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My struggle with beauty standards as a "beauty influe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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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Rambling about the appearance anxiety I felt during ten years as a beauty RUclipsr... | daily neutral makeup 🥐
I only talked about this briefly in the video, but...
After being a beauty RUclipsr for so long, I felt this weird pressure to upgrade my face constantly...
As someone running a beauty channel, I even thought my face wasn’t "suitable" for it.
I was always debating cosmetic procedures and surgeries, and because of past trauma related to my skin,
the thought of "How will people judge my face?" was always lingering in the back of my mind...
But after reaching my mid-20s, my thoughts have settled a lot,
and now I have so many things I want to say to my past self...
If there’s anyone out there feeling the way I used to,
I wanted to share my thoughts and maybe spread a bit of peace of mind.
Even though this is a beauty channel, I’ve always prioritized artistry in makeup
and wanted to move forward in my own way!
So, the takeaway from this video is
"Let’s be happy, break free from anxiety, and take care of ourselves in a healthy way!"
thank you for watching and see you in the nex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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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가인님 영상 보고 얼마나 성형 산업이 허상인가를 느꼈는데 써니님 보고 인중 길다고 했다는 컨설팅에서 또 똑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여자 외모를 나노단위로 분석하고 평가하는게 얼마나 허상인지를 ㅋㅋㅋㅋㅋ ㅠㅠ
ㄹㅇ 나노단위로 분석할거면 그냥 세포 하나하나 생기 주입 해야하냐? 십 무슨 개피곤하게 사네
그냥 조화롭게 각각 딱 봐도 개성있게 이쁘신데
사회가 추구하는 미의기준에 따라가야하냐?
그저 나의 멋 나의 색깔 나의 개성 그것대로 살아가는것이 더분위기 쩔고 그게 아름답고 제일 이쁜거인듯
내가 할수있는 멋을 내 개성대로 내는 것이 제일 이쁘고 멋지고 아름다운 삶인듯
진짜 외모에 미친한국인들
ㄹㅇ 여자한테만 뭔 고기부위 나누듯 평가함 남자는 안그러는데
영상 다 안보고 댓 다는거긴 한데 컨설팅이라서 평가한거 아닌가 남자도 마찬가지인것 같은데
장담하건데 그 기준도 시대 지나면 또 바뀔걸요,, 몇년 전만 해도 눈두덩이 여백, 중안부, 입술 필러 얘기 나오지도 않았음 또 언제 트렌드가 바뀔지 모르는데 시대에 날 맞추는 건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체형분석하는 영상 너무 불편함. 여자 얼굴, 피부색 나노단위로 뜯어보더니 이제는 팔길이, 다리길이, 목길이, 골반 넓이, 고관절 다 뜯어보는거 ㄹㅇ기괴.
저도요 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중안부, 스트레이트체형 이런 단어들 알기 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근 1~2년사이 외모강박이 너무심해짐…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남자한텐 안 그러면서..여자만큼은 오직 ‘예뻐야 = 성적’ 이여야 한다고 살부터 걸반 같은 뼈, 승모근 같은 근육까지 나노단위로 평가하고 뜯어 고치는게..너무 기괴함
남자한텐 안 그러면서..여자만큼은 오직 ‘예뻐야 = 성적’ 이여야 한다고 살부터 걸반 같은 뼈, 승모근 같은 근육까지 나노단위로 평가하고 뜯어 고치는게..너무 기괴함
근데 여자가 여자 뜯어보는거 아닌가요 강박이라기보다는 자기를 잘 파악하고 더 어울리게 꾸미고 싶은 연구정도라 생각하는데요..
완전 둥글게 말하셨는데 한국 외모지상주의 ㅈㄴㅈㄴㅈㄴ 개심한거 맞음 한국탈출하고 외모정병 없어짐….외국도 당연히 예쁜여자가 잘생긴남자가 인기많음 근데 그 예쁜 잘생긴 기준이 한국보다 다양함 그리고 ㅅㅂ 한국처럼 나노단위로 쪼개서 얼평받진 않음 유명인 누구 닮았다 이런얘기도 안하고 들었을때 띠용해함
ㄹㅇ 외모지상주의 진자 너무 심하고 특히 여자한테 과도한 기준 들이밀면서 완벽 요구하는 거 진짜 심함
마즘... 여기는 기준을 하나로 획일화해놓고 거기에 자꾸 맞추라고 강요함 숨막혀죽겠음
개인정 나 고딩때도 여자애들 진짜 쌍수 한반에 한 네다섯명씩 하고 스무살 되면 가슴 코 필러 이런거 그냥 널림 너무 보기 과롭고 심지어 전보다 특별히 예뻐지지도 않는데 그 많은 여자애들이 몇백 몇천씩 써가며 고통 감수해가며 얼굴을 뜯어 고치는게 안기괴하다고?
남몰래 외모강박증 되게 심했었음.. 중학교때 들었던 남자애의 한마디로 꾸미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듣는 예쁘다는 말에 집착하게됨 근데 미국 가게되고 뭔가 새로운 세계가 열린느낌이었음 다들 남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음 지나가는 행인, 지하철 사람들 그냥 자기만의 삶을 살뿐임 한국 오랜만에 들어와서 꾸미고 지하철 탔을때 부담스러운 시선들 그리고 쫓아와서 말거는 이상한 아저씨들 아직도 기억나고 정말 환멸이남 한국이 외모집착에서 벗어나는날? 진짜 상상도 안됨
얼마나 심하면 외국에서도 한국은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라 외모강박주의라고 강조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주변인들중에 외모집착하는사람들은 멀리하라는소리는 백번맞는말인것같아요 전염성심해요 괜히 없던 병도 생기는기분..
물론 뷰티나 성형사업의 영향도 있지만 외모 나노단위로 평가하는 문화가 시작된게 온라인 댓글창이나 커뮤라고 생각듬.. 강박적이고 극단적이고 좀 사고가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소수가 중요하지 않은것들에 집착하고 댓글들을 달면서 그게 현실에 반영되면서 전체적으로 일반화 되는거같아요. 아이돌 문화나 연예인 가십은 특히 온라인 커뮤나 집단들이 발달되어있어서 더더욱 그런 영향이 잘 보이는듯. 나도 한때 외모 나노단위로 평가하게 되고 내 얼굴은 이렇다 저렇다 쉽게 얘기하고 다녔는데 이것마저도 남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걸 몰랐음. 개개인이 인지하고 변화해야 문화가 바뀔수 있는거같아요. 어찌보면 우리는 서로에게 피해를 주고 받는거니까.
가족이 그러면 진짜 답없음.. ㅎ
ㄹㅇ 지혼자만 그러던가 꼭 그런사람들이 친구한테도 평가하고 정병 주입시킴
@@웱가족이 외모 나노단위로 뜯어서 분석하고 그러면 그게 가족인가.. 남보다 못함 ㄹㅇ
@@웱와..진짜 인정이요 친구는 그냥 남이니까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은 안볼수도없고 가족이랍시고 외모지적 더 심하게하는거 같아요
귀필러 진짜 너무 기괴합니다 눈 코 입 얼굴뼈를 깎다못해 귀까지 외모에 포함시켜서 중안부가 짧아보이느니 어쩌고저쩌고ㅜㅜ 어떻게 생겼든 자신감있고 당당한 사람이 제일 멋있는거같아요...
귀필러 포함 어깨필러도요 ㅋㅋ... 와 진짜 소름이 돋음
ㄹㅇ.. 추천댓 빌려서 말하자면 요즘 귀필러가 붐이고 귀필러했다는 후기가 정말 많이 보이는데 귀필러는 진짜 기괴의 끝판왕 같다고 생각함
@@qeochhoi 어깨필러는 또 뭡니까..........
@@ooptc심지어 부작용으로 귀 괴사 오는 사람도 봤어요😢
전 귀 필러는 처음으로 긍정적으로 느끼고 하고싶다고 생각한 성형이에요! 귀 작은 사람들은 머리 귀에 꽂아도 다 흘러내리고 귀 작은게 컴플렉스 였던 터라
전 오히려 눈코입이 고유한 얼굴을 바꾼다는 점에서 기괴하다고 느껴왔던 사람이라 그런지 귀필러가 기괴하다는 게 조금은 의아하고 신기한 시선처럼 여겨지네용.. ? 근데 많은 분들이 저랑 다르게 느끼시나봐요
이 영상. 그래 내가 써니를 좋아하는 이유같아요.. 굉장히 인간적이고 “정상적” 이예요. 너무 비정상적인 자칭 뷰튜버들이 너무 많아요. 그냥 얼굴팔이들인데 뷰티 유튜버라고 하는것 같아요. 예쁜 얼굴 영상이 확실히 잘 팔리거든요.
그 생태계가.. 이 현실이 건강하지 못하단것같아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말했죠…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그 사람의 하이라이트 씬과 나의 비하인드씬을 비교하는 짓과 같다고..
여러분 비교하지 마시고, 비교 당하지도 마세요. Sns가 만약 당신을 ‘증명’하는 수단처럼 여겨진다면 단기적으로라도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진짜 명언 대파티다. 모든 얼굴은 비대칭이다, 5분 안에 고칠 수 없는 것은 얘기하자 말자... 그리고 인중이 길긴 뭐가 길어!!!!!!
5분 안에 고칠 수 없는 건 얘기하지 말자
그 컨설팅 뭔가 이상한게 받은 유튜버들 보면 하나같이 인중길다고 컨설팅 들어가있는데 진짜 다 하나도 안길어서 뭔가 그 유튜버가 자격지심있는거 아닌가 생각했었음😮
9:17 개~~~공감 ㅋㅋㅋ 다 지들 돈 벌려고 일반인들 외모강박, 스탠다드 부추기는 거임... 제발 본인 줏대대로 살자 .. 한번뿐인 인생 내가 해보고 싶은 옷이나 헤어스타일 하나마저 아 나는 어쩌구 체형이라 이런거 입으면 안돼, 아 나는 무슨 톤이라 이런 색 사면 안돼 이게 말이 됨? 다 너 잘되라고, 이렇게 하면 더 ^예뻐^보일 수 있는 조언일 뿐이라는 허상에 빠지지 맙시다.. 그깟 제3자들이 당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아무 권리도, 이유도 없음
뷰티업계 당사자니까 이런 소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화장을 통해서 ‘보정’ 해가면서 자신의 외모가 아닌 이상적인 코,눈,입,윤곽을 재현하려 하고, 현재와 이상의 괴리가 심해지면 결국 성형과 미용을 하게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결국 미용산업이 다 이어져있다는 생각을요.
한국인들이 제일많이하는 얼평중에 제일 어이가없었던건 “눈코입따로따로보면 안예쁜데 다 모아놓고 보니까 이쁘다” 체중이 좀 있으신분 영상엔 “긁지 않은 복권” “살 빼면 대박나실듯” ^^ 같은말을 무슨 칭찬마냥 자판기처럼 아무 거리낌없이 너도나도 하는걸 보면서 참 기괴하다고 생각했어요ㅋㅋ 그냥 사람을 안보고 외모만 하나하나 뜯으며 평가하고 심볼적인 연예인들과 닮지않고 자신의 미의기준과 맞지않다고 생각하면 후려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것같아서 너무 역겨워요ㅋㅋ
그러니까요 근데 정작 얼평하는 사람들 중에서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없는게 펙트네요
그리고 한국인들 대부분이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면서 미적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은 못생겼다며 괴롭히는 현상이 너무 모순적이고 끝없이 강박을 낳는 것 같음
진짜 요즘 한국사회가 초대형 우물 안 개구리들 양성소예요..ㅠㅠ
인스타영향도 크고, 다들 선망하고 목표하는 것도 비슷하고 추구하는 가치도 비슷하고 그러다보니 비교나 경쟁이 과열되고ㅜㅜ 알고리즘에 갇혀살고ㅜ
뷰티유튜브 좋아해서 오래봐왔지만 요즘 유튜버들 특히 외모정병 진짜 심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매일 편집하며 자기 얼굴을 봐서 그런지..경락은 기본에 몇달마다 시술, 수술하고 나타나고.. 말만 성형 조장영상이 아니라고 덧붙이지 다들 성형이나 시술을 꿀팁취급하며 추천하는 분위기..특히 외모적으로만 경쟁력을 높이고 추앙받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뷰튜버분들 요즘 영상 얼굴보정도 정말 많이하고 심지어 색보정도.. 화장이 안보일 정도로 조명 쎄게 쏘고 그럼 그건그냥 셀프영상화보를 남기고 싶은 거라고 밖에 안느껴져서 반감 생겨요.
요즘 일반인들도 모두 기준이 연예인들만큼 외모에 집착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정작 일반인은 그들이 버는 수입이랑은 단위 자체가 다른데ㅠ
월급, 사비들여 피부과가고 성형하고..
(+로 써니님 말대로 성형을 쇼핑하듯 추천하고 아무렇지 않고 너무나 일상적인 선택인것처럼 연출하는 성형외과 유튜브들도 진짜 한몫해요)
저도 최근에 서브스턴스보고 이런 생각들 많이 하게돼서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써니님이 이렇게 용기내서 같이 얘기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특히 써니님채널은 아주 오랜기간 항상 메이크업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져서 정말 무해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많이 받았어요!!
와 ‘초대형 우물 안 개구리들 양성소’
이 말 10000% 공감합니다..
22:52 여러분 아름답다의 ‘아름‘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아름은 자기 자신을 뜻한대요 그렇기에 아름다움은 어떤 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나다움에 대해서 나타내는 단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써니님은 정확히 보신 것 같습니다🥹
오 정말요? 아름답다는 말이 더 아름다워졌다
그래서 한국의 외모지상주의의 끝은 결국 다 똑같이 생기는게 목적인가 싶음.. 그런 끔찍한 세상에서는 살고싶지 않거든요. '예쁘지만 인중이 길어..' '중안부가 길지만 예뻐' '안예쁘지만 개성있어'. 칭찬마저도 한국에선 이 '~지만'이 사람잡음. 왜 꼭 그렇게 칼같이 분리하고 흑백논리적으로 사람을 평가해야하는지.. 근데 웃긴게 어릴때 미국에서 살고 성인되어서 한국으로 돌아간 케이스인데 요즘 들어서 미국 틱톡 보면 젊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도는 외모정병이 마치 10~12년전 한국을 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Bunny pretty, deer pretty, cat pretty, hunter eyes vs prey eyes, mewing etc.. 아무래도 아시아 문화나 이런 온라인 알고리즘 영향때문에 lookism이 외국도 심해지고 있는데 그 끝은 한국 외모지상주의 사회라고 제발 알려주고 싶음. 얻는것도 없고 서로 병들기만 하는 문화인데 왜 이게 잘못되었다는걸 모를까. 근데 이해함. 이런것들이 트렌드가 되어버리면 꼭 그걸 쫓아가야 하는 심리를 느끼는게 인간인거같아요 뒤쳐지지 않고싶으니까. 어디서 들었는데 어느 아름다운 여성의 남편이 아내를 보고 코가 못생겼다고 맨날 얘기해서 그 여성은 노인이 되어도 자기 코에 집착하면서 본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못봤다는 그런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별로 중요하지 않은것 하나에 집착하면 큰그림도 못보고 다른 중요한걸 놓쳐버리게 되어있음.
너무 좋은 댓글같아요 정말 많이 느끼는....
코가 얼굴에서 제일 중요하긴 하지 나도 메부리코 복코인데 주변에서 놀림 정말 많이 받음...진짜 스트레스임.. 성형은 하고싶은데 나이도 어리고 돈도 없어서 못하고 진짜 개 답답함..
@@isfj605아고... 이 댓글의 핵심 메시지는 그게 아니에요.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 검색해 보시고 스스로에게 맞는 책 읽는 연습 많이 하시길 바라요... 스스로의 삶을 즐기는 박식한 사람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아름답습니다.
@@isfj605이 댓글에서도 이런 대댓글이 달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코미디다
@@isfj605댓글까지 저 댓글의 신뢰성을 높혀주네..
저는 얼마전에 한 걸그룹의 두 멤버들 옆태를 비교하며 어떤 멤버는 살을 빼도 다른 멤버만큼 안얇아진다? 이런 글을 보고 너무 기괴했어요… 모든 사람의 뼈의 굵기와 몸통의 크기가 같을 필요는 없고 더 얇은게 우월한것도 아니지 않나요? ㅜㅜ 여자의 몸이 뼈대는 얇고 가슴은 크고 어깨는 직각이고 팔다리는 길고 모든 부분이 완벽하길 바라는 그 모습들이 너무 보기 힘들더라고요 모든 사람의 몸과 생김새는 다르고 특정 기준을 만들어 어느쪽이 우월하다고 비교질하며 어느 특징은 단점이라고 가려야한다고 하는 행위도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는 통짜허리도 뚱뚱한 사람들도 다들 당당히 크롭티에 비키니 입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특정 몸만이 정답이라고 추구하는거같아요😢
ㅇㅈ 뭐 스트레이트, 내추럴?
아이돌들이 “나는 직업이니까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절대 이렇게 살 많이 빼지 마라” 얘기하지만...아이돌이라는것 자체가 동경과 이상 그리고 우상화를 먹고 사는 업인데...현 케이팝 시장 상황으론 아이돌이 완벽한 외모로 팔리는 동시에 외모의 건강한 지표를 제공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ㅠ
일반인이 되본적이 없으니 자기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 깊게 생각을 못하는듯
엔터 산업이 이미 썩어있...연습생 때 몸무게 체크하고 춤/노래 아닌 얼평도 쉽게 듣다보니 인지력이 현저히 떨어져요.거기에 너무 익숙해져있음 다들
저런 말을 딱 한소희가 하던데
팬들이 아마 언니 닮으려고 다이어트중이다, 비결이뭐냐 이런 질문이나 사연들을 듣다보니 걱정되서 얘기한걸거에요. 실제로 한소희는 라방때 팬이 다이어트 비결이 뭐냐 따라하고싶다식으로 얘기해서 조언식으로 얘기했던걸로 알아요.그치만 참 아이러니하죠. 말씀하신대로 건강한 지표는 당연히 안되는건 맞지만 먹고살기위해는 해야하는….아이돌 문화가 개선해야할것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여자 아이돌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엔터 산업 종사자는 외모 강박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담자이자 수혜자긴 해요... 미적 기준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피해를 입으니 더욱 획일화된 기준에 맞추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이게 반복되는... 기괴한 굴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네 명 정도 이 비슷한 말을 했던 걸로 기억해서 괜히 답글 남겨 봅니다...
5분 안에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면 언급 하지 말자
나는 도대체 중안부 긴 걸 왜 이리 죄인취급하는지 모르겠음 기괴해
심지어 10년 전까지는 예쁘다는 아이돌들 보면 중안부 긴 사람이 더 많았는데 말이죵…
@@뇽안-d8wㄹㅇ 몇년전까지는 중안부가 그냥 얼굴의 중심부 대충 코 말하는 줄 알았지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알게 될 줄 몰랐음ㅋㅋㅋㅋ진짜 기괴해짐
복코, 사각턱 광대도 마찬가지임
근데 중안부 긴것도 매력임
유명한 짤중에 제니가 중안부가 좀만 더 길었다면 이쁘다는 소리 못들었을꺼다 하면서 제니 중안부 왕창 늘려놓은 사진 있던데
중안부가 짧은건 제니 매력인거고
중안부가 긴사람들은 긴것이 매력인거고 특징인거고 본인만의 특별한 아이엔티티를 가진거임
단점도 승화하면 나의 장점이나 특징으로 만들수있고
우린 다 달라서 아름다운거임 본인을 나노다니로 쪼개서 평가하고 스트레스 받아하지않았으면 좋겠음
유행일 뿐 시간지나면 역전될 수도
5분 안에 고칠 수 없으면 언급하지 마라.. 이거 완전 명언이에요.. 어느덧 불혹이 된 저에게도 경종을 울리는 말이었어요! (수퍼땡스 댓글이 안 된다니! 아쉽ㅠㅠ)
진짜 명언이었습니다... 머릿속에 꼭꼭 집어넣었네요
써니님이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이런 주제를 꺼내고 같이 이야기 하는 거 자체가 너무 건강한 것 같아요
예전보다 매체를 시청하는 나이가 정말 어려졌고 아직 스스로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소녀들이 접하기에는 너무너무 많은 beauty standard들과 over consumption을 유도하는 시스템들이 만연해서 항상 걱정이 됐었는데... 이런 얘기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한 분이라도 조금은 자괴에서 벗어나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저는 외모를 그냥 내 아바타라고 생각합니다. 내 열정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죠. 수단이 진짜 나보다 중요해지게되면 주객전도되는겁니다. 요즘 한국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한 것 같네요ㅠ 다들 겉모습보단 내면의 개성과 아름다움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오... 아바타라는 말 너무 좋네요
너무 좋은말이다요❤
그냥 얼굴 어디가 컴플렉스다 -> 그럼 나도 성형해야지 이러고 바로 얼굴 손대는 문화가 이제 주류가 된거같아서 안타까워요😢 진짜 제발 신중합시다... 그리고 우리 얼굴은 투디가 아니잖아요 얼굴은 입체적이고 다각도로 보이고 말을하고 표정을 짓고 얼굴 근육을 씁니다... 성형도 인스타사진 잘받는 그 유행에맞춰 흘러가는게 너무 기괴함;;
그니까요... 멈춰있는 사진보다 흘러가는 현실이 더 중요하잖아요ㅜㅜ 무슨 보정하듯 성형, 시술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진짜 위험한 것 같고 점점 어찌되려나... 걱정돼요
헐 저도 서브스턴스보고 외모정병이라는게 얼마나 하찮은건지...사회가 여자들에게 주입하는 아름다운 여성상이라는게 얼마나 유해한것인지 깨달았어요 이런 생각들로 본인을 좀먹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꼭꼭 서브스턴스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물론 약간 역겨운 장면도 있지만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가 너무좋아요,,,
이 영상 광고에 성형 어플 광고가 뜨는 것까지 최종 완성이야...🥲
저도….ㅋㅋㅋㅋ
저도 서브스턴스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극 중 엘리자베스는 연예인이니까 외형을 신경쓰는 게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한국은 일반인이 엄청난 외모강박을 가지고 살고 있잖아요?
저는 스스로 생각했을 때 완벽하지 않은 날엔 아예 약속을 미뤄버리는 미친 외모강박을 가진 사람이었는데요 친구랑 재밌는걸 보고, 맛있는 걸 먹어도 그 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오직 내 외모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는 저를 알아차리고 제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놓쳤는지 알게됐어요
그리고 남의 외모를 많이 따질수록 내 외모에 대해서도 엄격해져서 결국 자기혐오를 하게 되더라고요
써니님 말씀대로 자존감이 낮아질 땐 성형, 시술 광고가 파다한 유튜브와 SNS에서 멀어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물리적으로 차단을 하고 휴식을 갖는 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관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서브스턴스에서 엘리자베스가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친구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렇게 망가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뷰티유튜버로서 이런 생각을 공유하기 어려우셨을텐데, 한국사회에서 모두가 생각해봐야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언급하신 가정에서 자라온 1인입니다 ㅜㅜ 엄마가 어릴 때부터 못생겼다, 코가 아빠처럼 낮으니 커서 성형시켜주겠다, 살이 조금이라도 찌면 모 역도선수를 언급하며 ~~와 똑같다 (하... 쓰면서도 너무나도 잘못된 발언이라 생각되네요) 등등 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 늘 하셨어요.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자존감이 정말 바닥이었답니다. 다행이도 성인되고 제 자신을 꾸미고 좋은 사람과 연애하면서 자신을 진정하게 사랑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싶지 않았어요.
정말 이런 한국 사회가 답답할 때가 많아요. 후에 제 자식이나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절대 제가 엄마한테 듣던 말을 들리게 하고싶지 않아요.
저도 똑같아요 ㅠㅠㅋㅋㅋ 지금은 엄마한테 하지말라고 웃어넘기지만 어릴 때는 많이 스트레스였어요 별생각 없었던 내 특정 신체 부위가 갑자기 싫어지고 신경쓰이고 그러더라고요...
엄마에게 외모지적 하지 말란 말을 하면 엄만데 이런 말도 못하냐, 그럼 내가 너랑 무슨 말을 하냐, 너에게 다 도움이 되는 말이다 등 20년을 듣고 사니 정말 진절머리가 납니다.. 써니님 영상 보고 많은 위로를 얻고 가네요..
엄스라이팅 지겹네요
@@sy-ms1ec엄스라이팅ㅋㅋㅋㅋ
부모들이 외모지적이 제일 심하긴해요.. 어쩔수없어요..😢
…ㅠㅠ 저도 살쪘을때랑 뺐을때 엄마가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최근에 건강 문제 및 엄마의 구박으로 과한 방식으로 살뺐다가 스트레스로 다시 쪘는데.. 그 태도 변화를 세세히 다 느끼는 저는 오늘도 맘속에 상처 한줄이 그어집니다😢 그런 말좀 그만하라고 하면, 엄마라서 이런 말도 해주는 거다, 사실을 말해주는 것뿐이다 이러는데 기가 탁 막힙니다 ㅋㅋ
저 그래서 독립함 엄마 말이라고해서 다 들을 필요xxxx
저 일본인인데 솔직히 한 일년전까지만해도 원숭이귀라고 많이들 했었는데 갑자기 엘프귀래 좀 어이없고 고로나 이후로 더 이런게 심해진뜻
ㄹㅇ 갑자기 유튜버들은 누운귀 테이프 붙이고 영상찍고 귀에 필러맞고ㅋㅋㅋㅋㅋㅋ 대환장임 하다하다 귀까지 얼평
귀까지 얼평질이야..미치겠네..
많아 공감하고 갑니다. 일정외모 이상은 취향차이인데 이미 충분히 예쁜 여자아이돌을 장카설유 안윈민카 등으로 나누고 올라올 급이 안되니, 낄 급이 안되니 하는 것도 정말 이해가 안되고 예전에는 중안부가 길면 배우상이고 짧으면 아이돌상이랬으면서 이제는 모두가 중안부 길이 줄이는데 집착하는게 때로는 슬프기도 해요... 물론 저조차 모공이 줄어들고 피부가 좋아졌으면 하지만 선희님이 앞부분에 언급하신 피부가 보통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얘기를 듣고 띵했어요... 물론 앞으로도 피부 좋아지게 노력할거지만 그래도 아토피나 알레르기 같은 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것처럼 당연하다 생각했지만 당연하지 않았던 사실들에 감사하며 살아갈거같아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자기들끼리 급 정하고 싸우는 거 어이가 없고 기괴하네요,, 미국 연예계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
안윈민카는 누군가여
@@유수푸디영 안유진 윈터 민지 카즈하
외모강박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다는말 진쯔 공감돼요😢 써니님 건강한 마인드로 솔직하게 얘기해주는거 너무 좋아요!!
14:43 같은 맥락으로 비정상적인 마른 체형을 이상화하는 케이팝 산업도 문제인 것 같아요. 초등생들 가르치는 일을 한 적 있었는데 아이브를 동경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는 동시에 외모강박을 갖는 걸 보고 엄청 속상했어요… 물론 제 나이도 케이팝과 같이 자란 세대긴하지민 4,5 세대가 유독 심하지 않나 싶어요😢
제가 어릴때는 엑소, 방탄 등 남돌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여돌이 대세인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너무 심하게 말랐어요 여돌들.
케이팝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지만 좀 기괴하고 해로운 부분도 있죠,, 저 어렸을 때도 여자 연예인들 나와서 얼굴 크기 측정하고 허리 인치수 재고 하는 거 보고 자랐는데 시대가 지나도 뼈말라 연예인들을 신처럼 내세우고 또 열광하는 사람들 보면 발전한 게 없는 것 같네요 나노단위로 평가하는 것 보면 퇴보된 것 같기도
맞아요 어렸을때 카라 구하라 개미허리로 유명해서 예능에서 대놓고 줄자가져와서 재고 그랬던거로 기억나는데…
외국 몇개월 갔다와도 한국 기괴해보임. 근데 살다보면 또 한국패치화됨.
10•20대가 아이돌 영향 진짜 씨게 받으니..
오 진짜.. 헬스한다고 하면 나는 근육이 필요해서 헬스하는데 항상하는 얘기가 몸매 만들려고 헬스하냐는 소리를 백이면 백 하더라구요 그저 나는 체력이 너무 없어서 일해야 하는데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하는것..
선희의 그 유행따라가지 않는 추구미의 뒷받침되는 금손도 넘 좋고 메컵 영상 매니 맹글어 줘요 대리 카타르시스 느껴짐
헐 진짜 공감이요... 헬스 다닌다고 하면 마치 살을 꼭 빼고 싶어서 다닌다거나, 힙을 키운다거나 어떻게든 몸매를 더 예쁘게 만드려고 간다고 멋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윽 ㅜ
저도 건강 챙기고 근육 키우는게 목적이라 공감돼요
회사에서 과장이 나 볼때마다 얼굴 부은 것 같다, 안색이 안좋다, 피곤해보인다 계속 내얼굴평가하는데 그사람만 내 얼평하고 아무도 내얼굴 지적안함 난 그냥 무반응으로 넘겨도 계속 내 얼굴상태를 강조함 그러면서 본인 뾰루지난거 다른이가 살짝 언급만해도 불쾌해함....제발 그렇게 살지 맙시다
그래서 진짜 외모 칭찬 안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옛날부터 말랐다, 모델몸이다 이러는데 이게 나중에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말라야 된다는 강박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내가 외모나 체형 같은 외적인 부분을 칭찬했을 때 그 사람이 이 부분을 신경쓰게 될까봐 엄청 생각하고 말하게 된것 같아요
참 생각이 깊으시네요,, 저도 노력하지만 댓 보구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가용 :)
진짜 공감하는게 최근에 살을 좀 많이 뺐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살빠졌다고 한바탕 칭찬을 해줬거든요.. 그 이후로 다시 살찌면 안돼!! 이런 마음이 강박처럼 심해져서 스스로를 조이고 조이다보니 결국 입터져서 요요행 열차 탑승했습니다.., 살빠졌을 때 만났던 지인들과 다시 약속을 잡는 것도 왠지 민망하고 창피해서 피하게돼요.. 물론 그들은 나쁜의도로 말한 건 아니겠지만 ㅜㅜ 참 이게 어렵네요
와 너무공감하고,이런얘기 너무 좋아요 요즘 외모지상주의,성형문화에대해서 쉽게 노출되어있다보니 외모만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것같아요
전 여드름 피부라는 것을 받아들인지가 몇 달 안 됐어요. 성일인데 울긋불긋하게 올라오는 여드름을 볼 때마다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youTube 인터넷에 나와 있는 여드름에 좋다함 폼클렌징부터 토너 심지어 영양제까지 알아봤었습니다. 근데 별 효과는 없었어요.
근데요 제가 얼마 전에 피부로 유명한 고현정 님의 RUclips를 보게 됐어요. 딱 한 마디 하셨습니다. 피부 주위를 깨끗이 하고 피부 말고 자신의 인상을 보라고요
전 살면서 이런 말을 가족이 아닌 남에게 듣는 것은 처음이었고요. 또한 아 내가 엄청난 강박에 쌓여 있었구나라는 저의 태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저희에겐 하나하나를 쳐다보는 그런 강박이 아니라 사람들과 울고 웃으면서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선한 인상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가지니. 여드름은 염증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지금 현재 내 몸이 염증 덩어리여서 여드름이 나는 거였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게 두 달간 빡세게 식단을 해서 지금 현재 여드름은 다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생리 전주나 조금만이라도 밀가루를 잘못 먹게 되면 피부에 여드름이 올라오기도 해요. 지금 현재 댓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제 이마엔 좁쌀여드름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전 이겨낼 거고 이건 별게 아니라는 걸 알아요.
나에게 중요한 건 이 여드름으로 인한 강박이 아닌 지나 보낼 수 있는 웃는 인상이 필요하니까요. 여러분 모두도 행복한 인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뷰티 유투버들 보면 성형 하나둘씩 하던데 써니는 시간 오래 지났는데도 교정만 한 게 진짜 다행임. 요즘 인중 축소 유행하는 거 보고 개 식겁함 그렇게까지 자신의 얼굴을 못 받아들여야 하나....... 20살 초반 분들 진짜 성형 쉽게 하지 마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헬스 끊던지 해외여행 가는 게 50000억배 이득입니다 그리고 성형 뽐뿌 오면 제발 부작용부터 찾아보세요ㅠ;;;;;;;;;;;;;;;;;;;;;;;;;;;;;;; 성예사에서 0부터 1000000까지 찾아보고 제에에발. 나는 ㄱㅊ겠지 + 충동= 무한 재수술 지옥시작- 개 꼰대 같겠지만 저도 20살 초반에 외모강박 오져서 보톡스 맞고 턱 필러 다 맞아봤는데 ㄹㅇ로 무쓸모입니다, 면상 말고 자신의 미래에 투자 하세요, 외모는 그냥 부가적인 것 뿐입니다, 속빈 강정 일뿐이니 의학적으로 꼭 해야하는 거 아니면 진짜 안 했으면 좋겠네요 쩝
(써니! 동갑이어서 계속 찾아보고 그랬는데 우리 다 같이 화이팅 하자!!)
성형에 돈 쓰지말고 해외여행 가라는 말 진짜 백번천번 인정합니다
삼십대 중반되명 관리할 수 밖에 없음. 그 전부터 관리하나 안하나 일하면서 스트레스 쌓이다가 노화 팍 오는 시기 삼중때 누구나 겪음.
그러니 이십대 초부터 할 필요가 없고 그냥 다른거 하시거나 돈 모으면 됨
저는 인중축소가 유행이기 전인 7-8년전부터 긴 인중이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땐 인중축소수술은 없냐 장난쳤을정도로 별로 유행하지 않았었죠(알고보니 있긴 하더라구요!) 본인 스스로 아쉬운 부분에 시술/성형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인중보톡스+소량의 입술필러로 정말 오래가지고 있던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해소 되었어요 그걸 하게 만드는 억압적인 분위기나 남들로부터 받는 얼평이 문제인거지 스스로 예쁨을 추구해 아쉬운 부분을 채워나가며 만족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이 시술은 이해 안가, 이상해 라고 하는 것 이 또한 이쁘지 않다고 얼평하는 행위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써니님 학생일 때부터 봤는데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뻐요. 뷰티쪽에 일하시면서 이런 마인드를 지킬 수 있다는 게 대단해요.
저는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를 좋아하는데 이 분의 나이 든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져요. 젊음에서 나오는 싱그러움이 물론 예쁘지만 나이 든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도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찾으려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영어하실 때 너무 좋은데 영어로 말하시는 브이로그 같은것도 보고싶어요!!!
진짜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진심으로 리스펙하게 됨
외모지상주의 사회를 혐오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 사회에 맞춰가고 생각하게 됐었는데 기괴한 문화를 기괴하다 발언할 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음.
진짜 ㅆㅂ 대학 새내기인데 여자들만 에타에다 ‘새터가면 화장 지우고자나요ㅠㅠ’ ‘난 안지우고 자서 피부개망함’ 이런대화하고있는게 현타가 존나옴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냐고..
누가 하라함? ㅋㅋ
@@인제약간 🤏
전 그냥 시력 측정하러 안과갔을 뿐인데 의사가 갑자기 앞트임 추천하더라고요ㅋㅋㅋ 진짜 어이없었고 한국은 외모강박주의가 맞다 생각합니다…
와…
안과에서 속눈썹 때문에 각막이 상처입는 경우를 막기 위해 쌍수권유도 한다는데 그런거 아닐까요?
@@닉네임-g1g 그런 이유였다면 의사가 추천하는 이유도 같이 말했겠죠 그게 아니었으니 어이가 없었다는 거 아닌가요
의사분 완전 무례하시네요..
...엥? 성형외과인줄... 왜 갑자기 견적뽑지 어이가 없네
23:02 제가 이렇게 얘기하던 사람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가 내가 맘에 안들면 “아 내 외모가 못생겨서 그래. 내가 좀 더 이쁘면 나를 좋아했겠지. 결국 내가 못생겨서 나를 안좋아하는거야. 살 빼고 더 예뻐져야지” 이런식으로 생각이 흘러가더라고요. 근데 뒤에 써니님이 말하신 내가 외모만 보면 결국 남도 나의 성격, 가치관보다는 외모로 나라는 사람을 평가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좀 정신 차리게 됐네요.. 저도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외모에 대한 코멘트 자체를 안 했음 좋겠음
왜이리 남한테 관심이 많은지
11:32 진짜루 .. 넘 따뜻한 써니.. 주제도 좋고 화장 색감도 넘 예뿌고.. 팟캐스트같아서 좋아요 글고 서브스턴스처럼 챕터+제목 나오는거 너무 좋아요..
진짜 공감돼요. 수능 끝나고 화장을 하기 시작하면서 외모 강박이 진짜 심해졌어요. 가족들 영향도 너무 많이 받고 그래요. 그래서 가족들한테 그냥 외모 칭찬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 살짝 우울증까지... 힘들어서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5분 안에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면 언급을 하지 말자" 진짜 공감이요. 모든 사람이 이 말을 새기고 남한테 상처 주지도 받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공감해요😂요즘 뭐만하면 다들 코수술 브이로그 올리고 뭔가 예전에 비해 코수술 접하는게 좀 더 쉬워진 느낌이 유튜브 영상만으로도 전해지더라고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외모 신경을 아예 안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정말 컴플렉스가 아니라면 (물론 컴플렉스도 깊게 생각하지 않은 컴플렉스 제외) 그냥 있는 그대로 약간의 화장으로 보완만 해주는!
좀 외모적인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너무 너무 시술은 물론 수술이 어린 아이들부터 쉽게 접해진다고 생각해서 이 환경이 주는 외모 강박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
자기관리 하는 것은 너무나도 긍정적이고 사람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적당 선을 넘어간 그 이상은 독이 되는 거 같아요..
이 영상이 한국인 필수 시청 영상이면 좋겠다.. 넘 저랑 같은 생각을 말하셔서 놀라고..마지막 5분 얘기는 진짜 감탄..
한국최고 옥장판은 퍼스널 컬러랑 체형분석 하는거인듯...한국인들 대부분 피부톤 밝은편인데 거기서 더 밝아보겠다고 색깔고르는거에 돈주고 있고 어차피 대부분 말랐는데 골반 엉덩이 허리 등등 체형분석하고 있음...진짜 외모집착을 부추기는 산업들 자꾸 생겨남...
그래서 롬앤을 극혐함 ㅋㅋ
@@익명-r1p6l롬앤이 그런편인가요? 많고 많은 브랜드 중에 롬앤을 콕 찝어 말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전 요즘은 아니지만 옛날에 롬앤을 되게 좋아했었고 쿠션이나 틴트를 많이 샀었거든요😂 롬앤이 퍼스널컬러에 맞춰서 섀도우 팔레트나 틴트를 많이 내서 그런가요?😅
우리나라 모든 여자들이 이 영상을 다 봤으면 좋겠다,,,
이런 솔직한 의견 나눠줘서 넘 좋아요 특히 어린 친구들한테는 이렇게 친근한 유튜버가 경각심 주는 게 좋은 역할을 할 것 같아요!!
처음 뵙는 유튜버 분이신데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바로 구독했어요.
특히 뷰티계에 종사하시는 입장에서 이런 코멘트를 하는 게 눈치가 보일 수도 있음에도 소신있게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 멋있으시네요..
저는 올해 21살인 여자입니다. 요즘 들어 중안부, 골반 모양 등 몸의 세부사항들을 전부 나노단위로 잘라서 평가하는 게 한국 사회의 분위기인 것 같아요.
1-2년 전까지는 저도 저의 콧볼 모양, 목의 길이, 얼굴 길이, 광대 등 여러 부위들을 어떻게든 사회 트렌드에 맞추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것에 맞지 않는 저의 몸들을 싫어했었고요.
매일 거울을 보며 어떤 부위가 마음에 안 드는지 하나씩 찾아내고, 그 단점을 커버하는 법을 유튜브에 검색해 보고... 사람들은 어떤 부위가 어떤 모양이어야 아름답다고 느끼는지 강박적으로 검색했었어요. 그러다가 그건 정말 폭력적이라는 걸 느낀 이후로 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려 하고, 그리고 외면만이 아닌 내면이 멋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그런 강박들을 내려놓으려 하고 있어요.
고등학생이었던 저도 이상함을 몇 년 동안 느끼지 못한 채로 강박에 빠져 살았는데,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뿌리를 지탱하고 버텨내고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외모지상주의가 잘못된 건 누구나 알지만 정확히 어떤 사상들이 외모지상주의에 속하는지, 우리는 이런 사회에서 어떤 마음과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무지한 이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그 중 하나이고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논의가 사회 속에서 더 많이 이루어져서 저희 다음 세대에게는 이런 사상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어른으로서 다 같이 무던히 노력해봐요. 이 영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네요.
진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외모 얘기를 하고 그거에 쉽게 노출되다보니 강박이 생기는게 어찌보면 당연한.........씁쓸하네요 ㅜㅜ 외모 말고 다른 건강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세상이 오길 바라봅니다 ,,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만 가는 말들,, 진짜 자기소신껏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해야 건강해지는것같아요
써니님, 저에게 마이크가 있다면 저도 꼭 한국여성에게 또 세계의 여성에게 얼굴로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거예요. 백번도 천번도 더..
저에게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저역시 더이상 이런 사회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비판하고 함께 더 좋은 편안한 행복하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가져보자고 할거예요. 스피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런 목소리를 내주는것은, 지나가던 저같은 사람에게도 너무 기쁜 일입니다. 10년 전에도 지금에도 언제나 다양한 컬러로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어쩌면 가장 외모정병의 세게에서 살고 있지만 그것을 옹호하거나 더욱 트렌디에 가까워지자는게 아닌,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내 살과 뼈를 깎아내며 고통스러워지지 말자고 말씀해주신 게 참 감사한 일이에요. 감사하다고 하는것도 좀 길티하죠? 당연한 건데 말이에요. 한국 여성은 조금 더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고, 꾸준히 이야기하고 응원하고 지지할수록 위축돼있던 어깨가 펴지고 당당해지는 여성들이 늘어나겠죠?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좋아요를 꾸욱 눌러봅니다.
저도 백번 공감해요. 한국 여자들 더 더 자신감 가지고 당당하게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얼굴 하나로 등급 나눠지는 게 너무 기괴하고 어릴 때 부터 자연스럽게 얼굴 평가 당하다보니 많이 위축되는데, 그럴 필요 없다는 거 다들 알았으면 좋겠고,,, 꽃길만 걸어요💖💖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살빼라, 꾸미라 강요하시고 성인이 되고서는 제 의사와 상관없이 눈과 코 수술을 하라고 강요받고 실제로 성형을 했던 사람으로써 써니님 영상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는 항상 예뻐야한다, 살빼야한다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는데 있는 모습 그대로 예쁘다는 써니님의 말이 어린 저를 위로해주는 기분이에요.
단위로 나눠서 외모평가와 몸매평가 + 마른 연예인 &인플루언서, 인스타나 유튜브 때문에 외모정병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시대에 따라서 예뻐보이는 외모나 몸매가 다 다른데 요즘 외모는 장카설처럼, 예전엔 한 10년전? 엔 외국언니들 몸매 날씬마름 탄탄한 스트레이트 체형이 유행이였음 지금은 스트레이트가 목이 짧다 쇄골이 없다 살쪄보이는 체형이다 조롱밖에 없는 거 같음 조이나 예리 사진으로 유튜버들 나노단위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거 보고 기겁함 .. 윈터 중안부 짧다고 생각했는데 중안부랑 인중이 길다는 사람들도 진짜 많음 ㅋㅋ.. 컨설팅 하시는 분들이 특히 직업이라는 이유로 하나하나 다 나노단위로 뜯어서 평가하는데 그게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정병 또 도짐 그리고 어른들이 한마디씩 하는 여자는 살찌면 밉다 지나가시는 분들중에 통통이나 뚱뚱하신 분들이 있으면 혀부터 차시는 분들 너무 많이 봄 여자들 대부분 다 자기가 말라도 말랐다고 생각 안하는 애들이 태반, 날씬해도 통통하다고 생각하는 애들 태반임 날씬해도 누군가는 통통하게 볼수도 있고 말라도 누구눈엔 안 마를수도 있는거임 .. 얼굴도 몸매랑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취향이나 기준이 다른데 중안부가 길면 안예쁘다는 기준으로 바뀐 거 같아서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주위에서 설윤이 통통하다 권은비가 살집이 있다 이런애들 있어서 진짜 욕나올뻔함 이렇게 외모나 몸매에 대한 남의 기준에 날 맞추는게 의미없다는걸 깨달은 순간 외모정병 좀 사라짐 ..
요즘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제 자신이 못생긴 게 더욱 와닿아요.
저는 진짜 뭐 하나 나은 게 없는 사람이라서 자존감 자신감을 찾기가 힘들어요. 키도 작고 못생겼고 피부 안 좋고... 이제라도 노력은 해보는데 남들이 '그래봤자 달라지는 거 없는데', '못생긴 게 꼴에 꾸미네'라고 생각할까봐 다시 위축되는 악순환이 반복돼요.
요즘 사람들이 너무 멋져져서 그런 것 같네요..
외모정병 안 츠먹는 방법은 기본카메라 전면이든 후면이든 계속 찍고 보는 거라고 생각함 처음에는 wtf 싶어도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고 예뻐보이고 만족스러워짐 정말로
ㄹㅇ인듯 진짜 ㄱㅊ아보임 ㄹㅇ로
케바케인듯요.. 전 몇년을 계속 봐도 괜찮아보인 적이 없네요
오히려 외모정병 와서 안 보는 게 훨 나아요
그냥 다들 영화 ‘서브스턴스’ 좀 봤으면 좋겠음.. 나 그걸로 외모정병 좀 나음. 고어 이런거 절대 못보는데… 진짜 보고 싹나음.
보려다가 너무 잔인하대서 취소했는데… 보고는싶은데 고민이네요 ㅠㅠ 저도 잔인한거 못봐서 ㅠㅠ 근데 오겜2는 봤는데 볼수있을까요??
@@wonny12_quq박찬욱 영화도 꾹 참고 보는데 후반 40분 동안 눈감고 봤더니 볼만했음
진짜 너무너무❗️❗️공감되는 주제입니다...... 외모에 유행이 있다는 게 기괴한 것 같아요.. 한국은 특히나 타인에 대한 외적 평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에 대해 가감이 없어서 더 한국인들이 외모정병에 시달린다고 생각해요 😮
해외에서 살았을때 현지인들에게 메이크업이나 패션 칭찬은 들어봤어도 눈매가 어쩌네, 콧대가 어쩌네, 체형이 어쩌네 등등.. 이런 얘기 들어본 적 없거든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 깊생talk 너무 좋아요 ㅎㅎㅎ
다른 sns에서 이 영상 캡쳐본이 돌아다녀서 알고있다가 알고리즘에 뜨길래 그냥 봤는데 음.. 뭔가 너무 고마워요 저는 폭식증이 올 정도로 외모강박이 심했고 나아졌지만 여전히 꽤 심해요 누군가를 보면 외모부터 보고 나랑 비교하면서 ‘아, 나도 코가 저랬으면’ ,‘얼굴형이 저랬다면’ 그런 생각을 끈임없이 하는 것 같아요 언니 영상을 보고 마음이 찡하다고해야하나? 약간 울것같아요..ㅜ 하루아침에 괜찮아질수는 없겠지만 언니의 생각을 가득 담은 이 영상을 시작으로 조금씩 괜찮아질거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요정 귀, 중안부 축소, 인중 축소 전부 기괴해보임 나는 어른이라 이런 말도 안되는 수술, 시술 다 무시할수 있지만 어린 여자애들은 혹 할 수 있다고 생각😂
영상을 보고 너무 와닿아서 제 경험담을 주저리 주저리 써봐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크게 나와서 모태비만으로 쭉 살아왔어요 한번도 날씬한 몸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때부터 성인때까지 부모님에게 살 좀 빼라는 얘기를 귀에 피가 날때까지 들었고 심지어 저에게 약이나 주사, 한약을 추천하면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요구했어요
그래서 중학생때부터 부모님의 강요하에 다이어트를 했어요
처음에는 저도 의욕이 생겨서 하루에 고구마 하나 바나나 하나 달걀 두개로 버티고 어떨때는 그냥 굶었어요
그렇게 두달만에 20키로를 뺐었는데 맨날 저만보면 뚱뚱하다고 욕하던 아빠가 저를 보더니 ‘이제야 사람같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너무 현타가 오는거에요 내가 무얼 위해서 다이어트를 했지?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한게 맞나? 사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정말 불행했어요 친구들은 옆에서 급식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보고만 있어야했고 그게 싫어서 친구들을 안만났어요 그렇게 친구들이랑 멀어지다보니까 제 주변에 친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중학교때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부모님께 속상하다 말해도 어차피 친구는 인생에 필요도 없는데 너는 왜 고작 그런걸로 힘들어하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멘탈이 나가서 스트레스성 폭식이 도졌었어요 집에서는 밥을 안주니까 밖에서 패스트푸드를 먹게 돼서 오히려 더 찌더라구요 악순환이었어요 그렇게 성인이 될때까지 부모님의 강요로 다이어트를 매번하면서도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다시 찌고 빠지고를 반복했어요
성인때까지 반복되다보니 주변에 친구도 없고 살을 불어날대로 불어나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얻었어요
전에는 친구들 만난다고 하면 또 뭐 먹고 들어올려고?라고 말하던 엄마가 이제는 좀 밖에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엄마가 지어온 다이어트약을 오래 복용했는데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30분에 한번씩 몸무게를 재고 무게가 늘어나는게 무서워서 물도 못마셨을때가 있었는데 방에서 체중계만 보며 우는 저를 보면서 엄마가 왜그러냐고 해서 너무 속상하고 미치겠어서 다 털어내고 싶어서 다 털어놨더니 돌아온 대답은 ‘너가 못생기고 뚱뚱해서 친구가 없고 인생이 그런거야’라고 하더라구요 이후에 엄마는 본인이 언제 그런 말을 했냐고 하는데 저는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다행히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저를 그냥 ‘사람’으로 봐주는 친구들을 만나서 자존감을 많이 올렸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 의지로 행복해지기 위해 식습관이랑 생활패턴을 바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은 취직해서 돈 모으자마자 나올려구요
지금도 집 분위기는 똑같아요
들을때마다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정말 힘든데 저를 위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버티고 있어요
지금은 심하진 않지만 아직도 밖에 나가서 사람 많은 곳을 가거나 사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이 일들은 부모님은 아무도 몰라요
저희 가족은 저의 이 일들만 빼면 남들이 보기에 너무나 화목한 가정이거든요 그래서 아무도 제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있고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다는걸 몰라요
하하… 너무 우울한 얘기만 적은거 같지만 지금은 전보다 많이 나아져서 괜찮아요
저는 그냥…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은 본인이 가장 사랑해줘야해요
다들 행복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남들 눈치 보지 말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께서 진짜 딸분한테 너무 심한 말을 하시네요ㅠㅜㅜ 글로만 봐도 속상함이 느껴져요
가해자는 가해한줄도 모르고 그게 가족.. 가족이 자존감 도둑이라면 사실상 따로 사는 방법뿐인게 너무 힘든것같아요. 독립 성공해서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뷰티 유튜버가 이런 얘기 하는거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대단하세요 좋은 얘기 잘 들었어요!
솔직히 예쁜 사람 잘생긴 사람들이 모델 활동, 연예계 활동, 인플루언서 활동 하면서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알바생들과 일주일 내내 출근해서 돈 버는 직장인들에 비해 한 번에 많은 돈을 벌고 또 그 돈으로 화려하게 누리고 사는 모습들을 보면서 외모에 더더욱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전형적인 아름다움이라 생각하는 그 외적 틀에서 벗어나 여러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모델들과 연예인들을 미디어에 많이 노출시켜줬으면 해요 코가 높지 않아도 눈이 크지 않아도 얼굴이 작지 않아도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모두에게 알려줬음 해요 미디어가 정말 큰 문제 덩어리인 것 같긴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 사진이랑 영상 소비하지 마시고 차라리 귀여운 동물 사진과 영상들을 보세요🐱🐶🐰🐯🐷
외모를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외모만 보는 현상은 분명 문제가 있어요.. 한국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
그냥 학창시절을 보내도 외모정병이 생기는데 뷰튜버들은 신경쓸수밖에 없는거 같아여 ㅠ 써니님은 그대루 예쁘니 넘 신경쓰지 마세여
저도 써니님이랑 똑같이 생각하는데
평소에 화장을 좋아하고
안 하고 나갈 때도 많지만 빡세게 할 때도 있고 하다보니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의견을 낼 때 위축되고 하려던 말을 포기한 적도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영상 너무 뜻깊게 잘 보았어요
가끔은 구독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같이해주시길...넘 재미나요
메이크업도 좋지만 써니가 해주는 요런 저런 얘기들 넘 좋다❤
진짜 상술인게 코하고 그것때문에 인중늘어나서 인중축소하고 턱 광대쳣으니 거상하고 . . 원래인중축소술 트젠들이 하던건데 요즘 무슨 20대인데도 그런걸하고잇어
영상 + 댓글까지 너무 도움되네요........... 진짜 대한민국 여성들 파이팅이야 모두들 너무 아름다워욧 🥰
이런 솔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야 할 이야기들을 용기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언급하신 것 처럼 크리에이터로써 모순된다고 비판 받을 수 있는 risk 때문에 소신있는 의견을 언급하는 것 조차 어려워진 문화에서 이런 컨텐츠는 더 귀해진 것 같아요. 저도 미국에서 10대 부터 쭉 살면서 어딜가나 외모지상주의는 존재한다고 느꼈지만 한국의 외모지상주의는 정말 결이 다르다는걸 한국 갈때마다 느껴요. 장단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익숙함과 당연함을 토대로 타인과 심지어 본인 스스로에게도 외모적 잣대를 끝없이 들이대기보단 한번 더 생각하고, 질문하고,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대화가 타인이든, 본인이든, 온라인이든 실제로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내 할말 선희가 다해주는 기분
저는 미용실에 그냥 머리 다듬으러 갔는데 고객님은 턱이 이러이러하니까 이런 머리를 하는 게 어울린다고 갑자기 얼평을 하시길래 읭했던 적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외모에 집착하거나, 타인의 외모에 대해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을 서슴치 않는 경우가 유독 많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와 정말 공감합니다 맞아요 처음 자아가 형성되는 𖤐가정에서부터𖤐 외모적인 자존감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특히 사춘기거나 더 어린 소녀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이요!!!!(중요⭐️⭐️)
저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외모 지적을 단 한 번도 하신 적이 없다는 점에서 성인이 된 지금 부모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 자신이 객관적으로 막 예쁜 건 아니라는 건 커가면서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이만 하면 괜찮지~ 하면서 적당히 자기만족 할 줄 알게 되었어요. 제3자가 외모 지적을 하더라도 크게 상처받지 않고 에구 불쌍한 것ㅎ.평생 그러고 살아라 쯧. 하고 넘기는 여유도 생겼고요. 이런 자아존중감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최근 sns와 병들어가는 한국사회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사춘기 때 친구들이나 연예인을 보며 자신과 비교하고 예쁜 얼굴과 마른 몸을 갈망하는 어린 자녀에게 필요한 말은 ‘성인 되면 성형 시켜줄게~’, ‘그니까 살 좀만 빼~’ 이런 말이 아니라 ‘너는 지금 이대로도 예뻐’, ‘네가 너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더라도 엄마아빠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입니다... 외모에 대한 언급 자체를 자제하고, 외모보다 더 중요한 가치인 내면의 성품과 기본 소양을 기르도록 가르치는 것이 사실 제일 베스트겠죠..
제발 딸 가진 부모님들.. 자아가 형성되지도 않은 어릴 때부터 외모정병을 학습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내 소중한 아이가 병들어요 정말 부탁드립니다ㅠㅠ(아 물론 건강과 직결된 비만 같은 경우는 가정에서 관리가 필요하지만요! 제가 또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키 크고 튼튼한 뼈와 근육이 형성될 성장기에 정상체중인 자녀에게 살 빼라 하는 부모님의 지적입니다..)
영상 앞에 ‘시술을 권장하는 영상이 아닙니다’ 라는 말을 기재하고 시술이나 수술의 좋은 점만을 읊는 것도 이젠 무책임하게 느껴짐.. 그리고 더 호러인건 누가봐도 당장 멈춰야 할 것 같은 강박이 눈에 보이는데도 댓글엔 온통 “예뻐요”, “하길 잘하신것 같아요” 등의 칭찬을 빙자한 또 다른 외모평가가 주를 이루는 게 가끔 기괴하게 느껴짐
영상 풀로 다봤는데 진짜.. 구구절절 다 너무 공감가는 말이네요. 오히려 뷰티유튜버시기 때문에 더 진정성 느껴지는 말들인것같아요. 컨설팅 후기도 너무 공감가는게 저도 퍼스널 디자인 어쩌구 돈 더주고 미용실갔다가 제 얼굴형이 땅콩형이란걸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요즘은 '개인은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말을 오히려 이용해서 교묘하게 소비를 부추기는 것들이 더 심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대놓고 그랬다면 이제는 약간 가스라이팅하듯이..? 아무튼 단순한 메이크업 영상이 아니라 좋은 인사이트를 얻게해준 영상인 것 같아요
이런 딥한 얘기 너무 좋은데요 자주 해주세요 좋아요 백개 누르고싶어요
제가 바로 인스타에 댓글남긴 그 햇빛팸인데! 넘 감동이에요 써니..🫶
가족 문제랑 유튜버들이 시술성형 추천하는 거, 5분 안에 고칠 수 있는 것만 얘기하기 다 너무 공감돼요……. 진짜 외모강박주의에 가까워지는 이 세상에서 ,,,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 등장,,,,, 선한 영향력 최고
늘 외모 강박에 시달리면서 살아왔는데 써니님 영상 보고 위안을 많이 얻었어요.
주변 어른들의 살을 빼라, 피부가 안 좋으니 여자애가 관리 좀 해라 등등...
그런 얘기를 듣다 보니 중학생 때부터 성형을 하고 싶어서 돈을 모으고, 상담을 다니기도 했고, 이 얼굴로 살아갈 바엔 수술을 받다가 사고로 생을 마감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늘 살아왔거든요.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수술과 시술을 받았는데 욕심은 끝이 없더라고요...
성인이 된 지금도 가끔 외모 강박에 시달리지만, 요즘은 써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적인 것보단 기능에 집중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써니님의 가치관에 대해서 솔직히 말해주고,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외모 강박에 시달리는 여성들, 특히 10대 친구들에게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이야기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진짜 뭔가 울것같음 얼굴 걸고 이런말 하는게 쉽지만은 않으셨을텐데 용기내서 말해주셔서 이런 기괴한 산업에 불쾌감을 느끼는 여자들이 나말고도 많다는걸 알게됐음,,, 구구절절 너무 맞는말이고 저도 외모지상주의적인 판단기준을 반성하게 되네요
’5분안에 고칠 수 없으면 말하지 말기‘
이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진짜 남 외모에 대해서 전혀 말 안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쉽게 외모지적을 해요
진짜 피곤한 문화😫
이렇게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고파요...노력해야지
진짜 너무 좋은 영상이다.. 외모때문에 고민하고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꼭 봤으면 좋겠는 영상...그리고 그걸 부추기는 사람들이 꼭 봐야하는 영상
써니님이 이런 얘기 해주는 거 너무 좋아요.. 일상적인 얘기부터 딥한 얘기까지 공감도 많이 되고 조곤조곤 말하는 소리 듣기도 좋음..🫶
외모 이야기를 자주 하는 사람과 멀어지라는 말 정말 공감돼요
마인드 너무 좋다... 메이크업이랑 asmr도 잘하는데 건강한 마인드까지 갖췄다? 완벽👏🏻
이 영상 조회수 3억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죠 저도 섭스턴스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저는 어렸을 때 사촌이 제 코가 넓다고 한 이후로 컴플렉스가 되어서 항상 수술알아보고 쉐딩에 집착하곤 했는데 취직하고 나서부터는 물리적으로 화장할 시간이 없어지면서 많이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아 어쩌라고~~~ 상태입니다 ㅋㅋㅋ 다들 전체적인 얼굴을 인식하지 코만 놓고 평가하지는 않더라구요. 이젠 그냥 있는 그대로로도 나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게 됐어요. 꾸미고 싶을 때는 화장하면서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아닐때는 뭐... 외모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요. 그냥 살아도 문제 없더라구요ㅎㅎ 써니님❤의 메이크업은 결점을 가리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니어서 저는 더 보기 편하고 좋았던 거 같아요. 올해도 잘 부탁할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스럽기만 하던 소녀가 어느덧 이렇게 멋있어진 거야🤍✨
많은 위안 얻고 갑니다 정말 요즘 같은 시대에 자존감 유지하는게 전쟁이에요 슬프게도… 모두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그걸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너무너무너무 공감해요 쏟아지는 유해한 컨텐츠들 속에서 단비같은 영상이었어요..
이 영상 제 성경이에요... 진짜로 너무 감사해요... 반성 마니 하구 갑니다...
ㅇㅈ 뭐만 하면 분석하고 자빠짐 다 미친 거 같았음
써니님, 리안님, 에바님 셋이 친한 이유를 알겠어요! 세 분 다 오랜 구독자인데 어느 순간에 세 분이 같이 다니시길래 우와 어떻게 만나신거지 했는데 개인적으로 셋 가치관이나 건강한 마인드가 너무 비슷해요! 앞으로 세 분의 우정을 응원하며 멋있는 여성으로 살아갑시다 아자자!!!!☺️🍀💗💗✨
저도 요새 귀필러의 엄청난 유행을 보면서 정말 이 사회의 한계를 느꼈는데, 뷰티유튜버로서 이렇게 의견을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저같은 개인이 모여 말할 수 있는 아고라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서브스턴스를 볼까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보러갈 용기가 생겼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귀 필러가 유행이에요…? 세상에나
새해 되면 꼭 화장품 유통기한 보면서 싸악 정리하는데.. 새삼 1-2년 사이에 색감이나 제품 제형 유행이 많이 바뀌었더라고욥.. 어쩌면 우리가 사는 사회는 빠르게 또 오랫동안 외적인 부분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기에 더 많은 외적인 논란(?) 들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알러뷰 써니!!!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써니님의 조심스러운 말들을 곡해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뷰티 유튜버로서 이렇게 생각 나눠주는거 누군가에게는 서브스탠스만큼의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그냥 저는 옛날부터 성형외과가 현대에 들어서 많이 변질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ㅋㅋ 그냥.. “미”를 쫓아가는 게 너무 이상한데 그 미라는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시대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도 다 다르고.. 게다가 그걸 주도하고 건드는 게 성형외과 의사인데 그럼 그 의사는 미에 대한 기준을 제대로 아느냐?..도 확실하지 않고 ㅋㅋ 그들은 그냥 수술을 할 수 있다 뿐이지 뭐가 예쁘네 마네 하는 게 너무 이상함 믿고 맡긴다치면 난 그 성형외과 의사가 예쁘다고 하는 얼굴로 성형을 하는 건데 그게 너무..😂 엘프귀니 c자인중이니 하는 게 기괴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인 거 같구여.. 암튼 써니님의 진솔한 말씀 덕분에 저도 생각했던 거 적어봤어요 이런 영상 찍어줘서 고맙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특히 여자들!!) 성형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여자로 살면서 이미 외모 강박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남자들이 말 얹을 때가 제일 빡침; 여자는 이래야 되느니 저래야 되느니 😫 심지어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도 그러고 있었음 제발 좀 안 그래도 힘든데 여자들 살게 둬라
ㄹㅇ ㅋㅋ 곧있음 여기도 쿵쾅대면서 몰려올듯 그 성별들 특 돈안드는짓은 잘해요 하여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