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진짜 좋습니다.근데 기본기가 있는 상태에서 들어야 '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게 이 뜻, 이 의미구나.맞지 당연하지 그렇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더 중요한게 납득이 가고 받아들일 수가 있게 돼요. 좀 더 보충해서 기본기가 무엇인지 적자면, 개념어의 기본은 탑재돼있고 또 문학의 갈래별 특징에 대한 나만의 이해가 형성돼있어야 효과를 확 볼 수 있어요.물론 기본적인 것들을 설명하시긴 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들으면 '주'를 놓치고 '...???'이러거나 '아니 이걸 실전에서 하는거라고?'하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어요.제가 그랬었거든요.문학이 쌩노베였어서 작년에 문개어를 처음 접했을때 '아 어렵다, 뭔지 모르겠다 독서는 좋은데 문학은 나랑은 안맞나보다'했었어요.흔히 말하는 드랍했었어요.그런데 김상훈선생님으로 문개매 반복해서 보고 문학론으로 문학이 뭔지 개념을 정립했을때 '김상훈쌤 본질 맞다.좋네 굳.근데 거시적인건 됐는데 미시적인 해석이나 판단 능력을 기르고 싶은데..뭔가 부족한데'라고 느끼고 문개어 문개추 꺼내서 보니까 '김상훈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거나 정석민쌤이 말씀하시는거나 같은거였네?Literally하게 읽고 Literally한 근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대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서 푸는데 정석민선생님만의 특징은 진짜 ot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실전성 극대화네.부족했던 미시적인 해석도 됐다'하고 깨달음을 얻었어요. 김상훈선생님 수업으로도 문학을 꽤 했고 그로써 국어는 1등급이었지만(독서는 정석민쌤) 뭔가 문학에서 애매함이 있었는데 문개어 문개추로 그냥 끝냈습니다.애초에 김상훈선생님도 애매한건 넘기고 확실한 것을 객관적인 근거로 선택한다 였는데 정석민 선생님덕분에 확실한 것을 늘리고 더 빠르고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풀게 되었어요.처음에 들을때는 '아니 문학을 이렇게 읽는게 시험장에서 가능한가?'했는데 그렇게 읽는게 과한게 아니라 당연한거였고(애초에 불가능한걸 알려주시는게 아님을 깨달았어요.과한 의미해석이 아니라 그냥 진짜 글자 그대로(김상훈쌤이 말하는 LITERALLY와 같은 맥락) 읽고 파악하는게 전부예요)제가 그렇게 읽게 되었고 근데 그렇게 읽는게 오히려 더 빠르고 문제를 푸는 속도는 당연히 더 빨라졌어요.(읽는게 더 빨라진 이유는, 초점을 갖고 보니까 자잘한거에 연연하지 않고 아 ~ 이런거구나 하게 되어서요.자잘한건 선지에서 물어보면 그때 판단하면 됨을 깨닫기도 해서요.) 문학이 과하다 어쩌다 뭔말인지 아는데(저도 처음엔 그렇게 느꼈었으니까요.) 그건 기초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고 절대 불가능한 과한걸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그냥 문맥적으로 읽는거여서요.
@@assisi313 정석민쌤의 문학은 0에서 올리는 학생을 위한 수업이기보다는 7~80은 돼있는 학생이 90이상으로 팍 치고 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강의도 컴팩트하고 저는 깨달음을 얻고 커리탔을때 선생님의 사고와 제 사고가 거의 똑같아서 자연스러워서 슥슥 듣고 빠르게 끝내고 결국 빠르고 정확하게 다 맞았습니다. 문학은 김상훈&정석민T가 맞아요. 노베시면 김상훈T의 (문개매+고전TMI)2~3번 반복학습 끝내고 문학론 2~3번 반복학습하면 뭔지 딱 잡히는데 그 상태에서 혼자 기출분석하기 전에 정석민T 강의와 피드백 교재로 필요한 실전지식 채우고 사고과정 다듬으면 진짜 끝입니다.
@@Yoon-d6l Q1.문학은 원래 잘하셨나요?? Q2.노베면 김상훈t 문개매를 먼저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노베인데 문학론을 먼저 해도 괜찮을까요?? Q3.혹시 국어 몇등급에서 몇등급으로 올리셨나요..? Q4. 혹시 독서도 위에 답글 달아 주신 것처럼 방향을 잡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채널주 행님 내년에 정석민쌤 풀커리 타려고 고민 중인데 문학도 괜찮은가요??
딴건 몰라도 Ebs는 무조건 매e네 매e다 하세용
@@jungsukm 참고하겠습니당 ㅎ
문학 진짜 좋습니다.근데 기본기가 있는 상태에서 들어야 '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게 이 뜻, 이 의미구나.맞지 당연하지 그렇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더 중요한게 납득이 가고 받아들일 수가 있게 돼요.
좀 더 보충해서 기본기가 무엇인지 적자면, 개념어의 기본은 탑재돼있고 또 문학의 갈래별 특징에 대한 나만의 이해가 형성돼있어야 효과를 확 볼 수 있어요.물론 기본적인 것들을 설명하시긴 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들으면 '주'를 놓치고 '...???'이러거나 '아니 이걸 실전에서 하는거라고?'하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어요.제가 그랬었거든요.문학이 쌩노베였어서 작년에 문개어를 처음 접했을때 '아 어렵다, 뭔지 모르겠다 독서는 좋은데 문학은 나랑은 안맞나보다'했었어요.흔히 말하는 드랍했었어요.그런데 김상훈선생님으로 문개매 반복해서 보고 문학론으로 문학이 뭔지 개념을 정립했을때 '김상훈쌤 본질 맞다.좋네 굳.근데 거시적인건 됐는데 미시적인 해석이나 판단 능력을 기르고 싶은데..뭔가 부족한데'라고 느끼고 문개어 문개추 꺼내서 보니까 '김상훈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거나 정석민쌤이 말씀하시는거나 같은거였네?Literally하게 읽고 Literally한 근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대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서 푸는데 정석민선생님만의 특징은 진짜 ot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실전성 극대화네.부족했던 미시적인 해석도 됐다'하고 깨달음을 얻었어요.
김상훈선생님 수업으로도 문학을 꽤 했고 그로써 국어는 1등급이었지만(독서는 정석민쌤) 뭔가 문학에서 애매함이 있었는데 문개어 문개추로 그냥 끝냈습니다.애초에 김상훈선생님도 애매한건 넘기고 확실한 것을 객관적인 근거로 선택한다 였는데 정석민 선생님덕분에 확실한 것을 늘리고 더 빠르고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풀게 되었어요.처음에 들을때는 '아니 문학을 이렇게 읽는게 시험장에서 가능한가?'했는데 그렇게 읽는게 과한게 아니라 당연한거였고(애초에 불가능한걸 알려주시는게 아님을 깨달았어요.과한 의미해석이 아니라 그냥 진짜 글자 그대로(김상훈쌤이 말하는 LITERALLY와 같은 맥락) 읽고 파악하는게 전부예요)제가 그렇게 읽게 되었고 근데 그렇게 읽는게 오히려 더 빠르고 문제를 푸는 속도는 당연히 더 빨라졌어요.(읽는게 더 빨라진 이유는, 초점을 갖고 보니까 자잘한거에 연연하지 않고 아 ~ 이런거구나 하게 되어서요.자잘한건 선지에서 물어보면 그때 판단하면 됨을 깨닫기도 해서요.)
문학이 과하다 어쩌다 뭔말인지 아는데(저도 처음엔 그렇게 느꼈었으니까요.) 그건 기초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고 절대 불가능한 과한걸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그냥 문맥적으로 읽는거여서요.
@@assisi313 정석민쌤의 문학은 0에서 올리는 학생을 위한 수업이기보다는 7~80은 돼있는 학생이 90이상으로 팍 치고 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강의도 컴팩트하고 저는 깨달음을 얻고 커리탔을때 선생님의 사고와 제 사고가 거의 똑같아서 자연스러워서 슥슥 듣고 빠르게 끝내고 결국 빠르고 정확하게 다 맞았습니다.
문학은 김상훈&정석민T가 맞아요.
노베시면 김상훈T의 (문개매+고전TMI)2~3번 반복학습 끝내고 문학론 2~3번 반복학습하면 뭔지 딱 잡히는데 그 상태에서 혼자 기출분석하기 전에 정석민T 강의와 피드백 교재로 필요한 실전지식 채우고 사고과정 다듬으면 진짜 끝입니다.
@@Yoon-d6l
Q1.문학은 원래 잘하셨나요??
Q2.노베면 김상훈t 문개매를 먼저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노베인데 문학론을 먼저 해도 괜찮을까요??
Q3.혹시 국어 몇등급에서 몇등급으로 올리셨나요..?
Q4. 혹시 독서도 위에 답글 달아 주신 것처럼 방향을 잡아주실 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