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재발견 일단 적어라

메모의 유익함은 참 많이 있습니다
책 “메모의 재발견”에서 말하는 메모의 유익함 4가지를 말해보려 합니다
첫째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머리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라고 생각할때 “언제 다 하지?” 라는 고민과 함께 스트레스가 싸이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종이에 할 일을 적다보면 별거 없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주 토요일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 쉴 시간이 없어” 라고 한다면
종이에 일단 적어 봅니다
빨래, 청소,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 분리수거, 친구가 부탁한 일 등등
적는 순간 “어 생각한거보다는 별거 없었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가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 하나하나 줄을 그어 가면 스트레스는 성취감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처럼 막연한 머릿속의 스트레스는 종이에 적어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수를 하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미련한 일이겠죠
메모는 이러한 반복적인 실수를 막아 줄 수 있습니다
내가 자주하는 실수를 메모해 두면 나중에 동일한 일을 할 때 메모를 확인하여 실수를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매뉴얼이 그렇습니다
업무중 반복되는 실수을 매뉴얼로 만들어 두면 실수가 줄고 업무효율이 높아집니다
학창시절 오답노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틀린 문제를 정리해두면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메모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말을 잘할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을 적게 해도 조리있게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말을 잘하는 것입니다
말은 많이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핵심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꼭 메모를 해야 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메모를 통해 미리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한 메모를 한번 시물레이션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물론 잡담과 같은 가벼운 대화는 메모를 할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은 미리 메모로 준비하고 연습한다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메모는 말을 잘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넷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생각을 확장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로 머리가 굉장히 좋아서 머릿속에서 모든걸 생각하고 확장한 결과물을 한번에 끄집어 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가능합니다
사실 머리속에서만 확장하면 누락되고 맥이 끊겨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종이 위에서 아이디어를 적는 순간 생각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확장하기 쉽습니다
이처럼 메모는 아이디어를 발전 시키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렇다면 메모는 어떠한 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메모에 종류에 따라 적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업무 정리와 같은 생각을 요하는 메모라면
특정한 시간을 정해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카페에 30분정도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정리 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거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 삼색 볼펜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색깔 별로 용도를 미리 정해 놓으면 효과적으로 메모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강색은 아주 중요한 내용
파랑색은 그보다 조금 덜 중요한 내용
초록색은 나의 개인적인 의견
이렇게 색상으로 구분하여 정리하면 색깔만으로도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빨강색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수 있고
좀더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파랑색을 확인하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 어떠 했는지는 초록색을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메모에 장점과 메모작성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메모의 재발견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김김김-x9q9s]

메모실천하면서 느낀점
메모법이 생각보다 어렵다는걸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