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 역사상 가장 치밀하게 계산된 오프닝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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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тыс.

  • @ohsorry5763
    @ohsorry5763 3 года назад +1391

    맞음.... 진짜맞은.... 첫오프닝은 게임을 산사람에게 "이 세상이 다 네것이다"
    라는느낌을 줬음

    • @ysj3790-j7r
      @ysj3790-j7r 3 года назад +81

      그리고 그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노는 재앙 링크

    • @bosun7302
      @bosun7302 3 года назад +160

      저 땅을 전부 갈 수 있다는 게 진짜 신기하게 느껴지긴 했음

    • @c8c8ok
      @c8c8ok 3 года назад +6

      와 ㄹㅇ

    • @ptryijemyung12
      @ptryijemyung12 3 года назад +17

      저도 똑같이 플레이했습니다. 역시 경험으로 쌓아진 데이터란..

    • @대파0309
      @대파0309 3 года назад +7

      전 뛰어내렸다가 다시 벽 잡을 생각까지함 ㅋㅋㅋㅋㅋㅋ

  • @HwanaPARK
    @HwanaPARK 3 года назад +1240

    패러세일 처음 얻고 몬스터들밖에 없는 맵을 돌아다니며 첫 마구간에 도착했을 때의 안도감은 잊을 수가 없었음... '아 몬스터만 존재한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었지...

    • @dhrisksk
      @dhrisksk 3 года назад +217

      저는 시작의 섬에서 동쪽으로 가다가 다리에서 사람 마주쳤을때 ㅋㅋ

    • @belikewater2187
      @belikewater2187 2 года назад +91

      저는 어두운 맵에서 북쪽으로 진행하다 다리많이 달린 친구가 벌겋게 달궈지며 회의실 빔 쏴줄때

    • @zzfd4135
      @zzfd4135 2 года назад +45

      첫 마구간 가는길에 있던 고기 상인보고 적인줄 알고 폭탄화살 3번 쐈음 ㅋㅋㅋㅋ

    • @user-Tlqkf
      @user-Tlqkf 2 года назад +253

      그렇게 사람 = 안전함 이라는 인식이 생길 때쯤 이가단이 등장해 산산조각 내버리죠

    • @HwanaPARK
      @HwanaPARK 2 года назад +13

      @@user-Tlqkf ㄹㅇㅋㅋ

  • @ChairLord90
    @ChairLord90 3 года назад +757

    지인한테 야숨 추천받아서 최근에 재밌게 하는중인데 튜토만 저런게 아니고 겜 진행하다보면 a-b-c 단계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과 시야를 절묘하게 디자인해놨어요.
    '아 귀찮게 저기까지 가야되네' 가 아니고 '아 여기도 가고싶고 저기도 가고싶은데 여기부터 가볼까?' 하게 만드는게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 @whitemellonn
      @whitemellonn 3 года назад +105

      마커 30개 달라고.. 5개로 어떻게 다찍냐 ㅋㅋ

    • @권운자-u4k
      @권운자-u4k 3 года назад +37

      마자여...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음...

    • @hyun4154
      @hyun4154 3 года назад +27

      하다보면 200~300시간 순삭.ㅋㅋ

    • @박도현-j9z
      @박도현-j9z 2 года назад

      @@whitemellonn 나중되면 찍을것도 없음

    • @OO-ku3rh
      @OO-ku3rh 2 года назад +68

      @@whitemellonn 찍어봤자 찍은곳으로 안가고 딴길로 샌다 ㅋㅋ

  • @bomyearn
    @bomyearn 3 года назад +1217

    야숨이 인간의 심리를 정말 잘 이용한다라고 느꼈던게 높게 솟은 탑임
    길을 잃었을 때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함....
    그리고 실제로 높은 곳에 올라가면 길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게임구조이기도 하고 ㅋㅋ 사당이 120개나 되니깐

    • @삼한
      @삼한 3 года назад +305

      우리는 유도한데로 움직였다.
      하지만 자유로웠다.
      젤다가 갓겜인 이유는 이걸로 설명 가능

    • @shiningjyh
      @shiningjyh 3 года назад +92

      제일 높은 꼭대기에 코로그도 숨겨놓음 ㅋㅋㅋ

    • @isegyeidol
      @isegyeidol 3 года назад +3

      사당 16개 남았다!!

    • @지나가는나그네-s3z
      @지나가는나그네-s3z 3 года назад

      @@isegyeidol 난 3개남음

    • @isegyeidol
      @isegyeidol 3 года назад +2

      @@지나가는나그네-s3z 그저께 다깼어여

  • @popqqp_qp9
    @popqqp_qp9 3 года назад +161

    게임 시작하고 아무 생각없이 설산 요리 먹으면서 기어 올라갔더니 노력이 가상하다고 방한복 공짜로 받았던거...ㄷ ㄷ 받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구나 싶고 왜 아직까지 갓겜이라는지 알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opus1114
    @opus1114 3 года назад +151

    나중에 다른 리뷰 보고 안 사실인데 튜토리얼 깨고 시간의 신전 꼭대기에 서면 한 쪽 창문은 카카리코 마을, 다른 쪽 창문은 하이랄성, 뒤쪽 무너진 벽은 노인의 오두막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더라구요. 저 넓은 오픈월드에서 바로 가논을 잡을지, 임파를 찾아 떠날지, 아직 좀 더 시작의 대지에서 연습을 할지에 대한 선택지를 넌지시 객관식으로 제시했다는데서 감탄을.

  • @귀여운게좋은사람
    @귀여운게좋은사람 3 года назад +427

    튜토리얼 시작의 대지가 하도 넓어서 "와.... 이게임 맵이 진짜 넓긴 하구나.." 했는데 튜토리얼이 끝나니 검은 부분에 핑이 4개 찍히면서 배경인줄 알았던 것들이 사실 맵이라는걸 보여줌..... 그때 제대로 충격..

    • @코카콜라키드
      @코카콜라키드 3 года назад +28

      원래 닌텐도 겜이었다면 그게 진짜 배경이었어야 했는데 맵이란거 알고 충격먹었음

    • @user-mh1ju1vp8j
      @user-mh1ju1vp8j 3 года назад +7

      ㅇㅈ 보이는것도 넒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였어

    • @bavillio
      @bavillio 3 года назад +6

      @NF G 충격받는 지점은 다르지만 결국 생각보다 넓단거 알고 충격받았단 점은 같네요

  • @기모띠-i2h
    @기모띠-i2h 3 года назад +428

    단점은 한동안 다른게임들 하기에 수준이 안맞음 ㅋㅋㅋ

    • @뚱이-l4v
      @뚱이-l4v 3 года назад +14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니얼굴-y4u
      @니얼굴-y4u 2 года назад +2

      ㄹㅇㅋㅋ

    • @nuguswuo
      @nuguswuo 2 года назад +38

      아 인정 ㅋㅋㅋㅋ 하다보면 딴 겜이 노잼이고 젤다만 재미있음 ㅋㅋㅋ

    • @상큼한고라니
      @상큼한고라니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래서 내가 중독인거야

    • @nuri9922
      @nuri9922 2 года назад +42

      인정합니다... 야숨하다가 동숲을 들어가니 내가뭘하고있는거지? 이생각...

  • @뚱이-l4v
    @뚱이-l4v 3 года назад +329

    전 사실 저 동굴 나오자 마자 할아버지따윈 신경도 안쓰고 바로 뒤 암벽을 올랐습니다... 뭔가.. 다른 게임은 튜토리얼에서 이정도의 자유도를 주지 않는데 여기선 내 마음대로 된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일부러 반항? 자유를 만끽하는? 느낌으로 바로 절벽등반 하고.. 바로 싸우다 죽고.. 길 잃고... 그렇게 할아버지를 한 30분 뒤에 찾았죠...

    • @GoGo12425
      @GoGo12425 3 года назад +33

      저도 바로 뒤 암벽올랐음ㅋㅋㅋ 그러다가 추워서 다시 내려옴

    • @아니잠시만
      @아니잠시만 3 года назад +1

      저두 ㅋㅋㅋ 궁금해서 올라가봄

    • @bavillio
      @bavillio 3 года назад +13

      @@entp329 자유도 높은 겜은 원래 그러는 재미니까요 ㅋㅋㅋ 할아버지 만나지도 않고 몹 잡고 돌아다니면서 활도 주워 쓰고 방패도 주워 쓰고 패러사이트란걸 얻어야만 갈 수 있는 지점에 배치된 적들 돌 던지고 활쏘고 하다 결국 포기해야하나..? 하는 시점에서 뭔가 허무해지고 다시 켤때마다 재도전해보다가 말고 그냥 마리오 오디세이 했습니다. 저한테는 마리오 오디세이가 더 좋았어요

    • @galaxy_dust
      @galaxy_dus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절벽아래로 내려가다가 떨어져 디짐 ㅋㅋㅋㅋㅋ

    • @yuy.h2671
      @yuy.h267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라가서 몬스터보이길래 나뭇가지로 때렸다가 죽음 ㅋㅋㅋㅋㅋㅋㅋ

  • @junglefish6613
    @junglefish6613 3 года назад +172

    시작의 대지에서 사당의 위치조차 세밀하죠. 네 개의 사당을 방문하라는 미션은 어느 사당을 먼저 가는지 강요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가까운 사당부터 가게돼요. 그 루트에는 벽타기, 미니 퀘스트, 날씨의 변화 등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요소들이 숨겨져있구요. 그리고 각 사당을 깰 때마다 얻게 되는 능력을 사당 밖에서 쓰도록 유도하기 위해 각 사당 코 앞에는 그 능력을 써야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배치해놓았구요. 전 처음 플레이할 때 자유롭게 플레이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요곳들을 놓쳤지만 2회차 플레이 때 자연스럽게 그 루트들을 따라가게 되면서 깨달았어요 ㅋㅋㅋ

  • @슬픈오렌지
    @슬픈오렌지 3 года назад +336

    1:50 언제봐도 소름이돋는건 멈출수가없네요..

    • @빙빙-v4t
      @빙빙-v4t 3 года назад +25

      진짜 해뜨는 그 시간에 넒은 맵 나갈때 들리는 풀벌레소리와 브금의 조화가 레게노임...

  • @yongji4755
    @yongji4755 3 года назад +82

    현재진행형으로 하는중인데 레벨디자인이 정말 놀랍도록 치밀합니다ㅋㅋ 아 이쯤에서 사당이 나와줬음 좋겠다 싶으면 사당이 있고 슬슬 코로그가 보일때가 됐는데 하면 코로그가 있고ㅋㅋ 제작진이 노력과 보상의 적절한 밸런스가 주는 기쁨을 너무 잘 알고있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 @월클히토미-m2w
    @월클히토미-m2w 3 года назад +166

    개발진의 설계대로 움직이게 하지만 게이머에게 내가 직접 탐험해서 발견했다는 성취감을 얻게 만드는 기분 좋은 착각을 하게 만듬으로써 계속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죠. 그러기에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_straying
    @_straying 3 года назад +769

    처음 시작의 탑 오르고 신뢰의 도약 해보는건 다 똑같은거같음 ㅋㅋㅋㅋ 못참지 ㅋㅋㅋ

    • @두두-f2t
      @두두-f2t 3 года назад +2

      ㄹㅇ ㅋㅋㅋㅋㅋ

    • @user-ci6fd7tc4b
      @user-ci6fd7tc4b 3 года назад +1

      아 절대 못참지ㅋㅋㅋㅋㅋ

    • @youneun
      @youneun 3 года назад +1

      ㄹㅇㅋㅋㅋㅋ

    • @은가람-h9c
      @은가람-h9c 3 года назад +1

      앜ㅋㅋ ㄹㅇㅋㅋ

    • @_kisangel
      @_kisangel 3 года назад +10

      난 컨트롤러 고장나서 링크가 지 혼자 떨어져 죽었어욬ㅋ

  • @hoapacharm1928
    @hoapacharm1928 3 года назад +141

    버섯 줍고 나무 올라가봤어요. 조급해서 빠르게 올라가는 기능을 쓰면 빨리 지쳐서 다 못올라가고 떨어지게 되지만 느리게 올라가면 다 올라갈 수 있다는 걸 배웠죠ㅋ

  • @꿈틀꿈틀-e6p
    @꿈틀꿈틀-e6p 3 года назад +189

    상자 존재하는지 모르고 나갔다가 바지 찾아서 입고 이후 가논깨고 나서 목적잃고 싸돌아다니다 다시 돌아온 회생의 사당에서 옷 찾아입었습니다..

    • @mrpumkin1238
      @mrpumkin1238 3 года назад +51

      나도 어두워서 못보고 팬티바람으로 오프닝 시청 ㅋㅋㅋㅋㅋ

    • @김미라-j1p
      @김미라-j1p 3 года назад

      나도....

    • @bosun7302
      @bosun7302 3 года назад

      나는 상의만 입고 나감ㅋㅋㅋ

    • @sanana1518
      @sanana15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는 카카리코마을인가?? 까지 빨개벗고 다니다가 그 할머니 딸래미가 옷 안입으면 부끄러워서 말 못이어가길래 그때 옷사서 걸침 ㅋㅋㅋㅋㅋ ㅠㅠ

  • @joon722
    @joon722 3 года назад +95

    개발자 인터뷰같은걸 본 적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맵 어디서든 주위를 둘러보면 수학적으로 삼각의 형태를 만들어서 탐험욕구를 자극하는 맵 디자인을 했다나? 하여튼 뭔가 복잡해서 기억은 안 나지만 전혀눈치 못 챈 미친 설계가 많아서 신기하더라구요ㅋㅋ

  • @Raphiser
    @Raphiser 3 года назад +486

    내가 한거랑 똑같애 무섭다.심지어 생각한 고민까지 같음

    • @ariellee6047
      @ariellee6047 3 года назад +3

      ㅇㅈ 예언가임

    • @허건-h9l
      @허건-h9l 3 года назад

      ㅇㅈ

    • @ruonebot
      @ruonebot 3 года назад

      똑같애 무서워

    • @삼한
      @삼한 3 года назад +14

      우리는 유도한데로 움직였다.
      하지만 자유로웠다.
      젤다가 갓겜인 이유는 이걸로 설명 가능

    • @은가람-h9c
      @은가람-h9c 3 года назад +1

      나만 처음에 할배한테 안간거임?

  • @zipgagoshipdasiba
    @zipgagoshipdasiba 3 года назад +48

    근데 ㄹㅇ로 직접할때 “내가 정말 특이하게 플레이한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다 다른 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플레이한 부분이 많음 ㅋㅋㅋㅋ 특히 신뢰의 도약

    • @라두-o3f
      @라두-o3f Год назад

      아 ㅋㅋ 거기서 무조건 뛰어야한다고

  • @zuyuno
    @zuyuno 3 года назад +149

    3:30 엌 저거 있는지 몰랐던 1인

    • @adsunny79
      @adsunny79 3 года назад

      2인!ㅋㅋ

    • @lilililliiiIIili
      @lilililliiiIIili 3 года назад

      도 2번했는데 지금알았네요 ㅋㅋㅋㅋ

  • @omori00
    @omori00 3 года назад +329

    와 진짜 똑똑하다 개발자들...이렇게 설명으로 들으니 소름이 쫙 돋네 4:12 부터는 나뭇가지로 바로 사과나무뒤 몬스터들이랑 싸워서 뚜까맞았지만....

    • @박현수-b6n
      @박현수-b6n 3 года назад +12

      개발진들 중에 유능한사람들이 많은듯

    • @은가람-h9c
      @은가람-h9c 3 года назад +1

      할뱌 무시하고 계속 직진하다 뚜까맞음 ㅜ 내가 특이한것인가..

    • @bosun7302
      @bosun7302 3 года назад +3

      @@박현수-b6n 포켓몬 쪽에는 왜 없을까...

    • @bavillio
      @bavillio 3 года назад +1

      @@bosun7302 개발진이 다름

    • @비모비모댐뭄미
      @비모비모댐뭄미 2 года назад +1

      @@bosun7302 걔내는 사내 직원들 평가 오피셜로 지연 인맥빨이 개쌉오지는 곳임 ㅇㅇ

  • @user-vg6tb9ft2d
    @user-vg6tb9ft2d 3 года назад +96

    4:10 제작진이 이 대화 부분에서도 하나 더 의도한게 있는게
    할배 바로앞의 장작쪽을 보면 구운사과가 떡 하니 놓여있는데
    바로 전에 따먹었던 사과를 장작옆에 두면 구운사과가 된다는걸 알려줌
    이걸로 자신이 채집한 쟤료들을 잘 굽고 어레인지 하면 요리도 가능하다는 떡밥을 던짐

    • @Hopefullyop
      @Hopefullyop 3 года назад +20

      구운사과 보고 사과 구워보려다 들고있던 나뭇가지에 불붙어서 타죽음ㅋㅋ

    • @이동민-j8v
      @이동민-j8v 3 года назад +19

      @@Hopefullyop 화상 데미지를 알려주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인듯ㅋㅋㅋ
      농담조로 적었지만 진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서 은근 무섭네ㅋㅋㅋ

    • @zktlak
      @zktla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걸 보고도 사과를 굽는다는 생각을 못한 내 능지는 초딩인가? 걍 오… 얜 구운 사과도 있네 나눠줄것이지 하면서 고론족한테 가기 전까지 구운사관,ㄴ npc한테서만 얻을 수 있는 건 줄 알았음

  • @PPAP2
    @PPAP2 3 года назад +181

    4:48 ㅅㅂ 나만 저 코로그 신경쓰이냐

    • @laputa1978
      @laputa1978 3 года назад +10

      아니까 신경쓰이는데 저는첫플레이때 저게뭔지모르기때문에 아무신경도 안씀요.. 나중에코로그에대한개념을 알게되니 물만보면 저것부터 찾음

    • @박영민-y8c7x
      @박영민-y8c7x 3 года назад +29

      코로그도 진짜 잘 만든거 같은게 물에 연꽃으로 동그라미 그려놓으니까 딱봐도 저 가운데로 다이빙하고 싶음. 퍼즐 맞추기나 돌멩이 빠져있는 곳도 별생각없이 비어있어서 끼워맞추고 싶단 생각 들게 만들어놔서 자연스럽게 코로그 습득 가능

    • @user-vg6tb9ft2d
      @user-vg6tb9ft2d 3 года назад +2

      ㅈㄴ 신경쓰임ㅋㅋㅋ
      걍 첨할때도 뭐지 저거 하면서 두리번 거렸음

    • @adsunny79
      @adsunny79 3 года назад +1

      [젤린이는 아무것도 몰라요! 코르그까 어딨지..ㅋㅋ]

  • @강태훈-e4c
    @강태훈-e4c 3 года назад +56

    보통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딱딱한 강제성 튜토리얼을 시켜 시작부터 재미가 떨어졌으나
    역시 젤다의 전설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익힐 수 있도록해서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CHANSSUN
    @CHANSSUN 3 года назад +43

    0:42 내가 젤다라고 생각하는것까지 의도된것이였다니...ㄷㄷㄷ닌텐도...무섭다..

  • @Lee_kyungjun
    @Lee_kyungjun 3 года назад +303

    최소한의 조작법만 설명 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깨지 않고
    플레이어가 가야될 장소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도록 하는 요소를 배치시켜서 플레이어를 의도대로 움직임과 동시에
    다양한 상호 작용을 넣어 놈으로서 지루하지도 않고 게임에 대한 것들을 학습 시켜나갈 수 있게 만들어놓은 튜토리얼..정말 완벽하게 멋져

    • @김미라-j1p
      @김미라-j1p 3 года назад +1

      카코이☆

    • @cheesekiller
      @cheesekiller 2 года назад

      아무리봐도 그냥 억빠임. 저정도는 요즘 게임들도 다 함.

    • @완두콩싫어
      @완두콩싫어 2 года назад +26

      @@cheesekiller 요즘 게임인데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님? 야숨은 5년 전에 나온건데,,, 오죽하면 대놓고 표절하는 게임도 있고

    • @비모비모댐뭄미
      @비모비모댐뭄미 2 года назад +2

      @@완두콩싫어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K-게임이었다

    • @쵸니쵸니토파
      @쵸니쵸니토파 2 года назад +7

      @@cheesekiller 그 요즘게임이 다 갓숨보고 배운거임

  • @카멕
    @카멕 3 года назад +74

    3:53 반항심 때문에 뻘짓했겠죠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3 года назад +27

    돌 굴리기, 코로그 처럼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첫 5분에 저걸 발견하지 못 했더라도, 이후에 유사한 튜토리얼이 몇번 더 존재함.

  • @윤정-p6w
    @윤정-p6w 3 года назад +12

    6:50 진짜ㅋㅋㅋ 마딧세이 하면서 와…올라가 보고싶다 하면서 열심히 올라가보면 아무도 안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거기엔 이미 제작진들이 올려놓은 동전들이,,,

  • @게임곰
    @게임곰 2 года назад +20

    젤다 야숨은 UI / UX의 가장 훌륭한 예시를 보여주는 갓게임이죠..
    억지로 쑤셔 넣는 튜토리얼이 아니라 유저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튜토리얼의 너무 좋은 사례.

  • @MangoSeo
    @MangoSeo 3 года назад +41

    심지어 지형지물이랑 타워배치를 교묘하게 해서 신수 찾기 순서도 어느정도 유도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여ㅋㅋ 생각할수록 대단

  • @hugmepleaz
    @hugmepleaz 3 года назад +161

    두 가지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하나는 오픈월드 게임 역시 짜여진 구조에 의한 선형적 진행임을 역설하는 칼럼에 대한 모 영상이고,
    다른 하나는 얼마전 완결된 전자오락 수호대의 컨셉입니다.
    이렇게 보면 너무도 작위적이지만, 플레이할 때는 깨닫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개발자의 역량 같네요.

    • @gamerintae
      @gamerintae  3 года назад +5

      혹시 첫번째 예시의 영상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말만 들어도 너무 흥미로워서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ㅠㅠ

    • @hugmepleaz
      @hugmepleaz 3 года назад +1

      @@gamerintae 영상 업로더분이나 그분 팬층같은 경우에는 '업로더분과 칼럼의 의견은 무관하다! 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다소 편향적인 글을 여과 없이 가져오신 것은 이분의 평소 게임 선호 성향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해당 부분은 30%정도만 공감합니다.

    • @hugmepleaz
      @hugmepleaz 3 года назад +1

      @@gamerintae 댓글에 링크를 다니까 자동으로 삭제되네요. '오픈 월드 게임은 선형적인 게임보다 실제로는 훨씬 작다'라는 영상입니다.

    • @gamerintae
      @gamerintae  3 года назад +8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런 관점들이 담긴 자료들이 꽤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GMTK의 영상이나 razbuten의 영상들에서도 오픈월드 게임은 어떻게 완전해지는가에 대한 내용들을 찾을 수 있는데, 말씀하신 영상은 주장하는 방식이 굉장히 공격적이라 반발을 살 수 있어 보이지만 내용 자체는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Summer_isle
      @Summer_isle 3 года назад

      @@gamerintae 해외 게임 기사나 칼럼을 한국어로 번역하시는 모험러님의 5개월 전 영상이네요

  • @yyetttky2089
    @yyetttky2089 3 года назад +7

    찰흙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찰흙을 건내주면서
    찰흙으로 다빈치상을 만드는 법을 알려줄꺼에요
    하면서 모든걸을 일일히 설명해주면서
    가르치는 것과
    찰흙을 던져놓으니
    이걸로 뭘할까 고민하는 아이에게
    아이가 똥을 만들건 엉뚱한 궁댕이를 만들건
    옆에서 흐뭇하게 웃어주면서 바라보는것
    두개의 접근법의 차이가 아닐까
    전자의 경우에는
    경험한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다빈치상 만드는 법을 배운 경험을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경험한 모든 아이들이 색다른 방법으로 찰흙을 가지고 놀았던 경험을 하게되는것
    그리고 게임은 후자여야 하지
    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최근들어 게임 개발자들이 잊어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운조-m3o
    @운조-m3o 3 года назад +21

    첨시작하는곳에서 가디언 한테 당하고 그 공포심이 게임 극후반부까지도 갔음 그 특유의 시각적 청각적 요인을 자극하는 레이저는 진짜ㅋㅋㅋ

    • @국-l5t
      @국-l5t 2 года назад

      눈도못마주치고살았죠 진짜 게임내내 가디언만날까봐 벌벌떨면서다님

    • @MINAMAY1
      @MINAMAY1 Год назад +4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되는 '그' 브금

  • @gamerintae
    @gamerintae  3 года назад +114

    여러분들은 이 영상에 나온 행동을 몇 개나 똑같이 플레이했나요? 시작하자마자 절벽으로 기어내려간 사람 다 나가

    • @그저RESETSYNDROME
      @그저RESETSYNDROME 3 года назад +6

      이분 핵쓰시네;; 진짜 어떻게 안거지?

    • @뚱이-l4v
      @뚱이-l4v 3 года назад +27

      시작하자마자 반대로 돌고는 절벽을 끝까지 기어올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뒤로 길잃고... 막 싸돌아댕기고.. 익사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 @POM-xg6sj
      @POM-xg6sj 3 года назад +6

      녹슨검 먹으러 가다가 물에 떨어졌는데
      그 위치가 코로그 다이빙이라서 깜놀 했습니다..

    • @그저RESETSYNDROME
      @그저RESETSYNDROME 3 года назад +2

      @@뚱이-l4v 어..... 그냥 님은 100000분의1인듯;;;;

    • @Plaguelord708
      @Plaguelord708 3 года назад +5

      @@뚱이-l4v 저랑 똑같이 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첫 전투는 무기도 뭣도 없는 상태에서 보코블린을 만나서
      무기없이 맨몸으로 우격다짐으로 보코블린을 잡는거였어요

  • @pound_bok
    @pound_bok 3 года назад +307

    초반에 호기심을 죽이지 못하고 절벽에서 떨어지면 죽는다는것도 알려주는 갓겜ㅋㅋㅋㅋ

    • @won-hea
      @won-hea 3 года назад +18

      아 그치 나도 나오자 마자 당연히 벽 있을 줄 알고 앞으로 뛰어내림

    • @totopyon
      @totopyon 3 года назад +8

      나도 일단 뛰어내리는것부터 함 ㅋㅋㅋ

  • @송윤재
    @송윤재 3 года назад +87

    4:34 100시간 했는데 저건 처음 보네

  • @rosalie_00
    @rosalie_00 3 года назад +23

    내가 창의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사실은 제작진의 의도였다는 것, 이게 진짜 핵심인 것 같다. 게임으로의 몰입! 이게 게임이지!

  • @elizabeth
    @elizabeth 3 года назад +24

    2:00 볼때마다 항상 가슴이 웅장해진다..

  • @lirez00
    @lirez00 3 года назад +20

    불친절한듯 보이지만 야숨은 시작과동시에 엄청 친절한 게임이란걸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게임. 사운드를 통해서 뭔가 있구나 시각 효과를 통해서 뭔가 있구나를 알게되고 그렇게 파고 들어야만 찾을 수 있는 숨겨진 요소들 까지 여기 뭔가있을거 같은데?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

  • @A02-i6x
    @A02-i6x 3 года назад +14

    예전에 이고랩터라는 유투버가 록맨에서 말했던거랑 같은맥락 유저를 멍청이로 보고 튜토리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보다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유도하면서 게임에 동화되게 하는게 진짜 좋은방식인듯

  • @mintp889
    @mintp889 3 года назад +28

    미친 디테일 쌉인정.. 젤다 야숨은 진짜 갓겜임

  • @groundblack
    @groundblack 3 года назад +27

    처음에 벽보고 보물상자 옆에있던 커다란 상자 밀어서 올라가려 했던사람 있니? ㅋㅋ.......

  • @conrri21
    @conrri21 3 года назад +11

    와 이래서 내가 젤다가 넘 어려웟구나… 창의적으로 직접 다 자신이 찾아야하는 게 너무 힘들었음ㅠㅠ 지향하는 건 이런 게임인데 막상 해보면 잘 못하는 게임…ㅠ

    • @ycyc55
      @ycyc55 3 года назад +4

      그럴때 한번 접었는데
      2년뒤 다시켜고 어려운건 유튭 보면서 하니까 다시 푹빠짐

  • @herro_everor
    @herro_everor 3 года назад +45

    다른 게임은 감히 흉내도 못 내는 디테일
    역시 닌텐도 ㅎㄷㄷ

  • @vilstar876
    @vilstar876 3 года назад +8

    입대하기 직전에 정발도 안한 야숨을 200시간정도 하고 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
    입대전 모두가 가는 여행을 안갔지만 미지의 여행을 간 느낌이였고 야숨에서 느낀 광활한 세계의 기억이 힘든 훈련소를 이겨 낼수있게 했지요

  • @앙상블화담
    @앙상블화담 3 года назад +17

    이렇게 짚어주니 정말 더 갓겜인게 느껴진다….

  • @sj5728
    @sj5728 3 года назад +10

    기획 디자인의 기본이 확실한 게임이에요. 닌텐도는 이러한 점에서 기본을 너무 잘 지킵니다. 최근 게임들 대부분이 강제하는데 젤다는 선택하게 하는 점이 재밌는거 같아요

  • @올해고티검은신화오공
    @올해고티검은신화오공 3 года назад +11

    와... ㄷㄷ
    이런 점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가만 듣고보니 진짜 그렇네요 ㄷㄷ
    명확한 튜토리얼이 제시되지 않은 첫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거의 다 배우고 학습하고 있었네요 ㄷㄷ
    우리들은 그저 논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개발자의 의도대로 놀면서 그 세계를 학습한거였다니 ㄷㄷ
    다른 게임들 같으면 억지로 퀘스트나 NPC들의 대사로 학습했어야될 이런 지겨운 과정들을..
    젤다 야숨에서는 누구의 명령도 없이 스스로 자기자신의 의지대로,
    놀면서 그 세계를 알아가고 배워가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동화되게끔...
    이런 세세한 점들까지 신경썼군요 ㄷㄷ
    진짜 내가 그 세계를 모험하는듯한 느낌을 주게끔 하려는 개발자의 의도였던건가 ㄷㄷ 진짜 치밀하고 디테일하네요 ㄷㄷ
    젤다 야숨이 초우주갓겜인 이유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카툰 그래픽과 불가능한게 없는 물리 작용 효과들과 뛰어난 퍼즐 요소들로 내 자신이 실제로 모험을 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모험을 하는 오픈월드라서 그런줄알았더니.. 거기에 미친 디테일까지 들어있었다니 ㄷㄷ
    젤다 야숨은 도대체 어디까지 갓겜인거야 ㄷㄷ

  • @조윤호-r4o
    @조윤호-r4o 3 года назад +7

    인생에 있어서 단 1개의 게임만 할 수 있다면 고민하지 않고 젤다야숨을 선택할 것이다.

  • @hennyken
    @hennyken 3 года назад +9

    와 제가 소름 돋았던 딱 그 포인트네요 ㄷ ㄷ ㄷ 정말 치밀하게 디자인된 오프닝 하면서 감탄 또 감탄~ 대놓고 튜토리얼이였으면 진작에 접었을 게임인데 닌텐도는 이걸 해냄!!

  • @7MR_3D
    @7MR_3D 3 года назад +8

    2:33 녹색(풀)의 보색은 적색(하이랄버섯)이므로 더더욱 의도된 배치라고 확신할 수 있죠!!

  • @ice-gganarikano
    @ice-gganarikano 3 года назад +25

    야숨 올클 후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 사람들 특징
    자꾸 시작의 탑 열고난 후 혹은 밖으로 나오자마자 페러세일 펼치려고 함
    그러다가 죽음

  • @카라토비
    @카라토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런데 글리치는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잘도 발견한단 말이야

  • @Rihanel_
    @Rihanel_ 3 года назад +16

    경험을 통한 학습과 그 배움이 시작부터 끝까지 무한히 사용되는 게임
    많은 사람들이 닌텐도를 애들 게임 만드는 곳이라고 하지만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부터 하드코어 유저까지 누구나 만족시키는 게임을 만드는 무시무시한 회삽니다...

  • @runa5541
    @runa5541 3 года назад +6

    나도 모르게 나뭇가지에 불이 붙었는데 휘두르니 할아버지랑 함께 풀들이 다 탄게 생각나네요ㅋㅋ아 이게 되는구나 하고 놀랐었는데 자유도가 정말 높은 것 같아요.

  • @develope126
    @develope126 3 года назад +10

    굳이 다른 게임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젤다 시리즈 내에서도 혁신적이었음
    이전 시리즈에서도 초반 스토리 설명 npc를 통한 튜토리얼 이런 게 계속 있었지만
    야숨은 망한 왕국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에 그런 설명 npc를 배제시키고 자연스럽게 사당의 퍼즐을 통해 우릴 훈련시킴

  • @si_bhal
    @si_bhal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로 시작하면 하나도 알려주는 것도 없고 대사 몇개랑 연출 몇개만 나오는데 그 사이에서 많은걸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즐거움,, 보통 튜토리얼은 하라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모든 기능을 막고 튜토리얼 기능만 할 수 있게 하는데 야숨은 시작하자마자 모든 행동을 할 수 있고 제약이 없음 그게 너무 즐거운 요소임,,,

  • @기찬-u6g
    @기찬-u6g 2 года назад +5

    야숨은 단순 재미를 넘어서 내가 진짜 모험하고 있다는게 느껴짐 진짜 집에 스위치 있으면 사서 해봐야함 야숨은 시대가 지나도 계속 명작으로 남을거 같음.... 오픈월드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래서 뭐 어디로 가야하는데 이런식으로 몰입이 깨지고 스토리도 뒤죽박죽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야숨은 내가 가고싶은 길대로 이미 스토리가 짜여져 있음, 어딜 먼저 들려야한다 이런게 없고 중간 스토리를 건너 뛰어도 몰입이 깨지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할 수 있음

  • @acatoy9049
    @acatoy9049 3 года назад +10

    용뿔 파밍도 하면서 느낀게 제작진이
    일부러 여기서 파밍하라고 만들어 놓은
    느낌을 줬음

  • @아라-p2r
    @아라-p2r 3 года назад +18

    아 맞아 저때 처음 야숨을 플레이 했을때 느겼던 추억을 잊을수 없지 웅장하고 아름다운 배경이 지나간 후 들떠있는 상태로 걸어가는데 놓여있는 나뭇가지 옆에 있던 버섯 바람소리와 새소리 까지 진짜 신세계였지

  • @쑥님-i4q
    @쑥님-i4q Год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야숨에서 진짜 절정이라고 느끼는 부분은 신수 파트 라고 생각함.. 재미가 있고없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하면서 감탄만 나왔음..
    다른겜할때는 보통 "재밌네~ 잘만들었다~" 혹은 "이렇게 만들면 좀더 나았을텐데" 걍 둘중 하나의 반응인데
    "와 이거 어떻게 만들었지 도대체"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건 이겜이 처음이었음 ㅋㅋㅋ 물론 신수파트가 그 치밀한 설계의 정점일 뿐. 그 외의 부분도 마찬가지
    클리어 후에 돌이켜보면 온갖 부분에서 설계가 ㄹㅇ 치밀했다는걸 깨닫고 그냥 감탄밖에 안나오는겜

  • @Silterr
    @Silterr 3 года назад +6

    다시봐도 너무 소름돋아요 오프닝을 어떻게 저렇게 기발하게 생각해냈는지ㄷ 속편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ㅠㅠ

  • @pizza_maja
    @pizza_maja 3 года назад +2

    와 대박.. 진심 ...와우.. 댓글에 똑똑하신분들이 훌륭한 리뷰들을 써놓으셨지만 내 어휘력으로는 이 정도로 말하는게 최선이다..

  • @khe84
    @khe84 3 года назад +17

    게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인트로 개 씹 공감: 동굴에서 나갈 때 진짜 소름 돋는 줄 알았음. 젤다 안한 뇌 사요..

  • @zzkk12
    @zzkk12 2 года назад +5

    루타 깨려고 조라의 마을 쪽 가는데 자연스럽게 탑을 먼저 열도록 배치되어 있길래 갔더니 시드 만나고 물 흐르듯이 조라의 마을까지 가게 하는 부분에서 소름 돋았음

  • @아르곤-s1f
    @아르곤-s1f 3 года назад +5

    제작진이 내 머리위에서 날아다니고있다는거에 감탄한 게임....
    분명 나는 내방식대로 하고있는데 그것도 전부 제작진의 의도였고 거기에 확실한 현실경험치과 보상을 쥐어준다는게 좋았어요
    벽타기 된다는거 알자마자 할배 무시하고 절벽타서 바위록 만난 내 5분도 전혀 의미없는 시간이 아니었음ㅋㅋㅋ

  • @dassdkl1231
    @dassdkl1231 3 года назад +9

    얼마나 많은 고민과 회의가 있었을지

  • @인간-y9j
    @인간-y9j 3 года назад +37

    유저:애이 그래도 고인물 기술은 몰랐겠지?
    제작자:이렇게 얘기할꺼라고 내기하실?

  • @Hear_the_Wind_Sing
    @Hear_the_Wind_Sing 3 года назад +5

    야숨의 수많은 상호작용과 물리 법칙들은 이전 젤다 시리즈인 스카이워드 소드나 시간의 오카리나, 바람의 지휘봉 등에서 시도되었던 것들을 집대성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오픈월드의 튜토리얼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면에서 야숨도 여지없이 독창적이고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태우강-s5x
    @태우강-s5x 3 года назад +4

    6:57 이건 인정
    에이 설마 여기에 뭐가 있겠어
    또는
    어 저기 올라갈 수 있나 가볼까?
    하는 모든 곳에 보물상자 숨겨져있음ㅋㅋㅋㅋ

  • @플랑도르_스칼렛
    @플랑도르_스칼렛 3 года назад +11

    6:06 아 그러니까 지푸라기 확인했어야지 ㄹㅇㅋㅋ

  • @gosemf390
    @gosemf390 3 года назад +5

    지금 생각해보면 젤다의 전설뿐이 아닌 마리오도 태초의 1편부터 튜토리얼은 없는 상태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1편의 경우에는 시작화면에 동굴을 넣어서 무기를 얻는 법을 알려주는 것처럼요
    물론 당시에는 설명서가 있다지만, 지금도 조작법 정도만 알려주는 이 시리즈들은 어찌보면 닌텐도 게임들의 특징이라고 봐도 될 정도죠

  • @thekimhyeonseo
    @thekimhyeonseo 3 года назад +8

    진짜 별 거 아니었는데
    천재들이 온갖 방향으로 머리를 글린 흔적이 역력하네

  • @한영김-k3k
    @한영김-k3k 3 года назад +4

    몇 개는 좀 끼워맞췄다고 해도 플레이어 스스로 플레이 방식을 터득시키는 게임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음 누가봐도 이질적이어서 건들고 싶게 만드는 코르그 시스템, 비현실적이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대로 무슨 움직임이든지 할 수 있는 초월적인 물리엔진… 아직도 시작의 대지에서 내려오자마자 하늘로 날아가는 용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잊을 수가 없음

  • @jinseokhong166
    @jinseokhong166 3 года назад +1

    1. 오프닝 이후 바로 절벽 다이빙으로 사망
    2. 할아버지와 얘기 후 추운 산에 들어가서 추위로 한번 더 죽음
    3. 거기서 또 말안듣고 신전으로 가서 적 한테 쫒김
    4. 근데 또 싸돌아 다니며 구경하는 재미에 정신팔려서 무기나 아이템 줍는거 인지 못함
    5. 결국 무기나 아이템 하나 없이 적 한테서 도망치며 첫 사당 입성 및 클리어
    6.첫 무기는 나뭇가지가 아니라 자석 아이템으로 죽인 해골 팔
    저는 여기 영상에 나오는거 사당 3개 클리어 하고 나서 해봤네요 ㅋㅋㅋ
    이렇게 뻘짓만 했는데도 자신만의 플레이로 무리없이 진행 할수있게 만든거 보면 진짜 갓겜인거 같아요 ㅎㅎ

  • @강형태-y4b
    @강형태-y4b 3 года назад +6

    이건 진짜 록맨x1 튜토리얼만큼이나 제일 치밀하다고 생각함. 록맨x1도 플레이어로 하여금 직접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의 룰에 녹아들게 하죠. 이러한 요소는 이고랩터가 리뷰한 영상에서도 드러나구요. 진짜 야숨 오프닝 연출은 록맨x1과 함께 역대급 튜토리얼 투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게임은 게임레벨개발자 지망생들에게 교본으로 제시해도 부족하지 않죠 ^^

    • @k21c666
      @k21c666 3 года назад +4

      록맨 x1 하면 딱 하나 기억나는게 어렸을때 친구중에 록맨 엄청 좋아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형이 록맨 6 나왔다고 말해주자 친구가 맨날 동네 게임샾가서 록맨6 들어왔냐고 물어봄...
      2달정도 지나서 게임샾에 들어왔는지 우리집에 전화 와서 록맨6 사러 같이 가지고 해서 따라감. 그 당시 현금치기로 4.5 거금 내고 구입함 ㅋㅋㅋㅋ 게임 사고 그 친구 집에가서 록맨6 존나 열심히 하는거 구경함. 그리고 다음 날............
      그 친구랑 학원가야 하는데 그 놈이 록맨6 하느라 학원버스 놓침. 그래서 학원까지 걸어가는데... 걸어가다가 우연히 새로 발견한 동네 게임샾.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라고 tv 에 게임 틀어놨는데 그 친구랑 나랑 기절초풍함. 그게 바로 록맨 x1 이었음.
      미친 세상 도대체 어떻게 쳐돌아가는지 분명 패밀리 록맨 6 가 신작이 맞는데 록맨6가 무슨 10년묵은 오징어 처럼 낡고 하염없이 볼품없어 보일정도로 오락실 때깔 자랑하는 록맨 x1.... 어려서 그런건지.. 하늘도 노을져서 분위기 있고.. 진짜 무슨 꿈꾸는줄 알았음.
      플레이 화면에 빨간색 록맨이 챠지 이빠이 하고 발사하니까 바닥에서 불기둥이 푹푹푹푹~ 하면서 화면 끝까지 뻗어나가는데 그거 보다가 다시 록맨6 보니까 록맨6 는 뭐 애기들 장난하는거 같아서 못할정도....

  • @uppercut-swing
    @uppercut-swing 3 года назад +7

    인정..
    마리오나 젤다가 그렇게 그래픽이 뛰어나진 않지만 하다보면 정말 게임의 순수한 재미, 어릴 때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의 감동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 @tjdls
    @tjdls 2 года назад +3

    젤다 2회차인데, 1회차 때는 정작 이게 왜 그렇게 재밌는지 몰랐는데 2회차 하면서 진짜 갓게임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거의 GOTY 급 위주로만 게임을 소장하고 있고 또 그 대부분이 오픈 월드 게임인데, (스카이림, 위쳐3, 레데리2, 최근 엘든링 과거에는 GTA 등) 이런 게임도 최소 100시간에서 많게는 몇백시간씩 다회차 하면서 진짜 감탄 연발하면서 게임했는데... 그 쟁쟁한 게임 중에서 제가 내린 결론은 젤다 야숨이 '최고'였습니다.

  • @BOILED__POTATO
    @BOILED__POTATO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잘만들어서 다른게임들이 눈에 안들어올정도라는게 유일한 단점이다 진짜

  • @rottenkimchi0510
    @rottenkimchi0510 3 года назад +3

    이거 진짜 레알임
    야숨할 때마다 자유로운 느낌이 있어서
    계속 하고 싶어지는 듯

  • @선난젠
    @선난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노인 따라가지 않고 절벽으로 기어서 내려가도 벽타기/채집/전투(나뭇가지), 무기소모/수상한 구조물 등 다 준비되있던게 신기하더라구요

  • @tariad88
    @tariad88 3 года назад +4

    야숨은 이런 인카운터가 지루하지 않을 시간, 거리 내에 늘 존재하고 월드 전체에 구성되있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계속해서 탐험하고 싶게 만들어놈

  • @말랑이-u8s
    @말랑이-u8s Год назад +2

    그리고 사당찾기 미션을 진행하며 아무생각없이 빨빨 돌아다니다 보면 활을 쏘는 보코블린도 있는데요...
    처음 맞았을 때 정말 당황해서 어쩌지 어쩌지 난 화살 없는데 했다가 풀밭에 반짝거리는게 있었죠 네... 몹이 쏜 화살이요
    이렇게 자력으로 화살을 수급해서 공격도 가능하다는걸 자연스레 인식시켜주는 거 보면 갓겜 맞는거 같아요

  • @bbbbbbb1111.
    @bbbbbbb1111. 3 года назад +24

    야숨 장점: 오픈월드
    야숨 단점: 오픈월드

    • @김남혁-q1d
      @김남혁-q1d 3 года назад +2

      사실 사당의 존재가 오픈월드의 단점인 복잡한 이동을 어느정도 상쇄해줘서 오픈월드로써의 단점이 엄청 와닿는 게임은 아닌데,
      무기 내구도라던가 전투방식이 호불호가 세게 갈리는 요소인 것 같아요.

    • @user-hw1jh2zp8m
      @user-hw1jh2zp8m 3 года назад

      @@김남혁-q1d 무기 다시얻는게 귀찮긴한데 그래도 그 노가다가 중독성이 있네염ㅋㅋ

    • @김남혁-q1d
      @김남혁-q1d 3 года назад +1

      @@user-hw1jh2zp8m 제 주변에는 무기가 깨진다는 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라이넬 잡는 게 너무 재밌어서 무기가 있든 없든 잡는지라, 저는 내구도 존재엔 호도 불호도 아닌 것 같아요. 반드시 한 쪽을 정하라면 호 쪽?

  • @최은혁-m1c
    @최은혁-m1c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할배 모닥불 주변 횟불이랑 구운사과도 좋았음
    횟불에 불을 붙일 수 있음 -> 그렇다면 다른 무기들도? -> 나무에 불을 붙일 수 있음 -> 그 불을 다른 데 옮길 수 있음
    까지 학습하고
    옆에 있는 구운 사과를 보고 지금까지 모았던 사과랑 버섯을 구워보면서 식재료를 모닥불로 구울 수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됨

  • @BuckleKneez
    @BuckleKneez 3 года назад +4

    게임도 잘 만들었지만 이것도 진짜 잘만든 영상이구만

  • @잠깐이름바꾼사람
    @잠깐이름바꾼사람 2 года назад +2

    젤다 처음 했을때로 돌아가고 싶다.가논들에게 맞다이 신청하고,맞고,뒹굴고,결국 죽어서 계속 도전한 그때로 가고싶다.길치여서 마을 찾는데 3개월 걸리고,라이넬에게 털려서 공략 열심히 찾아보던 그때로 가고싶다.사람인줄 알고 말 걸었다가 이가단에게 털린 그때로 가고싶다.데스마운틴 가다가 갑자기 불붙어서 유튜브 검색하던 내가 그립다.
    지금은 아무리 리셋하고 리셋해서 처음으로 돌아가도,모든 공략을 알기에 괴롭히는것 빼곤 할게 없다고.
    정말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오프닝을 처음 봤을때의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

  • @카멕
    @카멕 3 года назад +16

    그것들을 전부 무시하고 비효율 적인 루트로 진행하면서도 즐긴 나는 몇%에 속할까?

    • @JBH2192
      @JBH2192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다면 그것도 의도된 것이 아닐까요

  • @Anggomutti
    @Anggomutti 2 года назад +1

    게임은 숙제하듯이 하는게 아니라 밟는 걸음 하나하나가 모험이고 즐거움인게임들이 있지

  • @shop0919
    @shop0919 2 года назад +3

    인생 1회차는 마무리하고 2회차 진행중인데 임파 보기 전에 마소를 뽑았지만 반응은 없었다만 그 족장들은 검이 있는 것을 파악하더군요....3회차에는 신수+마소 클리어→임파 4회차에는 신수+마소+프루아+로베리→임파로 갈듯 하네요 그만큼 예상 범위에서 벗어나도 길안내 안하고 유도하는 갓텐도 야숨을 넘을 게임은 나오지 않을 듯 함 ㄹㅇ로 갓겜

    • @Comet_resident
      @Comet_resident 2 года назад

      스포일수 있는 댓글
      아 전 신수를 먼저 가봤는데 와 젤다가 왜나와?

  • @lhk802
    @lhk802 3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야숨을 하면서 저런걸 어디서 또 느꼈냐면 조라족 마을이었음.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조라족마을로 가는 길의 몹들이 상대적으로 덜 쌤. 가장 가까운 다른 방향에는 가디언 같은 애들이 있음. 또 탑에서 내려오고 가장 가까운 탑, 사당을 따라가다 보면 조라족 마을로 가는 방향이었던거 같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라족에서 활동하다보면 라이넬을 무조건 만날 수 있는 곳에 가게되는데 이 라이넬은 항상 가장 약한 상태로 고정스폰 됨.
    젤다에서 진행함에 따라 몬스터들이 쌔지고 기존에 있던 애들이 강화되는걸 알꺼임. 근데 조라족 마을에선 라이넬이 아마 퀘스트로도 있고 고정으로 가장 약한 상태로 나옴.
    아마 많은 플레이어들이 처음 게임을 접하면 자연스럽게 조라족 마을로 오도록 설계해놨기 때문에 라이넬 퀘스트도 조라족 마을에 놔둔거 같음.

  • @stickfighter8973
    @stickfighter8973 3 года назад +5

    와..진짜..똑똑하다..

  • @aaaazooo
    @aaaazoo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굳이 걷거나 뛰지 않아도 다양한 방식으로 길을 개척할 수 있고 마을이나 특정 장소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게... 게임도 명확한 단 한 가지 목표만 제시하고 모든 걸 자유롭게 하게끔!!... 진짜 미친 갓겜

  • @부둣가-w7z
    @부둣가-w7z 3 года назад +18

    1:50 여기 오프닝 이후 떨어질 수 있나? 하고 떨어져 죽은사람은 나뿐인가?

    • @jinzerol
      @jinzerol 3 года назад +1

      ✋여기도 있습니당 ㅋㅋ

    • @우준혁-z4q
      @우준혁-z4q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ㅋㅋ

  • @ndmoon91
    @ndmoon91 3 года назад +2

    플레이하다보면 게임 세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계속 하고 자신을 볼 수 있게 됩니다.

  • @hellokyoungmi
    @hellokyoungmi 3 года назад +3

    무엇보다 영상과 색감이 너무 아름답고 음악이나 효과음도 힐링 그 자체

  • @소시지가너무좋아
    @소시지가너무좋아 3 года назад +2

    좀 바보같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시작의 대지에서 스토리 나중에 하고 좀 둘러보자는 생각에 돌아댕겼는데,
    아니 절벽 아래에 말이 있는 겁니다. 그럼 갈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3시간 내리 빙글빙글 돌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만큼 시작의 대지조차 넓고 광활했습니다.
    그냥 야숨은 황홀경이라고 밖에는 표현 못하겠네요.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조카가 부럽네요, 야숨 새로 할 수 있을 테니까.

  • @내는안귀엽데이
    @내는안귀엽데이 3 года назад +6

    사실 난 한눈팔다가 할배놓쳐서 옆에있는 절벽밑의 바위록과 50판 승부보고 할배봄ㅋㅋㅋㅋ

    • @troublemaker8860
      @troublemaker8860 3 года назад +1

      이것또한 야숨이 사랑받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틀 없이 오롯이 내가 만들어갈 수 있는 서사. 정말이지 대단한 역작.

  • @uprightme
    @uprightme 3 года назад +2

    인정.인퇴님의 분석도 대단하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