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좋아졌군요. 예전에는 정말 재료도 많이 없었고 배우고 싶어도 무슨 대단한 기술인냥 꽁꽁 감추고 제대로 알려주려는 인간들도 없었는데 이젠 유튜브만 켜면 비법을 가감없이 공개하는지라 결국 본인의 눈썰미와 반복연습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훌륭한 미니어처 모델러가 될수있습니다.
음영 강조하는건 블랜딩이 아닙니다. 하이라이트 앤 쉐이딩이죠. 블랜딩은 쉽게 말해 그라데이션이죠.. 모형이 작기 때문에 형태를 강조하기 위해 음영표현을 강하게 해 주는 겁니다. 예시로 보여주신 반팔반바지 차림의 독일군 모형은 상당히 잘 표현 됐네요. 보통 너무 지나치거나 뭉개지거나 둘중 하난데. 각진 독일전차 도장시 하이라이트 쉐이딩 주는거나 모형 디테일에 먹선 넣는다거나 하는거랑 같은 맥락입니다. 백인의 피부톤은 훨씬더 붉습니다. 우리 술 좋아 하시는 것 같은 영상 주인공 님처럼 과거 미대교수라...오지랖좀 떱니다. ㅈㅅ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Tamiya 에서 한 sheet 에 1/35, 1/16 figure 의 계급장, 훈장등이 같이 들어있는 sheet 이 나왔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도 않고, 한장 사면 수십개의 figures 에 붙일수 있어 좋아요. 이래서 Tamiya 가 더 다른 모형만드는 회사들보다 좋기도 하고요. Tamiya panel lines brown 색이 없으면 대신 검정색으로 얼굴에 윤곽을 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잘 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시대가 좋아졌군요. 예전에는 정말 재료도 많이 없었고 배우고 싶어도 무슨 대단한 기술인냥 꽁꽁 감추고 제대로 알려주려는 인간들도 없었는데 이젠 유튜브만 켜면 비법을 가감없이 공개하는지라 결국 본인의 눈썰미와 반복연습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훌륭한 미니어처 모델러가 될수있습니다.
그러게요 디오라마 자료들도 없었고 공방도 없었으니 ㅉㅉ
인시그니아 데칼을 붙이니까 확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웨더링마스터도 신의 한수 ㅎㅎㅎ 대박입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웨더링 마스터 아주 좋습니다.
충성전투가가 멋지게 나오네요.
잘봤습니다. 미남이시네요^^;
프라모델에 입문하면서 느낀 가장 큰 부담이 퀄리티였습니다. 항상 디오라마 티비를 보며 "취미는 자기만족"이라는 말씀에 자신을 얻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프라모델의 묘미는 스킬을 하나둘 쌓아가고 실력을 상승하는 것또한 재미죠.
오늘 영상은 정말 좋습니다. 입문하시는 분들부터 어지간한 중급 모델러들도 전차, 비행기는 만들어도 인형은 손대지 못하거나 좀 해보다가 집어 던지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도움 되는 영상입니다. 모형은 자기만족!!모두 대가가 될 수는 없죠.
오 이런 내용 아주 좋습니다. 공 들여봐야 별로 티도 안나는 허접한 실력이라... 참고 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웨더링 마스터 마련해야겠네요. 그냥 일반 도색으로 마무리하며 굳이 필요할까 했는데 오늘보니 있으면 좋겠군요 ㅎ 보병 키트 이야기도 기다려봅니다. (발매역사, 변천과정. 추억의 시리즈 등) 오늘은 조명 장비도 굿입니다!^^
좋은 강좌 잘봤습니다
다음에 찌메리트 코팅 강좌도 부탁드려요
찌메리트! 기성품 시트를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 볼거리가 되려면 피탄자국 등을 섞어야 하는데.. 연내 기획해 보겠습니다 (울상)
Emglish. Please.....😊❤❤❤
일반적인 분들은 간단피니쉬가 진리죠...^^
저는 주로 파스텔 사용했었는데
웨더링 마스터 탐나네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에 영보씨는 안보이네요 무슨일 있으신지?
영보C 잘있습니다. 이번 인형작업 많은부분 직접했고 영상 마지막에 박수친 사람도 영보C
음영 강조하는건 블랜딩이 아닙니다. 하이라이트 앤 쉐이딩이죠. 블랜딩은 쉽게 말해 그라데이션이죠.. 모형이 작기 때문에 형태를 강조하기 위해 음영표현을 강하게 해 주는 겁니다. 예시로 보여주신 반팔반바지 차림의 독일군 모형은 상당히 잘 표현 됐네요. 보통 너무 지나치거나 뭉개지거나 둘중 하난데. 각진 독일전차 도장시 하이라이트 쉐이딩 주는거나 모형 디테일에 먹선 넣는다거나 하는거랑 같은 맥락입니다. 백인의 피부톤은 훨씬더 붉습니다. 우리 술 좋아 하시는 것 같은 영상 주인공 님처럼
과거 미대교수라...오지랖좀 떱니다. ㅈㅅ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Tamiya 에서 한 sheet 에 1/35, 1/16 figure 의 계급장, 훈장등이 같이 들어있는 sheet 이 나왔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도 않고, 한장 사면 수십개의 figures 에 붙일수 있어 좋아요. 이래서 Tamiya 가 더 다른 모형만드는 회사들보다 좋기도 하고요. Tamiya panel lines brown 색이 없으면 대신 검정색으로 얼굴에 윤곽을 줘도 될까요?
해당 제품이 아니라도 희석할 수 있는 도료라면 무엇이든 좋으나 검정색은 너무 진할 것 같습니다. 당장 검정밖에 없다면 전용신너로 희석을 해서 윤곽을 찍는 방법이 떠오릅니다.
눈 칠할때 전체흰색칠하고 눈동자는 점으로찍나요 군인피규어들이 얼굴윤곽이 잘안나와있
는 경우가있는데 윤곽을만들어주나요 아니면 또렷하게나온 피규어들을골라야하나요
눈동자는 점으로 찍어도 되고 위에서 아래로 1자로 그은 뒤에 주변을 살색으로 정리해주어도 됩니다.
얼굴윤곽은 기왕이면 윤곽이 또렷한 제품을 고르면 칠하기 편하고, 특히 윤곽이 잘 안나오는(원숭이 얼굴같은) 인형은 날림색칠법이 전혀 안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굴의 명암 부분에 시용하신 타미야 엑센트는 어떤 컬러 인가요?
심영보가 핑크 브라운을 찍었는데 유승식은 너무 옅다며 다크 브라운을 찍어 마무리 했습니다. 둘다 패널라인 액센트입니다.
처음에는 다크 브라운, 브라운 같은 것을 사용했지만, 나중에 인형용으로 디프 브라운, 오렌지 브라운, 핑크 브라운의 3가지 색이 새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간단한 작업이라면 디프 브라운이나 그냥 브라운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