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ngs' and Jay Park's real hiphop talk: "We need a new star" / BROKEN GPS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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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네이버 나우 BROKEN GPS (EP.20)
* 'BROKEN GPS'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네이버 앱에서 청취 가능합니다.
제작: 네이버 나우(Naver Now) / now.kr
기획: 힙합엘이(HIPHOPLE) hiphople.com/
호스트: 박재범
게스트: 스윙스 
Видеоклипы
![BabyChiefDoit - Too Slow (feat. STAR BANDZ)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zayaxws7RPg/mqdefault.jpg)
제이팍이 마지막 부분에 한말 ㅈㄴ공감
다들 잘하고 게다가 이런 애들이 많어
근데 빈지노 전성기의 그런 아이덴티티,감성,포스가 없음
다 똑같은거 하고 그 똑같은거 다 잘하는 느낌
사실 빈지노급 인재가 나오길 바란다고 해서 나오는 수준은 아니니
공감하고 갑니다222
근데 나는 솔직히 외힙도 별로 안다르다고 봄 다 똑같은거하고 다 그 똑같은거 잘하는거는
전 그게 펀치넬로일줄 알았는디...
빈지노 이센스 쌈디 스윙스 박재범 더콰이엇 도끼 등등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게 정말 신기하긴함..
박재범은 인터뷰같은걸 봐도 정말 마음 깨끗한사람인게 드러남.. 최정상인데도 늘 겸손하고 모두가 윈윈하는 방향을 추구하는 사람 ㅠㅠ 감동이야
진짜 스윙스는 왜 성공했는지 알겠다 경청을 존나 잘하네 ㅋㅋㅋㅋㅋ
ㄹㅇ 다시봤다 자기 말하기 되게 좋아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스윙스 그동안 군대못채운거라던지 우스워보이는 행동이 좀 있었어서 그렇지 실제론 굉장한 사람이라고 느껴짐 각 분야에서 0.01%정도의 존재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포인튿르은, 지금 저 위치에 있으면서도 입바른말 안하고 가사 굉장히 소신있게쓰고 언제나 말도 그렇게 하고 있음. 기득권처럼 행동하지 않고 나아가 자신이 있는 분야를 좀 더 끌어올리려는 야망, 그리고 그 실천력을 보면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딱히 팬도 아니고 노래도 잘 안듣는데도 그렇게 느껴요
Y shin 저 사람을 대면하기 전까지 모르는건 대부분피차일반인데 어떻게 바라볼지, 바라볼 수 있는지는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Qwerty 1234 위더플럭은 인수한걸로알아요
Y shin 댓글로 싸지르는 님보다 좋은사람인건 확실하지
박재범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들: "쫌", "뭐", "그냥", "약간",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이러케
ㅋㅋㅋㅋㅋㅋㅋ저랑 같은 광팬이시군여. 공감합니다
이제 ㅋㅋ
너무 한국인 특인데ㅋㅋ
😂😂😂 this comment has me dead.
스튜디오에 난방 안틀어주냐 ?
아 이거 ㅈㄴ 갑작스레 웃기네
너희가 힙합을 알아?
ㅋㅋㅋㅋ현웃터졌다
???? : 여름에는 덥게 겨울에는 춥게
ㅋㅋㅋㅋ댓글 진지하게 위에서부터 쭉 읽고 있다가 빵터짐
박재범은 진짜 순수한 영혼이네
진짜 공감하는 주제임.
1. 힙합씬에 빈지노 같은 슈퍼스타가 등장하지 않고 있음. 아주 장기간동안. 슈퍼스타가 있어야 시장이 확 커지고 생기가 다시 생길 수 있음.
2. 방송에서 힙합을 자극적이고 웃긴 소재로만 사용함. 이 또한 힙합의 일면이지만 일부이기에 힙합의 다른면, 진솔한 면도 보여줄 필요가 있음.
Self-made, 자수성가라던가.
(이는 박재범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과 방송국과의 협력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Ps. 개인적으로 dpr live를 포스트 빈지노에 가깝다고 생각함. 하지만 언더공연이나 행사를 너무 안해서 공연하는걸 보기가 힘듦. 또한 앨범이나 피처링도 다작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것을 스스로 꺼리는 듯한 느낌을 받음.
dpr live음악성 자체로는 이미 지금세대로는 탑이아닌가..싶슴다
@@cinamon730 저도 dpr 노래 너무 좋아서 맨날 듣습니다. 다만 소위 말하는 슈퍼스타가 되기에는 음악성 그 이상의 영향력이 필요한데 외부에 노출되는 것도 적고 작업물도 적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물론 명반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걸 알지만 조금만 더 다작하면 국힙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dpr 작업물이 너무 적어요. 그만큼 퀄이 좋긴하지만.
누가 그러고 있냐 그래서 스윙스가 여태걸어온게 그거야
창모 있잖아 창모
박재범은 더이상 이쁘장한 아이돌이 아니구나
그릇이 같은 업계에서 찾아 보기 힘들정도로 크다
아닌지 10년 넘음ㅋㅋ
진짜 진국 토크네요. 진정성 있게 한국 힙합의 앞날을 걱정하고 대비하는 이들. 한 명의 힙합 팬으로서 이런 전문가적 마인드를 갖고 일하시는 모습에 리스펙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마자요
레이블 사장들의 대화..개멋있다
I can feel the Swings urge of just wanting to talk in English with Jay Park
스윙스 경청하는게 마음으로 느껴진다
그니까요
아바타임?
@@디딛긔딘 아바타ㅇㅈㄹ 재미 뒤지게없네
@@yaboonge 내알빠?
@@yaboonge 내알빠?
watching him like this really got me wondering how can some ppl hate him like how? why? MAN HE GOT PASSION FOR WHAT HE'S DOING
Completely agree with u. But Jay is definitely rough around the edges which is cool and him, and i see how the fans that are obssesed with the perfect "looking" idols would not like him. Fuck that tho, can't please everybody.
@@jefcergos true, rn i prefer artists like jay over these idols who aren't showing the real them bc of the 'idol' thing. Hope they can get the freedom that an artist should have. And to the fans who just keep on hating on other artist lol pity them
Because he of all people says headass shit like "If you listen to KPop and you aren't asian, you're appropriating." and a few other things he's casually thrown out there. More recently, he got slapped up by a UFC fighter for instigating something he wasn't really even involved in. It's a shame because I like Jay Park's music, but somebody really needs to take social media away from him.
@@xv8152 Now it's not cool to throw shit out there that is not facts. About that ufc shit, he didn't instigate nothing, he translated what the fighter who is his friend said. Ortega was a child in this situation, Jay was a man. But i can agree that in other instances Jay has said some "questionable" stuff on social media. It's part of the "rough around the edges" i mentioned lol.
@@xv8152 Jay didn't instigate shit you fool. He translated what Korean Zombie said as he is the translator. People like you who spread false information without doing your fucking research are disgusting. And yes Jay was being a little dumb fuck about the appropriation part because people started calling him a culture vulture and taking stabs at him, he got annoyed and as usual like humans do he retaliated. He apologized after and it's totally up to the public to take it or not but Jay isn't a bad person. He's flawed and real but he's human.
이런대화 너무 좋다
티비볼것도 없고
예능도 죄다 먹방 관찰 예능
관찰예능속에서 또 먹방
토크도 쓰잘데기없는 것들
이런프로 하나 생겼으면좋겠다
스윙스형은 진짜 토커랑 리스너를 둘다 너무 잘 하는거 같음 막연히 자기 이야기만 하지 않고 자신과 생각이 조금 다른 이야기를 너무 존중하면서 잘 들어주는듯
무튼 멋지십니다
ㅇㅈ이요
신기하게 이런댓글에 왜 스윙스 억까들이 왜 없냐 재미가 없자너
스윙스 진실드립 이후로 거름 ㅋㅋ
바로 왔네
말하는 이와 듣는 이를 동시에 잘하는 군요.
대화 영양가 존x 높네
ㅋㅋㅋㅋㅋㅋㅅㅂ
Jeong Hwan Jang 이 영상은 이 댓글 하나면 충분히다 ㅋㅋㅋㅋㅋ
크헉 ... U got it right!
소화를 못시키겠음..
존나 웃기네 저딴게 수준 높아 ㅋㅋ
그냥 말만 해도 될것이 어떻게든 멋 부릴려고
스윙스는 ""네네"" "음""이딴거 하는거 졸라 웃기네 ㅋㅋ
나의 취미 생활은 철학 읽긴데
현제 나는 옥스퍼드대 학교 철학과 박사 학위 2개 땃다 ㅉㅉ 그것도 5달 만에
와 나 재범이 다시 봤네
생각보다 생각이 깊네, 선배들에대해 리스펙도 있고
본인이 위를 리스펙해야 밑에서도 본인을 리스펙 해주는 거지 암암.
괜히 Roc Nation이 아님 ㄹㅇㅋㅋ
박재범이 니 친구냐 ㅋㅋ
@@user-psh888 ㄹㅇ 본인이 뭐라도 된 것 마냥 윗사람처럼박재범 평가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HM-fl4yq 저 말하는거에요?
@@user-psh888 ㄴㄴ 저사람은 이 댓글 단 사람한테 한 말인듯
스윙스 얘기하는거 보면 이사람은 진정으로 상대방에 말을 경청한다는게 느껴지네 말을 끊지도 공감을 안하지도 그리고 다 듣고 자신 생각도 말하고
ㅇㅈㅇㅈ
그걸 캐치 하는 당신도 진정성있는 사람임^^
또한 스윙스는 우사인볼트가 왜 빠른지도 알고 있는 사람이죠
Hajin Park ㅋㅋㅋㅋㅋㅋㅋㅋ ??? : 끝까지 갔기 때문이에요
스윙스는 외부에서 받아온 정보를 통해 많이 알고
박재범은 차분히 혼자서 생각을 많이해 아는게 많은것 같다
두분 다 말 잘 통하는거 같아 듣기에도 좋네
박재범 한국말 많이 늘었네
oppaimylife 말투보면 박재범보다 스윙스가 더 교포같음 ㅋ 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
어떻게 오셨어요에 차 타고 왔어요 하던 사람이, 자수성가 라는 단어를 쓰는 걸 보는 날이 올 줄이야....😭
ㅋㅋㅋㅋㅋ
P.M.T
생각해보면 한국산지가 10년은 되지 않았나 못한다면 오히려 게을러보이기도 하는 세월임...ㅋㅋ
This is where DPR comes in
재범이 엄청 말 잘한다!! 한국말 진짜 많이 늘었네... 맘과 뇌가 예쁘고 탈렌트도 엄청 쩔고! ❤
박재범 한국말 왤케 늘었냐 ㄷㄷㄷ 이제 완전 말 잘하네 ㅋㅋㅋㅋㅋ
처음에 서툰 한국말로 랩한다고 많이 까였어요 엄청 노력파
선구자란 단어를 쓸 때부터 놀람.언제 일케 늘었대
난 방송이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타겟을 잡아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거 같은데 방송은 그냥 힙합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억지로 끌어들이려는 경향이 있음. 그러다보니 악편논란도 나오고 하는거 같음. 사람들의 관심이 휘발성이 되어버림. 그래서 언뜻 보기엔 판이 커진거 같지만 아티스트들 노래를 찾아 듣는사람들은 그대로임. 오히려 저때보다 미쳤다는 신인은 많이 나옴. 창모 애쉬 dpr 한요한 영비 좆된 노엘 등등
전사힙합
방송국은 만족을 못하죠
순간 좆된이 누군가했네
예전에 엠넷에서 했던 힙합 더 바이브 같은 프로그램이 다시 나와야 함
이거ㄹㅇ
쇼미더머니만 봐도 1,2때는 매니악한 느낌이 있었는데 3때는 약간 아이돌(바비) vs 언더그라운드(저스트뮤직) 구도로 살짝 히트치더니 4부턴 완전히 대중성 노림
그리고 방송사 입장에서는 매니아층만 노릴 이유 없지 힙합 매니아층은 돈이 되기에는 너무 얕음
스윙스 박재범 조합 보고 바로 왔다
자체제작이나 힙합전문 영상채널이 하지 않는이상은 힘들것 같네요. 엠넷은 어차피 힙합을 띄우고 싶은게 아니라 힙합으로 돈을벌고 싶은거기 때문에 이런포맷 저런포맷 대중들이 좀 질린다 싶으면 계속 바꿔서 내보낼 뿐이니까요.
스윙스 진짜 많이 까이는데, 솔직히 스윙스만큼 지금 힙합씬을 잘 이해하는 사람 없고
정말 성공한 아티스트인 동시에 세 회사의 사장인건 확실하다
스윙스에 대한 평가가 어떻든, 스윙스가 국힙에 기여 제일 많이 하고 중심에 서있는 인물 중 한명인거는 씹팩트임
솔직히 스윙스 말도 안되는 이유로 까는 쉑기들 스윙스보다 랩 못하고 힙합 모르잖아ㅋㅋㅋㅋ
@Carol 논란 많이 터짐. +비호감에 가까운 말투, 외모, 선동질로 인한 물타기
@Carol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아닙니다 ㅎㅎ
+ 군대
@@뉴에이지충 고인라임
쇼미더머니9 봤냐?
둘 다 말 진짜 잘한다 한국힙합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사람들 진짜 ㅈㄴ게 멋있네….
My perspective of Swings changed because of this video. I had a negative impression of him because of SMTM but I can see how passionate he is towards the hip hop industry. Jay as well. This is a must-have conversation tbh. I'm glad they pointed this out. ALSOOO, Jay is an awesome interviewer. So proud cause I can see his Korean improved A LOT (as a Jaywalker since wayyyyy back lol)
What was your impression of swings? Just curious
smtm editing just brings the worst out of people , just watch smtm 9 ep 2 at the endthey are making swings look really bad to hype for ep3 . but i can gurantee you nothing really happened
@@rogiecortez6904 used to think he was just this mean guy on SMTM but it was all due to the editing of the show tbh. I watched him on SMTM9 and I’ve come to really like his character. I also watched him on this other show with his (ex?) girlfriend, and I enjoyed seeing another side of him that’s not shown on SMTM haha. I guess Swings has such a strong demeanor that’s why ppl are easily intimidated 😂
When Swings said that they needed a new star to rep the hip hop culture in Korea & they have to be both good in music and speaking, I immediately thought of DPR Live.
DPR Live and the crew needs more recognition for sure! The latest album was just top quality and the whole creative aspects of it all is so innovative and new that I don't think I've seen it in the KHipHop scene (the lore and its aesthetics? *chef's kiss*) ... South Korea needs to get into their whole discography and their music videos because their missing out
Sarah Caroline absolutely agree with everything you said! i can’t wait for their next tour!! i missed it last year 😭
Bro YES he’s honestly so so damn talented and has such a great personality i hope he reaches even bigger success than he already has, yall DPR LIVE is a king, go check his music out I promise you won’t regret it not even a tiny bet
Correct
@CallMeFahu I hope the dpr crew push for more gigs! They are seriously underrated
throught this Broken GPS podcast, i realize, Jay isn't just what he looked like on his MVs, but more of it, he has attitude, a kind one, its like another side of a rapper who live glamourous bla bla, there's a lot of korean rapper out there but just a few who had this kinda attitude.
He did a collab with Ryan High and Wong Fu Production before on RUclips. They have bloopers together and he's so funny and nice as you would expect a normal person to be. Jay Park wasn't always famous but he worked hard and got to this point so it's important to remember that he too is a regular human.
I respect him more than anybody because.. He always thinks about giving back to the culture... His attitude towards the culture.... Makes me love him!!!!!
He has great parent.
모르겠고 오래된 리스너 입장에선 너무 좋음 ㅋㅋ
여러 힙합 상향 평준화된 힙합 듣게 해줘서 고마워요
인생의 많은 부분을 내어줄 만큼 사랑하는 문화를 누군가 상업적인 빌미로 가벼운 웃음거리로 취급하고 반짝 유행할 가십거리로 만들면서 문화의 격을 깍아내린다면 기분 안줮같겠냐
신념에 대한 감정이 무뎌진 한국힙합의 오랜 팬들이 그런 프로들 나올때마다 항상 찝찝 했던 이유를 재범이형 덕에 상기할 수 있었다고 본다
Jay is a kind-hearted guy. I'm glad and proud of being his fan.
진짜 중요한 주제임 만약 지금 레이블들의 수장들이 힙합을 그만 둔다면 다음 힙합씬을 누가 이끌어갈까..지금과 같은 스윙스, 빈지노 도끼, 더콰이엇, 박재범, 팔로알토, 헉피, 기리보이 등등 이 사람들이 다 거의 비슷한시기에 힙합씬에서 주목을 받고 지금의 힙합씬을 받들고 있는데 지금 당장은 아니여도 이 사람들의 다음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들이 있어야 하는 부분임 스윙스랑 박재범도 그걸 걱정하는듯
오늘 더 생각하게되는 질문이네요. 일리네어 해체.. 그리고 좀예전에 스윙스는 이미 사장직에서 내려온 상태고.. ㅠㅠ 시발 국힙망하는거아니겠지
재범님 투피엠에서 나가게해준 제와피에게 감사
Youngzeez 와아아아아안전!!
그당시 개돼지들이
나오게 만든거임
Bruh DPR crew and DPR LIVE are right there in the corner.
For those people who are sleeping in DPR's music, you guys are missing out their music.. HARD.
ko
They just need to appear on some tv show and then boom. I would say yes DPR LIVE (with dpr crew) is the answer
파이는 이전보다 커졌는데 관심은 줄어들고 있음...미디어가 힙합을 대중적으로 끌어 올리긴 했지만 결국 미디어에 의존하게 되는 결과를 낳음. 이지리스닝, 대중적인 곡들이 주가 되고 또 이런 곡들만 뜨고.
쉽게 보면 세대교체가 되어야 다시 부흥할텐데 지금의 구조로서는 어려워 보임ㅠㅠ
유행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자기 것을 하는데 그게 대중한테 먹힐 때(빈지노처럼) 스타가 나올 것 같다.
마지막 대화 정말 공감간다. 다들 평균 이상이지만 최고를 찍는 진정한 스타는 전혀 없다고 얘기하고 싶어하는듯. 돈을 위해서 뭐 팬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많은 한국 뮤지션들이 너무 대중적으로만 가려고 하는거도 사실이고 외국에서 유행하거나 그런 사운드를 살짝만 고쳐서 내는 느낌이 많음. 한마디로 창의성이 정말 부족하고, 솔직히 제대로 된 리스너들도 많지 않음. 아직도 너무 음악을 너무 껌씹듯이 듣는 사람도 많고 앨범을 들을 생각은 안하고 걍 유행하는거 쏙 뽑아서 듣거나 멜론순위에 뜨는 타이틀곡만 들어놓고 “와 좋네~”이럼. 그러면서 자기는 그 뮤지션 좋아한다고 그러는게 참.. 정말 다른나라에 비해 리스너들의 수준이 낮긴함. 그리고 아직 한국 프로듀서들중에 최고도 없는거 같음. 적어도 힙합은 프로듀서의 역할이 정말 대단하게 큰데, 그렇게 창의력있는 프로듀서도 없고 사운드적으로 정말 전율이 흐르도록 뽑는 프로듀서도 아직 없음. 나도 프로듀싱 공부를 해봤지만 외힙들을때랑 국힙들을때 사운드가 확실히 다름. 외힙사운드는 입체감이 확실히 있다고 해야하나.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여튼 조금 더 발전 했으면 좋겠네.
댓글 뭐 그루비룸, 코드쿤스트,기리보이,그레이 이런 프로듀서들 달릴거 같아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잘하심. 그러나 외힙 사운드랑 비교하면 차이 좀 있죠.
사운드적으로 엄청 발전한건 맞음. 너힙아세대(?)는 비트가 그냥 둔탁한 붐뱁뿐이었다면 지금은 사운드가 다양하죠.
(더콰이엇-glow forever가 적절한 예시인듯...)
그래도 비트는 외힙이 아직은 조금은 앞서있다 생각합니다. 외힙듣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비트충(?)임. 언어도 안통하는 노래 듣고있는거는 가사에서 하는 말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사운드적으로 좋은거임.
(듣다가 언제 한번 힙합LE가서 가사해석 찾아보던가 하고...)
모든 부분 다 개인정합니다
우리는 익숙한걸 좋아해서 그런듯. 사실 이제막 시작한 프로듀서들 비트 들어보면 믹싱이 어설플 뿐이지 신선하고 재밋는 리듬의 비트들 많음.
둘이 같이 있는거 신기하다ㅋㅋ
두분 의외로 친할것같음
다 됐고
지금은 급식들이 sns를 장악해버려서
이래라 저래라
퇴물이니
그 시대 살아보지도 못한 애들이 마치 다 아는것 처럼 sns에 판을 키우다 보니 당연히 방송국이든 뭐든 다 저러는거지
급식이지만 ㅇㅈ합니다
@@parandanbal 급식이지만 매우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요즘 본질적인 문제인거 같다 우리나라는 요즘 이쪽 아니면 저쪽 저쪽 아니면 이쪽 중간이없는것 같다 남자 아니면 여자 보수 아니면 진보 세대차이 등등 서로 화합하고 양보해서 이끌어 가야하는데 요즘 그런게 전혀없고 선동은 선동대로 당하고 서로 편 가르는 것 같다 힙합도 퇴물퇴물거리는 것에 선동 당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어른들이 그들이 문제이긴하지만 이끌어가야하는데 편을 가르는데 급급하고.. 우리나라도 같이 손잡고 나아가는 그런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어차피 다들 100년이상 못사는 인생들이고 다들 인생살이 힘든거는 매한가지니깐
저도 고2지만 진짜 인정함ㅠ 솔직히 진짜 사클 후벼파서 모래듣고 왠만한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편견없이 듣는 청소년들을 저ㅓㅓㅓㅇ말 드문거같음
@@hw9775 진짜 힙합이야기를 떠나 요즘 제가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3줄요약
1.힙합의 대중적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
2.때문에 힙합계의 BTS가 나와야한다
3하지만 포화상태 + 진입장벽이 너무높아졌다
둘이 말하는 수준이 너무 높아서 방송국에서도 못알아들을것 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 수준이 너무 높아...ㅋㅋㅋㅋ ...ㄷㄷ
i love how they talk about something like this
저게 맞는 말이긴함 랩잘하는 애들은 많이 나오고있는데
진짜 딱 이 사람이다라고 할수있는 빈지노같은 엄청나게 자극을주는 그런 스타가 안나오고있음 하지만 혹시모르지 나중에 세대교체가 될때 천재가 나올지는
@Yee k 비와이 스타일이 멜로디컬하지 않고 탄탄한 랩이라서 그런 듯 한데. 사실 랩으로만 보면 완전체같긴함. 문제는 빡센 랩이 대중성이 없다는 것
항상 자기가 몸담고 있는 신에 진정성을 갖고 있는 사람.that's why i love jay park.
박재범 존나 멋있어.....
진짜 아쉬운 요소이긴하지.. 전설이라 불리던 사람들이 과소 평가 받는다는게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댓글로 달아보겠습니다. 제 생각엔 그때 그 시절에는 전설이였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바뀐거 같아요. 그에 비해 미국 힙합은 90년대 힙합이 20-30년이 지난 지금 힙합보다 더 뛰어나고 지금 들어도 전혀 부족한거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여전히 90-2000년초반 힙합도 유지되고 있는거 같구요. 한국은 힙합이라기보다는 랩이라고 표현하는거 더 맞는거 같아요. 힙합은 정말 본인들 삶을 표현하고 싶은걸 표현하는건데, 한국에서는 표현할수 없게 막는것도 너무 많았기도했고 누구하나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한사람을 못본거 같아요. 미국 힙합은 정말 흑인 백인 그리고 인종차별이며 정말 그 시대 있었던 일들을 많이 표현했거든요. 정말 그대로를 표현한거에 비해, 한국 90년대 힙합을 보면 한국 90년대 삶이 보여지거나 생각되는건 전혀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길을 터준건 모두다 사실이고 인정합니다.
@@yogipower1598일리가 있는 말인게 미국 90-2000년대 힙합음악 들어보면 예를 들어 스눕독 - the next episode 라는 곡만 들어봐도 지금 들어봐도 너무 좋고 요즘 힙합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게 한국의 90년대 힙합을 들어보면 음.. 솔직히 좀 듣기 민망한? 수준의 음악들도 많은게 사실인것 같아요. 물론 그런걸 다 떠나서 한 분야의 선구자이시고 길을 터주신 분들이기에 존중받는게 마땅하다는 생각이지만 음악성 자체만으로 봤을 때는 사실 요즘 힙합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지 않나 싶네요
@@올바른-d8x ㅠㅠ동감합니다
@@올바른-d8x 그래서 전 여전히 명반인 그 옛날 리쌍 다듀 드렁큰타이거 초창기 앨범 요즘에도 다시 들음 ㅎㅋㅎㅋ 진짜 핵꿀 음악
박재범 마인드 최고... 대한민국 원탑
상향평준화가 됐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는데 거기에 덧붙이자면
하나의 공간으로 예를들면 땅따먹기 하듯 공간의 높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많은데 안전하게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키우기만 하는느낌
근데 그 공간을 키우다 못해 공간을 감싸고 있는 유리창을 깰만한 사람이 나와야할듯
마지막 줄 매우 공감합니다 !
개씹공감하는데 하나만 더 덛붙이자면 난 키스에이프가 그 위치에 있다고생각하는데, 활동을 너무 안함.
키스에이프는 내 기준에선 최악의 래퍼가 되어버림.
역대 최고로 미국의 메인스트림과 가까워진 한국래퍼인데
자기의 위치와 명성을 감당치 못한, 흐지부지 아티스트.
차라리 키스에이프가 애초부터 한국에서만 활동했으면 더 나앗을듯
@@용찬우-6974c8 그건 어쩔수 없지 ㅋㅋㅋㅋㅋ 본토 유명 래퍼들도 총살당하거나 깜빵가는데 ㅋㅋㅋ 동현이는 군대도 가야 하잖아
씨잼
@@용찬우-6974c8 진짜 공감해요ㅠㅜ그런 의미에서 작년 랩비트페스티벌때 히든게스트로 '키스에이프'가 와줘서 넘나 기분좋았습니다 :)
얼른은 팬으로서의 바람이고 아티스트한테 그 소리는 어쩌면 고통일 수도 있어 묵묵히 기다리지만(결국 그 소리를 해버렸네요ㅠ), 얼른이든 늦든 걸작 가지고 국내팬들 곁으로 결국엔 금의환향해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
이데올로기가 없는 창작은 그저 모방에 그친다.
신인들이 정말 진실되게 느끼고, 깊은것에 고뇌하며 자신을 풀어내는 표현방법으로 힙합을 했으면 좋겠네요.
모든 예술작품이 그렇듯이, 힙합또한 자신 혹은 메세지를 표현하기위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자신을 담아내는 음악은 좋은 음악일 겁니다. 음악에 자신과 자신의 생각을 녹여보세요.
윤창무 Hiphop can not be solely ideological thing. You are emphasizing on just one-side of genre. At the time when conscious thing was in the mainstream, musician should spit that kind of lyrics to get fame. I am not saying every individual rapper intended spitting things to be popular. But as we recognize, each period has "certain culture" which prevailed in our unconsciousness. I understand what your point is but it would better to you to see hiphop with broaden sight. That was good comment tho. Bye
the fuck is going on 여기. 영상도 한글로 말하면 english로 대답하고. comments도 same thang. lol
뭔 갑자기 이데올로기야ㅋㅋ 지디 빈지노만해도 이데올로기 전혀없는데
이데올로기가 있는 창작이 모방에 그치지 ;; 오타인가
That was a really interesting conversation and gave me a new perspective as well
진짜 둘다 생각 하시는게 깊은 것 같아요.. 멋있다 진짜
과거 스포츠 시장에선 라이벌 구도의 스타 경쟁이 판을 키운다고 생각했지만(볼거리) 마이클 조던이라는 사람의 탄생 이후로는 독보적인 원 스타가 시장의 파이를 훨씬 더 키운다는 것을 알게됨. 스윙스가 말하는 것은 마이클 조던이나 페이커와 같은 시장의 근본적 파이를 키워줄 슈퍼스타가 필요하다는 것이지 않을까.
확실히 스윙스 랩퍼는 사업가 마인드로 시장을 보네요. 음식점을 하는 사람이 음식을 먹을때 보면 종업원의 서비스나 메뉴 가격, 요리는 어떻게 했는지를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꽃이나 옷을 보더라도 어떻게 그림에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거처럼요.. 제이팍 랩퍼는 더 아티스트적인 시선으로 랩에 대한 진실성이나 열정이 보이는 담론이네요.
와 박재범 말 하는 거 진짜 전문가 뺨 맞을 정도네..
힙합 음악을 시작하는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친숙해지면서 평균은 높아졌지만 빈지노 같은 꽉찬 육각형은 잘 나오지 않네
괜히 aka 사기캐가 아닌듯
랩실력 독보적 스타일 외모 학력 성격 빠지는 게없네
꽉찬 육각형 비유 오집니다 ㅋㅋ
그건예술가에있어self-disrepect!!!
그나마 음악적으로는 창모가 좀 따라가지 않나 싶은데.. 음원차트에서도 강자고 완전 힙합음악으로도 현재 국힙 탑에서 거론되는 위치고 물론 얼굴이 빈지노한테 안되긴 한다만..
@@HM-fl4yq 창모는 뭔가 좋은 "음악"을 위해서 음악을 하는 거 같고.. 빈지노는 말 그대로 자신의 생각을 노래로 바로 표현하는거 같음.
창모는 음악을 위한 음악
빈지노는 자신의 생각을 위해서 음악을 이용한다고 봐야함
올해 하이어뮤직이 왤케 열일했는지 이 영상보니까 알겠네...
박재범이 힙합을 재대로 이해하고있음 이본질을 다알고 인지하고 힙합을해야됨
댄서든.MC든 이문화로 비지니스를 하는게 이해가 되고 당연한거지만
항상 피스엔럽하고 이문화의 본질을 이해해가면서 돈벌어야된다봄
i'll be there 학창시절에 들은 동년배들👋🏻👋🏻👋🏻👋🏻
솔직히 sns, 유튜브 같은 시스템이 있는 이 시점에 못할 게 뭐있나?? 저들 본인들이 하면 됌. 오히려 지금보다 시기가 더 늦어지면 힙합도 락처럼 묻혀버릴 것. 그런데 박재범이 말한데로 이 자체의 문화. 40 50대가 되어도 힙합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버리면 가능하다고 생각함. 1세대 래퍼들 돈벌이로 생각하는 방송국들 말고, 본인들이 리스펙하는거 보여주면 리스너들은 따라서 리스펙하게 되어있고, 해외로 진출도 많이 하고 영향력도 커진 대형 래퍼들과 새로운 작업들이 많이 나오면 올드래퍼 영래퍼 다 같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다 같이 뭉쳐서 khiphop을 더 문화로 만들 수도 있을거 같은데, 채널도 만들고 매거진도 만들고 옛날 힙합 추천도 하고 콜라보도 하고. 연합체가 좀 있었으면. 다들 본인들 사업체만 생각해서 그런가 힙합 알앤비 힘빠지는걸 그냥 두고 보는 느낌임;; 풀이 가장 중요한데.
Rei Cho 힙합도 속성은 대중음악이라서 지금 가수들이 40대, 50대가 되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도 대중들이 수요를 안 해주면 계속 하기 힘들 듯. 또한 음악에도 유행이 있어서 힙합도 유행 지나면 예전 락처럼 아재음악 취급 받을 것임.
결론은 여러모로 롱런하면서 지금처럼 젊은 층에게 전반적으로 사랑 받는 문화로 자리 잡기 힘들 듯함
어느정도 맞는말. 사실 aomg나 jm이나 다들 인스타보면 본인회사 사람들만 샤라웃하기 바쁘죠. 다들 진심으로 느낀 음악들을 추천하기보단. 그게 한 문화로 자리잡은것같아 아쉬우면서도 어쩔수없을것같기도하고..
박재범이 쇼미프로듀서 할때부터 보면 생각보다 되게 감성적이고 한국적임. 미국문화에 가까운 사람 사람치고..
This is kind of discussion I like to have when talking with people. For real, they understand each other's perspective and bcs they accept each other's opinion, It's so comforting for me to watch it
스윙스 박재범은 I'll Be There 진짜 많이 들었는데 스윙스는 이런 감성있는곡도 정말 좋음
오히려 감성곡이 더 어울리는듯
Fallin도 너무좋음 둘이한거
힙합 수장들의 대화
자기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열의를 다하는 이들은 보기만 해도 멋지다.
재범이 말 디게 잘하네 ㅎㅎ
진짜 멋있다 거장들이 나누는 토크
추천영상에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같이 알아듣는 박재범 영상 뜨는데요...?
맞아요 올드스쿨 형들 너무 개무시하는듯한 느낌. 선구자때 지금애들이 그 사람들 보다 잘했을거 같아? 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발전된거 보고 자란애들 솔직히 지꺼 있음? 다 찍어낸듯한 느낌이지 저땐 ㅈㄴ 소울이 있었어 요즘 힙합 스킬있고 잘하고 좋은데 그만큼 선구자들 개무시하지 말자. 뭐든 처음은 힘들었어
@@하마-b6b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박재범 의견보다는 스윙스가 맞다고 생각함.
힙합이 잘되든 안되든 꾸준히 버틴 메타나 타이거jk급 아니면 이제와서 예능프로 나와서 쇼하는거까지는
리스펙이 안 됨. 생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이제와서 멋있는 모습 보여줄 수 없으면 방송 안 나가주는 사람들이
진짜 생각있는 거임.
올드스쿨 이 지랄하는데 결국 도태된 거라 생각함 jk처럼 결국 도태되지 않은 래퍼들은 og소리 듣잖아
@@김한-p2p 도태랑 시대가 안 맞아서 관둔거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만약 드렁큰 타이거가 7집까지만 내고 은퇴했어도 그건 도태가 아닌거임.
이미 팬층 확고하고 레전드 찍었으니깐 역사에 남는거지.
근데 제대로 내밀 좋은 앨범 한 장 못 찍은 1세대들은 진짜 도태 맞지.
@@김한-p2p 설령 도태됐더라도 씬에 기여한 바는 충분히 인정하는데 다시 기어나와서 없던 추억까지 팔려고 하는게
싫은거지
재범오빠 너무 소신잇고..말하는거 너무 귀엽슴...한국어ㅠㅠ귀여워요
의외네 힙합 커뮤 보면 스윙스랑 박재범 서로 약간 저격하는거 같은 포스트 올려서 이슈 됐었는데 둘이 얘기하는거 보니깐 기분좋네
ㅋㅋㅋ 어떤 분야든 본인들끼리는 건설적인 대화도 나누고 좋은 관계 가지는데 지들 맘대로 해석하고 라이벌관계 만드는게 커뮤니티들 특인거같음
그냥 스윙스 싫어하는 사람들이 지들 멋대로 해석해서 쓴거임
@@딕혹삹궭 맞음. 당사자들은 저격한 적 없는데 힙찔이들이 루머 양산함.
I’d like to see Mark Lee on this show one day would be an interesting convo but also a record number of “yakkan”s and “soljikhee”s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직 막강하구나를 느꼈다. 다만 쇼미더머니의 콘텐츠는 이미 고갈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지상파나 공중파에서 공연이나 다큐형식으로 랩퍼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편성되면 좋을거 같다.
랩퍼 선정은 투표같은거로 진행하고 몇 팀 정도 다큐가 끝나면 특집으로 양질의 공연도 해주고. 물론 유튜브에 이런 콘텐츠가 많긴 하지만 TV프로그램의 파급력을 생각하면 좋지 않나 싶다. 혹시 비슷한게 제작이 된다면 나레이션은 빅쇼트님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힙플페 같은 힙합 공연문화를 힙알못 많은 대중들이 재미와 흥미를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
미스터트롯 시청률 35% 문자투표700만표 개오지더라 ㅋㅋㅋ
i think what hip hop needs is personality. it doesn't have to be a star. it needs a story. it needs someone who has personality.
if someone comes out like Eminem or someone raw, I think it helps. but at this point, the music industry is so saturated, everyone does the same thing.
no one is unique enough to be big right now
Exactly, there's nothing out of the box rn.
You are right, just as swings said, like GD in idol industry, it would be good to khiphop to have also that unique, trendsetter , raw and never afraid of change personality..
Waiting for a new star to be born.
Ash island is good, but he's super shy..lol
Gang!!!
박재범 리스펙트! ㅋ 인성갑 힙합뮤지션
박재범은 사람이 참 아름답다..
근데 제이팍은 주석이랑 힙합 1세대 잘 모를텐데 공부 많이했나보네 신기하다.
최근에 국힙 역사도 공부 많이 한듯요. 예전에 쇼미 처음 나올때만 해도 피타입 등 국힙 1세대 래퍼들 잘 모르는것 같았는데
뭔가 여러 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15년전 힙합 첨 듣기시작했을땐 우리나라에선 힙합이라는 장르의 시장 자체가 작았고 장르 자체가 서브느낌이었음. 3분짜리 가요에 몇마디 랩끼워넣는 느낌? 그런데 에픽 다듀 등이 힙합이라는 장르를 꽤 알리고 일리네어 박재범 스윙스 등이 쇼미 등 미디어를 잘 이용해서 시장 자체의 규모를 많이 키워놨음. 그 영향으로 요즘 랩퍼들은 편하게 음악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함. 음원내면 기본빵으로 들어주는 리스너 숫자자체가 늘었으니
현 씬을 이끄는 주역들의
진지한 대화가 정말 보기 좋네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잃을게 없는 용감한 천재들이 트렌드를 주도해왔다면 지금시점에는 dpr이 후보가 되지않을까
김동훈 drx아님?
더 떡상할 수 있는데 음원 갯수가 아쉬움. 이번에 낸 것도 대중성을 노리고 낸 게 아니고
그게 제가 될겁니다
응원해요😊
굳굳
👍
이름 기억했다....
Go for it!!
박재범 말에 전적으로 동의 뛰어난 루키들은 많은데 아직까지 지금이나 24:26때 빈지노 정도의 아우라를 갖는 친구는 없는듯
ㅅㅂㄹㅇ
넌 천재다
랩퍼들이라 그런가 발성 발음이 좋아서 듣기 좋네욤
이 둘은 사람을 보는 눈 자체가 일반 한국사람들과는 다르다. 난 지성인이라 표현하고싶다. 미국물이라는 말로 치부하는데, 미국물을 먹은 사람들은 달라도 역시 다르다. 마인드부터가 다르고 위 사람들은 솔직히말해 이 한국 예능이라는 판에 가두기 너무도 아까운 인재들이다. 더 덕을보고 득을 쌓아 세계 빛을 봤으면 좋겠다.
스윙스가 제 말 할게요. 제가 말해도 될까요. 이렇게 말한게 아니라 생각을 나누자면. 난 이게 너무 대박 좋다. 생각을 나눈다? 한국에서 말하고 대화할 때 생각을 나눈다라는 말을 누가 써? 박재범도 대단한데, 스윙스라는 사람을 오늘 난 다시 봤다.
미국물이 아니라 성균관물임.,
@Lionheart Chris 모든 남성의 의무로 가는 군대갔다 온게 대단한 자랑인 줄 아나 여기 댓글창 전원이 갈텐데
이게 진짜 모르는 사람은 사대주의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익숙한 곳을 떠나서 완전히 새로운 문화와 언어, 인종이 있는 곳에 적응하고 깨달은 사람들은 한 곳에만 계속 있었던 사람들과 보는 시야가 다를 수 밖에 없음
@@먕-m5d 여러 경험을 하는 것이 많이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천재는 많지만 정점은 하나다.
문화나 인식을 바꾸는게 진짜 어렵지 모든 랩퍼들이 동감하고 원하지만 쉽사리 뛰어들기엔 무모할수도 있는 ㅠㅠㅠ대화하나하나가 완전 공감되네ㅠㅠ이런거 모티브로 방송에서 같이 때려줬으면 좋겠다ㅠㅠ
결국 더 넥스트 빅 띵 스타를 원한다는 얘긴데 스타성 없이 실력만으로는 안되니 팔방미인이 필요하다는 얘기! 이건 근데 힙합씬 뿐만 아니라 시대상 아닌가.
재범이형 참 멋 있다
크 제이엠과 에오엠지 수장의 대화
국힙원탑이 아직까지도 늘언급되는 사람만 언급되는것도 스타가 안나오는것과 관련이 있으려나
박재범은 리스팩한 마인드 좋다 다른 방송에서 후배가 산배 디스한것도 싫어하는거 보면 박재범은 기본 마인드가 선한듯
박재범.스윙스.더콰이엇.팔로알토 이런 사람들이 사장이고 문화에 기여한게 큰 진짜 보스들이라 그런지 말하는게 무게가 있고 문화를 아끼는 느낌이 있네요
분명한건 둘다 한국인인데 모국어를 잘 못하는거 같냐 둘이 그냥 영어로 대화하는게 더 빠를듯ㅋㅋㅋㅋㅋㅋ
박재범은 미국인임
@@jsejse 출생은 미국인데 피는 한국사람이란걸 말하는겁니다
박재범의 모국어는 영어임
실제로둘은영어로대화한다고합니다
@@umark6255 스윙스는 영어보다 한국말을 더 잘해 ㅋㅋ 스윙스 영어 하는거 보면 절대 길게 못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빈지노 도끼 스윙스 등등 이런사람들을 처음 봤을따 느낌은 다르지만 뭔가 기전 래퍼들과는 다른 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이런 느낌을 받았던 래퍼는 Dpr live,김심야 그리고 킁 이후 씨잼인거 같음
랩 비슷한걸 듣기 시작한지는 채 5년도 안된 애새기지만, 가볍게 듣는 나도 괜시리 생각이 많아진다
지금 씬이 붕 떠있는 것만 같은 기분은 나만 느끼는게 아닐 것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너무 이질적인 시스템이 생겨서인게 아닐까.
사실 가수와 그 가수의 노래를 완전히 구분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가수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떻게 이런 곡이 나왔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건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곡을 들으며 가수의 삶을 떠올린다.
가수가 이 곡을 내기까지의 이야기에 귀기울인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이다.
굳이 영어를 쓰자면 raw 함이 중요하단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외부의 도움 없이 자신이 목표를 이루었을때 더 빛을 발한다. 그리고 이를 이루어낸 사람들은 전설로 남는다. 골든에라의 주역들이 그랬고, 지금 얘기나누는 저 둘을 포함한 한국힙합의
주역들이 그랬다.
자신이 성장할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처음 얘기했던 이질적인 시스템의 문제점은 여기서부터 나타난다. 그 과정을 생략한다. '외부의 도움 없이 자신이 목표를 이루' 게 두지 않는다. 원래라면 천천히 경험을 갈고닦아 나가야 했을 실력있는 신인은
[ 최연소 실력파 비쥬얼 초대형 슈퍼루키 ]
가 되어 상품화된다. 이 상품은 잘 팔린다.
너무나도 잘 팔린다. SNS에선 너도나도 신인에 대해 얘기하고 앞으로 한국힙합을 책임질 것이라 말한다. 전도유망했던 신인은 팔리는 노래를 찍어낸다.
질릴때까지. 질려도 상관없다.
상품은 많으니까.
극단적으로 얘기하긴 했다만 이것이 지금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실력있는 언더와 신인을 발굴한다지만 그들이 숙성될 시간은 주지 않는다.
그들은 상품화되어, 사용되고, 휘발된다.
너무나 수동적인 그들이다.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그들이다.
"그래도 아직 몇명은.."
이라 말하는 그 몇명의 행보도 갈수록 시스템화 되어 가는듯해 허무하기도 하다. 나 스스로는 괜한 홍대병이라고 되뇌이지만, 달라진 기분은 어쩔 수 없다.
예전에 듣던 2MH41K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자전적인 앨범을 기대했으나 그 가수의 3집엔 왠지 모를 사랑노래가 여전히 있었다. 이전 앨범의 타이틀곡2.0 같기도 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해준 스타일의 곡을 두세개씩 넣었던 것일까.
결국 쉽게 뜨고 쉽게 지는,
그럴 수밖에 없는 요즘 씬에서는,
예전 우리가 동경했던 전설과 같은 사람이 나올 수가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정점을 찍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닐것이다.
두서 없이 생각 나는대로 썼지만 이렇게 쓰고 나니 정리가 되는 듯 하다.
왜 과거의 스타에게 더 감탄하게 되는지.
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도 전에 나온 노래들에 왜 향수를 느끼는지.
이것이 고쳐질 수는 있을까 하는 막막한 생각에 왠지 뒷맛이 씁쓸하기만 하다.
제이팍은 말할때 힙합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같아요. 힙합 얘기할때 열정이 보이네요. 깊이 있는 이야기 깊이 있는 내면, RESPECT!
하
우리재범이는 진짜 인성이~~~||👍
아무리 암넷암넷 하지만 미디어 통해서 힙합발전에 크게 기여한것은 부정못하지
아니 댓글들 ... 자꾸 뭔 저스디스나 김심야 드립이야 랩 잘하는 건 둘째치고 스타성을 말하는 거잖아 빈지노가 등장했을 때 자기 노래 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도 하고 윤종신 , 보아 , 케이윌 , 어반자카파 , 등 그리패션이나 외모 등 여러가지 방면에서 뛰어난 게 보여야지 유리창을 뚫고 대중들에게 스타로 다가오지 무슨 랩실력에 초점을 잡는거냐
같은 시대를 살면서 세대를 나누는건 사회도 마찬가지겠죠.
존중을 받으려면 존경을 해야하는건 힙합도 마찬가지겠죠.
서로가 경쟁자면서도 이런 고민을 함께 하고,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동료라는 거.
참 보기 좋네요.
마 이게 힙합이다~라고 하는 것만 같은..둘의 대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