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96 ◈남북전쟁 ep.30 ■숨통을 죄는 북군의 마지막 공세 ☆리의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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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셰넌도어밸리 를 그냥 둘 수 없다!
북군의 해결사 #셰리든 등장!
셰넌도어밸리의 농가 · 기반시설을
불태우는 초토화작전을 수행하는데...
이름하여 “The Burning” 셰넌도어밸리의
모든 것이 불타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은 남군의 의지.
이번엔 #테네시 로 간다!
#애틀랜타 를 빼앗긴 후드는 내슈빌을 포위해
북군을 섬멸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테네시로 원정을 떠나는데...
과연 후드의 계획은 성공할 것인가?
바다로의 행군을 마치고 서배너를 점령한 셔먼!
그가 다시 움직인다. ”캐롤라이나주를 평정해
남부의 전쟁 의지를 완전히 말살하겠다“
폭풍우가 오는 날씨와 험한 지형을 견디고
#캐롤라이나 를 완전히 파괴하며 행군하는 셔먼!
한편, 점점 조여오는 북군의 압박에
#피터즈버그 탈출을 감행하는 리.
하지만 그랜트의 끈질긴 추격에
리는 결국 항복을 결심하고
드.디.어! 항복문서 조인을 위해 만나는 두 사람!
예도를 차고 정복을 차려입은
리 vs 흙이 묻은 야전 군복을 그대로 입은 그랜트.
두 사람의 복장에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는데...
애퍼매턱스 코트하우스에서 항복문서를 조인하게 된 이유와
항복문서에 서명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역전다방에서 공개합니다!
◆수요일 저녁 6시 #역전다방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분쟁의 땅’ 중동, 그리고 검은 황금 ‘석유’ ☆ 석유를 둔 보이지 않는 전쟁 ▣역전다방101 ◆걸프전쟁 ep.1 [국방홍보원]](/img/1.gif)
미쿡 교포예요... 내가 너무 미국역사를 그저 코카콜라 컴파니 정도로 본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200 년 역사라고 하더라도 그 가운에 깊이가 많이 있네요 . 정말 정말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랜트의 정치감각이 매우 매우 매우 훌륭하네요
이상하게 지난이야기 볼때마다 새롭네요 ㅎㅎ 전편기억이 싹 날라감... ㅋ
와 진짜 사랑하는 프로입니다. ❤❤❤
벌써 남북전쟁도 마지막을 다가가는군요 ㅠㅠ 남북전쟁은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추상적으로, 파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말 꽉꽉 채워 듣다 보니 너무 즐거운 시간입니다. 끝이 보이니 아쉽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오늘의 역전다방도 너무 고맙습니다!
8:11 후드 장군의 프랭클린 전투,,, 제2의 피켓 돌격이라 불릴 정도로 똑같이 처참한 패전으로 끝났는데 이는 후드의 조급함과 남군의 병력 열세를 공격으로 메꿔보려했던 필사적인 시도로 야기된 비극이였지요. 특히 영상에 일장기 비슷한 군기를 휘날리며 마상 돌격을 했던 패트릭 클레번 장군이 여기서 전사하는데 이분은 로버트 리와 마찬가지로 진작부터 흑인 노예를 입대시켜 군병력을 보충하고 그 댓가로 노예 해방을 하자고 주장하였던 선구안을 가진 유능한 장군이였는데 당시 소수였던 아일랜드 출신이라 능력에 비해 저평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몇번의 기동으로 스코필드 군을 포위 공격할 뻔 했지만 놓치게 되자 이들이 그냥 내슈빌로 들어가 본대와 합류해버리면 병력차이가 너무나 커지기 때문에 후드로서는 합류전에 빨리 타격이라도 주려고 서두른 것이 화근이 된것 입니다. 8:22 패트릭 클레번 Cleburne의 부대가 작전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43 남부의 저평가 장군이 클레번이 있다면 북군은 전쟁 중반까지 장군부족으로 크게 고생했던 터라 인재난이 심각했는데 그중 저평가 장군 중 한 사람이 바로 조지 토마스입니다. 비록 치카무카의 바위 소리 들으면서 방어전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안정적이면서 신중한 그의 전술 은 그랜트에게 느림보 소리까지 듣기도 했지만 암튼 초반 북군 장군들 중에선 단연 돋조이는 야전 지휘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러한 그가 저평가 된건 남부 출신이라 그런 것입니다. 그는 다른 동향인들과 달리 연방을 선택했는데 그의 아내가 뉴욕출신이여서 처가가 북부쪽이였고 고향은 일찍부터 군인으로 전국 각치의 임지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향에 대한 친밀도가 다른 사람보다 덜했고 무엇보다 연방의 대의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처지의 장교단들 상당수가 남부 연맹으로 이탈했을때도 자리를 지켰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남부 출신인것은 고위직으로 보직될수록 수뇌부의 의구심을 키울수 밖에 없어서 초반에 출중한 능력대로 승진했다면 북군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내슈빌 전투에서 존 벨 후드 장군이 진형을 길게 횡으로 늘린 것은 병력 차이가 두배가 나는데 만약 공격 대형을 유지만 했다가는 양익 포위에 쌈싸 먹힐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늘고 길게 횡열로 진형을 펼쳐서 대응을 한것이고 당연히 얇아진 전선 유지를 위해 지형 지물을 최대한 이용, 참호선을 야전 축성하고 목책과 장애물로 보강하여 북군의 공격을 대비한 것이지 단순히 내슈빌을 포위할 목적만을 가지고 한것은 아니였습니다. 공격성향이 강한 후드 장군은 단순히 수비만 할 생각은 없었고 이렇게 견고한 방어망에 프랭클린에서 자신이 크게 패했듯 북군이 닥돌하여 박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한 네이선 포레스트 장군의 기병 군단을 별동대로 떼어내어 닥치는대로 북군의 후방 교란과 보급선 차단 기동을 시켜서 계속 도발을 했었습니다. 상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조지 토마스 장군은 2주 동안 이 모든 사안을 검토하면서 공격 준비를 충실히 하고 포레스트 기병군단의 분탕질을 적절히 대응하여 발을 묶었고 공격시기가 되자마자 강력한 1타 공격 한방으로 후드 테네시 군의 최좌익을 1면 포위 기동하는데 성공, 결국 테네시 군을 패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 봐도 조지 토마스 장군의 전투 지휘력과 전장 파악능력은 탁월하다고 평가 할 수 있을 겁니다.
45:00 애퍼마톡스 항복은 미국 역사상 가장 극적인 사건인데 그전까지 반란군으로 규정했던 남군을 "국민"으로 돌리는 것을 그랜트라는 야전 지휘관이 독단으로 단행 했다는것도 놀랍지만 이 모든 선조치를 쿨하게 사후 승인해준 링컨도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공유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여집니다. 항복 회담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편이였는데 사전에 그랜트 장군이 시작하여 서로 small talk을 이어나간것도 있고 배석한 북군 장교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리와 일면식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대화에 끼여 들려고도 했다고 합니다. 리가 이걸 제지하고 항복 조건 협상으로 바로 들어갔었고 그랜트는 놀랄만큼 관대한 조건을 제시하여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죠. 특히 장교들의 개인화기 소지 허용은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이였고 이에 대해 리 장군은 사병들의 말은 개인 사유재산이니 그것도 귀가시 가져가는것을 허용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는 대부분 관급 보급을 받았던 북군과 달리 남군은 개인 무장이나 특히 말은 대부분 본인 사유 재산을 가져 온것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연방 정부에 압류 당할 경우 가난한 남부 서민들의 재산상 손실이 크기 때문에 특별히 부탁한 것인데 이 사실을 몰랐던 그랜트 장군은 이때서야 남군의 열악한 사정을 알고 통크게 그것도 허락합니다. 결국 이 정도로 파격적인 관대한 조건으로 조속히 항복을 매듭지었던 이유는 그랜트 장군이 명확히 정치적 안목을 가지고 과감하게 실시한것이고 이는 링컨의 생각과도 일치했기 때문에 그랜트 장군의 신속한 항복 교섭 담판이 종전에 큰 도움을 준것은 분명합니다. 평범한 장군이였다면 일일히 링컨에게 보고하고 협상하고,,, 족히 몇주씩 시간 끌었을 수도 있었고 갈등이 격화되면 다시 교전 상황, 그리고 그랜트와 리 모두 꺼려했던 게릴라 전 상황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관대하고 신속한 조치야 말로 상호 적대감을 누그러 뜨리고 진짜로 전쟁을 단번에 종식시키는데 분명한 해결책이 된 것이죠. 심지어 그랜트는 일반 사병들에게 조차 절대 남군을 조롱하지 말라고 까지 명령을 내려서 만전을 기합니다. 무장 해제와 무기 인도를 최종적으로 수행했던 남군 장군, 존 고든이였는데 남군 최후기 명장으로 사실 리의 마지막 리치먼드 방어전 전역때부터 실제 전투 지휘는 고든장군이 거의 다 수행합니다. 이는 리도 AP힐 만큼이나 체력이 바닥나고 지병에 시달려서 건강이 매우 안좋은 편이였는데 지병인 심장병이 도지기도 하고 설사, 위장병등 고령의 나이까지 감안하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이때 리의 공백을 충실히 메꿔주고 남군을 규합했던것은 오로지 고든 장군의 몫이였고, 실제로 그는 종전때까지 그 임무를 충실히 잘 해내었습니다.
와 ~~ 정말 좋은 부연 설명 감사드립니다, 어디 블로그나 까페에 남북전쟁 관련 글 써두신 것 있으시면 꼭 찾아가서 읽고 싶네요, 아니면 hawk 님이 자체적으로 남북전쟁 전투 기록을 유튜브로 연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단 하시네요..
박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링컨 영화를다시 보고 싶네요.
리의 항복이라는 문구를 보고 마지막 회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바로 링컨 이야기가 이어지는군요. 가슴아프고 흥미진진합니다.
추천해주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를 다시 봤습니다.
남북전쟁 역사와 지리적 배경을 알고서 영화를 보니 이 얼마나 대단한 명작인지요.
더불어 이동진님의 영화 리뷰를 통해 영화에 숨어있는 플롯과 디테일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네요.
배움을 통해 삶이 즐거워 지는 경험을 하고있습니다.
역전다방 감사합니다.
남북전쟁은 국토가 광활해서인지 명백한 전선없이 언제나 보급의 불안을 견뎌내며 도시 위주로 펼쳐졌군요
언제나 후방을 습격 당할 수 있다보니 전부 불태우고 지나간 셔먼의 입장도 이해됩니다
항복을 받아들이는 쪽에서 관대한 처분을 함으로써 일말의 후환도 사그러뜨린 그랜트도 대단해요
흥미진진 남북전쟁 최고다 최고~~~!!!!!!
역전다방 홧팅~~~
기획과 제작팀,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끌고 가시는 4분과 MC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역사속에 벌어진 전쟁을 통하여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그 방향까지 제시하시네요. 이 프로그램은 주요 방송사 채널에서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더 나아지는 프로그램을 기대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온 국민과 학생들 역사 교육 자료로 꼭 정식 채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남북전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군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파고들었으면 하지만, 댓글 달아주시는 다른 분들이 독소전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남북전쟁에 대하여 더 해달라는 말은 못 하겠네요 ㅎㅎㅎ, 독소전 저도 한 표 던져 봅니다.
재밋어~~재밋어~~😊
역시 역전다방의 맴버는 최고다..😊😊
미국 다루었으니 다음은 소련 차례죠 ㅎㅎ 독소전 거하게 갑시다.
아니면 내전 시리즈로 적백내전이라던가
남북전쟁이니... 똑같은 남북 간 전쟁인 한국전쟁도 해봅시다 꼭...
독소전 가기전에 프랑스전역 먼저 하고 넘어가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중일전쟁이 먼저
저도요 ㅎㅎ
나른한 오후, 하루의 마무리를 역전다방과 함께~♥♥
추천해 주신대로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를
고등학교때 TV에서 본 이후 40년만에
다시 봤습니다~~
정말 고증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ㅎ
역시 수요일 저녁은 역전다방 최고입니다.
너무좋딩 역디
마치 한편의 소설같은 짜임새네요
섬터요새에서 항복 설명을 왜 길게 하나 했는데 그걸 알고보니까 마지막 리의 항복이 훨씬 극적이게 느껴지고
마찬가지로 언컨디셔널서렌데 그랜트 도살자 그랜트의 악명때문에 최소 억류당하고 험한꼴당할 각오로 나온 리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모습이나
참 소설을 보는듯 극적입니다
제퍼슨 데이비스 남부 대통령은 감옥생활을 2년 정도 하죠...나중에 의회에서 로버트 리에 대한 교수형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랜트가 반대해서 없는 걸로
하죠😊
고맙습니다 ^^* 솔직히 미국의 남북전쟁 과정은 잘 몰랐지요 ^^;; 재미있게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북군이 남부 중심을 휩쓴 것도 전혀 몰랐습니다)
이제 끔찍했던, 미 남북내전이 끝났군요..
이 다음편 현기증 난다 와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다니
링컨 암살 당했다는거 나올때 소름돋았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암살당하셨구나....
ㄹㅇ
현기증이 날정도로 집중해서 봤어요 명불허전 역전다방 최고의 군사역사 프로그램임
정말 훌륭한 콘텐츠다 ㅎㅎ
너무재미잇게봣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제로 독소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좋은 방송 정말 감사합니다!!
나날이 재밌어 지네요 ㅎ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남북전쟁 덕분에 학부 전공시간에도 부족하게 들었던 미국사와 연방제에 대해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거기다 덤으로 개인적으로 미국 50개주 이름과 위치도 다 외워서 남북전쟁 부분 방송하는 동안 정말 의미있었습니다.
그랜트 장군 멋있다....
아아아 그랜트가 참... 달러에 들어 갈 만했군요
1차세계대전 강력히 원합니다
아 진짜 허준씨 이제 준(準) 전쟁사학자 정도의 짬은 되신 것 같아요.
토전사가 16년부터 했으니 경력이 8년차😊
사실상 그간 수강한 강의만 따져도 석사수준은 될듯
언제나 최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독소전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차근히 정리하고 제2차 세계 대전의 서부 전선, 동부 전선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2차 세계 대전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과연 그것도 괜찬은 말씀입니다
3년갈듯 ㅋ
1차대전 중에서 잘 알려진 서부전선 외에도 비교적 덜 알려진 동부전선, 이탈리아 전선, 중동전선 등 다른 전선들에 대해서도 재조명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Nono
중국 아편전쟁에서 대만 항공전까지 100년의 전재 추천 합니다.
공부해 보시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 이번편도 재밌었지만 다음편 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ㅠㅠ
리의 항복
다음 전쟁 이야기로 가기 전에 전쟁에서 사용한 약물(메스암페타민), 유럽의 특수부대(베르살리에리, 코만도, 외인부대 등) 이야기로 외전 한번 갑시다.
외전 찬성이요!
27:42 허준 토전사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재미있으면서 참 좋은 프로^^
역전다방 보는게 일주일 사는 낙~!!!!
선 좋아요.후 시청함ㅎ
오늘도 넘나 즐겁게 듣고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 군요. 새 시리즈 들어가기 전 무얼 준비중이실지. 두번째 러우전쟁 중간결산을 해보는 것도.
그래도 인간미가 있었던 전쟁. 말살해서 뿌리를 뽑을 수 있을 건데.
허준형님도 이제 경력이 길어지니 왠만한 전황분석은 그냥 하시네 ㄷㄷㄷ
문득 생각이난건데 4아이즈와 1마우스 분들께선 방송이 끝나고 더 이야기 하고싶은데 아쉬우실 것 같아요😂 물론 5분께서 따로 준비하시면서 아쉬움을 풀겠지만 저흰 한주한주가 너무 아쉽네요😂😂
정말 알고 싶었던 영화로만 대충 알았던 남북전쟁사를 이렇게 장편으로 자세히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의 항복 때 그랜트가 후줄근하게 입고나간거 원래 털털해서 그랬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 보니 이 또한 계산하고 나갔을거 같습니다. 맥아더는 왜 그랜트처럼 대통령 못되었는지도 알만 하네요.
다음 시리즈는 채승병 박사님의 전문 분야 독소전을 기대하겠습니다 :)
내전이지만 품위있게 마무리가 되었군요. 워낙 낭만의 시대,바로크 로코크 분위기에 같은 westpoint출신 상대편 자존감은 존중하려는 의사가 있었으니 전후도 큰사건없이 연방으로 통일이 된것 같네요.
요즘 이게 제일 기다려진다.
재밌는데 조회수 왜이러노ㅋ
남군 명장들은 다 어이없이 전사했네요.
오늘이 수요일 이라는 것을 역전다방 알림을 보고서야 깨달았다.
아... 다음주... 다음주!
허준형님 토전사부터 전쟁 역사 공부만 8년짬밥임 ㅋㅋㅋㅋ
준이형 그간 진행만 한게 아니라 여러 전문가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짜 공부를 해 오신 티가 나네요.
다양한 분야에 관심 갖고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이번 편 에서는 박교수님의 정세 상황 정리는 놀랍도록 쉽고 간결하고, 채박사님의 썰풀이는 뭔가 실감나고, 이기자님의 깨알같은 재밌는 사례 소개에 심소령님의 전황브리핑은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어 편하게 듣고 상황이 그려져서 특히 좋았습니다.
미국 남북전쟁의 마지막에 자신의 전공을 과시하고 선전하기보다 전후 국민의 통합과 나라의 미래를 우선에 둔 리더가 존재했던 행운이 지금의 초 강대국 미국이 있게 한 중요 이유 중 하나임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양질의 컨텐츠로 즐거움과 지식을 제공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있어요.
독소전 가즈아❤❤❤
남북전쟁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괜히 섭섭하네요.
리장군, 잭슨, 또 누구더라. 스튜어트 남부의 장군들이 생각나네요.
역시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지는
토머스의 경우는, 방어전의 101이 될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죠.
당시 그에대한 평가가 박했던 이유붕 하나가 그가 버지니아 출신이었던 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능력이 좋음을 알면서도 병력을 주지 않았었고 이후의 평가도 좀...
이전의 포래스트 편에서 포레스트가 인종간 화합을 강조하며 했던 연설의 발췌본이라도 들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kkk 초대 grand wizard 출신이 그랬다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라서.. ㅎㅎ
원래 KKK단도 초기 취지가 남부의 대의를 반영하는 이익 단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온건파 인사들도 다수 있었고 로버트 리 장군의 상징성 때문에 그가 회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포레스트 장군이 총대를 메었다고 하지요. 덕분에 여생동안 KKK단 초대 회장이라는 불명예가 따라다니게 되었죠. KKK단은 곧 테러, 그것도 매우 비겁한 형태의 힘없는 흑인 테러에 몰두하는 찐따 단체로 열화되면서 포레스트는 이것을 비판하고 회장직을 사퇴하지요.
남북전쟁 끝나면....1차대전 해주시면 좋겠어요!!!!
토전사에서도 짧게 한 1차대전이라 기대됨😊
아니면 중일전쟁이나 러일전쟁 혹시 나폴레옹 하실려나😊
만약 남북한이 전쟁으로 통일이 된다면, 어떤 항복방식과 통합절차를 이행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챕터입니다...
허준MC 좀 둔해 보여도 전쟁사 무기 게임등 어디 주워들은건 왠만한 교수빰칩니다. 국방 프로그램 볼 때마다 나옵니다. 최고의 국방MC임..
오늘도 좋은 동영상&군사정보&군사지식 &군사무기&전쟁역사 잘보고갑니다 역전다방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남북전쟁 처음 시작부터 보고 있습니다^^~
남부연맹이 병력 딸리니까 흑인에게 입대를 허가한 건 첨 알았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번에 남북전쟁 끝나고 다음 주제 기대가 많이 되네요
남북전쟁 끝나면 우크라이나 전쟁 2탄 해주실수 있나요 임용한 교수님도 게스트로 출현시켜주시면 완벽한데요
남북전쟁도 끝이 보이네요.....다음이 매~~~~~~우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만....오늘도 즐감하고 갑니다만...
외전으로 포클랜드 전쟁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거기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우현박-q5e 영국병으로 유럽의 환자 소릴 듣던 영국을 급진적인 정책으로 고치려다 여론에 맹비난 받던 대처 내각, 오랜 독재속에 민심이 무너진 상황에서 경제까지 악화되어 타결법을 찾던 아르헨티나 군사정권, 냉전 와중에 벌어진 자유세계 국가간의 전쟁으로 당황하던 그 당시 미국과 유럽 국가들, 해리어와 엑조세 미사일 그리고 원자력 잠수함까지 무기에서도 다룰만한 요소가 있어서 진지하게 역전다방에서 다뤄주면 좋을거 같네요.
토전사에 있는데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셔먼 쑥 재배자 ㅎ
커티스 르메이의 스승😂
나폴레옹 가자. 그게 전술 전략 정치의 삼박자 왈츠로 봤을 때 인류 전쟁의 끝판왕 춤곡이다.
허준형님이 대단하긴 해
점점 시간이 늘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5분정도만 더 분발해주시면 최고일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역전다방 화이팅!
이분들 나라에서 훈장 줘야함.
역전다방은 한국의 처참한 세계 전쟁사 연구 수준을 뒤엎는 혁명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컨셉이 아닐까?
국방부는 이분들 출연료 팍팍 드리고 십년 만년 지식 한 톨까지 다 빼먹도록 해라.
ㄹㅇ
ㅇㅈㅇㅈ!!
쌉인정
참기름 짜듯이 쫙쫙
ㄹㅇㅋㅋ
이제 슬슬 링컨과 작별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ㅠㅠ 역전다방 특성상, 링컨 암살 사건은 꼭 다루고 넘어갈테니...
49:03 메인20연대 채임벌린 드디어 나오네ㅋ
과연 남북전쟁이 끝나면 독소전일지 중일전쟁일지 베트남으로갈지 정말 궁금
다음엔 한국전쟁이려나요 예전에 종전 70주년 기념 말씀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1차 세계대전부터 2차 세계대전 마무리까지 총정리로 가보는게 가능할지 여쭈어봅니다. 다른분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으시네요 ㅎㅎㅎ
적백내전의 복잡다단한 정치적 역학을 박원장님이 심도있게 짚어주면 좋겠네요
우리는 언제 남과 북이 친구가 될까
우리도 남과 북이 언젠가 다시 형제가 되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남북통일 남북통일은 2025
'왜인 룬이' 용산 멧돼지는
1년내 반드시 탄핵된다
반드시 지옥간다.
이북돼지랑 손잡고 같이 지옥간다.
반드시 1년내 탄핵된다.
남북통일은 2025
최소한 북한이 미개함을 벗어나서 남한의 80% 수준까지 왔을때나 가능. 그럴려면 앞으로 100년뒤에나 가능.
그랜트가 훗날 대통령까지 오르는 이유가 있었군요...
허준 진행 미쳤다
제발 독소전
2차대전 유럽전선 갑시다~
1차대전도.... 보오, 보불전쟁부터 서부,동부,발칸,이탈리아,중동 전역 다루면 재밌겠다
오!그것도 괞찬은 주제입니다!!
1차대전 진심..제발..
역전다방 보기 전까진 리장군이 엄청난 명장이고 남북이 팽팽하게 싸운줄 알았는데... 다보고나니 남부는 처음부터 중요 항구들을 허무하게 뺏기질 않나, 북부가 위기에 처한 것도 해프닝에 가깝고... 리도 열악한 남부의 상황에선 최선을 다한 거겠지만, 알려진 명성에 비해서는 허무한 느낌이네요. 자꾸 공세로 나가다가 말아먹기만 하고
같은 남북전쟁 본거 맞아요?
대규모의 대회전은 전쟁말기 몇몇 전투를 제외하면 남부가 거의 무조건 이겼는데요?
애초에 국력차이가 심해서 전쟁이 이렇게 된거지 전투에서 리가 패한적이 거의 없는데….
리가 얼마나 명장인지 궁금하면 걍 간단히 제갈량의 북벌이랑 비교해 보면 됩니다. 제갈량은 북벌에서 별로 위협적으로 이겼던 적도 별로 없는데 희대의 천재로 불리는데 리는 올라갔다하면 다 패고 돌아왔어요
우리도 저들처럼 할수있을까요? 북한을 중국과 러시아의 완충지역으로만 보는 지금의 시대상황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허준mc는 이제 왠만한 프로그램에 강연해도 될듯 ㅋㅋㅋㅋ. 이젠 뭐 각 전쟁사 전문가됐네 🤣🤣🤣🤣🤣
30:50 그랜트 인자강😮
이거 끝나고는 독소전쟁하려나
허준형의 전황 읽는 눈은 이제 어지간한 지휘관 수준으로 올라선듯함 ㅋㅋㅋㅋ
링컨이 그렇게 암살 당하지만 않았으면 미국이 지금보단 훨씬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
독소전도 기대되지만…토전사에서 아쉽게 마무리된 나폴레옹전쟁을 꼭 좀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음은 가슴이 벅차오르는 독소전이라고요??
WOW!GOOD!!
이제는 말만 하면 앞을 내다보는 허준MC ㅋㅋㅋ 나중에 사령관 시켜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