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주의) 서울대 의대 + 치대 둘다 나온 사람이 치대를 선택한 현실적인 이유 (w/ 서울대 공대+서울대 의대+서울대 치대 졸업 서준석 치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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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의대 #치대 #서준석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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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캐슬 소개]
ㅁ KAIST 학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석사 졸업
ㅁ 대치동캐슬 수학센터 대표 (초중고 수학 / 수학 습관)
ㅁ MBC '공부가머니?' 외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
ㅁ '카이스트 하루 습관', ’서울대학교 습관 디자인 습관공부 5분만’의 저자
ㅁ ’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 저자
![Dentist Tips from a Dental Student [SNU Graduate School of Dentistry] | Jeongwaja ep.80](http://i.ytimg.com/vi/zeU_TDiX4No/mqdefault.jpg)
![[#에이팅]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병원장👨🏻⚕️현실판 스카이캐슬 가족에게 정승제가 날린 일침🔥 | #티처스 21회](/img/1.gif)
안녕하세요 서준석입니다. 책홍보때문이긴 하지만, 남다른 이력과 멋진 목표를 가지고 대치동 사교육 시장의 변화를 일으키고 계시는 고대원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나 즐겁게 그리고 늘 하던대로 솔직하게 얘기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편에 나온 제 얘기가, 의대냐 치대냐를 두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을 중고등학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물론, 제 의견은 제 생각일뿐, 사실이 아닐수도, 틀릴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제가 가진 경험과 생각을 통해 제딴에는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지만요 ^^
P.S: 대치동 캐슬의 참여할 계기가 된, 10일전쯤 출간된 제 첫 공부법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학공부뿐 아니라 성적을 올리고픈 여러 학생분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책이니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 제 유튜브에도 공부나 진로 관련 여러 도움될 영상들이 있으니 구독과 좋아요도 시간이 되신다면 눌러주시면 정말 더더 감사할거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제가 필요해서 그리고 글으로 통해서 준석님이 어떤 사람이 인지 알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석님:한가지 몰어봐도 되나요?
국경없는 의사분들 어떻게 생각합니까?
준석님 말씀 넘 흥미롭고 재밌어서 시간이 순삭이네요 교육대기자 티비 마지막멘트에 여운도 많이 남았구요 생전 댓글을 안다는데 이렇게 글도 남깁니다 제가 작은 수학학원을 운영하는데 중3아이들이 얼마전에 졸업해서 졸업선물로 준석님의 책을 선물했더니 학부모님 너무 좋아하십니다 학생들에게도 좋은선물이 됐을것으로 믿습니다 ㅎㅎ
@@드림탑수학 감사합니다. 제 책 구매까지 해주시다니요. 저도 제가 출연한 유튜브에는 한개 댓글 외에는, 가급적 댓글을 안 남기는데,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표하기 위해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현역 수학 강사분꼐서 이렇게 제 영상을 보고 공감을 표해주시니, 더 뿌듯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노인-s2h 국경없는 의사회 말씀이신가요? 봉사단체이고 아주 힘든, 훌륭한 일을 하시는 의사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기 힘든 일이라고도 솔직히 생각하구요 ^^;;
구매하고 정석처럼 정독하여 아이에게 필요한 요점을 저자의 의도 플로우에 맞춰 20페이지 정도로 다시 만들었어요.
저희 아이도 저도 기정 실정을 좋아해서 매우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아이 수학학습에 관심있는 분에게 꼭 추천하는 책 중 하나 입니다.
서준석 쌤, 최고입니다~ 속시원하게 현실을 얘기해 주시고 의대 or 치대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희아이도 치대 선택하고 신촌으로 갑니다. 실질적인 조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신촌 치대 ㅎㄷㄷ ㅎㅎ 건승을 기원합니다 ㅎㅎ
역시가 역시네요…공부만 잘하신게 아닌 서준석 원장님~몇수를 내다보시네요 👍🏻
ㅎㅎ 이렇게 몇수를 내다보시는 분의 2편에서의 공부 이야기도 대반전입니다.. 커밍순입니다 ^^
속이 다 시원한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요즘 젊은 의사, 치과의사, 그리고 지망생들은 돈을 얼마나 벌고 싶은건가요?
얼마나 벌어야 만족할까요?
물론 다다익선이라 생각하겠지만...
제 나이 이제 60.
치과대학 졸업하고 개업한지 30년 되었습니다만, 돈은 빚 안지고 먹고 살만큼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갈수록 마인드가 의사 직업군을 돈 많이 버는 것을 목표로 희망하게 되는 현실이 참으로 웃픕니다.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보다는 돈이 우선시 되는 사회.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시대의 흐름이 그렇고, 그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들이기에 그런가보다 생각은 하지만...
모두들 저보고 꼰대라고 하시겠죠.
공부를 많이하고 공부를 잘 하면 무조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도 그렇고...
제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치과대학 다니는 동안 6년 내내 줄곳 수석을 놓치지 않았고, 6년을 전액장학생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남녀차별이 심해서 6년 수석을 해도 여자라서 대학병원 수련의가 되지 못했습니다.
남성 우월주의시대라서 남자가 무조건 합격하게 되어었던 어두운 시절이었지요.
어쩔수 없이 페이닥터를 거쳐 5년 뒤에 개원을 하고 지금까지 줄곧 치과의사로서 살아오고 있는데, 동네 주치의로서 아주 만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수입은 아마 하위 10%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ㅎㅎ
다른 분들이 얼마나 버는지 잘 모르겠지만 ..
그래도 내가 쪼들리지 않을 정도면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아픈 환자들을 치료한다는 기쁨이 있고 사명감이 있고, 나를 믿고 오랫동안 찾아오는 환자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후배 여러분, 물론 많은 돈을 벌고 호화롭게 사는 것도 좋겠지만, 한번 뿐인 인생인데,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욕하시고 싶으신 분은 욕하셔도 됩니다.
요즘 의료인들이 사회에서 비난을 많이 받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와서 두서없이 길게 적게 되었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정말 공감 가는 글입니다. 저도 영상 보면서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기준이 돈만 있는 것은 아니고, 돈이 인격을 구성하는 최고의 가치도 아닌데, 너무 돈을 기준으로만 설명을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런 생각으로 의대, 치대 간 학생들이 차세대 의사들이 될 텐데, 의사, 치과의사의 직업적 가치가 계속 떨어지겠구나 싶었어요. 이 직업의 본질은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다루는 것인데 본인들 스스로 가치를 전도시키도 있으니까요...
저는 서울대 수석 졸업했고, 지금 삼십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쵸 먹고살정도만 하면된다는 마인드에 동의하는게 어차피 치과 전망이나, 증원등을 고려한 의사전망이나 다 어떤게 나은지는 시간지나고 돌고돌아서...현재 아무리 돈이될것같다고 최대한 합리적으로 판단해봤자 몇년뒤는 아무도 모릅니다.. 돈만 따져서 길을 선택하는건 좋지못한것같아요
떼돈을 번다는 것보다는 어느정도의 고소득과 정년이 없다는 안정성과 사회적지위를 고려하는 경우가 더 많을겁니다.
선생님은 꼰대가 아닌 진짜 선생님 같으세요❤ 지역 보건 서비스를 위해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렇구나~~~!!! 아직 직업군에 확신이 없는 아들내미 의대로 밀고 있는데...치대도 괜찮네요. 참고가 됐습니다. 현실적인 정보 감사해요!!
넵넵 저도 새롭게 들은 사실이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난 주변 지인을 통해 치과 의사의 매력(경제적으로 결코 부족하지 않음)을 알고 아들이 의대 합격 점수가 되었지만 치대를 권유했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오지 않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단독으로 어느 지역에서라도 개원할 수 있는 자유도 좋고!
ㅎㅎ 네네 그래서 치대를 추천하는 영상이 희귀한 듯 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저도 진작 이영상을 봤으면 치대가라고 했을텐데 공부만 죽으라하고 정부정책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들보니 의대보낸것이 후회되네요ㅠㅠ
@@배미자-b1m 아닙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지금 치과 과포화로 젊은 치과의사들 면접만 10번 넘게 보고 매일매일 이직할곳 찾아 다니는데 환자가 줄어 페이로 일할 곳조차 거의 없습니다 싼값에 페이 가봤자 흔히 마큐레라고 하는 발전하지 못하고 돈 안되서 저렴한 페이한테만 진료만 보고있어요..의대 보내신거 아드님한테 평생의 은인이실거에요..
근데 사바사인게 이분은 개업에 성공해서 그렇지, 최근에는 개업 포화라서 개업에 적합한 성향아니면 레지던트보다도 더 스트레스받고 고통스러울수 있어요..
적성에 맞으시니까 개원성공하신거죠...돈 아무리 많이줘도 적성 안맞으면 못한다....자식을 여기보낸다저기보낸다는 댓글들 좀 웃김 어딜 갈지는 본인이 정하는 것
저는 세 아이 키우고 있지만... 가족들이 동네 의원에 지출하는 비용보다 치과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훨씬 많아요.
교정, 충지, 임플란트...;;; 원장님의 혜안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ㅎㅎㅎ
ㅎㅎㅎ 저도 두 곳을 모두 다녀보신 분의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치과가 비용이 쎕니다...
사실 메디칼은 소소한 치료들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료로 지원하고 환자 본인은 나머지 몇 천원을 내고 처방전 발급받고 약국까지 가서 약사는 거고, 치과는 보험커버가 되지않는 게 많아서 그러실겁니다. 환자가 지불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메디칼/치과 수입을 단순비교는 좀 맞지않을거예요.
@@hacunamatada17 k
이 영상을 보고 저희 아이 치대보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ㅎ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
선견지명 있으시네요 생명 +미용 다 가능하다는게 맞네
와우 서준석샘 요새 핫하시네요!
얼마전 대기자tv에서도 진솔한 영상 잘 봤는데 대치동캐슬에도 출연하시다니!
고샘 섭외력도 대단하십니다!^^
천재끼리 통하는 게 있나봅니다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들으면서 새로운 세상에 대해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
이걸 보고 치대를 갔어야 하는데..
치대는 개업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지만 의대는 원하지 않으면 개업하지 않아도 되지요. 말씀하신 내용은 개업의에 제한된 내용이구요.
그런 부분도 존재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의사는 개업 안하고 평생 페이만해서 먹고사는줄아는갑네
다 똑같이 경쟁이야 결국 페이하다 개업하는의사들이 얼마나 많은대 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네요. 페이로 나온 모든 의사들은 95퍼 이상의 확률로 개원을 하게 됩니다. 페이닥터는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학교에 남을게 아니면 개원이 필수입니다.
아무도 50살 먹은 의사 페이로 고용 안합니다. 부리기 쉽고 페이 적게 줘도 되는 갓 전문의 딴 신입 고용하지.
치대 잘 선택한듯 함 의대 전망없음 AI에 밀림 10~20년 할 껀가면 묘르지만 전문의 없음 반으로 주는 것 .
대법원 피셜 치과의사는 미용 레이저 리프팅 등등 영역까지도 합법이라고 했죠 ㅋㅋㅋ 종합 치과피부미용 ㅆㄱㄴ
의치대 동시합격해 치대가고 만족도는 높습니다~
약대까지가시면 치과랑 의원하면서 약국도 동시에 할수있는건가요? 그러면 엄청난 😮
법적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Go to nursing schools. You don't have to spend many years to be a nurse. There are plenty of jobs for nurses in the US, Their salary is high. Some nurses are making more money than regular doctors or dentists. Nurse is not a job for woman any more. Many male students are applying for nursing schools now. Getting into nursing schools is more competitive than ever right now.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전임의1~2년
인턴도 없이 요양병원,응급실을
바로 하기엔 경력이없어서 무시는 감수하셨겠네요ㅠ 그래도 면허2개를 다 활용하니
가성비최곱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의원이랑 치괴의원 둘 다 개원한거니까. 인기과 의원되는거도 고생이고 될 가능성도 낮으니까 의원+치과의원이 나았겠지
ㅌㅌㅋㅋㅋ 이의사 솔직하고 잼나
이국종교수님이 혹여라도 이런 대화를 들으신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
기승전 돈이구나.. 현실에 어쩔 수 없다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돈돈돈 하는게 ..씁쓸하네
이국종과 이순신 만들 생각말고 시스템 고칠 생각을 하자 조선인들아~
너무 현실적이지만 슬픈현실이네요~
넵넵 그럴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그 안에서도 도전을 하고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시도들이 생기기라 믿습니다 ^^
근데 서원장님 지금 의원하고 치과하고 둘다운영중인데요?
근2년간 치과에 쓴돈이 600정도 되더라구요..ㅠㅠ 일반병원은 거의 갈일도 없네요
❤
이론적이지만 허점과 모순을 잘 파고드셨네요 재밌었어요 ㅋㅋ 말씀대로 요즘 애들이 성장이나 모험에 베팅하면 고생만 하고 국가에 다 뜯길 확률도 높겠죠 ㅋㅋ
똑똑한 의사들이 헬스케어 사업 같은 것도 하게돼서 덴마크(?) 같이 삼성 시총 뛰어넘는 제약회사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가
치대보다 의대를 갈땐
나도 따라가는게
현명한거다
이분은 둘다 나오셔서 더 재미있기는 했습니다^^
너는 주식하지마라
가성비로는 치대가 갑이네요~ 6년의 시간뿐 아니라 여자의 경우 결혼 출산 육아 어쩔수없는 부분에서 치과가 유리하겠네요 현직 치과여의사의 조언입니다
저두 울얘가 치대가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대학이행복을보장해주는시대는지났니이딴뜬구름잡는말보단차라리이분말씀이더실감난다
ㅎㅎ 저도 그래서 좋았습니다
나이 많으셨는데 치과페닥 구하는건 어렵지 않으셨나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뵐 때 여쭤보겠습니다. ^^
저분의원 동네 사는데 …………….
오오오 저도 1월 중에 초대받아 가보려고 합니다. ^^
오.. 치과는 경쟁이 쎈데..
영업 경쟁력이 쎈데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