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키운 거미인데 예비신랑만큼 혹은 그 이상만큼 정이 들었겠지.. 그냥 11년도 아니고 대학 입학 축하 선물로 받은 거미잖음. 충격이 당연히 크지 뭐든간에 11년동안 정 붙이고 같이 있으면 가족으로 인식할수밖에 없음. 그걸 때려죽인 예랑도 잘못이 큼. 독이 있는 거미도 아닐텐데
아구찜은.. ㅈㄴ 소름돋는게 남편이 아깝네 어쩌네 하면서 소짜리 시키고 지가 고기 다 쳐먹은거... 고기는 무조건 지 입으로 들어가야하고 남은 뼈나 비계는 그냥 아내분한테 잔반처리 시키는거 아냐? 중짜리 시키면 양 많아져서 지가 고기 다 먹고 아내가 나머지 안남게 뼈랑 비계 처리해야 하는데 지 멋대로 안돼서 짜증낸거; 맛있는 부분은 전부 지가 다 쳐먹어야하고 나머지 그럭저럭이거나 안좋아하는건 아내 분이 처리하게 만들고.. 라면 먹을때 지가 면 다 건져먹어서 아내분이 배고파가지고 밥 말아드실 때 짜증내는건 아내분이 밥 드시는 것도 그냥 아깝고 못마땅한 것 같은데 진짜 파혼 하셨길 바랍니다;;
처음에 타라 이야기 듣고 가슴 아파짐... 사람이 정을 주는 것에는 기준이 없고 남들은 그걸 보거나 판단 할 수 없는데 저렇게 함부로 하다니.. 약혼자의 반려동물이라는걸 알고있는 상황이였으면 곤충에 대해 정이 없었어도 약혼자가 그 반려동물에게 가졌을 정을 생각해줬어야지...ㅠ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애지중지 11년을 키운걸 단박에 그렇게 짜부시켜 죽일 인성이면 사람한테도 안 그러란 법 없다. 저러고도 몇 달을 더 만나준게 오히려 신기함. 소름끼치고 끔찍해서 즉시 파혼이지.. 생명 하찮게 여기는 것 치고 멀쩡한 인간 없음; 거미가 내심 싫었으면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해결해보든가 해결이 안 되면 헤어지는게 맞지, 결혼 못할까봐 입다물고 있다가 계기 생기니 죽여버린것 같은데 진짜 징그러운 인간임;;
그러게요 하다못해 아끼던 물건도 그냥 내다버리면 전쟁나는데 하물며 아끼던 애완동물을 저렇게...심지어 방치했는데 저렇게 된 것도 아니고 케이지에 넣어두고 만지지말라고 경고까지 했는데 저래놓고 사과까지 요구하다니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저런 집안하고는 엮이지 않는게 답이죠 가정교육 상태가 너무도 훤히 보이는걸요
공감합니다. 저도 식탐이 많은 편인데 온전히 A부터Z까지 다 즐기고 싶을때는 혼자 먹습니다. 2인이상 음식을 먹을때는 분배에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왜냐하면 내가 많이 먹으면 상대에게 그만큼 기회가 줄어드니까요. 저건 이기심이 극에 달한 5~7세 사이의 사회화 되기 전 아이의 행태입니다.
아구찜스토리의 남자는 보상심리입니다. 내가 여지껏 못 얻었던 것을 결혼한 지금 다 얻어야겠다는 심보. 저 남자는 음식이 먹고싶은 게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이 먹고싶은 겁니다. 아내(글쓴이)가 자기도 먹고싶은 걸 참아가며 내 사랑스러운 남편에게 고기 한 점 더 주고, 자기는 목뼈만 먹고 내 불쌍한 남편에게는 닭다리를 다 주는, 그런 걸 원하는겁니다. 저 남자는 인생의 동반자보다는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는 엄마를 원하고 있어요. 자기만 엄마의 사랑을 못 받았다고, 미치도록 억울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그의 채워지지 못한 마음의 상처가, 지금 발산할 대상을 만나(=아내) 폭주하고 있는겁니다. 파혼하길 잘하셨어요. 절대로 채워지지 못하는 사랑을 구걸하는 사람과는 멀어지셔야 합니다. 결혼은 어른끼리 하는 것이지, 어린아이와 하면 안돼죠. 저 남자는 심리적으로 너무도 어린아이에요. 또한,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를 키우면 안 됩니다. 댓글에도 나와있듯, 아내가 먹는 것도 아까운데, 자식이 먹고, 원하고, 땡깡부리는 것을 저 사람은 참을 수가 없어요. 내가 받지 못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그 '조건없는 무한한 사랑'을, 이번엔 내 자식에게 주어야만합니다. 불가능하죠. 저 남자는 자기 자식에게도 무한한 사랑을 요구 할 겁니다. 주는 게 아니라, 나에게 달라고 땡깡부릴거에요. 정말 끔찍합니다. 장담할 수 있어요. 만약 저 남자가 이대로 아이를 갖게 된다면, 그 아이는 강력한 정신병에 걸리게 될 겁니다. 저 남자분은, 결혼이란 걸 하기 전에, 상담부터 받으셔서 본인의 트라우마를 극복 하셔야겠습니다.
이건 솔직히 반려거미를 키우던 주인도 잘못이 있습니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질뮨까지 했는데 아이 손에 닿는곳에 두는건 만지라고 방관하는거죠. 반려동물이 아니라 장식용 칼이고 아이가 칼에 다쳤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죠? 물론 그렇다고 예비신랑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곳으로 옮기면 되는걸 굳이 죽일이유는 없으니까요. 아마도 평소에도 맘에 들지 않아했는데 일이터지니 그냥 죽인거라고 봐야겠죠. 이것만 봐도 걸러야 할 사람인건 확실하죠. 본인뜻대로 안되면 어떻게든 본인 뜻대로 되게끔 일을 꾸밀 사람이니까요.
기를 안 죽여놔서 지금은 안 된다는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남의 집에서 남의 반려동물 집 박살내놓고 깽판치는 거. 잘못해서 혼나면 잠깐 기가 죽을 수도 있는 건데 기 죽으면 애까지 죽는 것 마냥 호들갑 떠는 부모는 극혐임. 그게 오히려 자식을 사과할 줄도 모르고 자기만 아는 인성 쓰레기로 만들어 자식 인생을 조지는 지름길인 걸 대체 왜 모르는 걸까.
@@meeduduck 부모가 이후에 대처한 거 보면 애초에 남의 집이니 조심해라, 숙모가 키우는 동물이고 잘못 건드리면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함부로 하지 말아라 언질은 전혀 안했겠지... 명절에 비싼 소장품 갖고놀다가 망가뜨리고 가족타령하면서 보상 안하는거랑 똑같은 심보
오늘은 진짜 다 속터지는 썰들이네. 1번썰은 거의 자신이 울애기 하면서 키웠던 애완거미를 죽인것도 모자라 함부로 만져놓고 사과해라 이러고 2번썰은 아내가 먹고싶다고 산거 남편이 혼자 다 쳐먹으면서 같이먹으려고 좀 큰거사면 돼지새끼라하고, 그래놓고 우리 어머니가 이러는게 진짜 킹받는다 3번썰은 자기는 아무도 안하면서 남자쪽에서 싹다준비해라 이러는게 킹받고 4번썰은 그냥 여자가 병신이다 ㄹㅇ
난 거미 같은 류를 정말 무서워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11년간 키운거면 정말 가족같은 존재인데. 저걸 이해 못해주면 어차피 나중에 또 상대방이 이해 못해주는 소중한게 생겼을때 무시받을게 뻔해서 잘 헤어진듯...아구찜도 진짜 개쪼잔해서 혈압오름 3번은 결혼이 사람이 좋아서 하는거지 뭐 대체 얼마를 갖고 오길 바라는건지 아오...다들 진짜 조상님이 도왔다 혼자 살아도 멋있게 잘 살면 되는거고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더 좋은 사람 만나셨길
진짜 미쳤구나;; 어떻게 자기 아내의 가족을 그따구로 대하지???? 애가 만지지 말랬는데 그쪽에 가면 애 위험할거 생각해서라도 거기 가는거 막았어야지 일단 상황이 그렇게됐고 아무리 거미를 막아야됐어도.. 애를 빨리 멀리 떨어트리고 쓰니를 불렀어야지;; 진짜 이때까지 연애가 헛됐구나하는 느낌일듯 상대를 좋아하면 다 이해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것이라면 지켜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예전에 만났던 사람중에 꼭 2인용 시키거나 라면두개 끓이면 지혼자 다처먹는데도 2개이상을 못끓이게하는 남자 한명 있긴했음 ,음식은 소자 이상 시키면 돈안깝냐는둥.. 날 돼지만들고 된장녀 취급 남자있긴했음,(웃긴건 배때지 처나온 돼지주제에 48kg인 나보고 많이먹으면 너는 돼지라고 했음, 그리고 걔랑 잠깐 동거한적 있는데 , 내가 먹은게 없어서 저체중으로 내려갔음) 만나봤던 남자들 중에 그런사람 처음이기도 했고 그런데 진짜 정신병자 싸이코 가스라이팅 심하니 절대 섞여서도 안될부류임.. 자격지심도 엄청심함.. 그뒤로는 먹는거가지고 저런식인 사람 절대 내 인간관계에 들이지를 않는중
진짜 어릴때 환경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듯.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보면 어릴때 부족한게 분명 있음. 여자친구 아버지도 어릴때 힘드셔서 다른집살이 하신적 있어서 누가 밥사고 대접하고 하시는거 병적으로 싫어하심. 나도 성인되고 제일 충격이었던게 우리아버지는 평생 고기반찬 닭다리 이런 맛있는거 다 나랑 동생 먼저 주시고 양 적으면 우리먹게 안드셨음. 고기도 아버지가 굽고. 근데 커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아빠가 고기 좋아하셔서 어릴때 고기없어질까 고기부터 먹었다 어머니 입이 짧으셔서 치킨시키면 뻑뻑살만 남는다 이런얘기들 듣고 소소한 충격이었던적이 있음. 나도 나중 아이나으면 좋은모습과 사랑하는모습만 보여줘야겠다 생각하는게 7년만난 여자친구한테 항상 치킨먹을땐 다리 날개부터 챙겨주고 같이 있으면 내가 항상 요리하고 고기집을 가더라도 내가 항상 고기굽고 대하구이를 먹어도 아직도 내가 다 까주고있음. 그게 그냥 나에겐 보고자란거라 당연한거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걸 주고 행복한걸 보는게 내 더 큰 행복이기에 한번도 부당하거나 기분 나쁜적 없었음 항상 그런 모습만 보여주신 아버지께 참 감사함. 물론 이제는 치킨시키면 아버지 드시라고 내가 일부러 가슴살만 먹음.
아구찜남은 옆에서 좋게좋게 순하게 계신 분들이 애정으로 짠해하다가 정상인과의 차이를 잘 모르시고 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저거는 짠한 사연도 뭣도 아니고 그냥 밥상머리 교육을 못받은 티 대놓고 내는거임 자기 배우자한테 저따위로 막말하고 '그깟 먹을거 가지고' 지가 먼저 반복해서 막 대하고...천박하다는게 딱 저런 행동임 근데 진짜 티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되게 조심하느라 배우자가 그만하라고 할 때 돌아가신 부모님 이름도 반복해서 꺼내지 않음 자기도 모르게 티날까봐 엄청 조심스럽거든... 저거는 그냥 못배운 천한 놈이 배우자에 대한 애정도 별로 없는거 너무 티남 자식한테도 똑같이 입에 들어가는거 하나하나 아까워할게 뻔함 베댓이 진짜임 단순히 못배워서 매너가 없는거면 자기도 모르게 무심하게 처먹다가도 배우자가 뭐라 하면 어라 그랬어? 이러고 자기 행동을 조심하는게 흔한 정상인임
원래 이런건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겠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살다가도 누군가와 함께하려면 어떤 것들은 참고 양보하고 단념하는 것도 있어야지 서로 자기 주장과 원하는 것만 고집하면 함께 살 수 없는 거죠. 되게 사소한것 같지만 아구찜 그놈은 사연대로라면 인성 파탄난 놈이니 정말 피해야 할것 같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게 딱인 경우입니다.
헐.... 정말 순간적으로 반사행동으로 죽였다고 하자... 그래도 그 다음 행동은 미안해하고 정말 미친 듯이 사과를 해도 트라우마가 생길 판인데 도리어 가해자 취급을 하다니..!! 이건 거미니까 문제가 아니라 그 동물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상대가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는 것조차 이해할 생각도 없는 사람이란 걸 보여줍니다. 결혼해서 같이 살아도 저정도 시야로 바라보는 사람과는 사사건건 다투게 될 가능성이 높네요. 얼굴 볼 때마다 그 광경이 떠오른다는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예랑이는 예비신랑인가. 세상 참 별걸 다 줄이네... 어쨌든 일단 예랑이란 놈이 거미 바로 죽인 거 보면 처음부터 거미가 마음에 안들어서 죽일 각을 보고 있었던 듯. 신부의 애완동물이 마음에 안들었어도 11년 키웠으면 그건 그저 애완이 아닌 반려동물, 즉 가족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인데 냅다 쳐죽였다? 그것만 봐도 앞으로 신부를 어떻게 대할 지 알 수 있음.
@@김찬수-x9n 타란툴라 중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맹독을 가진 종은 전체 종 중 얼마 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말벌보다 약한 정도의 독을 가지고 있고 그마저도 애완용으로 기르는 타란툴라는 성격이 온순한 종이기 때문에 단순히 만지는 정도론 독니로 물거나 독액을 뿜지는 않아요 물론 언제나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꿀벌독에 쇼크성 알러지를 가진 사람이 있는 것처럼 몇몇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요
아구찜분 잘하신겁니다 먹는게 처먹는걸로 보이면 그땐 진짜 끝난게 맞아요 별것도 아니지만 일상에서 절대 빠질수 없고 사람이 밥없이 살순 없습니다 저도 식탐많은사람 만나봐서 압니다 눈에서 침이 흐른다는 느낌 알까요 대화는 계속하는데 눈은 내가 먹는 음식에 손과입은 본인음식에 내가 많이 먹든 적게 먹든 3인분가까이 나온거 음식을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었어요 많이 안먹어도 배고픈만큼 제앞의 접시에 든양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게다가 쩝쩝소리 크게내며 먹고.. 2.5인분 하루도 빠짐없이 다먹는데 식탐은 엄청나서 먹는속도만 10분도 안걸리게 본인거 먹곤 당연히 내가먹던 음식에 숟가락으로 퍼먹는 모습...레스토랑, 집, 음식점 등등 할것없이 매일 그모습 보며 키스조차 하기 싫어지더군요 아마 약혼이든 동거까지 갔다면 잔소리까진 몰라도 같은꼴 났을것같습니다
나도 전 남자친구가 항상 음식도 빨리먹고 많이 먹으면서 너때문에 남기기 싫어서 다먹었다고 늘 그랬음..한번 고기 먹을때 삼겹이랑 갈매기살을 시켰는데 자긴 안먹는다더니 나 두점 먹는동안 지가 다처먹음.. 지가 다처먹어서 나도 좀먹게 1인분 더시킨다니까 그렇게 먹고 배 안부르냐고...그래서 나 두점먹었다고 하니까 니가 무슨 두점먹냐고..그래서 cctv돌려달라고 하자고 하고 대판 싸우고 헤어짐.. 진짜 먹는걸로 치사하게 만드는건 본인임..
와.. 아귀찜.. 저도 얼마전에 아귀찜때문에 헤어졌는데요. 사연속 여성분은 정말 저보다 더했네요.. 혼인신고 안하신거 조상이 도우신게 맞네요.. 저는 몇달 주말을 내내 같이 지냈는데 배달 음식을 먹게 되면 항상 메뉴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치킨아님 족발. 제가 다른걸 먹고 싶다고해도 "오오 뭐뭐는 치킨이 먹고 싶은거구나~"이런식으로 그 두가지 외엔 안시킵니다. (족발시킬때는 엄청 오바하며 큰 돈쓴거라고 얼마나 생색을 내는지요..) 그런데 제가 식이장애를 십년 넘게 앓아왔고 그래서 남친도 배려를 많이 해주려고 했는데요.. 하루는 정말 먹고 싶은것도 없고 해서 글쎄 입맛이 없네 하면. 또 남친이 제가 밥안먹고 그럴까봐 걱정되서 뭐 먹을래.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아구찜? 그거 먹고 싶어? 이러길래 저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응응! 그거 넘넘좋징! 이랬거든요.. 제가 회나 해산물 아귀찜이런거 좋아하는거 뻔히 알고 있거든요. 그러더니 한참 배민을 보다가 이 가게에서 일인분짜리 아귀찜 시켜서 나는 안먹을게 너만 먹어 이러는거에요. 그런데 그게 고맙게 들리지 않고.. 그걸 또어떻게 혼자 먹겠습니까.. 그리고 아귀찜이 소,중.대. 로 나오는데 소자 시키면 솔직히 아구살은 몇개 없고 다 콩나물이잖아요.. 근데 일인분으로 시키면 한 세조각 오려나 싶어서 차라리 그돈이면 알곤이찜을 시키자고 햇죠. 알 자체가 단가가 저렴하니 먹을게 좀더 들어있고 둘이 먹을정도는되니까요.. 그래서 시키려고 제가 보는데 아구살 추가가 있더라구요.. 그게 단 육천원이었는데 우선 추가하고 이렇게 시켜먹어볼까? 했는데 ... 왜 또 넌 배려라는게 없냐부터 .. 이거 쿠폰 적용도 안되는 식당 골랐다 부터 아구추가는 또 뭐고... ( 아구 소짜보다 가격저렴했음..) 막 뭐라하는데.. 그거 시켜 먹는다고 목구멍으로 넘어가겟습니까? 그 전날 부터 삼겹살 얘기하길래 그래 그 항상 사먹는 냉동 삼겹살 . 오빠 그거 먹고 싶뎄으니 그냥 그거 먹자. 했더니 시장가면 7천원 집앞은 만원이라 그것도 시장가서 사자고 .. 뙈양볕에 또 그 거릴 걸어서.. 여튼 결국 돼지고기 먹었고 제가 잘 안먹으니 왜 안먹냐고 또 따지덥니다. 저는 원래 고기파가 아니어서 그렇게 잘 먹는 스탈이 아닌거 뻔히 알면서.. 정말 .. 애기 낳아서 기르면 애기가 뭐 먹고 싶다고해도 그건 어떻고 저렇고 하면서 그 애기한테도 튀긴 치킨 먹일 생각하니 미래가 안보이더라고요. ㅎㅎ 근데 정말 헤어진건 그날 저녁에 결국 말다툼하다 저를 떄려서 였어요. 그것도 웃긴게.. 항상 너는 몸이 약해 어서 병원가 또 무슨 병걸린거 아냐? 너 무슨암아냐? 그냥 많이 먹고 배 부은건데도 복수찬거 아냐???????????? 내참.. 발등에 혈관하나 멍들어있음 너 무슨 그 하지 어쩌구 병걸린거 아냐? 키우던 고양이한테 물리면 너 코잘릴수잇어. 이러는 사람이 지가 떄린자국 2주 동안 붉게 검게 시퍼렇게 멍들어 있는거 보고는 "어어.. 낫는 중인가보다" 이러는데 소름이.. .. 정말 지긋지긋하던 그 병걸린거 아냐? 이소리 정말 말이 씨가된다고 말하지 말라고 그렇게 그리 말해도 항상 그러더니 지가 잘못한거에는 너그럽데요? ㅋㅋㅋㅋ 괜찮을 거라고 저는 멍은 가만히 두면 안아픈데 여긴 가만히 잇어도 아파.. 정형외과 가봐야할것같아.. 이랬는데 ㅋㅋ 그떈 안가도 돼. 이러더이다. 이젠 안녕하려구요 저도.
거미 진짜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징그럽고 거미를 왜 키우는거야 하고 생각하는 나도 ㅅㅂ 11년이나 돌보면서 키워온 거미를 때려죽이는건 인간아니라고 생각할줄 아는데 일반적인 거미하고 반려거미 하고 생명 가치를 다르게 둬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말안들어 쳐먹은 잼민이를 패야지 왜 죄없는 거미를 죽여 진짜 능지가 상종해선 안될 인간들이네.
첫번째 사연에서 어떤 생명체던 다들 애정을 갖고 키울텐데, 병으로 떠나는거여도 마음이 타들어가고 한평생 생각나는데, 내 연인이라는 사람이 내 새끼를 내 눈 앞에서 부당하게 살해를 하면 나는 눈이 돌아서 미쳐버릴거 같다. 여자친구에게 아무런 보복을 안당한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배은망덕한 집안아.
마지막은 서로 대화의 차이일뿐 무조건 여자욕만 할께 아닌게 예전 백화점 알바할때 살것처럼 준비 다시켜놓고 잠수타는 손님들 많았음 그때 매니저님이랑 몇일동안 물건빼놓고 기다리고 연락이라도 주면 기다리지도 않을텐데 그리고 자신들은 얼굴 기억 못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은근 그런사람들 얼굴이 기억이 더 잘남 또 그런 손님들이 as는 백화점으로 오니 2차3차적으로 더 짜증남
남의 것을 존중하지 않는 것.. 그것도 애완식구인데..가정교육의 심각한 문제.. 네입만 중한 것.. 더욱 상대에게 배풀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결혼1주부터 고민.. 근 40년전에 동대문에서 예복샀고, 종3에서 패물장만 했건만. 중요한 것은 상대 마음이더라.. 남의 시선이 행복과 우리의 삶을 만들어 줄까? 셋다 좋은 선택.👍
내가 이래서 한두개도 아니고 모든 채소 편식하는 사람이랑은 연애 안 함. 어쨌거나 먹는 양은 정해져있고 그걸 야채와 함께 먹어서 채우냐 고기로만 채우냐인데 고기로만 채우는 사람이면 남기지 않을 양으로 시킨다는 가정 하에 나는 고기에 비해 채소를 내 기준 적정량보다 훨 더 먹게 되어있음. 친구면 맨날 밥 같이 먹을 것도 아니니 신경 안 쓰고 내가 고기 양보하고 채소로 배 채우는데 애인이면 내 동반자가 되어 평생 밥 같이 먹게 될 수도 있는 사람인데 평생 양보하고 산다? 그건 많이 힘들 것 같음... 물론 영상에 저 사람은 식탐이랑 상대 비하가 문제인것 같긴 함.
와 진짜. 두번째에 나온 아구찜사연 남자 정말 너무 끔찍하고 징그럽다. 어떻게 말 한마디를 해도 저따위로 하냐. 아버지가 음식 잘 못하면 지가 하면 되지, 무슨 밥이랑 김치만 처먹었단 소릴해. 지가 식탐있고 심보가 고약한걸 어디 아버지 탓을 하고 있어? 진짜 지랄도 풍년이다. 아휴.
애완거미, 아구찜 사례는 그깟 거미목숨, 그깟 먹을 거로 찌질한 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태도가 문제인 거다
이게 팩트지. 그런 거로 알 수 있는 밑바닥에 정이 떨어진 거지
그깟 거미 목숨은 아닌듯... 달팽이를 키우던 지렁이를 키우던 자식처럼 키우고있는 생명체를 죽인거라 이건 배려의 문제를 넘어섰음
11년 키운 거미인데 예비신랑만큼 혹은 그 이상만큼 정이 들었겠지.. 그냥 11년도 아니고 대학 입학 축하 선물로 받은 거미잖음.
충격이 당연히 크지 뭐든간에 11년동안 정 붙이고 같이 있으면 가족으로 인식할수밖에 없음.
그걸 때려죽인 예랑도 잘못이 큼. 독이 있는 거미도 아닐텐데
애초에 집에서 키우는 걸 함부로 만져서 엎은 건데 누가보면 무슨 애 있는거 아랑곳하지도 않고 뭐 핸들링이다 산책이다 하면서 꺼내놓고 겁준 줄 알겠네ㅋㅋㅋㅋㅋ
그깟 애새끼 목숨이야 부모 상태보니까 올바르게 못크고 세금 모기 짓이나 할 거 같은데 공익을 위해 거미 살리는게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아구찜은.. ㅈㄴ 소름돋는게 남편이 아깝네 어쩌네 하면서 소짜리 시키고 지가 고기 다 쳐먹은거... 고기는 무조건 지 입으로 들어가야하고 남은 뼈나 비계는 그냥 아내분한테 잔반처리 시키는거 아냐? 중짜리 시키면 양 많아져서 지가 고기 다 먹고 아내가 나머지 안남게 뼈랑 비계 처리해야 하는데 지 멋대로 안돼서 짜증낸거; 맛있는 부분은 전부 지가 다 쳐먹어야하고 나머지 그럭저럭이거나 안좋아하는건 아내 분이 처리하게 만들고.. 라면 먹을때 지가 면 다 건져먹어서 아내분이 배고파가지고 밥 말아드실 때 짜증내는건 아내분이 밥 드시는 것도 그냥 아깝고 못마땅한 것 같은데 진짜 파혼 하셨길 바랍니다;;
ㄹㅇ배우자 입에 들어가는 것도 아까워 하면 자기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것도 아까워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저런 아구찜남이 자기 아내 임신했을 때, 아내 먹으라고 시가에서 보낸 보양식 다 먹겠죠.
맞음. 사랑하는 사람이면 먹는거만 봐도 배부를 진데 맛있는거 지가 다쳐먹고 잔반처리를 아내한테 시킨다는건 ㄹㅇ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새끼임. 헤어진게 아내분 인생에 진짜 최고의 선택임
소시오패스임..
진짜 썰만 들어도 개열받는데 어케 잘 참고 살았다 싶음
같이 밥 먹는데 저러면 ㅆㄷㄱ 날라갔다. 여자분이 잘 참으시네.ㅋ
식탐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만나는분이 먹는것에 인색하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십쇼.
같이 살때 진짜 식습관&식사예절이 엄청 중요함 이거 잘못걸려서 정떨어지는케이스 많이봄
2번째는 식탐도 식탐인데 동시에 본인이 과거에 힘들었다고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것 같음..마지막까지 난 어렸을 때 힘들었단거를 자꾸 핑계로 삼는게 결혼했으면 진짜 피곤했을 듯
@@넹-h6u 맞아요, 아마 그 전까진 그게 통했는지(아니면 주변에서 걍 더러워서 안 먹는다 하면서 던져줬는지) 계속 하는 거 보면 그런 거 같아요. 나중엔 임신하고 있는 아내 보양식도 뺏어 먹겠죠. 미연에 방지했다고 보면 진짜 조상이 도운 거 같아요.
진심 식사 예절 없는 사람들만나면 미침. 본인이 식사 예절 없는 사람 아니면 만나지 마세요.
처음에 타라 이야기 듣고 가슴 아파짐... 사람이 정을 주는 것에는 기준이 없고 남들은 그걸 보거나 판단 할 수 없는데 저렇게 함부로 하다니.. 약혼자의 반려동물이라는걸 알고있는 상황이였으면 곤충에 대해 정이 없었어도 약혼자가 그 반려동물에게 가졌을 정을 생각해줬어야지...ㅠㅠㅠ
애초에 자기랑 정도 없고 누군가 피해 입었고 타라가 글쓴이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몰라 일어났던 참사 같음
@@shghkwns애는 놀랄수 있고 그럴수 있는데 거미새끼 치워 이거 자체는 할말이 없네요
근데 사실 여자는 거미가 오래 살기도 했고 죽인것 까지는 넘어갈 수 있었던거같은데 그 이후 조카 어미 스탠스가 경멸스러웠고 남편될놈도 자기편 아닌것 처럼 보이는게 컸을듯
@@wnsxo5408오래 살았다고 죽여도 이해 하는건 아니지 않음? 새끼가 만지다 물린거고 굳이 죽일 상황도 아니였음
저 눈치없는건 아는데 거미는 동물입니당
첫번째 사연 너무 슬프다… 반려동물은 종이 중요한게 아닌데 햄스터였어도 강아지 고양이였어도 그렇게 잡아죽일수 있는지,.. 그냥 거미=벌레,혐오감을 주는 것이란 생각에 반려동물이란 생각 자체를 못하는 그 지능으로 같은 시대를 살고있다는게 참..
현대문물에 찌들어서 지능까지 내려가는게 입증되네
정글에 던져주면 벌레 븥어서 발작하다가 기절하고 뒤질듯 ㅋㅋ
@@Arshyn7112 정글에서 만난 벌레와 11년동안 애지중지 키운 벌레가 동일하다는 논리 잘들음ㅋㅋ
비단 애완동물 뿐만이 아니고 사람이 시간을 쏟고 정성을 들이는 건 존중을 해줘야죠.
종종 남편이 게임한다고 게임기 갖다 버린다든지 암튼 그런 사연들 보면 제가 다 억장이 무너져요😢
@@kentpaper958 그런데 그런 경우엔 대체로 금액 속인데다가 남편이 아내는 집안일 열심히 할 때 지는 게임만 하는 모습 보여줘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남편들은 아내가 이해해줍니다.
와 애완동물, 그것도 11년 키운 애완동물이면 사실상 가족인데 상심이 크겠다.
진짜 결혼하면 계속 상처받을 일만 생겼을듯 제발 끝까지 안받아주고 잘 헤어졌길 바람ㅠㅠ
전예랑보다 더 오랜기간 함께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십년을 살던집 학교 심지어 2년있던 군대를 떠나도 아쉬운 마음드는게 사람인데 싸이코패쓰새끼도 아니고 ..
진짜.. 졸업선물로 받아서 쭉 함께한건데 그걸 그렇게 죽여버렸으니.. 너무 충격이 컸을듯
파혼하길 잘했음
아구찜녀는 진짜 혼인신고 안한 게 신의 한수다.
남성의 행동은 데이트할때 숨길수가 없는 행동들인데 아마 여성분이 모성애를 사랑으로 착각하신듯~음식도 잘 만드는 멋진여성인데 ㅉ
맞음 남자정신병자같음 ㅋㅋ
@@HIDEKILLER83친구들이랑 밥 한반이라도 먹으러 가봤으면 각자 먹는 속도가 다르고 각자 먹는 양도 다 다른 걸 알텐데 제발 친구없는 티좀 내지마셈
@@HIDEKILLER83 본인등판
@@Feeldog105쟨 손에 살찐거까지 다보임 ㅋㅋㅋ
11년이나 키운 거미를 그냥 죽여버려놓고 오히려 사과 한마디 안하냐는 사람이랑은 결혼을 할 필요는 없죠.
애초에 만지지 말라/다음에 보여주겠다 했는데도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서...
거미썰은 진짜 눈물나네...상실감 장난아니겠다..저 집안 자체가 제대로 글러먹었는 듯
근데 😅
남의 반려동물을 죽이는건 어느 상놈의집안 마인드냐….. 보통 주인한테 잡아달라 할텐데 바로 쳐버린다고?? 어휴 짜증나
게다가 분명 예민하니까 만지지말라고 했는데 잼민이가 기어코 건드리다 거미가 뛰쳐나왔죠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애지중지 11년을 키운걸 단박에 그렇게 짜부시켜 죽일 인성이면 사람한테도 안 그러란 법 없다. 저러고도 몇 달을 더 만나준게 오히려 신기함. 소름끼치고 끔찍해서 즉시 파혼이지.. 생명 하찮게 여기는 것 치고 멀쩡한 인간 없음; 거미가 내심 싫었으면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해결해보든가 해결이 안 되면 헤어지는게 맞지, 결혼 못할까봐 입다물고 있다가 계기 생기니 죽여버린것 같은데 진짜 징그러운 인간임;;
그러게요 하다못해 아끼던 물건도 그냥 내다버리면 전쟁나는데 하물며 아끼던 애완동물을 저렇게...심지어 방치했는데 저렇게 된 것도 아니고 케이지에 넣어두고 만지지말라고 경고까지 했는데 저래놓고 사과까지 요구하다니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저런 집안하고는 엮이지 않는게 답이죠 가정교육 상태가 너무도 훤히 보이는걸요
저도 앵무새 키우는 입장에서 잼민이가 새장열고 물리니까 바둑판으로 내려쳐 죽이는 상상 하니 진짜 구역질 나네요 저같으면 바둑판으로 대가리 때리면서 파혼할텐데.
@@298공론화계ㄹㅇ 실수로 책같은걸로 치우다가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사과도 안하는데 어케 같이 살음
놀라서 그랬다기엔 하다못해 도마뱀이나 소라게 정도만 되었어도 과연 때려죽인다는 선택지를 골랐을지 참 궁금함... 결혼할 사람이 키우는 거고, 남의 집이고, 애가 굳이굳이 만져서 엎은 건데 평소에 애완거미를 얼마나 못마땅하고 하찮게 생각했으면 단번에 바둑판으로 때려잡을 생각을 하는지...
@@298공론화계 맞아요ㅋㅋㅋ 저도 바둑판으로 그새끼 대가리 깼음
저는 조상님이 너무 열일중이셔서 모솔입니다
허허허
아구찜커플은 진짜 잘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건 열일중인게 아니라 방치 아닙니까 허허허
조상님 일이 없어 쉬시는것 같은데요
이건 조상이 너무 과잉보호하고잇는거 같은데 ㅋㅋ
무적의 솔로부대!!
저 식탐 과도하게 많은거 생각보다 큰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식탐과한 사람들은 사회화가 덜된 사람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공감합니다
저 정도는 ㄹㅇ…. 진짜 가끔 정신병같은 사람들이 있음
공감합니다. 저도 식탐이 많은 편인데 온전히 A부터Z까지 다 즐기고 싶을때는 혼자 먹습니다. 2인이상 음식을 먹을때는 분배에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왜냐하면 내가 많이 먹으면 상대에게 그만큼 기회가 줄어드니까요. 저건 이기심이 극에 달한 5~7세 사이의 사회화 되기 전 아이의 행태입니다.
저도 혼자일 때는 막 먹는데 자리만들어서 먹으면 일부러 속도 맞춰서 먹거나 일부러 적게 먹는데...
저런 사람들 공통메뉴부터 자기가 다 먹고 개인메뉴 먹은 다음 돈은 n빵함
아구찜은진짜... 잘먹는건 보기좋은데 식탐 많은건 진짜 꼴뵈기싫은걸 많이 느껴서 공감되네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딱 보여서 파혼한건데, 그럴 때마다 "먹을 거 가지고.." 이런 식으로 자기 인격의 모자람을 회피하고 상대방을 오히려 쪼잔하다는 식으로 매도함.
진짜 저런건 비참하겠다... 다들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났길
조상님들은 우리보다도 훨씬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사셨었는데
무슨 업보로 당신들보다 잘사는 자손들까지 챙기시는지...
조상님들의 하해같은 은혜와 보살핌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조상이 그런 거 아니야 멍청아
뭔...ㅋㅋㅋㅋㅋㅋ
그 때도 잘살던 애들은 잘살았어
대학 입학선물에 11년이면 진짜 소중한 반려동물이었을텐데 나까지 속상하다
아니 거미 만지지말라고하니까 왜이리 만져서 일을키워 개빡치네 시어머니가 저따구인 여친은 그냥 헤어지길 잘한듯 그전까진 어떤사람인지 모르는거임 확실히 좋은사람 생기지않는이상 혼자가 편하긴함 신경쓸거없고 스트레스안받고 나만 생각하기도바쁘니
7:00 아니 자기 딸 무슨 수산시장에 내다놓은 것도 아니고 왜 시가에서 지원받는 8천이 딸 가치라고 생각하지... 그럼 자기네는 얼마 도와주는 상황이었던거며;;; 사위 가치는 얼마며... 부모님 지원 없이 결혼하는 커플은 개인들 가치가 0인건가.....
자식 키우는걸 일종의 투자로 생각하나봄
@@sin11235 예전에나 그게 됐지 요즘은 저출산이라 애도 없는 마당에...
그냥 정신병자인거지 뭐
보고 놀랬어요 돈맡겨놓으셨나? 당당하게 돈 출금해가려고함 ㄷㄷ
거미가 조용히 거미집에 있었는데 그걸 애가 엎어놓고 거미탓을 했다 이 말인거 같은데? 그러고 그 사람들은 거미탓하면 사과바란다는거? 우와
아구찜스토리의 남자는 보상심리입니다. 내가 여지껏 못 얻었던 것을 결혼한 지금 다 얻어야겠다는 심보.
저 남자는 음식이 먹고싶은 게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이 먹고싶은 겁니다.
아내(글쓴이)가 자기도 먹고싶은 걸 참아가며 내 사랑스러운 남편에게 고기 한 점 더 주고, 자기는 목뼈만 먹고 내 불쌍한 남편에게는 닭다리를 다 주는, 그런 걸 원하는겁니다.
저 남자는 인생의 동반자보다는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는 엄마를 원하고 있어요.
자기만 엄마의 사랑을 못 받았다고, 미치도록 억울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그의 채워지지 못한 마음의 상처가, 지금 발산할 대상을 만나(=아내) 폭주하고 있는겁니다.
파혼하길 잘하셨어요. 절대로 채워지지 못하는 사랑을 구걸하는 사람과는 멀어지셔야 합니다.
결혼은 어른끼리 하는 것이지, 어린아이와 하면 안돼죠.
저 남자는 심리적으로 너무도 어린아이에요.
또한,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를 키우면 안 됩니다.
댓글에도 나와있듯, 아내가 먹는 것도 아까운데, 자식이 먹고, 원하고, 땡깡부리는 것을 저 사람은 참을 수가 없어요.
내가 받지 못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그 '조건없는 무한한 사랑'을, 이번엔 내 자식에게 주어야만합니다.
불가능하죠. 저 남자는 자기 자식에게도 무한한 사랑을 요구 할 겁니다. 주는 게 아니라, 나에게 달라고 땡깡부릴거에요. 정말 끔찍합니다.
장담할 수 있어요.
만약 저 남자가 이대로 아이를 갖게 된다면, 그 아이는 강력한 정신병에 걸리게 될 겁니다.
저 남자분은, 결혼이란 걸 하기 전에, 상담부터 받으셔서 본인의 트라우마를 극복 하셔야겠습니다.
👍👍👍👍👍👍
그런데, 중자 시키는거 거부하면서 타박하고 아내 먹는 것까지 타박하는거는 무슨 심보 일까요? 그냥 식탐에 예의 없는 쉐끼일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거기에 굳이 거창한 심리적 이유 붙일 필요 없는거 같아요
이게 맞네요 지독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이기적'인 남자
현자세요..? 뭐하는 분이신지 궁금할 정도로 사람 심리 분석에 탁월하시고 통찰력이 있으셔서 놀랐습니다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벌어진 일이라 쳐도 11년 전이면 우리나라 소동물 시장 극 초창기일 때라 타란툴라 정보도 없었을 텐데..
ㄹㅇ종만 달랐지 그 정도면 진짜 자식이나 다름 없는 애를...
전동물이나 그런걸로 오버떠는거 존나싫어해서 왠만큼 맞는말해도 존나꼴볼견이라고 생각하는편인데
오우..... 이건진짜존나빡쳐서 예랑인지 뭔지 십새끼 바로 발로걷어차고 시누한테 쌍욕하고
꺼지라고 바로 말했을꺼 같은데 와 존나 짧은 스토리 듣는동안 개빡쳐서 미치겠네요
이건 솔직히 반려거미를 키우던 주인도 잘못이 있습니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질뮨까지 했는데 아이 손에 닿는곳에 두는건 만지라고 방관하는거죠.
반려동물이 아니라 장식용 칼이고 아이가 칼에 다쳤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죠?
물론 그렇다고 예비신랑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곳으로 옮기면 되는걸 굳이 죽일이유는 없으니까요. 아마도 평소에도 맘에 들지 않아했는데 일이터지니 그냥 죽인거라고 봐야겠죠. 이것만 봐도 걸러야 할 사람인건 확실하죠. 본인뜻대로 안되면 어떻게든 본인 뜻대로 되게끔 일을 꾸밀 사람이니까요.
@@11631얘말 맞긴함 눈알 반짝반짝 굴리는 잼민이를 상대로 대비 안하고 냅두는건 안일하긴 하노
@@11631그건 그런식으로 따지면 조카교육을그따워로 시킨 가족이랑 결혼하면안돼는거죠 아이니까그럴수 없는 나이의 아이들도이상한짓 잘만하던데요 가족관이 다르면 같이알면안돼는거애요...정신좀차리세요
@@11631니 본인이지?ㅋㅋㅋ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들 욕하는 잼민이를 쉴드치네
저거 첫 사연 예전에도 봤는데... 진짜 전형적인 '왜 우리 애 기죽이고 그래요?!' 의 표본인듯...
뻔뻔한 것도 정도껏이지...
기를 안 죽여놔서 지금은 안 된다는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남의 집에서 남의 반려동물 집 박살내놓고 깽판치는 거.
잘못해서 혼나면 잠깐 기가 죽을 수도 있는 건데 기 죽으면 애까지 죽는 것 마냥 호들갑 떠는 부모는 극혐임.
그게 오히려 자식을 사과할 줄도 모르고 자기만 아는 인성 쓰레기로 만들어 자식 인생을 조지는 지름길인 걸 대체 왜 모르는 걸까.
@@meeduduck 부모가 이후에 대처한 거 보면 애초에 남의 집이니 조심해라, 숙모가 키우는 동물이고 잘못 건드리면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함부로 하지 말아라 언질은 전혀 안했겠지... 명절에 비싼 소장품 갖고놀다가 망가뜨리고 가족타령하면서 보상 안하는거랑 똑같은 심보
미친 11년을 키웠으면 가족인데
오늘은 진짜 다 속터지는 썰들이네.
1번썰은 거의 자신이 울애기 하면서 키웠던 애완거미를 죽인것도 모자라 함부로 만져놓고 사과해라 이러고
2번썰은 아내가 먹고싶다고 산거 남편이 혼자 다 쳐먹으면서 같이먹으려고 좀 큰거사면 돼지새끼라하고, 그래놓고 우리 어머니가 이러는게 진짜 킹받는다
3번썰은 자기는 아무도 안하면서 남자쪽에서 싹다준비해라 이러는게 킹받고
4번썰은 그냥 여자가 병신이다 ㄹㅇ
ㄹㅇ 2번 보다가 진심 혈압올라 죽는줄알았고 3번 자기 딸 가치 운운하는거보면서 무슨 매매혼 보는줄 알았음; 예비신부도 마찬가지고.... 세상엔 제정신 아닌사람이 의외로 많다는걸 새삼 깨닫고 감...
4번은 여자분 친구쪽에서 바람을 집어넣은걸로 예상됨
3번 결혼카페 상주해보니까 저런 부모 진짜 많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보통은 신랑한테 직접 말하진 않던데 상견례자리에서까지 저러는 게 최상 폐급인듯
2번썰 남자가 ㄹㅇ 씹장애임 ㅋㅋ 변명이랍시고하는말이 시발 ㅋㅋ 지애비랑 돌아가신 어머니팔아서 아이고 우리엄마가 돌아가셔셔~ 혈압올라 뒤지는줄
저런사람들이 남녀갈등 만드는 사람들임
인터넷이라 저런사람들이 쉽게 주목을 받으니 세상이 다 좆같아보이는거임 사실은 저런 인간들 그만큼 좆같으니까 유명해지는건데
식탐은진짜...조심해야함 겪다보면본성이나옴
연애초반에는 내것먼저챙겨주고덜어주고먹여주더니
조금편해지고는걸신들린것처럼한입도안남겨두고개걸스럽게급하게처먹던거생각하면
지금생각해도소름끼침
걸신은 걸러야함
정신적으로백퍼결핍있음
내경우엔 심각한 허언증있는사람이었음
그이후 절대식탐있는사람은 거른다.. 그냥맛있게잘먹는거랑은 절대다른 그런느낌이있다는😪...
거미 죽인 건 딱봐도 일부러 구실삼아서 기회로 죽인듯. 절대 피해야할 사람인듯
댓글 잘 안다는데
첫번째 타라 이야기 너무 화나고 눈물 난다..ㅠ
파혼한거 정말 다행이긴 하지만 거미가 너무 불쌍.. 글쓴이님 상심이 컸겠네요ㅜㅜ
근데 아구찜녀 남친은 항상 시비조에 가르치려드는 느낌인데 사귈때 저걸 몰랐고 결혼하려 했다는게 신기하다
가스라이팅 당한거
처음엔 소소한걸로 시작해서 억까하니까 하...ㅡㅡ 이러다가 냅두면 점점더심해져서 지가 정답인마냥 난리침
그래서 참다참다 말이안통하니 헤어지는거
난 거미 같은 류를 정말 무서워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11년간 키운거면 정말 가족같은 존재인데. 저걸 이해 못해주면 어차피 나중에 또 상대방이 이해 못해주는 소중한게 생겼을때 무시받을게 뻔해서 잘 헤어진듯...아구찜도 진짜 개쪼잔해서 혈압오름 3번은 결혼이 사람이 좋아서 하는거지 뭐 대체 얼마를 갖고 오길 바라는건지 아오...다들 진짜 조상님이 도왔다 혼자 살아도 멋있게 잘 살면 되는거고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더 좋은 사람 만나셨길
화내서 말하면 자기어린시절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썰 풀어 놓는 놈들 다 걸러라
친구든 여친 남친이든 다 걸러라
사람은 절대 바뀌지않는다. 어릴때 거지근성 배워서 다커서 고쳐지는 사람은 깨닫고 고치는거고
못고치는놈들은 주변 지인들 한테 폐끼치는 거머리밖에 안된다.
진짜 미쳤구나;;
어떻게 자기 아내의 가족을 그따구로 대하지???? 애가 만지지 말랬는데 그쪽에 가면 애 위험할거 생각해서라도 거기 가는거 막았어야지
일단 상황이 그렇게됐고
아무리 거미를 막아야됐어도..
애를 빨리 멀리 떨어트리고 쓰니를 불렀어야지;;
진짜 이때까지 연애가
헛됐구나하는 느낌일듯
상대를 좋아하면 다 이해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것이라면 지켜줘야되는거 아니냐고!!
11년 키운 거미가 한순간에...안타깝네요...
이상한 놈 거르게 해준 은혜갚은 거미님 ㅜㅜ
거의 그정도면 영물인데..
거미 수명 엄청 기네요 ㄷㄷㄷ
거미든 개미든 11년 키웠다면 그 들은 정이 어마어마 할텐데....
눈앞에서 찌지직 죽는 모습을 봤다면....진짜 상상도 하기 싫다....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만진 새끼가 잘못한거지 누가 누구한테 사과를 해...답답해...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소재를 계속해서 갖고 오시는걸 보면 대단하십니다.
그러게요. 심지어 카테고리 별로 다 정리해서 영상이 만들어진다는 게 정말 엄청나요.
그만큼 세상에 별난놈들이 많다는 소리 ㅋㄱㄲ
네이트판=90%주작
11년 키운 강아지를 반려자가 쳐죽이고 당당하게 행동한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네요.
일부 극렬 개빠들에게 개는 차별화된 반려동물이고 다른 동물들은 짐승일 뿐이라 그렇게 생각 안함
@@lucianpak9609ㄹㅇㅋㅋ
어머!!어머!! 말하는것봐-!!!?
어뜨케 이쁜 강아지랑 벌레따위랑 비교를 하는거에욧!!!
거미가 도대체 할줄아는게 뭔데욧!!!
우리 강아지들은 사람과 교감을 한다구욧!!!
@@대한민국-e4f말투컨셉질개역겨움
@@대한민국-e4f 컨셉이죠?
예전에 만났던 사람중에 꼭 2인용 시키거나 라면두개 끓이면 지혼자 다처먹는데도 2개이상을 못끓이게하는 남자 한명 있긴했음 ,음식은 소자 이상 시키면 돈안깝냐는둥.. 날 돼지만들고 된장녀 취급 남자있긴했음,(웃긴건 배때지 처나온 돼지주제에 48kg인 나보고 많이먹으면 너는 돼지라고 했음, 그리고 걔랑 잠깐 동거한적 있는데 , 내가 먹은게 없어서 저체중으로 내려갔음)
만나봤던 남자들 중에 그런사람 처음이기도 했고 그런데 진짜 정신병자 싸이코 가스라이팅 심하니 절대 섞여서도 안될부류임.. 자격지심도 엄청심함.. 그뒤로는 먹는거가지고 저런식인 사람 절대 내 인간관계에 들이지를 않는중
고생했어요.. 그런 인간은 만나면 안됨. 안전하게 헤어진 거 진짜 👍
와 진짜 조상님이 도운 사람들 많네
아구찜 빌런은 진짜 부모님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ㅋㅋㅋㅋㅋ
진짜 어릴때 환경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듯.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보면 어릴때 부족한게 분명 있음.
여자친구 아버지도 어릴때 힘드셔서 다른집살이 하신적 있어서 누가 밥사고 대접하고 하시는거 병적으로 싫어하심.
나도 성인되고 제일 충격이었던게
우리아버지는 평생 고기반찬 닭다리 이런 맛있는거 다 나랑 동생 먼저 주시고 양 적으면 우리먹게 안드셨음.
고기도 아버지가 굽고.
근데 커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아빠가 고기 좋아하셔서 어릴때 고기없어질까 고기부터 먹었다 어머니 입이 짧으셔서 치킨시키면 뻑뻑살만 남는다 이런얘기들 듣고 소소한 충격이었던적이 있음.
나도 나중 아이나으면 좋은모습과 사랑하는모습만 보여줘야겠다 생각하는게
7년만난 여자친구한테 항상 치킨먹을땐 다리 날개부터 챙겨주고 같이 있으면 내가 항상 요리하고 고기집을 가더라도 내가 항상 고기굽고 대하구이를 먹어도 아직도 내가 다 까주고있음. 그게 그냥 나에겐 보고자란거라 당연한거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걸 주고 행복한걸 보는게 내 더 큰 행복이기에 한번도 부당하거나 기분 나쁜적 없었음 항상 그런 모습만 보여주신 아버지께 참 감사함.
물론 이제는 치킨시키면 아버지 드시라고 내가 일부러 가슴살만 먹음.
판 전성기에 주작도 많았지만 진짜 사랑과전쟁 저리가라싶은 썰들 많았음ㅋㅋ식탐썰중에 부모님이 보내주신 음식 부인한테 나눠주기싫어서 집들어오기전에 차안에서 처먹다 걸린 남편 이야기도 대박이었는데ㄲㄲ
진짜 식탐부리는 사람 만나지
마라… 적당히 하는거면 이해라도하지… 같이먹는 사람 배려 안하는 사람은 진짜 만나지마라.. 내가 쪼잔해지는거 같고 짜증남 ㅋㅋ
아구찜남은 옆에서 좋게좋게 순하게 계신 분들이 애정으로 짠해하다가
정상인과의 차이를 잘 모르시고 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저거는 짠한 사연도 뭣도 아니고 그냥 밥상머리 교육을 못받은 티 대놓고 내는거임
자기 배우자한테 저따위로 막말하고
'그깟 먹을거 가지고' 지가 먼저 반복해서 막 대하고...천박하다는게 딱 저런 행동임
근데 진짜 티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되게 조심하느라
배우자가 그만하라고 할 때 돌아가신 부모님 이름도 반복해서 꺼내지 않음
자기도 모르게 티날까봐 엄청 조심스럽거든...
저거는 그냥 못배운 천한 놈이 배우자에 대한 애정도 별로 없는거 너무 티남
자식한테도 똑같이 입에 들어가는거 하나하나 아까워할게 뻔함 베댓이 진짜임
단순히 못배워서 매너가 없는거면 자기도 모르게 무심하게 처먹다가도
배우자가 뭐라 하면 어라 그랬어? 이러고 자기 행동을 조심하는게 흔한 정상인임
아니 애 때문에 그 당시 죽인거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하겠는데 그 뒤에 당당한건 도대체...
그 당시 놀라서 그랬다. 어쩔수 없었지만 미안하다. 그 말이 그리 어렵니?
남자들 먹는속도 진짜 빠르긴함 그래도 지금까지 사귄 남친들은 다 배려해줘서 기다려주고하긴 했는데 저런 수퍼소닉 스피드로 음식 알짜베게 다 쏙까먹음 천년의 사랑도 식긴하겠다😅
보면서도 암걸릴것 같은데 이런걸 맨날 편집하면 알짬님 속은 누가 풀어주나....ㄷㄷ
11년이나 키웠는데 진짜 안타깝다..
마음 따뜻한 조상님들 많네 ㅋㅋㅋㅋㅋ
원래 이런건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겠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살다가도 누군가와 함께하려면 어떤 것들은 참고 양보하고 단념하는 것도 있어야지 서로 자기 주장과 원하는 것만 고집하면 함께 살 수 없는 거죠. 되게 사소한것 같지만 아구찜 그놈은 사연대로라면 인성 파탄난 놈이니 정말 피해야 할것 같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게 딱인 경우입니다.
헐.... 정말 순간적으로 반사행동으로 죽였다고 하자... 그래도 그 다음 행동은 미안해하고 정말 미친 듯이 사과를 해도 트라우마가 생길 판인데 도리어 가해자 취급을 하다니..!! 이건 거미니까 문제가 아니라 그 동물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상대가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는 것조차 이해할 생각도 없는 사람이란 걸 보여줍니다. 결혼해서 같이 살아도 저정도 시야로 바라보는 사람과는 사사건건 다투게 될 가능성이 높네요. 얼굴 볼 때마다 그 광경이 떠오른다는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가족끼리 심지어 친구랑 동료끼리도
서로간의 양보와 배려가 필요한데
아구찜은 무슨 어른이 초등학생 보다
못한 모습에 기가 찬다.
예랑이는 예비신랑인가. 세상 참 별걸 다 줄이네...
어쨌든 일단 예랑이란 놈이 거미 바로 죽인 거 보면 처음부터 거미가 마음에 안들어서 죽일 각을 보고 있었던 듯.
신부의 애완동물이 마음에 안들었어도 11년 키웠으면 그건 그저 애완이 아닌 반려동물, 즉 가족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인데 냅다 쳐죽였다?
그것만 봐도 앞으로 신부를 어떻게 대할 지 알 수 있음.
거미가 거북이도 아니고 11년 키운거면 수명도 많이 안남았을텐데 저러는거보면 결혼후 얼마나 같이 산다고
파혼이 맞지
내가 아무리 벌레를 무서워하고 끔찍하다 생각하지만, 11년동안 키운 저 분의 반려거미가 소중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데.. 이검 혐오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지. 어휴, 진짜 잘 헤어졌다.
신기한 게 결혼직전까지 진짜 잘 포장하고 살았다싶다.😱
속에 든 건 액정 박살난 폰인데 겉은 최신 신상폰인 거마냥 사기친 거 아냐... 와
두번째 아구찜은 식탐충 레전드급..여기저기 사연방에서 잊을만하면 등장하는..ㅋㅋㅋ
어려서 타란튤러 키워본 입장에서, 당시 가격으로 보통 초심자용이 마리당 3-4만원, 독 있는 고급자용은 마리에 40은 넘고 가장 큰 핑크풋 골리앗 버드이터 같으면 성체는 70 넘죠. 크기가 손바닥 만하다니 골리앗은 아니지만...
독있는 외국거민데
합법적으로 수입이 됨?
독은 다 있음
@@김찬수-x9n 타란툴라 중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맹독을 가진 종은 전체 종 중 얼마 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말벌보다 약한 정도의 독을 가지고 있고 그마저도 애완용으로 기르는 타란툴라는 성격이 온순한 종이기 때문에 단순히 만지는 정도론 독니로 물거나 독액을 뿜지는 않아요
물론 언제나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꿀벌독에 쇼크성 알러지를 가진 사람이 있는 것처럼 몇몇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요
@@김찬수-x9n 또한 국내법상으로 거미는 수입이 불가하지만 타란툴라는 번식이 용이한 동물이라
수입 규제가 걸리기 이전에 들여온 타란툴라를 번식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히 개체수를 늘리기 쉽습니다.
돈얘기가 왜나옴
아구찜분 잘하신겁니다 먹는게 처먹는걸로 보이면 그땐 진짜 끝난게 맞아요 별것도 아니지만 일상에서 절대 빠질수 없고 사람이 밥없이 살순 없습니다
저도 식탐많은사람 만나봐서 압니다 눈에서 침이 흐른다는 느낌 알까요
대화는 계속하는데 눈은 내가 먹는 음식에 손과입은 본인음식에 내가 많이 먹든 적게 먹든 3인분가까이 나온거 음식을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었어요 많이 안먹어도 배고픈만큼 제앞의 접시에 든양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게다가 쩝쩝소리 크게내며 먹고..
2.5인분 하루도 빠짐없이 다먹는데 식탐은 엄청나서 먹는속도만 10분도 안걸리게 본인거 먹곤 당연히 내가먹던 음식에 숟가락으로 퍼먹는 모습...레스토랑, 집, 음식점 등등 할것없이 매일 그모습 보며 키스조차 하기 싫어지더군요 아마 약혼이든 동거까지 갔다면 잔소리까진 몰라도 같은꼴 났을것같습니다
나도 전 남자친구가 항상 음식도 빨리먹고 많이 먹으면서 너때문에 남기기 싫어서 다먹었다고 늘 그랬음..한번 고기 먹을때 삼겹이랑 갈매기살을 시켰는데 자긴 안먹는다더니 나 두점 먹는동안 지가 다처먹음.. 지가 다처먹어서 나도 좀먹게 1인분 더시킨다니까 그렇게 먹고 배 안부르냐고...그래서 나 두점먹었다고 하니까 니가 무슨 두점먹냐고..그래서 cctv돌려달라고 하자고 하고 대판 싸우고 헤어짐.. 진짜 먹는걸로 치사하게 만드는건 본인임..
진짜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남편될 사람 하나만 안맞아도 힘든데 시댁까지 안맞아봐요ㅠㅠㅠㅠ
무사히 위기탈출 하신분들 부럽습니다~
제 조상님께선 힘이 없으셨나봐요ㅠㅠ
와.. 아귀찜.. 저도 얼마전에 아귀찜때문에 헤어졌는데요. 사연속 여성분은 정말 저보다 더했네요.. 혼인신고 안하신거 조상이 도우신게 맞네요.. 저는 몇달 주말을 내내 같이 지냈는데 배달 음식을 먹게 되면 항상 메뉴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치킨아님 족발. 제가 다른걸 먹고 싶다고해도 "오오 뭐뭐는 치킨이 먹고 싶은거구나~"이런식으로 그 두가지 외엔 안시킵니다. (족발시킬때는 엄청 오바하며 큰 돈쓴거라고 얼마나 생색을 내는지요..) 그런데 제가 식이장애를 십년 넘게 앓아왔고 그래서 남친도 배려를 많이 해주려고 했는데요.. 하루는 정말 먹고 싶은것도 없고 해서 글쎄 입맛이 없네 하면. 또 남친이 제가 밥안먹고 그럴까봐 걱정되서 뭐 먹을래.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아구찜? 그거 먹고 싶어? 이러길래 저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응응! 그거 넘넘좋징! 이랬거든요.. 제가 회나 해산물 아귀찜이런거 좋아하는거 뻔히 알고 있거든요. 그러더니 한참 배민을 보다가 이 가게에서 일인분짜리 아귀찜 시켜서 나는 안먹을게 너만 먹어 이러는거에요. 그런데 그게 고맙게 들리지 않고.. 그걸 또어떻게 혼자 먹겠습니까.. 그리고 아귀찜이 소,중.대. 로 나오는데 소자 시키면 솔직히 아구살은 몇개 없고 다 콩나물이잖아요.. 근데 일인분으로 시키면 한 세조각 오려나 싶어서 차라리 그돈이면 알곤이찜을 시키자고 햇죠. 알 자체가 단가가 저렴하니 먹을게 좀더 들어있고 둘이 먹을정도는되니까요.. 그래서 시키려고 제가 보는데 아구살 추가가 있더라구요.. 그게 단 육천원이었는데 우선 추가하고 이렇게 시켜먹어볼까? 했는데 ... 왜 또 넌 배려라는게 없냐부터 .. 이거 쿠폰 적용도 안되는 식당 골랐다 부터 아구추가는 또 뭐고... ( 아구 소짜보다 가격저렴했음..) 막 뭐라하는데.. 그거 시켜 먹는다고 목구멍으로 넘어가겟습니까? 그 전날 부터 삼겹살 얘기하길래 그래 그 항상 사먹는 냉동 삼겹살 . 오빠 그거 먹고 싶뎄으니 그냥 그거 먹자. 했더니 시장가면 7천원 집앞은 만원이라 그것도 시장가서 사자고 .. 뙈양볕에 또 그 거릴 걸어서.. 여튼 결국 돼지고기 먹었고 제가 잘 안먹으니 왜 안먹냐고 또 따지덥니다. 저는 원래 고기파가 아니어서 그렇게 잘 먹는 스탈이 아닌거 뻔히 알면서.. 정말 .. 애기 낳아서 기르면 애기가 뭐 먹고 싶다고해도 그건 어떻고 저렇고 하면서 그 애기한테도 튀긴 치킨 먹일 생각하니 미래가 안보이더라고요.
ㅎㅎ 근데 정말 헤어진건 그날 저녁에 결국 말다툼하다 저를 떄려서 였어요. 그것도 웃긴게.. 항상 너는 몸이 약해 어서 병원가 또 무슨 병걸린거 아냐? 너 무슨암아냐? 그냥 많이 먹고 배 부은건데도 복수찬거 아냐???????????? 내참.. 발등에 혈관하나 멍들어있음 너 무슨 그 하지 어쩌구 병걸린거 아냐? 키우던 고양이한테 물리면 너 코잘릴수잇어. 이러는 사람이 지가 떄린자국 2주 동안 붉게 검게 시퍼렇게 멍들어 있는거 보고는 "어어.. 낫는 중인가보다" 이러는데 소름이.. ..
정말 지긋지긋하던 그 병걸린거 아냐? 이소리 정말 말이 씨가된다고 말하지 말라고 그렇게 그리 말해도 항상 그러더니 지가 잘못한거에는 너그럽데요? ㅋㅋㅋㅋ 괜찮을 거라고
저는 멍은 가만히 두면 안아픈데 여긴 가만히 잇어도 아파.. 정형외과 가봐야할것같아.. 이랬는데 ㅋㅋ 그떈 안가도 돼. 이러더이다.
이젠 안녕하려구요 저도.
잘 생각하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ㅜㅜ 안전이별하시길
맞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헤어졌어야죠… 때리는 놈이랑 헤어지시는 거면 번호랑 카카오아이디 인스타는 꼭 바꾸세요
제발 안전이별..!! 꼭 안전이별 하셨길 바랍니다 주변에 그런 인간은 이별했다고 소문내야 해요 요즘 이상한 인간들이 많잖아요!!
헐...
거미가 키워준걸 고마워 파국을 치닫는 집안에서 구원해줬네..
반려거미 관리가 안되서 튀어나왔다 해도 죽이는거 개 오바인데 심지어 다음에 만져보자고 얘기까지 했는데 일 쳐놓고 되려 목숨은 거미가 잃어야 하네ㅋㅋㅋㅋㅋ 사람 말 못알아듣는데 조카나 그 부모나 삼촌이나 다 인간이하 아님?ㅋㅋㅋ
타라사건은 나같아도 파혼함 거미찌끄러기 뭔 난히냐하겠지만 11년동안 키운 애완거미 정든거 눈앞에서 눌려죽는거 봤음 기절초풍각
맘대로 거미만진 조카 혼낼생각않고 시누도 예비신부욕하고 결혼해도 사이좋을리없다
거미 진짜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징그럽고 거미를 왜 키우는거야 하고 생각하는 나도 ㅅㅂ 11년이나 돌보면서 키워온 거미를 때려죽이는건 인간아니라고 생각할줄 아는데 일반적인 거미하고 반려거미 하고 생명 가치를 다르게 둬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말안들어 쳐먹은 잼민이를 패야지 왜 죄없는 거미를 죽여 진짜 능지가 상종해선 안될 인간들이네.
11년 키운 반려동물은 자기 자식과 같을 수 있다.
조상님 저는 그냥 가볍게 이번주 숫자만 6개 불러주십쇼.....
그 번호가 복권 번호라는 장담은 못한다.
김정은 전화번호
밑에 술집 화장실 비번 6자리 갈겁니다
아구찜빌런은 정신병 아니냐 진짜
장모는 노답인데 진짜 조상님이 열일하신듯~😅😅😅
첫번째 사연에서 어떤 생명체던 다들 애정을 갖고 키울텐데, 병으로 떠나는거여도 마음이 타들어가고 한평생 생각나는데, 내 연인이라는 사람이 내 새끼를 내 눈 앞에서 부당하게 살해를 하면 나는 눈이 돌아서 미쳐버릴거 같다.
여자친구에게 아무런 보복을 안당한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배은망덕한 집안아.
마지막은 서로 대화의 차이일뿐 무조건 여자욕만 할께 아닌게 예전 백화점 알바할때 살것처럼 준비 다시켜놓고 잠수타는 손님들 많았음 그때 매니저님이랑 몇일동안 물건빼놓고 기다리고 연락이라도 주면 기다리지도 않을텐데 그리고 자신들은 얼굴 기억 못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은근 그런사람들 얼굴이 기억이 더 잘남 또 그런 손님들이 as는 백화점으로 오니 2차3차적으로 더 짜증남
회사동기는 2년만난 여친있었는데 여친이 소방공무원 합격함
소방공무원 교육기간동안 계속 먼거리 왔다갔다하면서 먹고싶다는거 다사다주고 엄청 잘해줌.
교육기간 끝나고 양가에 인사드리자했고 여친 아버지랑 만나고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본가 이사해서 3천만원 해줬다는말을하게됬고 돌아오는길에 여친이 왜 자기한테 말도안하고 집에 돈해줬냐고 난리치더니 헤어지자했다고함 ㅋㅋㅋ
그렇게 헤어지고 나중에보니 그 소방공무원 교육에서 만난놈이랑 연애중 ㅋㅋㅋㅋ 연애기간보니 헤어지기전부터 만나고있었던거 ㅋㅋ
타란툴라 키우는 사람으로써 저글 볼때마다 진짜 안타까운 생각만 드네요.
아빠가 한 밥이 맛 없었으면 직접 해드셨어야죠
진짜 먹을꺼 가지고 저러는 인간 보면 짜증이 밀려온다… 4:56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참으로 힘들구나...😓
와 저도 저런 배려없는 사람들 만나본 적 있는데 그 순간은 가해자들이 말한 말이 맞는 것같고 내가 이상한 것같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쩜 그렇게 배려나 존중이 없었을까 싶어요. 상대방 감정, 생각 깡그리 무시하고 온갖핑계로 깔아뭉개기만 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이제 여름이니 슬슬 공포썰이 올라올지도 모르겠군요 :)!! 사실 이번썰도 현실공포긴 하네요ㅋㅋ..
이런류의 영상을 이렇게 자주 올려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와..... 거를 타선이 없네;;;; ㄷㄷ 나도 거미 무서워하긴하지만 죽였어야만했나;
적어도 죽인 다음에라도 그땐 당황해서 그랬다 미안하다 한마디만 해줬어도 되지않았나;;
아구찜은.. 하... 숨이 턱턱 막힌다 그냥;;;
전 조상님이 너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39세 모태솔로입니다.ㅇㅅㅇ
형님 요새 40 넘어서도 결혼하기도 해요. 짝을 만나 결혼하시게 되더라도 성급한 판단만 안 하시면 나이는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습니다
다른집 조상님들이 다 도와주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mnrvzzzz 그쪽 가능성도 크죠.ㅇㅅㅇ
이젠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상황이니까...;ㅅ;
저도 포기했고
종종 아는분들 지인 얘기 들어보면 30대 후반이나 40대초반의 순박하고 착한 사람을 알게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사람들 얘기도 있더라고요 이후에 어떤 결정을 내리실진 모르지만 연이 닿아서 가실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ㅎ
제 사촌언니 40 넘어서도 결혼했어요 희망 놓지 말고 화이팅입니다
08:28 결혼이 둘이 만나 잘살려고 만나는거지 돈주고 배우자사오는거누 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이런 ㅈ같은 문화가 생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국제결혼 극혐해하면서 정작 자기들이 매매혼을 제일 중요시하는...
남의 것을 존중하지 않는 것.. 그것도 애완식구인데..가정교육의 심각한 문제..
네입만 중한 것.. 더욱 상대에게 배풀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결혼1주부터 고민..
근 40년전에 동대문에서 예복샀고, 종3에서 패물장만 했건만. 중요한 것은
상대 마음이더라.. 남의 시선이 행복과 우리의 삶을 만들어 줄까? 셋다 좋은 선택.👍
두번째는 듣다가 내가 다 열받네..
엄마 일찍 돌아가신게 가정교육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배웠습니다~
이겁니다..!모두가 고기 좋아하죠 그렇지만 내가 고기를 다 먹으면 다른 가족들은 미역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부모없이도 잘 큰 사람 많아요.. 이사람 큰일날 사람이네..이런 말도 안되는 편견을 가지다니..
수준낮은 님자로 추정됨
영상 하나에 둘다 있네요. 엄마가 없는 경우와 잘못된 엄마 만날 경우
@@silver--fox있고없고의 차이는 꽤나 큼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저렇게 자랄확률이 클뿐이고 말도안되는 편견이란 생각은 안드는데
아구찜은 ㄹㅇ 아구창 때리고싶네 ㅋㅋㅋ
이런 레전드 썰에 나올만한 인성을 가진 놈들도 여친을 사귀는데 우리는 왜 못 사귀는 것일지...
조상님이 참고 보시다가 도와주신 듯
오늘도 어질 어질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짬뽕알 세트~!
아구찜 케이스는 진짜 찌질이 아니라 치졸하네
어떤 동물이든 곤충이든 11년이나 키웠는데 그걸 한순간에 죽이고 미안하다는 말조차도 없다니 그건 너무한거 아닌가…
내가 이래서 한두개도 아니고 모든 채소 편식하는 사람이랑은 연애 안 함. 어쨌거나 먹는 양은 정해져있고 그걸 야채와 함께 먹어서 채우냐 고기로만 채우냐인데 고기로만 채우는 사람이면 남기지 않을 양으로 시킨다는 가정 하에 나는 고기에 비해 채소를 내 기준 적정량보다 훨 더 먹게 되어있음. 친구면 맨날 밥 같이 먹을 것도 아니니 신경 안 쓰고 내가 고기 양보하고 채소로 배 채우는데 애인이면 내 동반자가 되어 평생 밥 같이 먹게 될 수도 있는 사람인데 평생 양보하고 산다? 그건 많이 힘들 것 같음... 물론 영상에 저 사람은 식탐이랑 상대 비하가 문제인것 같긴 함.
네이트판은 걍 재밌는 카톡썰풀이 급으로 즐겨야됨 ㅋㅋㅋ
첫번째 사연은 거미가 도와줫네 은혜갚음 ㄹㅇ 저런 모지리랑 결혼하지말라고
은혜갚은거미 ㅋㅋㅋ
진짜 식탐 미친사람은 무조건 걸러야 함. 지 돈은 닥달같이 아끼고 남의 돈, 음식은 아까울줄 모르고 처먹어댐. 거절하면 음식가지고 치사하다 가스라이팅 오지면서 남이 똑같이 하면 개ㅈㄹ발광함ㅠ
식탐많은 사람은 정말 사람샛기로 안보임… 아구찜남 저런 사람 주위에 은근 있음. 제일 어이없던게 탕수육 자기는 이만큼은 먹어야 한다면서 지 먹던 짜장면 위에 처먹을 양 이빠이 올림 ㅡㅡ 먼저 연락 절대안하고 속으로 사람취급 안함
이런사람들을 설득시키는게 제일 어려운거다
다른건 몰라도.. 맨마지막 결혼반지 사이즈이야기는.. 남녀의견 둘다 들어봐야한다고 본다.. 저거 내가봤을 때 반지때문에 파혼한게아니고 남자의 태도때문에 파혼했을듯함
진짜 별 그지같은 인간들 많다 이렇게 나마 피해간건 진짜 조상님이 도우신거다ㄷㄷ
2번째사연 별거 아닌거같아도 저런 사소한데에서 그 사람 성품이 보임.
저희 아버지도 어렸을 때 먹고싶은거 못먹고 자라셨지만 남의 거 탐내고 뺏어드시진 않았음.
와 진짜. 두번째에 나온 아구찜사연 남자 정말 너무 끔찍하고 징그럽다. 어떻게 말 한마디를 해도 저따위로 하냐.
아버지가 음식 잘 못하면 지가 하면 되지, 무슨 밥이랑 김치만 처먹었단 소릴해.
지가 식탐있고 심보가 고약한걸 어디 아버지 탓을 하고 있어?
진짜 지랄도 풍년이다.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