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름-j1b 규미니 하남자의 정석 아닌가요?ㅋㅋㅋ 규민이한테 느껴지는건 남자들끼리의 서열에서 아래쪽에 있겠구나 그리고 그거에 대한 열등감이 조금 느껴지던데 약한 자아를 드러내기 싫어하고 그걸 드러내게 만드는 해은을 밀어내는 느낌이에요ㅎㅎ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어떤점이 남자다운지 방송 보는 내내 느낀적이 없어요ㅎㅎ 어떤 장면이었는지 알고 싶네요!
저는 여자지만 딱 희두 성격이라 희두의 마음이 읽혀집니다. 희두는 선수 생활을 한만큼 이성과 감정의 사이에서 뭐가 중요한지 알아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원하는 본능은 잠시 접어둘 수 있는 훈련이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는 운동이 지겨우면 째고, 술 먹고 싶으면 술 마시며 본능에 충실한 삶의 기쁨을 누리곤 하지만 희두는 그 본능을 억제하고, 목표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희두에게 나연은 자제해야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달콤한 술이며 단 음식입니다.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서도 나연이 그 순간을 충분히 느낀다면, 희두는 나연과 함께있지만 이성적으로 죄책감을 동시에 느낄 겁니다. 게다가 본인은 모르겠지만 나연과의 관계를 하나의 팀플레이로 느낄 수 있어요. 자기 팀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팀이 우승을 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 갖고 나가야하는데 나연은 절대 그러지 못하는 성향입니다(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다름을 의미합니다.) “내가 골대 가까이 가면 내쪽으로 패스해줘.” 목표( 약속)를 세웠는데 나연은 다른 사람에게 패스해놓고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어.” “내 뜻은 그게 아니었잖아. 넌 알지 않아?” “나란 사람은 이런 사람인데 왜 날 존중안해?” 이렇게 말하는 꼴입니다. 희두의 입장에서는 같은 팀원의 플레이가 엉망이라 짜증이 날 것입니다. 내 뜻대로 움직여준다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는데 나연의 행동들이 마치 자신이 팀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자괴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앞에서 젠틀하던 희두도 나연의 앞에서 더 바닥까지 보이는거구요. 신발을 안 신은 것도 다시 한 번 경기를 했는데 나연이 팀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경기를 망쳐버리는 모습에 아, 얘는 정말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기 싫은 것 일테구요. (희두입장에서는 어제 일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거거든요.) 나연이 규민과 저울질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에 희두도 지연과의 사이에서 저울질 아니냐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다르게 해석돼요. 나연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내가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하면서 완전히 바꾸지 않는 이상 희두의 본능이 나연을 선택하더라도 이성이 나연을 선택하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 말로는 흔들린다고 하지만 여전히 희두 맘 속에서 나연은 같이 팀이되면 팀 성적 혹은 팀 분위기를 망칠 사람입니다. 나연이 희두의 언행에 상처입으면서도 나는 너를 사랑해하며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는 다르죠. 어찌보면 이기적이고 못되처먹고 양보할 줄 모르는, 하지만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 여기기에 희두는 고집을 절대 안 꺾을 거에요. 반가움에 속지 않을거야란 말은 이미 희두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하는 지 빤히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하므로 또 나연앞에 흔들리는 거구요. 희두의 입장에서는 나연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는 한 끊어내야 할 인연입니다. 만약 이번에 나연이 선택하더라도 속으로 "네가 달라지는지 한 번 더 기회를 줄거야"란 심리가 있을 거구요. 만약 나연이 달라진다면 이 관계가 지속되겠지만 달라지지 않는다면 깨붙을 반복하다가 진짜 미련이 1도 없고 진절머리가 날 때 헤어지게 될겁니다.
공감이요. 희두는 평생을 운동선수로 지녀야할 수 밖에 없는 가치관과 자아가 형성 되었고 내 사람이란 생각에 잔소리가 나오는거고 안맞는 부분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과 말과 행동이 다른 나연 (희두입장에서)에게 남들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싫고 자신에게 확신도 필요해서 잔소리,질투 복잡하게 섞여 나온거 같아요.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나자신을 아는것’과 ‘소통능력’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희두는 나연이가 가볍게 행동했을때 본인이 느낀 감정을 얘기하는게 훨씬 효과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를 천천히 설명해주면 나연이는 오히려 뭉클해져서 “아 내가 바뀌어야겠다 얘 진짜 힘들었겠다..” 했을것 같아요. 희두도 자신이란 사람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기때문에, 빡치는 상황에서 그냥 막 혼낼라하는데.. 혼내는건 아무런 득이 안되는듯요.. 저 둘 보면 넘 답답하고 안타깝...ㅜㅜ
나연: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줘야지?! 희두: 이렇게 하지않으면 우린 같이갈 수 없어. 둘은 다시 재결합해도 끝은 힘들지싶어요.희두는 진짜 지혜로운, 희두쯤은 가뿐히 구워삶을 수 있는 여우같은 사람을 만나야하고 나연은 허허실실 다 받아줄 수 있는 바다같은 사람을 만나야할듯.
개인 적이지만, 나연님의 "내가 어떤모습이라도 사랑해줘야지" 라는 말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 생각해요. 나와는 다른 모습은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지만 틀린것, 잘못된것은 나연님도 고쳐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틀린 것과 다른 것을 나연님이 좀 고민 해주셨으면 저 말이 더 힘이 실릴것같아요. 말과 행동이 다르면서 저 말을 내뱉는 순간 결국 합리화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아니 컵 좀 깼다고 진짜 쥐잡듯이 잡는데 오바 보태서 공황올거 같더라고요... 모니터 넘어로 들들볶이는 기분.. 존재 자체를 엉터리로 만들어버리는 느낌 ㄷ ㄷ ㄷ 태이 안은 것도 실수 깨끗히 인정하고 반성하는데도 평생 책잡혀 볶일 것 같더라고요.... ㄷ ㄷ ㄷ
대화분석 2편도 얼른 보고싶습니다.^^ 희두가 규칙과 팩트를 중시여기는 사람이지만 또 굉장히 충동적인 사람이다 라는 분석에 동감합니다. 나연이가 강하게 느껴질때 그 충동성이 자제가 안되면서 더 나연이를 누르는 반응을 하는것 같아요. 나연이가 희두랑 계속 사귀겠다고 생각한다면 희두가 중요시여기는 부분을 받아들이고 희두의 미성숙한 부분을 인정하고, 겉으로는 그 규칙을 인정해주는척, 존중해주는척..하면서 관계를 끌고가야하지않을까 싶네요.. 이전에 그런연애를 해봤는데 진작에 때려치웠습니다. 그런 규칙에 집착하고 자꾸 나를 바꾸려는 사람이랑은 안맞더라고요. 저 본연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도 싸우는데..본연의 자아까지 교정하라고 하는 사람과 굳이 사귀어야할지 저는 의문입니다.ㅠㅠ
@@jalife8728 남자입장에서 말하자면 희두는 전형적인 강강약악 스타일이라서 서운하고 울고 약한모습 보이면 진짜 의외로 쉽게 조련됩니다 ㅋㅋㅋㅋ 그런걸 흔히 여우짓이라고 하는데 나연보면 머리는 많이굴리고 여자중에,여시짓은 잘하면서 남자에게 여우짓을 못하는 참 안타까운 케이스네요…. 제 와이프가 전형적인 여우라 제가 아무리 화나고 기가 막혀도 와이프가 맘아픈척 죽어가는척 ㅋ 약한척하면 그냥 꼼짝 못해요. 저도 운동했었어서 다혈질 에다가 강하게 나오면 갈때까지 간다는 마음이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 와이프 덕분에 성격도 많이 차분해 지고 ㅋㅋㅋ 암튼 길들여져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아요. 혼내고 화내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ㅋㅋ
그리고 내가 너무 빡쳐서 같은말 와이프이세 큰소리로 여러번 반복해서 미치게 만들려고 하면 정신이 망가진척 못들은척 고장난척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팔짝 뛰다가 분명히 와이프가 사고친건데도 결국 제가 사과하고 끝냅니다 ㄷ ㄷ ㄷ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한데로 결국 화를 내는 사람은 지고 참는사람이 이기더라고요.
01:32 커플운동화 선물 02:15 희두가 운동화 신기를 거부한 이유들 02:53 엄격한 아버지 자아, 자유로운 아이 자아 05:00 나연의 기분 06:10 ★대처법1 - 차분하게 중심 잡고 대응하기 08:30 대응이 나아지지 않고 악용되는 경우 이별을 고려할 것 09:45 갈등하고 싸우는 이유는 같은 목표가 있기 때문 10:40 규칙이 중요한 엄격한 희두, 현재가 중요한 자유로운 나연 13:03 신발 바꾸러 같이 가자는 나연, 거부하는 희두 14:45 [예시] 다친 아이와 삐진 아빠 17:00 나연을 갑으로 보는 희두 18:35 ★대처법2 - 상대가 거절해도 반복해서 설명해주기, 대안 제시하기 23:50 팔찌를 보고 질투하는 나연, 자꾸 밀어내는 듯한 희두 저도 그렇고 댓글들에서 희두나연같은 커플이 많네요...😂 공부한다 생각하고 나중에 참고하려고 타임라인까지 적어봤어요! 최대한 객관적 설명으로 써두긴 했는데 소장님이 보시기에 어떠실지 모르겠네용~ 그냥 저 보려고 해둔 거에요 하핫
이 두사람의 대화에대해 말씀듣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선 댓글 좋아요, 후 감상합니돠~~ 6:07 아,, 정말 소장님 말씀처럼 나연씨나 희두씨나 서로 자존심 부리거나 휘둘리지않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같은 방향으로 따라가면 좋겠네요. 정말 감탄할만한 조언이에요. 그리고, 오.. 희두씨가 나연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무의식적으로 나연씨를 갑으로 생각한다, 본인이 나연씨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느낀다는 말씀에 놀랐습니다. 너무 지적질하고 혼내대서 본인을 갑으로 생각하는줄 알았어요. 호~ 그나저나 x의 데이트 상대를 고르느라 커플들이 서로 회의할 때의 대화들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시간되심 그 부분들도 분석해주세요~ㅎ
소장님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많은 부분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는데 제 과거의 순간과 시간들이 후회되고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소장님의 조언들을 통해 스스로를 조금이라도 더 성찰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꾸준히 만들어주셔 감사드립니다.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강의도 함께 수강하고 있습니다. 매번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말씀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나는 너랑 같이 신고 싶어. 왜냐하면 이제 너에게 운동화를 선물 받을 일도, 같이 신고 다닐 일도 없잖아. 그렇게 생각하니 너무 서운해. 크건 작건 상관없어. 같이 신어주면 안 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으면 어땠을까요 ㅜㅜㅜㅜ 저 대화 보고 진짜 안타깝더라구요 ㅜㅜㅜ
언제나 재밌는 소장님 분석~ 오늘도 잘 봤씁니다:) 둘이 항상 싸우지만 정말 서로를 사랑하는 건 저들 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들어서 '과연 둘이 진짜 헤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소장님 영상 내용 듣고보니 그냥 빨리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특히, 아버지 자아-아이 자아 설명해주시는 부분을 들으면서 둘이 결혼해서 육아하는 장면을 상상해봤는데, 예로 드신 '아이가 넘어졌을 때' 상황만 놓고 보아도 둘이 똑같이 싸울 거 같은거에요. 대상만 하나 추가 됐을 뿐, 희두는 왠지 아이에게도 엄격하게 굴 것 같고 나연이는 아니 왜 애한테 그렇게 까지 하는거야 하면서 또 다툴 거 같은... 그래서 아 둘이 아무리 좋아도 같이 살면 힘들겠따 싶더라구요. 혼자 소설을 좀 써보았지만.. 참 끌리는 데 끝까지 가기 힘든 사이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아니...솔직히 환승연애볼때보다 소장님 분석이 더재밌음 중간중간 소장님 깨알연기와 사람좋은 웃음은 별미...☆ 희두 강강약약이라는 말 맞는것같아요. 제남편-저 / 희두-나연 이렇게 아주 조금 비슷한데 사귈때 초기 1년에 희두-나연처럼 진짜 엄청 싸웠거든요. 말꼬리에꼬리...근데 제가 어느순간 말도안되는 작은 것들로 싸움이 안끊기는 포인트를 알게되었고, 남편이 제가 막 바득바득 이기려들때는 절~대 안져준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제가 잘못했을때 바싹 엎드려서 미안하다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불쌍한척하면 오히려 넘어가줘요. 사랑하는 사이에 자존심 부리는게 쓸모없다는걸 깨닫고 먼저 손내밀줄 알고, 갈등 중에도 상대방 입장에서 잠시 생각해보고 하다보니 4년 사귀고 결혼까지했는데 지금은 정말 손에꼽을만큼 싸우고 알콩달콩 잘 지낸답니다
17:00 '나연을 갑으로 보는 희두' 부분이 의외네요! 나중에 데이트상대 정해주는 회의에서 둘이 레전드 싸움을 보여주는데 말하다가 나연이 '너나 나나 똑같다' 이러니까 희두가 엄청 발끈하면서 '내가 너랑 어디가 똑같냐' 엄청 무시하는 톤으로 기분 나빠하거든요. 계속 말꼬리 잡고 나연 무시하는 태도가, 욕만 안했지 '결혼과이혼사이'의 태권도 남편 보는거 같아서 답답했는데ㅋㅋㅋ 희두의 속마음을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내가 더 사랑하는' 데서 오는 반작용일 수 있겠군요. 색다른 시각이네요🤔
솔직히 저 둘이 계속 사귀려면 뼈를 깎는 수준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 성향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그러니 조금 아프더라도 물리적 거리를 둬서 완전히 헤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둘은 서로를 통해 많은걸 배우겠지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당연히 희두가 갑이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네요ㅎ;; 그러고보니 헤어지고 먼저 연락한것도 희두였던걸 보면.. 소장님 의견보고 제주에서의 역대급 싸우는 씬 다시보니 확실히 희두가 자기에게 직진해주길 얼마나 바라고 있는지, 기대하고 실망하고 다시 기대하고 있는게 보이네요 나연이는 확실하게 그래서 우리는 안돼 야됐다 끝내자 해도 희두는 대화하기 싫다거나 그게 문제라는등 뭉둥그려 말하지 절대 나연이같이 끝내자라는 확실한 단어 사용은 하지 않고 나연이 하는 말만 가지고 대화를 끌어가네요 둘이 그렇게 만나면 싸우면서도 지독하게 사랑하는걸 보면 보통 인연같진 않은데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고 만나면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이가 될것 같은데 안타까워요 희두가 3년만에 큰결심하고 커플링 맞출정도면 나연과 아주먼 미래까지 결심했던것 같은데...전 너무 응원해요ㅜㅜ 소장님 의견이 얼마나 재밌는지 좀 길게 했다 하셨는데, 저는 오늘따라 내용이 너무 짧다 느꼈거든요ㅋ 근데 20분이 넘는 영상이었네요ㅎㅎ
진짜 이 두사람 싸우는 장면 나오면 둘이 똑같아서 웃기고 답답하고 울화통 터지고 ㅋㅋㅋㅋ 분석도 날카로워서 순식간에 봤네요. 나연씨는 어린아이 같긴 하지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장점도 가지고 있어서 “난 솔직히 니랑 다시 만나고 싶고 잘지내고싶어” 이렇게 얘기하는데 희두씨는 자존심이 너무 세서 “잘지내고 싶은 애가 그렇게 행동해?” 하면서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라 대화가 뻐그러진다고 느꼈어요. 솔직하게 나는 니가 이러이러해서 서운하고 화가 난다라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얘기해주면 좋을텐데요… 그러나 시청자로썬 너무 재밌게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 저렇게 건강한 사고로 타인을 대하면 소장님처럼 감사할줄 알고 본인도 고쳐나가려는 생각이 셋팅된 , 당연하지만 너무도 당연하지않은, 선한 사람들만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저렇게 내 감정을 참고 내가 참고 조금 더 행복한 관계를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살았더니 끝내 들었던 말이, "너는 참을 수 있잖아. 니가 편하니 그러는 건데 이정도도 이해 못하냐?"며 저란 사람은 상처주는 말을 해도 당연히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사람으로 규정짓더라구요. 그게 끊어버릴 수 있는 연인이면 모르겠지만, 가족이 그러니 쉽게 끊을 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몇년 전부터는 가족에게 말을 줄이게 되더라구요. 사람에게 회의감이 들다보니 말수도 많이 줄게되고 , 나이들며 점점 속에 뭔가 쌓이는 기분이에요. 어디 말하면 내 얼굴에 침뱉기이니 댓글에라도 말하고 싶어서 ㅎㅎ 주변에 선의를 선의로 회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 복받은 사람들이에요. 그것도 끊을 수 없는 관계에선... 요즘 자기 전에 영상듣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저나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기도 하고, 저의 상처받은 내면도 하나씩 치유받는 기분이라 저한텐 진짜 힐링의 시간이에요...감사합니다~
제가 선생님때문에 환승연애를 봤네요 ㅋㅋㅋㅋㅋ댓글참여하고파서요 근데 얘네카플은 정말 안될 것 같아요 대화방식을 듣고 있으면 뒷목까지 저려오더라구요 희두는 이성적 사고를 지향하고 나연은 너무나 감정적인데 둘이 어떻게 접점이 생기겠어요 운동화를 신던 신지 않던 자신의 논리에 맞아야 행동하는 희두와 당장 제일 중요한 건 맞고 안맞고랑 상관 없이 지금 현재 자신의 감정만 제일 중요한 나연. 둘은 거기다 서로의 방식에 대해 양보조차 거부하죠 서로 입장에서 조금의 양보도 없는 둘인데 어떻게 잘되길 기대하겠어요... 전 솔직히 둘 다 조금의 양보도 할 의지가 없다면 서로를 위해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소장님....하지만 앞에서 언급하셨듯이 나연씨는 자유분방하고 뭐든 금방 잊는분이라서 그 인내를 잘 못하실겁니다 ㅠ... 하다가 내가 왜 이래야 하지? 하고 더 기분이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을 깨닫고 갈망하지 않는 이상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전직 수영선수 승마선수 들과 같이 일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유튭에서 이상화 선수도 보면 그렇고 다는 아니지만 많은 운동선수의 특징 같아요. 행동에 예민하고 , 잔소리가 대화, 사이 좋을때는 챙김 같고 몰아세울때는 미친것들 같음 . 희두도 이해되는데 희두나 나연의 직업 특석상 주위에 남자들이 많은데 술마시고 희두한테 꽁하면 오빠좋아가 나옴. 나연은 김희선 남편 같은 분이 필요 할수도. 희두는 근손실땜에 매일 술을 못마심.
초반에 원빈씨가 나연씨가 부잣집딸이고 백수일 것 같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요ㅎ 어떤부분인지 희두가 있음으로 더부각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완전 똑같진 않지만 저희 부부도 큰 맥락에선 비슷한 상황이 잦았는데 뭐랄까 자존심 싸움이기도 해요. 아마 그간의 연애중에서 어떻게해야 상대가 덜 화내고 상황이 넘어간다는걸 알지도 몰라요.근데 같은 상황이 되면 다음이 예측되는데 가슴깊이 타오르는 불꽃을 던지고 싶은거죠ㅋㅋㅋㅋㅋ불나방처럼. 잘지내고 싶다면 우선 둘 중 하나는 조금 견디고 이성적이 되어야 할 것같아요. 소장님 말씀처럼 대화방식을 둘 중 하나는 바꿔야 서로 상처를 덜받을 수 있더라구요. 전 제가 엄마가 되면서 아이대하듯이 남편을 인내심가지고ㅋㅋㅋㅋ 대화의 패턴을 바꿨더니 달라진것같아요. 근데 결혼 전에 희두나연처럼 징하게 싸워보는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안에서 나와 상대의 마음과 성향을 알아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 고민할 수 있다면 오히려 득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전 희두같은 남자랑 살아그런지 나쁘지않아요~^^
방송을 보면 둘의 스파크가 튀는 장면에서 아직도 설레고 사랑하는 더 오버하자면 강한 성적인 끌림까지도 느껴져요. 둘만 있는 장면에서는 특히나 카메라만 없음 누구하나 덮친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그걸 무시를 못할 거 같아요. 재수없지만, 나연님에게는 쉽게 놓지 못할 사람이고 방송을 통해 재회를 한 것 까진 좋은데 나연님도 워낙 개성이 강해서 희두님께 맞춰서 변화하긴 힘들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에요. 희두님은 넘 강력한 캐릭터😂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도 다른 사람에겐 그게 단점이 아니고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싸울일도 없고요 4년간 대화했는데 결국 안된거 보면 뼈를 깎는 고통을 하며 서로를 바꾸고 싸우며 맞추느니 성향이 맞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헤어졌어요.. 몇년을 싸우면서 감정소모가 너무 심했었는데, 나중에는 희두같은 성격의 남자친구가 많이 맞춰줬거든요. 근데 그 순간 관계가 재미없어지더라구요.. 그간 너무 중독적인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버렸는지 그래서 저는 이별을 택했네요.. 나중에 돌아보니 그 사람을 오래만난게 지루하지 않아서 그랬었나 싶더라구요,,😢
딕션 좋은 아나운서과의 말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은 아기 허스키.ㅋㅋㅋ 둘이 다투는 거 보면서 저와 제 짝이 다투는 걸 제삼자가 보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어요. 둘이 무지 좋아하는데 사소한 걸로 밑도 끝도 없이 다투고, 그러다가 그냥 또 결론도 없이 다시 좋아지고. ㅎㅎ 데이트 상대 골라주기 회의 때 싸운 것도 재밌고 또 전에 칫솔 물고 싸울 때도 웃겼는데 두 사람 싸움만 모은 편집본 zip 있음 재밌게 볼 듯해요. 선생님이 전에도 얘기해주셨지만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 또 서로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이기도 해서 딜레마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나연에게 주로 솔루션을 주셨는데 평소에 희두가 조금만 다정하게 대해줘도(원빈 대하듯이만 해줘도) 나연은 다시 희두랑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정한 마음으로 햇볕정책 펼치기엔 희두가 나연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행동을 전혀 고치지 않으면서 다시 만날 맘 있다고 해봤자 이율배반으로만 느낄 것 같고. 또 아침의 말과 저녁의 행동이 다름을 보면서 역시 안되겠다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전에 엑스룸에서 나와 오열하는 걸 보면서 마음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성은 헤어짐으로 기운 걸로 느껴졌거든요. '감정에 휘둘리는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은데 감정이 너무 남아 있어서 괴로운 희두'로 보입니다. 1)이라고 하신 것 보면 두 사람 말다툼 2편도 있는 거죠? 기대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일단 보고있는데 처음부터 소름 돋음ㅋㅋ 나도 극T인간임에도 항상 희두가 꼬롬하고 짜증나고 나연이 더 이해 갔는데 ㅋㅋㅋ 쌤 말 한마디에 희두가 좀 이해갔음 "나연은 그 전날 그랬어도 그 다음날 날씨가 좋으면 다 잊고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이 부분ㅋㅋㅋ 왜냐면 나도 그럼!!! 나도 화를 빡 내고 돌아서면 바로 잊는 타입임ㅋㅋㅋ 희두는 어제의 연장선인 거구나 그래서 꽁해있었구나 근데 가르친다 혼낸다 라는 말을 안 쓸순 없는거임? 쌤한테 하는말은 아니고 그냥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다 나연을 가르친다 혼낸다 라고 표현하는게 좀 어이없음ㅋㅋ 누가 누굴 ㅋㅋ 희두가 강강약약은 무슨ㅋㅋㅋ 걍 자기보다 약해야 잘해주고 자기한테 웃어줘야 잘해주고 자기한테 꼬리내려야 잘해주는거지 ㅋㅋㅋ 거의 다 봐가는데 걍 답이 없다.... 희두가 갱생 불가라 그냥 나연이 노력해야 하는데 나연이 그렇게까지 투자해야하는 상대인가 싶다 ㅋㅋㅋ 내용이 전반적으로 "희두가 툭툭 대도 걔는 원래 그러니까 나연이 좋게 리드해줘라" 이거인데 그럼 희두는 나연이 하는 행동들에 대해 이해해줄 마음이 있나? 희두가 삭가지 없게 말해서 나연은 기분이 상하는데 그럴때마다 '희두는 이런 마음이었을거야 그럼 내가 이렇게 말해보자' 해야하나? 매사에 불퉁하고 면대면에서는 자존심 절대 안 지고 뒤돌아서야 차분하게 생각하는 희두 성격 너무 별로다 같이 있으면 그냥 손해임ㅋㅋㅋㅋ
12:05 와 진짜 이거 저와 남편이 부딪히는..!!! 소름이에요😱😱😱😱 이맛에 LBC열심히 봐요!! 지난화 랩배틀도 진짜 거울보는줄 ㅋㅋㅋㅋㅋ 자유로운 저와 규칙을 타이트하게 지키는 남편은 사소한 주차 문제로도 맨날 싸워요 ㅎㅎ 밥먹으러가서 주차할 곳 없으면 저는 문 닫은 가게 앞에 주차해도 된다 vs 남편은 아무리 문 닫아도 남에 가게 앞에는 주차하면 안된다 ㅠ 맨날 남편이 이겨요 ㅠ
안녕하세요 환승연애 관련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설명 듣고나서 보니까 두 사람의 심리가 이해가 확실히 더 잘 되고 딱딱 들어맞아서 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16화에서 남자 데이트 상대를 여자가 정해주는 장면에서, 나연과 희두가 방에서 말싸움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도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 너무 궁금해서... 기대하겠습니다😆
분명 연인관계인데 서로가 상대방을 연인이 아닌 다른대상으로 대하는게 문제임. 희두는 나연을 국대 같은팀 동료선수처럼 대하고, 나연이는 희두를 아빠처럼 대함. 연인을 연인처럼 대해야 연인한테 응당 바라는점만 바랄텐데, 그래야 싸움이 없을텐데.. 서로를 연인이 아니라 희두는 나연이를 동료선수처럼 대하니까 우리팀이 이기기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정확한 방법이 머릿속에 있고 그걸 강력 어필하면서 그거대로만 고치면 우리팀이 이길수 있는데 왜안하는거야? 이거고, 나연이는 희두와 연인관계가 아니라 아빠가 딸에게 주는 것과 같은 무조건적인사랑을 줘야하는 사람, 이유를 막론하고 나를 어떤 상황에서든 이해하고 사랑해줘야하는 존재라고 여기니까 희두의 완벽한 팀플레이를 위한 작전을 더욱 받아들일수가 없는거임
진짜 이 둘 싸우는거 너무 웃기고 기빨림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근데 또 웃긴 건 나연이는 희두 옆에 있을 때가 제일 솔직하고 자연스럽고 매력이 넘쳐보여요 ㅠ ㅋㅋㅋ 규민같은 자기가 쥐고 흔들 수 있는 사람 옆에서 하는 행동들은 그냥 환심사려고 하는 가식같은게 너무 보여서 매력이 반감되구요
해결 안됐으면 좋겠어요...진짜 보는 내내 와이프랑 배잡고 웃었음 ㅋㅋ 30분 무편집 풀버전 너무 보고싶음 ㅋㅋ
16화 쇼미 디스배틀 보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해결 안됐으면 좋겠댘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귀여워서 엄청 웃었어요 그냥 둘이 않이 사랑하는듯 ㅋㅋ
희두같은 남자가 피지컬이 커서
남자답다고 여자들이 굉장히 크게 착각함.
오히려 남자다운건 난 규민이라 본다
@@성이름-j1b 규미니 하남자의 정석 아닌가요?ㅋㅋㅋ 규민이한테 느껴지는건 남자들끼리의 서열에서 아래쪽에 있겠구나 그리고 그거에 대한 열등감이 조금 느껴지던데 약한 자아를 드러내기 싫어하고 그걸 드러내게 만드는 해은을 밀어내는 느낌이에요ㅎㅎ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어떤점이 남자다운지 방송 보는 내내 느낀적이 없어요ㅎㅎ 어떤 장면이었는지 알고 싶네요!
15:10 비유 찰떡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
희두는 나중에 자기 애들한테도
잘해주면서 잔소리도 많은 아빠될거 같아요 ㅋㅋ
저는 여자지만 딱 희두 성격이라 희두의 마음이 읽혀집니다.
희두는 선수 생활을 한만큼 이성과 감정의 사이에서 뭐가 중요한지 알아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원하는 본능은 잠시 접어둘 수 있는 훈련이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는 운동이 지겨우면 째고, 술 먹고 싶으면 술 마시며 본능에 충실한 삶의 기쁨을 누리곤 하지만 희두는 그 본능을 억제하고, 목표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희두에게 나연은 자제해야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달콤한 술이며 단 음식입니다.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서도 나연이 그 순간을 충분히 느낀다면, 희두는 나연과 함께있지만 이성적으로 죄책감을 동시에 느낄 겁니다.
게다가 본인은 모르겠지만 나연과의 관계를 하나의 팀플레이로 느낄 수 있어요.
자기 팀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팀이 우승을 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 갖고 나가야하는데 나연은 절대 그러지 못하는 성향입니다(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다름을 의미합니다.)
“내가 골대 가까이 가면 내쪽으로 패스해줘.” 목표( 약속)를 세웠는데 나연은 다른 사람에게 패스해놓고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어.” “내 뜻은 그게 아니었잖아. 넌 알지 않아?” “나란 사람은 이런 사람인데 왜 날 존중안해?” 이렇게 말하는 꼴입니다.
희두의 입장에서는 같은 팀원의 플레이가 엉망이라 짜증이 날 것입니다. 내 뜻대로 움직여준다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는데 나연의 행동들이 마치 자신이 팀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자괴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앞에서 젠틀하던 희두도 나연의 앞에서 더 바닥까지 보이는거구요.
신발을 안 신은 것도 다시 한 번 경기를 했는데 나연이 팀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경기를 망쳐버리는 모습에 아, 얘는 정말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기 싫은 것 일테구요. (희두입장에서는 어제 일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거거든요.)
나연이 규민과 저울질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에 희두도 지연과의 사이에서 저울질 아니냐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다르게 해석돼요.
나연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내가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하면서 완전히 바꾸지 않는 이상 희두의 본능이 나연을 선택하더라도 이성이 나연을 선택하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 말로는 흔들린다고 하지만 여전히 희두 맘 속에서 나연은 같이 팀이되면 팀 성적 혹은 팀 분위기를 망칠 사람입니다.
나연이 희두의 언행에 상처입으면서도 나는 너를 사랑해하며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는 다르죠. 어찌보면 이기적이고 못되처먹고 양보할 줄 모르는, 하지만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 여기기에 희두는 고집을 절대 안 꺾을 거에요.
반가움에 속지 않을거야란 말은 이미 희두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하는 지 빤히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하므로 또 나연앞에 흔들리는 거구요.
희두의 입장에서는 나연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는 한 끊어내야 할 인연입니다. 만약 이번에 나연이 선택하더라도 속으로 "네가 달라지는지 한 번 더 기회를 줄거야"란 심리가 있을 거구요. 만약 나연이 달라진다면 이 관계가 지속되겠지만 달라지지 않는다면 깨붙을 반복하다가 진짜 미련이 1도 없고 진절머리가 날 때 헤어지게 될겁니다.
공감요 ㅡ
대공감이요ㅋㅋㅋ 여자지만 희두 쪽이 이해가는 타입인데 딱 제생각과 같아요 나연이는 매력적이고 재미있지만 저같은 성향에는 친구이상은 너무 버거워욬ㅋㅋ 그치만 둘의 싸움은 너무나도 꿀잼ㅋㅋㅋ
@아아무 싸움 꿀잼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이요. 희두는 평생을 운동선수로 지녀야할 수 밖에 없는 가치관과 자아가 형성 되었고
내 사람이란 생각에 잔소리가 나오는거고
안맞는 부분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과
말과 행동이 다른 나연 (희두입장에서)에게
남들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싫고
자신에게 확신도 필요해서
잔소리,질투 복잡하게 섞여 나온거 같아요.
와~~~인정!!!!!
소장님 꼭 데이트 매칭 권한 여성에게 준 30분 회의... 거기서 나연 희두 대화 보고 정신 없고 완전 기 빨렸거든요. 소장님 분석 기대합니다.
빨리 보고싶어요 현기증나요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나자신을 아는것’과 ‘소통능력’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희두는 나연이가 가볍게 행동했을때 본인이 느낀 감정을 얘기하는게 훨씬 효과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를 천천히 설명해주면 나연이는 오히려 뭉클해져서 “아 내가 바뀌어야겠다 얘 진짜 힘들었겠다..” 했을것 같아요. 희두도 자신이란 사람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기때문에, 빡치는 상황에서 그냥 막 혼낼라하는데.. 혼내는건 아무런 득이 안되는듯요.. 저 둘 보면 넘 답답하고 안타깝...ㅜㅜ
오 맞아요 나연이는 완전 감정파여서 감정을 어필하면 더 잘 이해할 듯
동감하네요. 희두도 좀더 전략적으로 바뀔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도 저 관계의 중요한 키는 희두가 잡고 있다고 생각해요 .. 좀 더 본인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려 노력하면 개선될 여지가 있는데🥲
맞네요 "난 너 그런거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해~" 이정도만 말해줘도 ..
이렇게 싸우는게 귀여운 커플은 또 첨이네요ㅋㅋ당사자들은 힘들겠지만
솔직히 이 두사람 나올때 너무 꿀잼…..😂
이 대화보다 지난 화가 더 극단의 대화인데 그걸 분석해주셨음 좋겠는데 조금은 아쉽네요 한번 보세요 진짜 대단한 로맨틱 코메디입니다
3편짜리로 제작되었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세요
환승연애 안보지만 희두 성격 진짜 저랑 클론이네요... 소장님 영상 올라올때마다 자아성찰 하고 갑니다
저도.. 저 여자인데, 희두랑 존똑… ㅠ 남친이 나연이라… 자아성철하고 갑니다
환승연애2로 우연히 채널 알게 되었는데 영상이 긴 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고 공감되서 늘 끝까지 봐요! 환승연애 나연-희두 해석이 진짜 제일 재밌어요ㅎㅎㅎㅎㅎㅎㅎ
나연: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줘야지?!
희두: 이렇게 하지않으면 우린 같이갈 수 없어.
둘은 다시 재결합해도 끝은 힘들지싶어요.희두는 진짜 지혜로운, 희두쯤은 가뿐히 구워삶을 수 있는 여우같은 사람을 만나야하고 나연은 허허실실 다 받아줄 수 있는 바다같은 사람을 만나야할듯.
개인 적이지만, 나연님의 "내가 어떤모습이라도 사랑해줘야지" 라는 말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 생각해요.
나와는 다른 모습은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지만 틀린것, 잘못된것은 나연님도 고쳐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틀린 것과 다른 것을 나연님이 좀 고민 해주셨으면 저 말이 더 힘이 실릴것같아요. 말과 행동이 다르면서 저 말을 내뱉는 순간 결국 합리화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와아~~~~너무나 기다렸습니다^^^^ㅎㅎㅎ
아 진짜 보면볼수록ㅎ 저 커플은 우리 부부같아요..ㅠㅠ 신발사건이랑 예로 들어주신 병원얘기ㅋㅋ 다 우리부부를 보고 만든 이야기기같은 느낌이에요
아마 그래서 처음엔 서로 호감을 느꼈을텐데 슬퍼요ㅠ
그리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소장님!
희두씨는 나연씨가 컵을 안깨길바라는 사람이지만 나연씨는 희두씨 옆에만 있으면 평소보다 더 컵을 많이 깰거같아요 . 옆에 있으면 주눅들고 더 긴장하니까요.
와 맞아요!
맞아요!!! 아니 컵 좀 깼다고 진짜 쥐잡듯이 잡는데 오바 보태서 공황올거 같더라고요... 모니터 넘어로 들들볶이는 기분.. 존재 자체를 엉터리로 만들어버리는 느낌 ㄷ ㄷ ㄷ 태이 안은 것도 실수 깨끗히 인정하고 반성하는데도 평생 책잡혀 볶일 것 같더라고요.... ㄷ ㄷ ㄷ
대화분석 2편도 얼른 보고싶습니다.^^ 희두가 규칙과 팩트를 중시여기는 사람이지만 또 굉장히 충동적인 사람이다 라는 분석에 동감합니다. 나연이가 강하게 느껴질때 그 충동성이 자제가 안되면서 더 나연이를 누르는 반응을 하는것 같아요. 나연이가 희두랑 계속 사귀겠다고 생각한다면 희두가 중요시여기는 부분을 받아들이고 희두의 미성숙한 부분을 인정하고, 겉으로는 그 규칙을 인정해주는척, 존중해주는척..하면서 관계를 끌고가야하지않을까 싶네요..
이전에 그런연애를 해봤는데 진작에 때려치웠습니다. 그런 규칙에 집착하고 자꾸 나를 바꾸려는 사람이랑은 안맞더라고요. 저 본연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도 싸우는데..본연의 자아까지 교정하라고 하는 사람과 굳이 사귀어야할지 저는 의문입니다.ㅠㅠ
잔소리쟁이 교정관은 피곤해요ㅎㅎ
멘탈이 웬만큼 강하지 않으면
못버티죠~^^
@@jalife8728 남자입장에서 말하자면 희두는 전형적인 강강약악 스타일이라서 서운하고 울고 약한모습 보이면 진짜 의외로 쉽게 조련됩니다 ㅋㅋㅋㅋ 그런걸 흔히 여우짓이라고 하는데 나연보면 머리는 많이굴리고 여자중에,여시짓은 잘하면서 남자에게 여우짓을 못하는 참 안타까운 케이스네요…. 제 와이프가 전형적인 여우라 제가 아무리 화나고 기가 막혀도 와이프가 맘아픈척 죽어가는척 ㅋ 약한척하면 그냥 꼼짝 못해요. 저도 운동했었어서 다혈질 에다가 강하게 나오면 갈때까지 간다는 마음이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 와이프 덕분에 성격도 많이 차분해 지고 ㅋㅋㅋ 암튼 길들여져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아요. 혼내고 화내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ㅋㅋ
그리고 내가 너무 빡쳐서 같은말 와이프이세 큰소리로 여러번 반복해서 미치게 만들려고 하면 정신이 망가진척 못들은척 고장난척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팔짝 뛰다가 분명히 와이프가 사고친건데도 결국 제가 사과하고 끝냅니다 ㄷ ㄷ ㄷ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한데로 결국 화를 내는 사람은 지고 참는사람이 이기더라고요.
01:32 커플운동화 선물
02:15 희두가 운동화 신기를 거부한 이유들
02:53 엄격한 아버지 자아, 자유로운 아이 자아
05:00 나연의 기분
06:10 ★대처법1 - 차분하게 중심 잡고 대응하기
08:30 대응이 나아지지 않고 악용되는 경우 이별을 고려할 것
09:45 갈등하고 싸우는 이유는 같은 목표가 있기 때문
10:40 규칙이 중요한 엄격한 희두, 현재가 중요한 자유로운 나연
13:03 신발 바꾸러 같이 가자는 나연, 거부하는 희두
14:45 [예시] 다친 아이와 삐진 아빠
17:00 나연을 갑으로 보는 희두
18:35 ★대처법2 - 상대가 거절해도 반복해서 설명해주기, 대안 제시하기
23:50 팔찌를 보고 질투하는 나연, 자꾸 밀어내는 듯한 희두
저도 그렇고 댓글들에서 희두나연같은 커플이 많네요...😂 공부한다 생각하고 나중에 참고하려고 타임라인까지 적어봤어요! 최대한 객관적 설명으로 써두긴 했는데 소장님이 보시기에 어떠실지 모르겠네용~ 그냥 저 보려고 해둔 거에요 하핫
환승연애 2 분석 존잼 ㅠ
자막!!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겠습니다😊
이 두사람의 대화에대해 말씀듣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선 댓글 좋아요, 후 감상합니돠~~
6:07 아,, 정말 소장님 말씀처럼 나연씨나 희두씨나 서로 자존심 부리거나 휘둘리지않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같은 방향으로 따라가면 좋겠네요. 정말 감탄할만한 조언이에요.
그리고, 오.. 희두씨가 나연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무의식적으로 나연씨를 갑으로 생각한다, 본인이 나연씨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느낀다는 말씀에 놀랐습니다. 너무 지적질하고 혼내대서 본인을 갑으로 생각하는줄 알았어요. 호~
그나저나 x의 데이트 상대를 고르느라 커플들이 서로 회의할 때의 대화들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시간되심 그 부분들도 분석해주세요~ㅎ
저두요. 희두가 본인이 갑이라고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그부분에서 좀 놀랐어요.
각자 대화 잘맞는 상대 만나서 행복하게 살기루해요,,,,🥲
소장님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많은 부분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는데 제 과거의 순간과 시간들이 후회되고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소장님의 조언들을 통해 스스로를 조금이라도 더 성찰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꾸준히 만들어주셔 감사드립니다.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강의도 함께 수강하고 있습니다. 매번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말씀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나는 너랑 같이 신고 싶어.
왜냐하면 이제 너에게 운동화를 선물 받을 일도, 같이 신고 다닐 일도 없잖아. 그렇게 생각하니 너무 서운해.
크건 작건 상관없어. 같이 신어주면 안 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으면 어땠을까요 ㅜㅜㅜㅜ 저 대화 보고 진짜 안타깝더라구요 ㅜㅜㅜ
근데 희두처럼 저런 표정과 틱틱거리는 태도와 말투 앞에선.... 부처님 하나님도 그렇게 말 못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iseeu3742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만 알았어도요..
2:38 근데 그 맘을 내려놓으면 사랑하는 마음도 사라져요 그리곤 그 바뀌면 헸던 모습들이 거슬리기 시작하면서 아예 그 사람이 눈에 안보였음 좋겠는 맘으로 변해요..
언제나 재밌는 소장님 분석~ 오늘도 잘 봤씁니다:)
둘이 항상 싸우지만 정말 서로를 사랑하는 건 저들 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들어서 '과연 둘이 진짜 헤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소장님 영상 내용 듣고보니 그냥 빨리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특히, 아버지 자아-아이 자아 설명해주시는 부분을 들으면서 둘이 결혼해서 육아하는 장면을 상상해봤는데, 예로 드신 '아이가 넘어졌을 때' 상황만 놓고 보아도 둘이 똑같이 싸울 거 같은거에요. 대상만 하나 추가 됐을 뿐, 희두는 왠지 아이에게도 엄격하게 굴 것 같고 나연이는 아니 왜 애한테 그렇게 까지 하는거야 하면서 또 다툴 거 같은... 그래서 아 둘이 아무리 좋아도 같이 살면 힘들겠따 싶더라구요. 혼자 소설을 좀 써보았지만.. 참 끌리는 데 끝까지 가기 힘든 사이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아니...솔직히 환승연애볼때보다 소장님 분석이 더재밌음 중간중간 소장님 깨알연기와 사람좋은 웃음은 별미...☆
희두 강강약약이라는 말 맞는것같아요. 제남편-저 / 희두-나연 이렇게 아주 조금 비슷한데 사귈때 초기 1년에 희두-나연처럼 진짜 엄청 싸웠거든요. 말꼬리에꼬리...근데 제가 어느순간 말도안되는 작은 것들로 싸움이 안끊기는 포인트를 알게되었고, 남편이 제가 막 바득바득 이기려들때는 절~대 안져준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제가 잘못했을때 바싹 엎드려서 미안하다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불쌍한척하면 오히려 넘어가줘요. 사랑하는 사이에 자존심 부리는게 쓸모없다는걸 깨닫고 먼저 손내밀줄 알고, 갈등 중에도 상대방 입장에서 잠시 생각해보고 하다보니 4년 사귀고 결혼까지했는데 지금은 정말 손에꼽을만큼 싸우고 알콩달콩 잘 지낸답니다
저들도 많이 싸우고, 지쳐보기도 하고, 그렇지만 마음이 있는것을 느껴도 보고, 나이들어가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소장님 말씀처럼 공동의 목표도 깨닫고 하다보면 결국 맞춰져서 잘 살꺼 같아요.ㅎㅎ
나연씨가 희두씨 데이트 상대 골라줘야할때에 둘의 싸움이 장안의 화제였는데 이것도 분석 좀 부탁드려요 둘이 참 잘 어울려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잘 지내면 좋겠는데..
환승연애 분석 너무 재밌어요! 나연 희두 관계성도 재밌구요 ㅎㅎ
희두씨랑 비슷한 아이를 보면서 저런성격은 엄마만 맞출수 있겠다란 생각을 했었는데...자기중심적 사고방식과 공격적인 화법..을 이해해주는건 쉽지 않을거같은
인내해야하는 관계는 부모와 자녀만 가능한거같은...
강강약약에게는 약한모습 보이는게 최고의 방책인데 약한모습을 보이는게 은근 자존감을 잡아먹더라고요...내가 언제까지 이런짓을 해야하나싶고... 타고난 여우가 아닌이상 하기 힘들어요....
17:00 '나연을 갑으로 보는 희두' 부분이 의외네요! 나중에 데이트상대 정해주는 회의에서 둘이 레전드 싸움을 보여주는데 말하다가 나연이 '너나 나나 똑같다' 이러니까 희두가 엄청 발끈하면서 '내가 너랑 어디가 똑같냐' 엄청 무시하는 톤으로 기분 나빠하거든요. 계속 말꼬리 잡고 나연 무시하는 태도가, 욕만 안했지 '결혼과이혼사이'의 태권도 남편 보는거 같아서 답답했는데ㅋㅋㅋ
희두의 속마음을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내가 더 사랑하는' 데서 오는 반작용일 수 있겠군요. 색다른 시각이네요🤔
나연은 누굴만나도 그냥 잘만날것같은데 희두는 모르겠음 솔직히ㅋ 말싸움할때 자존심 부리는거보고 전남친생각나서 뒷골땡겼음ㅋㅋㅋ말안통 우기기 딴소리ㅋㅋ벽에대고 이야기하는기분ㅋㅋ어떤여자가 저걸 받아주고..4년만난것도 신기해
공감
인정 저걸 받아준다는 게..
자막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 둘이 계속 사귀려면 뼈를 깎는 수준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 성향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그러니 조금 아프더라도 물리적 거리를 둬서 완전히 헤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둘은 서로를 통해 많은걸 배우겠지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당연히 희두가 갑이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네요ㅎ;;
그러고보니 헤어지고 먼저 연락한것도 희두였던걸 보면..
소장님 의견보고 제주에서의 역대급 싸우는 씬 다시보니 확실히 희두가 자기에게 직진해주길 얼마나 바라고 있는지, 기대하고 실망하고 다시 기대하고 있는게 보이네요
나연이는 확실하게 그래서 우리는 안돼 야됐다 끝내자 해도 희두는 대화하기 싫다거나 그게 문제라는등 뭉둥그려 말하지 절대 나연이같이 끝내자라는 확실한 단어 사용은 하지 않고 나연이 하는 말만 가지고 대화를 끌어가네요
둘이 그렇게 만나면 싸우면서도 지독하게 사랑하는걸 보면 보통 인연같진 않은데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고 만나면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이가 될것 같은데 안타까워요 희두가 3년만에 큰결심하고 커플링 맞출정도면 나연과 아주먼 미래까지 결심했던것 같은데...전 너무 응원해요ㅜㅜ
소장님 의견이 얼마나 재밌는지 좀 길게 했다 하셨는데, 저는 오늘따라 내용이 너무 짧다 느꼈거든요ㅋ 근데 20분이 넘는 영상이었네요ㅎㅎ
진짜 이 두사람 싸우는 장면 나오면 둘이 똑같아서 웃기고 답답하고 울화통 터지고 ㅋㅋㅋㅋ 분석도 날카로워서 순식간에 봤네요.
나연씨는 어린아이 같긴 하지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장점도 가지고 있어서 “난 솔직히 니랑 다시 만나고 싶고 잘지내고싶어” 이렇게 얘기하는데 희두씨는 자존심이 너무 세서 “잘지내고 싶은 애가 그렇게 행동해?” 하면서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라 대화가 뻐그러진다고 느꼈어요.
솔직하게 나는 니가 이러이러해서 서운하고 화가 난다라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얘기해주면 좋을텐데요…
그러나 시청자로썬 너무 재밌게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 저렇게 건강한 사고로 타인을 대하면 소장님처럼 감사할줄 알고 본인도 고쳐나가려는 생각이 셋팅된 , 당연하지만 너무도 당연하지않은, 선한 사람들만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저렇게 내 감정을 참고 내가 참고 조금 더 행복한 관계를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살았더니 끝내 들었던 말이, "너는 참을 수 있잖아. 니가 편하니 그러는 건데 이정도도 이해 못하냐?"며 저란 사람은 상처주는 말을 해도 당연히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사람으로 규정짓더라구요. 그게 끊어버릴 수 있는 연인이면 모르겠지만, 가족이 그러니 쉽게 끊을 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몇년 전부터는 가족에게 말을 줄이게 되더라구요.
사람에게 회의감이 들다보니 말수도 많이 줄게되고 , 나이들며 점점 속에 뭔가 쌓이는 기분이에요. 어디 말하면 내 얼굴에 침뱉기이니 댓글에라도 말하고 싶어서 ㅎㅎ 주변에 선의를 선의로 회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 복받은 사람들이에요. 그것도 끊을 수 없는 관계에선...
요즘 자기 전에 영상듣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저나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기도 하고, 저의 상처받은 내면도 하나씩 치유받는 기분이라 저한텐 진짜 힐링의 시간이에요...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제가 선생님때문에 환승연애를 봤네요 ㅋㅋㅋㅋㅋ댓글참여하고파서요 근데 얘네카플은 정말 안될 것 같아요 대화방식을 듣고 있으면 뒷목까지 저려오더라구요 희두는 이성적 사고를 지향하고 나연은 너무나 감정적인데 둘이 어떻게 접점이 생기겠어요
운동화를 신던 신지 않던 자신의 논리에 맞아야 행동하는 희두와 당장 제일 중요한 건 맞고 안맞고랑 상관 없이 지금 현재 자신의 감정만 제일 중요한 나연.
둘은 거기다 서로의 방식에 대해 양보조차 거부하죠 서로 입장에서 조금의 양보도 없는 둘인데 어떻게 잘되길 기대하겠어요... 전 솔직히 둘 다 조금의 양보도 할 의지가 없다면 서로를 위해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환승연애 정말 긴데 보시느라 애쓰셨네요 ㅎㅎ
너무 신기해요 저도 isfp이고 전에 만났던 사람이 entp였는데 그때가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해설이 많이 필요한 대화라면
거의 둘이 다른나라말을 하고 있는 힘든 대화인데..
외적 끌림이 없음 안 만났을 사람들.
각자를 존중해줄사람을 만나는게 건강에 좋을거같은
소장님....하지만 앞에서 언급하셨듯이 나연씨는 자유분방하고 뭐든 금방 잊는분이라서 그 인내를 잘 못하실겁니다 ㅠ...
하다가 내가 왜 이래야 하지? 하고 더 기분이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을 깨닫고 갈망하지 않는 이상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희두는 나연이뿐만아니라 세상을 을로사는것같음.. 컵두개가 아니라 거기있는컵 다깨도 다시사오면 그만이고 신발좀 크게신는다고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 뭐저리 쫒기듯 사는지..ㅎㅎ 희두 성향이 바뀔것같진않고 나연이가 저런희두 세계관을 좀 불쌍하게 생각하면 어느정도 맞춰줄순 있을것 같네요. 애칭이 아기허스키인거보니 사귀면서 느꼈을꺼같기도 해요. 희두는 상대방 있는그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누굴만나도 저렇게 바꾸려할꺼고 저성격으로 또 헤어질것같음. 아마 해은이같이 아주 순해서 가스라이팅까지도 잘들어주는 사람이면 괜찮을지도... 나연이는 저기서 누굴만나도 희두보단 나은 연애할수있을듯..
갑인남자는 보통 여자가 화내면 그것조차귀여워해버리는 무력화 하는 사람들은 따로있죠. 저렇게 여자같이 땍땍거리며 잔소리해대는 남자 아님ㅎㅎ 저걸 만났다는거 자체가 나연이 보살인듯ㅜ
현규 얘기도 궁금해요 사람들이 빛현규 갓현규 이럼서 엄청 과몰입하는데.. 저는 솔직히 현규 보면서 약간 연기하는 느낌? 이럴땐 이렇게 행동해야돼 라는 명령어 입력된 로봇처럼 보여서 좀.. 이질감이 느껴지거든요😅
저도 그래서 좀 더 지켜보고 얘기해야겠다 싶어요
이 커플 분석 너무너무 기다렸어요ㅠㅠㅠ
미국에서 전직 수영선수 승마선수 들과 같이 일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유튭에서 이상화 선수도 보면 그렇고 다는 아니지만 많은 운동선수의 특징 같아요. 행동에 예민하고 , 잔소리가 대화, 사이 좋을때는 챙김 같고 몰아세울때는 미친것들 같음 . 희두도 이해되는데 희두나 나연의 직업 특석상 주위에 남자들이 많은데 술마시고 희두한테 꽁하면 오빠좋아가 나옴. 나연은 김희선 남편 같은 분이 필요 할수도. 희두는 근손실땜에 매일 술을 못마심.
ㅎㅎ 근손실
제생각에는 나연은 행동만 (예를들어 태이를 껴안는) 좀 생각하고 하는.. 희두는 화법을 좀 바꿔야할거같아요 ㅜㅜ 진짜내가다혼나는 기분
화면 캡쳐가 있어 보기 편합니다..😂화면캡쳐 그립네요
희두가 참 자존심이 강합니다. 대화2가 아마 지목
데이트 대화일 것 같은데 지연 팔찌도 결국 이렇게
난리를 부리고도 규민이와 데이트하는 것에 대한 반발일것 같아요.
우왓!😂❤
초반에 원빈씨가 나연씨가 부잣집딸이고 백수일 것 같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요ㅎ 어떤부분인지 희두가 있음으로 더부각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완전 똑같진 않지만 저희 부부도 큰 맥락에선 비슷한 상황이 잦았는데 뭐랄까 자존심 싸움이기도 해요. 아마 그간의 연애중에서 어떻게해야 상대가 덜 화내고 상황이 넘어간다는걸 알지도 몰라요.근데 같은 상황이 되면 다음이 예측되는데 가슴깊이 타오르는 불꽃을 던지고 싶은거죠ㅋㅋㅋㅋㅋ불나방처럼.
잘지내고 싶다면 우선 둘 중 하나는 조금 견디고 이성적이 되어야 할 것같아요. 소장님 말씀처럼 대화방식을 둘 중 하나는 바꿔야 서로 상처를 덜받을 수 있더라구요.
전 제가 엄마가 되면서 아이대하듯이 남편을 인내심가지고ㅋㅋㅋㅋ 대화의 패턴을 바꿨더니 달라진것같아요.
근데 결혼 전에 희두나연처럼 징하게 싸워보는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안에서 나와 상대의 마음과 성향을 알아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 고민할 수 있다면 오히려 득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전 희두같은 남자랑 살아그런지 나쁘지않아요~^^
방송을 보면 둘의 스파크가 튀는 장면에서 아직도 설레고 사랑하는 더 오버하자면 강한 성적인 끌림까지도 느껴져요. 둘만 있는 장면에서는 특히나 카메라만 없음 누구하나 덮친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그걸 무시를 못할 거 같아요. 재수없지만, 나연님에게는 쉽게 놓지 못할 사람이고 방송을 통해 재회를 한 것 까진 좋은데 나연님도 워낙 개성이 강해서 희두님께 맞춰서 변화하긴 힘들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에요. 희두님은 넘 강력한 캐릭터😂
혹시나 이 두분 결혼하면 소장님이 주례봐주면 좋겠다 ㅋㅋㅋ 아니면 결혼식에 이 영상 틀어야 함 ㅋㅋ
ㅎㅎㅎ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도
다른 사람에겐 그게 단점이 아니고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싸울일도 없고요
4년간 대화했는데 결국 안된거 보면
뼈를 깎는 고통을 하며 서로를 바꾸고 싸우며 맞추느니 성향이 맞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슬프네요.. 제가 지금딱 나연과 희두 상황인데 3년을 만나도 계속 싸우네요 ㅠ
@@현아-i3d 사실 저도 제 얘기에요 ..
저는 그래서 헤어졌어요.. 몇년을 싸우면서 감정소모가 너무 심했었는데, 나중에는 희두같은 성격의 남자친구가 많이 맞춰줬거든요. 근데 그 순간 관계가 재미없어지더라구요.. 그간 너무 중독적인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버렸는지 그래서 저는 이별을 택했네요.. 나중에 돌아보니 그 사람을 오래만난게 지루하지 않아서 그랬었나 싶더라구요,,😢
이렇게 짧게 보는거랑 실제 방송이랑 느낌 정말 달랐던 커플...
환승연애 시리즈 좋아영
나연이와 희두가 이 영상보고, 백년해로 했으면 좋겠네요.
현규 해은도 해주세용 🎉🎉🎉🎉
딕션 좋은 아나운서과의 말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은 아기 허스키.ㅋㅋㅋ
둘이 다투는 거 보면서 저와 제 짝이 다투는 걸 제삼자가 보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어요.
둘이 무지 좋아하는데 사소한 걸로 밑도 끝도 없이 다투고, 그러다가 그냥 또 결론도 없이 다시 좋아지고. ㅎㅎ
데이트 상대 골라주기 회의 때 싸운 것도 재밌고 또 전에 칫솔 물고 싸울 때도 웃겼는데 두 사람 싸움만 모은 편집본 zip 있음 재밌게 볼 듯해요.
선생님이 전에도 얘기해주셨지만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 또 서로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이기도 해서 딜레마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나연에게 주로 솔루션을 주셨는데 평소에 희두가 조금만 다정하게 대해줘도(원빈 대하듯이만 해줘도) 나연은 다시 희두랑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정한 마음으로 햇볕정책 펼치기엔 희두가 나연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행동을 전혀 고치지 않으면서 다시 만날 맘 있다고 해봤자 이율배반으로만 느낄 것 같고.
또 아침의 말과 저녁의 행동이 다름을 보면서 역시 안되겠다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전에 엑스룸에서 나와 오열하는 걸 보면서 마음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성은 헤어짐으로 기운 걸로 느껴졌거든요.
'감정에 휘둘리는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은데 감정이 너무 남아 있어서 괴로운 희두'로 보입니다.
1)이라고 하신 것 보면 두 사람 말다툼 2편도 있는 거죠? 기대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3편까지 있어요 ㅎㅎ
좀만 기다려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로 요청하면 봐주시는거 같아서 요청해봐요!
돈스파이크가 금쪽상담소에 나와서 고민얘기를하는 부분 자기 인격은 4명이라든지 오은영 선생님에 의심적은 제스처라든지 혹 이런것도 소장님 눈엔 보이실까요? ㅎㅎ
아 한번 볼께요
그런데 다뤄도 될지.. ㅎㅎ
소장님~ 18화 보시구 희두 마음 좀 분석해주세요 ㅜㅜ 너무 답답하고 알고싶어요 나연한테 왜 그렇게 무례한지 지연이는 좋아하는지 희두는 환승한건가요?
오우 지난회 랩배틀 커플이군요 ㅎㅎ
일단 보고있는데 처음부터 소름 돋음ㅋㅋ 나도 극T인간임에도 항상 희두가 꼬롬하고 짜증나고 나연이 더 이해 갔는데 ㅋㅋㅋ 쌤 말 한마디에 희두가 좀 이해갔음 "나연은 그 전날 그랬어도 그 다음날 날씨가 좋으면 다 잊고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이 부분ㅋㅋㅋ 왜냐면 나도 그럼!!! 나도 화를 빡 내고 돌아서면 바로 잊는 타입임ㅋㅋㅋ 희두는 어제의 연장선인 거구나 그래서 꽁해있었구나
근데 가르친다 혼낸다 라는 말을 안 쓸순 없는거임? 쌤한테 하는말은 아니고 그냥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다 나연을 가르친다 혼낸다 라고 표현하는게 좀 어이없음ㅋㅋ 누가 누굴 ㅋㅋ
희두가 강강약약은 무슨ㅋㅋㅋ 걍 자기보다 약해야 잘해주고 자기한테 웃어줘야 잘해주고 자기한테 꼬리내려야 잘해주는거지 ㅋㅋㅋ
거의 다 봐가는데 걍 답이 없다.... 희두가 갱생 불가라 그냥 나연이 노력해야 하는데 나연이 그렇게까지 투자해야하는 상대인가 싶다 ㅋㅋㅋ 내용이 전반적으로 "희두가 툭툭 대도 걔는 원래 그러니까 나연이 좋게 리드해줘라" 이거인데 그럼 희두는 나연이 하는 행동들에 대해 이해해줄 마음이 있나? 희두가 삭가지 없게 말해서 나연은 기분이 상하는데 그럴때마다 '희두는 이런 마음이었을거야 그럼 내가 이렇게 말해보자' 해야하나? 매사에 불퉁하고 면대면에서는 자존심 절대 안 지고 뒤돌아서야 차분하게 생각하는 희두 성격 너무 별로다 같이 있으면 그냥 손해임ㅋㅋㅋㅋ
교리비교 영상 어딨나요~? 링크 부탁드려요^^
교류분석 입니다 ㅎㅎ
링크는 ruclips.net/video/bh8khxedjXo/видео.html
둘이 진짜 못잊고 사랑하는게 보이는데...
서로를 인정하지않고 바꾸고싶어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저는 다른포인트로 나연이 운동화사이즈가 너무 크던데...교환도 안하고 바로신는거 저는 별로였어요 성격차인가봐요ㅋㅋ 이왕이면 제주가서 교환하든지요 저는 규칙이중요한 희두성향인가보네요 🤣🤣
이거 나연님이랑 희두님이 봤으면 좋겠다!! 둘이 잘 만나셨음 좋겠어여ㅠㅠㅠㅠ 싸우지 말구....
15:10 우리아빠인줄ㅋㅋㅋㅋ 중딩때 아빠가 오후에 비온다고 우산들고가라고 말해줬는데도 너무 날씨가 좋길래 두고갔더니 데리러와달라고해도 안옴..폭우였는데..
이런...
폭우여도 안가는 아빠와 그래서 데릴러 갔는데 잔소리 오지게 희두급 하는 아빠 뭐가 더 나을 까요?!ㅋㅋㅋ문득 생각나네요
@@OoHelen3838 버릇 고치기에는
전자가 낫겠네요~ ㅎㅎㅎ
어휴 그놈의 팔찌;;;;
남편은 꼼꼼하고 실수도 싫어하는 편이고 저는 별거 아닌건 그냥 넘기자 하는 편이고
희두랑 나연이 싸우는 포인트랑 저희 부부랑 닮은 면이 있네요
자꾸 싸우다 보니 예전 서운한 감정까지 떠오르면서 별거 아닌 말에도 상처받고 지나고 보면 그런걸로 싸웠나싶고 반복이네요ㅜㅜ
재 결합 전문 컨설턴트
12:05 와 진짜 이거 저와 남편이 부딪히는..!!! 소름이에요😱😱😱😱 이맛에 LBC열심히 봐요!!
지난화 랩배틀도 진짜 거울보는줄 ㅋㅋㅋㅋㅋ
자유로운 저와 규칙을 타이트하게 지키는 남편은 사소한 주차 문제로도 맨날 싸워요 ㅎㅎ
밥먹으러가서 주차할 곳 없으면
저는 문 닫은 가게 앞에 주차해도 된다
vs 남편은 아무리 문 닫아도 남에 가게 앞에는 주차하면 안된다 ㅠ
맨날 남편이 이겨요 ㅠ
나연 : 야! 내가 너 ㅈㄴ 사랑한다구!!
희두 : 나둔데?~ 췟~
나연 : ㅎㅏ...정말 재수없어
현규분석부탁요ㅜ 환승연애 시청자들중에 현규싫어하는사람 없을것같은데ㅋㅋ 현규가 해은이의마음을 규민에서 현규로 바꿀수있을까요?ㅋ
나이먹은 여자가 현규 앓이하는거 보면
주책바가지라 생각듬
@@성이름-j1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주책바가지 한명 웃고갑니다...
바뀔수는 있다고 봐요
현규씨편은 좀만 더 보고 다룰께요
@@심리대화 바뀔수있다는 그말만들어도 설레네요ㅋㅋㅋ 저도바뀔수있다고 생각했어요!역쉬! 야호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환승연애 관련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설명 듣고나서 보니까 두 사람의 심리가 이해가 확실히 더 잘 되고 딱딱 들어맞아서 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16화에서 남자 데이트 상대를 여자가 정해주는 장면에서, 나연과 희두가 방에서 말싸움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도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 너무 궁금해서... 기대하겠습니다😆
소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는데 듣고 보니 또 이해가 가네요ㅎㅎ 하지만..x 데이트상대 지목 회의때 희두의 태도는 정말... 나연이가 안타까운적 처음..둘이 너무 안맞는거 같아요ㅜ
안녕하세요 혹시 개인의 부부 상담도 진행 하실까요..?
지금은 하지 못하고 있어요
커플화는 ppl같고....ㅠ 대화 하는거 보니 저런 케이스는 도파민 활성화 느낌.....ㅋㅋ
소장님 1편이 나연편 2편이 희두편인가요? 이번편은 거의 '나연의 행동이 이랬더라면...'에 촛점 맞춰져 있는듯해서요
3편짜리니 그 중에 제가 아마 답을 드렸을 겁니다 ㅎㅎ
저 유치원때 엄마가 넘어지니까 빙글빙글 돌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몇번 했는데... 계속 돌다가 결국 넘어져서 무릎이 심하게 깨져서 피가 많이 났거든요. 그때 엄마가 너무 매정해서 서운한마음이 들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같은 심리였나하네요
저두 개인적으로 나연쪽 사람인데, 희두가 나연을 갑으로 본다는 말에 뒤통수를 뎅~ 하고 맞은 것 같네요. 무시해서가 아니라 갑으로 강자로 생각해서 모질게 대한 거라고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장님!
내로남불 여왕벌나연과 소심하고 훈장스타일 희두라서 계속 싸울듯
희두도 내로남불 둘다 내로남불
분명 연인관계인데 서로가 상대방을 연인이
아닌 다른대상으로 대하는게
문제임. 희두는 나연을 국대 같은팀 동료선수처럼 대하고, 나연이는 희두를 아빠처럼 대함. 연인을 연인처럼 대해야 연인한테 응당 바라는점만 바랄텐데, 그래야 싸움이 없을텐데.. 서로를 연인이 아니라 희두는 나연이를 동료선수처럼 대하니까 우리팀이 이기기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정확한 방법이 머릿속에 있고 그걸 강력 어필하면서 그거대로만 고치면 우리팀이 이길수 있는데 왜안하는거야? 이거고, 나연이는 희두와 연인관계가 아니라 아빠가 딸에게 주는 것과 같은 무조건적인사랑을 줘야하는 사람, 이유를 막론하고 나를 어떤 상황에서든 이해하고 사랑해줘야하는 존재라고 여기니까 희두의 완벽한 팀플레이를 위한 작전을 더욱 받아들일수가 없는거임
흥미로운 비유네요
감사합니다
둘이 서로너무좋아하는듯요 부부해요걍ㅋ
희두도 자존심쎄서 기 쎈 여자 만나봐야 정신차릴듯
희두는 자꾸 섭섭하고 질투나면서 괜찮다고하구~ 아쥬 나연이랑 완전 다르면서도 둘다 비슷한....ㅉㅉ
소설이지만 희두씨가 저 커플신발이랑 똑같은 신발을 하나 더 사서 지연씨한테 주고 그걸 나연씨가 보면 시청률 와우🎉
ㅎㅎㅎ시청률은 보장이겠는걸요
희두 말을 못 알아들어서 답답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