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답답한 댓글들 때문에 저도 댓글 달어봅니다 1. 스타링크는 지금으로선 기본적으로 5G,6G를 대체하고자 하는 용도가 아니다. 기술이 더 발달하면 물론 5,6G를 대체할수도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전쟁난데 불난데만 사용하라고 만든것도 아니다. 그럼 어디에 써먹을까? 바로 내년이면 UAM이 국내에서도 시범운영된다. UAM의 운용고도는 300~600미터 사이이다. 운용고도를 가정하면 건물 난반사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 고도에선 5G, 6G통신이 원활하지 못하다. 산과 산이 1킬로내에서 마주보는 지형에서는 이 고도에서도 5G 통신이 가능할지 몰라도 이 마지도 소외구간이 충분히(?) 많이 존재한다. 2.장비 수명이 짧은 문제 우리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가전/전자기기중 가장 수명이 짧은것중 하나가 유무선공유기이다. 이는 데이터의 입출력 부하가 계속되는 통신반도체가 쉽게 고장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통신서비스의 특성상 장정이 되기도 한다. 보통 유무선공유기도 교체할때마다 속도가 업그레이드 되고 커버영역도 넓어지지 않던가? 스타링크도 통신서비스 특성상 계속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그게 속도가 되었든 커버리지가 되었든 응답시간이 되었든 간에 말이다 일론의 스타링크 뒤를 이어 이마존의 제프형도 위성을 수천개 쏘아 올릴 예정이다. 아프리카의 인터넷접속 불평등, 전쟁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처지 이들이 위성을 쏘아올리는 것은 이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1. 근본적으로 위성통신은 지상망 속도를 이길수 없고, 가성비도 못이김. 2. 도시항공교통망 서비스에 위성통신을 이용 하는것도 넌센스임. 근본적으로, 위성통신은 통신속도와 대역폭을 동시대 지상망을 절대 따라잡을수 없기 때문에, 그 엄청난 수요의 무인기 대역폭 사용량을 커버 못하고, 비용도 높아짐. 3. 싸구려 유무선공유기만 쓰니까 자주고장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10년째 5ghz공유기 쓰고 있음. 위성장비는 특성상 저렴하게 빠르게 업글하지 못함. 밀스팩 장비임. 4. 아마존 드론배달 서비스 망해가는 중이라, UAM의 미래도 모름. 5. 위성망 인터넷은 우주인터넷의 기반임. - 아르테미스 계획 그리고, 이게 주류로 자리잡기엔 아직 한참 멀었음. 이리듐처럼 그전에 망할수도 있고.
신형 이리듐 위성이나 원웹 위성은 space-x의 팔콘로켓을 이용해 발사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발사비용이 다른 발사체보다 낮을뿐더러 재사용 로켓사용하면 더 낮으니.. 아마존은 자체개발 로켓엔진을 탑재한 ula 발사체를 사용할걸로 보이나 아직 상용화 개발이 성공한것도 아니고 성공했다하더라도 재사용 가능하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몰라 그냥 잠재적 경쟁자수준이지 당장 경쟁가능한 사업자는 아니죠
궁금한게 생겼는데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게 위성통신으로 연결 되었다가 지자기폭풍때문에 잘못된 데이터를 수신하는 등의 문제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까요? 지자기폭풍 맞으면 스타링크 위성도 기능을 상실할 수 있고, 혹은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그 시간동안 특정 지역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까요? 아마 지상 인터넷망과 같이 사용하면 이런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겠죠?
저궤도 위성의 단점은... 위성수명이 짧아서, 스타링크는 매년마다 수백개의 소형위성을 계속 보충 해줘야 합니다. 사용료는 장비값 600달러에, 월 사용료 120달러, 속도는 언더 10mbps, 지연시간은 100ms 정도라고... : 선진국, 도시에서는 쓸일이 없음. 5G FR2와 같은 28Ghz 대역을 쓰기 때문에, 기존 지상망과 간섭이 있디고... 참고로, 한국의 달탐사선 다누리호의 주요임무중의 하나가 바로...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에 앞서서, 나사와 협업하여 우주인터넷을 실험하는 것 이었습니다.
20년전 인터넷이 막보급되엇을때 ADSL 이런거 사용하고 그랫을때 미쿡의 인터넷속도는 우리의 옜날 모뎀수준이라고 봣음 그때 생각을 햇지 땅덩어리가 넓으면 위성으로 인터넷을 하면 안되겟냐 고 댓글을 달앗지 그때 리 댓글을 달며 무슨 인공위성으로 인터넷이되겟냐는 많은 비난을 받앗지 그로부터 정확히 24년후 일런머스크가 그걸 현실화 시켜버리는구나 역시 사람은 서울로 서울에서는 미쿡으로 가야 성공한다는걸 지금 이시간 느끼고 잇다.
형님 가장 큰 단점들을 이야기 하셔야 지요. 1. 가장필요한 후진국에서는 도입비용과 유지비(선진국에서도 일부 구역을 제외하면 기존망의 가성비를 넘을수 없음) 때문에 도입불가. 2. 대도시같은 고층빌딩이 있는 곳은 난반사 때문에 엄청난 신호 간섭발생, 끊김 느려짐 현상으로 기존망을 데체 불가. 3. 모든 사용자 밀집지역(대도시포함)은 병목현상으로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점점 속도가 느려짐. 결론은 기존 위성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던 시장은 뺏어올 수 있겠으나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를 맞은 선진국 혹은 전장 같은 곳을 재외 하고는 시장을 넓이기에 한계가 명확함. 테슬라 전기차용 통신을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위의 이유들로 기존망의 대체가 힘듬. 괜히 "모토로라"가 이리듐(위성통신)사업 하다가 망한게 아님.
@@musicofallthings1211 님 포함 일부만 그렇게 생각할듯. 남들 3만원(100메가급) 정도에 사용하는 인터넷을, 안테나값 $600 월사용료 $120씩 내고 속도(평균100M)도 안되는 인터넷을 사용할 소비자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프로모션 때려서 5~6만원 입니다. 올초에 한국에서도 하반기에 서비스 한다고 일본하고 비슷하게 프로모션 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내년으로 밀렸습니다. 자신들도 아는거죠 경쟁력이 업다는 것을.........
스페이스 X 손익분기점 돌파 공식 발표 했습니다. 경축!
일론머스크가 스타링스 ipo시에 테슬라 주주에게 우선권 준다고 했으니 스타링크 상장되길 기대합니다
기술은 계속발전한다 입니다
렛츠 기빗 어 새틀라이트 샷!
태양풍에는 어떤가요?
아래 답답한 댓글들 때문에 저도 댓글 달어봅니다
1. 스타링크는 지금으로선 기본적으로 5G,6G를 대체하고자 하는 용도가 아니다.
기술이 더 발달하면 물론 5,6G를 대체할수도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전쟁난데 불난데만 사용하라고 만든것도 아니다.
그럼 어디에 써먹을까?
바로 내년이면 UAM이 국내에서도 시범운영된다.
UAM의 운용고도는 300~600미터 사이이다.
운용고도를 가정하면 건물 난반사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 고도에선 5G, 6G통신이 원활하지 못하다.
산과 산이 1킬로내에서 마주보는 지형에서는 이 고도에서도 5G 통신이 가능할지 몰라도 이 마지도 소외구간이 충분히(?) 많이 존재한다.
2.장비 수명이 짧은 문제
우리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가전/전자기기중 가장 수명이 짧은것중 하나가 유무선공유기이다.
이는 데이터의 입출력 부하가 계속되는 통신반도체가 쉽게 고장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통신서비스의 특성상 장정이 되기도 한다.
보통 유무선공유기도 교체할때마다 속도가 업그레이드 되고 커버영역도 넓어지지 않던가?
스타링크도 통신서비스 특성상 계속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그게 속도가 되었든 커버리지가 되었든 응답시간이 되었든 간에 말이다
일론의 스타링크 뒤를 이어
이마존의 제프형도 위성을 수천개 쏘아 올릴 예정이다.
아프리카의 인터넷접속 불평등, 전쟁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처지
이들이 위성을 쏘아올리는 것은 이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1. 근본적으로 위성통신은 지상망 속도를 이길수 없고, 가성비도 못이김.
2. 도시항공교통망 서비스에 위성통신을 이용 하는것도 넌센스임.
근본적으로, 위성통신은 통신속도와 대역폭을 동시대 지상망을 절대 따라잡을수 없기 때문에, 그 엄청난 수요의 무인기 대역폭 사용량을 커버 못하고, 비용도 높아짐.
3. 싸구려 유무선공유기만 쓰니까 자주고장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10년째 5ghz공유기 쓰고 있음.
위성장비는 특성상 저렴하게 빠르게 업글하지 못함. 밀스팩 장비임.
4. 아마존 드론배달 서비스 망해가는 중이라, UAM의 미래도 모름.
5. 위성망 인터넷은 우주인터넷의 기반임. - 아르테미스 계획
그리고, 이게 주류로 자리잡기엔 아직 한참 멀었음.
이리듐처럼 그전에 망할수도 있고.
신형 이리듐 위성이나 원웹 위성은 space-x의 팔콘로켓을 이용해 발사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발사비용이 다른 발사체보다 낮을뿐더러 재사용 로켓사용하면 더 낮으니.. 아마존은 자체개발 로켓엔진을 탑재한 ula 발사체를 사용할걸로 보이나 아직 상용화 개발이 성공한것도 아니고 성공했다하더라도 재사용 가능하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몰라 그냥 잠재적 경쟁자수준이지 당장 경쟁가능한 사업자는 아니죠
궁금한게 생겼는데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게 위성통신으로 연결 되었다가
지자기폭풍때문에 잘못된 데이터를 수신하는 등의 문제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까요?
지자기폭풍 맞으면 스타링크 위성도 기능을 상실할 수 있고, 혹은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그 시간동안 특정 지역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까요?
아마 지상 인터넷망과 같이 사용하면 이런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겠죠?
어차피 자율주행추론컴퓨터가 차안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정보는 카메라에 찍히는 시각데이터랑 네비게이션밖에 없어서 다른정보들어오는거랑 무관합니다
@@user-hakjeong 아 이때 제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원격 조작이 되는걸 봤어서, 혹시 잘못된 데이터 수신으로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거였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론머스크는 사업하는 스케일자체가 넘사인데 그거 실행하는 운영능력 실행력이 있어서 결국에 성과나기 시작하면 다른 기업들이랑 비교가 안되기시작함.. 결국 다따라할수밖에없게만듬
세계 인구 60%가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한다는건 잘못된 수치같습니다. 어떤곳은 37%라고 그러고... 조금씩 다르긴한데 60%는 안될거 같네요;
프로모션 5~6만원대면 사용할듯
5G는 한국에 없었습니다
스페이승엑스 주식 사야 함
비상장 회사라서 못삼…
상장하면!사자
저궤도 위성의 단점은... 위성수명이 짧아서, 스타링크는 매년마다 수백개의 소형위성을 계속 보충 해줘야 합니다.
사용료는 장비값 600달러에, 월 사용료 120달러, 속도는 언더 10mbps, 지연시간은 100ms 정도라고... : 선진국, 도시에서는 쓸일이 없음.
5G FR2와 같은 28Ghz 대역을 쓰기 때문에, 기존 지상망과 간섭이 있디고...
참고로, 한국의 달탐사선 다누리호의 주요임무중의 하나가 바로...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에 앞서서, 나사와 협업하여 우주인터넷을 실험하는 것 이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망이 촘촘하게 깔려 있는 우리나라에선 더더욱.....
대신 위성수명이 짧아서 업그레이드 하기 용이하죠. 벌써 gen2 위성으로 쏘기 시작
@@buledog100 그만큼 우주 쓰레기가 생겨난다는 소리기도 하죠. 어느 정도 규제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한국은 위성통신 쓸 필요가 없음. 4g는 사람을 위한 기술, 5g는 기업을 위한 기술, 6g는 공간을 위한 기술임. 도시외 미국 인도 러시아나 바다에서 쓰는 용도로 쓰일듯
미국은 대도시가 아니면 원래 인터넷이 요금이 스타링크랑 비슷한데 속도는 1/10이라서 스타링크 쓸 일 많음
아직은 좀 비싸긴 한데. 우리나라 통신기업들은 3개나 되는데 이때까지 저회사가 독점 할때 동안 뭐....에휴.
응 그럼 먼저 자체 발사체를 개발해야하는데
국가가 주도한 발사체 개발도 22년도에 최초 성공했는데
아무리 대기업이래도 , 국가가 못한걸 기업에게 바라면
생각이 없는건가
뇌가 녹은건가 ?
임마셋 이리듐은 바로 망하겠네여 ㄷㄷ
오지에 사는 사람들은 비싸도 쓸듯 우리나라 실정엔 요금도 개비싸고 쓸 사람이 있을까
차후엔 대체할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쓸용도로 만든게 아니에요
그냥 단순히 위성인터넷쓰려고 스타링크 서비스를 시작하는게 아닙니다
20년전 인터넷이 막보급되엇을때 ADSL 이런거 사용하고 그랫을때 미쿡의 인터넷속도는 우리의 옜날 모뎀수준이라고 봣음
그때 생각을 햇지 땅덩어리가 넓으면 위성으로 인터넷을 하면 안되겟냐 고 댓글을 달앗지
그때 리 댓글을 달며 무슨 인공위성으로 인터넷이되겟냐는 많은 비난을 받앗지
그로부터 정확히 24년후 일런머스크가 그걸 현실화 시켜버리는구나
역시 사람은 서울로 서울에서는 미쿡으로 가야 성공한다는걸 지금 이시간 느끼고 잇다.
배그처럼 자기장 현실이되는거임?ㅋㅋ
도지코인 폭망이 왜 머스크한테 당한거임? 머스크는 하나도 안 팔았는데?
적당히 거짓 선동 하셈
심지어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악세서리도 살수있음
@@김총총-q6z 유튜버가 도지코인으로 잃었는데 화풀이 할 곳이 없나봄
형님 가장 큰 단점들을 이야기 하셔야 지요.
1. 가장필요한 후진국에서는 도입비용과 유지비(선진국에서도 일부 구역을 제외하면 기존망의 가성비를 넘을수 없음) 때문에 도입불가.
2. 대도시같은 고층빌딩이 있는 곳은 난반사 때문에 엄청난 신호 간섭발생, 끊김 느려짐 현상으로 기존망을 데체 불가.
3. 모든 사용자 밀집지역(대도시포함)은 병목현상으로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점점 속도가 느려짐.
결론은 기존 위성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던 시장은 뺏어올 수 있겠으나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를 맞은 선진국 혹은 전장 같은 곳을 재외 하고는 시장을 넓이기에 한계가 명확함.
테슬라 전기차용 통신을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위의 이유들로 기존망의 대체가 힘듬. 괜히 "모토로라"가 이리듐(위성통신)사업 하다가 망한게 아님.
일본은 5~6만정도 하던데요 한국도 프로모션 때리면 비슷할듯 삼사독점 짱나서 저는 스타링크 할듯
머스크가 천재는 맞는데 무선통신이 케이블까지 모두 대체하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암튼 통신의 품질 우위여부가 성공여부를 결정하겠네요.
한국에서만 생활하셨다면 선생님 의견이 타당합니다
개인 통신으로만 진출하려는게 아니죠 6g시대 자율주행 각종 사물인터넷등 유선은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위성통신은 자리잡게 됩니다
@@musicofallthings1211 님 포함 일부만 그렇게 생각할듯.
남들 3만원(100메가급) 정도에 사용하는 인터넷을, 안테나값 $600 월사용료 $120씩 내고 속도(평균100M)도 안되는 인터넷을 사용할 소비자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프로모션 때려서 5~6만원 입니다. 올초에 한국에서도 하반기에 서비스 한다고 일본하고 비슷하게 프로모션 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내년으로 밀렸습니다. 자신들도 아는거죠 경쟁력이 업다는 것을.........
1등!
기술이 기초과학에서 나왔는데 기초과학을 방해하네...완전 폐륜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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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목소리가 돛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