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님의 펜이 다소 무디어졌을까요? 아님, 독자인 제 심장이 무뎌졌을까요? 예전엔 그녀의 모든 문장들이 심연을 찌르더니 최근엔 무게를 얻지 못한 활자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작가의 광팬이었던ᆢ 제가 변심한 게 맞겠죠? 아직 작품의 중반이라 기대를 갖고 완독해 보려구요 늘 감사히 즐청하고 있답니다 님아,,,,
시같은 언어의 묘사가 화려하게 수놓인 옛 시골 배경의 수채화 자수 같아서 시어 같은 묘사에 마음이 깊어지는 단편을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신경숙의 글은 언제나 아련한 슬픔이 가득한 느낌이었지만, 이 단편은 좀 다른 서정성이 가득했던 듯 하고요. 마치 시화 한편을 보는 느낌이 들었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목소리가 편안하게 들려옵니다 신작가 존경하지만 동의할수 없는 fact에 돌아섭니다 전 농촌출신입니다 질경이 꽃이 땅바닥 흙에 버무려진 채 씨처럼 피는 것이라 ... 글쎄요 감성은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지만~ 5,6월에 온들판을 새하얗게 뒤덮는 망초대라면 또 모르겠습니다
작가들이 많은 작품을 내다보면 자기복재를 헐때가 오더군요. 이 작품이 그 작품같은 기시감이 들때가 있어요. 😢😢독자들에겐 아쉬운 일이죠. 그래도 새 작품을 내면 기대를 하게되는건 작가에 대한 신뢰가 있기때문이죠. 작가님들도 글이 좋지 않을땬 가끔 쉬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우리, 다음주에 떠나요. 그 남자를 믿지 마세요.[바람이 분다]김영하 단편소설/오디오북/책 읽어주는 남자 /파피루스의 책 읽는 하루 #오디오북 #한국소설](http://i.ytimg.com/vi/n8SvkyadKn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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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한 거짓말에서 위로를 얻었을까? [거짓말] 김서령 단편소설 #오디오북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 #소설읽어주는남자](http://i.ytimg.com/vi/kTm73Xe3x_0/mqdefault.jpg)
![[지금 우리 곁에 누가 있는 걸까요] 신경숙 단편소설 #오디오북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 #소설읽어주는남자 #읽어주는소설](/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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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56 파피루스의 아주 주관적인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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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파피루스 소설 듣는게 중독이 되었습니다. 항상 매력적인 목소리에 매료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경숙님의 글은 언제접해도 차암 반가운 고향냄새가 납니다
독백처럼 이어지는 언어의
춤사위가 가슴을 두드리는 밤입니다
평안한밤 되세요😊
주관적인 독후감이 좋아요.
사람은 모든 인연따라 생을
사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들었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잘듣겠습니다❤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참 잘 쓴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의 독후감과 파피루스님의 독후감이 일치할땐 참 좋아요, 가끔은 틀리지만 그땐 깨우침을 얻습니다. 애독자가 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평에서 미자가 올줄알고 기다렸던 전남편의 상여란 말씀에 소름이 돋았어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파피루스님 응원합니다 ❤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목소리가 안정되고 듣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당~^^ 오늘은 여유있는 날이라 바로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 고운마음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편안하시죠?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눈을 감고 가만히 듣고있노라니 소설속 인물들과 풍경들이 영화처럼 흘러가네요.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특별한삶이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__^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듣는데도참재밌네요그림책보듯이장면장면이
아주실감이납니다사투리도정겹구요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선생님이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다 잘 되시고 행복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말씀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로 읽어 주시니, 귀에 속속 들어와 마음에 자리를 잡습니다.
^___^ 넘 ❤️ 감사한 말씀이네요. 힘을 얻어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거제도 해안도로를 달리며 들었습니다. 소설도 낭독도 감상평도 모두 아름답습니다
😊👍👍 거제도 해안도로. 멎집니다. 그곳의 풍경이 상상이 되요. ㅎㅎ 해안도로를 달리는 그 기분이 제게도 전해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전 운전하세요. 🙆♀️
매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감사합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__^
귀한,신경숙님의소설을,귀로들으니더좋네요.
고등학교때 사서 열번도 더 읽었던 '풍금이있던자리'속 아련한 이 소설
눈물나게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연의오묘한의미를알수가있을까요?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재미있게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신경숙 님의 펜이
다소 무디어졌을까요?
아님, 독자인
제 심장이 무뎌졌을까요?
예전엔 그녀의 모든 문장들이 심연을 찌르더니
최근엔 무게를 얻지 못한 활자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작가의 광팬이었던ᆢ
제가 변심한 게 맞겠죠?
아직 작품의 중반이라
기대를 갖고 완독해 보려구요
늘 감사히 즐청하고 있답니다 님아,,,,
시같은 언어의 묘사가 화려하게 수놓인 옛 시골 배경의 수채화 자수 같아서 시어 같은 묘사에 마음이 깊어지는 단편을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신경숙의 글은 언제나 아련한 슬픔이 가득한 느낌이었지만, 이 단편은 좀 다른 서정성이 가득했던 듯 하고요. 마치 시화 한편을 보는 느낌이 들었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__^ La Vita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papyrusbook
파피루스 님께서는 행복한 인연만 있으시기를 …
기도합니다 !
매우 구슬픈 인연들 … 주옥같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
최고로 재미있게 들려주시는 … 파피루스 님께 ,
10 월의 마지막 날을 감사히 보내며 …
편안한 휴식의 밤이 되시고
달콤한 꿈을 꾸세요 ~
Sweet dream ~
🌈💖😇
^^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인연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인연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라서
La Vita님께도 좋은 인연들로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벌써 10월의 마지막 밤이 왔습니다.
^_^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적당한 빠르기로 찬찬히
읽어주셔서 너무듣기좋습니다
좋은글 잘 들었습니다
전에는 책의 제목 부터 찾아 보고 들었는데 이제는 누가 읽 어 주나를 먼저보게 되네요 ㅎㅎ. 오늘도감사 합니다 그런데 왜 파피루스인지가 궁금하네요 ?
파피루스는 고대 이집트에서 종이로 사용하던 식물이었어요. 그것으로 책이나 문서를 만들곤했죠. 제가 책을 읽는 다는 의미로서 파피루스라는 단어와 연결이 되는 것 같아서 채널이름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지식하나가 늘었네요
🍒🍋
😄 편안한 밤 보내세요.
미자는 무척 문학적이네요.시적이고요.
재밌게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10월 31일
10월 에 멋 진 날 에
노래속에 보내어진 날들
파피 님 과
온기가 스며 드는 저 녁
고 맙 게 들 으며
굿 밤 할께요
네 벌써 10월 마지막 날이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좋아하는 작가님의 좋은작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목소리가 편안하게 들려옵니다
신작가 존경하지만
동의할수 없는 fact에 돌아섭니다
전 농촌출신입니다
질경이 꽃이 땅바닥 흙에 버무려진 채 씨처럼 피는 것이라 ...
글쎄요
감성은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지만~
5,6월에 온들판을 새하얗게 뒤덮는 망초대라면 또 모르겠습니다
^__^ 정숙님 감사합니다.
농촌도 지방마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아마 그곳에 피는 풀이나 꽃들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물론 정숙님처럼 직접 농촌에서 살아보신 분들의 견해가 더 정확하시겠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어려운 글을 쉽게 읽어도
쉬운 글은 아닙니다~.부디 많은 독지가 계시기를
제발 ~~남의 글 읽듯이
안하겠지요~~
읽어주는 분들은 보통 40분이나 50분으로 단편소설 끝이 나는데 책 한 권은 보통 300페이로 저같은 경우 3시간정도 걸리던데
유터브로 읽어주는 분들은 왜 그렇게 빨리 읽어줄까요?빼고 읽어주나요??
ㅡ얼굴도 잘 못본채 결혼하고...
ㅡ죽을때까지 찢어지게 가난하고... 이런 시대에 동떨어진 소재를 자꾸 울궈먹는거 보니, 신경숙 작가도 여기까지인 듯.... 파피루스님의 목소리만 즐깁니다~^^
작가들이 많은 작품을 내다보면 자기복재를 헐때가 오더군요. 이 작품이 그 작품같은 기시감이 들때가 있어요. 😢😢독자들에겐 아쉬운 일이죠. 그래도 새 작품을 내면 기대를 하게되는건 작가에 대한 신뢰가 있기때문이죠. 작가님들도 글이 좋지 않을땬 가끔 쉬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인신공격 하지 말지.듣기 거북하네.😢😢😢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