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나도 굉장히 복장이 특이한 케이스 같네요.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과감한 옷 디자인에 더불어 배색도 흰색-검은색의 모노톤을 사용해 어른스러움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옷과 달리 소품(다리까지 내려오는 크로스백, 색연필 등)은 코코나의 어린 나이를 상기시키는 장치로 작동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라는 캐릭터성을 부각시키죠.
아코의 경우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쓰이는것은 왼팔에 채워진 수갑입니다. 타 캐릭터에 비해 독보적으로 개성적인 복장을 하고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지만, 아코는 우트나피쉬팀에 승선했을때도, 체육복을 입었을때도, 드레스일때도 항상 수갑만큼은 차고있더라고요. 아코의 신비와 관련된건지, 모티브가 되는 신화관련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까지 빼놓지 않고 수갑을 차고 있다는 것은 뭔가 의도가 있을 것 같긴해서 많이 궁금하네요.
블아 캐릭터 이상형 월드컵 보면 오타쿠 경력 좀 있으신 분이나 그림 그리는 분들은 성격이나 서사를 안보고도 굉장히 정확하게 짚어내더라구요 그만큼 잘 만들어진 아트 디자인 같아요! 2:45 티파티는 분파가 달라서 옷이 다를 것도 같네요 12:28 마코토는 중우정치를 펼친다거나 선생을 포섭한다거나 의외로 유식한 면모를 많이 보여줍니다. 그리고 과시욕이나 야망이 엄청난 친구니, 제왕학이라는 과목이 있다면 분명 '이거야말로 지도자가 될 이 몸께 어울리는 필수 소양이지' 하며 들었을거 같네요 17:58 복면 쓸때도 기울어집니다 ㅋㅋㅋ 역시 안경이 본체야 22:58 칸나가 지정수영복이었군요? 키리노도 상당히 FM인 친구로 아는데 키리노는 왜 수영복이 다를까 궁금하네요
확실히 공감하는 부분이 아코나 아야네가 저런 개성이랑 빨간 안경을 빼고 개성을 죽였다면 굉장히 스토리상 비중에 비해 존재감이 없었을것이 완전 동의하는 부분이죠. 제 생각에 완전히 저 두 포인트에 반대되는게 치나츠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치나츠가 안경(모범생) 말고는 개성이 없다싶이해서 분명히 시작맴버 4명중 한명인데 그 중에서도 존재감이 안느껴지는듯 하단거죠
오오... 며칠전에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풀더빙 영상을 접한 후로 바로 구독 후 정주행중입니다~🤗 오늘은 팟캐스트처럼 이동하면서 쭉 이것저것듣는 중인데요. 새 영상 뜬 게 너무 반갑네요~ ☺️ 영상보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메타인지적으로 섬세하게 논리를 개진하거나, 논리적으로 꼼꼼하게 경우의 수를 나누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개방식, 혹은 생각의 구조적 측면과 댓글들에 답글을 달아주시는 내용들에서 저랑 비슷하거나 닮았다고 느껴졌던 점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동질감이 느껴져서 좋았고, 배울 점도 꽤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블아 관련 진지한 이야기를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데 현실적으로 같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사람이나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런 저의 취향과 니즈를 저격이라도 한듯한 스토리텔링형 영상들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습니다만, 여하튼 말씀드리고자하는 바는 선생님 영상들 여러모로 재밌게 보고 있으니, 앞으로도 블아 내적(스토리나 캐릭터 등), 외적(풀더빙 등 게임 자체적으로 관련된 이슈 등)으로 재밌고 좋은 영상들 꾸준히 부탁합니다~ 이번 새 영상도 재밌게 잘 볼게요~😆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라 딱히 더할 말이 없네요. 여담이지만 항상 이런 류의 고찰이나 연구는 저쪽 일섭에서나 활발했지 이쪽에서는 거진 성능이나 스펙적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할 뿐, 씹덕이나 모에요소에 관해서 이렇게까지 깊게 파고드는 센세가 잘 없었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찾은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안경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생각한건데 코토리 안경도 코타마처럼 너드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 였던 것 같습니다. 코타마랑은 달리 한 분야를 수상할정도로 파는 너드라기보다는 설명을 좋아하는 너드지만요. 눈물 안경은 아코의 옷 처럼 딱 코토리만을 위해 만들어진거같은 그런 느낌도 나네요.
초창기 블아때 무츠키가 옷 사이에 난 양쪽 세로로 난 틈세를 펼치면서 어필하는 팬아트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꽤 쇼킹해서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무츠키의 복장은 노출을 강조하지 않는 꽤 정갈한 옷처럼 보이지만 배에 난 작은 틈 두개로 이미지가 확 바뀌면서 그 도발스런 캐릭터도 어필한것같습니다 좋은의미로 참 변태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은것들 하나하나가 게임의 매력이고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요소들이겠지요. 특히 요즘은 오랜 역사를 가졌던 시리즈들이 사상에 집착하다 버림받고 끝내 죽는 시대라 더 대조됩니다
봤던 스토리나 캐릭터들 곱씹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영상 즐기고 있습니다, 20분 길이의 영상이면 유투브에서는 길다면 긴 영상인데 라디오처럼 귀로 듣다보니 20분도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마무리 멘트 나올때마다 아쉬움이 한가득... 메인스 도슨트 기대 중입니다, 최종장까지야 어짜피 비슷한 느낌으로 나올거 같고 백귀야행부터 시작하는 메인스 2부의 도슨트도 기대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야네 빨간색 안경은 실수인거 같습니다. 아비도스 애들 보면 본인 컬러를 헤일로에 표현했고 아이템에 그 컬러가 들어가서 패션에 개성을 넣었는데 (예: 호시노 - 머리와 샷건에 핑크, 학생증 시로코 - 목도리, 가방, 총, 머리핀, 신반끈) '아야네는 붉은색 ... 음 안경을 붉은색으로 하죠' 이런느낌이란 말이죠 솔직히 이런 원색이 들어간 안경은 소화하기 힘든데 다른 아이템 없으니 안경에다 넣읍시다 한거 같아요 아야네야 안경 벚지말고 다른 안경 쓰고 나오면 안되겠니? 그러면 정말 이쁠거 같은데.... 검은색은 너무 인상이 옅고 무테에 가까운 안경이나 은색테가 괜찮을거 같은데 ...제발... 치히로짱의 안경은 제생각입니다만, 색이 들어간 뿔테 안경중 위아래 폭이 좁은 경우 눈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위를 날리는 반무테가 많더군요 치히로짱에게 어울리는 폭이 좁은 인상이 날카로운 느낌의 안경을 씌우고 싶은데 눈이 가려진다? 반무테 이런 수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시로 코토리짱의 경우 아래쪽이 넓은 혹은 좀 내려쓴 반무테인데 인상이 강하지는 않죠 시미코처럼 완전 내려쓰고 위쪽을 안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츠루기의 경우 말씀하신 긴치마는 사실 불량의 상징이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블아 세계관에서도 sr불량배 모브도 긴 치마이기도 하고요. 같은 정실부에서도 하스미는 논외로 하고 이치카, 마시로, 모브, 코하루 전부 짧은 편에 속하는 치마이고요. 우리 츠루기의 겉모습은 불량스러워야 하고 내면의 모습은 소녀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츠루기짱의 갭을 극대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긴치마를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군요. 그외에 자주 생각 했던게 미친 복장(에이미, 마시로, 아코 등)이 많지만 가장 충격 받은게 코코나땅입니다. 물음표를 던질수 있겠지만 어깨선이 들어남, 가슴구멍, 겉옷 커서 흘러내림 거기에 원피스는 배꼽 부터는 옆트임이 반이고 안에 입은 치마는 반투명... 정말 진짜 이 복장이라고? 슌아 동생 복장이 이게뭐니 하고 슌복장을 다시 보면 아마 코코나땅은 슌을 보고 따라한게 아닐까 생각만 듭니다.
![[블루 아카이브] 이로하, 당신이 몰랐던 11가지 사실](http://i.ytimg.com/vi/pTRU20sV7S4/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코코나도 굉장히 복장이 특이한 케이스 같네요.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과감한 옷 디자인에 더불어 배색도 흰색-검은색의 모노톤을 사용해 어른스러움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옷과 달리 소품(다리까지 내려오는 크로스백, 색연필 등)은 코코나의 어린 나이를 상기시키는 장치로 작동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라는 캐릭터성을 부각시키죠.
대체적으로 백귀야행학생들 복장이 면적이 좁음 츠바키랑 코코나랑 사실상 색만틀리지 비슷한옷임 미드차이가 나서 그런것뿐이지
@@닥쳐이건꼭질러야함 코코나는 산해경임
@@안늉-q6q 아 맞다 ㅋㅋㅋ
@@닥쳐이건꼭질러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슌 언니가 되고 싶어요!
블아가 2차 창작이 많은 이유 중에 패션이나 소품도 한 몫하는 듯 합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화려하다기보다 깔끔하게 이쁘고 그리기 쉽게 디자인했는데 개성이 잘 드러나고요. 이렇게 디자인 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 그걸 해낸 개발트리아
아비도스 교복이 블레이저 + 체크스커트 + 넥타이 + 조끼까지 한국교복과 제일 흡사하고
이게 한국인 눈엔 학생임을 보여주는 정석적인 복장이니 1장에 나온듯
갠적으론 밀레니엄의 아우터가 큰 복장들을 칭찬하고 싶음
미소녀의 여리여리한 체형에 큼직한 아우터를 입혀
대비시킴으로 귀여움이나 개성을 표현한게 모에적으로 훌륭하다 생각함
블카월드 착석하겠습니다. 켈빈님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블카월드 ㅇㅈㄹㅋㅋㅋ
자~ 이번 주제는~
블카월드 ㅋㅋㅋ
스포 주의!!
맨 마지막 아야네 챕터 부분에서 대책위원회 3장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건너뛰어 보시기 바라요.
익명의 희생자 올림
갭모에를 덮어버리는 이동진씨의 그림자가 문제라는거지...
아코의 경우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쓰이는것은 왼팔에 채워진 수갑입니다.
타 캐릭터에 비해 독보적으로 개성적인 복장을 하고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지만,
아코는 우트나피쉬팀에 승선했을때도, 체육복을 입었을때도, 드레스일때도 항상 수갑만큼은 차고있더라고요.
아코의 신비와 관련된건지, 모티브가 되는 신화관련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까지 빼놓지 않고 수갑을 차고 있다는 것은 뭔가 의도가 있을 것 같긴해서 많이 궁금하네요.
사실 저도 아코 이야기 쓰면서 수갑에 대해 생각을 해 보다가
내용의 정합성이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좀 아쉬운 면이 있어서
넣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날렸긴 합니다 ㅋㅋ
맞아요.. 저희 코타마 진짜 진짜 이쁘고 여성스럽고 귀여운데 너드스러운 갭이 진짜 최고에요! 색감도 머리카락이나 눈색만 보면 미인 미소녀 그 자체!!
다른 학교 학생들과 비교해 봤을때, 아비도스는 아무래도 돈벌기에 급한편에 있어서 다른걸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봐도 이상할게 없으니까, 저런 복장 통일로 간거 같아보이죠.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있었으면, 다른 학교 학생들처럼 복장에 변화를 준다거나 했을거 같죠.
블아 캐릭터 이상형 월드컵 보면 오타쿠 경력 좀 있으신 분이나 그림 그리는 분들은
성격이나 서사를 안보고도 굉장히 정확하게 짚어내더라구요
그만큼 잘 만들어진 아트 디자인 같아요!
2:45 티파티는 분파가 달라서 옷이 다를 것도 같네요
12:28 마코토는 중우정치를 펼친다거나 선생을 포섭한다거나 의외로 유식한 면모를 많이 보여줍니다.
그리고 과시욕이나 야망이 엄청난 친구니, 제왕학이라는 과목이 있다면 분명 '이거야말로 지도자가 될 이 몸께 어울리는 필수 소양이지' 하며 들었을거 같네요
17:58 복면 쓸때도 기울어집니다 ㅋㅋㅋ 역시 안경이 본체야
22:58 칸나가 지정수영복이었군요? 키리노도 상당히 FM인 친구로 아는데 키리노는 왜 수영복이 다를까 궁금하네요
그야... 키리노는 놀러 왔기 때문이야...
마코토 개인스토리보면 나오는데 선도부, 히나를 제외한 일처리에서는 이래서 학생회장을 맡는다고했나? 싶을정도로 엄청나게 깔끔함 물논 결과는 마코토의 낮은능지덕에 와장창엔딩이지만 과정자체에선 확실히 뭔가를 배웠거나 알고있다는 느낌
확실히 공감하는 부분이 아코나 아야네가 저런 개성이랑 빨간 안경을 빼고 개성을 죽였다면 굉장히 스토리상 비중에 비해 존재감이 없었을것이 완전 동의하는 부분이죠. 제 생각에 완전히 저 두 포인트에 반대되는게 치나츠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치나츠가 안경(모범생) 말고는 개성이 없다싶이해서 분명히 시작맴버 4명중 한명인데 그 중에서도 존재감이 안느껴지는듯 하단거죠
오오... 며칠전에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풀더빙 영상을 접한 후로 바로 구독 후 정주행중입니다~🤗
오늘은 팟캐스트처럼 이동하면서 쭉 이것저것듣는 중인데요.
새 영상 뜬 게 너무 반갑네요~ ☺️
영상보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메타인지적으로 섬세하게 논리를 개진하거나, 논리적으로 꼼꼼하게 경우의 수를 나누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개방식,
혹은 생각의 구조적 측면과 댓글들에 답글을 달아주시는 내용들에서 저랑 비슷하거나 닮았다고 느껴졌던 점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동질감이 느껴져서 좋았고, 배울 점도 꽤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블아 관련 진지한 이야기를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데 현실적으로 같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사람이나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런 저의 취향과 니즈를 저격이라도 한듯한 스토리텔링형 영상들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습니다만, 여하튼 말씀드리고자하는 바는 선생님 영상들 여러모로 재밌게 보고 있으니, 앞으로도 블아 내적(스토리나 캐릭터 등), 외적(풀더빙 등 게임 자체적으로 관련된 이슈 등)으로 재밌고 좋은 영상들 꾸준히 부탁합니다~
이번 새 영상도 재밌게 잘 볼게요~😆
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캐릭터는 생각만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꾸준한 관찰로서 만들어진다는거를 많이 깨닫게 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분석영상은 개추야 다음편 기다리겟습니다 주인장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라 딱히 더할 말이 없네요.
여담이지만 항상 이런 류의 고찰이나 연구는 저쪽 일섭에서나 활발했지 이쪽에서는 거진 성능이나 스펙적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할 뿐, 씹덕이나 모에요소에 관해서 이렇게까지 깊게 파고드는 센세가 잘 없었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찾은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흥미로운 갤러리 념글 보는 기분으로 감상했어요 재밌었습니다
옷 평가 듣다보니 빠져드는군요
다른 학생도 부탁드립다.
재밌네요 ㅋㅋㅋ
좋은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굉장히 흥미롭네요
안경이 아이덴티티인 아야네지만 안경 벗은 아야네 메모리얼 보면 안경 뺏고싶어집니다 ㅋㅋㅋㅋ
여기서 안경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생각한건데 코토리 안경도 코타마처럼 너드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 였던 것 같습니다. 코타마랑은 달리 한 분야를 수상할정도로 파는 너드라기보다는 설명을 좋아하는 너드지만요. 눈물 안경은 아코의 옷 처럼 딱 코토리만을 위해 만들어진거같은 그런 느낌도 나네요.
피나의 경우 대부분 옆이 시원한 백귀야행 교복과는 달리 위가 시원하다는 점에서 전학생 내지는 태생적으로 외부인이라 갖게 되는 문화 해석에 대한 이질성을 나타내는 것 같네요
메인스도 그렇고 PV에서도 떡밥이 종종 나오긴 하죠
과거가 궁금한 학생 중 하나입니다
제가 생각한 이론?생각?들과 비교하며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잘보고있습니다
초창기 블아때 무츠키가 옷 사이에 난 양쪽 세로로 난 틈세를 펼치면서 어필하는 팬아트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꽤 쇼킹해서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무츠키의 복장은 노출을 강조하지 않는 꽤 정갈한 옷처럼 보이지만 배에 난 작은 틈 두개로 이미지가 확 바뀌면서 그 도발스런 캐릭터도 어필한것같습니다
좋은의미로 참 변태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은것들 하나하나가 게임의 매력이고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요소들이겠지요. 특히 요즘은 오랜 역사를 가졌던 시리즈들이 사상에 집착하다 버림받고 끝내 죽는 시대라 더 대조됩니다
이런 컨텐츠를 더 만들어주세요
아주 분석적이고 좋습니다
캬 떡상각이다 2편가죠 교수님
가볍지 않은 얼굴로 진지하게 가벼운 추측이라니 너무 무섭구요
개인적으로 안경 싫어하는데 듣고보니 그럴듯하네요.. 캐릭터성 좀 약한 애들 생각해보면 개성 살리는 장치 중에 하나였나 싶어서 다르게 보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당. 마코토 뒷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9:30 사츠키가 마코토 팬이라서 일부러 비슷하게 입혔을 수도 있겠네요
봤던 스토리나 캐릭터들 곱씹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영상 즐기고 있습니다, 20분 길이의 영상이면 유투브에서는 길다면 긴 영상인데 라디오처럼 귀로 듣다보니 20분도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마무리 멘트 나올때마다 아쉬움이 한가득...
메인스 도슨트 기대 중입니다, 최종장까지야 어짜피 비슷한 느낌으로 나올거 같고 백귀야행부터 시작하는 메인스 2부의 도슨트도 기대되네요.
에이미 : 아 덥다고!
입히는 거에 의의가 있다면 벗기는 거에도 의의가 있지 않을까
그것 참 흥미로운 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원색의 안경 -> 젊음 -> 이동진 평론가 님은 젊다 (칸페키!)
블카월드 켈빈님을 응원합니다
츠루기의 저 긴치마는 조신함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일본식 여자번장(여자쨩)의 복장에서 변형되게 아닐까요?
개발트리아 : 아~ 저런 의미가 있었구나
블아 참 대단한 게임입니다 ㅋㅋ
이렇게 여러 방면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게임이라니
공방 때 개발트리아가 말하는 것들을 보면 도통 미친 자들의 발상이 아니지 ㅋㅋㅋㅋ
아코는 확실히 공감
음질 자체는 괜찮은데 가끔씩 피크쳐서 그런지 음질이 깨질때가 있는거 같아요
녹음 설정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큐리서치
사실 녹화 전에 목을 잘 안 풀어서 그런 게 좀 큽니다 ㅠ
17년부터 쓰던 마이크지만 꽤 잘 버티고 있는데,
제가 녹화할 때 목이 잠겨서 발성이 튀는 경우가 좀 있거든요
다음엔 녹화하기 전에 목 좀 더 풀고 해보겠습니다 ㅋㅋ
17:10 그러니까 아야네의 본체는 안경이라는 거죠?
다른캐릭터도 더 분석해주세요
결국 마코토는 감나무에 떨어져서 멍청해진거구나..
저는 내복이 민소매에 디자인 같아서 아코 옷이랑 히나 옷이 같은건데 몸 크기가 달라서 단추 못잠근거로 보았습니다
하레하레하레하레하레하레하레하레하레
애니에서 아야네 안경을 무츠키가 뺏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안경을 뺏긴 아야네가 약 648조 2353억 정도 예뻤음
아비도스는 그지라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야네 빨간색 안경은 실수인거 같습니다.
아비도스 애들 보면 본인 컬러를 헤일로에 표현했고
아이템에 그 컬러가 들어가서 패션에 개성을 넣었는데
(예: 호시노 - 머리와 샷건에 핑크, 학생증
시로코 - 목도리, 가방, 총, 머리핀, 신반끈)
'아야네는 붉은색 ... 음 안경을 붉은색으로 하죠' 이런느낌이란 말이죠
솔직히 이런 원색이 들어간 안경은 소화하기 힘든데
다른 아이템 없으니 안경에다 넣읍시다 한거 같아요
아야네야 안경 벚지말고 다른 안경 쓰고 나오면 안되겠니?
그러면 정말 이쁠거 같은데....
검은색은 너무 인상이 옅고 무테에 가까운 안경이나
은색테가 괜찮을거 같은데 ...제발...
치히로짱의 안경은 제생각입니다만,
색이 들어간 뿔테 안경중 위아래 폭이 좁은 경우
눈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위를 날리는 반무테가 많더군요
치히로짱에게 어울리는 폭이 좁은 인상이 날카로운 느낌의 안경을 씌우고 싶은데
눈이 가려진다? 반무테 이런 수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시로 코토리짱의 경우 아래쪽이 넓은 혹은 좀 내려쓴 반무테인데
인상이 강하지는 않죠
시미코처럼 완전 내려쓰고 위쪽을 안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츠루기의 경우 말씀하신 긴치마는 사실 불량의 상징이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블아 세계관에서도 sr불량배 모브도 긴 치마이기도 하고요.
같은 정실부에서도 하스미는 논외로 하고
이치카, 마시로, 모브, 코하루 전부 짧은 편에 속하는 치마이고요.
우리 츠루기의 겉모습은 불량스러워야 하고
내면의 모습은 소녀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츠루기짱의 갭을 극대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긴치마를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군요.
그외에 자주 생각 했던게
미친 복장(에이미, 마시로, 아코 등)이 많지만
가장 충격 받은게 코코나땅입니다.
물음표를 던질수 있겠지만
어깨선이 들어남, 가슴구멍, 겉옷 커서 흘러내림
거기에 원피스는 배꼽 부터는 옆트임이 반이고
안에 입은 치마는 반투명...
정말 진짜 이 복장이라고?
슌아 동생 복장이 이게뭐니 하고 슌복장을 다시 보면
아마 코코나땅은 슌을 보고 따라한게 아닐까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