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벡터의 곱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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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예비용-b1k
    @예비용-b1k 4 месяца назад

    MRI 특수영상기법 중에 DTI 공부하면서 텐서의 개념이 너무 헷갈렸는데 이런 영상 좋네요

  • @맘바
    @맘바 Год назад +1

    원래 외적(outer product)은 텐서곱이고, 3차원 좌표에서의 연산을 벡터곱(cross product)으로 표현하는데 한국에서만 둘 다 표기를 외적으로 하는 오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dooroomi_math
      @dooroomi_math  Год назад +2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한국의 수학개념은 일본을 통해서 정립된 것이 많은데, 일본에서 개념을 한자로 도입할 때, 스칼라곱을 내적, 벡터곱을 외적이라고 부른것입니다. 제 영상에서도 외적을 영어로 직역하여 outer product라고 했는데, 이는 수학적으로 틀린 표현입니다. 외적은 vector product가 맞고, 텐서곱을 outer product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 @맘바
    @맘바 Год назад +1

    아 그리고 텐서는 제가 잘 모르지만 '변환에 의해서 변하지 않는 특정 물리량을 표현하는 단위'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방향+방향이라는 개념은 처음 들어봐서요. 공부할 때 결국 변환이라는 것은 똑같은 물리현상을 관찰자 혹은 시스템 등에 따라서 좌표(Frame)나 단위(Scale)을 [편의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건데, 여러가지로 다르게 표현되어도 결국은 의미하는 것은 같다는 것을 텐서로 표현한다고 이해했습니다.

    • @dooroomi_math
      @dooroomi_math  Год назад +1

      네. 말씀하신 내용도 맞구요. 텐서가 전체를 포괄하는 큰 개념이 있고 작은 개념이 있습니다. 좌표에 불변한다는 개념은 큰 개념의 텐서를 의미합니다. 방향+방향을 가진다는 것은 작은 개념(2차 텐서)입니다. 큰 개념으로 볼 때 스칼라와 벡터도 모두 텐서(좌표에 불변함)입니다. 스칼라는 0차 텐서, 벡터는 1차 텐서, 그리고 방향+방향(영상에서 언급한 텐서)은 2차 텐서입니다. 3차, 4차 텐서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맘바
      @맘바 Год назад

      @@dooroomi_math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 @bae7386
    @bae738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Tensor prodcut를 Kronecker product라고도 부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 엄밀하게 말하면 다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공부하는 분야안에서는 같은 맥락으로 쓰이는 것 같아요. (맞나요?)

    • @dooroomi_math
      @dooroomi_mat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Kronecker product는 몰랐던 개념인데 찾아보니 다음과 같네요. Tensor product는 벡터와 벡터사이의 곱에서 사용되는데, 이 개념(계산방식)을 그대로 행렬과 행렬 사이의 곱으로 확장한 것이 Kronecker product인 것으로 보입니다.

  • @퀘스트-j3l
    @퀘스트-j3l Год назад +2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