되고, 앞으로 딩크든 솔로든 솔로세 이런거 더 거둬야하고-> 본인들 부양할 인력 부족하고 본인들 사회보장비로 쓰일꺼니까 발작 할 필요는 없다고봄. 아무튼 국가 정책이든 20,30대 이런 행태를 보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본인에게 좋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라서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이 상황에서 저도 나와 미래에 내아이에게 많은 세금과 노인부양비를 짊어지게 할 순 없으니 이민 준비중입니다. 이것도 기술이민 아니라서 쉽지않네여. 회사 해외주재원부터 시작하는게 빠를 거 같고, 거기서 정착할 사업 생각하는게 나을 거 같음. 아무튼 지금처럼 가면 지금의 대한민국 2060년만 되도 거의 서버종료 노인과 이민자출신 가득한 행태 일거 같네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이미 딩크족으로 맘 굳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인 이유가 장손이라는 굴레를 뒤집어 쓰고 나왔을때,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들의 기대를 한 몸에 안아야 되는 부담감. 제가 그랬거든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때마다 대역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 그래서 저는 그런 고통을 안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혹시 조선시대 살다왔냐? 하고 물어보시겠지만.. 저 어릴때 저희 집안 분위기가 그랬었고, 지금도 많이 느껴질 정도죠. 장손이 장가를 못가니 나라가 망할 것 처럼 걱정하는 저 눈빛도 엄청 부담되고.ㅠㅠ
솔직히말해서.. 아이를 낳지 않으시는게 진짜 현명하신겁니다. 노후문제? 아이낳는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노후문제로 아이한테 짐지어줄것 같으면 그냥 안낳는게 낫습니다. 아이한테 부모 노후책임 지라고 하는게 진짜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 환경문제, 경제문제, 사회문제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때 아이낳지 않는 딩크족분들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식을 낳든말든 본인 인생인데 이런거 묻고 훈수두는 인간들보면 기본이 안된것 같아요.. 저는 자식이 있지만 자식들의 삶을 존중하려합니다. 자식들은 잠시 다녀가는 귀한 손님이라 생각해요.. 딩크족이든 아니든 남의 삶에 도움주지 못한다면 오지랖은 부리지 않았음 해요. 여기 댓글들중에 무례한 인간들 참 많아서 길게 적어봅니다..
요즘은 자녀문제에 대해서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주위에 딩크분들도 있지만 이기적이다 라기보다는 오히려 책임감 넘치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근데 딩크하다 올해 출산하신 형님께 조심스레 물어봤었죠 그분 대답이 유전자에 각인된 종족보존 본능의 힘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라고 하더군요 몇년간은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가슴 깊숙히 쌓이는 공허감이 점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지더랍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자꾸 들으면 데미지가 누적되요아무튼 주위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부가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 주위에도 잘 사시다가(17년)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쪽이 바람나서 헤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10년 넘어서 가질 수 있는 분들은 삶이 공허하다말 하세요.그리고 늦게 낳고 키우기 힘들다고 엄청후회해요. 늙은 엄마아빠 ㅜㅜ아이한테 미안한 맘든다고. 딩크선택 존중하지만 독신보다 더 힘든 고내가 오는듯.결국 딩크할거면 독신이 더 현명하것같음.
저흰 10년 딩크로 지내다 어느순간 삶의 의미가 없어지고 공허해지더하구요. 와이프도 같은 상황이었던거 같아요. 어느날 와이프가 아이를 갖자고했고 저도 마음의 준비는 안되었지만 동의하고 여러번의 초기 유산끝에 4,6살 부모가 되었네요. 딩크로 실컷 살아보고 부모도 되었지만 저는 그 두삶다 좋았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모두 각자의 선택이 모두 맞다고봐요. 요즘은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아 지루할 틈이 없네요😂
후손을 남기는것은 동물적본성임. 인간은 이제 동물적본성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종으로서 한단계 진화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음. 그것이 파멸의 길로 접어들 가능성이 더 커졌지만 아직 확실치 않음. 자식을 낳는다는것은 본인의 에너지와 자원 그리고 수명을 소진하고 그 대신 유전자를 남기는 행위임. 우린 이제 그런 고리에서 벗어나 본인의 인생을 오롯히 느끼고 살수있는 기회가 생긴 인류사의 아주 소중하고 희귀한 시대에 도래했음. 할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은 인류사 최대의 풍요의 시대임. 심지어 자연을 고갈시키면서 후대의 환경을 작살내면서 까지 풍요를 누리는 이기적 시대임. 이런 시대를 살면서 딩크가 안될 이유가 없음. 솔직히 현 시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연과학과 인류사의 흐름을 가만히 살펴보면 더이상 유전자를 남기기위해 짧은 인생을 굳이 자식을 키우고 장성시키는데 고생할 필요가 더이상 없다는것을 알게됨. 그리고 이제 인간이 나아갈 미래자체가 탐욕적 풍요를 누리기위한 환경파괴와 국가적인 배타주의와 고립주의등으로 인해서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음. 이 상황에서 자식을 낳는다?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그리고 부의 극단적 이동으로 인해 미래는 더이상 지금과 같은 풍요의 확산이 이뤄지지 않을가능성이 큼. 내가 낳을 자식들이 겪을 미래가 어떤지 생각을 해본다면 그리 선뜻 낳기 힘듦. 남들이 낳는다고 낳는건 고통의 재생산임.
매우 공감 ... 이 세상에 빛을 보게 한다는 게 .. 죄책감이 들어서 못 하겠음 ...... 나 닮은 아이 .. 얼마나 예쁠까 궁금하고 누구보다 보고싶고 그리고 당연히 행복하겠죠ㅜ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이라는데 오케이 다 알겠는데 솔직히 그건 유아기때까지의 이야기 같고 적어도 성인으로 잘 키우ㅓ서 세상 밖에 내보낼 부분까지는 생각 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 그 아이 미래를 생각해보면 못할 짓인데 ... 애기 낳으라는 주변에게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는거고 평생 너는 성장 못한다 그렇게 이런 저런 걱정에 세상은 어찌 사냐고 들 묻네요 ㅋㅋ ㅠ 예 ;;; 그러나 때로는 차라리 6-7년 전 어리고 뭣 모를 때 낳아 지금 한창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였다면 ...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 다 늙어 지금의 제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하는 날이 올까 무섭기도 해요
제 주위에 애낳고 힘들게 사는분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애낳아서 오는 행복은 잠시뿐이지만 고통과 희생은 그 몇배 수십배가 되더라구요 경제문제 시간문제 신경써야할것들이 한두가지도 아닐뿐더러 내 모든 돈 시간 갉아내서 아이에게 쏟아 부어야되니 다른삶을 살게되는거에 대한 부담감 거부감이 상당하더라구요 여행을 가더라도 딩크부부와 아이가 있는 부부의 여행은 계획이나 여행의 내용부터가 완전 다르죠 딩크부부는 해외여행부터 캠핑장까지 전혀 부담이 없는것같아요 각자 100만원씩 6개월저축해서 명절이나 휴가때 9박10일정도 해외여행 다녀오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아이가 있는 부부는 잘가야 제주도 그래봐야 캠핑장 하물며 아이가 못가는경우라면 여행이 취소될수도 있고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있더라도 밥걱정 위험걱정 등등 신경써야되니 여행도 맘대로 못하는경우도 있을테고 외식을 하더라도 유아 유치원 아이라면 밥도 제대로 못먹는걸보니까 이게 행복인가? 희생인가? 과연 아이에게 얻는 기쁨과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건 난이도 높은 게임과 비슷 하다고 봅니다 그만큼 돈도 많이 써야될뿐더러 정작 키워놔도 유아 유치원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과 기억들이 그나마 행복하겠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이후 사회인이 되면 그 또한 뒷바라지 케어해야될 부분도 무조건 생긴다고 봅니다 노후에 쓸 5천만원 1억이 있어도 언젠가는 다큰 성인자식에게 써야되는 경우도 생기겠죠 결혼이나 독립할때 어느정도 마련해줘야되는 의무감 그런것들도 무시못하죠 아이가 없다면 그돈이면 노후에 여행다니고 좋은음식과 재미있는 취미에 투자할수 있으니까요
1. 요즘 AI로 내 자식이 어떻게 생겼을지 아들, 딸 합성해서 볼수 있습니다 2. 오히려 노후 걱정이 덜 될것 같은데요 ㅎ 노후에 자식들이 찾아오면 외로움은 조금 덜 수 있겠지만 노후에도 자식 뒷바라지 해주고 하면 노후가 더 걱정 일 수도 있죠 노후엔 통장 잔고가 버팀목 입니다 3. 같은 딩크족 친구나 미혼 친구를 새로 만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4. 이건 그냥 내 삶이니까 내가 알아서 산다 하는 마인드로… ㅎㅎ
타인이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지원해줄것도 아닌데 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각자사회 입니다.전체주의 전통방식의 시대는 끝났습니다.공동체 의식은 거의 없어진 개인주의 사회입니다.현실에 맞게 사는것뿐이죠.아이 낳으면 양육비 돈주거나 아이 돌봐줄것도 아니면서 왜 그리들 참견과 간섭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딩크가 아닌 난임부부에요.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고 2차까지 실패했어요. 나이도 30대초반으로 젊고 큰 문제도 없어서 병원에서도 금방 잘 될거란 식이었네요. 뚜렷한 원인도 없는데 2차까지 실패했네요.매일 울고 죽고싶다 살기싫다 아이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며칠을 그냥 죽은듯이 지냈네요..돈은 돈대로 쓰고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병원에 메여서 약과 주사에 메여서 일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거든요..남편한테 물었어요.내가 이러니 당신 어땟냐고..남편이 그러더라구요.나도 아이를 원하고 아이를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당신이 더 소중하다.난 다 때려치자고 하고싶었다.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걸 아니 말을 못했다.그치만 난 당신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니 언제든 그만둬도 되고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하더라구요..그 얘기를 듣고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저 또한 남편이 제일 소중하다는 걸 한번 더 깨달았어요.병원비도 너무나 부담이라 언제까지 이 시술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몸 아픈 거 힘든 거 다 견뎌내볼 수 있는데..멘탈잡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저도 이제는 아이없는 삶을 조금씩 그려나가고 있네요..애가 있든 없든 남편이랑 우리 강아지랑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저도 딩크 7년차인데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다만 저는 엄마인 친구 몇몇과는 잘 지내고 있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길게 이어지려면 서로 노력이 필요하듯이 우리도 서로 노력중이랍니다 ㅋㅋ😊 저는 친구가 아이 데려오는게 나쁘지 않았던게 친구 닮은 아이보는게 꽁냥꽁냥 귀엽고 제가 겪지못할 육아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는느낌?이라 재밌었는데 사실 그래도 힘들잖아요 같이나오면.. 제 친구들은 다 항상 그걸 고마워하고 제가 아이를 돌봐준만큼 베풀었어요. 맞벌이라 거의 사먹는 반찬과 김치만 먹는 저를 위해 맛있는것도 해주구요. 외식하면 밥을 한끼 쏜다던가 저는 제가 좋아서 한 일인데 항상 넘넘 고마워하고.. 이런 서로 감사해하고 그걸 행하니까 친구관계가 유지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꼭 딩크와 아이엄마라고 친구관계를 끊어야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서로 노력하면 됩니다😘😉
안먹어봐서 맛도 모르는 것을 이미 안먹기로 결정했음 잊어버립시다.. 애가 있어서 행복하다 라고 표면적으론 말해도 힘든거 있다 일부 인정도 하지만.. 결국 친구들한테 느끼는 건 육아탈출했을때 제일 좋아하던 걸 보면 행복하다는 그냥 거짓말 같을 때도 많아요.. 되려 너도 함 당해봐라 식으로 왜 애 안낳냐 하는데.. 제가 진심 찐친한테 그랬어요.. 친구야 나는 왜 니가 정말 좋아서 권하는게 아니라 너도 한번 당해봐라로 들리냐 했더니.. 니말이 맞데요.. 애가 노후대비다 라는 것처럼 아이가 두려워할 말도 없을 것 같고요.. 노후는 통장잔고가 대비해주는 거죠.. 암튼 전딩크는 단점 없다고 봅니다. 가끔 오지라퍼들의 수트레스 유발하는 질문과 뭔 놈의 덕담들.. 이 단점이죠..
모두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세상 사는 데에 정답은 없죠. 다만 비혼이나 딩크 분들은 깊게 본인들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고 마음 굳히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트렌드를 따라, 남의 말을 따라 어영부영 마음을 정하는 어린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나중에 마음 바뀌면 정말 헬게이트 열립니다. 내가 혼자 있는 게 훨씬 행복한지, 가정을 이루지 않는 게 더 행복한 사람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분명한 소신이 있어야 합니다.
전 이제 돌 지난 아들을 둔 남자입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아내를 너무 사랑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있는 예쁜 아들을 보며 매일이 행복합니다 같이 장을 보러가서 물끄러미 아들과 아내를 지켜볼땐 인생이 감격스러워 뮴 눈물도 차오릅니다 분명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숭고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에 유럽여행도 다녀오고 사업도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봤지만 날 닮은 아이와 그 아이를 바라보며 웃는 아내를 보고있을땐 사뭇 소름이 돋을정도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러니 그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삶입니다 각자의 삶이 있는법이죠 존중합니다 행복하길 빕니다
전번주에 다음주에는 단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고 할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예상은 했었는데, 하나는 확실히 맞았네요.....^^ 어떤 분야이던 장점만 있는 경우가 없고, 담점만 있는 경우도 없다고 하죠? 항상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분야를 선택을 하던지간에 그것은 본인이 선택을 하는것이기때문에 딩크족을 하던, 아이를 낳던 그것은 본인이 선택을 해야지, 남이 뭐라고 해야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부분을 선택을 하던 서로의 입장을 존중을 해줘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주에는 들었던 안좋은 이야기에 대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어느정도는 예상이 되기에 수달님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으실듯한데, 이것은 강한멘탈을 가지고 스스로 이겨나가 수밖에 없는데, 전번주의 영상을 보더라도 지금까지 수달님의 영상을 보더라도 싫어요가 평상시보다 엄청 많이 달린것을 보고 저도 다소 놀랐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수달님이 충분히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6년차인 자발 딩크 부부 입니다. ^^ 부부애가 좋으면 아이가 있던 없던 배경이 뭔들 중요한가요? 저희도 너무 재밌고 행복합니다. 제 주변엔 저 혼자 딩크에요 ㅎㅎ 제 친구들 다들 둘셋 자식 낳았는데도 자신의 삶도 들여다보는 멋진 애들이라 존중과 이해는 기본이고 아직도 어릴때처럼 편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찐친구란 이런것이죠 ㅋㅋ , 가보지 않은 길은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제가 아는 길로만 노래부르며 갈 생각이에요. 안좋은 댓글은 무시하시고, 지금처럼 쭈욱 행복하세요!
@@여난-s3d 그런 노인들보면 어릴때부터 애새끼 학대했거나 오냐오냐키웠거나임 내 친구는 나보다 훨씬 가난했는데 자기부모랑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사이좋게 지냄 물려줄 유산 없는데도. 자식들 안찾아온다고 하는 노인분들 물론 자식이 나쁜농일수도있는데 자신의 과거 교육방식도 되돌아보시길...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유행에 민감해서... 자기들이 아는 유행과 좀 다른 거를 못 견뎌하는 거 같아요. 비혼, 딩크 자체가 유행으로 떠오른 것도 몇 년 안되었다보니... 온라인 상에서는 비혼,딩크 옹호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은데. 막상 현실로 가면 영상 내용처럼 결혼, 출산 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고... 이전 시대는 결혼, 출산이 유행이다 보니..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금 사람들이 이상해 보일거고... 그래도 출산율 0.8명 기록한 거 봐서는 이제 우리나라 주류 여론은 비혼, 딩크인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되려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폄하하는 목소리도 여기저기에 보이네요... 이제 새로운 주류 여론이 된 비혼, 딩크족들이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존중해 줘야 그동안 소수자 입장에서 겪었던(김수달님 처럼) 안 좋은 경험들의 악순환이 끝날 듯 합니다... 근데 제가 적어놓고도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ㅋㅋ
한국에서 딩크가 느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바로 싱글/딩크와 유자녀 간의 삶의 질이 동일 소득이라면 차이가 꽤 큰 것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이나 미국처럼, 세금 격차가 거진 20%까지 차이가 난다면 좀 달라질 수도 있겠죠. (참고로 한국은 4~5%) 지금은 딩크가 당연히 나은 선택이나, 나중에 인구 수가 줄고 부양인구가 는다면 결국엔 세금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인데, 세금을 거둘 사람 자체는 적어지니 결국 세금을 왕창 올릴 것이고, 여타 OECD 선진국들처럼 싱글/딩크에게 좀 더 집중될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이러한 트렌드가 좀 더 반전되길 기대해 봅니다.
현실적으로 군병력이 부족해서 출산 안하는 여성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할 시기가 올 거 같아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시대고 그로인해 출산률은 적어지고 군병력은 필요한데 나라 지킬 사람은 없고... 법 통과하고 실행될려면 몇년은 걸릴테니 수달님 같은 경우는 아마 안 가도 될듯? 그런것도 다 운이죠. 세대마다 득을보는 것과 손해보는 것이 있으니까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은 좋은 일인데 결과까지 좋진 않아서 참 씁쓸합니다.
@@코뿔소-k1o 제가 국가의 공권력이 좋다고 했나요? 그럼 님은 국력과 국방력이 약해서 강대국에 휘둘리고 약탈당하는 게 좋나요? 멀지도 않아요 세계 약소국들이 매일같이 격는 문제들입니다. 똥을 좋아서 싸나요? 먹고 배설하는 것이 우리 몸의 섭리니까 행위하는 거죠. 모든 세대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니까 결국 우리나라도 국방력에 큰 위기를 겪을것이고, 나아가 수십년안에 소멸의 위기에 봉착할거란 말이 왜 조롱 받아야 하나요? 오히려 눈앞에 당면한 문제를 불편해서 회피하는 건 님 아닌가요? 니편 내편 나누지 않고 해답을 찾으려는 문화가 퍼지길 바랍니다
@@코뿔소-k1o 제가 언제 국가 공권력이 좋다고 했나요? 출산율이 지금 같은 추세로 저하되면 국가 국방력이 약해지고, 약소국이 격는 고통에 직면하게 된다. 또 나아가 수십년안에 국가 소멸의 위기에 처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조롱 받아야 하는 내용입니까? 오히려 님이야 말로 불편한 사실을 회피하는 거 아닌가요? 실제로 20년안에 북한보다 국력이 낮아진다는 보고서가 나왔고 정말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 남한을 점령한다면 님 말처럼 님과 저는 손잡고 그 독재자에게 머리 조아려야할지도 모릅니다. 세대마다 자신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니 점점 분열되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딩크로 아이없이 남편과 반려동물이랑만 살고 있는데요 솔직히 강아지 한마리도 벅찬데 무슨 아이를 배 아프게 낳아서 키우나 안 낳길 정말 잘 했다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디 아프면 병원가고 약 먹이고 다 하거든요 시간내서 산책시키고 목욕시키고 털 말리고 밥주고 배변판 갈고 영양제 먹이고 한다고 하루가 거의 다 가요 그걸 일주일에 3~4번은 하는데 에너지 고갈이 장난아닙니다ㅜㅜ 가만히 제 손길을 받아들이는 강아지가 아니니까 굉장히 벅차요 한마리도 이리 힘든데 사람 애기는...상상하기도 싫네요 저랑 같은 딩크족이시길래 관련으로 댓글 달아봤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딩크족 자유인데 사회적인 멸시는 당연히 감당하셔야죠. 미국도 캣레이디라고 사회낙오자취급당하는데 매일 방구석에서 애니메이션보면서 배달음식시키고 알바로 꾸역꾸역살아가는 히키코모리를 사회가 이해해줘야되나요 ㅋㅋ 굳이 사회에 악영향끼치는 암세포들이 암을 전이시키려드는걸 이해해줘야할필요는없죠 본인 맘대로사는삶이긴하지만 거기서따라오는것도 스스로감당하셔야됩니다~
@@kimsudal 삼성이 직원뽑을때 한국인과 중국인중 누굴 선호할까요? 당연히 보안문제때문에 한국인이겠죠? 그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고생각하나요? 당연히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인 시선에대해서 극복해나가야겠죠? 그것은 전신문신한 사람도 마찬가지고 합법인 주로부터 마약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틀에 벗어난사람들에 대한 시선에대해서 그들 스스로 감당해야됩니다 본인들 선택이니깐요? 근데 왜 비혼비출산하는사람들만 우악스럽게 땍땍대는지 모르겠어요 꼬우면 입양이라도하던가 ㅋㅋㅋㅋㅋ😂
결혼이란게 애를 낳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니까 합법적으로 묶이고 싶어서 하는건데 애 안낳는다고 왈가왈부 할 건 없는 듯. 그리고 애들이 노후를 위한 지갑도 아니고 과연 애들이 우리 노후를 책임질까??? 우리 엄마아빠 세대만 봐도자식들한테 손벌릴 생각이 없으시던데. 우리가 더 먹고살기 힘들다고… 애가 있어서 생기는 장점보단 없어서 생기는 장점이 현재는 훨씬 저한테 좋은 것 같아서 저도 아이 생각은 없습니다. (지나가던 31살 4년차 새댁)
다음주 영상은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이미 한편 뚝딱 머리에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서 벌써부터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출산 지원금, 회복 지원금, 육아 지원금, 주택 지원금, 넉넉한 학비를 줄 것도 아니면서 입으로만 낳으라는 말이 참 쉬워요. 특히 중장년층이 그런 오지랖을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라면서 하는데 예전이랑 지금은 상황이 너무 많이 달라졌으니 제발 그 오지랖 좀 넣어두셨으면.. 자기 며느리한테도 해서는 안되는 오지랖을 왜 남한테 그렇게 해대는지.. 이해도 안되고 그런 사람들하고는 엮이기도 싫어요..ㅠㅠ
저도 딩크부부로 모두 공감은 되지만 2번은 오히려 반대인거 같아요 오히려 자녀가 없어서 노후준비가 더 잘되고 더 일찍 은퇴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저도 결혼전에는 1자녀를 무조건 원했었는데 막상 결혼해보면 부부 둘이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좋다는 것을 알게되고 요즘시대에 자녀가 필수는 아닌거 같아요
애를 낳지 않아서 후회한다느니, 안 낳는 게 이기적이라느니, 그런 악담은 전혀 할 생각 없고 그 삶을 존중합니다 다만 미혼입장에서 궁금한 것은 '서로 사랑한다면 연애나 동거만으로 충분하진 않은 걸까? 왜 서로 법적 구속력을 갖으면서 까지 서로의 사랑함을 결혼으로써 '증명'하려는 걸까' 인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함으로써 얻는 사회적 혜택 제공이라면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 가족 중 불임으로 아이가 없으신 분도 계시고 그 삶이 초라하다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아픔 때문에 서로 더 신뢰하는 느낌 같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로써 결혼이라면 공감가기도 하네요
@your0801 아이가 필요없다면 연인관계로 모두 할 수 있는 걸 굳이 왜 결혼을 해서 만약에 이별할 때 서로에게 흠을 만들어 주냐는 거죠 사랑하니까 결혼한다? 연인관계도 서로 사랑으로 이뤄진 것 아닌가요? 연인의 사랑이 결혼관계의 사랑보다 낮은 단계의 사랑인가요? 만일 서로의 법적책임이 부여됨으로써 결혼관계가 연인관계보다 우월하다면, 아이가 있는 부부가 딩크부부보다 우월한 사랑인건가요? 책임질 사람도 크기도 더 크니까?
나 애 넷이다,,,, 나름 친구들 평균보다 더 많이 번다,, 사업자도 2개 가지고 최소 인원으로 최대 수익내면서 잘 유지해간다,,,, 와이프는 귀한 집 장녀로 태어나 집안에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데 위로 딸 둘 이후 6년 터울에 아들 쌍둥이까지 출산 육아 애들 뒷바라지로 인생이 아예 없어져 버렸다,, 학위가 4개나 있고 학과관련 중요 자격증만 10개가 넘고, 애 키우면서도 부동산중개사 2년에 걸쳐 1, 2차 한 방에 패스한 사람인데 불구하고 뭘 할 엄두를 못느끼고 그냥 나이만 들다가 47세다 돼버렸다,,, 진짜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 거기다 각각 애들마다 추억 만들어 준다고 놀아주다보면 정작 동년배 나이때 즐길만한 것들 모두 포기해야만 한다,, 월 1,200~1,500만원 벌어도 학원비, 생활비, 노후연금 내고나면 정작 돈이 부족하다,, 국가지원?? 그런거 없다,,,,춞산때엔 약간의 혜택이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후엔 사실상 각 가정에서 알아서 키워야 한다,, 우리나라가 OECD에서도 어린이, 청소년 키우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가장 낮다,, 아파트 값도 비싸니 나 아직 전셋방 산다,,, 진짜 애들 낫지마라,, 평생 애들에 대한 기대, 짝사랑 해봐야 돌아오는건 없다,, 내가 내 부모한테 하는거 보면 알 수 있는거 아닌가? 딩크족이면 어떠냐,, 인샹 즐기고 부부가 행복하며 살 수만 있다면 그런 삶도 좋다,, 진짜 애 낫지마라,,
딩크를 선택한 사람이 후회를 논하기에 30대 40대는 좀 이른감이 있지 않나 싶군요. 딩크족이 볼때 비혼주의자를 어떻게 볼지 모르겠으나 인생의 종착점에 다다랐을 때 딩크나 비혼주의자가 맞닥드릴 현실은 같다고 봅니다. 나이가 환갑이 넘어 부모님들 돌아가시고, 배우자도 떠난다면 누굴 보고싶어하고 누구에게 사랑을 주며 살겁니까? 지독히 속을 썩히는 자식일 망정 내가 사랑을 주거나 걱정할 사람이 있는것과 아예 없는것이 비교가 될까요? 아무도 찾지않는 살아있지만 잊혀진 사람 그게 딩크족과 비혼주의자의 마지막일거라 생각합니다. 후회는 그 때 논하는 겁니다. 아직 기력이 충만하고 할것이 많고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이 아니고요
그냥 딱 우리 나라에서 정리해서 말해줄게 ㅋㅋ 그냥 시댁이나 친정 돈 많고 자기가 능력잇고 돈 많이벌면 애 낳는게 맞고 자기가 능력도 없고 그냥 한마디로 돈이 없다?? 낳지마..ㅋㅋㅋ 지옥이다 정말 자본은 이 사회에서 어마어마한 지옥을 맞본다 부부끼리 돈때문에 졸라 싸운다. 하지만 자본이 되면 애기 낳는거 긍정적으로 바라봐도 되지!
일부 선진국에서는 딩크족 부부에게 세금 2배로 때리거나 연금지급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즉 꼬우면 애낳던가 아니면 연금포기하고 세금 2배내셈 이스라엘은 아예 여성에게 양선택지를 줌 결혼해서 애낳거나 아니면 2년넘게 군생활 하던지 선택지 양자택일 물론 군대가기 싫어서 결혼해서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도 많음 이스라엘 군대는 팔레스타인 때문에 죽을위험성이 큰군대라 실제로 이스라엘 출신 분들이 하신말
저도 고민이 많아서 영상찾아보겠지만…노후에 대한 걱정은 사실 케바케아닐까요 과연 지금 세대 중에 부모님 온전하게 부양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ㅜㅜ? 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아이가 없어서 안좋은 점은..부부사이 유대가 약할것 같아요 주변에 마흔 되서 낳으시는 분들 보면 남편과 계속 가족같을려고 낳더라구요..?
자녀 교육에 관한 유튜브를 보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가르침이 있었는데 "공부란 정서라는 바다에 띄워진 인지라는 배가 항해하는 것이다"였습니다. 공부나 인생이나 마라톤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정서문제로 번아웃이 올수 있고 배우자랑 잘 지내도 자녀가 없어서 번아웃이 올수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 무시 못해요. 비혼주의처럼 이삼십년 뒤에 재평가를 해야 정확합니다.
![요즘 신혼 결혼하고도 애 안 낳는 진짜 이유 [클립] | 9층시사국35회 (23.10.22)](http://i.ytimg.com/vi/NGK-qHVJr3Q/mqdefault.jpg)
!['돈 준다고 아이 낳을까요?' 아이 낳기를 고민하는 진짜 이유 | SBS 스페셜 [아이 낳을까? 말까?]](/img/1.gif)
아이를 안낳겠다는데 댓글에서마저 후회할거라니..안좋은 글들만 잔뜩이네요.. 아이를 선택함에 포기할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딩크하시는분들 정말 이해돼요. 기혼여성은 사회에서 일할 기회가 없습니다. 경력이 있어도 자녀유무, 출산계획, 심지어 아이가 어리면 맡길곳은 있는지부터 묻더군요.. 미혼일때랑 기혼일때랑 이렇게 차이 큰지 몰랐는데 출산율이 왜 자꾸 떨어지는지 알것같습니다...결혼=출산 비교가아니라 출산=직장으로 비교가 돼야할것같습니다..
원래 본인사상이랑 조금이라도 다르면 틀리다고 여기는것같아요
딩크 6년차 부부입니다! 후회없고 지금 결혼생활에 만족하는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애안낳을거면 결혼왜했냐라는 질문입니다..결혼이 곧 출산이여야하는 대한민국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휴
진짜 애 낳는거랑 결혼이랑 무슨 상관인지 🤦♀️그럼 애낳을라고 결혼하나.. 그리고 남이야 결혼을 하든말든 그런 질문을 왜하는지 노답이에요.
맞아요ᆢ전 와이프가 난임이고 결혼을 늦게해 포기하고 13년째 결혼 생활중인 50대 중반 남성인데ᆢ제가 쌍둥이인데 쌍둥이 형이란 놈도 ᆢ저에게 애안낳을꺼면 결혼은 왜했냐해요ᆢ진짜 죽이고 싶더라구요ᆢ딩크인 사람이 그소리 들어도 짜증 나는데 ᆢ말못하고 사는 불임 부부들에게도ᆢ그런 소리 하는 인간들 많아요ᆢ그런 소리 하는 종자들은 부러워서 저런다 생각하고 넘어가요ᆢ처음에 많이 와이프랑 싸웠죠ᆢ대학 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난임 시술은 여자가 힘들다ᆢ남자는 도와주는거고ᆢ병원 나와서ᆢ아무 말 없고 ᆢ그땐 하도 싸워ᆢ이혼까지 제 속으로 생각할 때라ᆢ애가 없어야겠다 생각도 했구요ᆢ작년에 입양 얘기했더니 와이프가 너무 화를 내 ᆢ너무 당황했습니다ᆢ그래서 저 혼자 ᆢ몇 년 전 부터복지 재단 통해ᆢ한국아이 2명ᆢ아프리카 3명 후원 하는데ᆢ사무실로 편지도 오고 선물도 와요ᆢ너무 기뻐요ᆢ한국 아이들은 두번씩은 봤는데ᆢ아프리카 아이들이 못봐ᆢ너무 보고싶어요ᆢ한국에 초대하려구요ᆢ그런데서 즐거움 찾고 삽니다ᆢ우리 세대도 부모 안모시는데 ᆢ자식을 수단으로 생각하면 안될듯ᆢ이제는 노후는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이 안착되야ᆢ불화도 없어지고 잘살겠죠 ᆢ북유럽같이ᆢ지금도 가끔은 누가 날 아빠라 불러준적도 없고 저 또한 아버지가 다섯살때 돌아가셔서 아빠라고 불러본 기억도 없습니다ᆢ한때는 조카들 에게 잘하려고 노력했지만ᆢ아니더라구요ᆢ그 시간 그 돈으로 소외 계층 아이들 돕고 내 만족에 살렵니다ᆢ딩크던 불임이던 현재에 만족하며 부모님에게 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하고 사는게 장땡ᆢ낮술 한잔해 주절거렸네요ᆢ어머님 생신인데 못가봐 마음도 아프고
아직 한국이 경제빼고 후진국이라 그래요 미국유럽가봐여 한국사이코수준으로 꼰댕지적질
대한민국 한사람으로써 낳고 안낳고 본인들 선택이지만 2022년 세계 유래가 없는 출산율 0.78 국민연금 2055년 고갈예상 노인부양비 따져보면 세금낼 경제활동인구가 없는데, 결국 이민 정책으로 개방하면 헬조선 누가 오겠어요? 동남아나 중국? 저숙련 노동자들 올텐데 치안 사회문제 대두되고, 앞으로 딩크든 솔로든 솔로세 이런거 더 거둬야하고-> 본인들 부양할 인력 부족하고 본인들 사회보장비로 쓰일꺼니까 발작 할 필요는 없다고봄. 아무튼 국가 정책이든 20,30대 이런 행태를 보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본인에게 좋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라서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이 상황에서 저도 나와 미래에 내아이에게 많은 세금과 노인부양비를 짊어지게 할 순 없으니 이민 준비중입니다. 이것도 기술이민 아니라서 쉽지않네여. 회사 해외주재원부터 시작하는게 빠를 거 같고, 거기서 정착할 사업 생각하는게 나을 거 같음. 아무튼 지금처럼 가면 지금의 대한민국 2060년만 되도 거의 서버종료 노인과 이민자출신 가득한 행태 일거 같네요.
저도 이 얘기듣고 넌 그럼 니 애 낳아주고 키워줄 여자 필요해서 결혼해?하니 왜 그렇게 반응하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애 안 낳을꺼면 뭣하러 결혼하냐며~~~ 그거 반댓말이 그거아닌가요? 하 참나🤨
애기를 안 낳아서 노후걱정이 더 없죠 아기 키우는데 들어가는돈 시집장가보내는데들어가는돈으로 노후준비가 되고 요양보호사 고용하면 자식들보다 더 지극정성 챙겨줍니다
솔로몬이십니다 ㅋㅋㅋ
빙고... 무슨 애가 노후보장수단인가요 아이에게 부모노후를 생각하는자체가 너무어이없습니다. 그리고 애가없는자체로 아이에게 들어갈돈으로 노후보장 든든히됩니다
ㅋㅋㅋㅋ 혼자 사는 것도 똑같은 듯
남이라서 뉴스처럼 몰래 학대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걱정도 되죠ㅋ
@@kimsud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후에 자식 도움? 필요없다 자식낳아도 나몰라라 하는 자식들많은데.. 자식 낳아서 키울돈으로 노후준비하는게 더 빨라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이미 딩크족으로 맘 굳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인 이유가 장손이라는 굴레를 뒤집어 쓰고 나왔을때,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들의 기대를 한 몸에 안아야 되는 부담감.
제가 그랬거든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때마다 대역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 그래서 저는 그런 고통을 안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혹시 조선시대 살다왔냐? 하고 물어보시겠지만.. 저 어릴때 저희 집안 분위기가 그랬었고, 지금도 많이 느껴질 정도죠.
장손이 장가를 못가니 나라가 망할 것 처럼 걱정하는 저 눈빛도 엄청 부담되고.ㅠㅠ
이름부터가 관우... ㅎㄷㄷ
남들의 시선때문에 내인생을 결정하면 아쉽지않나요? 내삶이 우선이라 안낳는다면 모르겟으나 남들의 시선이 부담돼서 무서워서 안낳는것은 .. 좀 아쉽네요.. 아이있는 삶의 행복을 남들의 시선때문에 포기하진마세요.
솔직히말해서.. 아이를 낳지 않으시는게 진짜 현명하신겁니다. 노후문제? 아이낳는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노후문제로 아이한테 짐지어줄것 같으면 그냥 안낳는게 낫습니다. 아이한테 부모 노후책임 지라고 하는게 진짜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 환경문제, 경제문제, 사회문제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때 아이낳지 않는 딩크족분들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식을 낳든말든 본인 인생인데 이런거 묻고 훈수두는 인간들보면 기본이 안된것 같아요..
저는 자식이 있지만 자식들의 삶을 존중하려합니다. 자식들은 잠시 다녀가는 귀한 손님이라 생각해요..
딩크족이든 아니든 남의 삶에 도움주지 못한다면 오지랖은 부리지 않았음 해요.
여기 댓글들중에 무례한 인간들 참 많아서 길게 적어봅니다..
그덕에 한국 인구소멸1위예정ㅋㅋㅋㅋ 100년도못가서 나라망함ㅋㅋㅋㅋ
아이가 개차반 아이면 노후가 더 힘들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동네40중반 외아들
약국건물 70대약사부모집에 사업자금안준다고 불지름ㅜㅜㅜ
동네 난리났음
이게 현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대단한 호로자식들이시군요 대부분이 그러고 현실이다??? 이러니까 나라가 이꼴이지 어휴 진짜 답없다
요즘은 자녀문제에 대해서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주위에 딩크분들도 있지만 이기적이다 라기보다는 오히려 책임감 넘치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근데 딩크하다 올해 출산하신 형님께 조심스레 물어봤었죠 그분 대답이 유전자에 각인된 종족보존 본능의 힘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라고 하더군요 몇년간은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가슴 깊숙히 쌓이는 공허감이 점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지더랍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자꾸 들으면 데미지가 누적되요아무튼
주위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부가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 주위에도 잘 사시다가(17년)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쪽이 바람나서 헤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10년 넘어서 가질 수 있는 분들은 삶이 공허하다말 하세요.그리고 늦게 낳고 키우기 힘들다고 엄청후회해요. 늙은 엄마아빠 ㅜㅜ아이한테 미안한 맘든다고. 딩크선택 존중하지만 독신보다 더 힘든 고내가 오는듯.결국 딩크할거면 독신이 더 현명하것같음.
가짜딩크아니였을지요
독신인데 딩크족분들이 훨씬 현명하다봅니다. 뭐하러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요? 둘이서 오붓하게 지내면 되는거지
병원일하면서보니까 부모늙으면 요양병원에버려두고 찾지도않는 자식새끼들이태반인데 뭔 노후 ㅋㅋㅋㅋㅋㅋ 그럴바엔 항상 나좋다고 달려오는 애완동물키우는게훨나음
저도딩크족 7개월째입니다 친한친구가 애안낳을거면 결혼왜했나말에 거리두고 연락잘안합니다 기분나쁘더라구요 ㅎ 시댁도 애기있어야 노후에 안외롭다는데 자식이있어도 외로운인생이라면 차라리 딩크가더편하고 더 즐기고 이삶 이대로 살겠어요
친한친구 양가부모님들이 비정상이 아니라 본인이 비정상이에요
@@꼬마곰-k2f 결혼하면 애낳거나 최소 시도라도 해보는게 정상이니까요 유전적 문화적 제도적 기준(norm)에서 어긋나 있는게 비정상적(abnormal)이지요 가족이나 절친이 무슨 억한심정이 있다고 그런말을할까요 본인 자격지심이지 그들의 말이 틀린게아님
@@alexkim5760 님이 제일 비정상 같은데요??? 애를 낳던 말던 친구가 키워주고 시부모가 키워줄거 아니고 내인생 대신 살아줄수있는거 아닌데 뭔 참견이세요
결혼과 출산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인데 무슨 자격지심 타령이세요ㅋㅋㅋㅋㅋ
병원가보세요 제발~🥺
@@햐암-f2e 어디 특정개인 듣보잡 불임커플에 누가 관심이나 있을까요 딩크라는 공적이슈에 대해 말하는거니 공사구분이나 제대로하고 들어오길
@@alexkim5760 응~ 자기소개~
단점 있지 이미 애낳고 헬을 맛보고 있는 친구들에게 질투과 멸시를 당함
맞는듯요ㅋㅋㅋㅋ
여기 댓글창에도 수두룩해보입니다😂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서도 많이 보임
본인이 애낳고 찌든삶을 선택한것인데... 왜 질투를해요??? 😮
@@뮤-e9u 같이 죽자! 이거 같은데요?🤣 전 나이든 분들이면 세대 차이 겠다~ 하고 이해할텐데 의외로 젊은 분들도 저러신 분 계셔서 놀랬었네요
애낳은 친구들 지들끼리 우월감 느끼는건 덤 난 아무렇지 않은데
저흰 10년 딩크로 지내다 어느순간 삶의 의미가 없어지고 공허해지더하구요. 와이프도 같은 상황이었던거 같아요. 어느날 와이프가 아이를 갖자고했고 저도 마음의 준비는 안되었지만 동의하고 여러번의 초기 유산끝에 4,6살 부모가 되었네요. 딩크로 실컷 살아보고 부모도 되었지만 저는 그 두삶다 좋았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모두 각자의 선택이 모두 맞다고봐요. 요즘은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아 지루할 틈이 없네요😂
공허함을 느끼셨다면 딩크가 안맞으셨나봐요. 행복하시다니 다행이에요 :)
진짜 4번이 최고인듯ㅋㅋㅋㅋ 내 인생 내가 사는건데~ 애기 안낳는다고 하니 애국자가 아니라며 세금 2배씩 내라더라구요 ㅋㅋㅋㅋ 대꾸하기도 싫어서 그냥 예~~이러고 말았네요 ㅋㅋ
저도 우리나라에서 추방해야된다는 말도 들었어요 나참 !!! 담엔 그런 말 모음 특집 영상 만들려규요
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용 !!! 애기 안낳으면 애국자 아니라고 생각함 ㅠㅠ 세금도 더 많이 내는 법 나왔음 좋겠음 ㅋㅋㅋ 뭐지 나랑 아는 분이신가 😈
@@nostress4479 불쌍한인생ㅋ
@@nostress4479 왜요? 아이를 낳으면 국가에서 해택을주고 결국엔 국가세금 쓰는건데 애를 안낳으면 세금을 쓰지도않는건데 왜 세금을 더내야되는거죠? 그럼 미혼인 사람들은 다 매국노인건가?
@@룰루-j7y 인구절벽이잖아요. 나즁엔 학교도 회사도 공장도 안돌아가요.. 머리가 원래 나쁜거에요 아니면 쇠파이프같은걸로 맞으셨나
친구 만나면 다 자식얘기긴 해요..ㅎ
우리세대가 자식이 노후를 책임져 주는 나이가 아니라서 내 노후는 애가 있건 없건 내몫인거 같아요.양육비,교육비,자립할때까지 경제적 원조를 모으면 노후준비는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요~
오지라퍼들은 그냥 무시가 답이죠 ㅎ
원래 제일 수준이하 저질인성이 오지라퍼들이죠. 바로 믿고 거르는 유형ㅎ
주변 오지랖 넓으신분들이 젤 문제ㅠㅠ이걸 극복할수 있는 멘탈이 필요해요 한번뿐인 인생 자신들이 알아서 잘살면 되는거죠ㅋㅋ담영상 기대되네요
오지랖이라며 세련된체 했던
지인들...
딱 그 정도 밖에 못살던데요..
@@amon8660 ㅋㅋㅋ 솔직히 말해봐요 부럽죠??ㅋㅋㅋ 아니면 딩크족영상만 골라다니면서 악플안달겠지ㅋㅋ
@@your0801 딩크특 여자 노산
후손을 남기는것은 동물적본성임. 인간은 이제 동물적본성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종으로서 한단계 진화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음. 그것이 파멸의 길로 접어들 가능성이 더 커졌지만 아직 확실치 않음. 자식을 낳는다는것은 본인의 에너지와 자원 그리고 수명을 소진하고 그 대신 유전자를 남기는 행위임. 우린 이제 그런 고리에서 벗어나 본인의 인생을 오롯히 느끼고 살수있는 기회가 생긴 인류사의 아주 소중하고 희귀한 시대에 도래했음. 할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은 인류사 최대의 풍요의 시대임. 심지어 자연을 고갈시키면서 후대의 환경을 작살내면서 까지 풍요를 누리는 이기적 시대임. 이런 시대를 살면서 딩크가 안될 이유가 없음. 솔직히 현 시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연과학과 인류사의 흐름을 가만히 살펴보면 더이상 유전자를 남기기위해 짧은 인생을 굳이 자식을 키우고 장성시키는데 고생할 필요가 더이상 없다는것을 알게됨. 그리고 이제 인간이 나아갈 미래자체가 탐욕적 풍요를 누리기위한 환경파괴와 국가적인 배타주의와 고립주의등으로 인해서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음. 이 상황에서 자식을 낳는다?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그리고 부의 극단적 이동으로 인해 미래는 더이상 지금과 같은 풍요의 확산이 이뤄지지 않을가능성이 큼. 내가 낳을 자식들이 겪을 미래가 어떤지 생각을 해본다면 그리 선뜻 낳기 힘듦. 남들이 낳는다고 낳는건 고통의 재생산임.
매우 공감 ... 이 세상에 빛을 보게 한다는 게 .. 죄책감이 들어서 못 하겠음 ......
나 닮은 아이 .. 얼마나 예쁠까 궁금하고 누구보다 보고싶고 그리고 당연히 행복하겠죠ㅜ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이라는데 오케이 다 알겠는데 솔직히 그건 유아기때까지의 이야기 같고 적어도 성인으로 잘 키우ㅓ서 세상 밖에 내보낼 부분까지는 생각 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 그 아이 미래를 생각해보면 못할 짓인데 ...
애기 낳으라는 주변에게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는거고 평생 너는 성장 못한다 그렇게 이런 저런 걱정에 세상은 어찌 사냐고 들 묻네요 ㅋㅋ ㅠ 예 ;;;
그러나 때로는 차라리 6-7년 전 어리고 뭣 모를 때 낳아 지금 한창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였다면 ...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
다 늙어 지금의 제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하는 날이 올까 무섭기도 해요
글 잘쓰시네요
외동딸 엄마입니다. 미국에 살고요. 주변에 둘째낳아야지. 이번엔 아들낳아야지. . 등등... 객지에서도 저세상 오지라퍼 교민들때문에 가끔 머리 지끈해요. 미국인들은 그런거 얘기 잘안합니다.
모두가 다 애를 낳을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다 각자의 인생관, 가치관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선택을 하면 되는거 같아요. 어떠한 선택이든 장단점이 혼재하며 일단 선택을 했으면 장점 위주로 생각을 하면 되는거 같아요.
무자식상팔자 괜히 나온말이아님! 남 신경쓸거 하나도 없음 내인생은 내가정하고 내가 책임짐
제 주위에 애낳고 힘들게 사는분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애낳아서 오는 행복은 잠시뿐이지만 고통과 희생은 그 몇배 수십배가 되더라구요 경제문제 시간문제 신경써야할것들이 한두가지도 아닐뿐더러 내 모든 돈 시간 갉아내서 아이에게 쏟아 부어야되니 다른삶을 살게되는거에 대한 부담감 거부감이 상당하더라구요 여행을 가더라도 딩크부부와 아이가 있는 부부의 여행은 계획이나 여행의 내용부터가 완전 다르죠 딩크부부는 해외여행부터 캠핑장까지 전혀 부담이 없는것같아요 각자 100만원씩 6개월저축해서 명절이나 휴가때 9박10일정도 해외여행 다녀오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아이가 있는 부부는 잘가야 제주도 그래봐야 캠핑장 하물며 아이가 못가는경우라면 여행이 취소될수도 있고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있더라도 밥걱정 위험걱정 등등 신경써야되니 여행도 맘대로 못하는경우도 있을테고 외식을 하더라도 유아 유치원 아이라면 밥도 제대로 못먹는걸보니까 이게 행복인가? 희생인가? 과연 아이에게 얻는 기쁨과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건 난이도 높은 게임과 비슷 하다고 봅니다 그만큼 돈도 많이 써야될뿐더러 정작 키워놔도 유아 유치원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과 기억들이 그나마 행복하겠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이후 사회인이 되면 그 또한 뒷바라지 케어해야될 부분도 무조건 생긴다고 봅니다 노후에 쓸 5천만원 1억이 있어도 언젠가는 다큰 성인자식에게 써야되는 경우도 생기겠죠 결혼이나 독립할때 어느정도 마련해줘야되는 의무감 그런것들도 무시못하죠 아이가 없다면 그돈이면 노후에 여행다니고 좋은음식과 재미있는 취미에 투자할수 있으니까요
애들 성인 될때까지 이악물고 무조건 버티고 인내하며 좋은 영향을 애들에게 줄수있으면 100퍼 출산하는게 맞고 그게 아니면 걍 딩크로 사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봄 주변에 어린 애기들 두고 이혼하는 가정이 너무 많네요
1. 요즘 AI로 내 자식이 어떻게 생겼을지 아들, 딸 합성해서 볼수 있습니다
2. 오히려 노후 걱정이 덜 될것 같은데요 ㅎ
노후에 자식들이 찾아오면 외로움은 조금 덜 수 있겠지만 노후에도 자식 뒷바라지 해주고 하면 노후가 더 걱정 일 수도 있죠
노후엔 통장 잔고가 버팀목 입니다
3. 같은 딩크족 친구나 미혼 친구를 새로 만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4. 이건 그냥 내 삶이니까 내가 알아서 산다 하는 마인드로… ㅎㅎ
타인이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지원해줄것도 아닌데 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각자사회 입니다.전체주의 전통방식의 시대는 끝났습니다.공동체 의식은 거의 없어진 개인주의 사회입니다.현실에 맞게 사는것뿐이죠.아이 낳으면 양육비 돈주거나 아이 돌봐줄것도 아니면서 왜 그리들 참견과 간섭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애안낳는거 욱해서 비난하시는 분들은 정작 자기는 낳았고 지킬 자식은 있는데 후회하는 분들이 너네도 다 겪어야지 이런 심보 같음 ㅋㅋㅋ 선택 존중합니다.
그런적없는대요?? 왜후회해요??? 당신부모님도 당신낳고 후회한대요??? 후래자식이시내
@@핀세퍼드 음? 갑자기 너무 급발진 하시는데.... 아무리 온라인이지만...
발끈하시는 모습을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
저는 딩크가 아닌 난임부부에요.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고 2차까지 실패했어요. 나이도 30대초반으로 젊고 큰 문제도 없어서 병원에서도 금방 잘 될거란 식이었네요. 뚜렷한 원인도 없는데 2차까지 실패했네요.매일 울고 죽고싶다 살기싫다 아이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며칠을 그냥 죽은듯이 지냈네요..돈은 돈대로 쓰고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병원에 메여서 약과 주사에 메여서 일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거든요..남편한테 물었어요.내가 이러니 당신 어땟냐고..남편이 그러더라구요.나도 아이를 원하고 아이를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당신이 더 소중하다.난 다 때려치자고 하고싶었다.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걸 아니 말을 못했다.그치만 난 당신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니 언제든 그만둬도 되고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하더라구요..그 얘기를 듣고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저 또한 남편이 제일 소중하다는 걸 한번 더 깨달았어요.병원비도 너무나 부담이라 언제까지 이 시술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몸 아픈 거 힘든 거 다 견뎌내볼 수 있는데..멘탈잡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저도 이제는 아이없는 삶을 조금씩 그려나가고 있네요..애가 있든 없든 남편이랑 우리 강아지랑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애한테 노후 맡기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해요 두번째 이유는 탈락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다들 애 안낳는다고 하면 "늙어서 어떻게하려고" 라고 오지랖들 부리시길래 넣어봤습니다 ㅋㅋ
@@kimsudal경제적 도움이 아닌..'늙어서 자식의 존재만으로도 장점이 큰거에요. 단편적인생각은..'.
저도 딩크 7년차인데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다만 저는 엄마인 친구 몇몇과는 잘 지내고 있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길게 이어지려면 서로 노력이 필요하듯이 우리도 서로 노력중이랍니다 ㅋㅋ😊 저는 친구가 아이 데려오는게 나쁘지 않았던게 친구 닮은 아이보는게 꽁냥꽁냥 귀엽고 제가 겪지못할 육아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는느낌?이라 재밌었는데 사실 그래도 힘들잖아요 같이나오면.. 제 친구들은 다 항상 그걸 고마워하고 제가 아이를 돌봐준만큼 베풀었어요. 맞벌이라 거의 사먹는 반찬과 김치만 먹는 저를 위해 맛있는것도 해주구요. 외식하면 밥을 한끼 쏜다던가 저는 제가 좋아서 한 일인데 항상 넘넘 고마워하고.. 이런 서로 감사해하고 그걸 행하니까 친구관계가 유지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꼭 딩크와 아이엄마라고 친구관계를 끊어야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서로 노력하면 됩니다😘😉
장단점 둘다 공감이요ㅋㅋ특히 노후에 컴퓨터나 핸드폰 생각 많이했는데..주민센터 가면되겠네요ㅋㅋㅋ그리고 주변에 오지랖..저희는 안생겨서 자연스레 딩크생각하게 된건데 시험관얘기,후회한다 등등 할말하않이네요...
안먹어봐서 맛도 모르는 것을 이미 안먹기로 결정했음 잊어버립시다.. 애가 있어서 행복하다 라고 표면적으론 말해도 힘든거 있다 일부 인정도 하지만.. 결국 친구들한테 느끼는 건 육아탈출했을때 제일 좋아하던 걸 보면 행복하다는 그냥 거짓말 같을 때도 많아요.. 되려 너도 함 당해봐라 식으로 왜 애 안낳냐 하는데.. 제가 진심 찐친한테 그랬어요.. 친구야 나는 왜 니가 정말 좋아서 권하는게 아니라 너도 한번 당해봐라로 들리냐 했더니.. 니말이 맞데요.. 애가 노후대비다 라는 것처럼 아이가 두려워할 말도 없을 것 같고요.. 노후는 통장잔고가 대비해주는 거죠.. 암튼 전딩크는 단점 없다고 봅니다. 가끔 오지라퍼들의 수트레스 유발하는 질문과 뭔 놈의 덕담들.. 이 단점이죠..
모든게 다 장점인데 나나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났을때 혼자가 된다는게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근데 나이들면 자녀들도 짐짝 취급하니 요양원에 넣고 잘오지도않고 에혀 ..
인생 아무도모르는데 자녀가 먼저갈수도있고 (이건 좀극단적이지만 주변에도있는일;) 뭐 배우자떠나고 홀로일때 자녀는 자기가정꾸린상태면 자녀는 자기가정 살아야죠...
단점이긴한데 자녀가있어서 그단점을 100프로 커버는못하는거같아요.
어렵네요~
@@shu9199 너는 부모님을 그렇게 취급하냐???
모두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세상 사는 데에 정답은 없죠. 다만 비혼이나 딩크 분들은 깊게 본인들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고 마음 굳히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트렌드를 따라, 남의 말을 따라 어영부영 마음을 정하는 어린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나중에 마음 바뀌면 정말 헬게이트 열립니다. 내가 혼자 있는 게 훨씬 행복한지, 가정을 이루지 않는 게 더 행복한 사람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분명한 소신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특징이 맨 앞에는 선택은 존중한다고 함.
그러구선 뒤에는 본심 ! 출산여부를 트랜드에 따라 결정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ㅋㅋㅋ 당연히 깊게 생각하고 결정한겁니다
@@kimsudal 저는 이 영상을 보는 다른 분들이 다양하게 생각해보길 원해서 댓글 달은건데 이렇게 공격적으로 받아들일 줄 몰랐네요; 비난하려는 댓글이 아니었어요.
인생이 장난도 아니고 트렌드로 딩크족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전 이제 돌 지난 아들을 둔 남자입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아내를 너무 사랑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있는 예쁜 아들을 보며 매일이 행복합니다
같이 장을 보러가서 물끄러미 아들과 아내를 지켜볼땐 인생이 감격스러워 뮴
눈물도 차오릅니다
분명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숭고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에 유럽여행도 다녀오고 사업도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봤지만
날 닮은 아이와 그 아이를 바라보며 웃는 아내를 보고있을땐 사뭇 소름이 돋을정도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러니 그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삶입니다
각자의 삶이 있는법이죠
존중합니다 행복하길 빕니다
행복하세용 ! 🙃
주변오지랖말고는 단점없죠^^
단점들을 보니까 더더욱 크게 걱정이 안되네요 ㅋㅋ딩크로 더욱 확실해지네용 ㅋㅋㅋ
딩크 최고 💕
극공감.. 우린 본의아니게 딩크족인데 낳든안낳든 본인자유인데 한국인들 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오지랖 제발 좀~~ 글구 애없는 친구 배려좀.. 본인인생은 없는듯이 왜 애얘기만 하는건데??!!
전번주에 다음주에는 단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고 할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예상은 했었는데,
하나는 확실히 맞았네요.....^^ 어떤 분야이던 장점만 있는 경우가 없고, 담점만 있는 경우도 없다고 하죠?
항상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분야를 선택을 하던지간에 그것은 본인이 선택을 하는것이기때문에
딩크족을 하던, 아이를 낳던 그것은 본인이 선택을 해야지, 남이 뭐라고 해야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부분을 선택을 하던 서로의 입장을 존중을 해줘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주에는 들었던 안좋은 이야기에 대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어느정도는
예상이 되기에 수달님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으실듯한데, 이것은 강한멘탈을 가지고 스스로 이겨나가
수밖에 없는데, 전번주의 영상을 보더라도 지금까지 수달님의 영상을 보더라도 싫어요가 평상시보다 엄청
많이 달린것을 보고 저도 다소 놀랐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수달님이 충분히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싸운것도 아닌데 점잠 멀어지는거 공감이예요ㅜㅜ
딩크는 아니지만 핸드폰 컴퓨터그런건 지금 생각이고 계속 배워가심됩니다 .저희 할머니 90세에도 컴터하셨습니다 . 지금 못하시는세대는 한국이빠른발전을 했기때문입니다 . 노후에는 딩크끼리 타운같은곳에 모여살아서 서로도우여 공동체를 이룰수있습니다 . 딩크가아니더라도 자식결혼시키고 결국다 부부에서 혼자가되니까요 ..100세살다 다큐보니까 다들 잘사시더라구요 ,
우리는 다다르다는걸 인정할수밖에없는것같아요 .그리고 사람의 마음은 또 언제든변할수있고요 ,
저희부부도 둘만 살만해서인지 10년 아이생각이없긴하지만 ㅜ 뒤늦게 찾아올까 두려워 조금씩 시도하고있어요 .30대후반입니다 .이시기에 많은 고민에 빠지는것같아요 .정말커트라인이니까요
확실히 아기를낳는건 ..수학적으로 마이너스인게 맞아요 ,
그런대도 다들 어떻게 그 큰희생을 할수있는걸까요 ? 새삼 아기갖은사람들이 대단하다느낍니다 .
저도 6년차인 자발 딩크 부부 입니다. ^^ 부부애가 좋으면 아이가 있던 없던 배경이 뭔들 중요한가요? 저희도 너무 재밌고 행복합니다. 제 주변엔 저 혼자 딩크에요 ㅎㅎ 제 친구들 다들 둘셋 자식 낳았는데도 자신의 삶도 들여다보는 멋진 애들이라 존중과 이해는 기본이고 아직도 어릴때처럼 편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찐친구란 이런것이죠 ㅋㅋ , 가보지 않은 길은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제가 아는 길로만 노래부르며 갈 생각이에요. 안좋은 댓글은 무시하시고, 지금처럼 쭈욱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면서 더더 딩크를 다짐하게 되네요 ㅋㅋ
딩크를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저희 부부는 둘 다 아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자연스럽게 딩크가 되었어요! 결혼 4년 차 부부이구요. 제 생각이랑 너무 잘 맞아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을 더 굳혔어요.
ㅋㅋㅋㅋㅋㅋㅋ아이돌이될 아들아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이실버타운에서 블루베리 키워여ㅋㅋㅋ
자녀가 무슨 노후보장용 입니까?
요즘 그런 부모가 어딨어요
자녀는 태어남 그 자체로 이미 그 역할을 다 한거예요
난 이제 이 아이를 바른 어른으로 자라게끔 해주면 그 또한 부모역할은 다 한거구요
노후보장용으로 애를 낳는 거는 진짜 태어날 애한테 몹쓸 짓이라 생각해요
맞아요 친구가 없어요..애들 키우는 이야기가 이슈가 대부분이라..애들 다 키우고나면..다시 만나진다고 울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ㅎㅎ
빨랑 다 키우고 나랑 놀아줬으면 ㅠㅠ
서로 각자의 선택에 의한 삶인데 존중해야죠… 프리하고 좋을 줄만 알았는데 그런 불편한 점도 있겠네요;;; 항상 내게 없는 것이 아쉬운 법… 긍정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아요 모두~~~🙌🏻
아이 없다는 단점도 난 오히려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함. 아이가 태어난 이후의 후회는 돌이킬 수없는 거니까
ㅋㅋㅋ 저도 딩크족 꿈나무인데 이번 추석은 일본 핵폐기물 마시면서 가형아 안 낳을 자신이 없다'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
배우자가 없어졌을때 혼자 남겨진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인거 같아요 ㅜ ㅜ
자식많은데 자식들이 다 내팽겨지는 노인들보면 그건도 아닌듯
자식이없어서 외로운게낫지... 자식있는데도 요양원가있으면 더 외롭다...
@@여난-s3d 그런 노인들보면 어릴때부터 애새끼 학대했거나 오냐오냐키웠거나임
내 친구는 나보다 훨씬 가난했는데 자기부모랑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사이좋게 지냄 물려줄 유산
없는데도. 자식들 안찾아온다고 하는 노인분들 물론 자식이 나쁜농일수도있는데 자신의 과거 교육방식도 되돌아보시길...
독거노인 대부분이 자식있는 노인들이에요.
그때쯤되면 안락사 있어서 같이 갈거임 ㅎ
해외에는 현재도 안락사 있고 ㅎ
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요즘 시대 늙어서 요양보호사 보는건 똑같아요 ㅋㅋ 차라리 자식 없이 모아둔 돈 써가면서 노후를 맞이 하는게 현명할 것 같은데???
4번 주위 오지랖이 참 걱정되기는 하지만 저는 한귀로 흘려들을 자신이 있음ㅋㅋㅋㅋ 외국은 그런거 안물어보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심하게 관심 많은 것 같아요ㅋㅋ
응원합니다 ㅎㅎ 딩크족을 꿈꾸고있는데 딩크선배께서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어떤 것이 무조건 옳다 그르다를 함부로 말씀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어떤 선택을 하셨든 수달님 부부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든것에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다는..😓
모든 선택에는 양면성이 있더라구요 !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
아이없이 살고있습니다 온전히 내가 사랑받고 싸울일조차없다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평생 공주로 살아갈수있는 길을 택한거죠❤ 내남자 사랑이 최고아니겠어요 아무것도 안하고있지만,, 잉꼬부부로 소문났는걸요
23살 남자입니다 저 또한 딩크족을 원하는데 친구가 없어진다는건 아쉽네요 딩크족 친구들은 어디서 만나나요??
자녀가 노후책임진단소리가 제일 무식한소리입니다..
자식한테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데 무슨 말도안되는소리를..
노후는 자식이 없는분들이 준비하기 수월하고요..
자식있는분들은 노후 준비 잘해야될겁니다..
현재 고독사의 절반이상이 자식있는분입니다
요양원 요양병원가보세요 자식이 있는분들도 어짜피 혼자입니다
자식은 1년에 몇번 잠깐 얼굴비추고끝..
현실에서 자식한테 퇴직금 노후자금까지 다 뺏기는 부모들 많아요..
응원합니다 달님^^
감사합니다.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
딩크족 엄청 좋아보이는 겄같아요😊
정말 다행이에요
딩크로 결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유행에 민감해서...
자기들이 아는 유행과 좀 다른 거를 못 견뎌하는 거 같아요.
비혼, 딩크 자체가 유행으로 떠오른 것도 몇 년 안되었다보니...
온라인 상에서는 비혼,딩크 옹호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은데.
막상 현실로 가면 영상 내용처럼 결혼, 출산 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고...
이전 시대는 결혼, 출산이 유행이다 보니..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금 사람들이 이상해 보일거고...
그래도 출산율 0.8명 기록한 거 봐서는 이제 우리나라 주류 여론은 비혼, 딩크인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되려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폄하하는 목소리도 여기저기에 보이네요...
이제 새로운 주류 여론이 된 비혼, 딩크족들이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존중해 줘야
그동안 소수자 입장에서 겪었던(김수달님 처럼) 안 좋은 경험들의 악순환이 끝날 듯 합니다...
근데 제가 적어놓고도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ㅋㅋ
마지막 문구 공감하네요. 완전한 딩크는 아니지만 아직 출산 생각이 없는 신혼부부예요. 육아아 자신이 없을 뿐.
출산 육아에 대해 숭고하고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했고 북적대는걸 좋아하거든요..
너무 극단주의는 좋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엔 애 없는게 더 최고고 좋아요~ 다른 사람 말 신경쓰지말고 본인 인생살면 되죠!
최고는 아닙니다;;
분명 돈있어도 소신껏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퍼센티지로 따지도 보면,
돈있는소신주의자 20%
돈없는불평불만루저 60%
손해보기싫어하는무한이기주의자 20%
애는 키울때 재미있지. 다 컸을때 사회적 패배자그룹에 속해 있을때, 애낳은걸 제대로 후회합니다. 그리고 애가 학교 들어갔을때, 우리때처럼 공부하라고 갈굴 겁니까? 학업지옥을 겪은세대가 다음세대에도 학업지옥을 부추긴다? 윗세대 꼰대들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자식이 부모 노후를 뒷바라지하는 시대는 지났죠. 저희 부부는 오히려 자식을 안 낳으니 노후대비 끝났어요.
한국에서 딩크가 느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바로 싱글/딩크와 유자녀 간의 삶의 질이 동일 소득이라면 차이가 꽤 큰 것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이나 미국처럼, 세금 격차가 거진 20%까지 차이가 난다면 좀 달라질 수도 있겠죠. (참고로 한국은 4~5%) 지금은 딩크가 당연히 나은 선택이나, 나중에 인구 수가 줄고 부양인구가 는다면 결국엔 세금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인데, 세금을 거둘 사람 자체는 적어지니 결국 세금을 왕창 올릴 것이고, 여타 OECD 선진국들처럼 싱글/딩크에게 좀 더 집중될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이러한 트렌드가 좀 더 반전되길 기대해 봅니다.
현실적으로 군병력이 부족해서 출산 안하는 여성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할 시기가 올 거 같아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시대고 그로인해 출산률은 적어지고 군병력은 필요한데 나라 지킬 사람은 없고...
법 통과하고 실행될려면 몇년은 걸릴테니 수달님 같은 경우는 아마 안 가도 될듯?
그런것도 다 운이죠.
세대마다 득을보는 것과 손해보는 것이 있으니까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은 좋은 일인데 결과까지 좋진 않아서 참 씁쓸합니다.
네 국가로 봤을 때는 안좋은 결과이지만 저 개인에게는 좋은 인생을 가져다준 선택이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
그놈의 국가국가. 국가에 희생하는게 그렇게 좋으면 저기 위에 김정은이한테 가셔서 국가를 위해 평생 수고하시면 되겠네요.
@@코뿔소-k1o 제가 국가의 공권력이 좋다고 했나요? 그럼 님은 국력과 국방력이 약해서 강대국에 휘둘리고 약탈당하는 게 좋나요? 멀지도 않아요 세계 약소국들이 매일같이 격는 문제들입니다.
똥을 좋아서 싸나요? 먹고 배설하는 것이 우리 몸의 섭리니까 행위하는 거죠.
모든 세대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니까 결국 우리나라도 국방력에 큰 위기를 겪을것이고, 나아가 수십년안에 소멸의 위기에 봉착할거란 말이 왜 조롱 받아야 하나요?
오히려 눈앞에 당면한 문제를 불편해서 회피하는 건 님 아닌가요?
니편 내편 나누지 않고 해답을 찾으려는 문화가 퍼지길 바랍니다
@@코뿔소-k1o 제가 언제 국가 공권력이 좋다고 했나요?
출산율이 지금 같은 추세로 저하되면 국가 국방력이 약해지고, 약소국이 격는 고통에 직면하게 된다. 또 나아가 수십년안에 국가 소멸의 위기에 처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조롱 받아야 하는 내용입니까?
오히려 님이야 말로 불편한 사실을 회피하는 거 아닌가요?
실제로 20년안에 북한보다 국력이 낮아진다는 보고서가 나왔고 정말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 남한을 점령한다면 님 말처럼 님과 저는 손잡고 그 독재자에게 머리 조아려야할지도 모릅니다.
세대마다 자신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니 점점 분열되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국방의 의무ㅋㅋㅋㅋㅋ 웃기는 소리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
추석 때 안내려간 이유... 오지랖
영상 잘 봤어요👏👏
저는 딩크로 아이없이 남편과 반려동물이랑만 살고 있는데요 솔직히 강아지 한마리도 벅찬데 무슨 아이를 배 아프게 낳아서 키우나 안 낳길 정말 잘 했다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디 아프면 병원가고 약 먹이고 다 하거든요 시간내서 산책시키고 목욕시키고 털 말리고 밥주고 배변판 갈고 영양제 먹이고 한다고 하루가 거의 다 가요 그걸 일주일에 3~4번은 하는데 에너지 고갈이 장난아닙니다ㅜㅜ 가만히 제 손길을 받아들이는 강아지가 아니니까 굉장히 벅차요 한마리도 이리 힘든데 사람 애기는...상상하기도 싫네요
저랑 같은 딩크족이시길래 관련으로 댓글 달아봤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강아지 키우는분은 엄청 부지런한 편이죠...저는 집에 화분 하나도 없습니다..귀찮아 물안줘서 시들까봐요. 애가있으면 상상도 안되네요 ㅠ
딩크족 자유인데 사회적인 멸시는 당연히 감당하셔야죠.
미국도 캣레이디라고 사회낙오자취급당하는데
매일 방구석에서 애니메이션보면서 배달음식시키고 알바로 꾸역꾸역살아가는 히키코모리를 사회가 이해해줘야되나요 ㅋㅋ 굳이 사회에 악영향끼치는 암세포들이 암을 전이시키려드는걸 이해해줘야할필요는없죠
본인 맘대로사는삶이긴하지만 거기서따라오는것도 스스로감당하셔야됩니다~
딩크족이라 멸시를 감당해야 한다니 너무 무식한 말이네욬ㅋㅋㅋ
딩크족이랑 프리터랑 헷갈렸어? ㅋㅋㅋㅋㅋ프리터도 히키코모리랑은 다른건데, 기본개념도 없으면서 씨부리는 꼬라지가 딱봐도 히키코모리나 간신히 면한 밑바닥 도태충 느낌나노 ㅋㅋㅋㅋㅋㅋ
@@kimsudal히피족이나 히키코모리도 법적으로 잘못한게 없어도 사회적으로 멸시받았잖아요? 딩크족도 똑같은거죠. 사회에 도움이안되는 집단들을 왜 사회가 이해해줘야되나요?
@@kimsudal 미국 부통령후보가 한말인데 무식하다니 ㅋㅋㅋㅋ
누가 못배운지 생각좀하고말하세요~
@@kimsudal 삼성이 직원뽑을때 한국인과 중국인중 누굴 선호할까요? 당연히 보안문제때문에 한국인이겠죠? 그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고생각하나요?
당연히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인 시선에대해서 극복해나가야겠죠?
그것은 전신문신한 사람도 마찬가지고
합법인 주로부터 마약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틀에 벗어난사람들에 대한 시선에대해서 그들 스스로 감당해야됩니다
본인들 선택이니깐요?
근데 왜 비혼비출산하는사람들만 우악스럽게 땍땍대는지 모르겠어요
꼬우면 입양이라도하던가 ㅋㅋㅋㅋㅋ😂
딩크족아니라도 솔로녀한테도 악담늘어 놓는건 마찬가지😭😭😭 여기가나 저기가나 오지랍들
아이 낳으라는 사람들 본인들 국민연금 개인연금 공무원 연금 등 끊길가봐 그런것도 있죠
본인도 본인인데, 본인 자식들이 독박 쓸까봐 걱정이겠죠ㅋㅋㅋ 지금 출산율보면 사실상 폭탄돌리기니까ㅋㅋ
내말이여...
지들이 돈주는것두아닌데...
지들이 자식키워놓고
피눈물을 한번 흘려봐야...
그때서야... 아... 그때느낄꺼야
일장일단이 있을것 같아요
평생 아르바이트해서 사는 분들도 있는데 그 분들도
다름 재미있게 살수 있지만
타인의 시선이 불편할수 밖에 없는것 처럼
결론 인생을 마음대로 할수는 없지만 부부끼리 재미있게 하루하루 배우면서 의미있게 보내려고 노력하는게...
애 낳아서 좋은 사람, 애 안 낳아서 좋은 사람, 애 낳았다고 애 안 낳은 사람 뭐라고 하는 사람, 애 안 낳았다고 애 낳은 사람 뭐라고 하는 사람, 과연 여기서 어떤 사람이 좋을까요?
아기 낳는게 얼마나 고통인데.. 본인선택이죠
결혼이란게 애를 낳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니까 합법적으로 묶이고 싶어서 하는건데 애 안낳는다고 왈가왈부 할 건 없는 듯. 그리고 애들이 노후를 위한 지갑도 아니고 과연 애들이 우리 노후를 책임질까??? 우리 엄마아빠 세대만 봐도자식들한테 손벌릴 생각이 없으시던데. 우리가 더 먹고살기 힘들다고… 애가 있어서 생기는 장점보단 없어서 생기는 장점이 현재는 훨씬 저한테 좋은 것 같아서 저도 아이 생각은 없습니다. (지나가던 31살 4년차 새댁)
진짜 무례한 사람들 많네 ㅋㅋㅋㅋㅋ 뭐야 젤 웃긴게 사회기여 이따윈데 니들보단 세금 많이내겠다 ㅋㅋㅋㅋ 행복하세요
애 안낳으면 단점이 애 낳은 사람들이 부러워서 마구 까댐 ㅋㅋㅋ 지들은 인생 망해서
딩크족 부부보면 다 날씬하고 예쁜데 근데 그 이유가 애를 안낳아서..
물론 애낳고도 예쁜분들있긴한데
극소수죠
애안낳은이유는 그냥단순함 애를가지고싶단생각이안듬 나중에 후회할수도있겠지만 지금 내가원하지않는걸 하고싶진않음
1:20 아닠ㅋㅋㅋㅋㅋ갑분 영상편짘ㅋㅋㅋㅋㅋ너무웃긴데 엄청 진지하고 브금이랑 어우러져서 웃음폭탄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 영상은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이미 한편 뚝딱 머리에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서 벌써부터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출산 지원금, 회복 지원금, 육아 지원금, 주택 지원금, 넉넉한 학비를 줄 것도 아니면서 입으로만 낳으라는 말이 참 쉬워요.
특히 중장년층이 그런 오지랖을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라면서 하는데 예전이랑 지금은 상황이 너무 많이 달라졌으니 제발 그 오지랖 좀 넣어두셨으면.. 자기 며느리한테도 해서는 안되는 오지랖을 왜 남한테 그렇게 해대는지.. 이해도 안되고 그런 사람들하고는 엮이기도 싫어요..ㅠㅠ
진짜용 !! 애 낳으라고 잔소리 하는 분들 , 본인이 키워줄거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ㅋㅋㅋㅋ
넘 딩크족 영상만 올린것 같아서 담주는 다른 영상 살짝 올리려고 합니다 😊
우리 선조들께서도 항상 그런 말 하셨죠. 무자식이 상팔자라고요.^^
너같은자식낳으라는말도ㅋㅋㅋㅋ
팩트. 딩크는 각자의 선택. 나이 들며 처지고 노쇠하는 자신을 봤을때 출산에 대한 걱정에 대한 합리화를 시전할 수 있음.
아 ~~출산하고싶은데
어차피 내 몸이 노산을안따라주네ㅜㅜ
출산안할이유 건수잡았다
학생때부터 딩크를 원했던 사람으로서 솔직히 단점은.. 장점에 비할바가 못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낳으면 자식으로 인한 행복이 어쩌고~ 나중에 노후는 어쩌고~ 해봐야 장점이 다 상쇄하지 않나요ㅋㅋㅋㅋㅋ
ㅠ저는 시부모님께서 저희 딩크인걸 너무 못마땅하게 생각하세요
남편이 딩크를 먼저 제안해서 수락한건데..ㅜㅜ하소연은 저에게만
하시니 너무 큰 스트레스입니다
가끔 이런주제로 시어머님과 통화하고 나면 몸살이 날 정도에요ㅠ
어휴... 남편이 먼저 제안한거면 남편이 해결해야할 거 같은데요 ㅠㅠ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저랑 같은 생각하고잇엇네요 ㅎㅎ
사회생활 하는 나만 봐도 바빠서 부모님한테 연락도 잘 안함…
저도 딩크부부로 모두 공감은 되지만 2번은 오히려 반대인거 같아요 오히려 자녀가 없어서 노후준비가 더 잘되고 더 일찍 은퇴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저도 결혼전에는 1자녀를 무조건 원했었는데 막상 결혼해보면 부부 둘이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좋다는 것을 알게되고 요즘시대에 자녀가 필수는 아닌거 같아요
애를 낳지 않아서 후회한다느니,
안 낳는 게 이기적이라느니,
그런 악담은 전혀 할 생각 없고
그 삶을 존중합니다
다만 미혼입장에서 궁금한 것은
'서로 사랑한다면 연애나 동거만으로
충분하진 않은 걸까?
왜 서로 법적 구속력을 갖으면서 까지
서로의 사랑함을
결혼으로써 '증명'하려는 걸까'
인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함으로써 얻는
사회적 혜택 제공이라면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 가족 중 불임으로
아이가 없으신 분도 계시고
그 삶이 초라하다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아픔 때문에
서로 더 신뢰하는 느낌 같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로써 결혼이라면 공감가기도 하네요
결혼은 애낳을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사랑해서 부부가 되는거죠 제일 기본인걸 왜 궁금해하는거지 딩크족은 애초에 애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끼리 부부가 되는겁니다 불임은 딩크족이 아니에요!
@your0801
그럼 연인들은 서로 사랑하지 않아서
결혼하지 않고 연인으로 지내는 건가요..?
@your0801
아이가 필요없다면 연인관계로 모두
할 수 있는 걸 굳이 왜 결혼을 해서 만약에
이별할 때 서로에게 흠을 만들어 주냐는 거죠
사랑하니까 결혼한다? 연인관계도 서로 사랑으로
이뤄진 것 아닌가요? 연인의 사랑이 결혼관계의
사랑보다 낮은 단계의 사랑인가요?
만일 서로의 법적책임이 부여됨으로써 결혼관계가
연인관계보다 우월하다면, 아이가 있는 부부가
딩크부부보다 우월한 사랑인건가요?
책임질 사람도 크기도 더 크니까?
@나쿠마데마토우 병원을 가도 법적보호자로 묶여야 가족이라고 부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가족이 되기위해 결혼하는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결혼은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하는게 아닙니다!
@@나쿠마데마토우 그리고 연인이 결혼하지 않는게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누구나! 사귀는 과정을 거쳐서 헤어지거나 결혼하거나 하는겁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를ㅋㅋ
뭐 둘이서 재밌게 사는거도 좋아요
네 낳든 안낳든 장단점이 있는거죠 뭐 😊
1. 콩 심은 데에 콩남.
2. 나도 울 부모님 노후 못해주는데 자식에게 바라지 않음
3. 아무래도 저녁될 수록(퇴근시간) 더더 나갈 수 없으니 친구를 못만남.. 주말은 더..
만난다면 당연히 애 맡기고 나와야지.
애 없는 친구에게 굳이 육아 얘기, 사진 안보여줌...
4. 애 낳아도 오지랖 넓은 아줌니, 할머니들 많음 ㅠㅠ
딸셋인데 별별 얘기 다 들음..
나 애 넷이다,,,,
나름 친구들 평균보다 더 많이 번다,,
사업자도 2개 가지고 최소 인원으로 최대 수익내면서 잘 유지해간다,,,,
와이프는 귀한 집 장녀로 태어나 집안에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데
위로 딸 둘 이후 6년 터울에 아들 쌍둥이까지 출산 육아 애들 뒷바라지로 인생이 아예 없어져 버렸다,,
학위가 4개나 있고 학과관련 중요 자격증만 10개가 넘고, 애 키우면서도 부동산중개사 2년에 걸쳐 1, 2차 한 방에 패스한 사람인데 불구하고 뭘 할 엄두를 못느끼고 그냥 나이만 들다가 47세다 돼버렸다,,,
진짜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
거기다 각각 애들마다 추억 만들어 준다고 놀아주다보면 정작 동년배 나이때 즐길만한 것들 모두 포기해야만 한다,,
월 1,200~1,500만원 벌어도 학원비, 생활비, 노후연금 내고나면 정작 돈이 부족하다,,
국가지원??
그런거 없다,,,,춞산때엔 약간의 혜택이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후엔 사실상 각 가정에서 알아서 키워야 한다,,
우리나라가 OECD에서도 어린이, 청소년 키우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가장 낮다,,
아파트 값도 비싸니 나 아직 전셋방 산다,,,
진짜 애들 낫지마라,,
평생 애들에 대한 기대, 짝사랑 해봐야 돌아오는건 없다,,
내가 내 부모한테 하는거 보면 알 수 있는거 아닌가?
딩크족이면 어떠냐,,
인샹 즐기고 부부가 행복하며 살 수만 있다면 그런 삶도 좋다,,
진짜 애 낫지마라,,
내리사랑이고, 일방적인 희생이죠. 아무리 돈쓰고 사랑줘도 평생 짝사랑. 나중에 자기짝만나서 가정이루면, 늙은 부모는 걍 요양원행임.
딩크를 선택한 사람이 후회를 논하기에 30대 40대는 좀 이른감이 있지 않나 싶군요.
딩크족이 볼때 비혼주의자를 어떻게 볼지 모르겠으나 인생의 종착점에 다다랐을 때 딩크나 비혼주의자가 맞닥드릴 현실은 같다고 봅니다.
나이가 환갑이 넘어 부모님들 돌아가시고, 배우자도 떠난다면 누굴 보고싶어하고 누구에게 사랑을 주며 살겁니까?
지독히 속을 썩히는 자식일 망정 내가 사랑을 주거나 걱정할 사람이 있는것과 아예 없는것이 비교가 될까요?
아무도 찾지않는 살아있지만 잊혀진 사람 그게 딩크족과 비혼주의자의 마지막일거라 생각합니다.
후회는 그 때 논하는 겁니다. 아직 기력이 충만하고 할것이 많고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이 아니고요
그냥 딱 우리 나라에서 정리해서 말해줄게 ㅋㅋ
그냥 시댁이나 친정 돈 많고 자기가 능력잇고 돈 많이벌면 애 낳는게 맞고
자기가 능력도 없고 그냥 한마디로 돈이 없다?? 낳지마..ㅋㅋㅋ 지옥이다 정말 자본은 이 사회에서 어마어마한 지옥을 맞본다 부부끼리 돈때문에 졸라 싸운다. 하지만 자본이 되면 애기 낳는거 긍정적으로 바라봐도 되지!
저도 지금 여친과 딩크를 꿈꾸고있는 직장새내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거의 동일시하는데 사실 둘은 다른거잖아요? 혹시 결혼을 하는것과 아이를 가진다의 차이에 대한 생각? 도 영상도 기회되면 부탁드릴께요! 좀 말이 이상한거같네요 ㅠ
애 안낳을거면 결혼을 왜해? 라는 질문이 진짜 어이없어요 ㅋㅋ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하는거고 여러가지 제도상 혜택이나 권리를 누리려고 혼인신고하는건데 애랑 무슨 상관인지..😶
주변 오지랖 ㅜㅜ 아기 얘기 만날때마다...어쩔때는 일부러 저러나 싶을때 있음ㅎㅎ
…애ㅡ낳으라고 하는 사람들..1억정도 쥐어주고 출산하라고 하세요…
둘이 먹고 살기도 버거운 세상입니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딩크족 부부에게 세금 2배로 때리거나 연금지급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즉 꼬우면 애낳던가 아니면 연금포기하고 세금 2배내셈 이스라엘은 아예 여성에게 양선택지를 줌 결혼해서 애낳거나 아니면 2년넘게 군생활 하던지 선택지 양자택일 물론 군대가기 싫어서 결혼해서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도 많음 이스라엘 군대는 팔레스타인 때문에 죽을위험성이 큰군대라 실제로 이스라엘 출신 분들이 하신말
국가와 개인의 의무와 복지의 균형점에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만 선진국일수록 출산을 장려하는 이유는 인구수와 국가성장가능성은 필연적으로 상관관계이기때문이죠.
저도 고민이 많아서 영상찾아보겠지만…노후에 대한 걱정은 사실 케바케아닐까요 과연 지금 세대 중에 부모님 온전하게 부양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ㅜㅜ? 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아이가 없어서 안좋은 점은..부부사이 유대가 약할것 같아요 주변에 마흔 되서 낳으시는 분들 보면 남편과 계속 가족같을려고 낳더라구요..?
자녀 교육에 관한 유튜브를 보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가르침이 있었는데 "공부란 정서라는 바다에 띄워진 인지라는 배가 항해하는 것이다"였습니다. 공부나 인생이나 마라톤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정서문제로 번아웃이 올수 있고 배우자랑 잘 지내도 자녀가 없어서 번아웃이 올수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 무시 못해요. 비혼주의처럼 이삼십년 뒤에 재평가를 해야 정확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용구님도 송편 많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