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e Season2 OST Twenty One Pilosts - The Line (Lyrics/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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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4

  • @invincible5104
    @invincible5104 28 дней назад +24

    타일러 할머니 돌아가셔서 그거에 바치는 곡이기도해서 본인 이야기도 섞고 빅토르 이야기도 섞고 스카이나 제이스한테나 타일러 할머니한테 얘기하는 기분이 드네요.

  • @user-kt6dd7kq6w
    @user-kt6dd7kq6w 28 дней назад +49

    초반부분은 빅토르가 스카이에게 하는 말같기도함, 빅토르의 남은 인간성같은 존재였어서

  • @슈나칸
    @슈나칸 27 дней назад +9

    음악이 나오는 장면이 결국 빅토르가 마지막 선을 넘는 장면이고, 시즌 2의 스토리가 결국 클라이맥스로 치닫게 만드는 장면이었는데, 그 기괴한 분위기에 딱 맞는 가사의 차분한 곡... 장면장면 때놓고, 서사끼리 때놓고 보면 참 좋은 장면 많고 개개인 서사는 잘 완성시켰는데 좋은 서사끼리는 마지막까지 전혀 버무려지질 않아서 참 아쉬웠네요....

  • @테무족아트
    @테무족아트 26 дней назад +8

    아케인은 노래가 ㄹㅇ 지림

  • @이그모약
    @이그모약 27 дней назад +5

    노래가 슬픈거 같으면서도 후반부에 음이 되게 기괴하게 변하는게 빅토르 변신 장면이랑 되게 잘맞는듯

  • @MELDIJAY
    @MELDIJAY 28 дней назад +31

    가사가 좀 많이 슬프네요..
    스토리와 정말 적절한 내용인데..
    꼭 사망직전에.. 빛이 내려쬐는 하얀병원실에서 누워
    소중한 사람이 날 지켜보고있는 모습을 보고 무기력하게 쓴 가사같은 기분도 들고
    정말 슬픈면서도 편안한 가사네요
    2년사이에...두분의 소중한 사람을 잃고 떠나보내고..
    최근에 몸에 이상징후들이 불안하게 만들어서 공황장애로 두려움을 격었습니다.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노래와 가사가 좀 두렵고 슬프게만드네요
    극복해야겠죠
    항상 죽음은 곁에 있고 무기력하게 만들지만
    매일 깨어나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정말 부지런하게 살아가야합니다.
    잊을순없지만, 매일매일 의미를 찾아가며 살아가야겠죠

    • @zitnbit
      @zitnbit 28 дней назад

      가수분 영상보면 최근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그 순간 곁에 있으면서 느꼈던 감정을 담았다고 하네요.

    • @MELDIJAY
      @MELDIJAY 28 дней назад +3

      @@zitnbit 가족에 대한 이야길 잘 안적는 편이지만, 저도 나이가 정말 많은분과 갑작스렇게 보낸분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이드셔서 수술을 못한다는 판단으로 떠나보냈습니다, 그저 수술을 견뎌내시기 힘드실정도로 매말라버리신 몸을 보고 아무말없이 지켜볼뿐이였습니다, 그모습을 말없이 지켜봤습니다, 마음이 고장나서, 눈물도, 분노도 느낄수가없었습니다, 그저 적막한 하얀방에 남겨져있을뿐있을뿐입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함께 하셨던 분이 1년뒤에 쓰려졌습니다, 병원에 급하게 실려가셨지만 돌아오지못하셨습니다, 쌓인감정, 듣지못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무엇 한마디도 남기지않고 돌아가셨습니다, 두번에 허망한 죽음을 보고서.. 복잡하게 쌓여올라오는 눈물을 참지못하고. 무너져내렸습니다. 꿈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 했습니다, 저는 꿈속에서 거울을 통해 제모습을 봤습니다, 저는 머리카락조차도 힘을 잃은 늙은 사람이였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두려움에 떨었고, 매일매일 아침 깨어날때마다 심장이 무섭게 뛰었습니다, 손은 차갑게 식고 떨렸습니다, 이번엔 내차례가 오는건가, 나에게 죽음은 어떻게 찾아올까, 응급실에 실려간 전 이야길 들었습니다, 공황장애, 발작이 찾아왔다고, 하지만 두려워하지말라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고.. 흠...............
      내가 뭘할수있을까? 전 그저 내면에 공포와 싸우며, 내일이 끝이라면 오늘 뭘해야할까? 많은 이야기를 남기며, 지금의 순간을 느끼며 더부지런하게 할일 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 @user-tf5bx3mr8l
      @user-tf5bx3mr8l 27 дней назад +1

      힘내십쇼

    • @장희수-p3t
      @장희수-p3t 23 дня назад +1

      ​@@MELDIJAY힘내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에 공허한 세상 희망도 없는 세상에서 유일한 빛이었던 엄마를 떠나보내고 모든 인간관계를 차단하고 매일 자실시도만 했죠 그렇게 허송세월만 4년보내고 늘 따뜻하고 행복한 분이었던 할아버지도 떠나보내고 이젠 제 인생은 행복이란 단어는 없겠죠 그저 늙어 죽어갈뿐 남은 80년 인생이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재미없고 보잘것 없는 인생 고통만 가득하네요

    • @MELDIJAY
      @MELDIJAY 23 дня назад

      @@장희수-p3t 너무 우울에 빠져있지마세요, 행복을 찾으려하기보단, 그저 아무일없이 지나가는 그런날들을 느끼며, 계속 삶의 의미찾아가며, 부지런하게 살아가야합니다. 몸과 마음이 아프더라도, 다른사람들을 향한마음을 완전히 닫고살면안됩니다, 무기력하고 불안한 마음과 싸우세요 파이팅!

  • @바니당근-o6v
    @바니당근-o6v 28 дней назад +5

    와 해석 멋드러지게 하셨네요 무비도 가사에 맞춰 ㅜㅜ 감사합니다

  • @Neptune_Lili
    @Neptune_Lili 24 дня назад +1

    여기가 번역 최고 맛집이군요...b

  • @스무스-j7z
    @스무스-j7z 28 дней назад +13

    트페 그브도 분명 우정이었는데 이젠 저 장면이 갑자기 딥뽀뽀박을까바 불안함

    • @SPIDER_KHAN
      @SPIDER_KHAN  28 дней назад +27

      케틀바이 장면때문에 불안했던건 맞지만, 그럼에도 극중 유일한 찐우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김태연-c6f7j
      @김태연-c6f7j 28 дней назад +7

      각각 다른 여친이 있는데 갑자기 그러면... 머리아프다 아파

    • @스무스-j7z
      @스무스-j7z 28 дней назад +1

      @@김태연-c6f7j 신캐에다 설정넣었음 모를까 기존캐릭터이미지는 고려치않고 껴넣는거 진짜 지저분하거든요

    • @유안하-f9v
      @유안하-f9v 28 дней назад

      제이스 빅토르 아님?

    • @스무스-j7z
      @스무스-j7z 27 дней назад

      @@유안하-f9v 제이스 빅토르처럼 트페 그브, 레오나 다이에나, 라이벌 대립 관계들을 러브러브로 만들어버림

  • @실명전사신동빈
    @실명전사신동빈 26 дней назад +1

    걍 트원파는 신임

  • @진준한-p8p
    @진준한-p8p 19 дней назад +2

    제이스 살려준 마법사 맨처음에 빅토르랑 외모가 닮았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빅토르는 기계+마공학이고 마법사는 순수 룬+아케인인것같으니 빅토르는 아니겠구나했는데 왠걸...

  • @우동-p5i
    @우동-p5i 11 дней назад +3

    내한좀 해다오...ㅠㅠㅠㅠ

  • @청수강-p2u
    @청수강-p2u 16 дней назад +1

    빅토르 얼굴 갈라지면서 변하는거 소름

  • @duckduck-t7n
    @duckduck-t7n 7 дней назад

    와씨 빅토르 하러가야지

  • @오타쿵미
    @오타쿵미 25 дней назад +1

    초반의 나오는 제이스 어린 시절 추위에서 도와준 마법사가 빅토르였을까요?

    • @SPIDER_KHAN
      @SPIDER_KHAN  25 дней назад +5

      9화 35분 33초에 보면 제이스가 얼굴이 보이지않는 마법사에게 왜 나한테 룬(가속룬)을 줬냐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후 마법사의 얼굴이 나타나는데 빅토르였죠. 고로 어린 시절 추위에서 도와준 마법사가 빅토르가 맞습니다.
      다른 세계선에서, 마공학핵으로 고통에 대한 공식을 전부 풀어내고 완벽함을 만들었지만 그 끝엔 아무 가치도 없다는 걸 알게 된 빅토르죠.

  • @hanlee-e3d
    @hanlee-e3d 25 дней назад +1

    빅토르 내면의 스카이는 빅토르와 융합한 헥스코어(마공학핵)가 스카이인척 나타난거라는 썰이 있음

    • @arka6100
      @arka6100 24 дня назад +9

      근데 빅토르가 스카이와 마지막에 인간성 버리기 직전에 너와의 대화가 그리울거야..했을때 스카이가 실망?체념?한듯 넌 그러지 않을거야하고 냉담하게 말하고 사라진 장면도 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스카이 자체의 자아라고 생각하고 싶네요...그쪽이 서사가 맛있기도 하고..

    • @hanlee-e3d
      @hanlee-e3d 17 дней назад +2

      @@arka6100 빅토르의 인간성을 대변한다는 말도 있었고 작가중에 한명은 빅토르를 잘못된 선택으로 이끌려고 헥스코어가 스카이인척 접근한거라고 인터뷰했었음

    • @바닐라-u3t
      @바닐라-u3t 6 дней назад

      응 아냐​@@hanlee-e3d