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두가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쥬스의 양입니다. 같은 크기의 라임을 강한 힘으로 머들링 한다고 해도 스퀴저를 이용하는 만큼의 쥬스(즙)를 뽑아내기 어렵고, 둘째는 쥬스의 형태에 영향을 주는데, 머들링의 경우 라임 숙성도에 따라 과육이 으깨지면서 즙에 섞이는 경우가 있어 탁해지기도 합니다(쌕쌕이라는 음료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물론 유사한 양의 즙을 추출한다고 가정한다면 두방법 중 어떤것을 써도 상관없겠습니다. 어자피 글래스를 쓰는 칵테일이 아니니까요. 오히려 보기 좋은 룩이 연출될 수 도 있겠죠.. ^___^
지나가다 남깁니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일단 머들링을 제대로 한다는 전제 하에 개인적인 의견은 스퀴즈보다 머들링이 분명히 과즙이 더 많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퀴즈보다 머들링이 라임 겉껍질의 향유 성분이 더 빠져나와 향에 있어서는 더 좋을수 있긴 한데요. 문제는 속껍질(하얀껍질)부분의 쓴 맛도 같이 빠져나온다는데에 있습니다. 이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싫어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트러스 계열 과일 껍질의 비터니스 한 맛을 좋아합니다만 이게 또 취향을 타더라구요. 만드는 분이 쓴맛을 좀 살리느냐 안살리느냐의 스타일, 추구하는 맛의 밸런스 차이에 따라 머들링 하느냐 스퀴즈 하느냐 차이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게 깊게 들어가면 복잡한데 너무 디테일하게 접근하기 보단 그냥 즐기세요. 모스코뮬은 대충 만들어도 맛있는 칵테일이니까요.
라임 스퀴징 하시는데 머들링과 차이가 있을까요??
네.. 두가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쥬스의 양입니다.
같은 크기의 라임을 강한 힘으로 머들링 한다고 해도 스퀴저를 이용하는 만큼의 쥬스(즙)를 뽑아내기 어렵고,
둘째는 쥬스의 형태에 영향을 주는데, 머들링의 경우 라임 숙성도에 따라 과육이 으깨지면서 즙에 섞이는 경우가 있어 탁해지기도 합니다(쌕쌕이라는 음료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물론 유사한 양의 즙을 추출한다고 가정한다면 두방법 중 어떤것을 써도 상관없겠습니다.
어자피 글래스를 쓰는 칵테일이 아니니까요.
오히려 보기 좋은 룩이 연출될 수 도 있겠죠.. ^___^
@@쫑텐더술과음식 모스코뮬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제가 갔던 곳은 머들링 해서 주더라구요. 과육의 유무가 달라지는군요. 깔끔하게 먹기엔 스퀴징이 더 나을거같습니다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남깁니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일단 머들링을 제대로 한다는 전제 하에 개인적인 의견은 스퀴즈보다 머들링이 분명히 과즙이 더 많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퀴즈보다 머들링이 라임 겉껍질의 향유 성분이 더 빠져나와 향에 있어서는 더 좋을수 있긴 한데요. 문제는 속껍질(하얀껍질)부분의 쓴 맛도 같이 빠져나온다는데에 있습니다. 이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싫어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트러스 계열 과일 껍질의 비터니스 한 맛을 좋아합니다만 이게 또 취향을 타더라구요. 만드는 분이 쓴맛을 좀 살리느냐 안살리느냐의 스타일, 추구하는 맛의 밸런스 차이에 따라 머들링 하느냐 스퀴즈 하느냐 차이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게 깊게 들어가면 복잡한데 너무 디테일하게 접근하기 보단 그냥 즐기세요. 모스코뮬은 대충 만들어도 맛있는 칵테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